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톨로지 Scientology | |
분류 | <colbgcolor=#ffffff,#1F2023>사이비 종교 |
설립 일자 | 1953년 12월 ([age(1953-12-01)]주년) |
창시자 | 라파예트 로널드 허버드 (Lafayette Ronald Hubbard) |
교주 | 데이비드 미스캐비지 (David Miscavige) |
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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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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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이언톨로지는 라파예트 로널드 허버드(Lafayette Ronald Hubbard, 1911~1986)가 1954년에 창시한 사이비 종교 및 조직이다. # 사이언톨로지라는 단어는 라틴어의 스키오("scio": '알다', '완전한'이라는 단어의 의미로)와 그리스어 로고스("logos": 학문의)에서 각각 유래 되었다.(사이언톨로지 사고의 기초, 5쪽)세간에는 과학기술을 통한 정신치료를 믿고 있는 종교로 알려져 있으며, 인간이 몸, 마음, 정신의 세 부분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사이언톨로지 사고의 기초, 65쪽)
사이언톨로지 측에서는 약 160개국의 8백만 명 정도가 믿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2005년에 미국에서 행한 종교 설문지에 따르면 미국 내 겨우 2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단, 2만 명이라는 수치는 어디까지나 설문에 응해 자신이 신자임을 밝힌 사람들을 토대로 추산한 것이기에 실제로는 더 많을 수 있다.
2. 특징
SF 소설 작가 L. 로널드 허버드가 돈을 벌기 위해 창시한[1] 사이비 종교라서 자기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세계관과 플롯 장치에다가 기독교, 불교 등의 기존 종교와 당대의 정신분석학 및 외계인 떡밥 등등 그럴싸한 것들을 적당히 베끼고, 짬뽕한 교리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종교의 상징에는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가 들어가며, 불교의 영혼의 윤회와[2] 초자연적인 치료 현상을 믿고, 잠재의식에 붙어있는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영혼을 정화하기 위한 수행도 한다. 그런데 영혼을 윤회시키는 주체는 금성인이다.로버트 허버드와 이혼한 전 아내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종교를 만들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공공연히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러한 사이언톨로지의 정화에는 돈이 들어간다. 게다가 정화도 단계가 있어서 높아질수록 더 높은 금액을 내고 충성을 해야 한다고 한다. 또 정화에 쓰인다는 과학기술이 가관인데, 전기 충격으로 고문하면서 버티라고 하고, 각종 수단으로 거짓 기억을 심는 식으로 세뇌한다고 한다.
허버드의 대표작은 배틀필드 어스이며 외계인에 의한 인류멸망 후의 재건을 그렸다. 독가스에 의해 하루만에 멸망하며 금을 채굴하는 외계인 광부들의 취미용 사냥감으로 남은 소수의 인류를 외계인의 학습기로 지식을 배운 주인공이 이끌어 인류의 유산인 핵무기를 이용해 반격한다. 소설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으나 영화는 존 트라볼타를 주연으로 한 망작으로 나왔다.
3. 종교로서의 지위
이 단락에서 '종교'라 함은, 그것의 교리적 타당성 등을 논외로 하고 사회적, 법적으로 종교 단위로 취급되느냐로 정의한다. 즉 국가차원에서 탄압 혹은 금지되지 않으며, 기부금 등을 세금 환금 대상으로 등록할 수 있는 경우 종교로 인정된 것으로 본다. 예컨대 대한민국의 세법상 교회나 절, 성당 등에 헌금 등으로 기부한 금액은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가 되는 등.[3]미국에서 일단은 정식 종교로 분류되어 있지만 현대 사회에 임의로 창립되어 100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역사에, 워낙에 의심스러운 행적들로 점철되어 있고, 기성 종교들의 여러 부분들을 입맛에 맞게 가져와 혼합한 나머지 교리가 체계적이지도 않고 허무맹랑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으며 사이비 종교 취급을 받고 있다.
한국신흥종교문제연구소[4]는 "한국에는 경기도 청평과 경남 거제도에 지부가 있으며 한국의 신자는 대락 2천 명 정도"라고 밝혔다. 국내의 경우 청평[5]에 한국지부를 둔 것은 수려한 경치와 함께 우주인과 소통이 원활하기 때문이란 점을 들고 있다. 이들은 청평에서 2주에 한 번씩 종교 집회를 갖고 있으며, 점차 신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6] 신자 수는 많지 않지만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 신도라는 점 때문에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단, 미등록 재단으로 되어있기에 기부금은 세금환급의 대상이 아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이미 선점한 다른 사이비 종교들과 차별화되지 않으며 SF가 한국인들 취향이 아닌 탓에 세력 확장에 진척이 없다.
영국과 영연방국가인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공에서 종교로서의 지위를 누린다. 심지어 남아공에서는 사이언톨로지 절차로 진행된 결혼을 인정해준다.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체계인 유럽 대륙이나 한국과는 달리 영미법체계에서는 사제나 목사 등 종교지도자의 집례가 그 자체로 혼인의 성립요건이 될 수 있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 로망스어권에서도 종교로 인정된 경우가 있다. 단, 프랑스에서는 secte(이단 신흥종교)로 간주되어 국가 수준에서 사기, 공갈 등으로 처벌하는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4. 교리
1950년 L. 허버드가 출판하여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된 '다이아네틱스'에 기반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은 감성적인 '반응적 마음(reactive mind)'과 이성적인 '분석적 마음(analytical mind)'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반응적 마음에는 기억의 흔적들(engrams)로부터 발생한 두려움, 불안, 분노 등이 존재하여 고통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과거의 사건을 돌아보고 제거하여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없애고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최종적으로 반응적 마음을 없애는 것을 '정화(Clear)'라고 하며 정화되면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된다고 한다.과거의 아픈 기억을 지우고 정화에 이르기 위해서는 실제로 E-미터라는 장치를 사용한다. E-미터는 거짓말탐지기와 유사한 몸에 전류를 보내는 기계인데 사이언톨로지 측에서는 상대방의 정신을 분석할 수 있다고 한다.[7] 사이언톨로지교의 사제들인 '감사자(Auditor)'는 이 E-미터를 이용해 신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반응을 분석하고 새로운 기억을 심어주는 상담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기억의 흔적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어떻게 새로운 기억을 심는 게 가능할까? 싶으면 유년시절의 성폭행 기억은 억압된다 참고. 인간의 기억은 의외로 조작하기 쉽다.
E-미터의 신빙성은 주류 심리학계에서는 유사과학으로 분류될 뿐이지만, 이들은 E-미터가 인간의 정신뿐만 아니라 심지어 과일의 정신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허버드는 이를 입증하기 위해 자신의 온실에 자라는 토마토에다 E-미터를 사용하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관련링크 그는 "E-미터로 조사한 결과, 토마토는 반으로 잘리는 동안에 비명을 지른다" 고 주장했다. 이 일을 두고 영국의 르포 전문 기자인 데이비드 사우스웰은 그의 저서인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에서 "아마 토마토는 허버드의 극단적인 공상과학소설의 내용에 고통을 느꼈을 것이다."라고 비아냥거렸다.
종교의 구조를 갖추게 되면서 E-미터 치료는 많은 단계로 나눠지며 단계별로 신도들을 대상으로 비용이 필요했고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단계들을 '완전한 자유를 향한 다리(The Bridge to Total Freedom)'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브리지의 시작에 있는 사람을 프리 클리어(pre-clear)라고 하며, 정화(Clear) 단계 위에도 몸을 초월한 상태인 OT(Operating Thetan) 단계가 최종적인 목표로 추가되었다.
사이언톨로지에는 영적 존재를 'Thetan'이라고 하며, 이 용어는“생각”, “생명, “정신”의 뜻을 가진 그리스 문자 Θ(세타, theta)에서 유래한 말이다.# 사이언톨로지 신자들은 Thetan을 사람에 붙어 살며 죽지 않는 존재로 여기며 온갖 악으로부터 인간의 육신을 보호한다고 여긴다. 또한 그들은 물질, 에너지, 공간,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현존하는 우주는 Mest로부터 왔으며, Thetan의 힘으로 생명력을 유지한다고 믿는다.
사이언톨로지에서 OT 초월 단계를 넘어 어느 정도 상위 단계에 오르게 되면 L. 허버드가 직접 쓴 창조신화 문서를 비밀리 전달받는데 이 내용이 또 충격적이다. 수조 년 전 과거에[8] 1950년 지구와 흡사하게 외계인들이 사는 곳이 있었다. 인구문제로 제누(XENU)라는 은하계 독재자가 세금 신고를 이유로 외계인들을 모아 그들을 냉동시켰다. 제누는 DC-8과 똑같이 생긴 로켓에 이들을 실어 감옥행성인 '지구'로 보냈다. 그리고 냉동 외계인들을 화산에 떨어뜨리고 수소폭탄을 떨어뜨렸고, 그렇게 몸을 떠난 '테탄'들이 터져나와 맴돌고 있으며 인간의 아기가 태어나면 그 신체에 '테탄'이 모여들어 아이의 영혼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E-미터로 이 외계 영혼들을 찾아내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창조 신화는 성경, 쿠란 같은 경전과 달리 아무나 알 수 없다. 해당 신화를 들으려면 여러 해와 최소 수만 달러를 사이언톨로지에 바쳐야 한다.
5. 비판 및 논란
기이한 교리와 불법적인 신도 착취 등의 행태를 보이는 사이비 종교는 흔하지만, 사이언톨로지는 그 스케일이 남다르다. 사법 교란과 위력 행사를 통해 미디어를 통제하고, 공권력에 침입해 스파이 활동을 한다는 면에서 여타 사이비종교와 궤를 달리한다.5.1. 사법 교란
5.1.1. 공권력 침투
사이언톨로지가 저지른 대표적인 사법 교란 사례로 Operation Snow White(백설공주 작전)이 있다. 이름과 별개로 상당히 가공할 영향을 끼친 작전이다. Guardian's Office라는 자체 정보국이 주도해서 미국의 136개가 넘어가는 정부 기관(FBI, DEA, IRS 등의 강세 기관들), 30개국 외국 대사관과 대표부 그리고 인터폴 등 사이언톨로지에 적대적인 기관에 5000명이 넘어가는 신자들을 슬리퍼 요원으로 잠입시켜서 본인들의 종교와 로널드 허바드에 대해서 해가 될 만한 문서들을 파괴, 도난 및 도청했으며 역정보 공작으로 거짓 정보를 심었다. 미국 역사상 정부기관이 이 정도로 침해당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백설공주 작전을 적발한 FBI가 사이언톨로지 본부에 칩입하여 문서를 압수하고 주모자들과 잔당들을 잡아서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최근에는 과거처럼 공격적으로 잠입을 시도하진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각종 사건에서 사법기관이 교단의 편의를 봐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후술할 대니 마스터슨 성범죄 사건에선 교단이 LA 경찰국 국장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하였다.
5.1.2. 조직적 무고, 흑색선전
또다른 조직적인 사법 교란 사례로 70년대에 드러난 Operation Freakout (공포 작전)이 있다. 공포 작전은 사이언톨로지의 실태를 폭로한 언론인 폴렛 쿠퍼를 상대로 벌인 교단 차원의 음모이다. 사이언톨로지는 정부 기관 내의 신도를 동원해서 폴렛 쿠퍼에 대한 가짜 정보를 뿌려 무고를 저질렀고, 온갖 헛소문을 퍼트리며 명예를 훼손하였다. 심지어는 건강 기록을 조작해서 정신병원에 넣으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앞서 언급된 백설공주 작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실체가 드러났으나, 폴렛 쿠퍼에게 합의금을 주어 무마했다.대표적인 사례인 공포 작전 이외에도 다른 적대적 언론인이나 다큐멘터리 제작진을 상대로 비슷한 일을 벌인 일이 있다. 사이언톨로지 간부층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려던 제작진을 상대로 저지른 흑색선전이 유명하다.
5.1.3. 재판 관계자에 대한 위협, 협박, 테러
이외에도 교단이나 교단 관계자가 법정 싸움에 휘말리면 조직적으로 방해공작을 벌이는 것으로도 악명이 높다. 주로 고소인이나 증인의 집에 침입하여 재물을 손괴하거나, 사설탐정을 빙자한 교단 인물들을 동원하여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공포심을 주어 소를 취하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도록 만드는 것인데, 이런 짓을 경찰과 검찰을 상대로도 자행한다.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당장 2020년대에도 대니 마스터슨 성범죄 재판[9]과 관련하여 일련의 사법 교란 행위를 저지른 일이 수면 위로 드러난 바 있다.사이언톨로지는 대니 마스터슨 성범죄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단순히 소송을 남발하거나 증인을 압박하는 수준을 넘어, 물리력을 동원한 테러행위를 저지르기까지 했다. 담당 검사의 증언에 따르면, 검사는 사건을 맡은 이후 끊임없이 스토킹과 사찰을 당했으며, 여러번의 주거침입을 당했고, 자동차와 전자기기 등의 재물을 손괴당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누군가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검사가 탄 자동차를 도로 밖으로 밀어냈다는 것이다. 이런 테러 행위로 인해서 담당 검사는 사건을 보조할 co-counsel을 구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다들 겁을 먹어서 사건과 엮이고 싶지 않아했기 때문이다. 검사 뿐만 아니라 담당 형사들도 스토킹과 사찰을 당했으며, 교단의 최고 보안 책임자가 변호사를 대동하고 LAPD 국장과 대면[10]하여 압박하기도 하였다. 이에 겁을 먹은 것인지, 증인으로 채택된 형사 한 명이 증언을 거부하는 사태가 터지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검경이 이렇게 당한 만큼 성범죄 피해자들 역시 비슷한 일을 겪었고, 이에 더해 모태신앙이었던 교인은 교단의 퇴출 협박과 부모를 동원한 심리적 압박을 견뎌야 했다고 한다.
5.2. 미디어 통제
앞서 언급한 백설공주 작전과 공포 작전이 들통난 후에도 언론 통제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사이언톨로지에 대해서 부정적인 기사를 내거나 책을 쓰면 이유불문하고 일단 소송을 제기하는데, 소송에서의 승패는 문제로 여기지 않는다. 소송에서 지면 거액을 지불해서라도 반드시 대형 로펌을 동원하여 다시 항소 또는 고소하며 이걸 반복한다. 법치가 발달한 선진국일수록 직접적인 폭력보단 이러한 수단이 휠씬 유용하다. 그러는 와중에도 교단과의 고리를 절대로 증명할 수 없는 제3자 포섭 및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흑색선전을 하니, 기자들과 신문사들은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하여 자체검열을 하게 된다. 넷플릭스 마저도 사이언톨로지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관련 다큐멘터리를 비공개로 처리할 정도이다.다만 언론계의 거물인 루퍼트 머독은 사이언톨로지를 혐오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의 2인자이다" 같은 발언을 한 바 있다. 이런 이유로 뉴스 코퍼레이션 계열이었던 폭스 뉴스 등지에서 그나마 사이언톨로지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편이다. 하필이면 폭스 뉴스라는 것이 문제지만... 지금은 루퍼트 머독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라클란 머독이 이어받은 상태이다.
5.3. 폐쇄성과 범죄 행위
사이언톨로지는 자체 정보국, 교인들끼리만 통하는 비밀 언어, 외부인은 출입이 불가능한 교회 사유지, 거대한 유람선에 사이언톨로지 신도들을 태우고 주권국가의 법망이 통하지 않는 공해상에서 돌아다니는 자체 해군, 어린 시절부터 외부세계와 접촉 없이 올라가는 교육망 등을 가지고 있다. 만화나 소설에서 이런 악의 종교를 묘사할 때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비난할 수 없게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신도들을 가족과의 접촉을 일체 허락치 않거나 (Suppressive Person) 사이언톨로지교에 대해 쓴 기자를 철저히 파괴시키라고 지시하는 등 (Fair Game), 인권과 법권을 저버린 범죄 집단에 가까운 사이비 종교다.사이언톨로지는 신도였다가 빠져나온 사람들에게도 보복적인 공격을 많이 하며, 사이언톨로지 '감사자'와의 1:1 상담은 모든 것을 기록, 녹화하게 되어 있어 상담에 기록된 많은 사생활 정보들은 전 신도들을 공격하는 데 악용된다. 또한 신도들을 싼 노동력으로 활용하여 시설들이나 유람선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 유람선을 운영하는 Sea Org는 아동 노동력 착취, 아동 학대, 강제 낙태 등을 행한다고 한다. Sea Org에서 일을 못하거나 "악의적"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RPF라는 자체 교정시설에 넣기도 하는데, 북한의 노동교화소, 굴라그와 신안 염전을 방불케 하는 악명높은 시설로, 쥐들이 돌아다니는 곳에서 노동에 대한 대가를 전혀 받지 못한다.
5.4. 타 종교와의 비교
사이언톨로지를 옹호하면서 기독교 등의 주류 종교 관련으로도 범죄가 일어난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종교 관련 범죄는 보통 이단이나 일부 신자들이 독자적으로 저지르는 경우다. 예를 들어 "현대에" 교황청이나 불교, 개신교에서 FBI 침투를 시도한다거나 비판적인 언론 기자를 파괴하라는 지시를 하지는 않는다. 사이언톨로지는 “교단 차원에서” 이런 짓을 저지르기 때문에 사이비종교 소리를 듣는 것이다.그 사이비 종교 중에서도 저지르는 범죄의 수위가 독보적인데, 노동력 착취나 조직적인 범죄 은폐 행위까지는 그래도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 있지만 검경을 물리력을 동원해 공격하고 정부 기관에 스파이를 심어 사법 체계를 농단했는데도 멀쩡히 존속하고 있는 사이비 교단은 찾아볼 수가 없다. 이러한 점 때문에 어나니머스는 사이언톨로지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한 상태이며, 실제로 사이언톨로지의 인터넷 쪽 활동을 상당히 저지한 상태이다, 다만 사이언톨로지는 유능한 법무 전문가들을 다수 고용하였기 때문에 소송의 위험이 사실상 없는 사이버상에서의 전도활동을 방해하는 선에서만 활동한다.
유명한 주류 종교이면서도 사이언톨로지보다 더 심각한 테러와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이슬람교가 존재하지만, 적어도 주류 교단 차원에서 그러한 일을 벌이는 것은 아니며, 군벌 성향을 띄는 극단주의 단체가 정부의 통제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을 장악하고 활동하는 것이라고 보아야한다. 미국 등의 주요 선진국의 영토가 근거지인 사이언톨로지와는 결이 다르다.
6. 관련 저작
- 칼 세이건은 《에덴의 용》에서 이 종교를 비판하며, 이치에 맞지 않는 교리를 부각시킨다.
- 《회의주의자 사전》에는 사이언톨로지교의 중요 교리서 "다이아네틱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비판하였다.#
- '정화: 사이언톨로지와 신앙의 감옥'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가 그들의 행적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넷플릭스[11] 다음 영화 링크
7. 관련 유명인
- 사이언톨로지 교인 중에는 유난히 할리우드 스타나 그 관계자가 많은데, 이는 실제로 사이언톨로지교가 1950년대부터 Project Celebrity라는 이름으로 유명인들을 적극적으로 포섭하는 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 계획의 리스트에는 오슨 웰스, 월트 디즈니, 그레타 가르보 등이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스타를 포섭하는 방식은 특별한 선교 없이도 대중에게 스며드는데에 굉장한 도움을 줬는데, 사이언톨로지에서 교주급의 실세인 톰 크루즈가 그 대표사례이다.
- 현재 교인으로 유명한 스타는 톰 크루즈, 엘리자베스 모스, 존 트라볼타, 마이클 페냐.
- 존 트라볼타가 이 종교에 빠져서 만든 괴작이 바로 영화 배틀필드이다.
- 톰 크루즈 - 케이티 홈즈 부부의 파경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었으며, 이때 사이언톨로지에 대한 비밀주의적이고, 노골적이고, 강제적인 형태의 교단의 운영방식이 폭로되었다. 케이티 홈즈는 딸 수리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 식으로 키우는 것에 극도의 반감을 보였으며 결국 이혼. 오히려 톰은 최근에도 사이언톨로지교가 아름다운 종교라고 언급하고 있으며, 사실상 사이언톨로지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대표 인물이다. 2022년 6월 12일, 사이언톨로지 전 신도였던 여배우 레아 레미니가 자신의 트위터에 "톰 크루즈에게 속지 마라"는 논지의 글을 공유했다. # 그녀는 "사이언톨로지는 사회와 가정을 파괴시키는 나쁜 사이비 종교이며 톰은 교주와 가장 친한 사람이자 열렬한 신도"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 재즈 뮤지션 칙 코리아 역시 사이언톨로지 신도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사이언톨로지를 금지하고 있는 독일에서 공연 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론 허버드의 대표작 To The Star를 테마로 같은 이름의 앨범을 내기도 했다.
- 심슨 가족에 출연하는 악동 바트 심슨의 목소리를 맡고 있는 성우 낸시 카트라이트도 이 종교 신자이다. 하지만 심슨의 모 에피소드에서 이 종교를 깐 적이 있다. 물론 딱히 사이언톨로지만 대상이 아니라 사이비 종교를 뭉뚱그린 모양새였지만.
- 스탠리 큐브릭의 딸인 비비안 큐브릭도 사이언톨로지 신자이며, 친언니 아냐 큐브릭의 장례식에도 사이언톨로지 관련 일로 오지 않았다고 한다. 아버지의 장례식에는 다른 사이언톨로지 신자와 함께 참석했다고.
- 죽은 시인의 사회에 출연한 배우 알렉산드라 파워스도https://m.imdb.com/name/nm0694490/ 이 종교에 가입된 걸로 확인된다. 한창 인지도를 쌓아가며 커리어를 잘 만들고 있는 와중에 Gavin Potter라는 사람과 갑자기 결혼하는데 이 사람은 사이언톨로지교 산하 단체인 Sea org의 종사자라고 알려진다. 그 관련해서 사이언톨로지교를 나온 어떤 사람이 쓴 글에서 말해주는 결혼 과정은 기가 막힌데 어떤 보트관련 상품을 강매시킨 후 가난해지자 구제해주는 척 접근해서 결혼했다고 말한다. 물론 백프로 신뢰할 수 있는 자료는 아니지만 상당히 디테일한 부분들이 잘 묘사되어 있다.
- 사우스 파크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였던 셰프의 성우이자 2002년에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적 뮤지션인 아이작 헤이즈도 사이언톨로지교의 신도였다. 그러나 사우스 파크에서 사이언톨로지교를 까자 제작진과 불화가 생겨 출연을 하지 않았다. 하차 이전까지 사이언톨로지 풍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 적 있어 교단의 압력으로 그만뒀다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다. 결국 작중 그가 맡았던 셰프는 기존의 그의 음성을 짜집기한 대사만 읊고 진짜 허망하게-그리고 잔인하게 죽는다. 그동안의 생활에 지쳐 여행을 떠난 셰프가 다시 돌아와보니 어딘지 모르게 이상해 보이는데, 알고보니 비밀 조직에 세뇌를 당하였던 것. 대충봐도 아이작이 심취한 사이언톨로지교를 까는 내용이다. 해당 에피소드의 후반부에서 나온 카일 브로플로브스키의 추모사를 보면 제작진도 아이작과의 불화를 아쉬워한 듯 하다. 카일의 추모사를 요약해보면 '좋은 친구를 영영 뺏어간 멍청한 놈들'을 까는 내용인데, 셰프를 아이작으로 바꿔서 보면 제작진의 의도를 알기 쉽다. 그러나 아이작 헤이즈는 2008년에 사망해 영영 사우스 파크 제작진과의 화해는 하지 못하게 되었다.
- 뮤지션 벡 한센 역시 사이언톨로지 신자였다. 아버지 역시 35년간 사이언톨로지 신자였고# 전 부인 역시 2세대 사이언톨로지 신자. [12] 그러나 2019년 11월 인터뷰에서 자신이 사이언톨로지 교도임을 부정했으며,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밝혔다.#(영문) 2019년 2월에 전 부인과 이혼 소송을 한 걸 보면 이혼으로 인해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자 마이클 잭슨의 전 아내였던 리사 마리 프레슬리도 신자'였'다. 리사의 경우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는데 이 종교를 믿은 뒤 슬럼프를 치유하고 활기찬 삶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사이언톨로지교에서 강조하는 것이 자신의 일을 남의 탓을 하지 않는다는 거라는데 이게 큰 도움이 됐다는 모양. 그런데 2012년에 탈퇴했다. 그의 어머니이자 엘비스 프레슬리의 아내였던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여전히 이쪽 신자이다.
- TV시리즈 킹 오브 퀸즈에 출연했던 레아 레미니가 2016/11/29에 레딧에서 사이언톨로지교에 대해 AMA를 진행했다. 레아 레미니는 9세에 사이언톨로지에 입단해 2013년에 빠져나왔고, 사이언톨로지교에 대해 폭로하는 <Troublemaker : Surviving Hollywood and Scientology>라는 책을 썼다.
- 호텔 뭄바이에 출연한 배우 나자닌 보니아디 역시 과거 사이언톨로지 신도였으며, 데뷔하기 이전 대학생이었던 시절 톰 크루즈 여자친구 오디션의 당사자였다. 발설 금지 협약을 맺어 공개적으로 발언하지는 못했지만 사이언톨로지교 폭로 다큐인 정화: 사이언톨로지와 신앙의 감옥이 에미상을 수상하자 트위터를 통해 축하했다.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 알렉스 보즈 역으로 출연한 배우 로라 프리폰 역시 과거 사이언톨로지 신도였지만 2021년 인터뷰에서 탈교했다고 밝혔다.
- 제니퍼 로페즈 또한 사이언톨로지스트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절친한 친구인 배우 리아 레미니가 "제니퍼 로페즈는 내가 사이언톨로지를 탈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라고 밝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 미국의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뉴스 코퍼레이션 회장은 "매우 괴상하고 섬뜩한 종교"라고 말하였다. 실제로 사이언톨로지교의 본부는 LA에서 140Km 떨어진 외딴 곳에 위치해 있으며 본부 주변이 전기 펜스와 감시 초소로 보이는 벙커로 보안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본부에 위치한 940만 달러(한화로 약 106억 원)의 영적 저택이 있는데 이것은 교단의 창시자 론 허버드의 귀환을 위한 장소라고 교인들은 생각하고 있다.
- 사이언톨로지교는 당연하지만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포교하며 루퍼트의 아들인 라클란 머독도 그 대상 중 하나였다. 그런데 라클란 머독을 영입하려던 시도가 꼬이면서 루퍼트 머독은 사이언톨로지를 매우 싫어하게 되었다. 그리고 뉴스코퍼레이션 계열사인 폭스 뉴스도 사이언톨로지를 극도로 혐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루퍼트가 일선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라클란이 물려받은 후에도 이러한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
- 사이언톨로지는 라클란 머독을 영입하기 위해 라클란의 친구인 제임스 페커[13]를 이용했는데, 제임스 페커는 현재 사이언톨로지에서 탈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니 마스터슨이 사이언톨로지 신자이다. 요절복통 70쇼, 넷플릭스의 더 랜치 등에 출연한 전직 TV 배우이자 성범죄자이다. 같은 사이언톨로지 신도 3명을 강간한 혐의로 기소되어 2명을 강간한 것이 인정되었으며, 3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위의 비판 문단에서 언급했듯 교단이 사건 은폐와 소송 무마를 위해 개입하였는데, 일개 TV 배우를 위한 것이라기엔 수위가 지나친지라 교단 내부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는 인물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 부부는 사이언톨로지 행사에 여러번 참여한 적이 있고, 사진도 남아있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사이언톨로지에 대해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애쉬튼 커쳐는 대니 마스터슨과 절친한 사이로 성범죄로 재판을 받는 마스터슨을 위해 탄원서를 내는 등 옹호하였고, 이때문에 자기가 창업한 비영리기업에서 쫓겨나듯 사퇴하기도 했다. 그냥 친구 따라서 참석했을 수도 있는 일이긴 하다.
- 린킨 파크의 3대 보컬인 에밀리 암스트롱이 신도로 의심받고 있다. 다만 이쪽은 2세대로, 부모가 모두 사이언톨로지 신자이고 자신이 신도라고 밝힌 적은 없다. 대니 마스터슨이 성범죄로 재판을 받기 전에 무죄를 주장하자 지인으로서 사전 심리에 참석한 바가 있는데, 이후 대니 마스터슨이 2심에서 유죄가 떨어지자 손절했다. 2년쯤 지나 린킨 파크에 합류한 후에 논란이 되자 사과하였다.
사이언톨로지 인맥이 논란이 되지만, 데드 사라 시절 써왔던 가사들은 부모와 사이언톨로지 교단에 반하는 내용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에 지금은 신도가 아닐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에밀리가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인 점을 들어서 사이언톨로지교도가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이언톨로지는 2000년대를 기점으로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바꿨기에[14] 결정적인 증거까지는 되지 못한다. 아직도 교단 내부의 호모포비아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게이/레즈비언 신도가 없는 것도 아니다.
8. 관련 창작물
- 폴아웃2, 폴아웃 4 Nuka World에 나오는 허볼로지스트는 이 사이언톨로지를 디스하려고 넣은 요소가 분명해보인다. 일단 거기 나오는 선전용 남자/여자의 이름이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을 대놓고 패러디.
- 데드 스페이스 세계관의 유니톨로지교는 모티브를 이쪽에서 따왔다. 외계인이나 외계유물(레드 마커)을 숭배한다는 점과 의외로 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까이는 것 등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 Grand Theft Auto 시리즈에 나오는 사이비 종교인 '엡실론 프로그램'이 이 종교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라즈로우 존스와 더불어 3D 세계관과 HD 세계관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얼마 안되는 요소.
- 와치독 2의 적성 세력 중 하나로 등장하는 종교단체 뉴 던(New Dawn)은 작중의 묘사가 아무리 봐도 사이언톨로지의 패러디다.
-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이 2012년 이 종교를 모티브로 한 사이비 종교를 다룬 영화 《마스터》를 연출하였는데 필립 시모어 호프먼이 로널드 허바드 포지션의 역, 랭캐스터 토드를 맡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앤더슨 전작 《매그놀리아》엔 사이언톨로지교 신자이자 중요 간부인 톰 크루즈가 나왔다. 게다가 역도 카리스마를 휘두르며 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연애 강사로 이미지가 묘하게 겹친다. 글자로 보면 개그캐인것 같지만 톰 크루즈는 이 역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은 영화가 완성된 후 톰 크루즈에게 이 영화를 보여주었는데, 해당 영화에서 묘사된 마스터가 자신의 교리를 진심으로 믿지 않고 직업적으로 대하는 몇몇 장면은 불편했으나, 영화는 훌륭하다고 평했다고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이 밝혔다. 《마스터》는 2013년 7월에 한국에도 개봉하였다.
- 브루클린 나인-나인 시즌5 16화에 등장하는 피라미드형 다단계 종교 '뉴트리붐' 역시 명백한 사이언톨로지교와 허벌라이프의 패러디이다. 창시자의 아내가 실종되었는데 "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있습니다"라는 판넬을 새로운 신도 환영식에 걸어놓는 등.
- 아이티크라우드 시즌4 3화에서 스페이스톨로지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되었다. 이 사이비에 푹 빠진 더글라스는 스페이스톨로지의 이념대로 현대 의학을 불신하게 되어 셀프 문신 이후 별도의 처치를 하지 않아서 팔이 썩어 로봇팔을 달았다(…).
- 삼체(소설)의 작중 친 외계인 단체는 사이언톨로지에서 모티브를 따온 부분이 있다. 안테나를 탑재한 유조선을 몰면서 각국의 사법권이 미치지 않는 공해를 떠돌며 외계인과 통신한다는 점에서 빼박. 넷플릭스 판에서는 더욱 노골적으로 사이언톨로지 모티브를 강화했는데, 실제 사이언톨로지처럼 선박 내부에 어린아이와 학교 시설 등을 갖춘 작은 사회를 운영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9. 기타
- 음모론적인 견해로 실제로는 CIA 등지의 'PTB'[15]집단에서 '뒷돈'을 통해 키운 일종의 어용 또는 모종의 거짓 역정보(우주, 종교 관련으로)를 확산하려는 의도의 종교라는 설도 있다.
- 드론으로 촬영한 본부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 서울신문 기사(네이버)
- 여러모로 일본의 행복의 과학이 이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특히 건물이 화려하고 자신들의 종교를 종교가 아닌 '과학'이라고 주장한다는 점, 그리고 둘 다 교리가 대체로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 답게 막장의 극치를 달린다는 점이 그러하다.
- 일본에도 몇몇 지부가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도쿄 지부의 경우 대표적인 코리안타운으로 알려진 통칭 신오쿠보 일대, 정확히는 신주쿠구 햐쿠닌쵸에 위치하고 있다. 신오쿠보 지역과 가부키쵸의 경계인 쇼쿠안도리를 따라 서쪽으로 가다 보면 츄오 본선 교각을 통과하자마자 우측에 철로 바로 옆에 붙은 큰 건물이 있는데, 그곳이 도쿄 지부이다.
- 참고로 공식 사이트의 온라인 코스(Online Courses)에서 가입하거나 SNS 계정으로 소셜 로그인하면 탈퇴할 수 없고 G메일로 메시지도 받게 되니 주의.
[1] 본인이 직접 언급[2] 그런데 정작 불교는 영혼과 같은 고정불변의 실체를 부정한다. 불교의 윤회관에는 영혼이 등장하지 않는다.[3] 다만 현대 민주국가에서 당연한 종교의 자유 권리로 인해, 이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개인적인 신념의 보유, 설파, 활동은 위법하지 않은 한 자유롭다.[4] 사이비종교 연구자 탁명환 소장이 설립한 연구소로, 월간 <현대종교>를 발간한다. 현재는 탁명환 소장의 차남 탁지원씨가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5] 실제로는 청평과 무관하고, 청평 옆의 설악면이다. 청평에 소재한다는 사이비 종교시설은 모두 설악면에 있는데 청평이라고 잘못 소개되고 있다. 청평에서 가려면 산을 넘어가야 해서 완전히 분리된 지역이다.[6] 이 링크 참조. 청평에 본부가 있다는 뉴스이다.[7] 교단의 입교과정 중에 'Sec checking'이라는 과정이 있는데, 사이언톨로지 교회에 위치한 '영혼의 고통'이라는 장소에서 이 'E-미터'의 손잡이를 잡고 질문에 답해야 하며 이 때 들어오는 전류가 가하는 충격은 고문에 가깝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시행한다.[8] 현대 천문학에서 추정하는 우주의 나이는 137억 년이다. 약 45억 년 전에 생성된 지구는 물론이고,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자체가 존재하지도 않았으므로, 조금만 상식이 있어도 당연히 처음부터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9] 대니 마스터슨은 TV쇼 요절복통 70쇼 등에 출연한 배우로, 사이언톨로지 교인이기도 하다. 3명의 사이언톨로지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어 2024년에 30년 이상의 징역형이 확정되었다.[10] LAPD와 담당 형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벌이겠다며 압박을 했다는 것이 공식 입장인데, 일각에서는 사이언톨로지가 무언가 사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11] 현재는 내려갔다.[12] 배우 조반니 리비시의 동생이다. 당연하겠지만 조반니도 사이언톨로지 신자.[13] 호주의 억만장자 리조트 사업가로, 한국으로 치면 일종의 재벌가 인물인데 사이언톨로지에 빠졌다.[14] 이전에는 동성애를 치료해야할 이상증세로 보았으나, 지금은 성적 지향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15] Power That Be. 소위 음모론계에서 말하는 불특정 다수의 거대한 음모조종세력을 뭉뚱그려 대명사화할 때 쓰는 약칭. 딥스테이트와 비슷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