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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 그림판 Paint | |
| | |
| <colbgcolor=#904a0c> 개발 | Microsoft |
| 유통 | |
| 배포 | 1985년, Windows 1.0 |
| 운영체제 | Microsoft Windows |
| 라이선스 | 상업 번들 프로그램 |
| 파일명 | PAINT.EXE[1] PBRUSH.EXE[2] MSPaint.exe[3] |
| 다운로드 | |
1. 개요2. 상세3. 역사
3.1. Windows 1.x, 2.x3.2. Windows 3.x, NT 3.x3.3. Windows 95, NT 4.03.4. Windows 98, 2000, Me3.5. Windows XP3.6. Windows Vista3.7. Windows 7, 8, 8.1, 103.8. Windows 113.9. 프레시 페인트3.10. 그림판 3D(Paint 3D)
4. 유사한 프로그램5. 기타1. 개요
Microsoft의 Microsoft Window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그래픽 툴. 실행 파일의 이름은 mspaint.exe이다.2. 상세
윈도우를 설치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인 이미지 편집도구이기 때문에 다른 이미지 편집도구가 없을 때 간단한 이미지 편집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스크린샷이나 사진의 일부를 잘라낸다거나 문자 도구를 이용하여 이미지에 설명이나 주석을 단다거나 하는 용도가 대표적인 사용처. 이미지의 품질이 중요한 업무에는 사용할 수 없겠지만 간단하게 소기의 목적만 달성하면 되는 수준의 편집에는 그림판 만으로도 충분한 경우도 많이 있다.실행 파일의 이름은 mspaint.exe로 실행파일명을 몰라도 시작→Windows 보조프로그램→그림판에서 찾을 수 있다. pbrush.exe를 실행해도 그림판이 실행되는데 원래 이것은 예전 Windows 3.x 시절의 그림판 실행 파일명이다. 32비트 OS인 Windows 95가 나오면서 그림판도 Win32 기반으로 새로 만들어 넣었고 파일명도 mspaint.exe로 바뀌었지만 기존의 윈도우 3.x용 프로그램들은 편집 명령을 실행할 때 pbrush.exe를 호출하도록 하드코딩되어있는 것들이 꽤 있었던 관계로 하위 호환을 보장하기 위해 저렇게 만들어 둔 것이다. 프로그램을 따로 넣어둔 것은 아니고 pbrush.exe를 실행하는 경우 pbrush.exe가 실제 그림판 실행 파일인 mspaint.exe를 호출하는 구조. 윈도우 95때부터 이런 구조였는데 윈도우 11까지 세부적인 변동은 있었으나 기본적으로 이 구조를 유지했다.
mspaint.exe 파일의 크기는 최초 버전인 윈도우 95 버전이 고작 319KB에 불과하다. 윈도우 XP에서는 겨우 328KB로 9KB 늘었다.
2.1. 그림 도구로서의 그림판
그림을 그리는 도구로서의 그림판은 그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래픽 태블릿의 필압 감지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며 윈도우 Vista까지는 브러시조차도 가장 기본적인 브러시만을 제공하다가 윈도우 7에 와서야 브러시 종류가 조금 다양해졌다. 윈도우 11 이전의 그림판에서는 심지어 레이어 기능 조차도 없었다. 역설적으로 보면 이러한 그림판의 그림도구로서 미니멀한 특징이 '그림판 그림'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낸다고 할 수 있다.과거 윈도우 3.x 시절에는 '윈도우 깔고 그림판으로 그림만 그렸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제법 있었다. 물론 이 시절에는 MS-DOS용 애플리케이션이 주류였기 때문에 윈도우로 할 수 있는 게 그리 많지 않았던 탓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당시 기준으로는 그림판이 상당히 쓸만한 성능의 이미지 도구였던 덕도 있다. 후술하겠지만 애초에 그림판은 당대에 꽤 잘나가던 그래픽 프로그램을 사다가 윈도우에 번들로 넣어 준 것이었기 때문에 그럴 만도 했었다.
현재의 발전된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본다면 단순한 인터페이스 덕에 배우기 쉬우며 기본적인 그림 그리기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으나 사진 수정이나 합성에 특화된 툴은 아니라서 한계가 있는 말 그대로 '기본' 그림 도구 정도의 성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으로 오만 가지 고퀄리티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고 심지어는 그림판으로 모나리자 같은 것을 모작해내는 괴인도 있는 것을 보면 세상은 참 넓다. # 당연히 이런 사람들이 포토샵이나 페인터 같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잡으면 더 높은 품질의 그림을 그리겠지만 일종의 퍼포먼스 내지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일부러 그림판을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다.
다양한 그래픽 툴들이 나오고 무료 툴들도 적지 않은 시대가 된 2000년대 중후반 이후에는 말 그대로 아무 것도 없을 때 사용하는 '기본' 도구로서의 역할만을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여전히 많이 쓰이는 목적 중 하나로 짤방 제작이 있다. 그림의 완성도나 합성의 퀄리티보다 위트와 센스가 중요한 짤방의 특성상 비싼 고급 툴을 쓰지 않아도 큰 관계가 없고 오히려 그림판으로 대충 기워 만든 가내 수공업 퀄리티가 병맛스러운 재미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매우 드문 경우긴 하지만 이런 연출을 위해 상업적인 TV 애니메이션 제작에 그림판이 사용된 사례까지 있다.
이런 이유로 공감.jpg처럼 이미지의 퀄리티가 낮은 작품을 비난할 때 '그림판으로 작업했냐?' 같은 말이 나오기도 하고 성능이 나쁜 그래픽 툴을 두고 '그림판만도 못하다'라고 하는 등 좋지 못한 비유 대상으로 쓰이는 신세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이미지 제작 전선의 최소 기준점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겠다. 하지만 그림판으로도 웬만한 것들은 다 된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는데, 도형 그리기, 글씨 쓰기, 그림 그리기 등은 기본이고 이미지에서 색깔을 추출하는 스포이트 기능, 잘라서 붙이기(copy&paste) 처럼 웬만큼 필요한 기능은 그림판에도 붙어있다. 당연히 포토샵 같은 전문적인 툴이 더 편하게 양질의 결과물을 낼 수 있지만
픽셀 아트 분야에서는 캐릭터 레이더나 Aseprite 같은 전문 픽셀 아트 프로그램 대신에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아마추어 제작자들이 많이 애용한다. 이것은 픽셀 아트의 근본적인 속성에 기인하는데, 픽셀 아트에서는 안티 알리아싱 같은 기능은 오히려 방해가 되는 요소이고 다채로운 브러시도 필요가 없다. 레이어 기능은 있으면 좋지만 일반적인 그림 작업과 달리 없더라도 작업에 큰 무리가 없다. 확대가 필요한 경우에도 정수비로만 확대해주면 충분히 원하는 퀄리티가 나온다. 1픽셀 단위로 찍을 수 있는 브러시와 픽셀을 찍을 때 충분히 확대해서 볼 수 있는 기능만 있으면 어떤 그래픽 툴로도 가능한 것이 도트 노가다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그림판에도 갖춰져있는 기능이다. 예전 MS-DOS 시절 게임 제작에 사용하던 그래픽 툴들은 그림판에 비해 크게 나을 것이 없었고 그 시절 제작자들은 다들 그런 툴을 가지고 도트를 찍었다. 윈도우 시대로 넘어오고서도 상당 기간 디럭스 페인트를 썼다는 업계인의 증언도 있고보면 그림판으로도 도트를 찍는데 지장이 없는 것은 당연지사. 물론 퀄리티를 내는데 지장이 없다는 이야기지 효율을 생각하면 이것도 역시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
일종의 차력쇼에 가깝지만 적당한 그래픽 툴이나 그래픽 태블릿이 없을 때 그림판의 선 긋기 기능을 활용하여 선화를 그릴 수 있다. 그림판의 직선, 곡선 툴을 활용하여 기본적인 선화의 틀을 그린 다음 지우개 툴이나 브러시를 이용하여 선 모양을 다듬어주는 방법인데 수고는 많이 들어가지만 하기 나름으로는 그래픽 태블릿 없이도 그럭저럭 괜찮은 결과물이 나온다. 그래픽 태블릿의 보급률이 높지 않던 90년대 말~2000년대 초 쯤에는 마우스만 가지고 포토샵의 펜툴 기능이나 아예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해서 선화를 그리는
PaintTool SAI 문서에도 나와있는 방법이지만 SAI 처럼 문자 도구가 없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 레터링에 그림판의 문자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완성된 그림을 PNG 같은 포맷으로 그림판으로 보내서 그림판의 텍스트 기능으로 레터링을 하거나, 반대로 그림판의 텍스트 기능으로 만든 레터링을 PNG 등으로 저장하고 다른 프로그램에서 불러들여 그림 위에 입히는 방법이다.
참고로 그림판에서 영역을 설정하여 확대/축소 작업을 할 때 주의할 점은 해당 영역의 이미지가 깨진다는 점이다. 그림판에는 현대적인 그래픽 툴들에는 당연하게 내장되어있는 이미지 보간 기능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포토샵 같은 현대적인 그래픽 툴의 기능에 비유해서 말한다면 확대/축소의 리샘플링 옵션이 최단입점(Nearest neighbor)으로 고정되어있는 셈이다. 따라서 확대하는 경우 정확하게 정수비가 아니면 원형의 정보가 왜곡되며 축소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축소 전의 정보가 손실된다. 결과적으로 축소→확대→축소→확대 과정을 계속 하다보면 원본의 이미지 정보가 상당히 손실되게 되는데 역으로 이걸 이용해서 아주 간단하게 모자이크 처리를 할 수도 있다. 픽셀을 기반으로 하는 래스터 방식의 특성상 어떤 툴을 사용하더라도 확대/축소를 반복하면 이미지 정보에 손실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림판은 보간 기능이 없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그 손실이 더욱 크게 보이는 것.
| |
2.2. 단축키
현행 버전인 윈도우 11 내장 버전을 기준으로 한다. # 윈도우10 이하의 그림판에서는 대부분 기능키 위주로만 동작하며, 나머지 기능은 Alt를 누르고 H 또는 V 누르고 해당 단축키를 눌러 선택할 수 있다.- 단독 입력
- B: 채우기
- E: 지우개
- I: 색 선택(추)
- P: 연필
- S: 사각형/자유형 선택
- T: 문자 입력
- Z: 돋보기
- 화살표: ⑩ 선택된 영역을 해당 방향(위/아래/왼쪽/오른쪽)으로 1픽셀 이동
- F10: ⑩ 키 설정 표시. ⑪ 기능이 삭제되었다.
- F11:[共] ⑩ 전체 화면 보기
- F12: 다른 이름으로 저장
- Shift + F10:[共] 콘텍스트 메뉴 보여주기. 선택 후 우클릭과 기능이 같다.
- Alt + F4:[共] 닫기
- Ctrl 키와 조합
- 브러시/선/도형윤곽선의 너비를 1픽셀만큼, 늘리기 또는 줄이기[21]
- 선택 영역의 크기만을, 확대 또는 축소
- Ctrl+Shift와 조합
- 화살표 키: 해당 방향으로 커서 이동.
- Ctrl + 화살표 키: 해당 방향으로 카메라 이동.
A:[共] 전체 선택
B:[共] 텍스트 입력 상태에서, 볼드체 처리
C:[共] 복사
E: 이미지 속성 창 열기
G: 그리드 표시/숨기기
I:[共] 텍스트 입력 상태에서, 기울이기
N: 새 그림판 열기. (추가 프로그램을 여는 것이 아니므로 기존 창은 사라진다.)
O:[共] 그림 파일 열기
P:[共] 출력
R: (픽셀)자 표시/숨기기
S:[共] 저장
U: 텍스트 입력 상태에서, 밑줄 치기
V:[共] 붙여넣기
W: 크기 조정 및 기울이기 창 열기
X:[共] 잘라내기
Y: 다시 실행. (Ctrl+Z의 반대 기능)
Z:[共] 되돌리기
1: 창에 맞추어 화면 확대/축소
+ 또는 Page up: 화면 확대[A] ⑩에서는 PgUp만 가능하다.
- 또는 Page down: 화면 축소[A] ⑩에서는 PgDn만 가능하다.
넘버패드의 + 또는 -
A: 텍스트 입력 상태에서, 대소문자 변경. 자체 캡스락 기능.
I: 색 반전
L: 글머리 기호 추가.[22]
X: 자르기(crop). 붙여넣은 크기에 맞게 여백을 제거한다.
\>: 텍스트 입력 상태에서, 텍스트 크기 감소.
<: 텍스트 입력 상태에서, 텍스트 크기 증가.
3. 역사
| | | |
| Windows 1.01의 Paint | Windows 2.1의 Paint | Windows 3.1의 Paintbrush |
| mspaint 이전 (Windows 1.x ~ Windows 3.1) | ||
| | | |
| Windows XP의 그림판 | Windows Vista의 그림판[23] | Windows 7 베타 빌드 6608~6730의 그림판[24][25] |
| mspaint 변경 후, 리본 인터페이스 적용 전 (Windows 95 ~ Windows 7 베타) | ||
| | | |
| Windows 7의 그림판[26] | Windows 10의 그림판[27] | Windows 11의 그림판[28] |
| 리본 인터페이스 적용 후 (Windows 7 ~ 현재) | ||
3.1. Windows 1.x, 2.x
윈도우 1.x~2.x에 포함된 초기 버전은 엄밀히 말하면 현행 그림판의 직계 조상이라기보다는 (중간에 단절이 있었던) 전신에 가깝다. 윈도우 1.x~2.x 시절은 GUI의 초창기이기도 하고 Mac OS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GUI OS로서는 상당히 원시적인 UI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림판 역시 기능이나 UI가 그래픽 툴로서는 많이 원시적인 편이다. 심지어 동시대의 MS-DOS용 그래픽 툴보다도 못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색상은 흑백(그레이스케일이 아니라 말 그대로 Black&White)만 사용 가능하고 해상도 조절도 제한적어서 1.x에서는 조절 자체가 불가능하고 2.x에서는 2단계만 지원한다. 윈도우 1.0 버전 시연 영상기본 포맷으로는 MSP 파일을 사용한다. 워낙 오래되기도 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도 금방 내다버린 덕에 사용되지 않은지도 오래되어 읽어들일 수 있는 이미지 뷰어나 편집기가 거의 없다. 행여나 읽어들여야 할 일이 있다면 이런 종류의 구시대 포맷만을 전문적으로 읽어들일 수 있는 뷰어인 RECOIL을 사용하면 된다.
3.2. Windows 3.x, NT 3.x
현행 그림판의 출발점은 윈도우 3.x 버전부터라고 할 수 있다. 3.x에 번들된 그림판의 원형은 1984년 MS-DOS 시절에 Z-Soft라는 회사에서 만든 PC 페인트브러시(PC Paintbrush)라는 프로그램으로 초창기 IBM PC용 그래픽 툴 중에 하나였다. pbrush.exe라는 파일명은 당시의 흔적. 그러다가 1987년에 윈도우 1.0이 나오면서 PC 페인트브러시도 윈도우로 포팅이 되었는데 초기 윈도우용 프로그램으로서 당시 꽤 잘 나갔던 이 프로그램을 윈도우 3.0부터 Z-Soft에서 라이선스를 받아 번들로 넣었던 것이 그림판의 출발점이다. 그 이전인 1987년에도 도스용 버전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Microsoft Paintbrush 2.0'라는 이름으로 OEM으로 납품받아 판매한 적도 있었는데 번들화 결정에는 이러한 이력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지금은 JPEG, GIF, PNG 같은 보다 발전된 포맷들의 등장으로 잘 사용되지 않게 되었지만 MS-DOS 시절에는 사실상 표준처럼 사용되었던 PCX 포맷은 원래 PC 페인트브러시의 고유 포맷이었다. 지금은 그림판에서 PCX를 지원하지 않지만 그런 연유로 초창기 그림판은 PCX도 지원을 했었다. 본가 PC 페인트브러시 쪽은 Z-Soft가 Wordstar로 매각된 이후에도 윈도우 3.1로 플랫폼을 옮겨서 개발을 지속하며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하여 나오기는 했으나 페인트샵 같은 경쟁 프로그램에게 밀려서 결국 사라졌다.
이 버전부터 PCX와 BMP 포맷의 읽고 쓰기를 지원하며 구버전 그림판의 포맷인 MSP 파일은 읽기는 가능하나 이 포맷으로 기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구 버전에서 만든 이미지를 읽어올 필요는 있더라도 MSP 포맷 자체는 실용적인 필요가 없어졌다고 여긴 듯 하다.
3.3. Windows 95, NT 4.0
윈도우 95가 나오면서 이름을 3.1/NT 3.51까지 사용하던 'Paintbrush'에서 그냥 'Paint'로 바꾸고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그림판'의 모습은 이 윈도우 95 버전에서 시작하며 Vista까지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이 버전부터 MSP 읽기와 PCX 저장 기능 지원이 중단되고 특정 색을 다른 색으로 바꾸는 팔레트 스왑(색 지우개) 기능이 사라졌다. PCX는 읽기만 가능하고 쓰기는 BMP 포맷만을 지원한다.
BMP 포맷은 당시 활용하기에 큰 문제가 있었는데, 이 포맷은 비압축 포맷으로 이미지의 픽셀 정보를 그대로 파일로 저장하므로 이미지의 크기가 매우 크다. 24비트 트루컬러 이미지의 경우 1픽셀당 3바이트를 차지하므로 640*480 사이즈만 되어도 900KB에 육박하며 당시의 표준 화면 해상도였던 1024*768의 경우 이미지 한장에 2MB가 넘어간다.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엄청나게 커지고 네트워크의 속도가 빨라진 지금이야 이미지 한 장에 2~3MB씩 된다고 해도 별 문제가 안되지만 윈도우 95가 현역이었던 시절에는 하드디스크 용량이 겨우 기가바이트로 한 자릿수에 불과했고[29] 네트워크 환경도 대부분 2400BPS~56.6KBPS 수준의 전화선이거나 비슷한 속도의 저속 전용선이었다. 이런 환경에서 이미지 한 장에 2~3MB씩을 잡아먹는 BMP 파일은 저장, 전송이 모두 부담스러워서 PC통신이나 웹에 BMP 파일을 올려놓았다가는 다른 사용자들에게 욕 먹을 것을 각오해야 했다. 서버 사이드에서 BMP를 다른 이미지 포맷으로 변환해주는 기능(대표적으로 GD)조차 없던 시절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우에 내장된 기본 이미지 도구인 그림판이 BMP만을 지원했고 JPEG나 GIF 같은 압축된 이미지 포맷으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했으므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BMP 이미지를 올리는 사람이 꽤 많아서 당시 사용자들에게 BMP 포맷에 대한 혐오도가 상당히 높았다.
이 문제는 그림판 업데이트[30]를 적용하거나 MS 오피스나 Microsoft Photodraw 같은 툴을 설치할 때 함께 설치되는 그래픽 필터 설치로 해결이 된다. JPEG, GIF 포맷을 그림판에서 읽고 쓸 수 있게 되고 TIFF 포맷을 읽기 가능하게 된다. 하지만 그래픽 필터를 사용하는 사람이 적었기 때문에 대부분은 디폴트 상태로 그림판을 사용했고 따라서 BMP 포맷만을 쓸 수밖에 없었다.
3.4. Windows 98, 2000, Me
이 버전부터 팔레트(색상표)를 PAL 파일로 저장하는 기능이 사라졌고 PCX 지원이 완전히 중단되었다.3.5. Windows XP
윈도우 XP에서도 그림판의 외형은 큰 변화가 없었고 기능의 추가도 별로 없지만 소소하게 불편했던 점들이 개선되었다.그래픽 라이브러리를 GDI에서 GDI+로 교체하면서 별도의 그래픽 필터 추가 없이 JPEG, GIF, PNG, TIFF 포맷 저장을 네이티브로 지원하게 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이다. 하지만 기본 포맷은 여전히 BMP이므로 저장할 때 원하는 포맷을 꼭 지정해주어야 하며 '선택영역 저장' 명령으로 저장할 때는 XP 버전도 BMP로만 가능하다. JPEG는 저장시에 압축률 조정 등의 옵션이 없고 내부적으로 고정된 옵션으로만 저장이 가능한데 화질보다는 용량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세팅이 되어있어서 어쩔 수 없이 JPEG로 저장하면 화질은 좀 희생되는 편.
이미지 > 늘이기/기울이기 기능에 이미지 보간이 들어가도록 개선되었다. 보간의 수준은 꽤 원시적이어서 포토샵의 쌍선형(Bilinear), 쌍입방(Bicubic) 수준의 퀄리티가 나오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늘이기/기울이기를 했을 때 픽셀 사이가 중간색으로 보정이 되어 좀 보기가 좋아졌다. 다만 이미지 내에서 영역을 선택하여 확대/축소를 하는 경우는 여전히 보간이 들어가지 않는다.
분할 인쇄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프린터의 용지 크기보다 큰 사이즈로 출력하고 싶을 때 여러 장의 종이에 하나의 이미지를 나누어 인쇄하는 기능이다. 메뉴에서 파일 > 페이지 설정 > 크기 조정 > 맞춤 크기에서 분할할 용지의 매수를 지정한 다음 인쇄하면 된다.
반면 XP 버전으로 오면서 불편해진 점도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브러시 등의 크기 조정. 98/2000/ME까지의 그림판은 선택 영역이나 브러시, 지우개 등의 크기를 확대/축소할 때 +/-만 눌러도 됐지만 XP부터는 Ctrl과 +/-를 동시에 누르도록 단축키가 바뀌었다. 어째선지 포토샵과 달리[31]와 달리 텐키 쪽에 붙어있는 +/-으로만 가능하게 해놔서 노트북이나 텐키리스 키보드에서는 이 단축키를 못 쓰는 관계로 굳이 쓰겠다면 윈도우 화상 키보드같은 보조적인 도구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3.6. Windows Vista
윈도우 비스타에 와서도 그림판의 기능이나 UI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소소한 변경점으로 화면을 축소해서 보는 기능이 추가되어 큰 이미지를 한 눈에 볼 때 조금 편리해졌다. 그 이전까지의 그림판은 100% 사이즈보다 크게 화면을 확대해서 보는 것은 가능해도 100%보다 작게 축소해서 보는 것은 불가능했다. 새로워진 비스타의 UI에 맞춰서 디자인이 수정되었고 큰 차이는 아니지만 기본 팔레트 색상도 비교적 자연스러워졌다.기본 포맷은
다른 버전의 윈도우는 JPG 파일에서 우클릭 후 '편집'을 클릭하면 그림판으로 이미지가 열리지만 비스타는 특이하게 윈도우 내장 이미지 뷰어의 보정 필터 기능이 열리도록 되어 있다. 그 외의 확장자는 비스타에서도 그림판이 열린다.
3.7. Windows 7, 8, 8.1, 10
Windows 7에서 최초로 대격변이 일어났다. 그래봐야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UI/UX가 현대적으로 개선되었고 기능적인 측면에서도UI는 MS OFFICE 2007을 베이스로 한 리본 인터페이스로 교체되어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다. 브러시 기능도 상당히 개선됐는데 단순한 모양의 픽셀 브러시와 스프레이 정도만을 제공했던 예전 버전과 달리 색연필이나 유화 같은 느낌의 브러시들이 추가되었고 오피스에서 사용하던 다양한 기본 도형들도 사용가능해서 그림을 그릴 때 좀 더 풍부한 표현이 가능해졌다. 물론 여전히 그래픽 태블릿의 압력 감지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표현에 한계는 좀 있다.
비스타까지는 작게(50%), 보통(100%), 크게(200%)의 3단계로만 화면 줌을 선택할 수 있었으나 12.5%~800%의 범위로 확대/축소의 폭이 크게 늘어났다. 기존의 Ctrl+PgUp/PgDn 단축키를 쓸 수도 있지만 Ctrl+마우스 휠로도 조정이 가능하고 우측 하단의 슬라이드로 조정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 보기 > 격자 옵션을 체크하거나 Ctrl+G 키로 그리드(모눈종이 칸)를 끄고 켤 수 있게 되었다.# 그리드의 크기는 사용자가 지정할 수 없지만 화면 줌 인/아웃 상태를 기반으로 알아서 조정을 해준다. 100%일 때는 10픽셀, 200%일 때는 5픽셀마다 그리드를 쳐주고 400%부터는 1픽셀 단위로 그리드를 쳐주므로 그림판으로 픽셀 아트 작업을 하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편리하게 되었다.
저장할 때의 기본 포맷은
커다란 변화로 인해 개선된 기능은 좋았지만 UI/UX의 변화로 인한 사용자들의 비판도 적지 않았다. 기존 그림판의 UI는 이미 윈도우 7이 나온 시점에서 20년 가까이 된 낡은 인터페이스였기 때문에 개선의 필요성은 있었겠지만 그 변화의 폭이 너무 커서 기존 사용자들에게 반발을 불러온 것. 윈도우 7에서 처음 그림판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문제가 안 되겠지만 너무나 큰 변화로 인해 기존의 사용자들에게는 불편과 혼란을 가져다 줬다. 외관으로만 봐서는 도저히 같은 프로그램의 후속 버전이라는 것을 알 수 없을 정도이다.
예를 들면 그림 일부분을 잘라내어 짤방을 제작할 목적으로 그림판을 사용할 때 많이 사용해왔던 "선택 영역 파일로 저장" 기능이 아예 삭제되었다. 대신 포토샵 등의 크롭(crop) 도구와 동일하게 동작하는 '자르기'라는 기능이 생겼다. 포토샵을 비롯한 현대적인 대부분의 그래픽 툴에서 채용하고 있는 크롭 기능을 들여오면서 구시대적이라고 생각되는 선택 영역 저장을 없애버린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림판 이외의 그래픽 툴 사용 경험이 없던 사용자들은 이를 오히려 생경해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림판을 하나 더 열고 여기에 선택 영역 이미지를 복사하여 따로 저장하는 방법을 쓰기도 했다. 비슷하게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색 반전' 기능은 상단 메뉴에서는 없어졌기 때문에 '선택'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컨텍스트 메뉴를 호출하는 방법(이 방법 자체는 구 버전에도 있던 것이다)만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리본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게 되면서 생긴 부수적인 문제로 도구상자의 위치를 변경할 수 없게 되었다는 문제도 있다. 원래 구버전 그림판은 윈도우 95때부터 좌측의 도구 모음과 하단 팔레트의 위치를 드래그해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는데 리본 인터페이스의 틀에 묶이다보니 이것이 불가능해졌다. 위치를 본인이 편한 위치로 변경해서 쓰던 사람들에게는 이 부분도 불만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런 식으로 UI/UX 측면에서 자잘하게 변경된 부분이 많다보니 상위 버전이 아니라 그냥 이름만 같은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을 지경이었다. 리본 인터페이스도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인터페이스라는 점을 감안하면 윈도우 7의 그림판에 대한 기존 사용자들의 평판은 좀 미묘한 편이다. 이런 불만 때문에 구 버전 그림판을 구해다가 쓰는 사람도 있고[32] 아예 Paint XP라는 이름으로 윈도우 98과 XP의 그림판을 패키징해서 배포하는 사이트까지 있었지만 MS의 응징을 받았는지 현재는 사이트가 사라졌다.
윈도우 7 버전에서 생긴 문제로 폰트가 일정 개수 이상 설치되어 있으면 텍스트 도구의 폰트 목록에서 전체 폰트를 불러오지 못해서(목록의 뒷부분이 짤린다) 일부 폰트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문제가 있다. 폰트를 많이 설치하여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문제가 되는 부분. 하지만 전문 디자이너가 아닌 이상 그 정도로 설치된 폰트가 많은 경우는 드물고 그 정도로 많은 폰트를 다루는 사람들은 별도의 폰트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참고로 도구 모음에 놓여있는 기본 팔레트의 색상 수는 총 20색으로 Vista까지의 기존 버전에서의 28색보다 8색 줄었다. 색 편집 화면의 팔레트는 기존과 같은 53색[33]을 쓸 수 있다.
Windows 8, Windows 8.1, Windows 10에도 윈도우 7과 동일한 UI의 그림판이 탑재되어 변경된 윈도우의 기본 UI와 살짝 어긋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외형적으로는 거의 동일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계속 버전업을 지속하여 Windows 10[34] 버전부터는 현대 웹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WebP와 HEIF(불러오기 전용)도 지원하는 등의 발전이 있었다.
여담으로 Windows 7 베타 버전 시절에는 GIF로 저장할 때 특정 색을 투명으로 지정하는 기능[35]도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 리소스 해커로 그림판을 열어보면 UI는 있는데 실제 작동은 하지 않는다.
3.8. Windows 11
윈도우 11에서도 그림판은 지속적인 발전을 해오고 있다. 찬반이 있었던 리본 인터페이스 대신 보다 현대적인 UI/UX를 도입하였으며 기능면에서도 지속적인 추가/개선이 이루어지는 중. AI가 시대적인 키워드로 부상한 이후에는 Microsoft Copilot을 도입하는 등 쓰기 편리한 기본 도구로서의 본분을 지키면서도 최신 기술을 접목시키는 중이다.2021년 9월 29일 22463.1000 빌드 기준으로 그림판이 업데이트되었다.[36]
2021년 10월 1일 22000.194 빌드 기준으로 Microsoft Store로 통해 그림판이 11.2110.0.0 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2022년 6월 22일 22000.739 빌드 기준으로 그림판 버전이 11.2204.2.0으로 되어있다.
전체적인 기능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선택 영역 반전 기능이나 지금 작업 중인 파일을 곧바로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는 등의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프로그램이 튕기거나 블루스크린이 뜨는 등 이전에 비해 상당히 불안정했으나, 업데이트를 거치며 조금 안정화됐다. 다만 심플 그 자체였던 이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버그가 속출하고 있으며, 브러시 또는 지우개가 제멋대로 입력되는데 취소가 불가능하다거나, 선택 툴 사용 시 투명도가 오류를 일으킨다거나, 텍스트 툴 사용 중에 텍스트가 아니라 단축키가 인식되는 등 심각한 문제도 다수 존재한다.
- UI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리본 메뉴가 사라지고 아이콘 중심으로 개편되어 이전보다 심플하다. 한편 이전에 비해 메뉴 자체의 크기가 커졌고, 메뉴 숨김 기능도 없어졌다.
- 미리보기 탭이 새 창을 열어주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 한국어판의 경우 글꼴 이름이 이전 버전과 달리 영어로 나온다.
- 윈도우10 버전과 다르게 '색 편집'에서 바로 색상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색 선택(추출) 후 빠르게 코드를 확인할 수 있고, 밝기를 스크롤로 변경하면 코드가 바로바로 떠서 꽤 편리해졌다.
- 2023년 6월 2일부터 드디어 그림판이 다크 모드를 추가하였다. #
- 동년도 9월 19일, 마침내 클래식 그림판 이용자들의 오랜 숙원이던 레이어와 투명도 지원이 추가되었다. 투명도의 미세 조정은 지원하지 않지만 그런 거 없던 시절에 비해서는 상전벽해라고 할 수 있으며, 해당 기능의 추가를 계기로 그림판을 대체하던 각종 무료 툴[37]들의 수요가 일정 부분 그림판으로 다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 기능의 추가로 '프로젝트로 저장'이라는 새로운 메뉴가 생겨서 레이어를 보존할 수 있는 그림판 프로젝트 파일로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확장자는 .paint를 사용한다.
- Copilot+ PC의 발표와 함께 DALL·E를 기반으로 한 AI 이미지 생성 기능까지(!) 지원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Bing 이미지 크리에이터 기능이 그림판으로 흡수되어, 검색 엔진인 Bing 대신 그림판이 그 런처 역할을 하게 되는 것. Copilot+ PC에서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이 기능을 쓸 수 있다.
- 가로 길이가 230px보다 큰 그림을 붙여넣기하면 픽셀이 조금씩 오른쪽으로 밀리는 버그가 있다.
- 24H2부터 pbrush.exe로 그림판을 호출할 수 없다. 워드패드 지원 중단과 같은 레거시 제거 작업의 일환인 듯.
3.9. 프레시 페인트
Windows 8 이후 윈도우 스타일 UI에서는 프레시 페인트 앱이 추가되었다. 단 기존의 윈도우 7 버전 베이스의 그림판도 남아있으며 기본적인 목적이 다른 물건으로 그림판을 완전히 대체하는 앱은 아니다. 그림 편집에 대한 기본 앱도 프레시 페인트가 아닌 기존의 그림판이다. 프레시 페인트는 그림을 그리는 앱으로 필압 인식, 각종 그림 도구들을 지원하는 기본 그림 앱으로서 그림판과 비교가 되지 않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편집에 대한 기능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림판은 그림 파일을 편집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기본적인 편집 기능을 가지나 회화 도구에 가까운 프레시 페인트는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상세한 내용은 프레시 페인트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3.10. 그림판 3D(Paint 3D)
Smart select and make 3D feature
2016년에 완전히 새로워진 그림판(Paint/그림판의 영어 이름)이 공개되었다. 완전히 리뉴얼된 App이라고 공언하고 있으며 실제로 프레시 페인트처럼 별도의 목적을 지닌 앱이 아니라 기존의 그림판을 대체하기 위한 앱이다. 그림판 이외에도 | 그림판 3D 홍보 영상 |
| 그림판 3D 소개 영상 |
첫 공개 이후, 인사이더 프리뷰 버전에만 들어 있었으나 2017년 4월부터 배포되기 시작한 Windows 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로 '그림판 3D'라는 이름을 달고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기존의 Windows 7 버전 그림판은 존속하고 있으나 Internet Explorer처럼 보조적인 목적으로 남겨둔 것이고, 레드스톤 2 이후의 정식 그림판은 이 그림판 3D라고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익스플로러와 엣지의 관계를 생각하면 대략 들어 맞을 듯. 기존 그림판에 그림판 3D 열기 버튼이 있는 것도 그 일환이다. 비슷하게 익스플로러 11에도 엣지로 가기 버튼이 생겼다.
새 그림판은 윈도우 10의 인터페이스에 맞추어 UI가 깔끔하고 심플하게 정리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그림판 기능은 거의 다 가지고 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존의 그림판과는 넘사벽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2D 이미지를 그리고 편집하는 '아트 도구'에 새로 들어간 브러시는 꽤 다양하면서도 일부 브러시(연필 등)는 디지타이저를 사용한다면 필압 감지가 가능하다.[40] 프레시 페인트에서 페인터 못지않은 질감 표현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유화 브러시도 맛보기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도 기존의 가내수 공업스러운 그림판이 그리운 유저도 있을 텐데 픽셀 펜이 준비되어 있어 새 그림판으로도 얼마든지 기존 그림판같은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3D 기능인데, 본격적인 3D 툴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기본적인 3D 오브젝트를 표현할 수 있으며 간단하게 오브젝트를 그려서 만들 수도 있다. 질감도 몇 가지 선택할 수 있으며, 스티커 기능으로 텍스처를 입힐 수도 있다. 3D 오브젝트는 개별 오브젝트로 여겨지는데, 이 때문에 전용의 그림판 프로젝트 개념이 생겼다. 이미지 저장은 위해서 저장은 아니라 파일 내보내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FBX 같은 범용 3D 포맷은 물론 3D 출력을 위해 3MF 포맷도 지원하고 있다.[41] 2D 포맷은 기존 그림판과 마찬가지로 JPG, GIF, PNG, TIFF, BMP의 범용 포맷들을 지원한다.
아마도 윈도우와 함께 해온 그림판의 30여 년 역사에서 가장 커다란 격변을 보여준 버전이라고 할 만한데, 특히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아닌 그림판에서 3D 프린터의 지원을 본격적으로 포함했다고 하는 점에서 여러 모로 미래 지향적으로 설계했다는 인상이 강하게 드는 리뉴얼이라고 하겠다.
여담으로 효과 항목에는 마인크래프트 스타일이 6개 있다.
로마자 폰트는 잘 적용되나, 한글 폰트는 적용이 매우 잘 안 된다.
"윈도우 그림판 없어진다"… 포토샵 못하는 중년들 '비상'
2017년, 그림판 3D가 출시되면서 1985년에 시작된 기존의 2D 그림판은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MS는 가을 쯤 있을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에서 제거되거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발표하였는데, 3D 빌더, 아웃룩 익스프레스, 읽기 목록 등등이 제거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고 그림판은 사용되지 않는 기능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엄청난 반발이 쏟아졌다. 그림판 3D가 기존 그림판을 완전히 대체하는 업그레이드 성격의 프로그램이었지만 복잡해진 기능들과 인터페이스, 생경한 윈도우 스타일 UI 때문에 기존의 단순한 그림판을 찾는 기존 2D 그림판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었고,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간단한 작업은 기존 그림판이 훨씬 유리하고, 복잡한 작업은 전문 프로그램이 좀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기에 졸지에 그림판 3D는 이도저도 쓰기 어려운 계륵이 되고 말았다.
결국 MS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그림판은 사라지지 않으며 Microsoft Store를 통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Windows 10 1903 버전부터 그림판에서 위의 안내 문구를 삭제하면서 존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MS는 계속해서 그림판을 그림판 3D로 대체하고자 하는 의도를 내비쳤으나 사용자들의 반응은 이를 따르지 않아 결국 윈도우 11이 출시된 2021년까지도 윈도우 10에서 두 그림판은 병행하여 계속 남아 있었고, 오히려 윈도우 11에서 그림판 3D가 기본 탑재에서 제외되고[42] 기존의 그림판만 남는 역전 현상이 벌어졌다.[43] 야심차게 시작했던 그림판 3D였지만 결국은 워드패드와 같이 2024년 11월 4일부터 지원 종료라는 결말을 맞게 되었다. 기존 설치한 사용자는 계속 사용 가능하지만 한번 삭제하면 시스템 복원 같은 방법이 아닌 공식적인 경로로는 재설치할 수 없다.
4. 유사한 프로그램
- Mac Paint : 클래식 Mac OS에서 구동되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이다. 개발자는 Apple Lisa와 Mac OS GUI 개발의 핵심인력이었던 빌 앳킨슨(Bill Atkinson)이고 UI는 애플에 재직하던 디자이너였던 수잔 케어(Susan Kare)[44]가 디자인했다.
보면 알겠지만 그림판과 UI가 거의 똑같다. 이 시절 그래픽 툴들의 UI가 다 거기서 거기였기는 한데[45] '거기서 거기'가 된 데는 그만큼 수잔 케어가 디자인한 Mac Paint의 UI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UI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1984년 잡스의 매킨토시 발표 장면이다. 2분 17초와 2분 57초 두 번에 걸쳐 Mac Paint가 지나간다. - Paint.NET : 윈도우용 무료 클로즈드 소스 소프트웨어. 이름의 어원부터가 그림판(Paint)+닷넷이니만큼 닷넷으로 만들어졌다. 농담으로 레이어 지원되는 그림판이라고 까지만 사실 페인트 기능 말고 편집, 보정 기능은 그림판보다 크게 뛰어나다. 포토샵은 너무 거하고 그림판보다는 조금 많은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쓸 만한 프로그램이다. 상세한 것은 Paint.NET 문서를 참조.
- Pinta :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윈도우, macOS, 리눅스 등 다양한 OS용 바이너리를 제공한다. 원래는 위의 Paint.NET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로 UI나 기능이 Paint.NET과 매우 유사하다. GTK 기반이다.
- KolourPaint : 유닉스 계열 OS용. Qt 기반이며 오픈소스지만 KDE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다른 데스크탑 환경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Vista까지의 그림판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며 UI도 거의 유사하다.
- Drawing : Linux용. GTK 기반이며 GNOME 데스크탑에서 사용할 수 있다. KolourPaint와 마찬가지로 그림판과 유사한 기능과 UI를 지니고 있다. #
- mtPaint :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윈도우와 리눅스용 바이너리를 제공한다. 이름의 mt는 개발자의 이름인 마크 타일러(Mark Tyler)의 두문자. GTK 기반이다. #
- GNOME Paint :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2017년 이후 개발 중단 상태 #
- nathive :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2010년 이후 개발 중단 상태. #
5. 기타
- macOS에는 그림판같은 기본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을 그리려면 macOS에 내장되어 있는 "미리보기"를 통해 가능하다. 미리보기로 이미지를 보다가 오른쪽 상단의 가방 아이콘을 클릭하면 선 긋고 색칠하고 할 수 있다. 특이하게 트랙패드를 사용하여 필기로 사인을 해서 이미지에 삽입할 수 있다. 물론 미리보기는 그림을 그리는 용도가 아닌 미디어 뷰어이기 때문에 그림이나 PDF를 매우 빠른 속도로 읽어들이는데 성능이 집중되어 있고 그리기 성능은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다. 의외로 macOS는 클래식 시절의 macPaint 같이 그림판 역할을 하는 기본 그리기 어플리케이션이 없다. 그래서 Paint X같은 서드파티 앱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 웹코믹 MS Paint Adventures 시리즈는 그림판으로 그렸다는 컨셉이다. 실제로 색 배색도 그림판 기본 제공 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편이다. 물론 뒤로 갈수록 특히 최신작이자 인기작인 홈스턱은 gif에 플래시로 점철되어 그림판 어드벤처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되지만 통상 장면들의 눈에 띄는 픽셀과 단색 채색 등의 마지노 선은 그대이다.
- 본문에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이 그림판을 사용하여 높은 수준의 그림을 그려내는 그림판 장인들이 다수 존재한다.
- 핼 래스코(Hal Lasko)라는 미국의 화가는 이 그림판, 그것도 윈도우 95 버전으로만 작업을 했다. 80세 때부터 2014년에 향년 99세로 사망하기 전까지 윈도우 그림판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Hal Lasko의 홈페이지) 노안 때문에 눈이 좋지 않아 해상도는 640×480으로만 작업했는데 그나마도 그림 전체를 한 눈에 보지 못한 채로 작업했다고.(윈도우 그림판으로 걸작을 그리는 98세 노인의 이야기)
- 우리나라에도 핼 래스코처럼 그림판으로 작품 활동을 해서 화제가 된 사람이 있다.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 장면
- 9년만에 그림판의 유화 브러쉬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린 사례. #1 #2 #3
- 대한민국 국군의 인트라넷인 국방망 내의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이 그림판만으로 대작을 그려내는 기인들이 많이 존재한다.
- 합성 갤러리에서 그림판은 금지어로 통한다. 2012년 중반부터 그림판으로 필수 요소 얼굴만 대충 잘라 붙인 낙서 수준의 졸작들을 명작이라고 우기면서 도배하는 어그로꾼들이 나타났기 때문.[46] 자세한 내용은 합성 갤러리/역사 문서 참고.
- 그림판을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빈 공간의 크기는 정확히 현재 해상도의 4분의 1이다.(예: 해상도: 1280×800, 그림판 영역 크기: 640×400)
- 본문에서 설명했듯 XP 버전부터 추가된 JPEG 저장의 화질은 별로 좋은 편이 아닌데 대략 포토샵의 저장 옵션과 비교하면 5~6(중) 정도의 품질과 용량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크로마 서브샘플링 값은 4:2:0. 윈도우 11까지도 JPEG 세팅에는 큰 차이가 없고 별도로 조정 가능한 옵션도 추가되지 않았으므로 화질이 중요한 파일의 경우에는 그림판에서 JPEG로 저장하지 않는 편이 좋다.
- 영역 선택을 한 후 Shift 키를 누르며 드래그하면 그 영역 안의 이미지를 브러시처럼 사용하는 기능이 있다. 초기 버전부터 있던 기능인데
쓸모가 없어서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
[1] Windows 2.x까지[2] "Paintbrush". Windows 3.0부터 95 이전까지. 현재도 pbrush를 치면 mspaint로 리다이렉트된다.[3] "Microsoft Paint". Windows 95부터[4] Microsoft Store 버전. Windows 11 이상만 지원한다[5] 세월의 흐름에 따라 2016년 11월 기준으로는 10MB까지 업로드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共] 윈도우 공통 단축키[共] [共] [共] [共] [共] [共] [共] [共] [共] [共] [共] [共] [A] 마우스 스크롤로도 가능하다[A] [21] 도구 창에서 픽셀 옵션은 4가지가 주어지나 이보다 더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22] 여러 번 누르면 다음 순서대로 나타난다. 불릿(•), 아라비아숫자, 영어 소문자, 영어 대문자, 로마숫자 소문자, 로마숫자 대문자, 흰바탕 원 안에 아라비아숫자, 검바탕 원 안에 아라비아숫자, 다시 흰바탕 원 안에 아라비아숫자, 아라비아숫자+공백+온점+공백, 한자숫자, 한자숫자+공백+온점+공백, 다시 한자숫자, 이후 6종류의 외국어 숫자가 순서대로 나온뒤, 글머리 기호 없음으로 되돌아간다.[23] XP와 Vista에서 아이콘의 색상이랑, 팔레트 색상이 달라진 것 외에는 Windows 95부터 디자인이 쭉 바뀌지 않았다.[24] 레드필을 언락해야 볼 수 있으며 기본 상태에서는 비스타와 동일한 그림판이 나온다.[25] 좌측 도구 모음에 기능과 도구가 추가되었다. 아이콘이 어도비같다.[26] 이 버전부터 리본 인터페이스로 교체되었으며, Windows 10, Windows 11의 LTSC 버전에는 이 그림판을 계속 사용한다.[27] 윈도우 7과 달라진 점은 없지만, 윈도우 10에 맞게 살짝 바뀌고, 옆에 '그림판 3D로 편집' 버튼이 추가 되었다.[28] 전체적인 기능은 이전 버전과 동일하며, 디자인만 변경되었다. 또, 리본 메뉴가 사라졌다.[29] 1995년 당시 대기업 메이커 PC는 1.2GB(TB가 아니다!)가 표준이었고 94년도만 해도 540MB 하드가 달려 있는 경우도 흔하게 있었다. 윈도우 98이 현역이던 90년대 말에는 6.4~8.4GB 정도가 일반적이었고 이후 2000년 즈음에 가서야 두 자릿수가 일반화되어 메이커 PC가 15GB 정도로 구성됐다.[30] 영문판밖에 존재하지않아 텍스트 삽입시 세로 쓰기가 불가능해진다.[31] 포토샵의 Ctrl +/-는 캔버스의 줌 배율을 조정하는 기능이다.[32] Windows 7~Windows 11에서 XP나 Vista가 설치된 컴퓨터의 C:\\windows\\system32\\mspaint.exe 파일만 따로 복사해와서 실행하면 아주 잘 돌아간다. 심지어 최초 버전인 윈도우 95용 mspaint.exe를 윈도우 11에다 가져다 돌려도 문제없이 돌아간다. 비슷하게 계산기와 워드패드. 그 외에 스파이더 같은 기본 게임 같은 것도 구 버전의 윈도우에서 파일만 가져다가 돌릴 수 있다.[33] 54칸이나 64, 0, 64가 중복되어 53색이다.[34] 초기버전인 1507에서는 안되고 버전업 하면서 어느 시점에서부터인가 지원하기 시작했다.[35] 원래 GIF89a 표준에 있는 기능이다.[36] 그림판 빌드 번호는 11.2110.0.0이며 이전 버전 그림판의 빌드 번호는 확인할 수가 없었다.[37] 대체로 그림판의 기본 기능+알파에 레이어 기능 정도를 더한 성능의 툴들. Paint.NET이 대표적이다.[38] 실제로 컴퓨터 관리 도구와 같이 일반적으로 켤 일 없는 것들 빼고는 Windows 10의 UI 스타일 이전의 앱들은 하나 하나 대체되어 가고 있다. 인사이더 프리뷰에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변경한 것을 보아 언젠가는 다 바꿀 것 같은데 일종의 우선 순위를 두고 바꾸는 것 같다.[39] 아직은 연필 브러시만 제한적으로 지원한다.[40] 단, 필압 감지 인식을 위해서는 와콤 태블릿을 기준으로 제어판 - 와콤 태블릿 등록 정보에서 Windows Ink 사용 항목을 켜둬야 한다. 프레시 페인트나 WinRT 버전으로 나온 Autodesk Sketchbook 같은 앱도 똑같은 현상이 있는 것을 보면 WinRT 앱의 사양인 것 같다.[41] 인쇄 명령에 아예 3D 인쇄가 있다! 오오 그림판 오오![42]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는 남아 있다.[43] 보조 프로그램 폴더의 하위 프로그램들로 존재하던 전과 달리 윈도우 11에선 당당히 하나의 앱으로 승격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업데이트도 지원받는다.[44] 여담으로 이 사람이 NeXT 재직 시절에 폴 랜드를 스티브 잡스에게 소개했다고 한다.[45] 예를 들면 MSX용 그래픽 툴인 '치즈 2'는 이렇게, '가라쿠타'는 이렇게 생겼다.[46] 과거에는 그림판을 사용했지만 정성을 들인 작품들도 꽤 있었다. 또는 음원이나 영상이 핵심이고 짤방은 그림판으로 대충 때운 경우도 존재했다. 당연히 이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