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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5F0C5><colcolor=#000> 로즈워드 성 ロズワード聖 | Saint Roswald | |||
| 프로필 | |||
| 이름 | 로즈워드(ロズワード) | ||
| 생일 | 6월 28일(게자리)[1] | ||
| 나이 | 53세(1부) → 55세(2부)[2][3] | ||
| 신장 | 215cm[4] | ||
| 가족 | 친아들 차를로스 성 친딸 샤를리아 궁 | ||
| 혈액형 | XF형[5] | ||
| 출신지 | 성지 마리조아[6] | ||
| 좋아하는 음식 | 원숭이골[7] | ||
| 성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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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
세계귀족의 일원. 희귀한 노예를 모으는 것이 취미라서 샤본디 제도의 휴먼 솝을 종종 방문한다. 해적 선장 출신 노예로 구성된 이른바 선장 콜렉션을 자랑한다. 안전을 위해 지팡이의 형태로 개조한 소총을 소지하고 다닌다.
이름인 로즈워드는 독일어로 '장미'인 rose와 '숲'인 wald의 합성어인 듯하다.[10]
2. 작중 행적
2.1. 2년 전
2.1.1. 샤본디 제도 편
51권에서 밀짚모자 일당이 배 코팅을 위해 샤본디 제도에 체류 중일 때 찾아온 세계귀족 3명 중 한 명. 폭탄 목걸이를 찬 해적 선장(데빌 디아스)이 군중들 사이로 난입해 목걸이를 풀어달라고 하다가 폭발에 의해 빈사 상태가 되자, 딸 샤를리아 궁과 함께 뒤에서 나타나 딸에게 진정제를 제때 줬는지를 묻고는 딸에게 (진정제로) 제압하는 솜씨가 서툴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내 선장 콜렉션을 이리도 번번이 망가뜨리는구나."라고 핀잔하는 게 압권.이후 돈키호테 패밀리가 관리하는 휴먼숍에 들어섰고, 이에 사회자 디스코가 밖으로 마중나오면서 (경매 진행을 위해) 무릎을 꿇을 수 없으니 양해해달라는 말을 하자 "상관없다. 그럼 경매가 진행이 안 될 테니..." 라며 이해해주는 등 세계귀족 치고는 융통성 있고, 말이 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 뒤늦게 들어온 아들 차를로스 성이 때마침 경매에 오른 인어 케이미를 보고는 피라냐 우리에 넣어 학대시키겠다며 그녀를 5억에 사려고 하자, 당연한 것처럼 인간적으로든 금전적으로든 뜯어말리기는커녕 (그럴 목적으로 사는 거라면)돈 낭비라며
그럼에도 아들이 굳이 구매를 강행하려다 때마침 자신을 막아선 문어 어인을 사격해 즉석에서 노예로 만들자, 분개한 루피가 차를로스의 안면을 후려쳐 반죽음 상태로 만들었다. 아버지로써 때린 적도 없는 아들이 만신창이가 되어 버리자, 결국 이에 불같이 격노하여 창조주의 후예를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겠다며 자신이 소지한 총을 들고 밀짚모자 일당에게 마구잡이로 총격을 가했다. 하지만 상디가 밑으로 난입해 총을 차버려 놓치고 일당들이 경비병들을 박살내는 모습을 보자, 우리에게 끝까지 맞서겠냐며 화를 내지만 루피는 "케이미는 파는 물건이 아니야!"라며 받아친다.
결국 불같은 분노가 극에 달하면서 부하 한명에게 해군본부에서 대장과 군함을 호출하면서 "여자는 박제로 만들고 남자들은 가둬서 아사시키겠다"며 저주를 퍼붓다가, 때마침 우솝이 공중에서 불시착해 머리 위에 힙어택으로 선글라스가 깨지면서 그 충격으로 바닥에 처박혀 그대로 기절했다.[11] 그 뒤 그의 연락을 받고 볼사리노가 난입해 밀짚모자를 비롯한 해적단들을 사냥하기 시작했고, 그 와중에 쿠마가 멋대로 개입해 일당 전원을 뿔뿔히 흩어버릴 때까지 아들과 함께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의식을 잃고 있었다.
2.2. 2년 후
2.2.1. 레벨리 편
성지 마리조아 신의 땅 본인 집에서 멀리 망원경으로 쳐다보는 아들한테 뭐하고 있냐고 묻는다. 차를로스가 이때 침을 줄줄 흘리며 망원경으로 바라보고 있던 건...아들이 같은 세계귀족인 묘스가르드 성에게 폭행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길쭉한 해머를 든 채로 (혁명군 겸) 현 칠무해이자 소르베 왕국의 전 국왕인 바솔로뮤 쿠마[12]를 타고 거인족 노예에 실려오는 아들을 마중나가기 위해 판게아 성으로 향하며 '호밍도 그렇고, 돈키호테 가문은 제정신이 아니다'면서 투덜대며 등장했다. 그동안 쳐먹기만 했는지 몸이 가로로 불어나기까지 했다. 그리고는 아들에게 보란 듯이 칼과 망치로 쿠마를 가해하며 비명을 지르지 않아 최고의 노예라며 좋아한다. 하지만 여전히 멍청한 아들 놈은 맞은 데가 아프다며 징징거리기나 한다.
1083화에 의하면 레벨리 당시 사교광장 사건의 복수로 차를로스 성과 함께 쿠마를 타고 판게아 성에 들어섰다고 사보와 린드버그의 무전연락으로 언급하며, 이후 1084화에서 시라호시를 드디어 잡았다고 환호하는 아들을 대견해하는 모습을 보이나, 또 다시 이 따위 행패를 부리는 것을 보다 못한 돈키호테 묘스가르드 성이 사이와 레오에게 책임은 내가 질 테니 천룡인을 공격해도 된다는 허락 아래 아들 차를로스 성이 살인미수급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모습에 경악한다.[13]
3. 기타
도플라밍고의 회상에서 호밍에게 네가 선택한 인생이니 다시 전화하지 말라던 천룡인이 로즈워드 성이라는 추측이 있다. 전보벌레의 콧수염 모양이 같고,[14] 2부에서 호밍을 언급하며 돈키호테 가문에 대한 경멸감을 드러냈기 때문. 그런데 호밍이 천룡인의 지위를 자진해서 내려놓은 것은 무려 33년 전의 일로 그 때 로즈워드 성은 고작 22살이었기 때문에 로즈워드 성 이외의 다른 인물일 가능성이 높아 그의 아버지였거나 아니면 그냥 호밍이 돈키호테 가문 출신 인물과 연락한 것일 수도 있다.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천룡인임에도 아직까지 가문명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돈키호테 가문을 괴짜라 치부하는 걸 보면 적어도 돈키호테 가문 출신은 아니다.
좋아하는 음식이 원숭이골인데, 자칫하면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음식이다.[15] 그냥 천룡인의 잔혹함 및 사치를 표현하기 위해 좋아하는 음식으로 설정했을수도 있다.
아내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차를로스 성이 아내들을 천것으로 보내라고 한 걸 보면 아들처럼 첩들을 둔 걸로 추측된다.
[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2]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3] 아카이누, 몽키 D. 드래곤, 오츠루, 컬리 다단과 동갑[4]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5]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6]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7]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8] 현재 쥬라큘 미호크를 맡고 있다.[9] 작중 키드 해적단의 선장인 유스타스 키드를 맡았는지라 비교되고 있다. 아들 역 성우보다 어리다.[10] 원래 독일식 인명법으로는 로제발트(Rosewald) 혹은 로젠발트(Rosenwald)가 되는데, 정황상 독일어를 잘 모르는 오다 작가가 적당히 짜깁기한 듯.[11] 우솝 문서에도 적혀있지만 세계귀족임을 알고 한 행동이 아니라 조종사가 빨리 내리라며 날치에서 떨어뜨렸는데 하필 밑에 로즈워드가 있던 것.[12] 로즈워드 본인이 대여기간이 드디어 자신에게 들어왔다고 하는 걸로 보아 세계귀족들끼리 쿠마를 교대로 돌아가며 부려먹는 듯. 그간 지독할 정도로 당했는지 곳곳에 폭행의 흔적과 무기들이 신체 곳곳에 꽂혀 있었다.[13] 이것 때문에 묘스가르드 성이 제압을 목적으로 아들을 쇠방망이로 폭행한 것에는 그냥 괴짜 취급을 하며 투덜대는 선에서 넘어갔지만, 이번 사건은 해적들을 시켜 자기 아들을 아에 죽이려 했다는 것에 분노하여 이번 일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신의 기사단을 호출했거나, 겨우 의식을 차린 차를로스가 이번 기회에 아에 묘스가르드를 죽이려고 신의 기사단을 호출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묘스가르드 성이 신의 기사단에게 처형되어 아들의 복수는 이룬 셈.[14] 다만 살짝 다른데 전보벌레의 콧수염은 서로 이어져있지만 로즈워드의 콧수염은 이어져있지 않다.[15] 또한 조리법이 굉장히 잔혹해서 대표적인 동물학대 요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