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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해적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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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외과의 트라팔가 로 | ||||
항해사 | 선원 | 선원 | 선원 | |
베포 | 샤치 | 펭귄 | 잠발 | |
선원 | 선원 | 선원 | 선원 | |
잇카쿠 | 우니 | 쿠리오네 | 하쿠간 | |
해적선 폴라 탱 |
<colbgcolor=#F0F8FF><colcolor=#272735> 베포 ベポ | Bepo |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스론화 상태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프로필 | ||||
이름 | 베포(ベポ) | |||
생일 | 11월 20일(전갈자리)[1][2] | |||
나이 | 20세(1부) → 22세(2부)[3][4] | |||
신장 | 240cm[5] | |||
가족 | 형 제포[6] | |||
혈액형 | S형[7] | |||
출신지 | 신세계 모코모 공국[8] | |||
현상금 | 500 베리 -> 1500 베리[9][10] | |||
좋아하는 음식 | 빙수[11] | |||
능력 | 비능력자 밍크족 특유의 초인급 신체력 강화 변신 | |||
해적단 | 하트 해적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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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272735> 국가 | 성우 | ||
타카토 야스히로[12], 우에다 레이나(미니베포) | |||
박요한(대원방송)[13] |
원피스의 등장인물.
하트 해적단의 항해사.[14] 북극곰 밍크다. 묵직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뛰어난 격투 실력을 자랑하는데, 심성이 유약해서 자기 의견에 대해 무슨 반박이나 싫은 소리라도 들어오기만 하면 금방 위축이 돼서 자신을 한없이 낮춰버린다. 예를 들어 민첩한 몸놀림을 자랑하다가도 누군가 "어째서 곰이 여기에 있지!?"라고 의문을 표하면 기가 팍 죽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한다. 심지어는 잠꼬대마저도 "죄송합니다."를 남발할 지경. 하지만 2부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트라팔가 로가 전적으로 신뢰하는 상대 중 한 명. 싸울 때 "아이아이아이~~~~ 잇!" 하는 묘한 기합을 지른다. 애니에서 처음 나올 때는 평소엔 저음인 목소리였다가 기합을 낼 때 목소리가 높아지는 설정이었다가 2부에선 평소에도 높은 목소리로 바뀌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14년 전, 페드로와 함께 바다로 나간 형 '제포'를 만나기 위해서 조를 뛰쳐나왔다.[15] 그런데 실수로 노스 블루행 배를 타는 바람에 여차저차해서 바다로 나간 지 1년 만에 신세계에서 노스 블루까지 흘러들어왔다. 그렇게 노스 블루의 '스왈로 섬'에서 떠돌이로 살던 도중, 그곳에서 섬의 악동이었던 샤치와 펭귄에게 걸려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것을 트라팔가 로가 도와준 것을 계기로[16] 자신의 은인인 로를 따르기 시작했다.이후 죽어가던 샤치와 펭귄을 로가 구해줌으로 인해 그 둘도 자신을 구해준 로를 따름으로써 넷은 친구가 되었고, 신세를 지고 있던 발명가 볼프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되었다. 펭귄, 샤치, 로와 함께 마을에서 일을 하며 볼프의 생계에 보탬이 되었는데, 베포는 공사장에서 일했다. 또한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열심히 항해술을 배우기 시작했고 어느 시점에서 로, 샤치, 펭귄과 함께 하트 해적단을 결성했다. 즉, 하트 해적단의 원년 멤버이다.
2.2. 2년 전
2.2.1. 스릴러 바크·샤본디 편
51권에서 샤본디 제도 1번 그로브에 위치한 '휴먼숍'에서 선장인 트라팔가 로와 동료인 펭귄, 샤치와 함께 인간 경매를 구경하는 모습으로 등장.[17] 몽키 D. 루피가 천룡인인 차를로스 성을 후려갈겨 대장의 출동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어버려 일당과 함께 해병들을 해쳐 피난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같은 천룡인이자 차를로스의 아버지인 로즈워드 성의 노예로 끌려와있던 잠발을 후임으로 영입. 하지만 도주 중 파시피스타에게 발이 묶이게 된다. 이후 자세한 묘사는 없었으나 어떻게 잘 해결하고 도주에 성공한 모양.2.2.2. 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
정상전쟁 중, 하트 해적단과 함께 전쟁의 중심에 난입. 엄청난 중상과 정신적 쇼크를 받고 기절해버린 루피를 데리고 현장에서 도주한다.[18] 중간에 키자루의 습격을 받지만 이번에도 역시 도주에 성공. 바닷속에서 루피의 치료 도중에 자신은 심해로 잠수하는 게 싫고 너무 덥다며 동료들에게 땀 묻히고 난리를 친다. 이후 칠무해의 일원인 보아 행콕 및 임펠 다운의 잔당들과 대면하게 되고, 해적 여제의 권유로 루피를 여인섬으로 인도한다. 거기서 펭귄과 샤치가 여인국을 엿보고 싶다며 헤벌레 거리자, 베포도 암컷 곰이 있진 않을까라며 기대하자,즉시 펭귄과 샤치에게 인간 한정이라며 태클 받고 "죄송합니다" 라고 시무룩해한다(...).인수인계를 끝마친 뒤에는 선장의 쿠션이 되어 자는 모습으로 등장. 선장의 계획으로 곧바로 신세계로 진입하지 않고 때를 기다린다.
2.3. 2년 후
2.3.1. 조·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로가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암약하는 동안 14년 만에 돌아온 고향 조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선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한 달 반 정도 지났을 때 백수 해적단의 대간판 잭이 부하들을 이끌고 나타나 라이조를 내놓으라면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베포는 네코마무시의 만류에도 해적이 됐어도 이곳은 자신의 고향이라며 밍크족에 가세해서 백수 해적단과 치열하게 싸웠다. 이때 하트 해적단의 동료들도 '동료의 고향'이라며 가세했다.80권에서 재등장. 약간의 오해로 충돌한 루피와 가디언즈를 중간에서 중재했다. 그렇게 만나고 싶던 로와 재회했다. 그리고 로와 함께 와노쿠니로 향한다.
2.3.2. 와노쿠니 편
2.3.2.1. 제1막
샤치, 펭귄과 함께 기모노를 입은 채로 재등장. 와노쿠니에 있는 한 산[19] 정상에서 루피와 조로를 보고 내가 소동을 일으키기 전에 부르러 가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펭귄은 너무 눈에 띈다고 제지한다. 그러고는 곧바로 선장에게 바로 루피와 조로가 바쿠라 마을로 들어갔다는 걸 보고한다.그런데 하필이면 오염된 강의 생선을 먹어 버리는 바람에 쓰러지고 만다. 덕분에 로는 베포를 치료하느라 발이 묶여버리는 신세가 되었다. 펭귄에 의해 덤불 속에서 설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만 된다. 샤치와 펭귄 옆에 있는 걸로 모습만 비춰준다. 이걸로 보아 상태가 호전된 듯.
용의 모습으로 변한 카이도가 성터 쪽으로 오자 경악한다. 그 뒤에는 카이도가 쏜 보로 브레스에 성터째로 직격 당했으나, 다행히 생존이 확인되었다. 시노부가 자신의 악마의 열매 능력[20]을 사용해서 땅을 꺼지게 만들어서 모두를 땅 속으로 숨겨줬기 때문.
2.3.2.2. 제2막
이후 샤치, 펭귄과 함께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감옥에 갇힌 모습으로 등장한다. 잡힌 동료들과의 대화를 보면 발설은 안 했는데, 사실 오로치 측의 스파이가 있었다.베포를 포함한 일행을 구하기 위해 로가 에비스쵸를 떠난 것이 확인되었다.
로가 감옥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샤치, 펭귄과 함께 풀려났다.[21] 그리고 나미한테 야스이에의 그림[22]을 전해준다. 그리고 동료들한테 작전보다 잡힌 로의 목숨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마 로를 구하기 위해 감옥저택으로 향할 듯하다.
2.3.2.3. 제3막
루피 연합과 같이 백수 해적단과의 전면전에 참전해 싸우다가 1046화에서 열기에 약한 건지[23] 오니가시마 전체를 뒤덮은 화재로 인해 뻗어눕게 되고 그렇게 다른 동료들에 의해 들어올려진 채로 탈출하려 한다.이후 1049화에서 라이조와 징베가 꺼낸 대량의 물에 다른 동료들과 같이 휩쓸린다. 다행히 물에서 빠져나오고 1050화에서 로에게
이후 1주일이 지나고 1052화에서 우동의 토카게 항구에서 킬러와 같이 수리된 프랑키 장군을 보고 감탄한다. 이후 캡틴들의 현상금이 본 적도 없는 액수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며 기대해한다.
2.3.3. 에그 헤드 편
1063화에서는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 습격당하는 와중에 도크 Q의 능력으로 로와 다른 선원들과 같이 여체화되었다. 로는 직후 패기로 풀어내서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하지만 도크 Q가 병 자체는 어떻게든 나으면 금방 항체가 생기고 그 항체는 병과 마찬가지로 주변으로 퍼진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금방 원상태로 돌아왔을 듯.1064화에서 로를 따라 근방 섬에 상륙해 검은 수염 해적단과 대치한다. 뒤이어 밝은 귀로 3시 방향에 반 오거가 로를 향해 저격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잠발에게 막을 것을 명령한다.
"캡틴한테... 손 대지마!!!!"
하지만 결국 1081화에서 검은 수염 해적단과의 사투 끝에 참패해 쓰러진 채 무력히 로가 검은 수염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걸 보다가 도박으로 과거 쵸파로부터 받았던 스론이 되는 약을 먹는다. 쵸파조차도 임상 실험을 하지 못해 진짜 성공할지는 확신 하지 못한다고 말했을 정도로 도박에 가까운 시도였지만 다행히 도박에 성공해 대낮인데도 스론화에 성공,[24] 방심한 검은 수염 해적단원들을 기습해 떨쳐낸 뒤[25] 그대로 로를 데리고 바다 속으로 잠영해 도망친다. 이 때 로는 동료들을 두고 갈 수 없다며 돌아가야 한다고 명령하지만, 돌아가면 로는 확실하게 잡힐 게 뻔하기 때문에 거부했고 베포는 극한 항구에서 갈고 닦아온 동료들이 그렇게 쉽게 죽을 리 없다면서 자신들을 믿어 달라고 한다.그리고 1117화에서 로는 보이지 않으나 무사한 상태로 모습을 보인다. 베가펑크의 방송을 들으며 D의 일족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바로 로를 떠올린다.
2.4. 원피스 필름 레드
우타의 광팬으로, 위에서 보이듯 몸 곳곳에 우타 굿즈를 도배하듯 착용하고 있다.[26] 로의 말에 따르면 로한테 졸라서 같이 엘레지아까지 오게 한 원흉으로 그 성격은 여전하여 로에게 종종 잔소리를 듣기도 한다.
이후 우타의 능력으로 아기곰 같이 귀여운 모습으로 작아졌다. 오선지에 묶인 고든이 미 라고 하자 아쵸만 3번이나 반복한뒤, 고든이 도레 라고 하니 그제야 미라고 불러서 고든이 풀려나는데 도움을 줬다. 이에 고든이 대단한 곰이라며 감사를 표하자 엄청나게 좋아했다.
엔딩 크레딧에서 로와 같이 등장하는 것으로 등장끝.
3. 전투력
4. 명대사
5. 기타
- 본편에서는 밍크족 특징인 스론을 사용하지 않는데, 소설에서 드러난 바로는 제어가 불가능해서 폭주하게 된다고 한다. 다만 이는 어렸을 때이고,[27] 1081화에서 쵸파의 스론약을 먹고 스론으로 변했을때 멀쩡히 제어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 조에 가있는 동안 다른 밍크족에게 스론 제어를 배운 듯.
- 로 파티 쪽의 마스코트 캐릭터에 가깝다 보니 하트 해적단 선원들 중에선 그나마 비중이 높은 편이다. 하트 해적단의 모두가 그렇듯이 상당한 선장 덕후이기도 하다.[28] 본인도 로에게 상당히 총애를 받고 있는지 로가 베포를 베고 자거나(...) 재회했을 때 반갑게 포옹하는 등 평상시에도 심복처럼 여겨지는 장면들이 많다. 당장 로도 10년 이상 함께 한 동료라면서 절대적인 신뢰를 보이고 있는데, 애초 하트 해적단의 이름 자체가 베포, 샤치, 펭귄 등 동료들을 향한 신뢰를 비롯해 볼프강과 코라손(로시난테) 등 그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자신에게 보내준 상냥함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지은 것이다. 애니판 와노쿠니 편에선 물고기를 잘못 먹고 배탈 나서 일행의 진군을 방해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로에게 의도치 않게 애교를 시전했는데, 이때 로는 귀여운 척하지 말라고 짜증내면서도 표정은 '버틸 수가 없다' 정도(...) 극장판 스탬피드에서도 마지막 엔딩컷에서는 하트 해적단을 공격했던 더글라스 불릿에게 루피, 사보, 행콕, 스모커 등과 힘을 합쳐 보복하는 데 성공한 로를 향해 동료 모두와 함께 환호하면서 포옹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 펭귄, 샤치와 같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아 이들이 공동 2인자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지만,[29] 작중 묘사상 베포가 확실히 2인자임을 암시하는 장면이 다수 나온다. 아래는 작중에서 확실히 나온 증거들.
- 1031화 컬러 페이지에 그려진 인물들은 죄다 소속 집단의 2인자라는 입지를 다진 인물들[30]과 함께 베포가 그려져있고 102권 SBS에서 해당 삽화에 대한 부연설명으로 작가가 멋대로 뽑은 2인자들이며, 2인자가 무조건 부선장인건 아니라고 밝힘으로써 쐐기를 박았다.[31]
- 하트 해적단의 과거 이야기가 묘사된 노벨 로에 따르면 로가 샤치, 펭귄에게 괴롭힘 당하던 베포를 구해주고 일행이 된 뒤 시간이 지나고 샤치와 펭귄도 친구이자 동료로 받아들였다고 나온다. 즉 입단 순서만 보더라도 저들보단 베포가 좀 더 빠르다.
- 작중에선 로나 다른 일행들도 베포를 2인자로 여기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로가 밀짚모자 일당과 동맹을 체결한 뒤 동료를 소개할때 '베포네'라며 베포를 중심으로 소개했고, 3명이 선장인 로에게 정보를 전할 때나 로가 부재시에 해적단 대표로서 다른 이와 대화할 때는 매번 베포가 둘 가운데에 서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언급하는 역할을 맡았다. 샤본디에서 첫 등장 당시 로가 자신을 공격하려던 해병들의 처리를 맡긴 것도 샤치, 펭귄이 아닌 베포였고, 이 연출이 키드 해적단의 2인자인 킬러가 해병들을 도륙하는 장면 이후에 바로 나온 것이라서 베포가 2인자라는 설정은 꽤 오래전부터 잡혀 있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 로를 제외한 하트 해적단 전원이 조에서 재등장했을 때도 베포가 일행의 맨 앞, 그리고 가운데에 서 있었다는 모습을 통해 로가 없는 동안 베포가 하트 해적단을 이끌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 하트 해적단부터가 해상전에 강하다는 설정이라 육지전 위주인 원피스에서 별로 각광받지 못하는 부분이지만,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확실히 이들의 저력은 마냥 무시할 수준은 아니고[32] 102권 SBS에서도 평상시엔 샤치와 펭귄이 더 믿음직한건 사실이지만(...) 이들조차 스론화 베포의 저력만큼은 인정한다며 2인자로서의 입지를 드러냈다.[33]
[1] 출처 : 60권 SBS.[2] 모피의 날이다.[3] 출처 : 84권 SBS.[4] 에이스, 사보랑 동갑이다.[5] 출처 : 비브르 카드 ~집결 초신성~[6] 과거 페드로와의 여행 도중 빅맘에게 잡혀 수명을 빼앗기고 사망했다.[7] 출처 : 비브르 카드 ~집결 초신성~[8] 하트 해적단 주요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위대한 항로 출신이다.[9] 출처 : 비브르 카드 ~집결 초신성~[10] 해군이 쵸파처럼 베포를 하트 해적단의 애완동물이라고 생각해서 그렇다. 참고로 샤본디 제도 휴먼숍에서 밍크족 최저가는 70만 베리.[11] 출처 : 비브르 카드 ~집결 초신성~[12] Mr.9, 사토리, 완제, 버팔로, 제포의 성우이기도 하다.[13] 바질 호킨스와 동일 성우. 연기는 싸울 때는 괜찮은 편이나 평상시 목소리는 호불호가 갈린다.[14] 그런데 지도와 해도를 그리는 실력은 영 떨어지는 모양. 베포가 그린 드레스로자 지도를 본 나미가 못 그렸다고 디스했다.[15] 그러나 형은 동생을 만나지 못하고 타마고 남작의 한쪽 눈을 멀게 한 이유로 샬롯 링링에게 수명을 모두 빼앗겨 사망했다. 이 사실을 베포도 아는지 모르지만 공교롭게도 형의 원수를 선장이 갚아주게 되었다.[16] 딱히 베포를 위해서 나선 것이 아니라 그냥 지나가는 길에 둘이 시비를 걸어서 손을 봐 준 것이다.[17] 근데 첫 모습은 로의 첫 등장 부분에 조그맣게 그려져있다.[18] 기절한 루피를 안고 선 내로 이동하던 베포는 끔찍한 중상을 입었다며 루피의 생사 자체를 걱정했다.[19] 과거 코즈키 오뎅이 와노쿠니를 다스릴 때 거주했던 '오뎅 성'이 있었던 산이다.[20] 초인계 숙성숙성 열매로 자신의 몸에 닿은 것은 무엇이든 익는 능력이다.[21] 로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은 뒤 호킨스를 쓰러트리고 단독으로 탈출했다.[22] 킨에몬의 그림의 뱀 부분의 선이 2개로 늘어났다.[23] 1부에서도 잠수함 내부가 더워지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24] 평상시의 귀여운 외모로는 상상조차 되지 않는, 가히 무서울 정도로 현실적인 곰의 모습이다.[25] 애니메이션에서는 워프로 뒤에서 기습하려던 반 오거를 발차기로 반격해 날려버렸다.[26] 작중 언급을 보면 이중 상당수는 수제라는 모양. 심지어 등에 맨 굿즈에선 노랫소리까지 재생된다.[27] 베포뿐만 아니라 다른 밍크족도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스론화 시 폭주한다. 더군다나 베포는 어렸을 때 조를 떠나서 인간들과 살았으니 스론 제어를 익힐 수가 없었다. 폴라 탱 호가 잠수함인 만큼 만약 스론화해서 폭주해도 잠수하면 그만이다.[28] 애초에 하트 해적단의 창단 계기가 로가 베포를 샤치와 펭귄에게서 구해준 사건이었으며, 베포는 처음부터 로에게 구해졌기 때문에 애착과 충성심도 자연스럽게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 샤치와 펭귄도 이후 비참하고 불행한 처지에 있음이 드러나고, 그런 아픔들이 있다 보니 그만큼 서로를 향한 동료애와 신뢰감이 절대적이다. 심지어 호킨스의 평가에 따르면 로는 동료들을 풀어준다면 자신이 대신 인질이 되는 길도 택하겠지만, 만약 동료들을 구할 수 없다면 자신도 함께 죽겠다는 생각으로 적을 죽이고 같이 죽는 길을 택할 정도로 동료들과 생사를 함께 하려 한다.[29] 다만 이중 샤치는 레일리의 패왕색 패기에 노출될 때 다른 둘과 달리 바로 기절할 뻔해서 상대적으로 아래로 보는 의견이 많았다.[30] 레일리, 베크맨, 사보, 카타쿠리, 킹, 킬러, 마르코, 조로, 시류[31] 실제로 밀짚모자 해적단만 하더라도 '부선장'이라는 직위는 존재하지 않고, 카타쿠리도 공식적인 직위는 스위트 3장성겸 가루대신이며 부선장이라는 묘사는 없다.[32] 실제로 검은수염 해적단도 전원이 몰려온건 아니지만 검은 수염 본인을 포함해 최상위 간부 상당수가 몰려와서 린치했음에도 나름 고전했을 정도였다.[33] 실제로 베포가 쵸파의 약을 통해 기습적으로 스론화 하였을 땐 검은 수염을 포함한 간부진 몇 명이 속수무책으로 밀려 다 잡은 로우를 내줄 수 밖에 없었다. 기습 공격임을 감안하더라도 사황 간부진을 혼자서 마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