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5:58:21

스파이 X

통칭 스파이 X
등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17
절해의 탐정 (2013)
1. 소개2. 정체 및 행적

1. 소개

명탐정 코난 극장판 17기 절해의 탐정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어느 나라[1]에서 온 스파이로 이지스함인 「호타카」에 잠입했다는 정보 때문에 함내에 있는 함장을 포함한 승무원들을 긴장시키는 인물이며, 이 사람에 의해 중요 기밀이 유출되면 큰일날 일이기 때문에 호타카 관계자들이 링스 헬리콥터를 타고 이지스함으로 온 경찰들과 손을 잡는 계기가 되어 합동수사를 진행한다. 작중에 수상해 보이는 인물과 같이 있는 한 아이의 불안한 행동으로 눈치챈 코난이 추리를 하는 계기가 되어 결국 정체가 밝혀지는데...

2. 정체 및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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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명탐정 코난 극장판 로고.png 극장판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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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a]: 악역이 된 선역
[b]: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
[c]: 갱생한 캐릭터
[d]: 사망한 캐릭터
[e]: 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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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쿠로다 타카야[2][3]
범죄 목록 미성년자약취유인, 협박, 살인미수, 폭행, 특수협박,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국가보안법 위반 등
바보 같은 여자군! 입만 뻥긋대지 않았다면 죽지 않았을 텐데 말이야!
이 작품의 최종보스다. 이지스함 체험 학습일을 이용해 함내에 잠입하기 위해서, 유우키의 아버지인 척 행세해 사람들의 눈을 속였다. 유우키의 아버지를 어떻게 협박했고 어떻게 배에 몰래 들어왔는지는 작중에 아무런 설명이 없다.이 작품이 그러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모리 란과 가라테 격투 중 밧줄을 이용해 란을 바다에 빠트렸고[4] 일부러 란의 위치를 뒤늦게서야 이야기하는 등 아주 비열한 짓도 서슴치 않았다.

잘못하면 이 저체온증과 질식으로 죽을 뻔했는데 함장의 적극적인 행동과 미츠히코가 빌려준 시계 덕분에 란은 겨우 살아 남았다. 결국에는 정체가 들통이 나자 도망치는데 구축함의 마스트에서 자위대 대원을 잡는 인질극을 벌이다가 뛰어내린다. 그때 코난이 찬 최소 22톤이 넘어가는 운동량을 가진 축구공에 맞고 넉다운당한 뒤[5] 결국 체포되어 경찰에게 넘겨진다.

#범죄 사실
1. 외국에서 온 스파이(국가보안법 위반)[6]
2. 국가 기밀 정보를 빼돌리려는 점(군사기밀보호법 위반)
3. 어린이를 납치해 가짜 부모 행세를 한 점과 그것도 모자라 진짜 부모를 협박한 점(미성년자약취유인, 협박)
4. 자신을 막으려는 사람을 물에 빠트린 점(살인미수)
5. 자위대 대원을 곤봉으로 기절시킴(특수폭행)
6. 자위대원 중 하나를 인질로 잡음(특수협박, 특수공무집행방해)

등등 물에 빠진 사람이 저체온증으로 죽을 뻔했던 것까지 포함하면 국가보안법 위반에 외교 문제와 그리고 무고한 어린아이를 납치를 하고 이 사건과 관련 없는 민간인까지 물에 빠트렸다. 중요한 발언을 하지 않는 이상 현행법상 사형을 피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애시당초 X가 군사기밀을 노린 스파이인 이상 현장에서 자위대원에게 그 자리에서 사살당해도 할 말은 없지만...

다만 스파이는 첩보나 선전 목적으로 사면되는 경우가 적지 않고, 그러지 않더라도 적국에 잡힌 일본의 첩보원과 맞교환될 가능성도 있다.

정황상 북한인으로, 명탐정 코난 극장판 3기 세기말의 마술사의 중국인 호시 세이란, 6기 베이커가의 망령의 영국인 토마스 쉰들러에 이어 세 번째로 외국인인 최종 보스 혹은 범인이다. 그리고 최초의 한민족인 최종 보스 혹은 범인이기도 하다.

명탐정 코난 역사상 희대의 무리수 중 하나인 함포가 축구공에 돌아가는 장면 때문에 스파이X가 불쌍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아타고급 등 2007년 이후 해상자위대에게 표준 함포로 자리잡은 Mk.45 5인치 함포는 시스템 무게가 29톤에 달한다. 거기에 아군오사를 막기 위해 매우 철저한 안전장치까지 되어 있는데 이런 함포를 돌아가게 할려면 최소 22톤이 넘어가는 운동량을 가져야 한다. 이 정도 운동량을 가진 축구공에 맞으면 스파이X는 당연히 즉사해야 정상이고 과거에 코난이 축구공으로 맞춰서 잡은 범인들은 모두 22톤의 운동량을 가진 축구공으로 맞췄다는 말이 된다. 아니 그 이전에 작용 반작용의 법칙에 의해 코난의 다리가 아작났어야 한다.[7]

[1] 본 작품에선 특정한 국가를 지칭하진 않지만 일본의 정보를 빼돌리려는 국가 + 어느 매체에서도 잘 전달되지 않아야 하는 국가 + 일본과 사이가 안 좋은 나라라고 하면 빼박 이 곳이다. 그곳이 맞다면 정황상 정찰총국 소속 스파이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2] 예전까지 망작이라 취급받던 6년 전작에서도 타야마 토모요시 역으로 출연. 이쪽은 트레저 헌터 중 한 명이며 상어에게 물려 죽는 역할.[3] 용과 같이키류 카즈마로 상당히 유명한 성우이고 가면라이더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에 있는 악역 괴인들 및 악역 간부들을 맡은 성우이기도 하다.[4] 만약 그 밧줄이 없었더라면 아마 란에게 두들겨맞고 경찰에 넘겨졌을 것이다. 애초에 란에게 맞을 때도 유효타가 제대로 들어간 것과 칼을 들었음에도 밧줄을 쓰기 전에는 밀렸던 것을 보면...[5] 이 공이 함포를 움직이는 장면이 있다. 이 정도 위력의 축구공에 맞으면 즉사해야 정상이다.[6] X의 국적에 관한 추측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한국 로케이션 버전이 나온다면 남북교류협력법 위반도 추가된다.[7] 파워 조절장치가 있다는 걸 감안했을 때 22톤까지는 아니었을 듯 하다. 애초에 아가사 박사님이 잘 해주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