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25 18:53:08

도움상회

파일:개콘 도움상회.jpg

1. 개요2. 도움상회가 깐 것들

1. 개요


개그콘서트의 코너. 2008년 10월 12일부터 2009년 3월 22일까지 방영되었다. 김대범, 박성호, 김지호, 김영민, 허안나, 송준근 등이 출연했다.

보람상조 등을 비롯하여 TV에서 많이 나오는 상조전문 CF 등 각종 광고를 패러디한 코너. 박성호와 김대범이 "업자"로 등장, 여러가지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고품격 xx서비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BGM과 함께 박성호김대범이 등장할 때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시간이 멈춘 것처럼 동작을 멈추는 것이 포인트. 이런 방식은 과거에 네박자에서 사용했다.

그런 종류의 광고가 그러하듯이 멀쩡한 모양새로 멘트를 날리지만 정작 광고 내용은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이 특징으로, 그 뒤에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의 부모가 나오면서 소감(?)을 말해준다. 후반엔 부모가 출연하지 않는다.

박성호의 연기가 조금 병맛나서 가끔 까였지만, 사실은 지방홍보광고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방 군수들의 어색한 말투를 그대로 따라한 것일 뿐이니 이상할 것은 별로 없다. 박성호가 술술 쏟아내는 입담과 성대모사가 본 코너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광고 패러디 외에도 TV 프로그램 등 온갖 것을 패러디했다. 이순재의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체험 삶의 현장의 해설을 맡은 성우 양지운, 미수다비앙카,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1] 등, 불만제로의 성우 최석필[2] 등.

오프닝에 흐르는 곡은 일본 애니메이션 다!다!다! 의 삽입곡인 <每度,お騷がせいたしま∼す>이다. 다! 다! 다! 의 OST vol.1의 6번 트랙에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나중에 똑같이 사회풍자 코너인 사마귀 유치원에서도 사용하게 된다.

또한 "업자"들이 등장할 때 흐르는 곡은 보람상조 광고 삽입곡으로 사용된 '기다림의 끝(정기영. '열한번째 엄마' OST)'.

이 사회풍자 컨셉은 이후 드라이클리닝동혁이 형으로 이어진다.

여담으로, 이 코너를 끝으로 김영민은 군대입대했으며, 2년 뒤 제대 이후에는 감수성으로 복귀했다. 그런데 역할이 하필이면...

김대범은 약 3년 후 tvN코미디빅리그에서 김주철과 실미도라는 그룹으로 8 ~ 15라운드까지 '대범화재 다보장 생활보험'으로 도움상회와 비슷한 코너를 했다가 15라운드에서 통편집을 당하고 74:364라는 어마어마한 점수차이로 패하면서 하차했다.

2. 도움상회가 깐 것들

코너가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 이슈를 개그 소재로 삼았다.


[1] 이 쪽은 실제로 출연하기까지 했다.[2] 이름은 언급하지 않음.[3] 이 때 오프닝 BGM은 2년 전 마빡이 코너에서 사용된 자전거 탄 풍경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