최근 수정 시각 : 2025-02-17 01:02:43

부산-나리타 항공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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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역사4. 운항 항공사
4.1. 운항 횟수 및 항공편
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부산-나리타 항공노선김해국제공항과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을 잇는 항공노선이다.

2. 특징

부산-나리타 항공노선은 인천-나리타 항공노선, 대구-나리타 항공노선, 제주-나리타 항공노선과 함께 나리타 공항을 잇는 주요 항공노선이다. 인천 노선과 마찬가지로 부산-나리타 노선에는 한국의 여러 항공사들이 취항을 했다.# 예전에는 일본항공, 에어아시아 재팬, 노스웨스트 항공, 델타 항공에서도 부산-나리타 항공노선을 운항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김해국제공항에서는 부산-후쿠오카 항공노선, 부산-간사이 항공노선, 부산-신치토세 항공노선과 함께 주요 일본 노선이기도 한다.

노스웨스트 항공은 90년대부터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운수권을 사용해 이 노선에 취항했다. 델타항공으로 흡수합병된 이후로도 2년 정도 델타가 노선을 굴렸으나, 2012년에 철수했고 대한항공내항기로 대체했다.

3. 역사

1961년에 일본항공과 대한항공이 부산 노선에 첫 취항했다.#

1980년대에 대한항공에서 운항하는 제주-부산-도쿄 노선이 생겨났다.

2011년 2월 9일, 부산-나리타 노선에 취항하는 항공사들이 부족하면서 만성적인 좌석 공급 부족 사태가 일어났다.#

6월 23일, 에어부산이 부산-후쿠오카 노선에 첫 취항한 뒤, 여러 나라 노선을 개설하면서 부산-나리타 노선도 첫 취항했다.#

2012년 11월 28일, 에어아시아 재팬이 부산-나리타 노선에 신규취항했다.#

2013년 1월 16일, 부산-나리타 노선에 취항하기 위한 항공사들의 경쟁이 있었다.# 대한항공은 부산-나리타 노선을 증편했다.#

9월 23일, 에어아시아 재팬이 부산-나리타 노선에서 철수했다.#

2016년 12월 15일, 제주항공이 부산-나리타 노선에 신규취항했다.#

2019년 6월 25일, 일본항공이 부산-나리타 노선 취항 4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했다.#1#2

부산-나리타 노선은 2019년에 일어난 한일 무역 분쟁과 2020년초부터 일어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항공편이 대거 중단된 일이 발생했다.

2019년 8월 20일, 대한항공이 한일 불매 운동의 여파로 부산-나리타 노선, 부산-오사카 노선,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감편하기로 했다.#

2022년 8월 4일, 대한항공이 부산-나리타 노선을 재개하기로 했다.#

12월 9일, 에어부산이 부산-나리타 노선을 복항하기로 했다.#

2023년 9월 25일, 진에어가 부산-나리타 노선에 신규취항했다.#

2024년 7월 16일, 에어부산이 성수기에 부산-후쿠오카 노선, 부산-나리타 노선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9월 29일, 진에어가 부산-나리타 노선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4. 운항 항공사

대한항공 외에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등에서 부산-나리타 노선에 취항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일본항공도 부산-나리타 노선에 취항했지만, 현재는 전부 철수했다.

일본항공은 처음에는 일 1회 왕복이었다가[1] 2008년 이후 일 2회 왕복으로 증편했다.[2] 증편이 되면서 아침에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항공 JL960편 같은 경우 나리타에서 자사 뿐 아니라 아메리칸 항공, 핀에어, 콴타스, 영국항공원월드 코드쉐어 편으로 다른 국가로의 환승을 지원해 주었다. 덕분에 부산에서 미국, 유럽, 호주, 심지어 중남미도 나리타를 경유해서 갈 수 있었다.[3] 한일 무역 분쟁 때도 아무 탈 없이 일본항공은 일 2왕복 운행을 계속했으나, 정작 2020년에 들이닥친 코로나를 피하지 못했다. 코로나 때 노선을 철수하고 5년이 지난 2025년 현재도 부산에 복항하지 않는 상황이다.[4]

ANA에어아시아의 공동 지분투자로 합작한 에어아시아 재팬에서도 부산-나리타 노선에 취항한 적이 있었다.#

노스웨스트 항공에서도 부산-나리타에 취항하였으며 노스웨스트 항공과 델타 항공 합병 후에도 델타항공 편으로 부산-나리타에 취항했었다.[5]

대한항공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KE001편과 연결하여 하와이로 갈 수 있었다.

에어아시아 재팬에서 부산-나리타 노선에 취항한 적이 있었다.#,

4.1. 운항 횟수 및 항공편

코드셰어를 제외한 직항 여객편만 서술한다.
항공사 부산→나리타 나리타→부산 비고
편명 출발 도착 편명 출발 도착
대한항공 KE2129 09:25 11:35 KE2130 12:45 15:20
KE2131 16:20 18:30 KE2132 19:30 22:00
에어부산 BX112 08:20 10:25 BX111 11:25 13:55
제주항공 7C1153 11:05 13:10 7C1154 14:05 16:45
진에어 LJ221 09:30 11:30 LJ222 11:25 14:00
LJ223 14:05 16:05 LJ224 17:05 19:35

5. 여담

부산-나리타 노선 외에도 예전에는 부산-하네다 정기노선이 존재한 적이 있었다. 나리타 국제공항 개항후로는 부산-하네다 노선이 이후에는 운수권 문제로 정규운행은 폐지됐다.

에어부산에서 부산-하네다 전세기편을 운행한적이 있다# 그러다가 김포-하네다 노선이 재개된 것을 계기로 부산에서는 김해-하네다 노선 복항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1980년대에 대한항공에서 주3회(화/목/일)로 운항하는 부산 경유 제주-나리타 노선이 존재했다.

김해공항은 군사공항으로 이착륙/택싱중에는 사진/동영상 촬영 및 업로드가 금지되어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군사시설보호법에 의거하여 3년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6. 관련 문서


[1] 당시 JL957-JL958. 스루가만 상공 니어미스 사고도 이 편에서 발생했다.[2] 일 1회 때는 맥도넬 더글라스 DC-10이나 보잉 767 기종이었으나 일 2회로 증편된 뒤로는 보잉 737-800으로 운항했었다.[3] 중남미는 나리타 또는 미국 내 기착지부터 아메리칸 항공을 타고 갔다. 대양주도 이론상 갈 수 있었지만 홍콩 국제공항으로 가는 캐세이드래곤항공을 타고 홍콩에서 캐세이퍼시픽항공을 타거나, 타이베이중화항공을 타고 환승하는 것이 더 편했기에 이 노선으로 호주를 가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 일본과 완전히 방향이 반대인 아프리카는 그냥 처음부터 캐세이드래곤항공 - 캐세이퍼시픽항공 환승이 그나마 나았다.[4] 비슷한 역할을 하던 중화항공은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된 2023년부터 바로 노선을 복구했다.[5] 노스웨스트 항공과, 델타 항공이 취항했을때는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편명을 연결하는 방식으로(항공기는 교체)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국제공항까지 운행하였다. 노스웨스트와 델타항공은 부산-나리타를 다른 항공사와 다르게 보잉 757로 운행하였다. 항공권 가격도 운행 당시 타 항공사에 비해 저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