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3:14:21

땅콩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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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자류는 본래 과자에 속하지만 인식상 틀에 포함
* 풀빵류는 생과자류의 하위 분류에 속함
*한국에서 개발하거나 개량한 종류만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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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개요2. 특징3. 여담

1. 개요

길거리 음식의 하나.

2. 특징

부산광역시에서 처음으로 탄생한 우유, 분유, 밀가루, 땅콩[2]을 혼합해 액상화된 반죽을 땅콩 모양의 틀에 부어 구워낸 과자. 풀빵, 생과자의 종류이며 땅콩빵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땅콩과자를 파는 곳에는 보통 하얀앙금빵[3], 호두과자, 오방떡, 그리고 계란빵을 같이 세트로 굽는 경우가 많다.

3. 여담

만드는 방법이나 식감은 호두과자와 비슷하지만 앙금이 없으며 땅콩 알갱이를 씹을 때 나는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단맛이 있다. 80~90년대에서는 길거리에서 군밤과 함께 이것만 파는 노점상을 흔히 볼 수 있었으나 2000년대 들어서는 제주도[4]를 제외하고는 호두과자, 생과자를 파는 노점차량에서나 가끔 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의 경우 양재역 사회복지관 근처에 트럭이 와서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주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인천광역시의 경우는 동춘역 인근, 안성시의 대천동 먹자골목 입구에 40년 동안 작은 노점에서 땅콩과자와 오방떡을 만들어 팔고 있다.천안시의 경우는 쌍용3동 지역에, 전주시와 같은 경우는 전북대학교 인근에서, 원주시의 경우는 강원감영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고, 춘천시의 경우 명동 거리 아트박스 근처에서, 창원시의 경우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천시의 경우 영천 공설 시장에서 겨울 동안만 볼수 있다. 김해시의 경우 내외동 거북공원 앞 세븐일레븐 옆에서 10년동안 장사하던 땅콩과자 맛집이 있다. 델리만쥬 못지 않게 냄새가 굉장히 좋다. 주말에 사람이 많을 때는 재료 소진으로 못 먹을 수도 있다. 고양시의 경우 경의중앙선 일산역 후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타 지역에서도 이 땅콩과자를 먹으러 온다.
[1] 사진은 매우 잘 구운 것으로, 보통은 같은 틀에서 만들어진 땅콩과자들이 틀에서 흘러넘친 반죽이 익어버려 서로 연결된 모습이 보통이다.[2] 한 알을 그대로 넣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반쪽만 넣는다. 옛날에는 다진 땅콩을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땅콩이 싸진 듯.[3] 위 사진에도 있는 호두과자랑 비슷하지만 주름이 없어서 모양이 다른 빵을 같이 판다. 이름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계란빵이라고도 부르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팥이 아닌 하얀 앙금을 사용한다.[4] 동문시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