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실론 프로그램 Epsilon Program | |
<colbgcolor=#89cff0><colcolor=#000> 리더 | 크리스 포르마지 |
활동 지역 | 미국 산 안드레아스, 리버티 시티 |
사업 | 사이비 종교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
상징색 | ■ ■ |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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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psilon Program |
Kifflom![1] |
엡실론 프로그램 이야기 |
GTA 5와 GTA 온라인에 등장하는 조직이자 사이비 종교. 사이언톨로지교를 모티브로 했다.
도무지 이치에 맞지 않는 해괴한 궤변과 세뇌로 일반인들을 자기들 신도로 끌어모으며, 그러면서도 기부금은 칼같이 한치의 오차 없이 걷어간다.
홈페이지(www.epsilonprogram.com)도 있는데 마이클 드 산타만 가능하고 다른 캐릭터로 사이트에 접속하면 IP 저장 문제로 접속이 불가능하다고 뜨며, 비웃는 대사를 한다.[2]접속하여 성격 테스트를 받거나 랜덤 이벤트로 만날 수 있는 엡실론 신자에게 이야기를 듣고 오는 문자로 성격 테스트를 시작한다. 무엇을 선택하든 결과는 다 같다.
TV 광고[3]에 유명 연예인 신도들도 많아서 꽤 인지도가 있는 것 같다.[4] 마이클이 엡실론 로브 입고 NPC들에게 말을 걸면 "Kifflom(키플롬)!"이라 대부분 대답한다. 심지어 하오를 제외한 로스 산토스 커스텀 주인과 이발소 주인 및 경찰과 보안관들도 키플롬이라 한다. 물론 키플롬이라고 하면서 비웃는 경우가 많다.
상술했듯 마이클만 홈페이지에 접속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마이클 전용 임무를 플레이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사망하면 교주인 크리스 포르마지가 공중부양해서 주인공에게 다가와 주저리주저리 길게 말하더니 다시 내려다 보내주는 컷신이 재생된다. 해당 영상
또한 심야 영업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했다. 클럽의 인기도를 올리기 위해 유명 연예인을 데려오는 홍보 임무가 있는데 이 중에 지미 보스턴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지미가 무슨 사고라도 쳤는지 라즈로우 존스가 찍어준 위치로 가보면 경찰들에게 체포되어있다(...) 그렇게 경찰들에게 체포되어 꼼짝없이 연행될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지미를 구하러온 온라인 주인공 덕에 경찰들에게서 무사히 도망친다. 그리고 온라인 주인공은 지미를 나이트 클럽으로 데려다준다. 이때 차를 타고 나이트클럽으로 갈때 루이스를 언급한다.
청부 계약 업데이트에서는 그의 매니저가 된 마니 앨런과 같이 등장. 여기서는 라마 데이비스와의 거래자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마니와 함께 라마의 대마초를 엡실론 프로그램 홍보에 이용하려는 것도 모자라서 LD 오가닉스의 상표를 지미 보스턴이 그려진 상표로 바꿔버려 라마의 성질을 건드린 탓에 라마가 어이 없어해 하는 건 물론 화까지 낸다. 이후 바고스 갱들이 몰려오자 호신용 무기로 바고스를 좀 쓰러트리더니 그대로 거래를 파토내고 도망간다.[5]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에서는 마리화나 농장을 운영하다가 습격을 해온 플레이어에 의해 농장의 모든 마리화나를 잃게된다. 이때 농장 밖에 주차된 차량들 중엔 9년전 시점인 스토리 모드에서 마이클의 엡실론 미션의 마지막인 '모르는 것이 아는 것' 임무에서 타게되는 테일게이터가 있다.[6] 아마 똑같은 차량을 한 대 더 만든 것으로 보인다.
2. 주요 인물
- 크리스 포르마지(現 교주)
3. 조직 관계
- 풀리건즈 (적)
- 칠드런 오브 마운틴 (적)[10]
- 바고스 (적)
- 플레이어 일행 (적)
- 마이클의 강도단 (제휴 or 적)[11]
4. 소유 이동 수단
엡실론 프로그램이 소유한 차량들은 튜닝샵에서 도색이 불가능한 레어 컬러를 가지고 있는 희귀 차량이다. 희귀 차량들을 얻는 방법에 대해선 문서 참조.- 브라바도 바이슨
- 이너스 슈퍼 다이아몬드
- 페가시 바카
- 베네팩터 수라노
- 디클라스 토네이도
- 딩카 더블 T
- 브라바도 바이슨
- 조빌트 벨럼
- 오셀럿 F620
- 오베이 테일게이터
- 던드레리 랜드스토커
- 우베르막트 센티넬 XS
- 버킹엄 매버릭
- 스탠리 트랙터
5. 여담
사실 이 종교의 교주인 크리스 포르마지는 3D 세계관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는데, GTA SA에서 라즈로우가 진행한 'Entertaining America'라는 프로그램에서 세 번째 게스트로만 출연했으며 산 안드레아스에서 홍보 라디오 정도로만 나올만큼 별 존재감은 없다가 이번작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몇몇 시민들에게서 이 종교에 입단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엿들을 수 있는데, 일부는 이 종교의 교리나 신앙심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인기를 얻기 위해 입단했음을 알 수 있는 대화를 하기도 한다.
설명만 보면 갱단이라고 보기엔 좀 그렇지만, 알트루이즘과 같이 종교계 갱단 내지는 종교계 범죄조직이라고 봐야한다. 이들 역시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니 말이다.[14] 그래서인지 디렉터 모드에서 이들은 갱으로 분류되어 나온다.
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정식 종교로 인정받았다는 내용이 보이는데 교주인 크리스가 미국 당국에 수배를 받고 조세 피난처로 도주를 하는 것을 봤을 때 가짜 뉴스거나 주 정부에서 인정받은 것을 연방정부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부풀린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교주에게 지속적으로 돈을 바치라는 사이트 내용과 지난 밤에 4만 7천개의 장소를 갔다왔다는 마니의 해괴망측한 소리를 하는 것 부터가 정식 종교로 인정받기에는 실격이다. 위에서 기제된 인터넷 뉴스에서도 이들이 비웃음당하고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고 하니, 연예인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다면 진작에 망했을 것이다.
특이사항으로는 로스 산토스 시 문장에 엡실론 마크가 있다. 과거부터 존재해서 산 안드레아스가 설립될때 큰 영향을 미쳐서 그런건지 그냥 앱실론이 여기서 자기네들 마크를 따온건지는 불명.
[1] 신자들끼리 인삿말이자, 엡실론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구호이다.[2] 프랭클린 클린턴은 이런 건 나랑 안 맞는다며 '이딴 걸 왜 믿는거지' 같은 뉘양스로 말하며, 트레버 필립스는 "내가 사이비 종교에 들어갈 거면 하나 만들고 말지"라고 말한다. 온라인 주인공은 음성이 없어서 사이트에 들어가도 대사가 없다.[3] 몽롱한 분위기에 YES를 반복하는 광고는 짐 캐리 주연의 '예스맨' 패러디인 것으로 보인다. 예스맨을 보고서 게임을 접했거나 반대로 게임 플래이 후 영화를 접하게 되면 곧바로 어, 이거! 할 정도로 비슷하다.[4] 실제로 연예인 등의 유명인사를 자기네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기도 한다.[5] 프랭클린이 라마와 같이 있었지만, 라마 성격상 바고스가 난입하지 않았다면 지미랑 마니가 라마의 응징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6] 번호판도 똑같다.[7]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신자가 될 수도 있고, 배반자가 될 수도 있다. 유저들은 배반자 루트를 정사로 보고있다.[8] 엡실론 프로그램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었다고 스스로 밝힌다.[9] 화장실에 있는 종업원으로, 가까이 가면 일정 확률로 '키플롬.' 이라 말한다.[10] 락포드 힐즈 시청 분수대 앞의 제인이라는 여성이 "우리는 사이비가 아니에요! 엡실론이 사이비죠!"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11] 상술했듯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마이클이 엡실론 신자로 인정받거나 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12] 총 2,100,000 달러.[13] Kifflom(키플롬)을 리트로 작성한 것이다.[14] 당장 교주인 크리스 포르마지부터가 정부기관의 추적 때문에 해외의 조세 피난처로 내뺐다는 점에서 이들이 범죄없이 합법적으로 돌아가는 단체는 절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거기다 마이클이 배신하려하자 다짜고짜 총으로 쏴 죽이려했다는 점을 보아 이들이 예전부터 교단을 탈출하려하거나 배신한 이들을 죽여왔다는 것을 대강 짐작할 수 있다. 거기다 스토리 미션 초반 인터넷 뉴스에서 이들이 사기와 노예에 심지어 성매매 혐의까지 받았다는 기사가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