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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키 코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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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사와키 코헤이 (沢木 公平)
한국판 이름 여덕준
북미판 이름 케빈 심스 (Kevin Simms)
등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02
14번째 표적 (1998)
나이 36
직업 와인 소믈리에
성우 파일:일본 국기.png 나카오 류세이[1]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송준석[2]
파일:미국 국기.png 척 후버
[3]

명탐정 코난 극장판 2기 명탐정 코난: 14번째 표적의 등장인물.

1. 소개2. 행적3. 평가
3.1. 비판: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마3.2. 반론: 이 극장판에서 가장 불쌍한 악인 3.3. 황당한 동기?3.4. 카자토 쿄스케와의 비교

1. 소개

직업은 와인 소믈리에. 모리 코고로키사키 에리가 연애할 때부터 알고 지낸 오랜 지인 사이.[4]

조용하고 착한 성격의 소유자로 와인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다. 그의 가족은 시골에서 농장을 운영한다고 한다. 모리 란에게 와인에 대한 지식을 가르쳐 준 착한 사람으로, 아사히 카즈요시 사장의 수중 레스토랑인 아쿠아 크리스탈의 소믈리에 자리까지 약속받은 상태다. 무라카미 죠의 8번째 표적[5]이며 코고로 일행과 함께 목숨의 위험을 받다가 간신히 살아남는다.

2. 행적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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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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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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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목록 살인(3건)[6], 살인미수(2건)[7], 공익건조물 파괴,
그런 일이라고? 뭣보다 그때의 내 기분이 어땠는지 모르잖아!
실상은 이 극장판의 범인이다.

사실 그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머리를 부딪친 후 미각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직업상 거의 사형 선고나 마찬가지인 셈인데, 그 때문에 후각과 색 구별만으로 어떻게든 소믈리에 일을 계속해왔지만, 집념과 의지로 소믈리에 일을 계속 하기에도 결국엔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는 크게 절망한다.[8] 그리고 결국 당시 교통사고를 일으킨 사람과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준 이들에게 복수하기로 마음먹고 무라카미 죠의 행동으로 위장하여 잔혹한 짓을 저질렀다. 스트레스를 준 사람들도 표적이었던 건 미각장애의 원인들 중 하나가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다.

나중에는 란을 붙잡고 인질극까지 벌이지만[9][10] 과거 인질극 사건 때의 모리 코고로의 의도를 깨달은 코난이 쏜 총을 맞고 란을 놓친 뒤, 자살 시도를 하려고 했으나 모리 코고로에 의해 저지가 되어[11] 결국 체포된다. 이 포지션은 극장판 4기 눈동자 속의 암살자의 범인인 카자토 쿄스케에게 이어진다.

역대 극장판 범인들을 맡은 한/일 성우들 중에 최고로 초월할 정도로 연기를 매우 잘했다. 한국 성우 송준석이 극과 극을 넘나들면서 연기한 캐릭터다. 처음 나왔을 때는 차분하고 소믈리에다운 지적인 면이 가득한 남자였다가, 본색을 드러낸 시점부터 악랄한 범죄자 연기로 바뀐다. 과연 천의 목소리답다. 일본판도 마찬가지로 담당성우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프리저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꽤나 있다. 북미판도 쇼우 터커라는 핵폐기물을 연상한다고 볼수 있다. 다만, 인성면에서는 사와키 쪽이 개념이 있는 편이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 최초의 가해자가 된 피해자인 범인이기도 하다.

3. 평가

불호만 한가득인 1기의 모리야 테이지와는 달리 호불호에 따른 평가가 무척 엇갈리는 범인이다.

3.1. 비판: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마

가장 큰 문제로 손꼽히는 건 동기가 너무 억지스럽고 그걸 위해 죄 없는 사람을 끌어들였다는 점에 있다. 동기를 정리해보면,

1. 츠지 히로키 - 소믈리에 뱃지, 테이스트 밴드로 자신을 조롱해서
2. 아사히 카즈요시 - 비싼 와인을 잔뜩 사놓고 관리를 안해서
3. 오사나이 나나 - 자신에게 뺑소니 사고를 내 미각장애를 발생시켜서
4. 니시다 미노루 - 와인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책에 써놓아서
5. 무라카미 죠 - 자신의 범행을 뒤집어씌우기 위해서

유일하게 살해당해도 싼 사례는 츠지 히로키인데 이 경우에도 무고한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해선 안 될 일이었다.

뺑소니 사고로 미각장애를 일으킨 오사나이 나나는 범행의 동기는 되지만 오시나이 나나의 입장에서 볼 때 가벼운 접촉 사고로 보여서 그것 때문이라도 살인은 용납될 순 없다. 물론 사와키의 입장에서는 약간이나마 이해는 간다. 소믈리에 배지를 돼지 그림 배지로 바꿔 끼우며 조롱한 츠지 히로키의 행동은 분명히 잘못되었고 그것 때문에 사람을 죽인다는 것이 극단적이긴 해도 자신이 평생을 바쳐온 직업을 모욕했다는 점과 그 직업을 더 이상 이어갈 수 없게 된 사와키의 심리를 생각해보면 이건 반대파들도 납득할 수준은 된다. 게다가 작중에서 '미각 장애는 스트레스 또한 원인이 된다'고 직접 언급이 된 만큼 츠지의 행동이 자신의 미각 장애를 악화시켰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노릇이다.

그러나 아사히 카즈요시가 비싼 와인을 사놓고 관리를 안 하는 것을 본인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다. 막말로 소유주가 관리를 제대로 하든 말든 그것은 소유주 마음이다. 온도를 낮춰달라고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한 것이라면 모를까, 본편에서 그런 묘사는 보이지 않는다. 니시다 미노루가 와인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책에 쓴 것에 대해서는 본인이 니시다 미노루나 출판사에 컴플레인을 걸고 수정을 요청하면 될 것이었다.[12] 저 둘조차 와인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천인공로 할 짓이라고 치자. 무라카미 죠는 죄를 뉘우치고 새 삶을 살려고 했음에도 누명을 뒤집어 씌우기 위해 살해당한다.

게다가, 오시나이 나나(박칠선)나, 츠지 히로키(최경열) 같은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 사람들도 저들의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변호받을 자격은 있다.

오시나이 나나는 레스토랑이 정전되고 나서 살해당하는 순간까지만 해도 자신이 누구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러서 누구에게 살해당하는지 조차도 모르고 살해당했다. 비록 운전 능력은 많이 난폭하고 서툴지만, 그녀는 처음 극장판에 등장했을 시 21살이라는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로[13] 나온다. 나이가 어린 게 잘못을 덮어주진 못하지만 적어도 사와키 코헤이가 그녀를 죽이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그녀에게 가서 "교통사고 때문에 미각장애가 왔으니 책임 좀 져라" 차라리 이런 식으로 말했다면 그녀 역시 자신의 운전 습관을 고칠 기회가 오고 사와키 코헤이 본인 역시 고소를 통해 보상받을 가치가 있었다. 게다가 오시나이 나나는 오히려 사와키 코헤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 긍정적이었던 편인 데다,[14] 자신이 차에 접촉사고를 낸 대상자가 사와키 코헤이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 높은 확률로 사과했을 것이다. 사후에는 안타깝게도 레스토랑이 수장됨에 따라 시신을 찾지도 못하게 되었다.

츠지 히로키 역시 변호받을 여지가 아예 없진 않다. 비록 그가 유명 골프 선수 출신이기도 해서 지위가 높다 보니 사람들에게 거만하기야 하지만, 적어도 사와키 코헤이가 모욕을 듣고 나서 "나를 그렇게 무시하지 말아달라" 혹은 "니가 내 입장이 돼서 생각해 봐라"라고 말이라도 했으면 사와키 코헤이에게 사과라도 했을 수 있었다. 자신의 불만조차 당하는 사람들에게 이유를 이야기하지 않고 무조건 그 사람들을 죽일 생각만 한다는 건 너무한 거 아닌가?

어처구니 없는 동기도 납득가는 동기로 생각한다치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전혀 관계없는 사람까지 끌어들인 것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이다. 키사키 에리를 독살하려고 농약이 든 초콜릿을 보냈으며, 메구레 쥬조아가사 히로시 박사에게 석궁을 쏴서 부상을 입혔고, 이 외에도 관계없는 사람들을 트럼프의 숫자를 맞추기 위해서 끌어들인 것[15], 마지막에 란을 인질로 삼아 위협하는 장면을 보면 정말 한심할 정도다. 앞의 셋이 레귤러 멤버인데다가 에리가 원래 이런 일을 간혹 당할 만큼 원한 사기 쉬운 직업을 가지고 있어 발빠르게 대처했고 아가사나 메구레가 비만형 체형이여서 망정이지, 일반적인 경우에 석궁과 농약의 파괴력을 생각해볼 때 이들이 지나가던 엑스트라였다면 리타이어가 아니라 아예 사망 처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모든 범행이 밝혀지고 레스토랑을 폭파한 것은 수영을 못 하는 니시다를 죽이기 위해서였다는 점을 밝혔을 때 나머지 사람들은 죽든 말든 자기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 발악하는 꼴을 보면 옹호의 여지가 사라진다.

3.2. 반론: 이 극장판에서 가장 불쌍한 악인

하지만 코헤이가 살인 동기를 저지른 원인을 말할 때 자기 인생을 파멸시킨 사람들(아사히 카즈요시, 츠지 히로키, 오사나이 나나)이 온갖 멸시, 피해, 모욕, 수치를 줘서 그들을 죽이려는 말과 넉 달전 사와키가 겪었던 내용들을 들어보면 사와키는 이 극장판의 진정한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코헤이를 비난하기 전에 먼저 비판할 사람은 바로 이 위의 사람들로 그들이 코헤이가 미각장애에 걸리게 한 진정한 원흉들이며 코헤이의 인생을 망친 것이나 다름없는 사람들이다. 특히 오사나이 나나의 행동을 보면 알겠지만 비록 비접촉이라 하더라도 운전하며 통화하다가 사고를 낸 자기 때문에 오토바이에서 떨어져서 구른 것이나 다름없는 코헤이를 위해 차에서 내리거나 구급차를 부르기는커녕 그냥 도망갔다. 그런데도 나나의 첫등장을 보면 반성하는 태도는커녕 자기 운전 습관 때문에 사람이 다친 경험이 있음에도 정신 못 차리고 도심에서 GTA라도 하는 것처럼 드리프트를 하는 등 험한 운전습관을 고치지도 않았으니 코헤이 입장에서는 열불이 수십 번은 터지고도 남았을 것이긴 하다. 다만 그럼에도 살인은 저지르면 절대 안 되는 것이며 심지어 오시나이 나나 자신이 접촉사고를 낸 것에 당한 사람이 사와키 코헤이 본인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알기만 했다면 자기 잘못을 인정했을 것이긴 하다. 게다가 적어도 츠지 히로키처럼 대놓고 모욕을 주진 않았고 오히려 사와키 코헤이의 와인 감별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여자였다.

무고한 사람까지 단지 숫자를 맞추기 위해서 싸잡아 살해를 시도한 부분은 옹호의 여지가 없지만 이 부분은 코헤이가 얼마나 극단적으로 선택할 정도로 타락했는지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 작중 시점에서 코헤이가 미각을 잃었던 것은 3개월 전으로 그 동안 냄새와 색구별만으로 소믈리에의 꿈을 이어나가려 했지만 그것만으로 뭔가를 해내기에는 한계가 분명했기 때문에 결국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가려는 상황이었다. 자신의 꿈을 망친 츠지 히로키, 오사나이 나나는 아무런 반성없이 멀쩡히 성공해서 사와키의 입장에서 광기가 없는 게 이상할 정도로 시궁창스러운 일이었다. 그리고 이런 불행을 겪고 나서도 자신의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를 똑똑히 알라는 모리 코고로에 의해서 편하게 죽지도 못했다.

3.3. 황당한 동기?

범행 동기가 친구에게 자신의 꿈을 비웃음 당해 자존심이 상했다는 동기로 어이없는 동기 BEST 10에 든 적이 있고, 메구레 쥬조도 겨우 그런 일로 살인을 저질렸나며 디스했다. 하지만 이는 일차원적인 생각으로 사와키 코헤이는 교통사고와 모욕에서 비롯한 스트레스 때문에, 꿈을 잃어서 범죄를 저질렀다. 냄새와 색상 구분만으로 꿈을 이루려고 애썼지만, 한계가 너무 명확했다. 자기 꿈은 이제 깨졌다는 절망 때문에,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교통사고를 일으킨 인물을 죽이려 들었다. 살인 자체는 용서 못할 범행이지만, 사와키 코헤이는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다. 실제로 코헤이가 메구레의 겨우 그런 이유로 사람을 죽였냐는 말에 "그들이 나의 소믈리에로써의 품격, 명예, 자존심을 더러운 발로 짓밟았다"고 일갈했다.

츠지 히로키가 한 짓을 보면 옹호할 구석은 없는 인물이지만 죽어 마땅한 사람이라고 하는 건 명백한 어폐다. 자신의 상처를 구실로 연쇄살인을 해도 된다는 말도 안되는 합리화에 지나지 않으며 이런 이유로 살인에 정당성을 부여하면 현실에는 미성년자부터 죽어야 할 인물이 가득하다. 작중 피해자들이 한 짓을 두고 비난해야지 죽어도 되는 인물인가, 아닌가는 중요하지 않다.

3.4. 카자토 쿄스케와의 비교

2년 후에 방영한 극장판 최종 보스이자 범인인 카자토 쿄스케가 나온다. 이쪽도 사와키 코헤이와 행적이 비슷하다. 우선 직업부터가 엄청난 지식과 기술을 요구하는 전문의이고 두 사람 모두 자기의 분야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뤘다. 허나 둘 다 자기 꿈을 이루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자신이 그 일을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겠다는 바람을 사고 때문에 이루지 못하게 되었고, 그 원한을 갚으려고 범죄를 저질렀다. 그 과정에서 애꿎은 사람이 피해를 봤다.

그러나 사와키 코헤이와 카자토 쿄스케는 다른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본인이 봤던 피해다. 사와키 코헤이는 교통사고 때문에 미각을 잃어서, 사람 자체가 망가졌다. 꿈도 잃고, 남들에게 모욕을 듣다가, 끝내 사고가 터졌다. 카자토 쿄스케는 진노 타모츠가 메스로 자신의 왼손을 긋는 바람에, 관할을 신경정신과 의사로 바꾸었다.

더구나 카자토 쿄스케는 진노 타모츠를 오랜만에 만나서 감정을 털어놨다가, 진노 타모츠가 일부러 자신에게 상처를 줬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꼭지가 돌아가서 진노 타모츠를 죽이고, 자살로 위장했다. 사와키 코헤이는 츠지 히로키가 친구들 앞에서 본인을 엄청 놀렸는데도, 바로 사고를 치지 않았다. 그리고 둘이 저지른 범죄는 수준이 너무 다르다.

경찰은 진노 타모츠를 협박한 오다기리 토시야를 체포하려고, 전모를 조사했다. 정작 카자토 쿄스케는 토시야한테 살인을 사주하지 않았고, 경찰에게 아무런 원한도 없는데도 살인을 저질렀다. 사토 미와코는 종반부에서 겨우 살아남는다. 이제는 코난마저 죽이려고 들었다. 실제로 아무런 죄도 없는 사람을 마구 죽이고, 남에게 누명도 씌웠다. 사와키 코헤이는 카자토 쿄스케와는 다르게 어느 정도 불쌍한 악당이다.[16] 그나마 카자토 쿄스케가 그나마 나은 점이 있다면 경제적 피해는 사와키 코헤이가 더 준 것 정도이다.[17][18]


[1] 드래곤볼에 나오는 악역 프리저로 유명한 성우이다.[2] 이후 칠흑의 추적자에서도 중간 보스역을 맡는다.[3] 위 사진에서 목에 걸고 있는 체인은 타스트방이라고 와인 소믈리에가 와인을 시음할때 쓰는 작은 잔이 달려있다.[4] 그 덕에 모리 란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으며 키사키 에리가 좋아하는 초콜릿의 종류도 알고 있었다.[5] 한국판 이름은 "여덕준"인데 숫자 여덟을 연상시키는 이름이다. 14번째의 표적의 등장인물들의 이름 중 하나가 숫자가 들어간다는 법칙으로 인하여 이렇게 지은 것으로 보인다.[6] 무라카미 죠(심창균), 아사히 카즈요시(구봉석), 오사나이 나나(박칠선)[7] 츠지 히로키(최경열), 니시다 미노루(이성진)[8] 그의 자택 바닥에는 움푹 파인 흔적이 있었는데 코난이 이를 발견했을 때는 실수로 와인병을 떨어뜨려서 난 자국이라고 둘러댔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처지에 분노하여 당시 자신이 제일 아끼던 와인을 바닥에 집어던져서 생긴 자국이었다.[9] 자신이 보낸 무전을 듣고 아쿠아 크리스탈로 날아온 헬리콥터를 향해 착륙을 하라고 소리치지만 인질을 잡고있는 사와키를 본 헬리콥터 조종사는 양심이 있는지 사와키의 말을 무시한다. 양심이 있다기보다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어서 섣불리 말을 들어줄 리가 없었고 직접 경찰에 신고한 사람이 바로 조종사이다.[10] 이 당시 란은 이전에 물에 잠긴 후유증으로 탈진 상태였기 때문에 저항하지 못했다.[11] 이때 코고로가 코헤이가 그냥 죽게 두라고 발악하면서 잡은 손을 놓으라고 하자 죽게 할 수 없지! 네 놈이 저지른 죄의 대가를 똑똑히 치뤄야 하니까! (한국판: 그렇게는 못 하지! 너 같은 녀석은 자신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 똑똑히 그 대가를 치뤄야해!!)라고 멋있게 말하는데 코고로 한정으로 작화가 비장미가 느껴진다.[12] 다만 사와키는 아사히의 레스토랑의 소믈리에 자리를 약속받은 상태였고, 니시다가 쓴 와인에 대한 책이 큰 인기를 끌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아주 관련이 없는 부분은 아니었다. 하지만 사와키가 이 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도 아닌 상태에서 고작 와인에 대한 애정 때문에 이 둘을 살해했다고 보면 이것 또한 정상은 아니다. 위에서 언급한 미각 장애의 요인인 스트레스와 연관짓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면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대상을 죽여서 화풀이해도 된다는 뜻인가?[13] 모리 코고로나 사와키 코헤이, 무라카미 죠, 시시도 메이메이 등의 중요 인물들이 모두 30대 중반의 나이로 나오는 것에 비하면 매우 어린 편. 어려서인지 철이 조금 없었다고 쳐줘도 된다. 물론 21살이면 알건 다 안다고는 하겠지만 적어도 젊고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자신의 운전 습성의 잘못을 깨닫고 고칠 시기가 언제든지 있을 수 있다.[14] 니시다 마노루가 맞추지 못한 와인의 이름을 맞추면서 그녀의 호감을 탔으며, 그녀 역시 사와키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나중에는 사와키와 와인 한잔 하자고까지 한다.[15] 관련이 없는 6과 4, 3인 시라토리 닌자부로 형사, 그리고 1인 쿠도 신이치까지 끌어들였다.[16] 카자토는 과거 때 진노 타모츠의 실수(라 쓰고 고의라 잃는다.)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외과의를 손을 때고 정신과로 옮겨 일했지만, 사와키는 교통사고로 인해 미각이 고장나서 소믈리에와 관련된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불행에 빠졌다.[17] 카자토 쿄스케가 저지른 범죄는 살인이나 살인미수들뿐이었으나 사와키 쿄헤이는 사유재산파손이 2건 있었는데 그것들 중 한 건은 헬리콥터 폭파(범인 주 목적은 헬기 조종 중 조종사의 눈에 손상을 일으켜서 헬기 조종을 못하게 하여 추락사시키는 것이었다. 허나 코난의 활약으로 헬기만 학교 운동장에 추락하여 폭파되었을 뿐, 살해 대상자는 무사했다. 물론 학교 창문들이 폭발 충격으로 다 깨졌다), 나머지 한 건은 수중 아쿠아리움 레스토랑을 폭파시키는 것 이였다. 이것들이 터짐으로 인해 날라가는 돈만 해도 천문학적인 액수이다.[18]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카자토가 사와키보다 좋은 놈이라고 할 수 없다. 사와키는 형사들을 살해하지는 않았지만 카자토는 형사들을 죽이거나 다치게 만들었다.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카자토도 폭파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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