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21:00:12

델크스

파일:델크스 렌더링.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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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및 공략3. 장비 및 소재

1. 개요

델크스 인게임 아이콘
파일:델크스 3 아이콘.png 파일:델크스 P3 아이콘.png 파일:델크스 3G 아이콘.png 파일:델크스 4 아이콘.png 파일:델크스 라이즈 아이콘.png
MH3 MHP3 MH3G MH4 MHRise
파일:델크스 라이즈 아이콘.png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델크스 / デルクス / Delex
별명 없음
분류 어룡목-육어아목-델크스과
종별 어룡종
아이콘(MHRise) 등장 MH3, MHP3, MH3G, MH4, MH4G, MHRise
사막지대에 서식하는 육식 어룡종. 항상 5~6마리의 개체가 무리를 지어 행동한다. 대형 몬스터를 사냥할 때 그 주변을 둘러싸는 식으로 헤엄쳐서 떨어진 것을 가져가려고 한다. 또, 동료가 부상을 당하면 무리 전체가 그곳에서 빠져나간다.
-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인용.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소형 어룡종 몬스터. 모래에 헤엄치면서 살아가며, 날치처럼 등에 큰 지느러미가 돋아있다. 가레오스와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생김새는 용보다 일반 물고기와 더욱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2. 특징 및 공략

사막 지대에서 서식하는 몬스터로 모래를 유영하는 생태 때문에 주로 모래사막이 있는 지형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같은 어룡종인 가레오스 처럼 각자 따로 놀지 않고, 참치나 정어리 같은 생선 처럼 무리로 떼를 지어 이동하는 점이 특징. 문제는 모래 속을 항상 유영하는데다 헌터가 다가와도 공격하기는 커녕 무시하고 도망친다. 돌고래마냥 잠깐동안 모래 위를 튀어나오는 움직임 때문에 검사 유저들은 공격이 닿질 않아 애를 먹고, 이동 반경도 온 맵을 횡단 할 정도로 넓은데 이놈들의 속도도 헌터의 달리는 속도와 비등비등해서 델크스 잡는 퀘스트는 도망가는 놈들 잡느라 무진장 골치를 썩는다. 거기에 중간중간 멈춰서 침을 뱉고 다시 도망치면서 헌터의 혈압을 올리는 것은 덤.

이렇듯 헌터가 단독으로 사냥 할 땐 죽어라 도망치던 놈들이 모래지대에서 헌터가 대형 몬스터와 수렵하는 것을 보면 칼같이 모여들어 끼어들기 시작한다. 싸우던 와중에 몸통박치기를 절묘하게 시전해 엉덩방아를 찓게 하거나 침을 뱉어 경직과 함께 수속성 상태이상을 입히는 등, 단독수렵 때와 비교가 안 될 치명적인 만행을 저지른다.

약점은 상기했듯 가레오스와 같은 음폭탄으로, 맞으면 튀어나와서 팔딱거리는 것까지 가레오스와 비슷하다. 몬스터의 포효도 동일한 효과를 낸다. 7~8마리의 녀석들이 펄떡이는 모래위로 산탄을 갈기거나 음폭탄을 던져주면 한번에 퍼버러렁~하고 솟아오른다. 음폭과 산탄의 조합은 이놈들을 몰살시키기 좋은 조합이니 몬스터의 간을 구할 때 애용하자.

이외에도 지엔 모란 또는 다렌 모란이 사막에 등장할 때 진로 상에서 델크스의 먹이가 되는 대량의 유기물 따위를 흩뿌려 놓아 이것을 노려 몰려들기 때문에 지엔 모란이 지나갈때 델크스가 대량으로 등장한다. 가끔 재수없는 놈들은 이 두 고룡종한테 삼켜진다고. 실제로 지엔 모란&다렌 모란 퀘스트의 최종 스테이지에서 이 몬스터들을 경직시키면 입을 벌린 채로 발라당 누워 입 속을 갈무리할 기회가 생기는데 이 때 나오는 아이템 중에 델크스가 드랍하는 정산 아이템인 몬스터의 간이 존재한다.

이러한 설정을 반영해 지엔 모란 전, 다렌 모란 전에서 때때로 용격선 위로 뛰어오르기도 하는데 사막 지대 대형몬스터 수렵시와 마찬가지로 지엔 모란 토벌 1차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손꼽힌다. 지엔 모란이 뭣좀 하면 배 위에서 팔딱대면서 헌터들을 방해하기 때문에, 운수 더러우면 이게 죽음과 연결된다.[1]

2.1. MH4~MH4G

몬스터 헌터 4에서는 사막 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다렌 모란을 수렵할 때를 제외하고는 볼 일이 없다. 초반 튜토리얼을 클리어하고 나오는 영상에서는 게임에서 나오는 모습처럼 격룡선 위로 기어오르지만 캐러밴 단장한테 발로 차여서 떨어진다.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구사막이 나오면서 델크스도 이 구사막에서 나오게 된다.

2.2. MHRise

몬스터 헌터 라이즈 4차 PV에서 등장이 확인되었다. 항례대로 모래 평원에서 등장하며, 모래를 헤엄치고 있는 개체에 음폭탄을 던지면 튀어나와 잠시 무력화되는 것도 기존과 같다.

활동하는 곳이 기본적으로 디아블로스가 돌아다니는 곳이다보니 디아블로스 수렵 중 포효로 인해 여러마리가 한번에 튀어나오기도 하며, 디아블로스를 사냥하는 도중에 이녀석들이 방해하기도 한다.

3. 장비 및 소재

라이즈에 와서야 드디어 장비가 추가되었다. 물속성으로, 건랜스와 슬래시액스가 존재. 최종강화를 하면 조금 짧은 흰예리에 340이 넘는 고깡뎀, 백룡 3슬롯을 자랑한다. 하지만 건랜스는 포격레벨이 6이라서, 슬래시액스는 거조 다이카이타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어[2] 묻혔다.


[1] 화사 띄우고 관통질하는데 회피 타이밍에 경직으로 못피하고 죽거나, 무심코 모래에 빠졌다가 올라오면서 피를 안채워서 물약 빨다가 지엔 모란의 공격에 맞는 일도 있다.[2] 깡뎀은 이 쪽이 10 더 높지만, 그 외에는 좋은 점이 없다. 그마저도 거조 다이카이타이는 장인으로 보라 예리도를 띄울 수 있어 깡뎀마저도 밀릴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