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특징3. 종류
3.1. 사람 골격3.2. 아프토노스 골격3.3. 켈비 골격3.4. 불팽고 골격3.5. 어류 골격3.6. 랑고스타 골격3.7. 수룡종 골격3.8. 리오레우스 골격3.9. 라오샨룽 골격3.10. 갑각종 골격3.11. 라잔 골격3.12. 크샬다오라 골격3.13. 오나즈치 골격3.14. 야마츠카미 골격3.15. 티가렉스 골격3.16. 라비엔테 골격3.17. 라기아크루스 골격3.18. 차나가블 골격3.19. 지엔 모란 골격3.20. 아오아시라 골격3.21. 진오우거 골격3.22. 아르셀타스 골격3.23. 양서종 골격3.24. 사룡종 골격3.25. 고어 마가라 골격3.26. 셀레기오스 골격3.27. 타마미츠네 골격3.28. 오스트가로아 골격3.29. 도스쟈그라스 골격3.30. 토비카가치 골격3.31. 이부시마키히코 골격3.32. 두족종 골격
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용어로, 몬스터의 3D 모델링의 중심축인 리깅을 의미한다. 영어로는 Rig, Body type이라고 불린다.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다양한 생물이 등장하는 만큼 이 골격이 매우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상식적으로 모든 몬스터에게 전용 골격을 할당하는 건 코스트가 지나치게 들기 마련이라 개발진은 하나의 골격을 재활용하는데, 결과적으로 유사한 골격들을 지닌 몬스터들이 군상이 생기게 되었다.
2. 특징
같은 골격을 기반으로 한 몬스터는 얼핏 봐도 체형의 구조가 유사하며, 경직/공격 모션을 공유하는 등 많은 기시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골격 돌려먹기는 자칫하면 재탕이라고 욕을 먹을 수 있으나, 본작은 생물의 종족과 진화적 특성이라는 설정을 도입했으며, 같은 골격의 몬스터라도 차이가 상당하기에 딱히 비판받지 않는다.참고로 골격이 비슷해 보인다고 완전히 동일하기까지 한 건 아니다. 왜냐하면 같은 골격의 몬스터들이라도 세부적으로는 조금씩 다르기 때문. 유저들 사이에서 이견의 여지 없이 같은 골격으로 취급받는 티가렉스와 나르가쿠르가도 세부적으로는 팔다리와 꼬리의 길이가 조금씩 다르다. 반대로 알슈베르도도 셀레기오스 골격을 기반으로 상당히 마개조됐지만 유저들 사이에선 셀레기 골격 취급받는다.
따라서 실무적 용어로서의 골격과 달리, 유저 사이에선 같은 골격을 기반으로 하여 체형과 동작에 유사성이 보이는 몬스터들을 묶는 카테고리를 뜻하게 되었다.
용어의 유래는 불명.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는 미지수지만 상당히 오래 전부터 일본에서 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유저들 사이에서만 쓰이는 용어였으나 프론티어에선 개발진도 골격이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했고, 이후 크로스에서도 개발진이 타마미츠네 개발 비화를 밝히면서 마찬가지로 골격을 언급하여 사실상 공식 용어가 되었다.
참고로 의외일 수 있는데 몬스터 헌터 트라이 전까지만 해도 골격이 다른 몬스터 두 마리를 동시에 등장시키는 건 기술적으로 불가능했다. 때문에 2G까지의 연속 수렵퀘들을 보면 하나같이 같은 골격의 몬스터만 나오거나, 아니면 동시가 아닌 순차적으로 등장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1] 이는 PSP 게임인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도 마찬가지라 트라이에서 도입된 난입 시스템의 사양이 대폭 변경되어, 실시간 난입의 개념이 삭제되었다.
골격을 파악하는 법은 기본적인 체형을 보거나, 경직/공격 모션을 비교하는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후 시리즈에선 단차 공격과 세력 다툼이란 게 생겨 이 때의 모션을 잘 살펴보면 골격을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골격은 같은 종족들이 공유하지만 시리즈가 전개되며 타 종족의 골격을 수입하는 일도 자주 생기고 있다. 특히 정확한 조건으로 잘 묶이지 않는 고룡종이 매우 잦다.[2] 다른 종족도 종종 이런 일이 있는데, 예를 들자면 아수종 골격을 수입한 양서종 차타카브라, 아룡종 골격을 차용한 해룡종 우드 투나가 있다.
골격들은 우대받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확연히 나뉜다. 개발진은 인터뷰에서 골격 하나의 제작 코스트가 많이 들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몬스터를 낼 수 있는 골격을 우선한다고 밝혔고, 여기에 더해 기술적으로도 구현이 쉬운 골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몬스터 수도 많고 구현도 쉬운 레우스 골격과 수룡종 골격은 첫등장 이래 전시리즈 개근하고 있으며, 반대로 기술적 구현이 어려운 라기아 골격과 사룡종 골격은 출현이 드물다.
이런 점 때문에 같은 골격의 몬스터의 신규 추가 빈도는 골격마다 판이하게 다르다. 메이저 골격은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는 반면, 마이너 골격은 1세대에 1종 추가될까 말까 할 정도. 마이너 골격에서 기껏 새로운 몹이 추가되어도 기존 몬스터의 파생종이나 근연종이 나오지 완전한 신규 몬스터는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오나즈치 골격과 야마츠카미 골격은 도스 이후로 20년 가까이 신규 몬스터가 없으며, 진오우거, 가라라아자라, 차나가블 골격도 몬스터 수가 본인 포함 2마리로 극히 적은 건 물론 한참 동안 신종이 없다.
3. 종류
3.1. 사람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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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터 | 아이루 | 테토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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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쟈부 | 보와보와 | 레셴 |
- 첫 등장: MH
3.2. 아프토노스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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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토노스 | 아프케로스 | 포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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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노프로스 | 리모세토스 | 가무토 |
- 첫 등장: MH
사족보행하는 조반목 형태의 골격. 초식종 상당수가 쓰며 일부 아수종도 사용한다.
유형에 따라 개조의 정도가 크다. 등이 포물선 형태로 휘어있는 아프토노스류와 달리, 리모세토스와 가무토는 등이 포물선이 아니라 상반신이 높은 대각선 형태를 취한다. 하지만 두 부류 다 공용 모션이 있는데, 예를 들어 리모세토스는 아프토노스와 사망 및 경직 모션을 완전 공유한다.
3.3. 켈비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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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비 | 가우시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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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린 | 이나가미 |
- 첫 등장: MH
우제목 동물과 유사한 형태의 골격. 켈비 스텝이라는 지그재그 스텝을 밟는 몬스터들이 많다. 그 외에도 머리를 아래로 내린 돌진이나 뒷발차기 같은 공용 모션도 확인할 수 있다. 초식종 상당수가 쓰며 고룡종인 키린과 이나가미도 사용한다.
이나가미는 특이하게 꼬리가 크게 발달했다는 차이가 있고 유일하게 포효 모션이 존재한다.
3.4. 불팽고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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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 | 불팽고 | 도스팽고 |
- 첫 등장: MH
모스와 불팽고는 아프토노스 골격과 판이하게 다른 골격을 취하며 모션을 하나도 공유하지 않는다. 우선 아프토노스와 달리 목과 다리가 짧고 꼬리가 매우 짧아 없다시피 하며, 등이 포물선 형태로 휘어있지 않다. 대신 머리가 크게 발달하여 이로 박치기를 하는 편이다. 공용 모션으로는 움찔거리는 경직 모션, 빠르게 엎어진 뒤 부르르 떠는 사망 모션, 다리를 땅바닥에 쓸고 돌진하는 모션이 있다.
불팽고 포지션을 계승한 리노프로스는 불팽고 골격으로 오인하기 쉬우나, 두꺼운 다리, 긴 꼬리의 존재, 아프토노스와 모션 공유[4] 등을 보아 아프토노스 골격에 가깝다.
3.5. 어류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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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다랑어 | 아로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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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 | 가쟈우 |
- 첫 등장: MH
말그대로 어류들이 사용하는 골격이다. 낚시용 물고기들이 처음 사용했으며, 트라이에선 어류형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소형 몬스터들도 사용하게 되었다. 트라이에서 어류들이 잘리며 다시 낚시용 물고기 골격으로 돌아가나 싶었지만 가쟈우가 소형 몬스터로 참전하면서 명맥이 이어졌다.
어류 중 해파리는 유일하게 독자 골격을 사용한다.
3.6. 랑고스타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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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고스타 | 칸타로스 | 브나하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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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타로스 | 퀸랑고스타 | 라이텐나 |
- 첫 등장: MH
드물지만 대형 몬스터도 이 골격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는 퀸랑고스타와 라이텐나가 있다. 그러나 다리의 형태가 공격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표현할 수 있는 공격 모션이 제한적이며[5], 앞다리가 공격에 활용하기 적합한 아르셀타스 골격이 등장한 이후로는 라이텐나를 마지막으로 이 골격을 사용하는 신규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
3.7. 수룡종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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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스토돈 | 도스람포스 | 쿠루루야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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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로스 | 안쟈나프 | 이블조 |
- 첫 등장: MH
- 사용 몬스터
수각류 체형의 골격. 초대작에서 도스람포스류의 지상형 조룡종들이 썼다. 2G까지만 해도 중형 조룡종 전용이라 마이너 했지만 트라이에서 수룡종이란 것이 생기며 활용 빈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현재는 수룡종 전체, 지상형 조룡종 전체, 케스토돈 같은 일부 초식종, 세크레트가 쓴다. 다른 골격들에 비해 기술적 구현이 매우 쉬워서인지 단 한 번도 출현을 놓치지 않은 개근 골격이기도 하다. 다만 유저 사이에서는 불호가 꽤나 많은 골격으로, 몬스터들이 하나같이 스텝을 과하게 밟는 데다가[6] 대형종의 경우 꼬리를 자르기 힘들고, 대경직 시 헤드뱅잉이 심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공통 패턴으로는 몸을 비틀어 물기, 철산고, 상체를 든 포효 모션, 사이드/후방 스텝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앞다리가 퇴화되었지만 예외적으로 브라키디오스, 가스라바즈라는 크게 발달한 앞다리를 주력으로 사용하며[7], 쿠루루야크와 푸푸로포루도 비교적 작은 앞다리로 공격을 한다.
3.8. 리오레우스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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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노스 | 얀쿡크 | 호로로호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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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레우스 | 디아블로스 | 가노토토스 |
- 첫 등장: MH
- 사용 몬스터
- 익룡종: 메르노스, 노이오스, 라피노스, 바르노스, 코르토스, 바오노스, 하르푸스
- 조룡종: 얀쿡크, 게리오스, 얀가루루가, 히프노크, 쿠르페코, 호로로호루루, 푸케푸케, 아케노시름, 파르노크, 포로쿠루루, 토리도쿠레스, 크라마인
- 비룡종: 리오레이아, 리오레우스, 바살모스, 푸루푸루, 디아블로스, 그라비모스, 모노블로스, 라이젝스, 파오우르무, 레이기에나, 바젤기우스, 에스피나스, 레 다우, 벨큐로스, 그렌제블, 라 로, 아놀파티스, 제르레우스, 메라기나스, 바르사블로스, 그레아도모스, 제나세리스
- 어룡종: 가레오스, 도스가레오스, 가노토토스, 볼가노스, 쥬라토도스, 브란토도스, 알가노스 & 골가노스
- 사룡종: 가브라스
이족 보행을 하고 앞다리가 날개로 발달한 전형적인 와이번을 닮은 체형의 골격이다. 시리즈의 상징인 비룡종 범용 골격으로, 모든 비행형 조룡종과, 소형 몬스터인 델크스를 제외한 어룡종, 익룡종이 이 골격을 사용하기에 모든 골격 중 가장 범용성이 높다. 공통 패턴으로는 꼬리 회전, 고개 돌리며 물기, 상체를 들어올린 뒤 뻗으며 쓰는 포효[8]와 브레스, 철산고가 대표적이다.[9] 레우스 골격은 크게 상체를 내린 채 전투하는 유형과 그렇지 않은 유형으로 나뉜다. 모든 몬스터들이 전투 돌입 전에는 상체를 들고 있으나, 헌터를 조우하면 포효한 뒤 상체를 내린 채 싸운다. 하지만 그라비모스나 일부 어룡종 몬스터들은 상체를 그대로 들고 싸우며, 이런 경우 체감 크기가 엄청나게 커 보인다. 또한 쿠르페코와 호로로호루루는 상체를 든 독자적인 스탠딩 포즈를 쓰지만 경직 모션을 보면 역시 레우스 골격임을 알 수 있다.
몬스터로 나오지 않는 호르크와 에규라스도 비룡종 골격을 쓴다.
라 로는 컨셉이 리오레우스 골격의 집대성인 만큼, 이 한 몬스터로 리오레우스 골격 공유 패턴 상당수를 볼 수 있다.
본 문서에서는 그 상징성 때문에 레우스 골격이라 지칭하고 있고 유저들 사이에서도 레우스 골격이라고 불리지만, 엄밀히 말하면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몬스터는 리오레이아이기 때문에 리오레이아로부터 파생된 골격이다.
3.9. 라오샨룽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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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샨룽 | 조라 마그다라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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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라보레아스 | 그란 밀라오스 |
- 첫 등장: MH
고룡종 골격 중 하나로, 꼬리를 바닥에 끌고 긴 목을 굽힌 채 들어올린 형태이며, 2족 보행과 4족 보행을 자유자재로 전환하는 골격. 이 골격에 해당하며 분류가 공개된 몬스터들은 현재까지는 모두 산룡아목, 또는 원룡아목에 속해있으며, 라오샨룽 계열을 제외하면 모두 날개가 있다. 밀라보레아스, 그란 밀라오스는 랴오샨룽에 비하면 좀 더 호리호리한 편.[10] 밀라보레아스는 월드 이후로는 더욱 개조되었지만 초대작에선 둘이 영향을 많이 주고받았으며, 2족 보행 폼이 매우 유사하고, 보디프레스 등 공유 패턴도 있었다.
참고로 고그마지오스와 조 시아는 2족 보행 상태에서 해당 골격 특유의 모션을 일부 사용한다.
3.10. 갑각종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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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묘자자미 | 쇼군기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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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라 바심 | 바엘리데 |
- 첫 등장: MH2
갑각종 전원이 사용하는 골격. 게를 모티브로 했으나 현실과 달리 집게를 제외한 다리가 4개밖에 없다. 그리고 다리가 옆으로 뻗었음에도 전진과 후진이 능숙하다는 것도 차별점. 공통 모션은 점프로, 센가오렌을 제외한 모든 대형 몬스터들이 공유한다. 나온지 오래됐음에도 현재는 갑각종만이 사용한다. 따라서 꽃게 골격으로도 불리나, 갑각종 중 전갈형 몬스터인 아크라 바심과 거미형 몬스터인 바엘리데도 사용한다. 게가 아니라 그런지 모션이 매우 독자적이며 아크라 바심은 꼬리가 달려있다. 다만 이들은 협각종 분류가 생기기 전에 나와 갑각종으로 분류되었던 만큼, 훗날 협각종으로 재분류되면 갑각종 전용 골격에서 탈출할 가능성이 있다.
3.11. 라잔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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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타카브라 | 바바콩가 | 도도블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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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차와차 | 가란고르무 | 라잔 |
- 첫 등장: MH2
- 사용 몬스터
라잔 골격 내지는 원숭이 골격으로 불리며 아수종 범용 골격이다. 다만 상반신이 원숭이, 하반신이 사자의 것으로 이루어져 있어 실제 원숭이와는 다르다. 또 뒷다리는 지행성 구조다. 공용 패턴은 뒷발 차기, 좌우 스텝이 있으며, 몇몇 게임에선 토벌 됐을 때 최후의 발악으로 한 번 후려치는 모션을 취한다. 아수종 외에는 차타카브라도 사용한다.
도스까지만 해도 몬스터들이 대체로 유사했지만 케차와차부터는 조금씩 변화가 가해지고 있다. 케차와차와 비슈텐고는 앞다리가 작고 꼬리가 크게 발달한 형태로 개조되었고, 가란고르무는 골격 자체는 그대로지만 덩치 때문인지 기존 공용 모션에 약간의 수정이 가해졌다.[11]
3.12. 크샬다오라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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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론 | 크샬다오라 | 테오 테스카토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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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 제나 | 하루도메르그 | 알바트리온 |
- 첫 등장: MH2
- 사용 몬스터
고룡종의 범용 골격 중 하나로, 사족 보행에 목을 위로 치켜들고 등에 날개가 있는 전형적인 드래곤의 골격이다. 특이하게 크샬다오라나 네로미에르처럼 날개가 꼬리와 연결되어 있는 몬스터가 있으며, 하루도메르그처럼 날개가 여러 개로 쪼개진 몬스터도 있다.
도스에서 처음 선보였기에 도스 고룡 골격이라고도 불리며, 예외로 도스 고룡으로 묶인 오나즈치는 별도 골격을 사용한다. 고룡종 범용 골격답게 신규 몬스터 추가가 활발하며, 세 마리의 간판 몬스터가 도스 고룡 골격을 사용한다. 그런데 유저 사이에선 미묘하게 짜증나는 골격 취급받는데, 왜냐하면 대경직 때 헤드뱅잉이 너무 심해서 제대로 때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늘씬한 체형인 크샬다오라가 심한 편인데, 이쪽은 머리도 작으면서 꼬리까지 미친듯이 돌리는 탓에 한손검이나 슬래시액스가 전부 빗나가서 분노하는 유저들이 많다.전투에 돌입하면 머리를 내리고 싸우지만 일부 초대형 몬스터들은 상체를 든 채 그대로 싸우기도 한다. 알바트리온(아이스본 이전), 디스피로아, 관조룸이 그 예시다.
이런 몬스터들은 머리 위치가 매우 높아 때리기 상당히 힘들기에 패턴 파악이 꽤나 중시된다. 다행인 건 이 몬스터들 모두 머리와 날개를 확정으로 내리는 패턴들이 있다. 위 움짤이 그 예시.[12]고룡종 범용 골격이지만 아수종인 올가론도 사용한다. 정확히는 이 골격에 날개를 뗀 것을 사용한다.
워낙 마개조되어 있어 눈치채기 힘들지만 대경직 모션이 똑같은 걸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3.13. 오나즈치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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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즈치 |
- 첫 등장: MH2
- 사용 몬스터
- 고룡종: 오나즈치
도스 고룡과 유사하지만, 하체가 더 넓적하게 아래로 퍼져 있고 상체가 길게 위로 뻗어있다. 현재는 오나즈치만 사용한다. 참고로 독자 골격을 갖추고 있지만, 같은 도스 출신이기도 하고 같은 골격의 다른 몬스터가 없다 보니 도스 고룡 취급받는다.
3.14. 야마츠카미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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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츠카미 | 야마쿠라이 |
- 첫 등장: MH2
두족류 골격을 만들고자 했으나 기술력 부족으로 만들어진 골격. 두족종과 달리 8개의 촉수를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으며, 머리와 몸체가 일체화되어 있다. 현재는 야마츠카미와 근연종인 야마쿠라이만 사용.
3.15. 티가렉스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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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가렉스 | 나르가쿠르가 | 벨리오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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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캄토름 | 우캄루바스 | 타르타로니스 |
- 첫 등장: MHP2
- 사용 몬스터
통칭 원시비룡 골격이자 비룡종 범용 골격 중 하나. 멸종한 용각아목의 공통 조상인 와이번렉스의 특징이 깊게 남아있다. 앞다리가 4족 보행 형태로 진화했으며, 날개는 레우스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퇴화되어 비행 빈도가 전체적으로 낮으며, 아캄류 몬스터들은 아예 날개가 없다. 다만 휴지키키나 벨리오로스처럼 비행을 적극적으로 쓰는 예외 사례도 존재. 공통 모션으로는 돌진, 대기 자세로 꼬리 옆으로 후려치기[13]가 존재한다. 게임 내부적으로는 이 역시 레우스형 골격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더블 크로스까지의 작품에서 티가렉스 등의 몬스터는 헌터 미조우 상태에서 2족 보행으로 걸어다니는데, 여기서 레우스 골격 특유의 모션을 확인할 수 있다. 비룡종 외에는 케오알볼도 사용한다.
미 르는 컨셉이 티가렉스 골격의 집대성인 만큼, 이 한 몬스터로 티가렉스 골격 공유 패턴 상당수를 볼 수 있다. 또한 타르타로니스는 아캄토름에서 더욱 개조되어 다리가 지느러미로 바뀌었고, 하늘을 날아다닌다.
3.16. 라비엔테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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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비엔테 |
- 첫 등장: MHF
- 사용 몬스터
- 종족 불명: 라비엔테
몬헌 최초로 선보인 뱀 형태의 골격으로, 라비엔테만 사용한다. 사룡종 골격과는 상당히 다른데, 사룡종과 달리 다리가 없는 현실의 뱀 형태를 띄고 있다.
참고로 라비엔테가 종족 불명인 탓에, 해당 골격은 종족 불명 전용 골격이라는 기묘한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3.17. 라기아크루스 골격
| | 파일:라기아크루스20주년 렌더링.png | |
| 로아루드로스 | 라기아크루스 | 아그나코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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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루라갈 | 나발데우스 | 아마츠마가츠치 |
- 첫 등장: MH3
- 사용 몬스터
복부가 바닥에 끌리며, 목이 매우 길고, 악어처럼 다리가 몸의 측면에 붙어있는 해룡종 범용 골격. 랴오샨룽-밀라보레아스의 사족보행 골격을 개조해 만들어졌다. 공통 패턴은 바닥을 휩쓸며 돌진하는 패턴, 바디프레스, 철산고 등이 있다. 전체적으로 몬스터들의 덩치가 큰 탓에 공격 판정이 매우 넓어 유저들이 기피하는 골격으로, 몸이 세로로 길쭉한 탓에 꼬리를 때리기 상당히 어렵다. 또 레우스 골격과 더불어 수중전 대응이 가능한 유이한 골격이다. 해룡종 외에도 에피오스, 나발데우스, 아마츠마가츠치, 샨티엔이 사용하는데, 아마츠마가츠치와 샨티엔은 특이하게 공중에서 수중 폼 자세를 취하면서 날아다닌다.[14][15]라기아 골격은 기술적 문제로 인해 월드 이후 오랫동안 불참한 비운의 골격이다. 개발진이 밝히길 라기아크루스 골격은 사룡종, 두족종 골격과 더불어 기술적 구현이 매우 어려운 것 중 하나라고 한다. 현대의 게임 엔진들은 리깅된 몸체의 골격이 신체 가동범위 내에서 움직이게 하는 기술을 기본적으로 달고 나온다. 몬스터 헌터의 모든 몹들 역시 이것을 기반으로 모델링을 처리하는데, 라기아크루스 골격은 배를 넓게 깔고 움직이는 골격들이라서 최신작의 좁고 복잡한 지형과 맞지 않는다. 따라서 월드에서는 구현에 실패했으며,[16] 라이즈에선 비교적 크기가 작은 몬스터와 공중에 떠서 바닥에 배가 끌리지 않는 아마츠마가츠치만 구현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후 와일즈에서 대형 라기아 골격 몬스터를 다시 구현에 성공하기까지 무려 6년[17]이라는 시간을 필요로 했다.
3.18. 차나가블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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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나가블 | 하플보카 |
- 첫 등장: MH3
넓적한 몸체에 짧은 다리를 달고 있는 해룡종 골격. 다른 해룡종들과 달리 다리가 몸통 아래에 달려있다. 차나가블은 수중전을 중심으로 싸우고, 하플보카는 하반신을 모래에 묻은 채로 유영하기에 공통 모션은 없다시피하다. 하플보카 이후로 신규 몬스터가 15년 넘게 나오지 않고 있으며, 둘의 참전 빈도도 상당히 낮은 편이라 인지도도 부족한 편.
3.19. 지엔 모란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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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엔 모란 | 다렌 모란 |
- 첫 등장: MH3
고룡종 골격으로, 라기아크루스 골격에 비해 목이 없다시피 할 정도로 짧아 몸통과 일체화 되어 있으며, 뒷다리가 크게 퇴화되어 역삼각형 체형을 띄게 된 골격. 봉룡아목 몬스터들이 사용한다. 공통 모션으로는 점프와 철산고, 브레스, 배를 뒤집는 토벌 모션이 있다.
3.20. 아오아시라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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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아시라 | 울크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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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샤하기 | 도샤구마 |
- 첫 등장: MHP3
통칭 곰 골격이자 아수종 골격 중 하나. 별명처럼 곰과 비슷한 체형이다. 기본적으로 사족보행과 이족보행을 자유자제로 전환하며, 공통 모션으로는 연속 할퀴기와 허그가 있다. 전체적으로 체형이 작은 데다가 이족보행 시에는 약점을 때리기 힘들어지고, 공격 판정이 까다로워서 꽤나 기피 받는 골격이다. 특히 서드에서 나온 아수종 트리오가 심한 편인데, 다행인 건 이들이 모두 초반 몬스터라 큰 체감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명 소유 몬스터나 괴이화처럼 스펙이 후반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면 유저들이 생지옥을 맛보게 된다. 오랫동안 신규 몬스터가 없었지만 라이즈에서 곰 골격을 쓰는 고샤하기가 나왔다. 특이하게 이족보행 상태에서 등을 굽은 고유 스탠딩 포즈를 사용한다. 또 와일즈에서도 곰 골격의 도샤구마가 나왔는데, 모션과 패턴이 통상 곰 골격 몬스터와는 완전 다르다.
3.21. 진오우거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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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오우거 | 엘제리온 |
- 첫 등장: MHP3
상반신, 앞다리가 크게 발달한 사족보행 골격. 가슴판이 매우 두껍고 뒷다리가 많이 짧으며, 앞다리가 옆으로 나 있다. 나온 지 오래됐음에도 진오우거와 엘제리온만 사용한다. 이유는 개발진이 밝히길 이 골격은 어떻게 활용해도 몬스터가 진오우거스러워지는 나머지 신규 몬스터를 만들기 어렵다고 한다. 엘제리온은 같은 골격을 사용함에도 공유 공격 패턴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매우 독자적이라 호평 받았으나, 본가에선 진오우거가 나온지 15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신규 몬스터가 없는 상태.[18]
3.22. 아르셀타스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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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브라치카 | 츠케히바키 | 아르셀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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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르스큐라 | 게넬 셀타스 | 아트랄 카 |
- 첫 등장: MH4
- 사용 몬스터
몬스터 헌터 4부터 등장한 새로운 벌레 골격. 갑충종 대형 몬스터 대부분과 협각종 몬스터가 이 골격을 사용한다. 랑고스타 골격이 메뚜기를 모티브로 했다면 이 골격은 사마귀를 모티브로 했다. 그래서 뒷다리가 아닌 앞다리 두 개가 사마귀처럼 발달했고 이를 공격용으로 쓰며, 나머지 네 개의 다리로 사족보행을 한다. 참고로 비행이 가능한 몬스터는 아르셀타스 하나 뿐이다.
공통 모션으로는 집게로 후려치는 것, 멈칫멈칫하며 걸어다니는 모션[19], 집게와 상체를 들며 위협하는 모션, 뒤집힌 채 다리가 꿈틀거리는 벌레 특유의 사망 모션 등이 있다.[20][21]
게넬 셀타스와 아트랄 카의 네세트는 배 부분이 꼬리로 변형되어 있다. 아트랄 카는 머리와 흉부를 직립시킨 독특한 스탠딩 포즈를 취한다.
이후 콜라보 몬스터인 오메가 플라네테스도 해당 골격을 사용하게 되었다. 지면을 딛는 다리 개수와 형태가 똑같고, 배의 형태가 유사하기 때문. 그런데 대경직 모션을 마가라 골격으로부터 유용한 베히모스와 달리, 오메가는 원작에서의 모션을 비롯한 독자적인 모션만을 사용한다. 그리고 머리 쪽 다리 한 쌍이 삭제되었고 배가 아래가 아닌 수평을 향하고 있는 등 상당히 마개조된 상태다.
3.23. 양서종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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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츠카브라 | 자보아자길 |
- 첫 등장: MH4
뒷다리가 발달된 개구리를 닮은 골격. 양서종인 테츠카브라와 자보아자길이 사용하며, 환경생물인 두꺼비들도 공유한다. 전체적으로 목이 매우 짧고 등이 굽은 채로 올려져 있으며, 특이하게 개구리를 모티브로 했지만 두 대형 몬스터는 꼬리가 달려 있다. 두 몬스터 모두 초반 ~ 초중반 몬스터라 체감이 잘 안 되지만 은근히 짜증나는 점이 있는데, 바로 대경직 시 몬스터가 너무 멀리 굴러가서 얼마 때리지 못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사룡종 골격과 비슷하게 신작에서 나오질 못하고 있는 비운의 골격이다. 양서종 자체는 요츠미와두와 차타카브라 같은 신규 몬스터가 나오지만 둘 다 정작 골격은 다른 몬스터의 것을 사용했다.
3.24. 사룡종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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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라아자라 | 다라 아마듈라 |
- 첫 등장: MH4
앞다리는 발달했으나 뒷다리가 짧게 퇴화된 매우 긴 뱀 형태의 골격. 라비엔테와 달리 다리가 달려 있어 느낌이 많이 다르다. 사룡종 골격이지만 전용 분류가 생기기 전부터 나온 가브라스는 사용하지 않으며, 사룡종 외에는 다라 아마듈라가 사용한다. 다만 다라 아마듈라는 크기가 워낙 크다 보니 공통 모션은 따로 없다.이 역시 라기아 골격과 더불어 구현이 어렵다고 오피셜이 나온 골격 중 하나다. 이유는 관절이 굉장히 많아서 프로그래밍이 어렵다는 것. 어떻게 보면 그쪽보다도 구현이 어려운데, 라기아 골격이 문제 없이 나오던 크로스 시절에도 사룡종 골격은 이미 구현이 어려워서 신규 몬스터를 내기 힘들다는 인터뷰가 있었다. 따라서 본래 사룡종으로 나올 예정이던 타마미츠네는 해룡종이 되었다. 그래서 라기아 골격이 부활한 와일즈 시점에도 사룡종 골격은 등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룡종 대형 몬스터도 가라라아자라만이 유일한 암울한 상황이다. 그래도 개발진이 포기는 하지 않았는지 라이즈에선 해룡종 이소네미쿠니가 사룡종 특유의 스탠딩 포즈를 사용하긴 했다.
3.25. 고어 마가라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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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어 마가라 | 발파루크 | 네르기간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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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이마가도 | 고그마지오스 | 조 시아 |
- 첫 등장: MH4
- 사용 몬스터
통칭 마가라 골격. 고룡종 범용 골격 중 하나로, 도스 고룡에 비해 목부터 꼬리까지가 평평하고 상체가 튼실하며, 일부는 날개가 가운뎃다리처럼 발달해 있어 날개를 날개다리라고 부른다. 어느 쪽이든 비행 능력이 대체로 우수한 편이나, 안 이슈왈다처럼 날개가 있음에도 비행하지 않거나, 베히모스나 가이아델름처럼 날개 자체가 없는 몬스터도 있다. 4에서 첫등장한 이래로 활용도가 매우 늘어난 골격이다. 앞다리가 남아 있고, 날개를 팔처럼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표현할 수 있는 모션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 와일즈 기준 간판 몬스터 중에선 4마리가, 최종 보스 중에선 무려 5마리가 해당 골격을 사용한다. 공용 패턴으로는 < 방향으로 2연속 물기, 꼬리 쓸기, 날개다리 연달아 내려찍기 등이 있다. 고룡종 외에는 마가이마가도가 이 골격에 날개다리를 뗀 것을 사용한다.[23]
조 시아는 컨셉이 마가라 골격의 집대성인 만큼, 이 한 몬스터로 마가라 골격 공유 패턴 상당수를 볼 수 있다.
3.26. 셀레기오스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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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레기오스 | 알슈베르도 |
- 첫 등장: MH4G
비룡종 골격으로 리오레우스 골격과 유사하나, 날개발톱으로 바닥을 딛고 상체를 둥글게 만 뒤 올린 채 보행하고 X자로 뻗은 발가락을 가진 골격. 4G 이후로 11년 동안 셀레기오스 전용 골격이었으나 와일즈에서 알슈베르도가 사용하게 되었다. 다만 작은 날개발톱으로 바닥을 딛는 셀레기오스와 달리, 알슈베르도는 원시 비룡 골격처럼 제대로 된 앞발 같이 생긴 날개손으로 바닥을 딛으며 상체가 상대적으로 크게 발달해있는 등 상당히 마개조 되어 있어 자세히 안 보면 눈치 채기가 힘들다. 초기엔 양 날개다리를 땅에 짚고 있는 특유의 스탠딩 때문에 원시 비룡종 골격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뒷다리의 형상 등 셀레기오스와의 유사성이 발견되었고, 최종적으로 맵 이동 전 움직임 등 여러 모션이 셀레기오스와 동일하다는 것이 판명되어 셀레기오스 골격으로 확인되었다.
3.27. 타마미츠네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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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라바미 | 타마미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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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미도로 | 진 다하드 |
- 첫 등장: MHX
라기아크루스 골격과 유사하지만 바닥에 배를 깔지 않고, 허리가 굽은 채 배를 들어올리고 다니는 해룡종 골격. 라기아크루스 골격의 구현 난도가 높은 탓에 해룡종이 부활한 라이즈부턴 비중이 크게 증가하였다. 그 다양성도 증가해서 상반신만 내민 채 잠행하는 오로미도로, 누운 채로 헤엄을 치는 이소네미쿠니, 아예 날아다니는 히라바미, 초대형 몬스터인 진 다하드 같은 몬스터들이 나왔다.
허나 그런 라기아 골격의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한 노력의 결정체임에도 비룡종 골격 같은 다른 녀석들에 비해 버그가 잦은 건 마찬가지다. 라이즈 때 오로미도로도 지형에 낑겨서 붕쯔거리질 않나, 와일즈의 타마미츠네는 간혹 지형에 파묻히는 버그가 있고, 진 다하드는 렉 걸린것 마냥 이동 지점에서 제자리걸음 하다가 목표 지점으로 이동하는 버그가 있다.
3.28. 오스트가로아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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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가로아 |
- 첫 등장: MHX
- 사용 몬스터
- 고룡종: 오스트가로아
두족류 골격을 만들고자 했으나 기술력 부족으로 만들어진 골격. 오징어 같은 체형이나 촉완만 극단적으로 길고 다른 다리들은 매우 짧다. 현재는 오스트가로아만 사용.
3.29. 도스쟈그라스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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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스쟈그라스 | 도스기르오스 | 도도가마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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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츠미와두 | 우드 투나 | 맘 타로트 |
- 첫 등장: MH:W
도마뱀처럼 사지를 구부리고 기어다니는 골격. 양서종 골격에서 파생되었지만, 로아루드로스의 상징적인 패턴 중 하나인 옆구르기 모션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라기아크루스 골격을 바탕으로 했다는 의견도 있다. 전체적으로 진오우거 골격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상체가 더 내려와 있고, 가슴팍이 덜 발달했으며 어깨가 좁다는 차이가 있다. 아룡종 범용 골격이나 현재는 고룡종의 맘 타로트, 양서종의 요츠미와두, 해룡종의 우드 투나 등 여러 종이 돌려쓰고 있다. 도스쟈그라스, 도도가마루, 요츠미와두, 맘 타로트 등 일부는 상체를 들어올린 고유 폼이 있다.[24] 또한 우드 투나는 유일하게 헤엄을 치는 모션이 존재한다.
공용 패턴으로는 크게 상체를 들고 양팔을 올린 뒤 바디프레스하는 모션이 대표적이다.
3.30. 토비카가치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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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쟈그라스 | 토비카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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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도가론 | 루나가론 |
- 첫 등장: MH:W
아룡종 골격 중 하나로, 도스쟈그라스 골격에 비해 다리가 곧게 뻗어있고, 체형이 늘씬하며 뒷다리가 발달해 있다. 기르오스를 제외한 소형 아룡종들은 모두 이 골격을 쓰며, 루나가론은 이족보행용 골격이 따로 있다. 공용 패턴으로는 상체를 뒤로 뺀 다음 깨물기, 헌터를 바라보며 옆으로 움직이기 등이 있다.
3.31. 이부시마키히코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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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부시마키히코 | 나루하타타히메 |
- 첫 등장: MHRise
신룡아목 몬스터들이 사용하는 골격. 일부 모션을 리오레우스, 마가라 골격에서 가져와 적용시킨 고유 골격으로, 특이하게 거꾸로 뒤집혀서 비행하는 모션이 존재한다.
3.32. 두족종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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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 이그드라 | 시이우 |
- 첫 등장: MHWs
두족종이 사용하는 문어 형태의 골격. 4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무척추 골격이며, 도스부터 꾸준히 시도해 온 두족류 골격의 완성형이다. 현실의 문어와 달리 이동에 쓰는 촉수가 6개 뿐이고, 나머지 2개는 작게 퇴화되어 있다. 이 6개의 촉수는 절단이 가능해서, 절단할 때마다 엄청난 리액션과 함께 나동그라지는 걸 볼 수 있다.
[1] 예를 들어 2G의 최종 퀘스트 몬스터 헌터.[2] 반대로 고룡의 범용 골격을 수입한 비고룡 몬스터들도 드물게 있다. 도스 고룡 골격의 아수종 올가론과 마가라 골격의 아룡종 마가이마가도가 그 예시.[3] 소형 몬스터로는 미등장.[4] 사망 모션과 돌진 모션, 경직 모션을 통째로 공유한다.[5] 라이텐나는 유일하게 뒷다리로 걷어차는 모션이 존재한다. 또한 발달한 머리의 뿔을 휘둘러 육탄전을 벌이는 등 여러모로 이 골격의 한계를 잘 극복한 몬스터다.[6] 특히 브라키디오스와 신멸인 디노발드가 매우 심하다.[7] 브라키디오스는 주먹을 쓴다면 가스라바즈라는 손바닥으로 공격한다.[8] 단 어룡종은 브란토도스와 천이종 가노토토스를 제외하면 포효 판정이 없다.[9] 조룡종 한정으로 부리 쪼기, 어룡종 한정으로 꾸물대며 돌진하기와 튀어나오기도 있다.[10] 조라 마그다라오스 역시 날개가 달렸는데 등껍질에 가려져 있어 모르는 사람이 많다.[11] 대표적으로 대경직 모션. 굴러가는 것까지는 똑같지만 대경직 도중 버둥대는 모션이 소극적으로 바뀌었다.[12] 디스피로아는 덩치도 큰데 약점을 주는 패턴이 많이 적고, 약점도 머리가 아닌 날개로 바뀌었다 보니 셋 중 난도가 가장 높다. 아이러니한 건 그럼에도 패턴이 재미있게 잘 짜여졌기에 평가도 셋 중 가장 높았다. 물론 스탠딩 포즈가 바뀐 아이스본의 알바트리온은 논외. 아이스본의 알바트리온은 포즈가 바뀐 여파로 헌터와 전투중일때는 스탠딩때 머리가 그렇게 높지 않아서 특정 패턴 사용으로 머리가 높게 위치하는 상황이 아니면 쌍검이나 한손검같이 짧은 무기로도 공격할 수 있다. 심지어 머리 부위파괴가 핵심 공략이다 보니 보이는 모델링에 비해 피격 박스가 크게 조정되어있기까지 하다.[13] 이는 맘 타로트도 사용한다.[14] 이부시마키히코는 상술한 두 고룡과 비슷한 체형 때문에 한동안 라기아 골격으로 오인받았지만 실제로는 레우스와 마가라 골격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상체를 들어올린 포효 모션은 레우스 골격, 대경직 때 잠시 땅에 내려와 엎어진 모습은 마가라 골격과 미묘하게 비슷한 것도 이 때문.[15] 나발데우스와 아마츠마가츠치는 수중 폼만을 유지하다 보니 앞다리가 지느러미로 되어 있다. 반대로 수중 폼과 지상 폼을 자유자제로 전환하는 로아루드로스, 라기아크루스, 샨티엔은 앞다리로 되어 있다.[16] 이때문에 본래 고대수의 숲에 참전할 계획이 있었던 라기아크루스가 결국 불참했다. 이때 구현한 골격은 대신 어룡종을 구현하는데 쓰였다고 한다.[17] 월드 업데이트 종료부터 와일즈 발매까지.[18] 이렇게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골격인 만큼 아이스본 개발 초기에는 진오우거의 참전 계획이 없었다고 한다.[19] 다만 야츠카다키는 자연스럽게 걸어다닌다.[20] 아트랄 카는 최종보스의 위엄을 살리기 위해선지 토벌돼도 사후경직이 없고, 배가 뒤집히지도 않는다.[21] 랑고스타 골격의 몬스터의 사망 모션과는 확연히 다르다.[22] 정확히는 아성룡종이지만 고룡종의 하위 개념이므로 여기에 분류.[23] 베히모스 역시 날개다리가 떼어져 사족 보행을 한다.[24] 맘 타로트는 금속을 둘렀을 때, 나머지는 무언가를 먹었을 때 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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