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대회에 대한 내용은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여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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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일본 | 2005 대한민국 | 2008 중국 | 2010 일본 | 2013 대한민국 |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2015 중국 | 2017 일본 | 2019 대한민국 | 2022 일본 | 2025 대한민국 |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
2028 중국 | 2030 일본 | 미정 | 미정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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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산하 지역 연맹별 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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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FF E-1 풋볼 챔피언십 | |||
정식 명칭 | EAFF E-1 풋볼 챔피언십 | ||
영문 명칭 | EAFF E-1 Football Championship | ||
창설 연도 | 2003년 -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 ||
2013년 - EAFF 동아시안컵 | |||
2017년 - EAFF E-1 풋볼 챔피언십 | |||
주관 단체 | 동아시아 축구 연맹 | ||
진출 자격 | 대한민국, 중국, 일본 및 예선을 통과한 1개 국가대표팀 | ||
최근 대회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 ||
최근 우승국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일본 (2022) | ||
최다 우승국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대한민국 (5회) | ||
웹 사이트 | EAFF E-1 Football Championsh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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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아시아 축구 연맹(EAFF) 회원국 10개국이 참가하는 축구 대회. 한국에서는 여전히 동아시안컵이란 이름으로 많이 불린다. 남자부와 여자부가 나뉘어서 열리며 남자부 우승 상금은 25만 달러다.2003년 1회 대회 본선 라운드를 일본에서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 2회 대회 본선 라운드를 대한민국에서, 그리고 2008년 3회 대회 본선 라운드를 중국에서 개최하였다. 이후 일본 → 대한민국 → 중국 순으로 본선 라운드를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다[1].
본선에 4개국만 출전하는 소규모 대회다 보니 대회 위상은 높지 않고, 일부 축빠들 사이에서도 별로 의미없는 대회라고 까는 의견도 있고, 관심도와 화제성도 생각보다 높지 않은 편이며, 대체적으로 이벤트전 정도로나 취급된다. 그래도 엄연한 공식 국가대표 A매치 국가 대항전 대회이고, FIFA 랭킹 계산에도 들어가기는 하지만, 동아시안컵은 A매치 데이가 아닌 날짜에 열리는 관계로 해외파 강제 차출이 불가능하고, 피파 랭킹 가중치도 겨우 5밖에 안 된다.[2] 공식적인 A매치 기간이라 해외파도 오고 피파 랭킹 변동도 있는 친선전과 비교해도 정성적으로든 정량적으로든 대회 위상, 중요도, 관심도, 화제성이 낮은 편이다. 참고로 FIFA 월드컵 지역예선은 피파 랭킹 가중치가 25나 된다.
그러나 제 3국에서 바라보는 낮은 위상과 관심과 화제와 취급과는 별개로 참가국들 입장에서는 간단히 넘길 수 있는 대회는 아니다. 한국, 일본, 중국이 고정 시드[3]이기 때문에 무조건 한일전이 열리고, 여기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한중전과 중일전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예선으로 결정되는 마지막 한 자리는 주로 북한 아니면 홍콩이 올라오기 때문에[4] 남북전이나 중국 - 홍콩 매치가 성사되기도 한다. 이런저런 라이벌 매치가 묶여 있기 때문에 참가국 내에서는 인기와 위상과 관심과 화제가 제법 있는 편이다.
선술했듯이 A매치 데이가 아닌 날짜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강제 차출은 불가능하다. 유럽파는 물론이고 중동파 선수들을 차출하는 것조차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부 예외[5]를 빼면 한중일 3개국 리그의 선수들만 차출된다. 그래서 유럽파와 중동파에 밀려서 평소에 뽑히기 힘든 K리그, J리그 및 중국 슈퍼 리그의 선수들에게도 실력과 이름 석자과 인지도도 널리 알릴 수 있는 천금같은 기회가 되며, 나아가 이 선수들이 차후 각자 국가를 대표할 국가대표로 우뚝 설 수도 있기에 그들에게도 해당 대회 출전은 일종의 꿈인 셈이다.[6]
한국과 일본은 해외파가 1군인 경우가 많아서 강제적으로 1.5군 ~ 2군이 플레이하게 되지만, 중국은 해외파가 거의 없으므로 자국 리거만으로 1군을 가동할 수 있어서 중국이 생각보다 강하다. 중국이 우승한 적도 2차례나 있을 만큼 은근히 밸런스가 잘 맞는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국도 23세 이하 팀이나 리그 선발팀을 참가시키고 있다.
90년대 다이너스티컵과 성격이 비슷하지만,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동아시아 축구 연맹에서도 다이너스티컵과는 무관한 대회라고 못박았고...
2017년부터 EAFF E-1 풋볼 챔피언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 남자부
2.1. 참가국
동아시아 축구 연맹 회원국 10개국 중 한중일은 시드 배정에 따라 본선에 자동 출전한다. 따라서 한일전이 아무리 못해도 적어도 2년에 한 번은 열릴 수밖에 없다.[7] 나머지 7개국(몽골, 북한, 홍콩, 마카오, 대만, 괌, 북마리아나 제도)이 예선을 치러 본선진출 1개국을 가린다. 2013년 대회에는 호주가 초청국 자격으로 예선을 거쳐 참가했다. 하지만 호주는 아세안 축구 연맹 소속이므로 단발성 참가에 그쳤다. 호주 참가 대회를 제외하면 항상 빈 자리는 빨간 유니폼을 입은 팀이 참가했다보니[8] 일본 빼면 모두 빨갛다.[9] 거기에 지금까지 본선에 참가한 나라의 국기에는 모두 빨간색이 들어가 있다. 심지어 초청국인 호주도 마찬가지였다. 이 징크스는 마카오, 몽골[10]이 진출하거나 타 초청 국가가 국기에 빨간색이 들어가지 않아야 깨진다. 여기에 더해 지금까지 본선에 참가한 국가들은 모두 브라질과 경기를 한 적이 있었다.[11]FIFA 랭킹[12] | 국가 |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최고 성적 | 시드 배정 | |
17 | 일본 | 본선 라운드 우승 (2013, 2022)[13] | 본선 라운드 직행 | |
23 | 대한민국 | 본선 라운드 우승 (2003, 2008, 2015, 2017, 2019)[14] | ||
79 | 중국 | 본선 라운드 우승 (2005, 2010)[15] | ||
109 | 북한 | 본선 라운드 3위 (2005, 2015)[16] | 예선 2라운드 진출 | |
147 | 홍콩 | 본선 라운드 4위 (2003, 2010, 2019)[17] | ||
157 | 대만 | 예선 라운드[A] 2위 (2003)[19] | ||
182 | 마카오 | 예선 라운드[A] 3위 (2003)[21] | 예선 1라운드 진출 | |
186 | 몽골 | 예선 2라운드 4위 (2019)[22] | ||
207 | 괌 | 예선 2라운드 3위 (2015)[23] | ||
비회원국[24] | 북마리아나 제도 | 예선 1라운드 3위 (2013)[25] |
2.2. 대회 연혁
연도 / 회차 | 개최국 | 우승 | 준우승 | 3위 | 4위 |
<colbgcolor=#141f4a> 2003 / 1회 | 일본 | <colbgcolor=#ffd700,#5d5e00> 대한민국 | <colbgcolor=silver,#2d2f34> 일본 | <colbgcolor=#b8860b,#392900> 중국 | <colbgcolor=#f0e68c,#392900> 홍콩 |
2005 / 2회 | 대한민국 | 중국 | 일본 | 북한 | 대한민국 |
2008 / 3회 | 중국[26] | 대한민국 | 일본 | 중국 | 북한 |
2010 / 4회 | 일본 | 중국 | 대한민국 | 일본 | 홍콩 |
2013 / 5회 | 대한민국[27] | 일본 | 중국 | 대한민국 | 호주 |
2015 / 6회 | 중국 | 대한민국 | 중국 | 북한 | 일본 |
2017 / 7회 | 일본 | 대한민국 | 일본 | 중국 | 북한 |
2019 / 8회 | 대한민국 | 대한민국 | 일본 | 중국 | 홍콩 |
2022 / 9회 | 일본[28] | 일본 | 대한민국 | 중국 | 홍콩 |
2025 / 10회 | 대한민국 | ? | ? | ? | ? |
2028 / 11회 | 중국 | ? | ? | ? | ? |
2030 / 12회 | 일본 | ? | ? | ? | ? |
2.3. 역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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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일본 | 2005 대한민국 | 2008 중국 | 2010 일본 | 2013 대한민국 |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2015 중국 | 2017 일본 | 2019 대한민국 | 2022 일본 | 2025 대한민국 |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
2028 중국 | 2030 일본 | 미정 | 미정 | 미정 | |
}}}}}}}}}}}}}}}}}} |
2.3.1. 2003년 대회
자세한 내용은 2003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문서 참고하십시오.2.3.2. 2005년 대회
자세한 내용은 2005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문서 참고하십시오.2.3.3. 2008년 대회
자세한 내용은 2008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문서 참고하십시오.2.3.4. 2010년 대회
자세한 내용은 2010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문서 참고하십시오.2.3.5. 2013년 대회
자세한 내용은 2013 EAFF 동아시안컵 문서 참고하십시오.2.3.6. 2015년 대회
자세한 내용은 2015 EAFF 동아시안컵 문서 참고하십시오.2.3.7. 2017년 대회
자세한 내용은 2017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문서 참고하십시오.2.3.8. 2019년 대회
자세한 내용은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문서 참고하십시오.2.3.9. 2022년 대회
자세한 내용은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문서 참고하십시오.2.3.10. 2025년 대회
자세한 내용은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문서 참고하십시오.2.4. 우승 국가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141f4a><tablebgcolor=#141f4a> |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우승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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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colbgcolor=#eeeeef,#191919> | <colbgcolor=#141f4a,#000> 대한민국 | 2003년 | 2019년 | ★★★★★ 5회 | |
2 | 중국 | 2005년 | 2010년 | ★★ 2회 | ||
3 | 일본 | 2013년 | 2022년 | ★★ 2회 |
2.5. 역대 수상
<rowcolor=#fff> 연도 | 페어플레이 | 최우수 골키퍼 | 최우수 수비수 | 득점상 | MVP |
2003 | 나라자키 세이고 | 최진철 | 구보 다쓰히코 | 유상철 | |
2005 | 이운재 | 장야오 | [B] | 지밍위 | |
2008 | 리명국 | 나카자와 유지 | 박주영 염기훈 야마세 고지 정대세 | 김남일 | |
2010 | 양즈 | 조용형 | 취보 이동국 이승렬 다마다 게이지 | 두웨이 | |
2013 | [B] | 가키타니 요이치로 | 야마구치 호타루 | ||
2015 | [B] | 리명국 | 김영권 | 무토 유키 | 장현수 |
<rowcolor=#fff> 연도 | 베스트 듀얼 플레이어[32] | 최우수 골키퍼 | 최우수 수비수 | 득점상 | MVP |
2017 | 이재성 | 조현우 | 장현수 | 김신욱 | 이재성 |
<rowcolor=#fff> 연도 | 브레이브 어워드[33] | 최우수 골키퍼 | 최우수 수비수 | 득점상 | MVP |
2019 | 스즈키 무사시 | 김승규 | 김민재 | 오가와 코키 | 황인범 |
<rowcolor=#fff> 연도 | - | 최우수 골키퍼 | 최우수 수비수 | 득점상 | MVP |
2022 | 김동준 | 타니구치 쇼고 | 마치노 슈토 소마 유키 | 소마 유키 |
- 2022년에 대한민국의 김동준이 최우수 골키퍼상을 수상하기 이전까지 중국 선수를 제외한 최우수 골키퍼상 수상자는 모두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었다.[34] 놀랍게도 리명국은 대회 최소 실점을 기록하지 않고도 두 차례나 최우수 골키퍼상을 수상했다.[35]
- 또한 2003년 구보 다쓰히코, 2008년 야마세 고지, 2015년 무토 유키를 제외한 득점상 수상자도 모두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다.[36]
- 최우수 수비수 역시 중국 선수를 제외하고 모두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으며, 한국의 경우 차기 월드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다는 공통점이 있다.[37]
- 대회 득점자 중에서 MVP 수상자를 배출한 국가대표팀은 현재까지 대한민국이 유일했었다.[38] 이 기록은 2022년에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소마 유키가 MVP도 수상하며 일본도 이 징크스를 깼다. 여담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매번 고배를 마시는 중국을 제외하고 2005년 MVP 수상자인 중국의 지밍위를 빼면 MVP 수상자들 또한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다.
- 2017년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모든 개인상을 휩쓸었다. 특정 국가 선수들이 모든 개인상을 싹쓸이한 것은 이 대회가 처음이다.
2.6. 통산 순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승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나타낸 표이다. 2003년 ~ 2022년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대한민국이 49점 (우승 5회)으로 전체 1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 48점(우승 2회), 중국 32점(우승 2회) 순이다.한중일 3국이 승점을 30점 이상 쓸어담았으며, 전부 골득실이 +이다.
각 대회에서 우승컵을 아무리 많이 획득했어도 나머지 대회에서 승점이 적으면 순위가 낮아지며(ex : 중국), 우승 횟수는 적지만 꾸준히 성적을 내준 팀은 순위가 높다.(ex : 일본)
대한민국의 순위는 1위로 2003년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순위 1위로 출발하였으나, 2005년 대회에서 꼴찌를 해서 승점을 많이 쌓지 못해 2008년 대회까지 통산 2위로 밀려났다. 비록 2010년 대회에서 중국에게 충격패를 당했지만 일본과의 최종전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일본보다 승점을 더 많이 획득함에 따라 7년 만에 통산 1위를 탈환하였다. 그러나 2013년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다시 졸전을 거듭하며 대회 3위로 마감하여 일본과 중국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통산 3위까지 밀려났다. 2015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다시 통산 2위를 탈환하였고 2017년 대회에서 대회 2연패, 2019년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개최국 징크스를 깨면서 대회 3연패에 성공하면서 통산 1위를 재탈환하였다. 그러나 2022년 대회에서 일본에 패하며 4연패 좌절과 동시에 일본과의 격차가 1점차로 줄어들었다.
통산 순위를 보는 법은 다음과 같다.
- 최고성적에 관계없이 총 승점을 기준으로 한다.
- 승리는 승점 3점, 무승부는 승점 1점, 패배는 승점 0점으로 기록한다.
- 승점이 같을 경우 평균 승점[39] > 득실차 > 다득점 순으로 우선순위에 둔다.
- 굵은 글씨는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진출팀
순위 | 변동[40] | 대표팀 | 소속협회[41] | 승점 | 진출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득실차 | 평균승점 | 최고성적 |
1 | - | 대한민국 | <colcolor=#373a3c> EAFF | 49 | 9 | 27 | 13 | 10 | 4 | 39 | 20 | +19 | 1.814 | <colcolor=#373a3c> 우승(5) |
2 | - | 일본 | EAFF | 48 | 9 | 27 | 13 | 9 | 5 | 44 | 25 | +19 | 1.778 | 우승(2) |
3 | - | 중국 | EAFF | 32 | 9 | 27 | 9 | 9 | 9 | 36 | 32 | +4 | 1.185 | 우승(2) |
4 | - | 북한 | EAFF | 11 | 4 | 12 | 2 | 5 | 5 | 7 | 13 | -6 | 0.917 | 3위 |
5 | - | 호주 | AFF | 1 | 1 | 3 | 0 | 1 | 2 | 5 | 7 | -2 | 0.333 | 4위 |
6 | - | 홍콩 | EAFF | 0 | 4 | 12 | 0 | 0 | 12 | 2 | 36 | -34 | 0 | 4위 |
2.7. 기타
- 이 대회에도 징크스가 존재하였는데, 바로 개최국은 우승하지 못한다 / 디펜딩 챔피언은 우승하지 못한다 / 전승으로 우승하는 팀이 없다 / 무실점으로 우승하는 팀이 없다가 그것이다. 이는 2017년 도쿄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최초로 2연속 우승을 하면서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깨더니, 2019년 부산 대회에서 개최국 대한민국이 전승 무실점으로 우승하면서 나머지 징크스들도 모두 깨부셨다. 공교롭게도 모두 대한민국 대표팀이 깨뜨렸다. 이후 개최국 징크스는 2022년 대회에서 일본도 깨뜨렸다.
- 대회의 위상은 비교적 낮지만 어쨌든 대결 상대가 일본, 중국이다 보니 관심과 파급력은 웬만한 A매치 못지 않다. 이 대회에서의 부진을 이유로 지도자의 경질을 요구하는 여론이 들끓는 사례는 말할 것도 없고, 실제로 경질까지 이어진 감독도 두 명 있다. 대표적으로 2005년 대회에서 한국의 조 본프레레[42]가, 2017년 대회에서는 일본의 바히드 할릴호지치[43]가 동아시안컵을 말아먹고 짤렸다. 지금은 월드컵 16강으로 벤버지 소리를 듣는 벤투도 2021년 평가전에 이어 또 여기서 한일전에 대참사를 일으킨 나머지 월드컵 직전까지 여론이 안 좋았다.
- 일본이 의외로 고전하고 대한민국이 초강세를 보이는 대회이다. 일본은 동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축구 강국임에도 우승이 2회뿐이다. 이는 옆의 반도국가가 우승을 독차지(통산 5회, 3연패)했기 때문이다. 전체 9회 대회 중 5회 우승했으니 우승률이 50%가 넘는다.
- 이 대회에서 중국은 북한에 강세를 보인다. 총 4차례 맞대결 하였으며[44], 4전 3승 1무 8득점 2실점으로 북한을 완전 학살하는 수준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
- 반면 북한은 일본에 강세를 보인다. 네 번 붙어서[45] 4전 2승 1무 1패 4득점 3실점으로 상당히 선전하였다. 북한이 역대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 올린 승리가 2번 있었는데 모두 일본을 상대로 기록한 승리다.
- 중국이 생각보다 선전하는 대회이다. 우승 횟수가 일본과 같은 2회인 것은 물론이고,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모든 본선 진출 팀이 4위를 한 번씩은 찍어봤는데 중국은 3위를 자주 할지언정 4위는 한 적이 없다.
-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AFF 미쓰비시전기컵)과 상당히 흡사하다. 차이점은 미쓰비시전기컵은 예선전이 있지만 소규모이고 본선은 10개국이 참여하여 벌이는 조별리그+토너먼트가 있는 대규모 대회이고, E-1 풋볼 챔피언십은 예선전을 치러서 살아남은 1개국에게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고 본선에 자동 진출하는 톱시드 3개국과 풀리그로 우승을 다툰다는 차이가 있다.
- 2005년에 여자부가 대회에 추가된 후 최초로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한 국가는 2022년 대회의 일본이 되었다.
2.8. 대한민국 관련 기록
2.8.1. 최다 출전 선수
<rowcolor=#fff> 순위 | 이름 | 출전 대회 | 경기수 |
1 | 김신욱 | 2013, 2015, 2017 | 9 |
이운재 | 2003, 2005, 2010 | 9 | |
김진수 | 2013, 2017, 2019, 2022 | 9 | |
3 | 염기훈 | 2008, 2013, 2017 | 7 |
장현수 | 2013, 2015, 2017 | 7 | |
김영권 | 2013, 2015, 2019 | 7 | |
7 | 이동국 | 2005, 2010 | 6 |
이재성 | 2015, 2017 | 6 | |
정우영 | 2015, 2017 | 6 | |
김두현 | 2003, 2005, 2010 | 6 | |
김정우 | 2005, 2010 | 6 | |
이근호 | 2008, 2010, 2017 | 6 |
- 현역 선수는 한글 이름을 볼드체로 표기한다.[46]
2.8.2. 최다 득점 선수
<rowcolor=#fff> 순위 | 이름 | 출전 대회 | 경기수 | 득점 |
1 | 염기훈 | 2008, 2013, 2017 | 7 | 3 |
2 | 김신욱 | 2013, 2015, 2017 | 9 | 3 |
3 | 박주영 | 2005, 2008 | 2 | 2 |
강성진 | 2022 | 2 | 2 | |
4 | 이승렬 | 2010 | 3 | 2 |
황인범 | 2019 | 3 | 2 | |
6 | 이동국 | 2005, 2010 | 6 | 2 |
- 현역 선수는 한글 이름을 볼드체 표기한다.[47]
2.8.3. 대한민국 역대 득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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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22분 1차전 | 김도훈 49분 1차전 | 안정환 56분 2차전 | 유상철 45+1분 1차전 | 김진규 73분 1차전 | |
6호 | 7호 | 8호 | 9호 | 10호 | |
박주영 43분 1차전 | 박주영 75분 1차전 | 곽태휘 90+2분 1차전 | 염기훈 21분 2차전 | 염기훈 14분 3차전 | |
11호 | 12호 | 13호 | 14호 | 15호 | |
김정우 10분 1차전 | 구자철 24분 1차전 | 이동국 32분 1차전 | 이승렬 37분 1차전 | 노병준 90+2분 1차전 | |
16호 | 17호 | 18호 | 19호 | 20호 | |
이동국 33분 3차전 | 이승렬 39분 3차전 | 김재성 70분 3차전 | 윤일록 33분 3차전 | 김승대 45분 1차전 | |
21호 | 22호 | 23호 | 24호 | 25호 | |
이종호 57분 1차전 | 장현수 47분 2차전 | 김신욱 12분 1차전 | 이재성 19분 1차전 | 리영철(OG) 19분 2차전 | |
26호 | 27호 | 28호 | 29호 | 30호 | |
김신욱 13분 3차전 | 정우영 23분 3차전 | 김신욱 35분 3차전 | 염기훈 69분 3차전 | 황인범 45+1분 1차전 | |
31호 | 32호 | 33호 | 34호 | 35호 | |
나상호 82분 1차전 | 김민재 13분 2차전 | 황인범 28분 3차전 | 주천제(OG) 39분 1차전 | 권창훈 54분 1차전 | |
36호 | 37호 | 38호 | 39호 | 40호 | |
조규성 80분 1차전 | 강성진 17분 2차전 | 홍철 74분 2차전 | 강성진 85분 2차전 |
3. 여자부
자세한 내용은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여자) 문서 참고하십시오.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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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다 보니 9회 대회는 중국이 개최할 차례였지만, 후술할 여러 사유들로 중국에서 일본으로 변경되면서 이러한 순환 원칙은 깨졌다. 게다가 중국은 이로 인해 2023 AFC 아시안컵도 개최권을 반납하였으며, 2023년 아시안컵의 개최지도 중국에서 중동의 카타르로 변경되었다.[2] 다만 2000년대까지는 한국이나 일본 모두 유럽파가 많지 않았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 당시 일본만 하더라도 FIFA 월드컵에 참가한 유럽파가 야나기사와 아쓰시와 나카타 히데토시, 이나모토 준이치를 비롯해 고작 7명에 불과했다. 한국은 5명. 참고로 이 유럽파 중에 야나기사와는 크로아티아전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며 일본이 1승을 못하고 탈락하는데 일조하기도 했으며(신칸센 대탈선슛 참조.), 오노 신지는 1차전에만 교체로 출전하는 등 유럽파라고 무조건 닥주전인 지금과는 차이가 있었다.[3] 물론 무조건 고정은 아니고 FIFA 랭킹으로 상위 3팀에게 톱시드 및 결선 대회 자동 진출권을 부여한다. 그러나 동아시아에서 피파랭킹 상위 세팀이라곤 무조건 한중일에 불과하고, 나머지 팀들은 셋과 격차가 크기 때문에 사실상 한중일 고정이 맞다. 실제로 이 대회 출범 이후로 톱시드가 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일본이 한국보다 FIFA랭킹상 5~15위 정도 앞서고 한국이 중국보다 FIFA랭킹 상 약 40위 정도 앞서고 중국이 북한에 비해 약 30위 정도 앞서므로 어지간해서는 불변이다.[4] 사실 주로 올라오는 수준이 아니라 2013년 대회에서 동아시아가 아닌 호주가 초청국으로서 출전한 것 외에는 이 두 팀만 본선에 진출해왔다.[5] 이 기간에 휴식기 혹은 비시즌인 리그가 있다면 참여하기도 한다. 일례로 황인범이 MLS의 밴쿠버 화이트캡스 소속이던 2019년에 대회에 소집되었다. 또한 2003년 대회에서는 당시 현역 프리미어리거였던 맨체스터 시티의 순지하이가 본선에 진출한 4개국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유럽에서 뛰는 선수였다. 당시 순지하이는 2003-04 시즌에 리그에서만 33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소속 팀에서 벤치여서 차출된 것이 아니고 자국 협회와 소속팀 간 협상이 있어서 특별히 보내 준 듯 하다.[6] 실제로 2017 EAFF E-1 풋볼 챔피언십 MVP인 이재성이나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MVP인 황인범, 최우수 수비수인 김민재가 국대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7] 때문에 대회 위상과 별개로 한일전이 열리는 것만으로 시선을 모으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한일전도 2015년 대회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항상 마지막 라운드에 치러졌다.[8] 국가대표 성적을 고려해보면 앞으로도 예선에서 올라올 국가는 둘 중 하나일 확률이 높으니, 이 자리 유니폼은 계속 빨간색일 가능성이 높다.[9] 또 하나 재밌는 점은 예선에서 시작하는 7개국 중 진출 경험이 없는 5개국은 마카오를 제외하고는 모두 홈 유니폼이 파란색이라, 만약 다른 국가가 올라온다고 해도 마카오가 아닌 이상 일본과 겹쳐서 유니폼 색깔 종류의 수는 바뀌지 않는다. 참고로 마카오는 초록색이다.[10] 몽골도 국기에 진빨간색이 들어가 있어 애매하다.[11] 홍콩은 우루과이,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과 경기를 한 적이 없고 북한은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과 경기를 한 적이 없으므로 결국 지금까지 참가했던 국가들과 모두 경기를 했던 월드컵 우승국은 브라질 하나뿐이다.[12] 기준: 2022년 3월 #[13] 전체 1위 / 10개국[14] 2003년 대회만 전체 1위 / 8개국이며, 2008~2019년 대회는 전체 1위 / 10개국[15] 2005년 대회는 전체 1위 / 8개국이며, 2010년 대회는 전체 1위 / 10개국[16] 2005년 대회는 전체 3위 / 8개국이며, 2015년 대회는 전체 3위 / 10개국[17] 2003년 대회만 전체 4위 / 8개국이며, 2010년과 2019년 대회는 전체 4위 / 10개국[A] 1회(2003)부터 3회(2008) 대회까지 예선 라운드는 단일 라운드였다. 4회(2010) 대회부터 1-2라운드로 나뉘었다.[19] 2003년 대회 전체 5위 / 8개국[A] 1회(2003)부터 3회(2008) 대회까지 예선 라운드는 단일 라운드였다. 4회(2010) 대회부터 1-2라운드로 나뉘었다.[21] 2003년 대회 전체 6위 / 8개국[22] 2019년 대회 전체 7위 / 10개국[23] 2015년 대회 전체 6위 / 10개국[24] EAFF와 AFC는 회원국이나, 아직 FIFA는 비회원국이다.[25] 2013년 대회 전체 10위 / 10개국[26] AFC 아시안컵 개최주기(2008 → 2007)변경으로 인한 순연.[27] 2012 런던 올림픽으로 인한 순연.[28] 코로나19 및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으로 인한 순연. 개최 주기상 중국이 될 가능성이 높으나 코로나19 등의 문제로 미지수였다. 공식 기사를 통해 중국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나 결국 4월 19일부로 일본으로 변경했다.[B] 수상자 없음[B] 수상자 없음[B] 수상자 없음[32] 통계를 통해 태클 수, 파울 후 성공률 등을 기록해 가장 좋은 선수에게 주는 상[33] 스폰서들이 뽑는 인기상[34] 나라자키 세이고 2002, 2006, 2010 월드컵 출전 / 이운재 1994, 2002, 2006, 2010 월드컵 출전 / 리명국 2010 월드컵 출전 / 조현우 2018, 2022 월드컵 출전 / 김승규 2014, 2018, 2022 월드컵 출전[35] 2008년 5실점(대회 최다), 2015년 3실점[36] 놀랍겠지만 2010년 득점상을 수상한 취보는 2002년 월드컵 중국 대표팀에 뽑혔었다. 구보 다쓰히코(2000년 아시안컵,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와 야마세 고지(2001년 U-20 월드컵)가 월드컵 이외에 메이저 대회 출전 경험은 있는 데 반해, 무토 유키의 대표팀 출전 경험은 2015년 이 대회에 2경기 출전하여 2득점을 올린 것이 그의 대표팀 경력의 전부이다.[37] 최진철 2002, 2006 월드컵 주전 수비수 / 조용형 2010 월드컵 주전 수비수 / 김영권 2014, 2018, 2022 월드컵 주전 수비수 / 장현수 2018 월드컵 주전 수비수 / 김민재 2022 월드컵 주전 수비수[38] 다만 김남일은 2008년 대회 MVP 수상자이지만 득점을 하지 못했다.[39] 승점/경기횟수를 나눈 값. 소수점 넷째 자리에서 반올림한다.[40] 2019년 대비 2022년[41] 현 소속기준[42] 일본한테 지고 중국, 북한과 비겼다. 심지어 중국전은 중국 선수 세 명이 퇴장당했음에도 비겼다.[43] 2014년에 알제리를 16강에 진출시켰던 인물이며, 2017년은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에게 1:4로 참패를 당했다.[44] 2005년 2:0 승, 2008년 3:1 승, 2015년 2:0 승, 2017년 1:1무[45] 2005년 1:0 승, 2008년 1:1 무, 2015년 2:1 승, 2017년 0:1 패[46] 현역 선수이지만 국가대표에서 공식 은퇴한 선수는 제외한다.[47] 현역 선수이지만 국가대표에서 공식 은퇴한 선수는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