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00:54:02

국화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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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자류는 본래 과자에 속하지만 인식상 틀에 포함
* 풀빵류는 생과자류의 하위 분류에 속함
*한국에서 개발하거나 개량한 종류만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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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ㅍㅃ.jpg

1. 개요2. 특징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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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죽과 팥소를 이용하여 국화모양 틀로 구워낸 음식. 풀빵의 일종이다. 주로 노점상에서 판매한다.

2. 특징

에 찍힌 무늬가 국화랑 비슷해서 생긴 이름이며, 타코야키처럼 반쪽만 있는 틀에서 굽는 것과 그냥 붕어빵처럼 만드는 것의 두 종류가 있다.

전자는 원형이며 지름은 3cm 정도에 높이는 2cm 정도로 크기가 작다. 한 입에 들어갈 만한 크기지만 진짜 한입에 먹으면 입천장 다 덴다. 후자는 모양만 다른 붕어빵이다. 크기는 붕어빵보다 약간 작은 정도. 원래 팥을 주로 넣었지만, 요새는 붕어빵처럼 슈크림이나 , 땅콩, 호두를 첨가시킨 것도 있다.

반죽과 팥소를 직접 만드는 노점도 있지만 대다수의 노점은 완제품 반죽과 팥소를 도매로 떼어와서 쓴다.[1] 때문에 어느 노점을 가더라도 맛이 똑같다.

서울 인사동길에서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곤 한다. 어째선지는 모르겠지만 해동용궁사 근처 노점에서 다들 팔고 있다. 또한 양평 두물머리에도 국화빵을 팔고 있다.

어르신들이 많이 선호한다. 젊은 사람들은 슈크림 등이 들어간 붕어빵을 더 좋아한다.

이런 류의 풀빵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갓 구운 것은 바삭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이 조화를 이루어 먹는 사람으로 하여금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반면 다 식어버리면 물렁하고 축축하며 찐득찐득한 밀가루풀 덩어리가 되고 만다. 다만 이런 식감을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제는 붕어빵보다도 판매하는 곳을 찾기가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 붕어빵에 비해 크기가 작은탓에 손이 많이 가는 편인데다 크기가 작은 만큼 잘못 구우면 터져버리기 일쑤이기 때문인듯.

롯데에서 이 빵을 모티브로 만든 국화빵 아이스크림이 있다.

3. 관련 문서


[1] 반죽용 믹스가루는 물론 아예 물반죽까지 다 된 걸 비닐포장해서 팔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