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23:03:55

서장훈/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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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결벽증3. 드림 브레이커4. 이혼5. 기타

1. 개요

서장훈의 각종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결벽증




평소 냉장고에 있는 음식이나 물건을 종류별로 열을 똑바로 맞춰 놓고 유통 기한을 앞으로 놓아둔 뒤 내림차순으로 정렬을 해 놓아야 하는 등 강박증 증세가 있고, 집에 돌아와 세상의 모든 더러운 걸 씻어내야 한다며 샤워만 1시간 가까이 한다고 할 정도로 더러운 것을 극히 싫어하는 결벽증 증세도 있다. 오죽하면 은퇴 이후 누구보다 농구를 다시 잘할 자신은 없어도 누구보다 깨끗하게 씻을 자신은 있다고도 할 정도. 2017년 8월 17일에 방송된 '뭉쳐야 뜬다' 캐나다 편에 게스트로 출연하였을 때의 일로, 다른 사람이 사용한 화장실을 쓰는 것이 싫었는지 숙소에 들어오면 무조건 자신이 제일 먼저 화장실을 사용하겠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후 하루 일정이 끝난 뒤 가장 먼저 욕실로 들어가 정말로 샤워만 1시간 이상을 해서 같은 방을 쓰던 정형돈김용만을 질리게 만들었다. 심지어 그것도 둘을 배려해서 일찍 끝낸 것이라고 한다.

선수 시절에는 워낙에 깔끔을 떨어서 유니폼 빨래를 본인한테 시키면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유니폼을 손빨래를 해야 잠을 잘 수가 있었다고... 이후에 고참이 되어서도 막내한테 유니폼을 안 주고 본인이 빨래를 자처해서 했다고 한다.

의외로 청소를 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청소할 때 먼지가 날리는 것이나 청소 도구를 만지는 것도 더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위의 1시간 샤워 사건에서도 서장훈이 샤워하고 나온 뒤에 욕실에 물이 잘 안 빠져서 바닥에 물이 차 있었는데 신경쓰지 않고 만족한 상태로 나왔다고 한다. 다음 차례로 들어간 김용만이 뒷처리를 했다고. 미운우리새끼에서 말하길 허지웅이 더러운 것을 반드시 깨끗하게 하는 결벽증이라면 본인은 더러운 것을 만지기 싫어하는 결벽증이라고 한다.

혹여나 집이 더러워질까봐 집에 손님을 데려오는 것도 극히 꺼린다고 한다. 아는 형님 방송에서 본인은 에어컨을 심하게 쐬다가 한여름에 감기에 걸릴 정도였지만, 절친인 이상민은 폭염에 에어컨도 없이 처참하게 여름을 보낸다는 소리를 듣고도, 제 집으로는 절대로 오지 못하게 하고 차라리 같이 모텔방을 잡아서 살자는 제의를 했다.

결벽증과 강박증 증세가 있는데도 어떻게 오랫동안 운동 선수로 지냈는지가 참으로 궁금한데, 사실 운동 선수 대다수에게서 보이는 현상이다. 프로선수, 국가대표 선수의 훈련은 곧 반복 작업이다. 무엇이든 먹고 자는 시간, 일 보는 시간만 빼면 반복 훈련이다. 거기서 변수를 만드려고 들지 않는 심리가 루틴을 만들고, 그 루틴이 징크스를 만들고, 그 루틴이 강박증 내지는 결벽증으로 바뀐다. 아닌 사례도 있지만, 웨이드 보그스 항목의 징크스를 예로 볼 수 있듯이 결벽증이나 강박증은 프로 선수에게 흔한 일이다.[1] 특히 스포츠는 어떤 종목이든 간에 대진표가 어떻게 짜이느냐로 우승을 하느냐 못 하느냐가 갈리기도 하는데[2] 그래서 결벽증 수준으로 징크스에 목숨을 거는 경우가 매우 많다.

참고로 서장훈의 이런 징크스는 실력이 부각되고 나서 더욱 심해졌는데 아무리 술에 취하고 시합을 뛰고 힘들어도 모든 걸 깔끔하게 정리하고 샤워를 마치고 취침할 정도였다. 잘해야 한다는 욕심과 부담감이 많았던 결과라고 한다. 더불어 박지성, 박찬호를 부러워하면서 농구 선수라는 꿈을 완전히 이루는 데는 실패하였고 1만 3천점이 아니라 2만점 넘는 압도적인 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농구를 할 때면 매우 진중한 태도로 일관한다.[3] 배구 선수 출신 김세진도 서장훈의 이런 청결에 집착하는 모습을 어느 정도 공감했는데, 키가 큰 사람들은 냉장고 위나 찬장 위와 같이 다른 사람들에겐 보이지 않는 높은 위치의 먼지나 쓰레기가 보이다보니 더 신경이 쓰인다고 한다.

3. 드림 브레이커

[선공개] '드림 브레이커' 서장훈(Seo Jang Hoon), 여자친구(GFRIEND)에 독설 작렬! - 아는 형님(Knowing bros) 38회

2016년 경 아는 형님 방송에서 보여준 현실주의자의 모습으로 붙은 별명. 당시 여자친구가 출연하였는데, 게스트가 아는 형님에 오면 녹화 전에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읽으며 시작하는 시간이 있다.
예린: 나는 죽을 때까지 행복하고 싶어.
서장훈: 죽을 때까지 행복하면 조증이야.

그러자 서장훈 옆에 있던 김희철이제 갓 20살 된 아이한테 뭐하는 짓이야!라면서 핀잔을 줬다.
은하 : 나는 자식의 의견을 존중하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될 거야.
서장훈: 그럼 애가 잘못 간다.
은하: 나는 시키지 않아도 공부를 열심히 했어. 그래서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자식은 부모의 존중을 통해 잘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서장훈: 문제는 어떤 아이가 나올지 모른다는 거야. 예를 들어 "엄마 나 중3인데 나 너무 힘들어서 소주 한 잔 할래." "그래 난 너의 의견을 존중한다."

그러자 은하의 옆에 있던 신비"너무 현실적이야!"라고 말하며 쐐기를 박았고, 서장훈 뒤에 있던 강호동"예를 상식적으로 들어야지."라고 하며 어이없는 표정으로 말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신비: 내 몸은 내가 지키려고.
서장훈: 가스총을 갖고 다녀.
신비: 내 꿈을 짓밟지 마!

이 장면으로 인해 서장훈은 드림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었고, 시청자 의견은 서장훈이 재미를 뽑았다는 여론과 너무한 것 아니냐는 여론으로 갈렸다.[4]

이후 여자친구와 서장훈은 괴팍한 5형제라는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나면서 재미있게 풀고 갔다고 한다.

현재 출연 중인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도 의뢰인들에게 독설로 들릴만한 뼈 때리는 충고를 날리는데, 그가 이제껏 프로 농구 무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 살아온 인생을 보면 실제 성격 자체가 현실주의적인 듯.

4. 이혼

전 KBS 아나운서 오정연과 2009년 결혼해 화제가 되었지만, 2012년 합의이혼했다. 이혼 당시에는 늘 나오는 단골 레퍼토리인 '성격 차이에 따른 결별'이라고만 이야기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는데, 서장훈과 오정연이 본격적으로 예능 활동을 하면서 이 둘의 사생활이나 성격 등이 노출되자 진짜로 성격이 안 맞았을 것이라는 여론이 늘었다. 서장훈은 결벽증 증세가 있는 반면 오정연은 매우 프리하고 털털한 걸 넘어서 더러워 보일 수도 있는 성격이다. 집에서 화장실에 일을 볼 때 매번 물을 내리지 않고 두 세 번 모아서 물을 내린다든지, 머리를 3~4일에 한 번씩 감아서 정수리에서 냄새가 났다든지, 커피믹스를 김치통에 다 담아놓고 밥숟가락으로 퍼서 커피를 타 줬다든지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예능에서 본인이 직접 이야기하거나 같은 자리에 있던 동료의 증언인데 예능 특유의 과장을 감안하더라도 털털한건 맞지만, 깔끔 떠는 성격이 아닌 건 확실해 보인다. 이 정도로 성격이 극과 극이니 서로가 서로의 생활 패턴을 견디기가 매우 힘들었던 것. 이쯤 되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정말로 성격 차이로 인한 결별이었던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후 오정연이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모습을 보며 이 예측은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안 좋게 헤어진 것은 아니라서 그런지 둘은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하는 사이라고. 또한 2015년 말 이후부터는 김구라가 대놓고 둘에게 다시 잘 해보라는 식으로 반 농담, 반 진담성 드립을 날리는 중. 2015년 SBS 연예대상에서의 공식 재회가 그 재결합 드립의 절정을 찍었다. 그 이후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이 전 부인과 관련된 얘기들만 나오면 꼭 트라우마처럼 이혼 사실이 언급되면서 본의 아니게 이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혼 얘기는 말할 것도 없고, 이별, 결별, 짝, 아나운서 관련 얘기에 정연이라는 이름까지 꼭 서장훈과 연결이 되는 식.[5] 초반엔 그런 얘기 좀 그만하라는 식으로 항상 화를 내며 화제를 돌리려고 했지만, 고정 출연하는 아는 형님에서 멤버들이 하도 많이 놀리고 하다 보니 이제는 그냥 해탈한 듯. 훈서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6]

여담으로 이혼으로 인해 현재 돌싱인 서장훈은 "내가 돌싱이라 돌싱녀가 편하고 서로에게 이혼이 결격사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편한점이 있다. 미혼녀는 마음의 짐이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고 연애 상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5. 기타

  • 별명으로는 골리앗 센터, 언론에 쓰이는 공식 별명국보급 센터.[7] 서장팔, 목장훈[8], 서역귀[9], 목도리도마뱀 등 부정적인 별명도 많이 갖고 있었다. 이미지가 좋아지고 KBL의 레전드 취급을 받게 된 말년 of 말년 시절부터는 농구 팬들이 장팔이형이라는 친근한 별명으로도 부른다. 방송인으로서 별명은 여장한 모습 한정 서장미가 된다. 본인이 직접 지은 별명으로 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에 시즌1부터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자신이 셜록 홈즈의 팬이라며 자신을 셜로키언으로 칭하며 다른 미드 수사물도 널리 본다면서 왠만한 자신의 추리가 대부분 적중한다며 자긴을 셜록 홈즈 급으로 칭하며 자신의 별명을 '셜록 훈즈'라고 불러달라며 다른 패널들에게도 강요했다. 문제는 이러한 이유로 방송과 다른 패널들은 이 별명을 제지하지는 않지만[10] 정작 셜로키언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11]
  • 위의 가족사항에서 보다시피 5살 터울의 여동생이 있다. 여동생과의 관계는 그야말로 현실 남매 그 자체인데 서장훈 본인은 적지 않은 나이차임에도 불구하고 평생동안 동생에게 '오빠'라는 소리 대신 '야'라고 불리고 있으며, 평소 전화를 할 때도 그냥 단순히 용건만 물어볼 정도라고 한다.(성까지 써서 이름으로 저장) 연세대 시절 유명해진 오빠 때문에 주변 친구들에게 여러가지로 하도 시달려[12] 피곤해진 탓인지 중학생 쯤 편지 한통만 딱 쓰고 유학을 갔다가 대학을 졸업해서 한국에 왔고 그 이후 직장은 한국에서 다니고 있다고 한다. 중학생 때 유학 사유가 오빠 때문이었는지 그 이후 주변인들에게 오빠 이야기를 하나도 꺼내지 않다가 결혼식 당일날 여동생 쪽에서 온 하객들이 신부 가족석에 있는 서장훈을 보고 '서장훈이 왜 여기 있지?'라고 할 정도였다고... (2분 25초에서 4분 30초 정도) 하지만 훗날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사실 초등학교 1학년 때도 딱히 훗날만큼 유명하지도 않던 6학년 야구부였던 오빠를 피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다른 거 없고 그저 못생겨서였다는 단순한 이유였다고 한다.
  • 본래 고교 졸업 때 착화 207cm에 맨발 205cm 정도였으나 그 후에도 약간 더 자라서 프로 선수 생활 중에는 맨발 207cm(정확히는 206.8cm)였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기사. 그러나 선수 은퇴 후 40대에 잰 키는 키가 줄어서 205.3cm가 되었다고 미우새 145회 2019년 6월 30일 방영분에서 스스로 밝혔다. 참고로 중학교 졸업 때는 맨발 198cm였다고 한다. 중학교 농구부 감독이 크게 발표하려고 언론에 201cm로 인터뷰하였는데 실제 키는 198cm였다고 한다.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수치랑 살짝 다른데 원래 183cm 정도였던 키가 다치고 몇 개월 쉬다가 복귀하니 갑자기 197cm가 됐다고 한다. 그래서 감독이 흥분해서 대회 출전할 때 202cm로 적어냈다고 한다. 당시 서장훈은 원래 야구를 하다 휘문중 전학 이후 농구를 시작해 존재감이 없이 구석에서 연습이나 하던 존재였으나[13] 키가 급성장하며 팀 내 독보적인 에이스가 되었다고 한다.
  • 은퇴할 때 동시에 강동희가 승부 조작에 연루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고, 자신의 은퇴식에서 "강동희 감독님은 개인적으로 매우 존경하던 선배였는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너무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멘션을 남겼다.
  • 프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리그에서 거의 손가락에 꼽히는 고연봉자에다 재테크에 능해 약 200억 상당의 빌딩 건물주이자 자산가이다. 그럼에도 본인 소유의 건물 임대료를 시세를 해치지 않는 상식적인 선에서 인근보다 약간 저렴하게 받고 있기 때문에 착한 건물주로 불리며,[14] 아버지에게 맡겨놓고 굴리는 부동산이라지만 잡음이 들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임차인들과도 원만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기사 그런데 이러다 오해가 생겨 많게는 인근의 반값 수준으로 임대료를 싸게 받는다는 소문이 돌고 기사까지 나오는 바람에 방송이나 인터뷰 등으로 여러 번 해명한 것으로 보아 이에 대한 스트레스도 나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예능에서 본인 소유의 빌딩에 관한 토크가 나오면 이혼 얘기 못지 않게 매우 불편해했다. 그런데 이제는 이 역시 익숙해졌는지 2016년 7월 9일자 아는 형님에서 일명 '건물주 개그'를 하기도 했다.[15][16] 또한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상술했듯이 여러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선행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라디오 스타박수홍손헌수가 출연했을 때, 손헌수가 자신이 박수홍을 단순한 선배가 아니라 집사가 주인 모시는 것처럼 모시고 산다고 해서 이유가 뭐냐고 하자 '유산을 노린다'[17]는 기믹을 썼는데, 그 말을 하며 "제가 가까운 사이라 아는데, 서장훈 형님 그 형님보다도 우리 수홍이 형님 재산이 약간 더 위라고 알고 있습니다"라고 섣불리 말했다가 김구라가 의아해하며 "서장훈? 서장훈이랑 붙으려면 최소 300개(300억)는 넘어야 되는데, 진짜 넘어요?"고 하자, "300이요? 그정도씩이나 되나요?"라며 식겁해서 데꿀멍한 적이 있다. [18] 최근 2019년 9월 6일 보도된 바로는 홍대 번화가 건물 매입…'400억 건물주 등극'을 했다고 전해졌다.[19]
  • 선수 시절에 유명한 목 부상을 비롯해 다른 부위들에 더 부상을 많이 당했지만, 오히려 은퇴 이후에 그의 건강에 가장 무리를 주는 건 무릎 관절이라고 한다. 이는 무릎이 단순히 농구 같은 격한 운동에서만 무리가 갈 수 있는 부위가 아니기에 그런 것으로 판단되는데, 일상 생활 중에도 2m 이상의 거인이라면 서 있기만 해도[20] 누구나 겪는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강한 하중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젊을 때 농구까지 계속 하면서 더 큰 충격이 가해져왔던 후유증으로 보인다. 덧붙이자면, 키가 작든 크든 무릎 같은 연골의 크기는 그 하중의 차이만큼에 비례해서 커지지 않기 때문에 키가 큰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았어도 노화가 진행된 후, 관절에 문제가 생기기 훨씬 쉬운데 그 키 큰 사람들 중에서도 키가 큰 서장훈이 격렬하게 뛰고 점프하는 농구라는 운동을 하였으니 관절은 만신창이일 것으로 보인다. 연골이라는 게 원래 한 번 가지고 나오면 죽을 때까지 사용해야 되는 것이라 다 닳아버리면 살아가는 데 지장을 주며, 인공 연골 같은 수술이 있긴 한데 여럿 운동선수들의 사례를 보면 아주 큰 효과는 아닌 걸로 보인다. 나이 40이 넘은 이후로 갈수록 무릎에 물이 자주 차서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뺀다고 한다. 무릎 컨디션이 정말 좋지 않을 때는 한 층을 이동할 때조차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것도 피한다고 한다.[21]
  • 힐링캠프에서 밝혔는데 가장 기뻤던 순간이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나갔던 시합에서[22] 첫 골을 넣었을 때가 가장 기뻤다고 한다. [23]
  •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신맛과 매운맛을 기피하는 편이다. 같이 나온 게스트인 매운맛 마니아 강수진을 보고 학을 뗐을 정도. 다만 자신이 메인인 그 다음 회차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면, 도무지 맛의 기준을 잡을 수가 없다. 신맛, 매운맛뿐 아니라 단맛도 싫다면서 비빔면은 왜 가지고 있냐는 지적에 '그 정도는 괜찮다'는 말을 하질 않나, 시고 단 맛이 싫어서 과일도 거의 안 먹는다고 했으면서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은 왜 가지고 있냐고 묻자 '내 기준에는 괜찮다'고 대답을 하고, 같은 회사의 아이스크림 중 조금 더 단맛이 없는 제품을 추천하는 김풍에게 '그건 너무 심심하다'고 말을 하는 등 셰프들과 MC, 시청자들을 혼돈으로 밀어넣었다. 이 현상을 굳이 분석하자면 위에서도 말했듯이 서장훈은 루틴에서 벗어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이 성격이 자신이 매일 먹던 음식에 자신의 입맛을 최적화시키며 그 입맛을 기준으로 아주 조금이라도 더/덜 시거나 달거나 매운 음식을 싫어하게 되었다. 같은 회차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어머니 음식이 맛있어서 다른 집에 가서 음식 맛있다고 느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했는데, 아마 이런 강박증 내지는 징크스의 발현일 확률이 높다.
  • 키가 워낙 커서 병역 신체검사 당시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아 일반적인 병역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었다.[24] 1993년에 신검을 받은 서장훈은 제2국민역(면제)[25]이지만, 1998년 법이 개정되어서 1999년에 신검을 받은 최홍만이나 그 이후 등장한 농구 선수 하승진은 키로 보충역(4급) 판정을 받았다.[26] 그리고 서장훈은 2002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해서 쓸 일도 없는 예술체육요원 복무 혜택도 받았다.[27]
  • 프로 선수 생활을 한창 하던 어느 날, 사람들이 "어? 서장훈이 쌍꺼풀이 원래 있었나? 수술해서 생긴 거 아냐?"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본인이 은퇴 후 공식적으로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자연산 쌍꺼풀이라고 한다. 그냥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생겨 수술을 했다는 오해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 그의 가족들도 대부분 쌍꺼풀이 있었는데, 본인은 어릴 때는 피곤할 때만 생겼을 뿐 평소에 없었다가, 성인이 되고 나이를 더 먹으면서 쌍꺼풀이 평소에도 생겼다가 없어졌다를 반복하면서 자연적으로 쌍꺼풀이 자리 잡혔다고 한다. 자신의 수술 여부를 의심하는 시선에 대해 말하면서 "저 보고 느끼하게 보이게 그걸(수술) 왜 했냐, 이상하다, 이런 식으로 말씀들 하시는데, 제가 이거(쌍꺼풀) 생긴다고 잘생겨지는 것도 아니고 쌍꺼풀 수술을 해도 별로인(?) 얼굴이라고 스스로도 생각하는데 제가 왜 그런 수술을 했겠습니까? 정말 안 했습니다"라고 호소하며 억울해했다. 실제로 한쪽 혹은 양쪽에 나이가 들면서 쌍꺼풀이 생기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28]
  • 방송에서 과거 연세대 재학 시절 우지원, 이상민 등 잘생긴 선배들과 함께 스타 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팬들에게 외모로 지적받았던 설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제가 언제 제 스스로 잘생겼다고 했냐고요. 전 항상 가만히 있었는데 대체 왜~ 가만히 있는 사람을..."이라며 억울해 한 적이 있다. 그러면서 농구장에서 자신에게 외모로 대놓고 지적질했던 여성 팬과 인터넷에서 본인에게 못생겼다고 한 농구 팬들을 회상하며 "솔직히 세상에 그렇게 얼굴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 많지 않습니다. 본인들은 뭐 얼마나.. 아니 차라리 장동건, 원빈 같은 사람이 나한테 와서 '야, 너 진~짜 못생겼다'고 하면 깨끗하게 인정하겠습니다. 근데 대놓고 저한테 얼굴 가지고 못생겼다고 뭐라고 하신 분들, 대부분 그렇지(?) 않았거든요. 지~들도 그러면서(?) 뭘 나한테만 자꾸..."라고 하며 서러움에 말을 잇지 못하였다.
  • 초등학생 시절 박철순을 응원한 인연으로 현재까지도 두산 베어스의 팬이며 2016년 8월 잠실 홈경기에서는 시구도 했다. 여담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최대 라이벌 팀 홈경기에서 시구할 뻔 했던 적이 있다. 2011년 6월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이 날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무산됐다. 두산 팬인 그에게 LG 홈경기 시구 기회가 주어진 것은 당시 그의 소속팀이 LG 트윈스와 한 식구인 창원 LG 세이커스였기 때문이다.
  • 우리들의 공교시 19회에서 박지수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그런데 박지수는 그 목장훈 사건의 가해자였던 박상관의 딸로도 유명해서 농구 팬들의 관심이 상당했는데, 서장훈은 박지수를 보자마자 반갑게 악수를 하면서 "저기 누구야... 상관이 형 아들!"이라고 농담조로 실언을 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 축구계에 서장훈의 닮은꼴으로 유명한 선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김태윤김영빈이 있다. 특히 김영빈은 팬들에게 인터뷰 질문을 받을 때 질문의 절반 이상이 서장훈과 연관된 질문이 나올 정도. 2018년 1월 성남 FC의 김태윤이 광주 FC로 이적하면서 K리그를 대표하는 서장훈 닮은꼴인 두 명을 같은 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농구계 서장훈 닮은꼴로는 조성민이 있다.
  • 2017-18 프로농구 시즌에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서장훈과 이상민의 11번을 공동 영구결번한다고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취소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는 서장훈보다는 이상민에 대한 삼성과 전주 KCC 이지스(현대전자)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서장훈에게는 조금 억울하게 되었다.
  • 아이러니하게도 주성타 사건의 김주성이 은퇴하기 전 서장훈에게 가장 많은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 2015년 4월 15일에 발매된 지누션의 한 번 더 말해줘의 뮤비에 나오기도 했다.
  • 아는 형님을 통해 장성규Red Velvet(특히 아이린)의 팬임을 자처하고 있다.[29] 특히 장성규에게 주로 하는 말은 "그만 프리 선언 했으면 좋겠어···. 너무 불쌍해···." 다만 아는 형님에서 다른 걸그룹이 나왔을 때도 안면이 있는 사이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가고 심지어 꽃놀이패에서 우주소녀의 멤버들의 이름까지 다 맞히고 아는 형님에서 걸그룹이 나오면 정보를 줄줄이 꿰고 있다. AOA가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는 멤버들 이름은 다 알고 있는 것은 물론, 혜정이 "내가 고등학교 때 이것으로 잘 나갔다고. 이것이 무엇일까?"라고 하자마자 정답을 맞혔다. 또한 소유도 몹시 좋아하는 듯 하다.
  • 2019년 5월 4일 아는 형님 177회에서 IZ*ONE에게 치킨 쏘겠다고 하자 멤버 전체가 장훈이랑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산다고 했다.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같은 운동 선수 후배들이 고민상담을 하러 오는 것을 특히 좋아하며 많이 먹고 체력을 키우라며 개인 카드를 망설임 없이 쾌척한다. 대표적인 게 2019년 방송분에 방문했던 농구 청소년 국가대표팀 선수들인 김형빈, 유기상, 양준석, 이원석, 박무빈 등이다.[30]
  •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스타일리스트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검사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예정되어 있던 아는 형님 녹화를 한 주 쉬어갔다. 다행히 음성 판정. 그리고 한 주 만에 곧바로 복귀했다.
  • 현주엽의 학폭 논란에 대해서 최초 폭로자의 농구부 동기 A씨가 현주엽의 1년 선배인 서장훈은 알고 있다며 해명을 요구하자 서장훈은 스포츠 조선과의 단독 전화 인터뷰에서 "A씨는 내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농구부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갑자기 나를 들먹이는지 모르겠다. 폭로자는 현주엽의 2년 후배고 해당 사건은 현주엽이 고3일 때 일어난 거라고 했는데 내가 졸업한 후의 일이라 직접 본 적이 없으며 목격하지 않은 일에 대해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 전했으며 현주엽이 중학생 때도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주엽이가 중학생 때 나는 고등학생이었고 중등부와 고등부는 훈련 시간만 다를 뿐 모든 시설[31]을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교 선배들이 보는 앞에서 중등부가 감히 그런 행동을 할 수 없다. 그 시절엔 운동부의 질서가 엄격했고 내가 현주엽의 폭력 행위를 본 것은 없었다."고 답했다. 폭행 관련 소문을 들은 것이 없냐는 질문엔 "나에게 무슨 얘기가 들어온 기억은 없다. 나는 다들 아시다시피 농구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내 앞가림하기도 바빴다. 타인에 대해 별 간섭하지 않는 성격이기도 하다. 당시 분위기는 고등부는 중등부 어린 애들이 뭘하는지도 신경쓰지 않았다. 중등부가 대회 우승을 해도 '그랬나 보다.' 하는 정도였다. 게다가 나는 학창 시절 주장도 아니라 후배들과 접할 기회도 적었다."고 답했다.[32] 선수 출신 어머니, 사업가 아버지 등 집안 배경으로 현주엽의 위세가 대단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당시 선수 출신 부모님은 현주엽 말고도 여러 분 계셨고 주엽이는 굳이 배경에 기댈 애도 아니었고[33] 그때는 부모님들이 돌아가면서 가끔 선수들에게 고기 회식을 시켜주는 것 외에는 선수 자식을 전적으로 선생님께 맡겨놓고 감히 간섭하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현주엽이 무슨 특혜를 봤다? 그런 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관련 기사.
  • 서장훈보다 나이가 어린 연예인들이 서장훈을 부르는 호칭은 어떻게 부를 만한 적절한 호칭이 없어서 그런지 '선배님'이다. 비단 서장훈 뿐만 아니라 축구안정환을 향해 후배 연예인들이 부르는 호칭도 역시 선배님이다.
  • 휘문중학교 후배인 야구선수 유강남과 목소리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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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를 들어 MLB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스즈키 이치로의 경우 경기가 있는 날은 아침엔 카레, 경기 직전에 페퍼로니 피자를 먹는다고 한다. 그것도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타이거 우즈는 골프 경기 마지막 날은 반드시 빨간 상의를 입고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며, 축구선수 존 테리는 징크스에 있어서는 서장훈이나 이치로 저리 가라 하는 수준으로 경기마다 버스의 특정 좌석에만 앉고, 또 매번 같은 음악만 들으며 주차도 늘 똑같은 자리에 하고, 소변기도 정해진 것을 쓴다고 알려져 있다.[2] 예를 들면 2014년 월드컵에서 네이마르가 뛰지 못하고 팀 자체가 빌빌거렸던 브라질과 4강에서 만난 독일이 우승한 것. 독일의 결승 상대 아르헨티나는 이와 대조되게 조별리그부터 어떤 팀을 만나든 깡그리 때려부숴가며 올라온 물이 오를대로 오른 네덜란드를 만나 겨우 이기고 올라와서 독일 상대로 지쳐서 졌다. 이 경우 어떤 팀이 더 실력이 좋냐를 따지는 건 무의미하고 독일은 사실상 브라질전은 그냥 공짜로 먹고 1경기 덜 치른 셈이 된 것이다.[3] 아는 형님에 같이 출연 중인 강호동씨름 천하장사 출신답게 예능 프로에서 씨름이 지나치게 희화화되는 것을 꺼려서, 항상 씨름에 관해서는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4] 김영철 또한 "어우 쟤는 너무 염세적이고 비관적이야." 라고 말하며 비판 아닌 비판을 했다.[5] 대표적인 사례가 아는 형님 TWICE 편, 트와이스 정연오정연의 이름이 같은 것을 활용해 놀리는 멤버들에게 제대로 무너지는 서장훈을 볼 수 있다.영상[6] 별명을 지어준 범인은 당연히 이수근.[7] 이전엔 언론에서 골리앗 센터를 공식 별명으로 썼는데, 본인이 이미지가 나쁘다고 국보급 센터로 바꿔 줄 것을 요청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사실은 종교적인 이유로 골리앗이라는 별명을 쓰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것. 참고로 서장훈은 개신교 신자다.[8] 위에 서술한 2004-05 시즌에 당한 목 부상 이후 목 보호를 위해 거의 항상 목 보호대를 하고 나온다.[9] 패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10] 시즌1, 시즌2에서는 패널들이나 게스트들이 제지를 했으나 꿋꿋하게 셜록 훈즈를 미는 통에 시즌3에 와서는 제작진도 포기했는지 방송 자막에 서장훈이 자신을 셜록 훈즈라고 하는데도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셜록 훈즈가 활약했다는 등 자막으로 넣어주는데 시즌3에서는 매화마다 서장훈이 자신을 셜록 훈즈라고 하고 셜록 훈즈라는 자막이 꼭 하나씩 들어간다.[11] 셜로키언은 셜록 홈즈의 팬덤을 지창하는데, 셜로키언의 규칙 중에 하나가 코난 도일과 홈즈와 맞먹으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셜로키언에게서 셜록 홈즈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으로 셜로키언은 홈즈의 제자나 자식같은 존재이며 코난 도일은 그런 셜록 홈즈를 탄생시킨 신이나 다름없는 인물이다. 추가적으로 존 왓슨까지 합쳐서 이 세명은 이른바 신성불가침 영역에 해당하는데 서장훈이 자신을 셜록 훈즈라며 셜록 홈즈와 동급으로 별명을 미는 것은 셜로키언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모욕적인 행동이기 때문.[12] 특히 (오빠와) 닮았는지 보러오는 것이 제일 스트레스였다고 한다.[13] 이 때 같이 깍두기 신세였던 선수가 바로 현주엽. 이 때 땡땡이 치고 같이 놀러다니면서 친해졌다고 한다.[14] 서장훈 본인은 방송에서 '단지 상식을 넘어가는 수준의 대우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15] AOA 편에서는 자신의 매력은 쇼핑을 하거나 식사를 할 때 나온다는 드립을 했다.[16] 참고로 본인은 광고판은 임대를 줘서 본인은 광고수익에 관계없이 소정의 임대료만 받는다고 말한 바 있지만 해당 광고 판매 회사 다보기획은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다. 광고수입만 한 달에 3억 수준이라고 한다.[17] 근데 이 두 사람은 부모자식 나이 차이가 아니라 고작 10살 차이다. 100세 시대라는데 한 팔순은 넘어야 받을 판[18] 물론 박수홍도 손헌수가 서장훈에게 비교할 정도면 전재산이 100억~200억 사이 정도는 있을 것이다.여야 했으나 2021년에 매우 슬픈 진실이 드러났다. 박수홍 항목 참고.[19] 물론 부동산 특성상 100% 자기 돈만으로 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아무리 부자라도 대출을 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저 400억대의 부동산이 순수하게 서장훈 재산일 가능성은 낮다. 반대로 공개되지 않은 자산이나 예금, 자택 등이 있으니 현재 정확한 재산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는 불명. 다만 저 정도 규모의 투자를 하고 저런 건물들을 소유할 정도니 엄청난 자산가일 것은 확실해 보인다. 실제로 미운오리새끼에서 의리 테스트로 김종국이 전화해 5천만원을 빌려달라고 하자, 잠깐 놀랐지만 흔쾌히 '내일 아침에 나가면서 보내겠다'고 하면서 상환 날짜는 아예 언급하지도 않았다. 두 사람 사이의 우정이나 김종국의 신뢰도도 있지만, 저 정도 현금을 별 부담없이 빌려줄 수 있을 정도란 것이다.[20] 역사상 최장신이었던 로버트 워들로는 20살 때 지팡이를 짚고 걸어야 했다.[21] 서장훈의 은퇴 직후, 방송 활동을 왕성히 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던 시절, 앞으로의 삶에 대해 인터뷰에서 "농구계에서 내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돕고 싶고, (그럴 때가 아닐 때) 평소에는 선수 생활 동안 감사히 벌었던 재산으로 조용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실하게 살고 싶다"는 표현을 한 것에는 원래 그의 이혼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신경쓰였던 게 컸을 거라고 평가되었지만, 실제로는 이런 건강 쪽 원인이 컸을 가능성이 있다. 어떤 일이든 활발히 외부 활동을 할수록 무릎에 지속적 타격이 갈 위험성이 커진다는 걸 스스로도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방송 활동이 활발해진 이후에도 종종 방송에서 운동을 하거나, 몸을 쓰는 코너에 출연할 때 "요즘 무릎이 안 좋아서 조심해야 된다"는 말을 자주 하기도 한다.[22] 서장훈은 초등학교 때까지 야구를 했다가 중학교 1학년 때 농구를 처음 시작했고 1년간 기본기만 닦았다. 때문에 실전 첫 득점이 중학교 2학년 때였던 것.[23] 이는 KBS의 대화의 희열에 출연했을 때도 동일하게 언급했다.[24] 당시 기준은 196cm 이상이었다.[25] 사실 정확히 말하면 면제라는 등급은 따로 있다. 병무청의 정식 명칭으로 5급이 제2국민역, 6급이 면제인데 제2국민역과 면제의 차이가 제2국민역은 특정기간 동안 1년에 하루 4시간, 이후 1년에 1시간 민방위 교육을 받고, 면제는 그것도 안 한다는 것밖에 없어서[34] 둘 다 사실상의 면제로 느껴지고, 5급 판정자 수도 매우 적은데 6급은 그보다 더 적기 때문에 일반인들 대부분이 5급과 6급을 구별하지 않고 둘 다 면제라고 부를 뿐이다. 서장훈은 5급 제2국민역이었다.[26] 최홍만은 키와 무관하게 훈련소 입소 후 뇌종양 판정을 받아 다시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아서 병역이 면제되었다.[27] 참고로 이 때 대표팀에서 같이 뛴 현주엽은 당시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이었는데, 당시엔 상무 소속으로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거나 올림픽 동메달 이상을 획득할 경우에 복무 기간이나 전역 조치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관한 규정이 없어서 현주엽은 그냥 상무에서 남은 기간을 마저 복무해야 했다. 그리고 이후 상무 소속인 상태에서 예술체육요원 자격이 생기면 곧바로 전역 조치를 하는 규정이 생겼다. 이 규정으로 혜택을 받은 대표적인 예는, 상무 소속으로 2014년 아시안 게임 농구 금메달로 조기 전역한 오세근과 의경 소속으로 2018년 아시안 게임 축구 금메달로 조기 전역한 황인범.[28]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얇아지고 눈두덩이에 살이 빠지면서 쌍꺼풀이 생기거나 눈이 더 커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마이클 조던의 경우, 원래 눈두덩이가 두꺼운 편이라 약간 투박해보이는 외모였는데 30대에 접어들면서 이 부분의 지방이 점점 빠지면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날렵하고 핸섬한 인상이 되었다.[29] 레드벨벳이 나왔을 때 계속 아이린을 찾아댔고, 미공개 영상을 보면 하라케케 CF에서 췄던 춤을 춰 달라는 등···.[30] 여담으로, 5명의 상담이 끝나고 롤모델이 누군지 물어봤는데 유기상은 이정현(2019년 당시 KCC 소속이던 선수), 김형빈은 오세근, 양준석은 크리스 폴, 이원석은 본인 아빠, 박무빈은 두경민을 꼽아 살짝 삐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31] 라커룸, 체육관 등. 휘문중고등학교는 같은 캠퍼스 안에 정문에서 가까운 곳에 고등학교 건물이, 뒤쪽에 중학교 건물이 있는 구조이며, 운동장은 따로 쓰지만 체육관과 급식실 등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공유한다.[32] 그 당시 주장은 명지대로 진학한 윤재한이었다고 한다.[33] 이미 에이스로 성장 중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