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메추리 오남매
1. 개요
메추리 오남매의 등장인물을 서술하는 문서.2. 메추리 오남매 일당
이 작품의 주인공인 슈퍼히어로 팀. 본부 위치 및 근거지는 서울특별시로 추정된다. 이름대로 멤버들의 이름은 모두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새 이름[1]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말 조류로 취급하는지 크낙새는 멸종되어 멤버에서 제외[2]되었으며 시청의 히어로과가 해체되자 이들을 담당하게 된 부서가 멸종 위기 동물과였다.
'히어로'라는 이름값에 충실한 조직으로 보인다. 소소한 트러블이 있기는 하나 매번 '빌런 처치'라는 실적은 대부분 달성하고 있으며, 근처 시민들이 사인을 요청한 것을 보면 인지도도 있는 듯하다. 다만 개그 애니메이션답게 피카레스크 같은 면모를 보이는 건 덤.
코스튬 디자인은 슈퍼전대 시리즈와 비슷하며, 사복 차림이 자주 나오는 전대물과 달리 사복 등장이 드문 것[3]을 보면 기지 안에서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모양. 덤으로 이완용 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 같이 빨래하기만 해도 물이 빠질 정도의 싸구려 소재라 단독 세탁하거나 손빨래를 해야 한다고 한다. 헬멧은 전체적으로 모티브가 된 갓챠맨을 연상시키나, 대신 부리 바이저가 독수리 오형제처럼 얼굴을 가릴 정도로 크지 않고 조인전대 제트맨 수준의 장식에 불과하다.
출동시에 평범하게 승용차를 타고 이동[4]하며, 놀이공원[5]도 출동을 명분으로 그냥 입장[6]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필살기는 롤링 발칸을 패러디한 메추리 발칸이다. 메추리의 독단적 결정으로 발사되는 경우가 대다수인 듯하며, 멤버 전체의 감정이 격할 경우 출동하자마자 쏴 버리는 듯. 굳이 준비 단계 같은 게 필요하지 않은지 광고 계약 문제로 여기어때 CM송을 불러야 할 때도 CM송을 다 제창하자마자 바로 쏴버리는 모습을 보이며, 큰부리까마귀를 두들겨 패던 로봇 고릴라를 한방에 없애버리는 걸 보면 위력 자체는 상당한 듯. PlayStation 광고 에피소드인 출격 편에서 '메카추리'라는 거대로봇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단 콕핏만 등장하는 바람에 실제 생김새는 거의 상상의 영역. 또한 초능력 편에서 타 멤버들이 "얘 능력 뭐야?"라고 물어본 것을 보면, 청두루미 외에도 멤버들이 각각 초능력을 하나씩 소지한 것으로 보인다.
김철민 편에서 직박구리의 제안으로[7] 공식 마스코트 선정 투표가 열리고, 각자 마스코트 후보를 데려왔다. 투표 결과 강낭콩 1표, 김철민 4표로 타 멤버들이 "무효표 대신 찍었다"고 항의하였으나 결국 김철민이 공식 마스코트로 선정되었다.
해체 편에서 밝혀진 진상을 보면 처우가 꽤나 암울하다. 이전까지는 시청 히어로과에서 지원금을 받아 유지되다가 히어로과가 해체되자 담당 부서가 멸종 위기 동물과로 이관되었고, 멸종 위기 동물과마저 지원을 거부하며 지원금이 아예 끊기자 박사 측에서 마련했던 운영 자금마저 바닥을 드러내며 본부 월세마저 못 낼 상황에 놓여 해체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 찌르레기가 "멤버들이
그러나 멤버들 간에는 별로 우애가 없는듯 하다. 툭하면 메추리가 멤버들을 갈궈대질 않나, 찍박구리의 트롤짓에 서로 싸우거나, 아무도 알락꼬리꼬마도요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지도 않고 심지어 은근 찬밥대우하는 등 어찌보면 히어로치고는 콩가루끼가 있는 집단이다.
여기어때 광고 에피소드인 협찬 편에서 여기어때의 후원을 받게 되었지만, 여러가지 조건 때문에 애를 먹는다. 단복 한가운데에 축구 선수복마냥 박힌 로고는 예사요, 2022년도 하반기 CM송 1절('여행할때 여기어때' 이전까지)을 멤버 전원이 메추리 발칸을 쏘기 전에 제창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8] 몇 번이고 얻어터지다가 큰부리까마귀가 대신 얻어맞는 동안 제창에 겨우 성공했다. 심지어 동료가 큰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할 경우에도 1절을 1회 제창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었던 바람에, 쓰러진 큰부리까마귀를 두고 흐느끼면서도 꿋꿋이 CM송을 부르던 메추리는 직박구리에게 "드디어 대가리가 어떻게 됐구나!"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그나마 이후 에피소드에서 안습한 행적이 부각되지 않는 것을 보면 어찌저찌 재기에는 성공한 모양.
2.1. 메추리
슈트 | 평상복 |
그딴 생각 할 거면 그냥 옷 벗어!
상징 컬러는 레드. 메추리 오남매의 리더[9]다. 기본적으로 레드답게 성격이 다혈질인 것으로 모자라 멤버들을 자주 갈구며[10], 융통성이 부족하거나, 할일을 대충 넘기거나, 리더답지 않게 주접을 자주 떤다. 그러나 월드컵 편에서
초록 고블린에게 "초등학교 때 코딱지를 파먹다가 왕따당하고 전학을 갔다"며 신상을 털린 바 있다[13]. 빡친 메추리는 유동닉 ㅇㅇ으로 "느금마"라고 화답해줬지만. 이후로도 그거 뭐였지 편에서는 청두루미에게 사이코메트리를 당한 결과 태명이 똥꼬였다는 사실과 중학교 때 누나의 스타킹을 신어 봤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망신을 당했다.
상술한 그게 뭐였지 편에서는 단어 하나를 떠올리지 못해 끙끙대자 멤버 전원이 달려들어 단어를 밝혀내려고 들었다. 살아있고 뚱뚱하지 않은 여자 영화배우에 이름에 오자가 들어가고 엄청 대단한 사람이라고 했지만 정작 영상 마지막에 그가 기억해낸 단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리더이기는 하나 만우절편에서 알락꼬리꼬마도요가 거짓말로 탈퇴를 선언하자 바로 김철민을 새 맴버로 몰색하고 알락꼬리꼬마도요를 역겨운 표정으로 처다보거나 클론편에서는 진짜 알락꼬리꼬마도요도 제대로 구분 못하는 모습 등을 보면 리더임에도 동료들을 아우르는 능력이 정말 엉망이다.
2.2. 청두루미
슈트 | 평상복 |
흠.. 방해만 되지 말라고. 알리오 올리오.
박사님, 사람은 언젠가 죽어요.
줄이는 게 아니라 지원금으로 그딴 거 하지 마!
상징 컬러는 블루. 영어 명칭은 Blue crane이 아니라 그냥 Crane. 청두루미의 날개 모양처럼 얼굴의 거의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긴 앞머리와 항상 얼굴 앞에 올려 두는 오른손이 특징. 덕분에 맨 얼굴이 공개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14] 음색은 김상훈, 심진우와 비슷하다.초기에는 단순히 쿨한[15] 캐릭터처럼 보였으나, 이후에는 다른 멤버의 말에 태클을 거는 역할로 등장한다. 감정적인 메추리를 자제시키기도 한다. 가령 메추리와 알락꼬리꼬마도요가 시비가 붙었을 때에, 메추리에게 '너 쪽에서 먼저 시비를 걸지 않았느냐'면서 진정시키자 메추리도 그런가 하고 납득했다.
여태까지 묘사된 악행이 자기 카드 지갑을 잃어버렸단 이유로 긴급소집 벨을 울린 것이 전부기도 하고, 직박구리가 자금을 자기 게임 과금 소액결제에 태운 반면 청두루미는 어깨 탈골 치료비 26만원 중 17만원을 사비로 쓴 걸 보면 메추리만큼이나 책임감을 보여 준 멤버.
출동 편에서 메추리와 내비게이션으로 다툰 이후로 출동할 때 운전을 담당하고 있다.
클론 편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가짜 알락꼬리꼬마도요와 진짜 알락꼬리꼬마도요를 헷갈려 했으며, 자꾸 꼬여대는 정황 때문에 가짜를 진짜로 착각하고 만다. 사실상 가짜가 진짜 대접을 받으며 사태가 종결되자 "나는 너를 처음부터 믿고 있었다"며 어깨에 손을 올렸는데, 그로 인해 사이코메트리가 발동했는지 어릴 적에 하수구에 살았냐고 물어보며 에피소드 끝.
현재까지는 메추리 오남매 멤버 중 유일한 무술 구사자이자 초능력을 실전성 있는 목적에 활용[16]할 수 있는 인물. 태권도 유단자이며[17] 사이코메트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코미디 애니메이션답게 탐지하려는 시점보다 한참 전의 기억을 읽어내는 게 문제.
- '비요뜨를 먹은 범인'을 탐지하려다 요거트가 갓 짜낸 우유였을 시절을 읽어내 젖소가 불쌍하다고 울었다.
- '메추리가 떠올리려던 것'을 탐지하려다 메추리의 태명과 중학교 시절의 흑역사[18]를 읽어냈다.
- 아예 탐지 의도 없이 "믿고 있었다"며 가짜 알락꼬리꼬마도요의 어깨에 손을 올렸을 뿐인데, 가짜 알락꼬리꼬마도요의 어린 시절을 읽어냈다.
2.3. 직박구리
슈트 | 평상복 |
왜 항상 먹을 것만 없어지면 나한테 먼저 물어보는지 모르겠네!
박사님!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저희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한 것 같...
상징 컬러는 그린. 뚱뚱한 체구에 안경을 끼고 있으며, 머리가 곱슬머리이다. 음색은 박민석과 비슷하다.먹보나[19] 오타쿠[20], 바보[21], 분노조절장애 등 뚱보 캐릭터의 부정적 측면만 모아 놓은 비하 캐릭터로, 밉상인 모습 때문인지 대사 비중이 높다. 마침 목소리와 외형 등이 신병의 박민석을 닮았으나, 시즌 2에서 개과천선하던 박민석과는 달리 동정적인 연출이나 미화가 일절 없다. 끽해야 소 뒷걸음 치다 쥐 잡는 격으로 공을 세울 뿐.
택배 편에서는 고블린이 열면 폭발하는 폭탄을 반품시켰고, 보라색 고블린이 "택배를 훔쳐 가서 내부 분열로 메추리 오남매를 파멸시키겠다"며 이 택배를 훔쳐가서 손수 개봉하는 바람에 백작을 길바닥에 나앉게 만들었다. 어찌 보면 오남매 중 가장 큰 전공을 세운 셈.
오타쿠 캐릭터였던 덕분에 Playstation 광고 에피소드인 출격 편에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 박힌 거대 도끼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 등장한 크레토스의 것[22]이라는 사실을
김철민 편에서 '귀여운 마스코트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여 투표가 열렸으나, 정작 본인은 중년 남성을 데려왔다.
스포일러 편에서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재미있다"는 사실을 청두루미에게 전해듣자 "스포일러"라고 화내면서 언쟁을 시작했고, 말싸움 끝에 "메추리 오남매에 들어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찌르레기에게 고백할지 말지 고민했다"라는 폭탄 선언을, 그것도 사실상 찌르레기 앞에서 하고야 말았다. 덤으로 이 말을 들은 찌르레기는 차를 뛰쳐나간 뒤 구토했다. 마스코트 편에서 자신에게 투표하지 못해서 뽑은 게 강낭콩인 것은 찌르레기를 좋아했던 것이 반영된 결과일지도.
디아블로 4 광고 에피소드인 디아블로 편에선 디아블로 4를 플레이하며 호평한다. 그러던 중 출동신호를 받자 출동하여 디아블로 닮은 괴물을 보고 출격 편에서처럼 아는 체를 하는데, 결과적으로 표절 시비가 일어나 코브라 일당이 한동안 자숙하게 되었으니 이번에도 큰 전공을 세운 셈.
2.4. 찌르레기
슈트 | 평상복 |
아 됐어 됐어, 그만해.
어휴, 멍청한 돼지 새끼...
상징 컬러는 핑크. 성우는 라르하스. 메추리 오남매의 홍일점이다. 헤어 스타일은 의외로 숏컷. 평소에는 늘 핸드폰을 만지며 SNS 삼매경에 빠져 있지만 메추리 오남매 멤버 중에서는 생활력이 가장 뛰어나다. 비요뜨와 5만원을 각각 직박구리와 알락꼬리꼬마도요에게 도둑맞는 모습으로 등장하다가, 해체 편에서는 자금 부족으로 해체를 고민하는 박사에게 "멤버를 추가 모집하여 교대로 운영하며 돈을 모으자"라며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완용 편에서는 빨래를 보고 경악하다가 멍청한 소리를 하는 직박구리에게 멍청한 돼지 새끼라며 독설을 꽂아넣었고, 극대노하여 달려든 직박구리에게 멤버별 무기로 보이는 광선총을 겨누며 몸싸움을 벌인다.
김철민 편에서 "멤버 전원이 조류니까 땅에서 사는 동물이 마스코트 자리에 어울릴 것 같다"라며 강낭콩을 가져오는 걸 보면 4차원적 면모도 있는 듯.
디아블로 편에서는 여태 디아블로를 플레이한 적이 없는지, 디아블로 괴물을 보고도 유일하게 아무 반응이 없었다.[23]
2.5. 알락꼬리꼬마도요
슈트 | 평상복 |
안녕, 내 이름은 알락꼬리꼬마도요라고 해.
내 이름은 XX가 아니라 알락꼬리꼬마도요야.
생일은 4월 1일. 상징 컬러는 옐로. 영어 자막에서도 로컬라이징 없이 Alakkorikomadoyo라고 표기한다. 알락꼬리마도요의 부리 길이가 최대 20cm인지라 때문에 다른 멤버보다 부리에 해당하는 바이저가 압도적으로 길다. 음색은 차병호와 비슷하다.이 작품의 영고라인. 주로 이름으로 러닝 개그를 담당하는데, 이름이 복잡하기도 하고 멤버들이 이름을 매번 다르게 부르는 것[24]이 웃음 포인트이다.
- [잘못 불린 이름 목록 펼치기 · 접기 ]
- 알락꼬마리요도꼬, 알코마리라코도미꼬, 알리오 올리오, 알요코하마스탄코비치, 도요토미 히데요시, 알도마리꼬, 요도리, 자전거, 핸드폰, 리모컨, 차이팟,
5만원[25], -도둑놈 새X-[26], 무중력 벤츄레이터, 이완용,삐리삐리뽀[27], 빈라덴, 븅신[28], 울롱꼬롬미나리볶음, 사치코,아저씨[29], 알루미늄 호일
이유는 모르겠지만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30][31] 다른 팀원에게(특히 메추리에게 더) 무시당하거나 까이는 경우가 많다.[32] 다른 특징으로는 설명충 내지 눈새 기질이 있는 편.
유당불내증이 있다고 한다.
그만해!! 그깟 유니폼이 뭐라고 이렇게 서로 비난하고 싸우는 거야!
그래! 중간에 들어온 놈이 뭘 안다고 이런 말 지껄이냐고 생각하겠지!(청두루미: 응...)맞아, 나 너희들에 대해서 잘 몰라. 너희들이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무슨 영화를 좋아하는지 하나도 몰라. 하지만 메추리 오남매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잘 알아!
내가 동경해왔던 여기에 들어오고 싶어서 노력했던 그 시간들! 지금 이렇게 빨래 가지고 추하게 싸우고 있는 모습이나 보려고 그렇게 노력했던 건 아니라고!!
(메추리: 이완용 말이 맞아.) 나는 이완용이 아니라...... (직박구리: 맞아, 이 빨래가 뭐라고. 완용이가 맞는 말 했어.) 나는 완용이가 아니라....
(청두루미: 제법인데.... 이완용.....) 아니.....나는..... (찌르레기: 완용이 말을 들으니까..... 부끄러워지네.....)
아니 진짜 이완용은 진짜 너무하잖아!
이완용 편에선 빨래 때문에 메추리 오남매가 싸우기 시작하자 싸우던 4명을 제지하며, 출연 이후 처음으로 울분을 토하는 것으로 다른 멤버들을 진정시킨다. 알락마꼬리도요의 일갈을 듣고 다들 사과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된 건 좋았는데... 서로에게 사과하던 멤버들이 하나같이 자신을 이완용으로 부르자 분노하며 이완용 편이 끝난다.그래! 중간에 들어온 놈이 뭘 안다고 이런 말 지껄이냐고 생각하겠지!(청두루미: 응...)맞아, 나 너희들에 대해서 잘 몰라. 너희들이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무슨 영화를 좋아하는지 하나도 몰라. 하지만 메추리 오남매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잘 알아!
내가 동경해왔던 여기에 들어오고 싶어서 노력했던 그 시간들! 지금 이렇게 빨래 가지고 추하게 싸우고 있는 모습이나 보려고 그렇게 노력했던 건 아니라고!!
(메추리: 이완용 말이 맞아.) 나는 이완용이 아니라...... (직박구리: 맞아, 이 빨래가 뭐라고. 완용이가 맞는 말 했어.) 나는 완용이가 아니라....
(청두루미: 제법인데.... 이완용.....) 아니.....나는..... (찌르레기: 완용이 말을 들으니까..... 부끄러워지네.....)
아니 진짜 이완용은 진짜 너무하잖아!
만우절 편에선 결국 주변의 홀대에 견디다 못해 일장연설을 내뱉고, 유니폼까지 반납하면서 진지하게 메추리 5남매를 탈퇴... 한다는 만우절 장난으로 모두를 골탕먹이려 한다. 문제는 항상 진지한 성격 탓에 다른 멤버들이 이 말을 사실로 받아들인 것. 그렇게 서프라이즈 선언을 하려 방에 들어간 순간, 알락꼬리꼬마도요는 자신의 자리에 김철민이 신규 멤버로 들어가 유니폼을 착용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만다.
만우절 이후 2편 연속으로 이름 관련 러닝 개그가 나오지 않았다. 원인이야 어찌되었건 알락꼬리꼬마도요가 극대노한 모습을 보엿으니 나머지 멤버들도 자제하는 듯 하다.
초능력 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마인드 매니퓰레이션'이라는 정신 조작 능력을 지니고 있다.[33][34] 이 능력으로 해당 편에서 짜장면 그릇 치우기 빵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하자 다른 팀원들이 이상하게 가위바위보에서 자꾸 이기는 알락꼬리꼬도요에게 의문을 제기하자 자신의 능력을 설명해준다. 그런데 팀원들이 능력 이름을 자꾸 틀리게 말한다(...).[35] 이를 두고 찌르레기는 "괴수와 안 싸우고도 이길 수 있는 능력"이라며 감탄했으며, 메추리 역시 이런 개쩌는 걸 가위바위보 내기빵 할때나 썼냐며 멱살잡고 화냈으나, 사실 이 능력이 (아직까진) 가위바위보에만 적용되는 능력이었다는 것이 문제. 어안이 벙벙해진 멤버들이 각자 한 마디씩 하던 와중 메추리가 "그럼 그냥 '가위바위보 이기기' 능력 아니냐"며 묻자 대놓고 능력 이름이 마인드 매니퓰레이션이라고 주장하며 극대노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끝.
클론 편에서는 하늘색 고블린의 음모에 의해 알락꼬리꼬마도요의 발톱을 먹은 '발톱 먹은 쥐'가 알락꼬리꼬마도요로 변하면서 졸지에 진위 여부를 위심받게 되었다. 가짜는 어설프게 사투리를 쓰는 데다 코 옆에 부담스럽게 큰 점까지 찍혀 있었던 터라 쉽게 구분해낼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닥을 기던 존재감 탓에 다른 멤버들이 헷갈려하자 답답해한다. 심지어 단체 사진에는 가짜가 이미 점이 있는 가짜 사진을 붙여놓은 데다 김철민마저 헷갈려 하던 와중 가짜가 캐치프레이즈[36]를 읊다가 자신의 이름을 헷갈리자 기뻐하는데, 하필 추궁 도중 자신의 새 이름이 사실 알락꼬리마도요였다는 사실[37]이 밝혀지자 멘붕한다.
2.6. 큰부리까마귀
애들 장난은 여기서...
추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군....
상징 컬러는 블랙. 영어 자막에서의 이름은 The Big-Beaked Crow[39].협찬 편에서 최초로 등장한 추가 멤버.[40] 청두루미와 비슷한 외모에 쿨한 컨셉, 심지어 순간이동 내지 초고속능력까지 보유하고 있지만, 등장 대사를 읊으려고 폼을 잡던 찰나 선빵 필승을 얻어맞고 나머지 일행이 여기어때 CM송을 제창하고 메추리 발칸을 꺼내서 쏠 때까지 로봇 고릴라 괴물에게 처참히 구타당하는 고기방패 신세[41]가 된다. 이후 메추리의 품에 안긴 채 그대로 리타이어. 정말로 리타이어당한 것인지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등장이 없다.
2.7. 박사
아니 지금 출동 안 하고 뭐 하는 거야!
메추리 오남매의 박사로, 메추리 오남매의 설립자이자 조력자 포지션이다. 출동할 일이 생기면 사이렌을 울려 메추리 오남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크리스마스 편부터 해체 편까지, 즉 크리스마스 오전부터 1월 초까지 소파 밑에 쓰러져 있다가 해체 편에서 박사에게 전화를 건 메추리 오남매에 의해 발견되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2.8. 크낙새
메추리: 크흡, 박사님... 크낙새...
청두루미: 멸종됐습니다.
메추리 오남매의 전 멤버. 상징 컬러는 옐로. 영어 자막에서는 키위새로 번역되었다. 크낙새가 대한민국 고유종이라 외국인들에게 생소하기 때문에 대신 똑같은 멸종위기종인데다 같은 k로 시작하는 키위새로 번역한 듯 하다. 청두루미: 멸종됐습니다.
박사가 멤버들을 불렀을 때 "크낙새는 아직 도착 안 했냐"라고 물어보자 멤버들이 울면서 멸종됐다고 말한 것으로 언급된 것이 전부. 크낙새 이후로 옐로 자리에는 알락꼬리꼬마도요가 들어오게 되었다.[42] 크낙새가 멸종 된 이후 아주 잠시 동안 아이캐치가 메추리 사남매로 변한다.
참고로 실제 크낙새는 남한에서 경기도 광릉이 유일한 번식지이자 마지막 서식지였으나, 1990년대 이후로 관찰되지 않아 사실상 멸종되었다.
2.9. 김철민
김철민 편에서 "메추리 오남매에 공식 마스코트가 필요하다"는 직박구리의 의견에 멤버들이 전원 마스코트 후보들을 각자 하나씩 데려왔을 때[43] 직박구리가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만났다"면서 데려온 평범한 중년 남성. 개인기가 있다고 직박구리에게 말해 둔 모양이나 선보이지 못하고
그러나 투표 결과 강낭콩 1표, 김철민 4표가 나왔는데, 청두루미와 찌르레기는 "무효표 대신 찍은 것"이라고 항의하였으나 "다수결이니 어쩔 수 없다"는 메추리의 판결로 결국 메추리 오남매의 공식 마스코트가 되었다. 본인은 정말로 기뻤던 건지 아내에게 "오늘, 아니 앞으로도 집에 늦게 들어가겠다"며 전화를 걸기도.
만우절 편에서는 알락꼬리꼬마도요가 만우절 장난으로 탈퇴를 선언하자, 타 멤버들에 의해 신규 멤버가 될 뻔했다. 그거 뭐였지 편부터 메추리 오남매 단체 사진 구석에 김철민의 사진이 추가됐다.
어쨌든 공식 마스코트로 자리잡은 것과 별개로 직박구리를 제외한 타 멤버들이 은근히 김철민을 별로 좋게 보지 않는데, 계속 집에 가라고 핀잔을 주면서 불편하게 여긴다. 거기다 직박구리도 김철민을 커피 셔틀로만 부려먹는 것을 보면 마스코트가 아니라 하인으로 쓰기 위해 데려온 듯.
여담으로 다른 마스코트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 [다른 마스코트 후보 펼치기 · 접기 ]
- * 김철민(직박구리) - 4표로 당선된 공식 마스코트.
- 거북이(청두루미) - 청두루미 왈 '어릴 적부터 좋아했다'며 가져왔다. 생김새를 보아 애완용 반수생거북인 듯. 찌르레기가 '키우다 보면 냄새가 난다'며 따지자 청두루미는 "뭐 냄새 나는 건 직박구리도 마찬가지니까"라고 대답한다.
- 강낭콩(찌르레기) - 메추리 오남매가 전원 조류이므로 땅에서 사는 동물이 귀여울 것 같아서 데려왔다. 당연히 강낭콩은 식물인 만큼 청두루미에게 태클이 걸렸지만, 의외로 메추리는 독특해서 좋다고 대답했고, 실제로 김철민을 빼면 유일하게 1표가 나왔다.
- 로뽀(메추리) - 로봇 청소기. '마스코트 하면 로봇같은 게 클래식하고 좋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 가져왔다.
- 꼬미(알락꼬리꼬마도요) - 알락꼬리꼬마도요가 키우고 있는 유황앵무. 메추리가 바로 넘기려 하자 개인기를 선보이겠다며 "꼬미야 밥 먹자"라고 꼬미를 부르지만 꼬미는 "븅신!"이라고 대답했다.
3. 코브라 백작 일당
메추리 오남매가 맞서는 악당 세력. 괴인을 도시에 출몰시키는 것과 팔레트 스왑이 이루어진 고블린들을 백작의 직속 부하로 두고 있다는 것 빼고는 드러난 모습이 거의 없다. 대게 괴물의 대사가 "구로1동 신형 상가 골목은 이제 내 거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이들도 메추리 오남매와 마찬가지로 특촬 패러디 개그만화의 클리셰에 따라 후줄근한 영향력만 행사하는 어중이떠중이들로 보인다.
택배 편에서 아지트가 폭발해서 사라지기 전까지는 구로구에 있는 어떤 빌딩 지하가 본거지였던 모양이다. 본거지가 폭발한 후에는 잠시 뒷골목에 나앉았다가 원룸을 하나 구했는데, 출격 편에서 묘사된 모습을 보면 퀴퀴한 반지하 주택으로 보인다. 이 아지트 폭발 사건 때문인지, 고블린 편에서는 전국에서 수많은 고블린들이 3D업종의 일자리를 전전하며 자금을 마련하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이 고블린들이 '낙토라스 별' 출신의 외계인이라는 것이 밝혀져 백작 세력 자체가 전대물의 클리셰 중 하나인 '외계 침략자'일 가능성이 생겼고, 이는 여왕 편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콜 사인이 '코브라호'인 것으로 보아 노브라 여왕 일당처럼 우주선이 있었을 듯. 그런데 전대물 작품 중에는 우주선이 지구로 직접 내려가 우주선 자체가 아지트가 되는 경우도 있어 폭발로 유실된 아지트가 우주선일 수도 있다.
주로 공격방식이 내부분열을 유도하는 작전들을 취한다. 실제로 메추리 오남매는 동료애가 거의 없어서 툭하면 자기들끼리 싸우고 의심하는등 콩까루끼가 있는 집단이라 이런 작전들이 은근히 잘 먹히는편이다.
3.1. 코브라 백작
그래~? / 그래. / 으흐흐흐하하하하하하하
메추리 오남매가 맞서는 악당 세력의 보스로 추정되는 인물로, 여왕편에서 본명이 '코브라 백작'임이 밝혀졌다. 모티브는 베르크 캇체 내지 아수라 남작.그러나 수장답게 직접 움직이기는커녕 항상 앉은 채 고블린들의 보고를 받는 모습으로만 등장하며, 하는 말 역시 "그래~?", "그래."와 사악한 웃음소리밖에 없다. "느금ㅁ"라는 댓글을 읽은 녹색 고블린을 처형한 잔인한 일면과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는 와중에도 부하 주황색 고블린의 보고를 받는 인격적 일면이 전부 존재한다. 또한 주황색 고블린이 플스5를 사려고 설득을 할 때는 "그래."라고 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해 거부하는 엄격한 면모도 있다. 전투력이 뛰어난 편인지 폭탄이 정면에서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가루가 되어버린 고블린과 다르게 그을리기만 하고 별다른 피해를 입지도 않았다. 또한 고블린들도 군말없이 백작의 명령을 따르고 충성심을 보이는 걸로 보아서 평소 인망도 두터운 듯 하다. 다만 디아블로 편에 의하면 코브라 일당이 내보내는 괴물들은 전부 코브라 백작이 손수 디자인하는 모양인데, 정작 디자인하는 모습을 보면 무슨 초등학생이 그림 숙제 하듯 흰 도화지에 크레용으로 그리고 있다(...).
고블린 편에서는 주황색 고블린의 권유로 산업사고를 당한 빨간색 고블린의 병문안을 간다. 푹 쉬라는 주황색 고블린의 말에 동의를 표하나, 빨간색 고블린의 일장연설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훔치며 "그래..."라고 대답한다.
디아블로 편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괴물이 표절 시비에 휘말리자 주황색 고블린이 표절 시비에 항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디자인 초안을 요구하는데, 하필 거기에 "대충 디아블로처럼ㅋㅋㅋ"이라고 적혀 있던 바람에 태클을 걸려는 주황색 고블린을 숙청한다. 이후 크로마키 앞에서 정장을 입은 하늘색 고블린과 함께 사과 영상을 찍지만[44], 정작 배양 중인 릴리트 괴물이 지하 실험실에 잠들어 있었다는 것으로 에피소드 끝.
괴물들의 위력 자체는 큰부리까마귀를 두들겨 팬 거 보면 약한 건 아닌 듯 한데 메추리 발칸이 상당한 사기 무기 + 월드컵을 못 봐서 빡친 메추리 오남매의 다구리를 이기지 못해 대부분 한방에 사망한다.[45]
3.2. 고블린
팔레트 스왑한 백작의 부하들.3.2.1. 녹색 고블린
백작님! 지금 메추리 오남매의 신상을 털어서 사이버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히어로 마이너 갤러리에 메추리를 모욕하는 글을 적은 백작의 부하. "추천도 6개나 받아서 이대로라면 메추리 오남매의 이미지는 거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했으나, 백작 앞에서 유동닉 ㅇㅇ(메추리)가 단 댓글 '느금...'를 읽었다가 요참형을 당했다. 이후 택배 편 이후로 한동안 시체로 등장하였다.3.2.2. 보라색 고블린
백작님! 메추리 오남매의 집 주소를 털어서 집 앞에 있던 택배를 하나 훔쳐왔습니다!
메추리 오남매의 집 앞에 있던 택배를 하나 훔쳐 온 백작의 부하."이제 메추리 오남매는 사라진 택배 때문에 내부분열이 일어나 스스로 파멸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만만해 했으나 메추리가 받아야 할 택배는 이미 청두루미가 메추리의 방에 가져다 놓은 상황이었고, 보라색 고블린이 훔쳐온 택배는 직박구리가 반품하려고 내놓은 고블린이 열어보면 폭발하는 폭탄이었다. 이후 고블린은 "근데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개봉해볼까요?"라며 백작 앞에서 택배 상자를 열었다.[46] 이후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3.2.3. 주황색 고블린
백작님! 지금 200에 30짜리 상태 괜찮은 원룸 매물이 하나 나왔습니다!
보라색 고블린에 의해 악당 본부[47]가 폭발하면서 일당이 길거리 뒷골목에 눌러앉게 되고, 왕좌에 앉아 있던 백작은 박스 위에 앉는 등 초라한 신세가 되자 상태 괜찮은 원룸 매물이 나왔다고 보고하면서 등장한 고블린. 이후 위 고블린들과 달리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출격 편에서는 백작에게 플스5를 이제 인터넷으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하나 장만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보고한다. 하지만 '할부가 가능하다', '무이자로 8개월까지 된다'는 식으로 말해도 백작이
이완용 편에서는 드디어 직접 활약한다. 멤버 간 내부 분열을 목적으로, 메추리 오남매의 집[48]빨래에 훼방만 놓고 끝난 것도 참으로 메추리 오남매 빌런다운 모습.] 도어락 번호를 알아내 쳐들어가서는 빨래통에 있던 빨래를 모조리 세탁기에 넣고 섬유유연제 없이 돌린 것. 이때 보고를 듣고 있던 백작은 화장실 문을 열어 놓고 똥을 싸고 있었다.
고블린 편에서는 백작에게 "산업사고를 당한 빨간색 고블린을 위해 병문안을 갈 것"을 제안한다. 병문안 때 입은 복장은 회색 비니 모자에
디아블로 편에선 표절시비가 붙자 백작에게 이를 알리며 백작님이 한땀한땀 최선을 다해 디자인한 것인데 이는 부당한 표절시비라며 디자인 원안을 공개해 표절시비를 묵살하려 하지만 백작의 원안에도 대충 디아블로처럼 ㅋㅋ라고 적혀있어 당황을 금치 못하던 중 결국 쓰레기통에 쳐박혀 숙청당한다.(...)
다른 고블린 부하들에 비해 꽤나 장수하던 고블린이었으나, 결국 그도 디아블로 편에서 디아블로와 새로운 괴물 사이의 디자인적 연관성을 알아버리는 바람에 쓰레기통에 쳐박혀 숙청당했다. 그래도 전임들에 비하면 곱게 끝난 편(...)
3.2.4. 빨간색 고블린
백작님...! 부디 배를 보지 마시고 저 멀리 있는 수평선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공사장에서 시멘트 봉투를 나르는 모습으로 등장. 한동안 말도 하지 않고 일했던 모양인지 반장이 무관심했던 건지는 몰라도 반장에게 "한국 말 할 줄 아냐"는 소리를 듣는다. 출신지를 묻는 말에 '낙토라스 별'이라고 답하나 반장이 알아듣지 못하자 전라도라고 둘러대고, 반장에게 자네 부모가 전라도 사람인가? 드립까지 들은 뒤 다시 일을 시작하려 하나 떨어지는 벽돌[49]을 머리에 정통으로 맞아 병원에 입원하고 만다.주황색 고블린의 권유를 받은 백작이 직접 걸어서[50] 병문안을 오고 두 명[51] 모두 입원한 김에 푹 쉬라며 권유한다. 그러나 큰절까지 올리며 "전국 각지의 고블린들도 나와 똑같이 온 몸을 다 바칠 각오로 일하고 있는데 나만 쉬고 있을 수는 없다"라고 일장연설을 하여, 백작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든다. 이 연설에 시청자들도 감동하여,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메추리 오남매보다 백작 세력을 응원하는 댓글들이 많다.[52]
3.2.5. 하늘색 고블린
디아블로 편에서 마지막에 숙청당한 주황색 고블린을 대신해 등장한 고블린. 클론 편부터 본격적으로 코브라 백작의 새로운 심복이 된다.
디아블로 편에서는 코브라 일당을 대표하여 크로마키 앞에서 정장을 입은 채로, 블리자드 측과 시민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한다.
클론 편에서는 '코드명 RAT-10438', 지구 이름으로는 발톱 먹은 쥐를 선보이는 것으로 등장한다. 세제가 다 떨어져 중고은하로 쇼핑을 갔다가 공짜 수준의 급처가로 구매했다는 듯. 마침 이전에 배달 알바를 하다가 메추리 오남매 집을 방문했던 덕에 직접 쓰레기 봉투를 뒤져 발톱 조각을 입수했던 터라, 그 발톱 조각을 쥐에게 먹여 가짜 알락꼬리꼬마도요로 변신시킨다.
3.2.6. 그 외 고블린들
고블린 편에서 등장. 수많은 고블린들이 백작 세력 부흥을 위해 직업전선에서 고생하고 있으며, 종사 직종 역시 육체노동 정신노동 가릴 것 없이 뼈빠지게 고생하는 직종이 대부분이다. 빨간색 고블린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들은 '낙토라스 별' 출신, 즉 외계인이다.- 분홍색 고블린 : 상하차 알바를 하는 고블린. 빨리빨리 일하라고 독촉받는다.
- 파란색 고블린 : 술집 알바를 하는 고블린. 실수로 손님의 맥주를 엎질러 닦으려 하지만 손님은 반말을 하며 자기가 닦겠다고 화를 낸다.
- 청록색 고블린 : 택시 기사 일을 하는 고블린. 손님이 택시에 타자 목적지를 물었지만 하필 취객이라 억울하게 욕만 먹었다.
- 노란색 고블린 : 아파트 경비원 또는 택배기사 일을 하는 고블린. 입주민의 요구로 무거운 생수통을 계단으로 옮긴다.
3.3. 문어 괴물
월드컵 편에 등장한 문어 형태의 괴물로, 윤성원[53]을 붙잡고 있었다. 하지만 월드컵 경기를 보는 와중에 출동 명령이 떨어져서 분노한 메추리 오남매가 출동하자마자 쏜 메추리 발칸을 맞고 사망.3.4. 대게 괴물
구로1동 신형 상가 골목은 이제 내 거다~!!
야 너희들 왜케 화났어?! 아 내가 미안해..! 아아!!
문어 괴물에 뒤이어 등장한 대게 형태의 괴물로, 마찬가지로 윤성원을 붙잡고 있었다. 그러나 안그래도 월드컵에 집중하다 갑작스러운 출동에 분노한 메추리 오남매에 의해 직접 다구리를 당해 사망한다. 이후 뜯겨져 나간 다리가 시민들의 기념 사진 촬영에 쓰이는 굴욕을 당한다.3.5. 로봇 고릴라 괴물
봉천 K 마트 사거리 옆 뒷골목은 이제 내 거다~!
인생은 실전이다 망할 메추리들아!!
협찬 편에서 등장한 괴물로, 하필 메추리 오남매 일당이 계약에 따라 여기어때 CM송을 제창한 후 메추리 발칸을 쏴야 하는 바람에 메추리 오남매를 압도했다. 계약 조건으로 말싸움을 벌이는 일당을 "잡담은 거기까지다!"라며 빔으로 쓰러뜨리려던 찰나 3.6. 디아블로 괴물
크르르르르르르르르
(망원 월드컵 시장은 이제 내 거다!!!!!)[54]
디아블로 편에서 등장한 괴물. 지금까지 등장한 괴물들 중 가장 흉악한 외형을 하고 있어, 그 메추리 오남매도 잠깐 쫄아서 덤빌 생각을 못할 정도였다. 하지만 직박구리의 눈썰미로 디아블로와 생김새가 똑같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표절 논란이 터져버렸고,[55] 이 때문에 코브라 일당은 공개 사과 영상을 촬영해야 했다. 그러나 연구실 지하에는 릴리트 괴물이 있었다는 것으로 에피소드 끝.(망원 월드컵 시장은 이제 내 거다!!!!!)[54]
3.7. RAT-10438(발톱 먹은 쥐/알락꼬리마도요)
하늘색 고블린이 중고은하에서 급처가로 구매한 생물. 설화와 마찬가지로 신체 조직 일부를 섭취하면 그 사람으로 변형한다.
하늘색 고블린에 의해 가짜 알락꼬리꼬마도요로 변신, 어설프게 사투리를 쓰는 데다 코 옆에 부담스럽게 큰 점까지 찍혀 있었지만 알락꼬리꼬마도요의 존재감이 워낙 희미했던 탓인지 모두가 완벽하게 속아넘어갔다. 단체 사진을 조작하고 알락꼬리꼬마도요의 이름이 틀린 이름이라는 것까지 밝혀내면서 알락꼬리꼬마도요를 몰아붙이는 데 성공하지만, 하필 "믿고 있었다"며 우연히 가짜의 어깨에 손을 올린 청두루미가 이상함을 느끼면서 에피소드 끝.[56]
4. 노브라 여왕 일당
여왕 편에서 새로 나타난 적 세력으로, 보라색 우주선이 거점으로 보인다. 우주선의 존재 정도를 빼면 사실상 코브라 백작 일당과 판박이인 조직으로, 코브라 백작 일당과의 관계는 우호 내지 동맹 관계로 추정.[57]4.1. 노브라 여왕
뭣이?! / 과연... / 그래! / 흐으으으하하하하하하하
여왕 세력의 수장으로, 코브라 백작과 마찬가지로 외계 침략자이자 고블린들을 부하로 두고 있으며 하는 대사가 매우 제한되어 있다. 다만 코브라 백작의 대사가 '그래' 뿐이라면 노브라 여왕은 '그래', '뭣이?!' '과연...'이라는 조금 더 다양한 대사를 구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코브라 백작보다 어휘력이 3배 더 뛰어나다. 다만 코브라 백작과 달리 노브라 여왕의 '그래'는 의문문으로 쓰지 않고 긍정문으로만 사용한다.
코브라 백작의 신호가 약해지자 부하 고블린을 시켜 안부를 묻지만, 부하 고블린이 뇌절만 일삼자 본인이 직접 나서서 말한다. 이후 연결된 코브라 백작과 뜻 모를 대화를 나눈 뒤 사이좋게 사악하게 웃는다.
- [대화록 펼치기 · 접기 ]
- >코브라 백작: 그래.노브라 여왕: 그래!
코브라 백작: 그래~?
노브라 여왕: 그래!
코브라 백작: 그래~?
노브라 여왕: 뭣이?!
코브라 백작: 그래.
노브라 여왕: 과연...
코브라 백작: 그래~?
노브라 여왕: 그래!
코브라 백작: 그래~?
노브라 여왕: 그래!
코브라 백작: 그래~?
노브라 여왕: 뭣이?!
코브라 백작: 그래.
노브라 여왕: 과연...
동시에: 흐흐흐하하하하하하하하!!!
4.2. 노란색 고블린
코브라 백작 세력과 마찬가지로 노브라 여왕의 부하 고블린. 성우는 페노메코. 노브라 여왕에게 '코브라 백작 일당의 신호가 약해졌으니 연락할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설거지 도중에 무선을 받던 주황색 고블린이 "어디서 명령질이냐"라며 급발진하자 "지원 필요 없다 판단하여 그냥 연락을 끊겠다"는 협박에 이어[1] 청두루미는 '한국에 서식하는 새'라고 하기에 조금 애매한 케이스로 그냥 두루미로 하면 맞지만, 청두루미(Blue Crane)는 한국에서 서식하지 않고 남아프리카에 서식한다. 하지만 키우는 동물원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한국에서 아예 볼 수 없는 것은 아닌 모양.[2] 이때 잠시 단체명이 메추리 사남매가 되었다.[3] 1화 메추리 오남매에서 메추리 사복이 1번, 이완용 편에서 크낙새/큰부리까마귀를 제외한 멤버 전원의 사복이 1번 등장했다.[4] 아반떼 AD로 추정. 노란색 줄로 스티커 또는 도색이 되어 있으나 아무튼 그냥 평범한 차량이다.[5] 정확히는 롯데월드 지하 아이스링크.[6] 물론 해당 사건이 사건이 아니라 해프닝으로 끝났으므로, 점원 입장에서 그냥 방문객을 응대했을 가능성이 있다.[7] 이때 청두루미가 벡터맨의 '삐리뽀'를 언급하는데, 정황상 포우로 보인다. 영어 자막에서는 외국 시청자들을 위해 '똥오줌레인저(...)의 고든'이라고 언급된다. 여기서의 모티브는 조던인 거 같은데 문제는 조던은 메추리 오남매에서 언급된 것처럼 귀여운 마스코트가 아니다.(...)[8] 청두루미가 다 쏘고 부르는 걸로 계약하지 그랬냐고 따졌지만, 메추리는 거기까지 생각을 못하고 그대로 계약했다고 한다.(...)[9] 마침 상징 컬러도 레드거니와 애초에 이름부터가 메추리 오남매인데, 원본인 갓챠맨이 독수리 켄 한 명만을 지칭하는 용어이며 국내 번역명인 독수리 오형제도 독수리 건을 필두로 한 팀네임인걸 반영한 것.[10] 이 때문에 인상을 찌푸릴 일이 많아 얼굴 표정이 많이 망가진다.[11] "우리가 안전하면 시민들이 위험하다. 우리가 위험하면 시민들이 안전하다.". 참고로 박사는 산타 분장을 하고 메추리 오남매의 소파 밑에 숨어있었다.[12] 하지만 정작 다음화에서도 알락꼬리꼬마도요한데 또 팔로우 늘릴생각이면 옷 벗어라고 해서 알락꼬리꼬마도요도 점점 화났는지 동네북이 아니라고 응수하자 하마터면 싸울뻔하다 청두루미가 메추리가 시비걸었다고 말리자 그제야 그만둔다.[13] 다만 거짓으로 메추리의 이미지를 깎기위해 한 느낌이다보니 진짠지 아닌지는 불명이다.진짜일 수 있다[14] 근데 출동 에피소드에서 얼굴이 아주 조금 나온 적이 있긴 하다.[15] 다 먹은 비요뜨에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사용하다 능력 조절에 실패하여 너무 과거를 읽어버린 탓에 "젖소가 너무 불쌍하다"며 우는 기행을 보였던 걸 생각하면 4차원 끼도 있다.[16] 알락꼬리꼬마도요가 소시지 야채볶음마인드 매니퓰레이션 능력 보유자였음이 밝혀지면서 '유일한 초능력자'란 타이틀은 사라졌다.[17] 카드 지갑에 태권도 단증이 있었다고 언급한다.[18] 중학교 때 누나 스타킹을 신어 봤다고 한다.[19] 찌르레기의 비요뜨를 훔처먹고 자기가 아니라고 발뺌하다가 나중에 결국 비요뜨 먹어서 그렇게 배 안 고프다고 자기 입으로 털어놓았다. 다만 찌르레기는 처음에 직박구리는 훔쳐먹더라도 두배로 돌려놓으니 범인이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나중에 변상할 생각이였을수도 있다.[20] 원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 게임에 도합 2~ 30만원 가까이 현질을 한 행적이 공개되었는데, 심지어 자기 돈도 아니고 메추리 워치로 소액결제하였다.[21] 주황색 고블린의 음모로 빨래가 엉망이 되자 지자체 지원금마저 끊긴 오남매의 현재 상황을 망각하고는 "어차피 다시 보급해달라고 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라고 말했다. 거기에 하필 "그래서 어디다 말하면 되는데?"라고 따지는 찌르레기의 말에 억지로 말대꾸를 이어나갔고, 찌르레기가 말문이 막혀 내뱉은 "어휴, 멍청한 돼지 새끼."라는 한 마디에 극대노하여 달려들기에 이른다.[22] 실제로도 2023년 1월 말, 소니 측에서 플레이스테이션 광고를 위해 설치한 조형물이다.[23] 처음에는 옆 유튜브처럼 성우가 탈퇴한 게 아니냐는 소리가 있었으나 다음화에서 찌르레기가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성우인 라르하스가 탈퇴하진 않은것으로 밝혀졌다.[24] 처음엔 그나마 조금씩만 다른 수준에서 그쳤지만, 나중에는 아예 각종 보통명사로 불리고 있다. 그런데 해체편에서 간호사가 박사의 병원비를 지불할 보호자가 누구냐고 물어봤을 때 박사와 멤버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알락꼬리꼬마도요라고 제대로 불렀던 적은 있다. 사실상 다들 이름을 제대로 알고 있음에도 일부러 틀리게 불렀다는 반증.[25] 사실 알락꼬리꼬마도요가 아니라, 알락꼬리꼬마도요의 주머니 속에 있던 찌르레기의 5만원을 가리키며 한 말이었다.[26] 찌르레기가 택배상자가 사라졌다고하자 도둑놈 새×가 가져간거 아니냐고 하자 --이전에 많이 갈궈져서-- 그런지 자기혼자서 난도둑놈 새×가 아니라 알락꼬리꼬마도요야 라고대답한다음에 사과를한다(본인왈 실수였다고 한다.)[27] 직박구리가 "아무도 너한테 삐리삐리뽀라고 안 했는데?"라고 부정하자 알락꼬리꼬마도요가 "누가 할 것 같아서"라고 뻘쭘하게 대답했다. "내가 할라 그랬어"라며 거드는 청두루미는 덤.[28] 알락꼬리꼬마도요의 애완 앵무새 꼬미가 부른 이름.[29] 만우절 편에서 알락꼬리꼬마도요가 본인을 대신에 멤버로 편입되기 직전이었던 김철민을 부르면서 한 말.[30] 택배 편에서 유일하게 악행을 저지른 적은 있다. 찌르레기의 돈 5만원을 훔쳤기 때문.[31] 크리스마스 편에서도 팀원들의 의견에 맞장구만 쳐 줬더니 메추리에게 엄청난 질타와 일침을 받은 적이 있다. 물론 팀원들이 한두번 말한 것과 달리 알락꼬리꼬마도요가 모든 의견에 한 마디씩 얹었기 때문일 수 있다.[32] 하도 까이다보니 해체편에서 설움이 폭발(...) 해서 '동네북이 아니라 알락꼬리꼬마도요야' 라고 말했고, 그런 설움을 이해한 것인지 이내 청두루미가 편을 들어 주었다. 이완용 편과 만우절 편은 아예 이 불우한 대접이 에피소드의 주 소재.[33] 매니퓰레이션(Manipulation)은 빠른 손기술로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행위, 즉 마술의 손기술을 뜻하는 말인데, 메추리한테 능력을 설명하기 위해 선보인 시범은 카드마술 중에서 상대가 어떤 그림의 카드를 뽑았는지 맞추는 마술과 유사하다.[34] 일단 작중 연출을 보면 상대의 생각을 바꿔쳐서 행동을 제어하는 원리로 보인다. 그냥 바꿀 수 있는 건 아니고, 상대가 행동하는 도중에 슬쩍 바꾸는 식이기에 상대는 알락꼬리꼬마도요가 무의식적으로 조작한 대로 행동하며 위화감 역시 느끼지 못한다.[35] 처음에는 마인드맵, 마인크래프트 같이 그래도 비슷한 이름이었는데 얼마 안 가서 소시지 야채 볶음이 튀어나왔다.[36] "제 이름은 알루미늄 호일이 아니라 알락꼬리꼬마도요에요."[37] 자신의 "다시 한 번 읊어보라"는 추궁에 맞춰 가짜가 자신의 이름을 알락꼬리마도요로 불렀고, 일행이 나무위키를 검색해 알락꼬리마도요가 맞는 이름이라고 밝혀냈다. 웃긴 점은 일행이 '알락꼬리마도요'라는 이름만큼은 틀리지 않고 제대로 불러준다는 것.[38] 청두루미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있어 손에 닿는 모든 것의 기억을 볼 수 있다.[39] 원래 큰부리까마귀의 영명은 "Large-billed crow"다.[40] 그 직전 편에서 찌르레기가 신규 멤버를 뽑아서 3명씩 교대근무하자는 의견을 냈다.[41] 우스꽝스럽게 묘사되기는 했으나, 스스로를 희생하면서까지 탱킹을 시전한 덕분에 전세가 역전될 수 있었으니 이 전투에서 가장 큰 역할을 수행한 것은 맞다. 본인이 리타이어해서 문제지만.[42] 작중 소파 위에 걸린 메추리 오남매의 단체 사진은 크낙새가 있던 시절에 찍은 사진으로 보이는데, 현재는 크낙새 얼굴 위에 알락꼬리꼬마도요의 사진을 붙여놨다.[43] 타 멤버들이 데려 온 후보는 위 '메추리 오남매 일당' 문단 참조.[44] 이때 죄송해하는 디아블로 괴물 및 고블린과는 달리 당당하게 의자에 앉아 있다.[45] 그나마 광고 계약 문제로 메추리 발칸을 못 쐈던 상황에서 로봇 고릴라 괴물이 상당히 선전했지만 큰부리까마귀가 대신 얻어맞는 사이 CM송을 다 제창하고 메추리 발칸을 쏴버리자 그대로 사망했다.[46] 폭발장면으로 야인시대 64화의 영사실 폭발 장면이 그대로 사용되었다.[47] 해체 편에서 찌르레기가 구로구에 있는 한 빌딩 지하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다고 언급했는데 아마 그 곳에 본부를 차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여왕편에서 통신으로 코브라호 라고 하는 거봐선 우주선 겸 이동기지를 지하에 숨겨서 활동하다. 아까의 폭발로 소실한 것으로 보인다.[48] 다섯 명이 아예 같이 살 리는 없고, 멤버용 기숙사로 추정된다. 아무튼 멤버들이 기거하는 건물의 도어락 비밀번호를 겨우 알아내서 몰래 들어가 놓고서는[49] 위쪽에서 이동하던 다른 시멘트 운반 작업자가 걸음을 옮기다가 실수로 벽돌을 떨어뜨렸다.[50]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 백작이 서있는 장면은 이 때 뿐이다.[51] 백작은 "백작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라는 주황색 고블린의 말에 동의했다.[52] 메추리 오남매를 빌런으로 생각하는 댓글도 있다. 이는 메추리 오남매들이 툭하면 자기들끼리 서로 의심하고 싸우거나 자기 동료도 제대로 구분 못하고, 탈퇴 선언에 바로 맴버를 버리는 등 동료애도 없고 히어로로서의 이름값을 제대로 못하는 탓으로 보인다.[53] 장삐쭈 팀 애니메이터.[54] 음성은 그냥 괴성으로, 대사는 자막으로만 출력된다.[55] 여담으로 표절 논란을 다룬 기사를 쓴 인물은 '곽용철' 기자로, 주황색 고블린에 의하면 지난 번에도 코브라 일당에 대해 악성 기사를 쓴 전적이 있는 모양이다.[56] 어릴 때 하수구에서 살았냐면서[57] "지난 번 침략 때 코브라 백작에게 신세를 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