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종(1953)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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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colbgcolor=#ffdf00> 제33-35대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金永椶 \| Kim Yeong-jong

출생	1953년 12월 3일 ([age(1953-12-03)]세)
출생	전라남도 곡성군 삼기면
재임기간	제33-35대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재임기간	2010년 7월 1일 ~ 2021년 11월 9일
SN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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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삼기국민학교 (졸업) 석곡중학교 (졸업) 조선대학교병설공업고등전문학교 [1] (건축과 / 졸업) 서울산업대학 [2] (건축공학 / 학사) 홍익대학교 대학원 (환경설계학 / 석사 수료)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지방자치학 /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박사 [3])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본관	광산 김씨
소속 정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약력	서울특별시청 기술직 공무원 대한건축사협회 회원 대한건축학회 회원 종로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 종로구 생활체육탁구연합회 회장 김영종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 서울시 한옥심사위원회 심의위원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단재 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제33-35대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민선 5·6·7기 /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초빙교수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회장 국립민속박물관 자문위원 백남준 기념사업 추진위원 초대 종로구체육회 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회장 무소속 서울 종로구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

1. 개요2. 생애

2.1. 정치 활동

3. 여담

3.1. 한복 사랑3.2. 시보떡 관련

4. 비판 및 논란

4.1. 셀프 재개발 논란

5. 선거 이력6. 소속 정당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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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건축사 출신 정치인이다. 전직 서울 종로구청장이다. 본관은 광산이다.

2. 생애

1953년 전라남도 곡성군 삼기면에서 태어났다. 곡성삼기초등학교, 곡성석곡중학교, 조선대학교병설공업고등전문학교, 서울산업대학교 건축공학과,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환경설계학 석사과정 수료,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4] 지방자치학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조선대학교병설공업고등전문학교 졸업 후 서울특별시청 기술직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1984년부터 건축사로 활동하였다.

2.1. 정치 활동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김충용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종로구청장 3선에 성공하였다.

이번이 종로구청장 3선 연임이라 다음 지선에는 종로구청장 출마가 불가능한데, 이낙연 의원이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도중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대선과 동시에 치러질 재보궐선거에서 종로구 지역구에 (구청장직을 2021년 11월까지 사퇴하고) 출마[5]한다. 3선 임기를 마치면 종로구에서 12년 동안 구청장을 지내게 되는 만큼 국민의힘 거물급 인사[6]들도 그를 상대로 승리를 장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종로구 재보궐선거에 낼 카드가 마땅찮은지라(…)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함께 차출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결국 2021년 10월 29일 종로구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10일 후인 11월 9일에 구청장에서 사퇴하게 된다.

2022년 1월 7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였다.

소녀상 제작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 사람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처음에 추모비로 제작하려고 할 때 비석은 민원이 들어오면 그 특성상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예술작품으로 만드는게 어떻냐고 제안을 한 것이다.

2022년 1월 25일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3월 재보선에 종로구 무공천을 선언하자, 이에 반발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2월 3일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를 통해 무공천이 확정되면서 무소속 출마가 확실시되었다.

2월 11일, 공식적으로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하였다. 정의당에서 꼼수 출마라고 강력하게 비난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김 전 구청장에 대해 복당을 영구 금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후 2월 14일에 종로구 보궐선거의 무소속 후보자로 공식으로 등록했고, 기호 12번을 받았다. 원래 자신이 속해 있던 더불어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 옷을 입고 선거운동을 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최재형에 크게 밀려 낙선하고 말았다. 개표 초기에는 잠시나마 최재형 후보를 앞지르기도 했으나 얼마 못가 다시 역전되었고 그 이후 표차가 더 벌어지며 28.4%의 득표율(최재형은 52.1%)로 마감했다. 당적과 구청장직을 내던지면서까지 출마를 강행하는 도박을 했으나 결국 그 도박이 실패로 돌아간 것.[7] 이번 선거 출마를 위해 당의 무공천 방침을 거부하고 탈당을 강행한 데다가, 정의당 배복주 후보가 15%를 상회하고, 사전투표에서는 김영종 후보보다 앞서며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불복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는 것이 드러났고, 종로구청장만 연속 3선을 했음에도 득표율 30% 달성도 실패할 정도로 종로구민에게 외면 받은 상황이라 향후 정치적 활동이 매우 불투명하게 되었다.

일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종로구청장으로 출마하는 것은 3선 연임 제한 때문에 막혔고, 이제는 선거에 출마하기에는 나이가 많아졌기 때문에 어찌저찌 복당해도 기회가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낮다. 거기에 당내에는 김영종을 반대하는 당원들도 엄청나게 많은데다가[8] 22대 총선 때 종로구 지역구가 중구와 합쳐지는 것이 유력해지면서 이대로 정계를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9]

물론 대선에 가려져 종로 재보선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진 영향이 있지만 여론조사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않은 정의당 배복주 후보가 15% 이상 득표한 것을 보면 낮은 득표율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재보선 무공천 방침을 불복하고 탈당한 것에 대한 영향도 있을 것이다.

3. 여담

3.1. 한복 사랑

한복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로구는 '한류 중심지'를 지향하면서 한복, 한옥, 한식, 한지, 한글 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6년부터 종로한복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한복을 입고 종로구 내 식당을 찾은 관광객에게는 음식값을 10% 깎아주고 있다. 김 구청장 본인 또한 공식 행사에서 한복을 즐겨 입고 있으며, 종로구청 간부회의 때에는 참석자들이 한복을 입고 온다고 한다.[10]

특히 2018년중에는 '퓨전한복 고궁 무료입장 혜택 폐지'를 주장해 한복 정체성 논란을 공론화시켰다. 김 구청장은 "'퓨전한복'이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왜 한복 앞에 영어를 앞세워 그것을 한복의 한 종류라고 주장하냐"면서 "그런 옷은 그런 옷대로 자유롭게 입으면 된다. 단지 그런 옷을 한복이라고 분류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3.2. 시보떡 관련

김영종은 구청장 취임 직후 시보떡 악습을 없앤 것으로 유명하다. 대신 김영종은 시보기간을 무사히 끝낸 공무원들에게 친히 자신의 사비를 들여[11] 구청장실에 과자&음료수&아이스크림 등을 마련해 다과회를 열어 시보기간 동안 정말 고생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생활을 열심히 잘 해 나가길 바란다는 따뜻한 모습을 많이 보여 공무원들의 호감을 많이 사기도 했다.[12]

안타깝게도 종로구를 제외한 거의 절대다수의 지자체들은 여전히 시보떡 악습이 남아있다. 그나마 정말 다행히도 2021년 1월에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이 시보떡 악습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다는 사실을 자신에게 보고한 국회의원들과 휘하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국적으로 시보떡 악습을 뿌리뽑아 없애겠다고 단호히 나온 상황이다.

4. 비판 및 논란

4.1. 셀프 재개발 논란

서울 종로구에 따르면 창신1동 339-1 소재 4층 건물에 인접한 도로를 3.5m 늘리는 것을 포함한 재개발 계획에 대한 서울시 승인 여부가 5월달에 결정될 예정이나, 이 건물과 대지의 소유주는 종로구 3선 김영종 구청장과 부인·동생 등 가족이 회사 주식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주식회사 형태의 건축사무소다. 이 건축사무소는 2016년 11월 법원 경매로 해당 건물을 낙찰받았고, 이 건물을 포함한 창신동 일대 재개발이 2010년 추진되다가 2013년에 취소된 후 2018년부터 다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 충돌 논란의 소지가 있다. 하필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여론이 최악인 가운데, 성장현 용산구청장에 이은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자신이나 가족 소유의 건물을 개발하다 걸린 사례다. #

2021년 12월에도 추가 보도 되었다.#

5.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종로구청장	[[열린우리당\| ]]	16,519 (23.90%)	낙선 (2위)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2008년)\| ]]	36,836 (48.36%)	당선 (1위)	초선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	44,159 (55.51%)		재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51,305 (64.37%)		3선[13]
2022	3월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서울 종로	[[무소속(정치)\| 무소속 ]]	27,078 (28.41%)	낙선 (2위)	[14]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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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지선 (서울 종로구청장)	5회 지선 (서울 종로구청장)

6회 지선 (서울 종로구청장)	7회 지선 (서울 종로구청장)

2022년 3월 재보궐 (서울 종로구)[15]		}}}

6.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열린우리당\| ]]	2005 - 2007	정계 입문
[[대통합민주신당\| ]]	2007 - 2008	합당[16]
[[통합민주당(2008년)\| ]]	2008	합당[17]
[[민주당(2008년)\| ]]	2008 - 2011	당명 변경
[[민주통합당\| ]]	2011 - 2013	합당[18]
[[민주당(2013년)\| ]]	2013 - 2014	당명 변경
[[새정치민주연합\| ]]	2014 - 2015	합당[19]
	2015 - 2022	당명 변경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22 - 현재	탈당[20][21]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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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은평	서대문	마포	양천
김성환	김우영	문석진	박홍섭	이용화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노현송	이성	차성수	조길형	문충실
관악	서초	강남	송파	강동
유종필	진익철	신연희	박춘희	이해식
* 중구청장 박형상 당선무효 (2011.2.24.) * 양천구청장 이제학 당선무효 (2011.6.30.) * 양천구청장 추재엽 당선무효 (201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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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은평	서대문	마포	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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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이성	차성수	조길형	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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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조은희	주윤중	박춘희	이해식
* 노원구청장 김성환 사퇴 (2018.2.3.) * 강남구청장 신연희 직무정지 (201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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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이성	유성훈	채현일	이창우
관악	서초	강남	송파	강동
박준희	천정욱	정순균	박성수	이정훈
* 종로구청장 김영종 사퇴 (2021.11.9.) * 서초구청장 조은희 사퇴 (2021.11.9.)
민선 1기 / 민선 2기 / 민선 3기 / 민선 4기 / 민선 5기 / 민선 6기 / 민선 8기					}}}}}}}}}}}}}}}

[1] 現 조선이공대학교[2] 現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과대학. 입학 당시엔 경기공업개방대학.[3] 학위논문 : 서울시 뉴타운 개발사업에 관한 연구 - 공공참여에 의한 공공성 제고방안을 중심으로(2010년, 지도교수 : 박응격, 최병대)[4] 現 공공정책대학원[5] 유사한 김성환 의원의 사례가 있다. 안철수가 19대 대선에 출마함에 따라 노원구 병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여 촉발된 2018년 재보궐선거에 나서기 위해 노원구청장 3선을 포기하고 구청장직을 5달 먼저 사퇴한 뒤 선거에 나서 당선되었다.[6] 종로구는 정치 1번지인 만큼, 각 당이 내세우는 후보들도 죄다 거물들이다. 19대 총선은 홍사덕 vs 정세균, 20대 총선은 오세훈 vs 정세균, 21대 총선은 이낙연 vs 황교안.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도 이 곳에 나왔다가 낙선한 전적이 있고,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도 국회의원 지역구로 삼은 적이 있었다.[7] 그러나 이미 재출마가 불가능한 3선 구청장에, 서울시장에 도전할 체급도 아니고, 나이도 정계 은퇴를 앞둔 70에 가까워 큰 손해를 본 것은 아니다.[8] 다만 김 전 구청장은 2024년에도 더불어민주당 종로 지역위원회에 얼굴을 자주 비추고 있으며, 곽상언의 선거를 돕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종로 조직 내에서의 평판은 지금도 크게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9] 이렇게 되면 무소속 출마는 사실상 3선 제한에 걸리기도 해서 정계 은퇴 직전에 금배지 한번 찔러본 것에 가깝다.[10] 비슷한 사례로 와후쿠를 즐겨 입는 일본의 카도카와 다이사쿠 교토시장이 있다.[11] 실제로 김영종 구청장은 재임 시절 서울 구청장 중 재산 1위였다. 곳간에서 인심도 나는 법. 더욱이 종로구청은 도심지를 관할하는 특성상 부서 전원이 타 구 거주자로 구성된 과도 있을 정도로 종로구민인 공무원이 많이 없어 청장이 사비로 휘하 직원(=유권자)에게 식사대접을 하는 것이 공직선거법에 위배될 여지도 적었다.[12] 만일 주민센터로 발령되어 그곳에서 시보를 뗄 경우에는 동장이 대신 작은 선물을 준다.[13] 2021.11.9.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종로 국회의원 경선 출마를 위해 사퇴.[14] 전임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사퇴.[15] 보면 알겠지만, 사진은 7회 지방선거 사진을 복붙했다.[16]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 합당.[17] 민주당과 신설 합당.[18]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19]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20] 종로구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한 탈당.[21] 이후에도 민주당 복당은 복당 영구 금지 처분으로 인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