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볼로스라는 이름을 가진 것들에 대한 내용은 디아볼로스 문서
,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에 대한 내용은 마왕 디아블로스(유희왕) 문서
참고하십시오.몬스터 헌터 (첫 등장) | 몬스터 헌터 라이즈 (최신작) |
1. 개요2. 설정3. 특징 및 공략
3.1. 몬스터 헌터 ~ 포터블 세컨드 G3.2.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
4. 장비 및 소재3.2.1. 아종
3.3. 몬스터 헌터 4 ~ 4G3.4.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3.5.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3.5.1. 아종
3.6.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3.6.1. 주인 디아블로스
4.1. 몬스터 헌터 ~ 포터블 세컨드 G
5. 외전 시리즈6. 기타7. 관련 문서4.1.1. 아종
4.2.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4.3. 몬스터 헌터 4 ~ 4G4.3.1. 아종
4.4.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4.5.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4.5.1. 아종
4.6.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1. 개요
디아블로스 인게임 아이콘 | ||||||||
MH | MH2 | MH3 | MHP3 | MH3G | MH4G | MHW | MHRise | MHST2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디아블로스[1] / ディアブロス / Diablos | |
별명 | 각룡(角竜)[2] | |
분류 | 용반목-용각아목-중각룡하목-각룡상과-블로스과 | |
종별 | 비룡종 | |
아이콘(MHRise) | 등장 | MH, MHG, MHP, MH2, MHP2, MHP2G, MH3, MHP3, MH3G, MH4G, MHXX, MHW, MHWI, MHRise, MHRSB, MHF, MHST, MHST2 |
디아블로스의 생태 영상 |
전투 BGM | 쌍뿔을 휘두르는 사막의 폭군[3] (双角猛る砂漠の暴君) |
전투 BGM | 황야를 지배하는 주인들[4] (荒野を統べる主たち) |
사막의 폭군으로 두려움 받는 비룡. 영역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해 영역을 침범하는 자에게는 이상할 정도의 공격성을 보인다. 또, 자주 모래 속으로 파고 들기 때문인지 청각이 매우 발달하여 소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주식은 선인장. 별명은 각룡.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등장 몬스터. 첫 작품인 몬스터 헌터부터 나온 최고참 몬스터 중 하나로, 4와 크로스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 참전하는 등 참전율도 상당히 높다. 참전 못한 두 작품마저도 각각의 확장판에서 등장했으니 사실상 개근한 셈.
각룡이라는 별명대로 머리의 뿔이 두 개 있으며, 그 생김새는 날개를 빼면 각룡류, 특히 트리케라톱스와 곡룡류를 합쳐놓은 듯한 모습이다.[5]
2. 설정
비룡종으로 분류되지만 비행은 거의 안 하고[6] 지하 이동을 전문으로 한다. 날개도 앞다리에 가까운 형상으로 발달되어 있어 주로 땅을 파내거나 몸을 지탱할 때 이용한다.크기는 몬스터 기준으로도 매우 큰 편. 3G 크기 비교 영상에 나온 평균 몸길이가 2042.3cm로 그라비모스와 비슷하다. 커다란 덩치에 맞게 전투 방식은 강인한 신체능력과 거대한 뿔을 앞세운 육탄전으로, 같은 비룡종인 리오레우스와 완전히 반대되는 전투 방식. 또한 초식성임에도 어지간한 육식성 몬스터보다 사납다.[7]
다른 용들처럼 브레스를 뿜는 능력은 없지만, 대신 특유의 비명 같은 강력한 포효를 수시로 내지르며 상대를 혼란에 빠뜨린다. 실제로 게임상에서 디아블로스의 포효 판정의 지속시간은 전 몬스터를 통틀어도 긴 축에 속하며 헌터가 사용하는 음폭탄과 비슷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포효하면 땅 속에 있던 가레오스와 델크스 등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가끔 동종 2마리를 상대하는 퀘스트를 하는 중이라면 한 맵에서 동시에 조우할 경우 땅속에 있는 다른 디아블로스나 모노블로스도 사출시키니 주의.
분노 시 입에서 검은 연기를 내뿜는다. 월드에서는 이 기믹이 사라졌다가 라이즈에서 다시 부활했다.
땅 속을 누비는 몬스터이기에 시각보다 청각이 더 발달되어 있다. 땅 속으로 잠행하고 있을 때 청각에 온 집중을 기울이기 때문에 음폭탄 같이 순간적으로 강력한 소음을 발산시키면 기절하는 경우도 있다.
커다란 쌍뿔과 송곳니가 입 밖으로 뻗어나온 흉악한 외모, 그리고 난폭한 성격 때문에 육식성일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설정집인 헌터대전에서 선인장을 먹고 사는 초식 몬스터라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헌터들의 뒤통수를 쳤다.[8] 이후로도 몬스터의 스태미나가 떨어지면 포식을 하는 시스템이 추가된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선인장을 뜯어먹고, 몬스터 헌터 4G에서도 선인장을 먹으러 온 디아블로스를 기습하는 장면이 나온다. 월드에선 숨어서 지켜보면 선인장이 있는 곳에 멈춰서 선인장을 뜯어내고 고개를 들어 으적으적 씹어먹는다.
2.1. 아종
몬스터 헌터 포터블 | 몬스터 헌터: 월드 (최신작) |
디아블로스 아종 인게임 아이콘 | ||||||||
MH | MHP3 | MH3G | MH4G | MHW | MHST2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디아블로스 아종 / ディアブロス亜種 / Black Diablos | |
별명 | 흑각룡(黒角竜)[9] | |
분류 | 용반목-용각아목-중각룡하목-각룡상과-블로스과 | |
종별 | 비룡종 | |
아이콘(MHWI) | 등장 | MHG, MHP, MH2, MHP2, MHP2G, MHP3, MH3G, MH4G, MHW, MHWI, MHF, MHST, MHST2 |
검은 갑각을 가진 디아블로스. 흑각룡이라 불리며, 아종 취급을 받지만 사실은 번식기에 접어든 암컷 디아블로스의 몸 색깔이 검게 변한 것이다. 이 색깔 변화는 다른 생물에 대한 경고로 보이며, 실제로 공격성이 매우 강해진다.
번식기가 되어 임신한 암컷 디아블로스는 산란 전후로 몸 색깔이 까맣게 변한다는 설정이 있다. 통칭 '흑각룡'. 원래부터 강했던 공격성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소재가 다른 성질을 띠기에 아종으로 구분되었다.
공격력이 대폭 상승해 있으며, 특히 분노 시 스피드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정공법으로 상대하는 것은 미친듯이 힘들다. 하위, 상위, G급을 할 때마다 꼭 한 번씩은 흑각룡 둘이 튀어나오는 두 쌍의 뿔 퀘스트가 키 퀘스트로 나온다. 어지간히도 사나워져서 헌터만이 아니라 지나치게 가까이 접근하는 수컷까지도 뿔이 부러질 정도로 공격한다고.[10] 심지어는 웬만한 몬스터도 공격하기 어려운 도볼베르크 아종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육아에 대한 자세한 설정은 아직 없지만, 산란 전후로 이 경고색을 띠는 만큼 암컷은 육아를 하지 않을 거라는 세계관상 학자의 추측이 있다.
이러한 공격성 때문인지 스토리즈 2에서 디아블로스 아종의 뿔 소재 설명에 따르면 뿔로 사냥감을 찔러버린다고 한다. 영역을 침범한 몬스터를 배제한다는 의미의 '사냥'일 수도 있지만, 팬덤 중 일부에서는 이 설명을 근거로 아종은 육식을 한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더구나 임신한 암컷이라면 뱃속의 새끼에게 줄 에너지가 필요하여 통상종과는 다른, 영양분이 더 많이 포함된 선인장을 선호한다는 설정이 있는 만큼, 높은 공격성과 더불어 이러한 선인장을 찾지 못했을 때 에너지를 충당하기 위해 육식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현실의 초식동물도 상황에 따라 육식을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설령 디아블로스종이 일부 육식을 하더라도 생태적으로 이상할 건 없다.
2.2. 이명 특수개체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
이명 특수개체 및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를 대표하는 메인 몬스터.
자세한 내용은 오마 디아블로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2.3. 주인 디아블로스
몬스터 헌터 라이즈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주인 디아블로스 / ヌシ ディアブロス / Apex Diablos | |
별명 | 각룡(角竜) |
분류 | 용반목-용각아목-중각룡하목-각룡상과-블로스과 | |
종별 | 비룡종 | |
아이콘(MHRise) | 등장 | MHRise |
「주인」의 이름을 얻은 각룡. 온몸에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것 같은 상처가 있으며 그 영향인지 항상 분노와 공포에 지배되어 있다. 뿔이 보통 개체보다 두드러지게 발달했으며 돌진의 파괴력은 적을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뜨린다. 그리고 주인은 포효를 통해 자신의 분노와 공포를 주변에 전파하며 활성화한다.
1차 추가 무료 업데이트에서 참전한 추가 주인 몬스터. 여타 주인 몬스터들이 그랬듯 오마 디아블로스의 패턴을 사용한다. 외관도 뿔과 꼬리가 원종과 같지만 칙칙한 갑각색[11]과 몸 여기저기 강조된 혈관 때문에 오마를 굉장히 닮았다는 평. 특히 분노 시에 붉게 달아오르는 혈관 무늬는 그냥 오마의 광폭주 상태랑 판박이다.
다만 타마미츠네가 그랬듯 주인 디아블로스 역시 오마와 달리 폭주 상태가 따로 구분되지는 않고,[12] 수증기 폭발 패턴의 경우 백룡야행에선 쓰지 않으나 일반 퀘스트에서는 쓴다.
3. 특징 및 공략
초창기부터 등장한 비룡종 몬스터로, 브레스를 쏘거나 비행 패턴을 사용하는 리오레우스와 달리 거대한 몸집으로 밀어붙이는 파워풀한 패턴이 특징이다. 또한 체력이 줄어들수록 분노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사양을 시리즈에 최초로 들고 온 몬스터다. 빈사 상태에서는 한두 대 때리면 바로 분노 상태로 돌입하는 만큼 몬스터가 빈사 상태일 때 더 사망율이 높은게 특징.이러한 컨셉이 꽤나 좋았는지, 트라이에서는 디아블로스와 유사하게 육탄전 위주의 패턴으로 무장한 몬스터들이 등장했으며[13] 빈사 상태일수록 자주 분노하는 기믹의 몬스터 역시 이후 시리즈에서 자주 등장하게 된다.
시리즈마다 차이는 있으나, 대표적인 공격 패턴은 아래의 패턴들이 있다.
- 돌진
가장 자주 사용하는 패턴. 일직선으로 돌진하는 듯 싶지만 사실 유도 속성이 있어서 절묘하게 방향을 틀며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오기 때문에 긴급회피를 하거나 디아블로스가 커브를 트는 각도보다 바깥으로 피해야 한다. 공격 판정은 전신이 아니라 머리 앞에만 있기 때문에 준비할 때 오히려 정면을 향해 다리 사이 쪽으로 뛰어들면 피할 수 있으며, 뿔이 한쪽이라도 남아 있는 상태에서 돌진할 때 벽에 부딪히게 하면 뿔이 벽에 박히며 커다란 틈이 생긴다. 쉬질 않고 뛰어다니는 디아블로스의 부위파괴를 할 절호의 기회지만, 맞으면 그야말로 죽창이 따로 없는 데미지를 입는다. 이걸 두 대 정도 맞으면 거의 100% 확률로 스턴이 걸리므로 더욱 위험.
- 꼬리 휘두르기
제자리에서 회전하면서 꼬리로 공격한다.
- 꼬리 훑기
제자리에서 꼬리를 크게 흔들어 뒤를 2번 공격한다. 돌진이 끝났다고 무턱대고 뛰어가면 맞기 좋기에 주의.
- 전진 머리치기
돌진과 마찬가지로 자주 사용하는 패턴. 이블조의 전진 물어뜯기와 비슷하게 전진하며 뿔로 두번 휩쓴다. 공격 판정은 정면에만 있고 준비 동작도 꽤 있기 때문에 다리 사이로 굴러들어가면 맞지 않는다. - 몸통박치기
통칭 철산고. 몸을 당긴 뒤 빠르게 몸통으로 들이받는 공격을 쓴다. 덩치가 크기 때문에 공격 범위도 큰 편이나, 준비 동작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타이밍만 맞추면 피할수 있다. - 땅 파고들기→튀어나오기
땅속으로 이동하는 패턴은 모르면 당하기 쉽지만, 땅에 파고든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유저가 있는 곳을 향해 먼지가 일어나며 이동하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피하기 쉽다. 디아블로스가 땅 속으로 숨은 장소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돌다보면 피하면서 공격하기 적절한 자리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상위의 경우 지하 이동 후 또 지하 이동으로 헌터(혹은 동반자 아이루)에게 먼지를 일으키며 다가온다.
지하 이동 시에는 청각에 의존한다는 설정이 있어서, 아직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았을 때나 이동 중 흙먼지가 보일 때 음폭탄을 던지면 귀가 마비되고 땅에 처박혀 혼란 상태가 된다. 시간은 짧지만 땅속에 들어간 디아를 꺼낼 수 있다는 것과 공격 기회가 된다는 것에 의미를 둬야 한다. 참고로 통상 상태에서만이고, 분노 시엔 소리 따윈 안중에도 없다는 듯 무시하는지 안 통한다. 또한 지하를 이동하는 만큼 구멍 함정이 통하지 않아 G에선 상대하기가 정말 까다롭다. 후에 도스에서 마비 함정이 추가되고 3에선 구멍 함정이 통하게 되었지만, 지하 이동 패턴 때 진로 상의 함정을 파괴해버리기 때문에 여전히 함정에 빠뜨리긴 까다롭다. - 멍때리기
제자리에서 꼬리로 2번 치고 울음소리를 내는 패턴. 조우 시와 분노 시, 그리고 전투 중에 시전하며 딜 찬스가 된다.
- 포효
고개를 치켜들며 내지르는 포효. 특유의 찢어지는 듯한 비명 같은 울음소리가 특징이다. 포효 패턴이 있는 몬스터야 여럿 있지만 디아블로스의 포효가 유명한 이유는 포효의 범위와 지속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이다. 판정이 얼마나 긴지 긴급회피로 피해도 기상과 동시에 걸려버린다. 포효(대) 판정이기 때문에 고급귀마개 스킬이 없으면 포효 지속시간 내내 행동 불능이 된다. 이때 근거리에 있으면 디아블로스의 연타석 공격이 날아와 수레를 탈 수 있으니 주의. 체력이 낮아지면 포효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약점은 꼬리와 배.[14] 약점 속성은 얼음속성이다. 수렵 시 추천 스킬은 포효를 막을 고급귀마개와 돌진을 피할 수 있는 회피성능.
부위 파괴 | ||||||||
부위 | 부위 파괴 가능 유무 | |||||||
뿔 | 부위 파괴 가능 X2 | |||||||
머리 | X | |||||||
복부 | X | |||||||
등 | 부위 파괴 가능 | |||||||
날개 | X | |||||||
다리 | X | |||||||
꼬리 | 절단 가능 |
3.1. 몬스터 헌터 ~ 포터블 세컨드 G
몬스터 헌터 포터블의 대형 몬스터 |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 얀가루루가는 몬스터 헌터 도스와의 연동 및 이벤트 퀘스트로만 해금 가능. |
몬스터 헌터 도스 · 포터블 세컨드G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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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차차브는 세컨드 G부터 대형 몬스터 취급. 아종과 특수개체의 전용 아이콘은 세컨드 G ios판에서 생김. 야마츠카미는 세컨드에서 불참했으나, 세컨드 G에서 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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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프노크와 볼가노스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출신. |
상술했듯 초대작부터 등장한 몬스터로, 솔로 플레이 전용인 모노블로스와 큰 차이가 없는 몬스터. 1세대에는 얼음속성이 없어서 이때의 약점 속성은 물속성이었다.
모노블로스와 공략법도 거의 같다. 전투 내내 돌격, 포효[대], 풍압[대], 잠행으로 시간을 끌면서 발구르기, 회전 등 모든 움직임에 공격 판정이 발생하는 답답한 사양. 패턴 종류가 적으니 연속포효, 연속돌진, 연속포효 후 연속돌진 등 손써 볼 방법이 없는 패턴만 반복하기도 한다. 포효에 기절치도 있어서 피격-포효-포효-(기절)-피격-포효-포효라든지 1~2분동안 플레이어가 아무 입력도 못하게 하는 불운한 패턴에 걸릴 수도 있다. 유효한 수단은 섬광옥, 분노 전 한정 음폭탄, 벽에 뿔 박게 하기, 그리고 1세대 한정 이 모든 것을 파티 플레이로 하기. 1세대에는 마비 함정이 없고 디아블로스는 구멍 함정 면역어서 덫은 사용할 수 없고, 초식동물이라 고기도 못 써먹는다.
1~2세대에서는 가드가 되든 안되든 검사는 고생한다. 3세대에서 개편되기 전까지는 네 개의 뿔 퀘스트 50분 솔로잉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자랑거리일 만큼 디아블로스의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 1세대에서 가장 악명이 높았던 것은 MH1 미나가르데 6성진입 긴급 퀘스트이자 MHF 집회소 상위 5성진입 긴급 퀘스트인 네 개의 뿔이다. MH1 집회소 쌍디아는 HP가 너무 많아서 3~4명이서 섬광옥과 음폭탄을 아낌없이 퍼부어도[15] 30분은 걸리는 고난도 파티 퀘스트였고, MHF의 쌍디아는 그보다는 HP를 낮춘 대신 상위 4성에서 얀쿡크, 게리오스 따위를 상대하다가 바로 다음에 긴급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도전자들의 장비 세팅이 불량해 곤란한 건 마찬가지였다.
2세대에서는 대검이나 건랜스가 가장 상대하기 좋다. 머리의 뿔과 꼬리를 파괴하려면 타점이 높아야 하며 대검에게 모아베기가 생겨 치고 빠지기 유리하다. 한손검의 경우 디아블로스가 공중에 떠있는 일이 거의 없다 보니 꼬리를 자르려면 다리를 계속 치거나 음폭탄으로 땅에서 꺼낸 직후 섬광옥을 던져 추락시키거나 하여 눕히는 방법이 최선. 한손검만으로 뿔을 부수기는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벽에 폭탄을 깔고 유도하는 것이 편하다. 섬광구슬에 걸리면 여지없이 바보가 되기 때문에 땅에 처박을 소리폭탄, 바보로 만들 섬광구슬, 마비함정 등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상당히 쉬워진다.
그 외에 거너라면 언덕치기도 좋은 해법. 사실 이렇게 잡지 않으면 상대하기 꽤 곤란하다. 거너라면 라이트 보우건, 관통 활도 괜찮다. 특히 우캄루바스 소재의 라이트보우건인 붕노의 경우 빙결탄 속사 기믹으로 디아를 녹여버리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섬광 던지고 머리에다 마구마구 쏴주면 그걸로 끝.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에서는 역시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체력으로 등장 15랭 퀘스트에서 나오는 디아블로스는 비슷한 랭에서 사냥할 수 있는 다른 몬스터보다 피통이 약 2배는 더 된다. 솔플로는 거의 무리. 눈물난다. 대신에 포획은 40%정도만 체력이 되어도 가능하다.
3.1.1. 아종
지하로 파고든 후 흙먼지를 일으키며 튀어나오자마자 냅다 빠르게 헌터에게 내달리는데, 여기서 파생패턴이 원종처럼 그냥 돌진만 하기/드리프트 후 그 속도 그대로 헌터에게 되돌아오기/돌진한 뒤 꼬리로 근처를 훑기의 3가지가 있다. 이 패턴 중 역방향에서 오는 공격은 김가불마냥 시야 밖에서 뒤통수를 한 대 더 후리는 시간차 역가드 공격이기 때문에 가드성능 낮은 무기의 가드나 가드 기능이 없는 무기의 긴급회피로는 처리할 수가 없다. 튀어나오는 흙먼지에서 적당히 거리를 벌렸다가 쾅 튀어나오는 소리에 맞춰 재빨리 회피 버튼을 누르는 게 해법. 지하 이동 후 튀어나오는 방향은 반드시 헌터 하나를 목표로 정하고 날아오므로, 솔로일 경우 돌진 방향과 나란히 구르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피할 수 있으나, 파티 플레이 때 이랬다가는 다른 헌터를 노린 돌진에 엉뚱하게 뛰어들어 치이는 수가 있다.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에서는 G급 흑각룡부터 뿔을 크게 휘저어 뎀프시롤을 구사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판정이 전신에 있어 피하기가 까다로운 편.
3.1.2. 마왕 디아블로스
한편 잡지 전격 마왕에 연재되었던 몬스터 헌터 만화에서 뿔 하나가 잘리고 몸이 주황색인 디아블로스 돌연변이 괴수 '디아솔테'가 나오기도 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 세컨드 G에서는 게임에도 나온다. 편각의 마왕 디아블로스('魔王'이 아니라 'マ왕'이다) 라는 이름으로, 상위 네코트 9성 퀘스트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데 뿔이 한쪽만 남은 것을 제외하고는 보통 디아블로스와 동일하게 생겼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스피드는 일반 디아와 동일하지만 파워나 체력은 G급에 육박하는 괴물딱지다. 웬만한 방어력으로는 일격에 가버리는 경우가 속출한다. 퀘스트 의뢰 내용부터 군대를 끌고 갔는데 잡을 수가 없어서 헌터한테 수렵을 부탁했다는 비범한 녀석이다.
3.2.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의 대형 몬스터 |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트라이 ] | ||||||
| }}}}}} |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트라이 G ] |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위험도 | ★★★★★ | ||
서식지 | 모래 평원, 모가의 숲(밤) |
기존 모델링보다 전체적으로 육중해졌다. 비룡종 골격 자체가 크게 수정된 만큼 이전작의 디아블로스와는 꽤나 차이가 나는데, 가장 큰 차이로는 머리가 아래로 내려오고 꼬리가 위로 올라가서 약점인 꼬리를 노리기 어려워졌다는 점이 있다. 이 점은 리오레우스, 리오레이아 등도 동일. 그 대신인지 머리 육질은 약간 부드러워져 검사도 어렵잖게 뿔 파괴가 가능해졌다.
몬스터의 생태 구현에 힘입어 스태미나가 떨어질 경우 사원의 선인장 자생지에서 선인장을 우적우적 씹어먹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지하, 지상 패턴이 대폭 추가되어 예전처럼 '무한돌진', '저돌맹진', '내가 디아블로스냐 도스팡고냐'같은 기분이 들지 않게 되어 패턴이 다채로워졌다. 일단 2연속 뎀프시롤 패턴 및 땅 속에서 튀어나와 유성처럼 날아드는 신 패턴이 생겼다. 뎀프시롤 패턴은 꼬리에도 판정이 있어서 어설프게 피하다가는 꼬리에 맞고 날아가기 딱 좋다.
새로운 필살기격 공격인 지하 급습 패턴은 아그나코트르의 돌진과 마찬가지로 헌터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서 날아오기 때문에 간단히 피하긴 어렵고, 긴급회피를 쓰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튀어나오기 전 땅에서 흙먼지를 일으키니 전조는 쉽게 알 수 있다. 포물선을 그리며 나타나니 위치만 잘 잡으면 가만히 서서 피할 수도 있긴 하다. 지하 이동 시 지진 판정이 있어 헌터가 동선 주변에 있으면 잠시 비틀거리니 주의.
이번작도 사원 8번맵의 기둥에 뿔이 박히는 기믹이 있으나, 배경 오브젝트에 내구도 개념이 생겨서 막 쓰기는 힘들어졌다. 설령 박혔다 해도 그 동안 경직을 주지 못하면 뿔을 빼면서 부숴버리고, 아예 뎀프시롤 패턴으로 직접 부숴버리기도 하니 주의.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는 기본적으로 트라이 기반이기 때문에 트라이와 별로 차이는 나지 않지만, 포효는 여전히 고급귀마개가 필요하되 지속판정이 아니게 변경되어서 무적회피 한 번으로 피할 수 있다. 경직도 빨리 풀려서 귀마개가 꼭 필요한 것도 아니게 되었다. 또한 상술된 대로 이번 작품부터는 구멍함정에 걸린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의 G급 개체는 지하 패턴 중 포물선으로 튀어나오는 패턴의 차지 시간이 빨라졌다. 또한 유도성능이 매우 높은 돌진 공격이 추가되었는데 예비동작 중에도 축맞춤을 하고 커브까지 틀기 때문에 긴급회피나 가드가 아니면 피하기 매우 어렵다.
3.2.1. 아종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의 대형 몬스터 |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트라이 ] | ||||||
| }}}}}} |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트라이 G ] |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위험도 | ★★★★★ | |
서식지 | 모래 평원, 모가의 숲(밤) |
리오레우스 아종, 리오레이아 아종과 마찬가지로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고, 포터블 서드에서 복귀했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의 G급 추가 패턴이 매우 불합리하기로 악명이 높다. 지하를 이동하며 플레이어의 발밑을 지나가 진동 상태로 만들고, 진동이 풀리기도 전에 지하 급습 패턴이 날아온다. 분노 중 땅에 들어가 있는 상태라면 별 전조도 없이 자주 사용하면서 위력도 높아 거너는 한 대 맞는 순간 수레행도 가능한 수준이다. 진동을 피하기도 매우 어렵고, 긴급회피를 쓰면 기상 타이밍에 땅에서 튀어나와 맞춘다. 이 때문에 무기 상성을 심하게 타며 가드 무기를 쓰거나, 가드가 없다면 내진 스킬을 띄우는 것이 추천된다. 다행히 원종의 G급 추가패턴인 커브 돌진은 쓰지 않는다.
디아블로스의 G급 물욕템인 대지를 꿰뚫는 강뿔은 아종에게서도 얻을 수 있다.
3.3. 몬스터 헌터 4 ~ 4G
몬스터 헌터 4 · 4G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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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위험도 | ★★★★★ | |
서식지 | 구사막, 미지의 삼림 |
전통의 개근 몬스터였지만 몬스터 헌터 4에는 최초로 불참. 하위 브라키디오스의 소재를 교환하여 소재만 입수할 수 있었다. 허나 몬스터 헌터 4G의 1차 PV에 사막이 나온 뒤 재참전 떡밥이 돌았고, 결국 2차 PV에서 원종, 3차 PV에서 아종이 등장하면서 마침내 복귀, 4G에서 부활한 구작의 몬스터 중 가장 큰 환호를 받았다.
오프닝에서부터 등장하는데, 간판인 셀레기오스보다 비중이 높다. G급 2성부터 등장하며, 4G에서 상향받은 각왕검 아티라트의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디아블로스들이 대검 헌터들에게 썰리는 중이다.
본작에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트라이에서 추가된 2연속 뎀프시롤과 지하 급습이 잘렸다는 점. 거기다가 3G의 커브 돌진도 잘렸다. 대신 지하 급습 후 바로 돌진을 하는 패턴이 생겼다.
가장 긴 포효, 뭐든 두 대 맞으면 무조건 스턴이라는 각룡 특유의 기믹은 여전해 탐색에서 다른 몹이랑 겹쳐대면 여러모로 답이 없어진다. 등장하는 맵 테이블이 죄다 사막 아니면 동굴인데, 다른 사막/동굴 지형이 없으면 비료옥으로 쫓아낼 수도 없거니와, 2개쯤 된다 쳐도 쫓아내도 얼마 안 가 또 튀어나와서 전투 지형[16]이 2~3개밖에 없을 땐 골치 아프다. 거기다가 해당 맵 테이블에서 나오는 놈들이 하나같이 거지같은 놈들인지라 둘이서 협공 들어오면 날고 기는 G급 헌터도 뼈와 살리 분리당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17]
이 외에 등 부위 파괴가 가능해지고, 에리어 이동을 할 때 출구까지 간 다음 땅을 파게 된 등의 변화가 있다.
3.3.1. 극한 상태
길드 퀘스트에서도 등장하며, 극한 상태가 적용되는 일부 몬스터 중 하나이기도 하다. 패턴 변화 수준이 극한 상태 중 가장 독보적인데, 아종인 흑각룡은 물론 근연종인 일각룡 모노블로스와 그 아종인 백일각룡의 패턴까지 섞여있다. 원체 정신없이 뛰어다녀서 극한 상태를 풀기 힘들지만 풀고 나면 섬광옥이나 함정 등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여럿이서 뭉치면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다. 극한 재돌입 모션 전에 섬광+함정으로 딜타임을 가능한 유지시키는 게 포인트.미경화 부위는 다리인데 조금만 각도가 빗맞아도 튕겨나가는 저질 판정에 육질도 더러워서 심격 없이는 풀기 힘들고, 돌진과 굴파기 때문에 항룡석(특히 지속시간이 가장 짧은 심격) 시간을 낭비시키는 일이 많아 재극한 횟수가 증가할수록 풀기는 더더욱 어려워진다. 길드 퀘스트에서는 보상이 1마리당 6 ~ 8개로 가장 많은 편에 속하며, 발굴 방어구 외형으로 그 유명한 키린 세트가 나오는 등[18] 메리트가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동료 간의 손발이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바로 미칠 듯이 꼬여버리기 때문에 선호도는 최악이다.
이런 점 때문에 스펙이 올라갈수록, 같이 잡아줄 동료가 적어질수록 난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치솟는다. 극한 디아는 돌진과 땅파기로 항룡석 시간 갉아먹기에 최적화된 몬스터인 만큼 초반 극딜이 매우 중요한데, 이를 디아가 스펙으로 커버하거나 딜량이 부족하거나 하면 무한 돌진 지옥에 빠져버리기 때문. 때문에 고랩 길드 퀘스트, 솔플 한정으로 진오우거, 이블조와 함께 가장 어려운 극한 상태로 취급받는다.
극한 몬스터 중 보상도 많고 제일 만만해서 아무 길퀘나 들어가 보면 꼭 한 번씩 얼굴을 보게 되는 라잔이나 난이도가 하도 더러워서 유명해진 이블조나 진오우거와는 달리, 피통 적은 쌍퀘나 쉬운 이벤트퀘가 아니면 굳이 찾아서 잡은 사람도, 잡으려 하는 사람도 없고, 잡으러 간 사람도, 잡아 본 사람도 일체 언급하지 않는다[19]는 점을 보면 그야말로 금기 몬스터와 진배없다.
3.3.2. 아종
몬스터 헌터 4 · 4G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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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위험도 | ★★★★★ | |
서식지 | 구사막, 미지의 삼림 |
아종인 흑각룡은 원종과 달리 2연속 뎀프시롤, 지하 급습을 여전히 사용하며, 제자리에서 발을 구르며 멍때리는 척하다가 돌진한다든가, 티가렉스처럼 돌진 후 다른 방향으로 드리프트한 뒤 다시 돌진한다든가, 돌진한 뒤 바로 땅 속으로 들어갔다가 지하 급습을 시전하는 등 공격이 보다 다채로워졌다. 다행히 3G의 진동으로 발을 묶은 뒤 지하 급습하는 콤보는 사라졌다.
원종과 마찬가지로 길드 퀘스트에서도 등장. 고렙 길드 퀘스트에서는 기본 광룡화 상태로 나와 흉악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원종과 달리 극한 상태는 나오지 않아 상대적으로 상대하기 편하다.
비교적 보수가 좋은 편이고, 극한 상태가 되지 않으며, 사냥 도중 비교적 무력화시킬 방법이 많은데다[20] 광룡화 동안 항룡석 강격으로 더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어서 순간폭딜로 단기결전을 치르기 좋다는 특징에 힘입어 디아블로스 아종(혹은 디아블로스 아종+다른 몬스터) 쌍퀘는 길드 퀘스트 육성에서 나름 선호되는 퀘스트이기도 하다. 다만 140레벨이 되면 지하 패턴 중 일부가 거의 즉사급이 되는 등 일격이 무시무시하게 아프니 방심은 금물.
3.4.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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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랑 아트랄 카 | 흑룡 · 홍룡 · 선조룡 밀라보레아스 | ||||||
이명 특수 개체 | |||||||
은령 가무토 | 백질풍 나르가쿠르가 | 모쇄 다이묘자자미 | 신멸인 디노발드 | 오마 디아블로스 | 청전주 라이젝스 | ||
흑염왕 리오레우스 | 자독희 리오레이아 | 개열 쇼군기자미 | 홍두 아오아시라 | 척안 얀가루루가 | 보전 우라간킨 | ||
대설주 울크스스 | 금뇌공 진오우거 | 천안 타마미츠네 | 암천 테츠카브라 | 황구조 티가렉스 | 농은 호로로호루루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위험도 | ★★★★★ | |
서식지 | 구사막, 사막 |
크로스에는 참전하지 않았지만 후속작인 더블 크로스에서 복귀했다. 여기에 새로운 지형으로 세크메아 사막이 2ndG 이후로 다시 추가되면서 자신의 주제곡도 부활했고, 특수개체가 메인 몬스터로 지정되는 특혜까지 받았다. 아종은 등장하지 않아서인지 원종이 다시 2연속 뎀프시롤과 지하 급습을 사용하게 되었다.
G급으로 올라가기 위한 마지막 수문장으로 상위 디아블로스를 수렵해야 하는데, 분노 시 미칠 듯한 스피드에 좀 크다 싶은 공격에 맞으면 검사도 HP가 절반씩 빠져나가는 살벌한 녀석이지만 분노하지 않았을 땐 지하 이동 시 소리폭탄 - 섬광구슬로 격추 콤보로 길게 발을 묶을 수 있는 건 여전하니 적극 활용하는 게 좋다.
G급 디아블로스는 4성까지 올라가야 만날 수 있다. 과거 악명을 떨쳤던 쌍디아 퀘스트 '4개의 뿔'도 이벤트 퀘스트로 수주할 수 있는데, 아종이 등장하지 않았기에 흑각룡은 나오지 않고 사막에서 각룡 2마리를 잡는 퀘스트다. HP는 일반 단품 퀘스트보다 약간 적은 주제에 능력치는 더 강화된 놈들을 2마리나 잡아야 하는 양심 없는 퀘스트지만, 다른 퀘스트에 비해 최대 은관 ~ 금관개체가 나올 확률이 높은 데다 보수로 혼즈코인이 20개씩 주어진다.
특수개체의 패턴은 오마 디아블로스 문서 참조.
영맹화 디아블로스는 굉장히 흉악한 몬스터 중 하나이다. 머리가 상시 영맹화라 돌진 한 대만 맞아도 g급 풀강 검사의 체력을 반씩 깎아먹는 흉악한 공격력은 물론, 땅속에서 튀어나오는 공격은 잘못하면 풀피에서 실피가 될 수 있다. 게다가 튀어나오기가 그냥 튀어나오기, 튀어나온 후 헌터에게 돌진, 튀어나오는 동시에 헌터에게 크게 뛰어들며 뿔과 꼬리로 쓰는 3가지 패턴 중 하나라 뭐가 나올지 모르고, 튀어나오는 타이밍도 다 다르기 때문에 피하기 어렵다. 그런데 그게 영맹화라 가히 흉악한 데미지가 나온다. 다행히 분노 전 상태에서 음폭탄은 여전히 유효하니 그걸 이용해서 잡으면 된다. 그리고 이런 괴물이 g급 최종 대연속 수렵 퀘스트에 마지막으로 나와서 많은 헌터들을 멘붕시켰다.[21]
3.5.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의 대형 몬스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 keep-all; min-width:300px;" {{{#!folding [ 월드 ] {{{#000,#fff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월드 업데이트 | ||||||
레셴* | ||||||
고대 레셴* | ||||||
* 콜라보레이션 몬스터는 *표시. * 조라 마그다라오스, 제노 지바와 콜라보 몬스터는 마스터 랭크에 대응되지 않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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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려 찌르는 레이기에나| 얼려찌르는 ]] 레이기에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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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본 업데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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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 얼음 칼날을 찬 ]] 벨리오로스 | 황흑룡 알바트리온 | 흑룡 밀라보레아스 | ||||
* 이블조, 바젤기우스, 네르기간테, 발하자크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최소 금관 | 1886.63 ~ 1844.70 | |
최대 금관 | 2578.39 ~ 2620.31 | |
서식지 | 개밋둑의 황야, 인도하는 땅 |
부위 파괴 | ||||||||
부위 | 부위 파괴 가능 유무 | |||||||
뿔 | 부위 파괴 가능 X2 | |||||||
머리 | X | |||||||
복부 | X | |||||||
등 | 부위 파괴 가능 | |||||||
날개 | X | |||||||
다리 | X | |||||||
꼬리 | 절단 가능 |
육질표 | ||||||||
부위 | 참격 | 타격 | 탄 | <colbgcolor=pink><colcolor=#353535> 불 | <colbgcolor=skyblue><colcolor=#353535> 물 | <colbgcolor=Lemonchiffon><colcolor=#353535> 번개 | <colbgcolor=lightcyan><colcolor=#353535> 얼음 | <colbgcolor=MediumPurple><colcolor=#121212> 용 |
뿔 | 21 | 42 | 20 | 0 | 20 | 10 | 25 | 20 |
머리 | 45 | 63 | 40 | 0 | 25 | 10 | 30 | 25 |
목 | 40 | 40 | 25 | 0 | 15 | 5 | 20 | 15 |
몸통 | 73 | 78 | 40 | 0 | 30 | 10 | 35 | 30 |
등 | 24 | 42 | 35 | 0 | 20 | 10 | 25 | 20 |
날개 | 40 | 30 | 60 | 0 | 25 | 10 | 30 | 25 |
다리 | 35 | 35 | 35 | 0 | 10 | 5 | 15 | 10 |
꼬리 | 50 | 24 | 45 | 0 | 20 | 10 | 15 | 20 |
꼬리 끝 | 23 | 33 | 10 | 0 | 20 | 10 | 25 | 20 |
2017년 8월 18일 트레일러에서 개밋둑의 황야 개활지 한가운데에서 특유의 강렬한 사출 동작을 보여주면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개활지 지하의 동굴을 영역으로 삼고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의 주인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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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수의 숲| 고대수의 숲 | [[개밋둑의 황야| 개밋둑의 황야 | [[육산호의 대지| 육산호의 대지 | |
<rowcolor=white> | |||
[[독기의 골짜기| 독기의 골짜기 | [[용결정의 땅| 용결정의 땅 - - | [[바다 건너 극한지| 바다 건너 극한지 | |
<rowcolor=white> | }}}}}}}}}}}} |
개밋둑의 황야 생태계의 정점에 있는 주인 몬스터로 자기 영역에 들어오는 웬만한 대형몹들도 전부 뿔로 들이받아 박살을 내놓는다. 현실 세계의 사바나 패왕 아프리카코끼리가 그렇듯 초식동물이면서도 한 지역 생태계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본작에서 처음 등장하는 익룡종 몬스터 노이오스는 자극을 받으면 고음의 포효를 지르는데, 이 소리가 지하 동굴의 디아블로스를 바깥으로 끌어낸다. 이를 이용해 다른 대형 몬스터가 그 둥지 위에 있을 때 노이오스를 자극하면 특유의 거대한 뿔로 지각을 뚫고 나와 몬스터를 들이받아 그 충격으로 모래사막 한가운데에 싱크홀을 뚫어버린다. 스턴에 걸린 채 구멍으로 떨어지는 대형 몬스터는 덤.
세력 다툼 요소의 추가로 다른 대형 몬스터들과 세력 다툼을 한다. 주인 몬스터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게 세력권이 겹치는 위험도 4의 몬스터들을 상대로는 전부 무패를 기록하며, 원종 VS 아종 싸움도 있다.
세력 다툼 | |
볼보로스 | |
볼보로스와 디아블로스가 서로에게 돌진하지만 압도적인 체급 차이 때문인지 볼보로스가 피해를 입으며 한 방에 넉다운된다. | |
디아블로스 승리 | |
안쟈나프 아종[22] / 디노발드 | |
안쟈나프 아종/디노발드가 디아블로스의 목을 물고 패대기친 후, 디아블로스가 안쟈나프 아종/디노발드를 쳐낸 뒤 뿔로 들어올린 후 땅에 메다꽂는다. | |
상호 피해 / 무승부 | |
리오레이아 | |
리오레이아가 디아블로스를 향해 브레스를 발사하나 디아블로스는 잠복으로 피한 후 튀어나오면서 리오레이아에게 일격을 먹인다. | |
리오레이아 패배 | |
디아블로스 아종 | |
원종과 아종의 두 디아블로스가 서로 뿔을 맞대고 힘을 겨루다가 랜덤하게 한 쪽이 넘어간다. | |
승패 랜덤 | |
이블조 | |
이블조가 돌진해오는 디아블로스의 뿔을 물어 멈추고는 그대로 들어올리더니 바닥에 내리꽂아버리며 디아블로스의 뿔이 부위 파괴당한다.[23] | |
디아블로스 패배 |
특이하게도 이번 작의 디아블로스는 질주진액을 소재로 드랍하기도 한다. 수시로 돌격하는 것을 반영한 걸지도? 포획해오면 생물학자가 뿔 크기를 통해 추정 나이를 산출하려 한다는 대사가 있다.
높은 데미지와 스턴 확률은 여전하고, 돌진 종류가 다양해서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들에게는 여러모로 까다로울 수도 있으나 패턴에 이지선다가 없고 전조가 확실하게 보이기 때문에 각 패턴별 대응법만 익힌다면 쉽게 잡힌다. 다만 임무 퀘스트로 이 녀석을 잡을 스펙이라면 방심하다간 순식간에 수레의 아늑함을 느끼게 해주는 괴악한 딜을 경험할 수 있는, 월드의 선생님 안쟈나프에 이어서 뉴비를 좌절시키는 장벽이다. 패턴이 정직하고 전조가 확실하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덩치가 워낙 커서 그것을 단번에 파악하지 못하거나 알아도 맞을 가능성이 있는 것도 크다.
평범한 돌진부터 해서 살짝 스텝을 밟고 급가속하는 돌진이 있는가 하면, 고개를 돌려 미리 준비한 다음 방향 전환 후 돌진하는 패턴이 있다. 별 생각 없이 접근하다 맞을 수 있으므로 주의. 또한 타격무기 상대로 머리 육질이 연해졌다. 해머로 머리를 치면 역경직이 올 정도. 반면 절단무기는 무기에 따라 초록 예리도에서도 튕길 정도로 단단해졌다. 거기다 디아블로스의 패턴 대부분은 회피의 무적시간을 이용해서 피해내기보다는 납도한 뒤 공격에서 벗어나거나 긴급회피로 피하는 것이 쉬운데 딜을 넣으려다가 우연찮게 뿔에 부딪혀 무방비 상태가 되면 납도 후 벗어날 시간도 없어 회피로 어렵게 피해내거나 그대로 받히는 상황이 생겨 주의를 요한다.[24]
육질도 더러운데다 수렵과정 내내 주무기로 쓰는 뿔은 아이러니하게도 치명적인 약점이기도 하다. 일단 뿔을 파괴시키면 그 흉악한 화력이 절반으로 급감하며, 어떤 공격도 튕겨나가지 않고 잘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인지 검사 무기 중에선 상대적으로 건랜스가 디아블로스를 상대하기 좋다. 특유의 흉악한 화력도 단단히 가드를 굳히고서 싸워 상당수 무력화할 수 있으며, 풀버스트와 용격포로 뿔을 가장 빨리 파괴해버릴 수 있기에 유리한 고지를 접하기 쉽다. 참격중 틈틈이 수평포격만 꼽아도 얼마 안 가서 뿔 부서지는 소리가 날 정도. 건랜스가 주무기인 유저가 아니더라도 디아블로스 저격용으로 한 자루쯤 만드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혹은 머리와 목이 연결되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노리거나, 뿔 근처에서 나무통폭탄G를 여러 개 터트리면 참격계 무기도 튕기지 않고 쉽게 뿔을 부술 수 있다. 주로 음폭탄에 맞거나 구멍 함정에 걸려 땅속에 끼어 버둥거리고 있을때, 혹은 분노하면 포효를 지르는 다른 대형 몬스터와 달리 조용히 그르렁거리며 멍을 때리니 그때를 집중적으로 노리자. 해머의 경우는 특유의 좋은 기동성과 슬라이딩 가능한 언덕 지형이 많은 개밋둑의 황야의 특성을 이용해 언덕 주변으로 디아블로스를 유인 후 롤링 어택(해머 슬라이딩 공격)으로 머리를 노리면 뿔이 쉽게 파괴된다. 롤링어택은 공격이 튕겨나가지 않기 때문. 운이 좋다면 그대로 단차탑승도 가능하다.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거대한 개밋둑에 박치기를 유도하면 뿔이 잠깐 박히기에 딜타임을 벌 수 있다. 다만 뿔이 전부 파괴되면 더 이상 이 기믹이 안 나오니 볼보로스처럼 연속으로 딜타임을 벌지는 못 한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잠복 패턴이나 돌진 이후에 긴 틈이 있었던 기존과 달리 잠복 패턴 이후 반드시 다른 패턴을 이어서 사용하고, 돌진 후에도 잠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음폭탄 없이 딜타임을 잡기가 까다로워졌다. 게다가 잠복 중에는 클러치 클로도 죄다 튕겨내기 때문에 분노 상태는 아니지만 스태미나가 넘칠 때는 클러치 타이밍을 잡기도 난감해졌다.
사실 월드/아이스본 한정으로 디아블로스의 가장 큰 약점은 다름아닌 음폭탄이다. 이전작들에서는 분노 시엔 안 먹혔지만, 월드의 디아블로스는 분노 시에도 잠행 중에 음폭탄을 들으면 솟아오른다. 이런 이유로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발도 슬링어 발사를 이용해 납도할 필요 없이 디아블로스가 잠행하러 들어간 직후에 한발 쏴주면 난이도가 급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작에서 물욕 소재로 악명이 높았던 대지를 뚫는 억센뿔도 마스터 랭크 추가로 다시 나왔는데, 다행히 류참룡 무기와 지제룡 무기 등의 추가로 각룡 무기가 메타에서 밀려난데다가 억센뿔을 먹는 방어구는 EX디아네로 허리 두 종류뿐이기 때문에 전작들만한 물욕을 떨치지는 않는다. 덤으로 공격의 호석에도 쓰이나 아본에서는 공격주도 많이 나오는데다 공격 스킬의 효율이 떨어져서 그렇게까지 필수 호석은 아니다.
3.5.1. 아종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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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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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보레이션 몬스터는 *표시. * 조라 마그다라오스, 제노 지바와 콜라보 몬스터는 마스터 랭크에 대응되지 않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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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블조, 바젤기우스, 네르기간테, 발하자크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최소 금관 | 1886.63 ~ 1844.70 | |
최대 금관 | 2578.39 ~ 2620.31 | |
서식지 | 개밋둑의 황야, 인도하는 땅 |
부위 파괴 | ||||||||
부위 | 부위 파괴 가능 유무 | |||||||
뿔 | 부위 파괴 가능 X2 | |||||||
머리 | X | |||||||
복부 | X | |||||||
등 | 부위 파괴 가능 | |||||||
날개 | X | |||||||
다리 | X | |||||||
꼬리 | 절단 가능 |
육질표 | ||||||||
부위 | 참격 | 타격 | 탄 | <colbgcolor=pink><colcolor=#353535> 불 | <colbgcolor=skyblue><colcolor=#353535> 물 | <colbgcolor=Lemonchiffon><colcolor=#353535> 번개 | <colbgcolor=lightcyan><colcolor=#353535> 얼음 | <colbgcolor=MediumPurple><colcolor=#121212> 용 |
뿔 | 19 | 37 | 15 | 0 | 20 | 10 | 25 | 0 |
머리 | 43 | 55 | 30 | 0 | 25 | 10 | 30 | 0 |
목 | 40 | 40 | 25 | 0 | 15 | 5 | 20 | 0 |
몸통 | 63 | 68 | 35 | 0 | 30 | 10 | 35 | 0 |
등 | 24 | 42 | 30 | 0 | 20 | 10 | 25 | 0 |
날개 | 40 | 30 | 60 | 0 | 25 | 10 | 30 | 0 |
다리 | 35 | 35 | 35 | 0 | 10 | 5 | 15 | 0 |
꼬리 | 45 | 24 | 45 | 0 | 20 | 10 | 15 | 0 |
꼬리 끝 | 20 | 24 | 10 | 0 | 20 | 10 | 25 | 0 |
아종의 경우 원종에 없던 몇몇 패턴들이 추가된다. 이 중에서도 가장 위협적인 패턴은 모노블로스 아종이 가지고 있던 패턴인 크라우칭 스타트 돌진. 양 날개로 땅을 짚어 준비 자세를 취하고 발을 3회 반 가량 긁고 나서 빠른 속도로 돌진해 오는데, 돌진 직전까지 헌터를 향해 축맞춤하고 돌진 속도도 많이 빨라져 대응하기 어려운데다가 맞으면 확정 스턴이 걸리는지라 버텨도 후속타에 거의 무조건 수레행인 위험한 패턴이다. 전조가 보이면 가드를 올리거나 얌전히 납도하고 긴급회피를 하는 게 안전하다.
그 외에는 예전 시리즈부터 있었던 잠행 도중 반 박자 늦게 튀어나오는 패턴이 추가되어 그냥 튀어나오기와 이지선다를 요구하고,[25] 걷다가 곡선형으로 돌진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거의 드리프트급의 U자형 돌진이라는 비상식적인 무빙을 구사하니 처음 당하면 어이가 없어 넋이 빠질 지경. 잘못 맞으면 방어력 450의 검사도 한 방에 수레로 보내버리는 흉악한 데미지를 자랑하다 보니 원종과 달리 역전 위험도 2 몬스터 중 제일 꺼려지는 녀석에 속한다.[26] 헌터들 사이에서도 어지간한 고룡보다 더 까다롭다는 평가를 자주 듣는다. 특히 원종과 아종을 동시에 토벌해야 하는 폭동이란 이런 것 퀘스트는 슬슬 고룡을 잡기 시작해 자신감이 붙기 시작한 헌터들에게 다시 한 번 겸손을 가르쳐주는, 일반 몬스터 퀘스트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두 디아블로스를 세력 다툼을 붙인 뒤 흩어질 때 각개격파하면 그나마 쉽다.
사냥 시 추천되는 스킬은 내진과 귀마개. 그리고 기절 내성으로, 내진은 헌터 바로 아래로 구멍파기 공격 직전에 내진 판정이 있어 회피를 순간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회피를 수월하게 해주며, 기절 내성은 지겹도록 걸리는 기절 상태를 무효화해줄 수 있다. 귀마개는 월드로 오면서 각종 방해 효과[27]들의 지속 시간이 끔찍하게 길어졌기 때문에 헌터가 비틀대는 동안 뺑소니 당하는 것을 방지하고 추가 딜을 넣을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
파랑예리면 녹일 수 있는 원종과 달리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뿔과 꼬리가 흰예리 미만에서 튕기도록 변경되었다. 머리를 노리다 튕김이 생기면 돌진에 맞기 쉬워지니 조심하도록 하자. 역시나 가드와 포격이 존재하는 건랜스에게는 꽤나 쉽지만, 원종보다 튼튼하고 더 정신없이 돌아다녀서 원종만큼 빠르게 해결하긴 힘든 편.
이 녀석의 홈 그라운드라고 할 수 있는 개밋둑의 황야 14번 맵에서는 그야말로 미쳐 날뛴다. 원종도 이 맵에선 꽤 성가신데 아종은 더하다. 지하 공격과 유사 속에 숨었다가 튀어나와 돌진하는 패턴을 미친듯이 난사하는데, 맵은 좁고 몸집은 커서 돌진의 사정거리에 들어가는 일이 부지기수인데다가 지하 돌진은 납도하고 긴급회피할 틈도 없이 빠르게 튀어나온다. 땅속이나 유사 속에선 공격도 못하니 이걸 난사하기 시작하면 헌터 입장에선 위험하고 속 터지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강벽주로만 막을 수 있는 새로운 돌진 패턴이 생겼으며 잠복 패턴 이후 바로 다시 잠복하기도 하는데, 이를 3번 이상 이어가기도 하고 잠복과 돌진을 자유자재로 연계하기 때문에 이전의 일격이 강력하지만 느린 몬스터에서 여전히 강하면서도 빠르고 이리저리 이동하며 정신없이 공격해대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한번 잠복하기 시작하면 돌진해서 멀어지고 다시 잠복하기를 반복해서 스트레스를 유발하니 음폭탄을 조합분까지 챙겨가는게 좋지만, 음폭탄 조합 재료인 울음주머니는 광충과 달리 식물 연구소에서 재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교역선과 동료 탐험대를 이용하거나 짬이 날 때 탐색에 나가서 노이오스를 학살하는 방법뿐이라 번거롭다. 캡콤도 이를 인지하는지 '그 물고기의 예리도는?'같이 저난이도 개밋둑 관련 이벤트퀘들을 클리어하면 확률적으로 보수로 울음주머니를 받을 수 있게 해놓았으니 위의 방법들이 번거롭다면 개밋둑 관련 이벤트 퀘스트를 반복 클리어해서 입수하는 것도 추천된다.
특히 역전개체 아종은 데미지가 굉장히 강력하다. 지하 공격, 뿔 휘두르기, 돌진 등의 큰 패턴 하나하나가 방어력 900대 초반의 검사마저도 피통을 최소 30%에서 많게는 절반 가까이 통째로 깎아버린다. 특히 디아블로스계는 아차 하다가 이 큰 패턴을 맞는 경우가 빈번해서 재수없으면 체력증강과 비약까지 적용된 풀피 상태의 검사가 단 10초 만에 수레를 타버리는 일도 잦다. 더군다나 돌진 위주의 공격에 돌진하기 전에 슬쩍 간을 보는 패턴까지 있는지라 일어나자마자 맞거나 돌아오자마자 기상참 맞고 수레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으니 한 대 맞고 누우면 기도해야 한다. 만약 누워있는 상태인데 바로 근처에서 땅속으로 빠르게 들어가는 장면을 보았다면 99% 그냥 패드를 놓아버려도 된다. 부동 복장 강화와 도전의 호석 강화를 위해 잡아야 하는 녀석이라 한 번 이상은 보게 될 텐데, 굉장히 힘들고 위험하다.
다만 원종과 마찬가지로 아종도 월드에서는 분노 시에도 잠행 중 음폭탄이 먹히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하면 구작의 위명이 무색해지는 모습을 볼수 있다. 특히 아종은 원종보다 잠행 연계가 많아서 정말 시도때도 없이 잠행을 해대기 때문에 오히려 발도 슬링어 발사로 음폭탄을 제때 쏘는 방법만 터득하면 역전개체조차 원종 이상으로 모래 속에서 허우적대다 자러 간다.
수렵할 때 쓸만한 무기는 전작인 월드에서도 먹혔던 얼음속성 강속성병 차지액스. 특히 속성커스텀, 파츠강화가 된 황제금 차지액스-얼음과 무페토 지바의 진-용맥각성을 사용하면 초고출력의 병피해가 300을 넘어버린다.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발도슬링어 사용으로 음폭탄을 쏘면 딜타임을 쉽게 얻을 수 있다. 파티 플레이라면 악보 '고주파'에 높은 마비수치(디아는 원아종 모두 마비가 치명적 약점)가 달린 수렵피리 여왕적 랑고스타가 굉장한 존재감을 뽐낼 것이다.
인도하는 땅에서는 황야 지대 레벨 5, 역전 개체는 6 이후부터 마주할 수 있다. 원종과 치고받고 있는데 뜬금없이 나타나 난입하여 세력 다툼을 벌이며 등장하기도 하는데, 아이스본 출시 후에는 굳이 월드 때 이 녀석을 잡을 이유가 없다 보니 여기서 처음 접하게 되는 헌터들이 꽤 있다. 처음 보는 헌터의 입장에서는 싸우다 말고 웬 식별도 안 된 몹이 세력 다툼 표시를 띄우더니 눈앞에서 디아블로스 두 마리가 치고받는 장면을 보게 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다. 그리고 세력 다툼이 끝난 두 디아블로스가 자신을 쳐다보더니 땅을 파고 쫓아오기 시작하면 더욱 인상깊을 것이다.
영화 콜라보 퀘스트에서 영화와 마찬가지로 아종이 등장한다. 스펙이 낮게 설정되어있긴 하지만 지랄맞은 패턴들이 어디로 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뉴비들을 괴롭혔다.
BGM - 진홍의 뿔(真紅の角) |
3.6.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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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 극복 오나즈치| 괴이 극복 ]] 오나즈치 |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 혼돈에 신음하는 ]] 고어-마가라 | [[괴이 극복 오나즈치| 괴이 극복 ]] 크샬다오라 | [[괴이 극복 테오-테스카토르| 괴이 극복 ]] 테오- 테스카토르 | ||
[[괴이 극복 발파루크| 괴이 극복 ]] 발파루크 | [[괴이 극복 샤가르마가라| 괴이 극복 ]] 샤가르마가라 | [[원초를 새기는 멜-제나| 원초를 새기는 ]] 멜-제나 | |||
* 나루하타타히메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
최소 금관 | 1844.70 ~ 1886.63 | |
최대 금관 | 2578.39 ~ 2620.31 | |
서식지 | 모래 평원 |
열사, 백열, 투쟁
진천동지 땅을 뒤흔들며
사나운 한 쌍의 뿔을 내세운다
모래의 안팎 모두 폭군의 영역이니
맹공에는 사각 없도다
사막의 폭군
각룡 디아블로스
진천동지 땅을 뒤흔들며
사나운 한 쌍의 뿔을 내세운다
모래의 안팎 모두 폭군의 영역이니
맹공에는 사각 없도다
사막의 폭군
각룡 디아블로스
컷신은 밤중의 모래 평원에서 싸우는 볼보로스와 안쟈나프를 비추며 시작. 안쟈나프가 볼보로스의 돌진을 피한 뒤 물어서 제압하고 마무리하려는 찰나 갑자기 진동이 울리더니 아래에서 디아블로스가 튀어나와 두 수룡종을 내동댕이쳐버린다. 이미 안쟈나프에게 부상을 입어 다리를 절며 도망가는 볼보로스를 가볍게 위협해 쫓아낸 디아블로스는 아직 달아나지 못해 버둥거리는 안쟈나프를 뿔로 받아서 땅바닥에 던져버린다. 소개 문구가 나온 뒤 트레이드 마크인 포효를 지르며 컷신 종료. 생태 영상에서의 모티브 요괴는 불명. 애매하지만 우시오니란 설이 있다.
부위 파괴 | ||||||||
부위 | 부위 파괴 가능 유무 | |||||||
뿔 | 부위 파괴 가능 X2 | |||||||
머리 | X | |||||||
복부 | X | |||||||
등 | 부위 파괴 가능 | |||||||
날개 | X | |||||||
다리 | X | |||||||
꼬리 | 절단 가능 |
육질표 | ||||||||
부위 | 참격 | 타격 | 탄 | <colbgcolor=pink><colcolor=#353535> 불 | <colbgcolor=skyblue><colcolor=#353535> 물 | <colbgcolor=Lemonchiffon><colcolor=#353535> 번개 | <colbgcolor=lightcyan><colcolor=#353535> 얼음 | <colbgcolor=MediumPurple><colcolor=#353535> 용 |
머리 | 45 | 60 | 40 | 0 | 15 | 10 | 25 | 15 |
뿔 | 21 | 42 | 20 | 0 | 20 | 10 | 25 | 20 |
목 | 40 | 40 | 25 | 0 | 15 | 5 | 20 | 15 |
복부 | 65 | 70 | 40 | 0 | 25 | 10 | 30 | 25 |
등 | 25 | 42 | 35 | 0 | 20 | 10 | 25 | 20 |
날개 | 40 | 30 | 60 | 0 | 25 | 10 | 30 | 25 |
다리 | 35 | 35 | 35 | 0 | 10 | 5 | 15 | 10 |
꼬리 | 50 | 24 | 45 | 0 | 20 | 10 | 15 | 20 |
꼬리 끝 | 23 | 26 | 10 | 0 | 20 | 10 | 25 | 20 |
세력 다툼에서의 입지는 좀 좁아졌다. 우선 안쟈나프 아종과 있었던 세력 다툼이 원종에게도 생겼는데, 아이스본 시절 아종과의 세력 다툼 모션을 유용하는 바람에 원종과도 무승부를 내고, 리오레이아와의 세력 다툼은 여전히 승리하나, 이번 작에서는 대형 몬스터끼리 공격을 주고받을 때 용속성을 제외한 속성 공격이 다른 대형 몬스터에게도 속성 피해를 걸 수 있어서 레이아의 브레스에 맞으면 불 피해를 받아 반쪽짜리 승리가 된다. 레이아가 세력 다툼 종료 후 도망가던 것도 용 조종 시스템의 추가로 인해 용 조종 대기 상태가 되는 것으로 변경되어 플레이어가 조종하게 된 레이아에게 또 맞을 여지가 생긴 건 덤. 그 외에 디아블로스 2마리가 등장하는 퀘스트에서 둘을 싸움 붙이면 서로 뿔을 맞대고 힘싸움을 한다. 이번엔 아종이 불참해서 두 마리의 디아블로스가 서로 만나면 진행된다.
세력 다툼 | |
볼보로스 | |
월드의 원종 vs 볼보로스와 동일. 이후 볼보로스가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디아블로스 승리 | |
리오레이아 | |
월드의 리오레이아 vs 디아블로스와 동일하지만, 리오레이아의 브레스가 디아블로스에게 불속성 상태이상과 약한 대미지를 가한다. 이후 리오레이아가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상호 피해 / 디아블로스 승리 | |
안쟈나프 | |
월드의 디아블로스 vs 안쟈나프 아종과 동일. 이후 안쟈나프가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상호 피해 / 디아블로스 승리 | |
디아블로스 | |
월드의 디아블로스 vs 디아블로스 아종과 동일. 이후 둘 중 하나가 랜덤하게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승패 랜덤 |
라잔이나 마가이마가도만큼은 아니지만 용 조종 탑승물로 고평가 받는 몬스터중 하나다. 디아블로스 특유의 돌진 패턴을 앞 강공격 커맨드로 실행할 수 있는데 데미지가 출중하고, 돌진 전 준비자세를 취하는 선딜레이도 동작이 꽤나 짧아서 회피 캔슬을 병용하면 연속으로 뺑소니를 들이박으며 제한시간 내 상당한 폭딜을 가할수 있다.
전통의 고난이도 몬스터라는 명성에 걸맞게 상태이상이나 속성기술 없이 순수 피지컬만으로 헌터를 힘들게 한다. 티가렉스, 리오레우스, 진오우거, 타마미츠네 등과 같이 괜히 M★4 몬스터가 아니란 걸 보여준다. 하지만 동시에 리오레우스, 크샬다오라와 마찬가지로 시간만 질질 끌고 짜증을 유발하던 패턴을 훌륭하게 개선했다는 호평을 받는다. 돌진 패턴의 미끄러지는 거리가 줄어 납도하고 뒷꽁무니를 쫓아가야 하는 상황도 없어졌고,[28] 지하 이동의 빈도가 줄고 일부 패턴의 선모션으로 아주 짧게 땅속에 들어갔다가 바로 나오는 정도로 바뀌었다. 대신 소리폭탄은 구작의 사양으로 돌아와 분노 시에는 통하지 않는다. 오마가 사용하던 꼬리 찍기 패턴을 수입해왔는데, 원본과 달리 날아가는 바위에 유도 성능이 있으며 용 조종 약공격으로도 이 꼬리 찍기 패턴을 사용할 수 있다.
디아블로스가 늘 그랬듯 이번에도 큼직한 패턴과 함께 어마무시한 데미지로 찍어누르는 타입이나, 지하 잠행의 빈도 감소, 히트박스 조정으로 인한 불합리한 피격의 감소로 인해 전반적인 난이도는 낮아졌다.[29] 예외적으로 철산고 패턴은 판정의 지속시간이 좀 심하게 길고 여전히 전신 판정이라 디아블로스의 발밑에서 비벼야 하는 검사 무기군이면 자주 얻어맞아 굴러다닐 수 있다. 전통의 패턴인 뿔 뎀프시롤 공격의 경우 정석적인 밧줄벌레 낙법 저격 패턴이 되어서, 1타를 맞자마자 무턱대고 낙법을 썼다간 바로 2타까지 맞게 되며 여전히 미칠듯한 공격력까지 더해져 매우 높은 확률로 캠프로 실려가게 된다. 지하 잠행 후 점프 덮치기 패턴의 경우, 점프 비거리가 거의 날아오는 수준으로 상향되어서 표적이 되면 단순 구르기로 피하기가 힘들어졌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M★4 초반부에 등장한다. 오마가 사용하던 잠시 몸을 일으키다가 대각선으로 머리를 휘둘러 뿔로 내려찍는 패턴이 생겼다. 상황에 따라서 돌진 패턴 이후 후속타로 연계해서 사용하거나 2연속으로 시전하기도 한다. 패턴의 데미지는 인혼조를 모으지 않으면 즉사 확정에, 피격 판정도 넓은 준 필살기급 패턴이지만 무엇보다도 발동 직전까지 목표를 끝까지 조준하다 시전하는 유도성 패턴이다. 거기에 전진거리도 상당해서 먼 거리에서 시전해도 순식간에 헌터를 날려버리거나 빗맞춰도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오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는 거너 유저들도 주의해야 하는 패턴이다. 파훼법은 내려찍기 직전, 디아블로스의 품으로 파고들거나 디아블로스가 들고있는 고개의 반대 방향으로 회피하는 것이다.
괴이화 개체의 경우 안 그래도 강한 화력이 더 강해져서 어지간한 패턴이나 돌진 한방에 검사가 반피, 멀티에선 빈사 내지 수레를 불러온다. 거너 유저는 아예 어지간한 패턴에 스치기만 해도 수레행. 거기에 괴이화 개체의 특성상 상시 분노 상태나 다름없어서 음폭탄 사용이 힘들다는 것도 난점 중 하나다. 하지만 패턴이 돌진 위주의 타이밍이 정직한 패턴 위주라서 집중력을 유지하면 모든 패턴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취약한 마비 내성 덕분에 동반자에게 마비속성 무기를 들려주거나 마비탄을 쏴주면 수시로 마비에 걸려 딜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디아블로스의 약점인 사타구니와 끝의 곤봉을 제외한 꼬리 전체는 참격, 탄 약점이라서 참렬이나 관통탄, 그리고 디아블로스의 약점 속성인 관통빙결탄을 가진 라보나 헤보로 적당히 뚫어주면 경직으로 계속 움찔거리며 바람구멍이 나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역시 얼음속성이 약점인 홍련의 솟구치는 바젤기우스와 같이 등장하는 퀘스트가 빠른 클리어가 가능해 인기가 높다.
3.6.1. 주인 디아블로스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
최소 금관 | 2157.39 ~ 2202.81 | |
최대 금관 | 2793.26 ~ 2838.67 | |
서식지 | 모래 평원 |
2.0 업데이트로 추가된 주인 몬스터. 일부분이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남색으로 착색된 갑각에 분노 시 혈관이 드러나는 등 이명 특수개체 오마 디아블로스와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다만 뿔은 오마와 달리 정상적인 대칭. 위험도가 무려 10으로 라잔이나 도스 고룡, 심지어 백룡야행의 원인이라는 이부시마키히코조차 뛰어넘었다. 다른 위험도 10으로는 나루하타타히메, 영묘한 광채의 발파루크, 주인 진오우거 정도가 있는데 이 셋의 위상을 생각하면 독보적인 위험도. 그만큼 헌터 랭크 포인트도 가장 많이 주기 때문에 노가다 대상으로도 자주 쓰인다.
부위 파괴 | ||||||||
부위 | 부위 파괴 가능 유무 | |||||||
뿔 | 부위 파괴 가능 X2 | |||||||
머리 | X | |||||||
복부 | X | |||||||
등 | 부위 파괴 가능 | |||||||
날개 | X | |||||||
다리 | X | |||||||
꼬리 | 절단 가능 |
육질표 | ||||||||
부위 | 참격 | 타격 | 탄 | <colbgcolor=pink><colcolor=#353535> 불 | <colbgcolor=skyblue><colcolor=#353535> 물 | <colbgcolor=Lemonchiffon><colcolor=#353535> 번개 | <colbgcolor=lightcyan><colcolor=#353535> 얼음 | <colbgcolor=MediumPurple><colcolor=#353535> 용 |
머리 | 45 | 45 | 45 | 0 | 15 | 10 | 25 | 15 |
뿔 | 35 | 45 | 10 | 0 | 15 | 10 | 25 | 15 |
목 | 40 | 45 | 20 | 0 | 8 | 5 | 10 | 5 |
복부 | 38 | 38 | 15 | 0 | 10 | 5 | 10 | 10 |
등 | 25 | 25 | 10 | 0 | 5 | 5 | 10 | 5 |
날개 | 30 | 30 | 20 | 0 | 5 | 5 | 10 | 5 |
다리 | 28 | 28 | 25 | 0 | 10 | 5 | 15 | 10 |
꼬리 | 50 | 24 | 20 | 0 | 10 | 10 | 15 | 10 |
꼬리 끝 | 45 | 24 | 10 | 0 | 25 | 10 | 30 | 20 |
머리와 뿔 모두 육질이 연화되어 분노시 뿔까지 약점이 되었다. 다른 주인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이명 특수개체 오마 디아블로스의 패턴이었던 드리프트 돌진, 전진 뿔 내려찍기, 뿔로 휩쓸기를 사용한다. 꼬리 찍기에서 나가는 바위도 오마처럼 3개로 늘어났다.
비기로는 포효 캔슬 돌진→방향을 바꿔 돌진 후 점프 회전하며 땅으로 파고들기→튀어나와서 다시 돌진+피니시 대회전공격의 3단 콤보를 사용한다. 회전 파고들기와 대회전공격 모두 광폭주상태 오마가 쓰던 것이다. 백룡야행에서는 처음 2회의 돌진은 시설을 향해 사용하고 마지막 돌진+대회전을 관문에 때려박지만 일반 퀘스트에서는 전부 플레이어에게 사용한다.
토벌 시 디아블로스의 상위 소재와 전용 소재인 주인의 비틀린뿔을 준다. 비틀린뿔은 두 뿔을 모두 파괴했을 때 확정적으로 준다.
3.0 업데이트 이후 헌터 랭크 100에 모래 평원에서 주인 디아블로스 1마리를 단독으로 잡는 퀘스트인 천하무적, 주인 디아블로스가 해금된다.[30]
일반 퀘스트에서는 백룡야행과 상당히 다른 패턴을 보여주는데, 오마처럼 체력이 일정 이하로 낮아지면 백룡야행에선 쓰지 않던 포효 캔슬 돌진, 제자리에서 힘 모으기 후 2연속 회전 공격 등의 패턴을 사용한다. 그나마 상위 난이도인 것을 감안해서 포효 캔슬 돌진은 너무 가깝지만 않다면 구르기나 긴급회피를 할 시간을 주며, 수증기 폭발의 범위는 많이 좁아졌다. 오마처럼 혈관이 점점 붉어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분노할수록 점점 강해지는데, 1번째로 분노하면 돌진 드리프트. 공격속도가 빨라지고 공격력이 올라간다. 이 상태에서 때리다 보면 대경직에 걸린다. 그 후 2번째로 분노하며 포효 캔슬 돌진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번에도 일정량 이상 데미지를 넣으면, 3번째이자 마지막 분노를 시작, 힘을 모은 후 회전한 뒤 수증기 대폭발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3번째가 마지막 패턴이자 추가 분노이기 때문에, 이 뒤로는 대경직시킨다 해도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지는 않는다.
원본보다 난이도가 조금
2022년 1월 21일에는 '주인 디아블로스 중대 사건'이라는 특수한 스펙의 주인 디아블로스 퀘스트가 배포되었다. 공격력 배율은 9.75로 타 초주인들보단 낮지만 기본 공격력이 워낙 미쳐 날뛰는지라 인혼조 풀작을해도 분노 돌진에 체력이 70% 이상 증발한다. 즉, 인혼조 작을 안했으면 어지간하면 일격에 수레행이다.
통상 개체보다 각종 기술에서 발생하는 SE를 더 크고 험악한 것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특정 공격을 사용할 때에는 혈관이 터지는 소리도 난다.
4. 장비 및 소재
무기는 무속성으로, 높은 공격력과 그만큼 높은 역회심이 특징이다. 상당수의 검사 무기는 예리도가 거지같지만 일부 예리도가 우수하게 나온 무기는 널리 쓰인다.원종 소재의 방어구는 대검에, 아종 소재의 방어구는 해머에 적합하다. 대검이 시리즈 굴지의 인기 무기인 만큼 각룡 소재의 방어구도 사용률이 높으나, 비주얼이 너무 투박하기 때문에 여캐의 예쁘장한 외형을 추구하는 헌터들에겐 불만을 사기도 한다.
희귀소재로 양질의 비틀린 뿔이 있는데, 뿔 부위파괴를 통해 높은 확률로 1개 이상은 구할 수 있고 퀘스트 한 번에 여러 개를 얻을 수 있어 역린이나 천린급의 레어 소재 취급은 아니고, 수급량에 비해 무기와 장비제작에 꼬박꼬박 갈려나가는 양이 많아 운이 나쁘면 조금 골치 아플 수 있는 스토퍼 소재 정도 취급이다.
진짜 물욕소재는 트라이g에서부터 추가된 대지를 뚫는 강뿔. 뿔을 2개 다 부숴야 나오는 소재인데, 처음 나왔던 트라이g에선 뿔 2개를 다 부숴도 원종은 5%, 아종도 겨우 7%라는 극악한 드랍률을 선보여 헌터들의 치를 떨게 했다. 다만 이후 4g에선 부위파괴 보수로 나올 확률도 15%정도로 완화되고 유실물이나 퀘스트 보수로도 자주 나오게 되었다.
여기저기 들어가는 곳이 은근히 많은 범용 희귀소재인 용옥을 드랍하는 몬스터 중 하나다.
4.1. 몬스터 헌터 ~ 포터블 세컨드 G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에서는 각왕검 아티라트가 엄청나게 높은 공격력과 보라 예리도 40이라는 압도적인 성능으로 2nd G 최강의 대검 중 하나로 많은 대검 헌터들에게 사랑받았다. 해머 '각왕추 카오스오더'도 디아블로스 무기답지 않은 안정적인 성능을 지니고 있어 널리 쓰였다.마왕 디아는 시스템상 그냥 디아블로스와 동일하기 때문에 나오는 소재는 차이가 없다. 다만 마왕 디아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마왕 티켓이라는 아이템을 주는데 이것을 가지고 공방에 가면 디아솔테 세트를 제작할 수 있다. 마왕 디아가 첫 등장한 포터블2에는 이 디아솔테라는 외형과 성능을 한번에 잡은 남캐 전용 세트로 등장했지만, 후속작인 2G에선 여캐도 같은 장비를 만들 수 있게 됐다.
4.1.1. 아종
각왕검 아티라트의 제작에 디아블로스 아종의 소재도 들어가며, 방어구인 디아블로 D 세트는 풍압무효 대와 예리 스킬이 달려있어서 장식주를 잘 박아서 용풍압을 띄우고 업그레이드 좀 해주면 고룡이나 비룡을 잡을 때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원종의 양질의 비틀린 뿔처럼, 아종에게도 양질의 검게 비틀린 뿔이라는 희귀 소재가 있으며 여러 곳에 꼬박꼬박 소비된다.
4.2.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
강각검 디아블로스는 여전히 훌륭한 성능. Tri에서 강각검보다 깡댐이 높은 대검은 2개인데, 우라간킨 소재의 그렌월은 아캄 무기마냥 초록 예리도까지만 나오고, 볼보로스 소재의 무기인 '볼보프레셔'는 역회심이 50%나 붙는 허세무기다. 다만 실제로 쓰기에는 보라 예리도가 있고 역회심도 없는 알바트리온의 '황흑대검 알레보'나 이블조의 '앵귀시·강'이 더 편하다. 한편 본작부터 디아블로스 소재 해머가 잘려 월드 전까지 기나긴 공백기를 가졌다.트라이 G에선 각왕검이 과거와 같은 위상을 떨치지 못하게 된 대신 아종의 랜스인 '레이징템페스트'가 각왕검급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역회심 20%가 달려 있어도 공격력이 644로 매우 높고, 장인을 띄우면 보예리 30+흰예리 20이 출현, 슬롯 2개에 무엇보다도 각성을 띄우면 폭파 속성 460이 뜬다. 특히 폭파 속성의 경우 이보다 수치가 높게 뜨는 무기는 파암대검밖에 없을 정도로 높다. 각성이 필요하기에 세팅 난이도는 높지만 제대로 세팅하면 파암창을 묻어버리고 랜스 원톱이 된다.
아종 소재 헤비보우건인 '카디아카'도 매우 좋은데, 관통탄의 장전수가 각각 5/4/4발인데다 통상탄의 장전수는 레벨을 불문하고 꼴랑 1발인 대신 통상탄 전렙, 관통탄 2, 3렙 앉아쏘기가 지원되어 앉아쏘기 말뚝딜로는 따라올 무기가 없다. 특히 G급 지엔 모란 아종을 솔플로 10분침을 내는 사실상 유일한 무기이다.
방어구의 경우 초대 몬헌 시절처럼 3부위로 줄어들었다. 발도회심을 띄울 때는 디아 G 머리 방어구가 필수다.
G급 디아블로스의 경우 뿔 계열 레어 소재가 추가되었다. 이름은 '대지를 뚫는 강뿔'. 금강체와 공격 포인트가 붙은 연흑룡 투구나 대검 커스텀에 자주 등장하는 디아블로x 투구 및 상의, 종결랜스로 꼽히는 레템 등에 들어가는 주제에 천린 저리가라 할 정도로 안 나오는데다 부위파괴 보상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최악의 물욕 소재 중 하나로 이름을 떨쳤다. 다행히 풍아룡과 흑각룡이 나오는 G급 2성의 고난도 퀘스트인 《결전의 사원》이 기본 보수로 강뿔을 주기 때문에 구제 퀘스트로 활용되고 있다.
4.3. 몬스터 헌터 4 ~ 4G
몬스터 헌터 4에서는 직접 참전하지 않고 소재만 나왔는데, 디아블로 검사 방어구는 발도술[기술], 납도술, 내진, 숫돌사용저속화라는 훌륭한 스킬 구성으로 대검 커스텀 세트의 필수요소 대우를 받았다.머리와 몸통은 디아블로 세트에 크샤나 허리에 나머지는 몸통배가로 하고, 장신주를 적절히 박으면 발도술[기], 납도술, 예리도레벨+1을 띄울 수 있다.
몬스터 헌터 4G에서 직접 참전하면서 디아블로스 소재의 조충곤 '타일런트로드'가 추가되었다. 공격력이 아종 소재의 아누비스보다 높지만 예리도가 광대한 파란 예리도에서 그치니 실전에서 쓰기는 무리. 한편 트라이 G에서 맥을 못 추렸던 각왕검이 다시 상향되었다. 극한 강화로 공격력을 1632까지 올릴 시 어지간한 발굴 무기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방어구인 디아블로X 세트는 발도술[기술] / 납도술 / 내진 / 숫돌사용저속화로 세트 효과 자체는 기존 세트와 차이점이 없지만 기력회복 7포인트, 검술 5포인트, 장인 4포인트가 추가되었으며 슬롯도 3/1/1/1/2로 풍족한 편. 호석과 슬롯의 힘으로 심안, 예리도레벨+1, 집중을 띄우기 편하다. 특히 장인+6에 2슬롯 이상 호석(혹은 무기 1슬롯+호석 1슬롯)이 있으면 예리도+1과 집중을 띄우면서 숫돌사용저속화를 지울 수 있어서, 발도술[기술] / 납도술 / 내진 / 예리도레벨+1 / 집중이 뜨는 어지간한 커스텀 장비급 효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해당 시기에서 만드는 각왕검과 시너지가 좋아 굉장히 쓸만하다.
레어 소재인 대지를 뚫는 강뿔의 경우 입수 확률이 12%로 크게 오른 데다가 퀘스트 보수로도 나오게 되었다.
4.3.1. 아종
아종 소재로 만드는 조충곤 '아누비스'는 역회심 10%가 뜨긴 하지만 그를 커버하는 공격력 961과 예리도+1을 띄웠을 시 20칸의 보라예리와 30칸의 흰예리가 있고 슬롯도 2슬롯이어서 스킬 띄우기가 편해 깡댐 조충곤으로 사용하기 좋다. 준종결 방어 테이블의 발굴 조충곤이 공격력 961인데 여기서 취향껏 극한강화로 한 단계 더 강화할 수 있다는 점(공격력을 올리든, 생명력 회복을 달든)이 매력적인 요소. 예리도+1이 강제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스타나이트 세트라면 예리도+1을 쉽게 띄울 수 있고, 여기에 심검일체를 비롯한 강력한 스킬들이 주어져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거기다 대지를 뚫는 강뿔과 이블조의 가죽을 빼면 디아블로스 아종의 잡소재들만 요구해 제작 및 강화 난이도도 낮다. 이렇듯 성능은 준수하나 정작 집회소에 나가보면 염마멸룡곤이나 사황곤같은 폭파 속성 조충곤들에 밀려 잘 안 보이는 비운의 명품.아종의 방어구는 약점특효 / KO술 / 스태미나강탈 / 용속성공격DOWN-1이 뜬다. KO술과 스테미너강탈을 이용한 해머 세트로 쓰기 좋지만 이번작이 워낙 해머 대우가 찬밥이라 원종 방어구와는 달리 보이지 않는다.
4.4.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무기의 경우 매우 높은 공격력, 예리도 +2 시 나오는 준수한 보라 예리도, 높은 역회심률로 요약된다. 원종의 경우 공격력이 조금 낮은 대신 치명타율이 -20%이고, 특수개체의 경우 공격력이 작중 최고 수준인 대신 치명타율이 -30%인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오마 디아블로스 세트가 뒷회심이라는 역회심 시 일정 확률로 데미지가 오히려 증가하는 스킬을 들고 온지라, 특수개체 장비를 다 입고 운영한다면 역회심을 오히려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특수개체 장비만으로는 예리도를 보완해 줄 수단이 없기 때문에 호석으로 예리도 관련 스킬을 띄워줄 필요가 있다. 뒷회심의 경우 역회심 발동의 25% 확률로 대미지 2배이기 때문에 역회심을 지우는 게 딜량이 더 상승된다.원종 소재의 헤비보우건 '모락디아카'가 브레이브 스타일과의 높은 시너지, 약점인 역회심을 쉽게 커버할 수 있는 스킬 '통한회심'의 존재로 인해 최고의 범용 헤비보우건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짧은 시간 동안 화력을 쏟아붓는 용도로는 더 강한 헤비보우건이 여럿 있지만, 모락디아카는 Lv1 관통탄에 더해 Lv2 통상탄·관통탄 앉아쏘기도 지원해 전투 지속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연속 수렵 퀘스트나 초특수개체 등 장기전을 각오해야 하는 퀘스트에서는 Lv1 관통탄만 지원하는 헤비보우건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특수개체 장비에 대해서는 오마 디아블로스 문서 참조.
4.5.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
디아블로α | ||||||
270 | 15 | -10 | 0 | -15 | 10 | - |
스킬 | 재난대처능력 4/5 | 내진 3/3 | KO술 3/5 발도술 [기] 3/3 | 런너 2/3 | |||||
세트 효과 | 각룡의 비기 (2)둔기 사용: 예리도가 나쁠수록 공격력 상승. / 원거리 무기의 근접공격 위력과 기절시킬 확률이 매우 크게 상승. |
디아블로β | ||||||
270 | 15 | -10 | 0 | -15 | 10 | ×4 ×2 |
스킬 | 재난대처능력 2/5 | 내진 2/3 | KO술 2/5 발도술 [기] 2/3 | 런너 2/3 | |||||
세트 효과 | 각룡의 비기 (2)둔기 사용: 예리도가 나쁠수록 공격력 상승. / 원거리 무기의 근접공격 위력과 기절시킬 확률이 매우 크게 상승. |
방어구 효과는 2피스에 근접 무기의 둔기 강화 효과와 원거리 무기의 근접 능력 및 스턴력 강화 옵션, 4피스에 무속성 공격 강화 옵션이 뜬다. 4피스 효과는 무격주 효과와 같으므로 굳이 챙길 필요는 없고, 필요에 따라 2피스 효과를 가져와 사용하는 식으로 커스텀 세트에 섞어 쓰는 식으로 활용된다. 이 둔기 강화 효과가 예리도가 낮은 단계일수록 공격력이 상승하는데, 최대 위력이 초록예리에서 발휘되는 것으로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마침 파랑예리를 희생해 긴 초록예리를 얻은 디아 소재 무기들과 궁합이 가장 좋다.
스킬 세팅에 있어선 발도회심 위주라면 오리지널 디아셋을, 집중 효과를 장식주가 아닌 기본 효과로 챙기려면 디아블로스 아종 소재로 제작하는 디아네로셋을 쓰게 된다.
- 마스터
EX디아블로α | ||||||
700 | 15 | -10 | 0 | -15 | 10 | ×4 ×2 |
스킬 | 재난대처능력 5/5 | 내진 3/3 | KO술 5/5 발도술 [기] 3/3 | 런너 2/3 | |||||
세트 효과 | 각룡의 패기 (3)KO술-극의: KO술 스킬 레벨 상한이 잠금 해제된다. |
EX디아블로β | ||||||
700 | 15 | -10 | 0 | -15 | 10 | ×5 ×4 |
스킬 | 재난대처능력 3/5 | 내진 3/3 | KO술 3/5 발도술 [기] 2/3 | 런너 2/3 | |||||
세트 효과 | 각룡의 패기 (3)KO술-극의: KO술 스킬 레벨 상한이 잠금 해제된다. |
무기는 원종과 아종이 같은 파생을 공유하며, 원종 소재를 주로 쓰다가 최종 단계에서 아종 소재를 사용해 강화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우 높은 깡뎀과 높은 역회심률을 자랑하는 극단적인 무기들이 주류이며, 근접 무기의 경우 속성 해방 옵션을 통해서만 드러나는 숨겨진 속성으로 빙속성이 들어가 있다. 역회심률이 거슬리지만 약점 특효 등으로 커버할 수 있고, 무속성 무기의 기본 데미지를 10% 늘려주는 무격주와의 궁합이 워낙 좋은 지라 이를 커버 할 수 있는 검사 계열의 일부 무기군에서 종결 무기로 평가 받는다.
깡뎀이 중요한 해머와 차지 액스, 역회심이 -10밖에 없어 커강 한 방으로 커버가 가능한 쌍검 등이 그 대상. 특히 깡뎀이 유탄병 데미지와 직결되는 차지액스의 경우 감히 따라올 무기가 없는 수준이다.[31] 다만 파랑 예리가 다른 무기들에 비해 많이 짧고 그만큼 초록 예리가 길어서, 후술할 디아 세트를 섞거나 장인/강인 연마 등을 통해 극복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숨겨진 속성 때문에 속성 해방을 기본 옵션으로 달고 있는 키린 방어구나 맘 타로트 방어구와는 상성이 좋지 않아 커스텀을 짤 때 신경 써야 한다. 매우 짧긴 하나 흰예리가 나오는 만큼 장식주 공간을 넉넉히 확보한 후 칼날 연마로 흰예리를 유지하며 쓰기도 한다. 또한 해머도 맘 타로트 감정 무기 중 2차 무기에서 수면 해머라는 종결 무기가 추가되었지만, 이는 딜 손해를 거의 보지 않고 장비 세팅의 자유도가 더 넓기 때문이며 대미지 딜링에서는 완충 유지가 제대로 안 되거나 아예 없다면 디아블로스 해머가 수면 해머보다 아주 조금이지만 더 높다. 태도 중 맘타 불태도와 캘러미티 페인과 같은 관계.
반대로 원거리 무기 쪽은 디아블로스 소재 무기가 잘 쓰이지 않는다. 예리도 영향은 받지 않지만, 활은 속성 세팅을 주로 하기 때문에 높은 깡뎀이 딱히 메리트가 없으며, 헤비보우건은 지원하는 대부분의 탄종들 모두 상위 호환 무기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무격주 적용 가능한 높은 깡뎀이라는 특징 때문에 헤비보우건은 용격에 쓰이며[32], 활도 용화살을 주로 쓰는 한조 세팅에서 주로 채용되는 편. 어느 쪽이든 주류는 아니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디노발드 아종 소재 무기와 깡댐은 같으면서 역회심과 예리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잘 쓰이지 않는다.
헤비보우건 각왕포 다무디아카는 탄테이블이 상위 시절에서 큰 변화가 없어 여전히 주력으로 쓸만한 탄종이 부실하고, 무속성 강화빨에 힘입어 최고치를 자랑하던 공격력 역시 무속성 강화 스킬의 너프와 최종강화가 10레어에 머무는 바람에 과거의 영광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렇게 사람들에게서 잊혀지는가 싶었으나, 어느 유저가 이 무기로 발도술과 얼음연성 스킬의 높은 배율을 활용한 클러치 공격만을 반복하는 일명 '매미헤보'라 불리는 메타를 선보이며 재조명 받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헤비보우건의 클러치 액션(매미) 빌드 참조.
4.5.1. 아종
디아네로α | ||||||
280 | 15 | -15 | 0 | -20 | 10 | ×3 |
스킬 | 재난대처능력 1/5 | 집중 3/3 | 앙심 3/5 파괴왕 1/3 | 런너 1/3 | 통상탄/통상화살 강화 1/2 | |||||
세트 효과 | 각룡의 비기 (2)둔기 사용: 예리도가 나쁠수록 공격력 상승. / 원거리 무기의 근접공격 위력과 기절시킬 확률이 매우 크게 상승. |
디아네로β | ||||||
280 | 15 | -15 | 0 | -20 | 10 | ×1 ×4 ×2 |
스킬 | 집중 2/3 | 앙심 2/5 | 통상탄/통상화살 강화 1/2 | |||||
세트 효과 | 각룡의 비기 (2)둔기 사용: 예리도가 나쁠수록 공격력 상승. / 원거리 무기의 근접공격 위력과 기절시킬 확률이 매우 크게 상승. |
디아네로 장비가 집중이 많이 붙어서 2피스가 예능 수준으로 녹예리가 긴 차지액스 "타이런트블로스 II"의 교복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오해가 있었던 적이 있으나, 이후 다마스크메일이나 크샤나암 감마 같은 집중이 많이 붙고 슬롯이 더 풍부한 방어구가 나오고 둔기 사용이 예리도 무관 데미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규명되고 나서는 완전히 메타에서 밀려났다. 오히려 내진을 제공하는 디아블로그리브보다도 아종 방어구는 쓸모가 없게 되었다.
- 마스터
EX디아네로α | ||||||
740 | 15 | -15 | 0 | -20 | 10 | ×2 ×5 |
스킬 | KO술 5/5 | 앙심 5/5 | 파괴왕 3/3 | 런너 2/3 | |||||
세트 효과 | 각룡의 패기 (3)KO술-극의: KO술 스킬 레벨 상한이 잠금 해제된다. |
EX디아네로β | ||||||
740 | 15 | -15 | 0 | -20 | 10 | ×5 ×1 ×3 |
스킬 | KO술 3/5 | 앙심 3/5 | 파괴왕 2/3 | 런너 2/3 | |||||
세트 효과 | 각룡의 패기 (3)KO술-극의: KO술 스킬 레벨 상한이 잠금 해제된다. |
3세트 효과로 KO술 극의가 붙어 KO술을 5레벨까지 올릴 시 기절치가 1.6배로 상승한다.
KO술을 주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기가 수렵피리, 해머, 유탄병 차지액스, 철갑유탄 보우건 정도인데 이 중 철갑유탄 보우건을 제외하면 기절보다는 딜이나 서포트 세팅을 하는 것이 훨씬 낫고, 철갑유탄 보우건도 KO술은 3까지 찍고 조라3셋의 포술 극의나 나르가3셋의 진명검을 사용하는 쪽을 선호하기 때문에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다만 EX디아네로코일의 KO술이나 EX디아블로그리브의 내진 등 커스텀용으로는 깔끔하게 스킬 포인트가 떨어지는 방어구가 많아 커스텀 파츠로는 여전히 쓸만하다.
무기는 원종과 아종이 같은 파생을 공유하며, 역시 원종 소재를 주로 쓰다가 최종 단계에서 아종 소재를 사용해 강화하는 방식이다.
인땅 역전 개체에서 얻을 수 있는 역전의 검은 회오리뿔은 도전의 호석의 강화재료라 하나는 직접 얻어둬야 한다. 그 후로는 마카연금에서 만들 수 있다.
4.6.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
- 무기
- [ 무기별 외형 펼치기 · 접기 ]
- ||<table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ac843e><table bgcolor=white,#1f2023><table color=white> ||
대검 한손검 / 쌍검 해머 / 수렵피리 랜스 / 건랜스 슬래시액스 / 차지액스 조충곤 / 활 헤비보우건
무기는 태도와 라이트보우건을 제외한 12종이 존재한다. 매우 높은 깡딜과 역회심이 특징.
상위 검사 무기는 공통적으로 넓은 녹예리를 가지고 있고 일부는 장인 스킬로 흰예리가 뜬다. 때문에 숫돌질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녹예리를 이용한 둔기 셋팅이나 장인, 칼날 연마를 이용한 극공 셋팅에 주로 이용된다. 여러모로 티가렉스 무기와 비교되는 성능을 가졌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매우 높은 공격력, 역회심과 함께 한손검을 제외한 모든 검사 무기는 짧은 흰 예리를 가진다. 역회심을 지운다면 괜찮게 쓸 만하지만, 슬롯이 없거나 적어 역회심을 지우기 힘들다. 흰 예리 또한 짧아 이를 보조해 줄 스킬들을 전부 띄우긴 힘드므로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 방어구 (상위)
디아블로S | |||||||
슬롯 | 희귀도 | ||||||
320 | 15 | -5 | -5 | -15 | -5 | ×3 ×4 | 6 |
스킬 | 스태미나 급속 회복 2/3 | 가드 성능 5/5 | 공격적인 방어 3/3 |
- 방어구 (마스터)
디아블로X | |||||||
슬롯 | 희귀도 | ||||||
590 | 15 | -5 | -5 | -15 | -5 | ×1 ×3 ×1 ×2 | 9 |
스킬 | 가드 성능 5/5 | 내진 3/3 | 공격적인 방어 3/3 | 스태미나 급속 회복 3/3 | 관통탄/관통화살 강화 2/3 | 재난대처능력 3/5 |
- 동반자 장비
디아고양이 / 디아가루 |
5. 외전 시리즈
5.1.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5.1.1. 열종
||<table align=center><table width=700><table bordercolor=#000000><table bgcolor=white,#1f2023><-20><bgcolor=#000000><color=white>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열종 & 시종 몬스터 ||
열종 | |||||||||||||||||||
휘계룡(輝界竜) 제르레우스 | 흑천룡(黒穿竜) 메라기나스 | 뇌굉룡(雷轟竜) 디오렉스 | 금진룡(金塵龍) 갈바다오라 | 염각룡(炎角竜) 바르사블로스 | |||||||||||||||
시종 | |||||||||||||||||||
수채룡(水砦竜) 그레아도모스 | 부봉룡(浮峰龍) 야마쿠라이 | 동왕룡(凍王龍) 토아 테스카토라 | 홍련사자(紅蓮獅子) 보잔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바르사블로스[33] / ヴァルサブロス/ Varusaburosu | |
별명 | 염각룡(炎角竜)[34] | |
종별 | 비룡종 | |
아이콘(MHF) | 등장 | MHF-G6.1 |
전투 BGM | 작화의 쌍각 |
G6.1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디아블로스의 열종. 화산에서만 등장하며 화산에 자생하는 특수한 선인장을 바탕으로 진화한 개체로 보인다.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인지 이 선인장에 광적인 집착을 보인다고 한다.
5.2.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
5.2.1. 특수종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콜라보레이션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디아블로스 금삐까종 / ディアブロス金ぴか種 / Gilded Diablos | |
분류 | 용반목-용각아목-중각룡하목-각룡상과-블로스과 | |
종별 | 비룡종 | |
아이콘(MHXR) | 등장 | MHXR |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 콜라보레이션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디아블로스 강개종 / ディアブロス鋼鎧種 / Steel Armor Diablos | |
분류 | 용반목-용각아목-중각룡하목-각룡상과-블로스과 | |
종별 | 비룡종 | |
아이콘(MHXR) | 등장 | MHXR |
5.3.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등장 몬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몬스터 헌터 제작진 사이에서 강한 몬스터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 덕분에 대부분의 몬스터들이 오리지널인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시리즈 전체의 상징인 리오레이아/리오레우스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재등장했다. 4에서 처음으로 빠졌다가 결국 4G에 추가돼서 4 시즌에도 개근했으며, 더블 크로스에서는 특수개체가 전용 BGM을 2개나 얻으며 초특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역시나 오리지널 몬스터들이 주류인 월드와 최신작인 라이즈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출석해 시리즈 개근을 이어가고 있다.
- 보통 수렵 시 타격무기에게 머리를 내주지만, 뿔이 보통 단단한 게 아니다. 그나마 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부터 절단무기는 어느 정도 박히긴 하지만,[35] 타격무기는 때리는 족족 튕겨나간다. 그나마 쉽게 부수는 법은 함정으로 묶어놓고 폭탄 등으로 육질 무시 대미지를 퍼붓는 것. 건랜스의 (확산)포격 및 용격포를 이용한 파괴도 유효하다. 가장 유효한 방법은 철갑유탄 속사 라이트보우건. 포술 스킬을 띄운 유탄 속사 라보의 위력은 육질 20 근처라면 G급에서도 먹어줄 정도로 상당한 데다, 머리에 적중 시 스턴치도 쌓이는지라 양쪽 다 쉽게 부술 수 있다. 그나마도 월드에서는 관통탄과 철갑유탄 속사가 짤리고 철갑유탄이 공격력의 영향을 받는 방어무시 공격으로 개편되어서 결국 제일 안전한 방법은 철갑유탄 특화 헤비보우건이 되었으며, 이걸 포함해서 정직하게 두들겨 패거나 재우고 수면폭질을 하는 게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 되었다.
- 또한 이 뿔의 경우 제작 재료로도 들어가기 때문에 파괴해야 하는데, 서브타겟 개념이 없어진 몬스터 헌터: 월드 시점에서는 퀘스트에서 뿔만 파괴시키고 귀환해도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마비덫이나 수면탄 등으로 무력화시킨 다음 해머나 기관총탄 헤비보우건, 용격탄 등을 이용해 뿔을 빠르게 부수고 귀환[36]하는 방식으로 파밍하는 방법이 고안됐다. 이러한 뿔 파밍 방법이 현실의 밀렵을 연상시키다 보니 뿔 밀렵이라고 칭하는 유저들이 많다.
-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에서는 원래의 설정을 무시하고 '디아블로스 아종의 알'이 따로 나오는데, 아수종이나 그라비모스와 바살모스도 알이 나오는 걸 보면 모든 몬스터를 알에서 수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설정을 무시한 듯.
*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실사영화에서 초반의 적으로 등장.[37] 인게임 패턴 및 포효 효과음[38]을 그대로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작중에선 샌드웜마냥 모래 사막에서 진동을 일으키더니, 헌터 일행들과 이세계에 넘어온 아르테미스 부대원들을 가리지 않고 습격한다. 그 맷집은 M134 미니건과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탄환은 물론이고 M72 LAW에 직격당했는데도 버티는 수준. 그렇게 아르테미스를 고립시킨후, 한동안 등장이 거의 없다가 중반에 다시 나와 헌터와 아르테미스와 싸운다. 헌터의 네르스큐라의 독화살에 눈을 찔려 실명되곤, 머리에 반쯤 찔려서도 그런 헌터를 날려버리는 등의 발악을 부리다가, 이윽고 아르테미스가 꽂혀 있던 검을 완전히 쑤셔넣으면서 토벌한다.
이 과정에서 제일 문제시된 건 미군의 총기와 포탄에도 멀쩡한 디아블로스의 머리에 어떻게 검을 꽂았는지 설명이 없는 것이다. 아르테미스가 혼신의 힘을 다해 공격한 것은 맞지만 사람 하나의 근력이 기관총이나 대전차 로켓보다 강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이후 디아블로스의 가죽은 부상자인 헌터를 옮기는 들것으로 쓰이나, 몬헌 시리즈의 최대 매력 중 하나인 몬스터를 사냥하고 얻은 여러 소재로 무기와 장비를 만들어 강해지는 것을 제대로 반영하지도 못했다.
거기다가 본래 디아블로스는 선인장을 주식으로 삼는 초식성인데, 영화에선 샌드웜마냥 사람들을 집요하게 죽이려드는 식인 괴물로 묘사되었다.[39] 포악한 건 둘째치더라도, 작중 내내 사람을 죽이려 드는 것 외엔 다른 행동 양식이 전혀 나오지도 않아 평범한 생명체가 아닌 전형적인 식인 괴물로 묘사해버린 건 고증오류 및 원작파괴라 할 수 있다.
7. 관련 문서
[1] 프론티어 한국 서버 당시에는 '디아브로스'라고 불렀다.[2] 뿔 각(角).[3]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의 사막 범용 BGM으로 쓰인다.[4] 개밋둑의 황야 대형 몬스터 범용 BGM.[5] 그 때문인지 월드 이후의 작품에서는 수각류 공룡 컨셉인 수룡종들과 세력 다툼이 있다.[6] 땅에서 허우적거리다 날아올라 빠져나오는 걸 보면 아예 못 하는 건 아니지만, 그라비모스처럼 잠깐 날고 곧바로 착륙한다.[7] 사실 현실에서도 맹수보다 위험한 건 대형 초식동물들이다. 소형종들이야 치여사는 신세이니 위협받으면 도망가기 바쁘지만 코끼리, 흰코뿔소, 기린, 하마 등 대형 초식동물은 '자연에서의 전투력은 체급에 비례한다'는 법칙에 맞게 그 압도적인 체급으로 인해 천적 자체가 일반적으론 인간 외에는 없다시피 하며, 그 와중에도 자신들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는 육식동물들을 눈에 띄는 대로 적극적으로 괴롭히고 다니며, 그만큼 성격도 매우 더러운 경우가 일반적이다. 육식동물 입장에서도 큰마음 먹고 많은 무리가 모여서 뒤처진 약한 개체를 사냥해야 간신히 사냥에 성공할까 말까 하는 대형 초식동물을 상대로는 슬금슬금 피한다.[8] 다만 초창기의 설명에 '발달한 뿔로 먹이를 사냥한다'는 내용이 있는 것을 보아 선인장을 먹는 초식종이라는 건 후에 생긴 설정인 듯. 혹은 각룡류들도 고기를 먹는다는 가설이 있는 만큼 가끔 고기도 먹는 잡식성일 수도 있다. 혹은 문자 그대로 선인장을 뿔로 사냥하나 보다.[9] 검을 흑(黒).[10] 이 설정은 디아블로스와의 세력 다툼을 통해 구현되었다.[11] 자세히 보면 월드의 역전 몬스터의 광택이나 라이즈의 몬스터가 걸리는 속성 상태이상의 이펙트처럼 푸르스름한 스킨이 씌여있다. 다른 주인 몬스터도 공유하는 특징.[12] 원본인 오마는 분노 전인 통상 상태와 분노 시 혈관이 올라오는 폭주 상태, HP가 특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발동되는 혈관이 붉게 달아올라 빛나는 광폭주 상태까지 3가지 상태가 있지만, 주인 디아블로스는 분노 시 오마의 광폭주 상태처럼 바로 혈관이 붉게 달아오르고 비분노 시엔 혈관이 올라오지 않는 2가지 상태밖에 없다.[13] 대표적으로 티가렉스, 대부분의 수룡종 몬스터들, 네르기간테가 있다.[14] 다만 꼬리 끝은 오히려 광장히 단단하니 주의하자.[15] 무인편과 G에는 농장, 탐색퀘, 행상인이 없기 때문에 이런 소비 아이템과 조합소재가 더욱 귀하다.[16] 푸기맵이나 미로 등을 제외한, 몬스터가 나오는 맵.[17] 특히 최고위력의 돌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나오는 놈들이 지진이나 포효 같은 걸로 헌터를 묶어놓으면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와서 헌터에게 죽창을 선사한다. 이거랑 다른 몹의 일반 패턴 한 대면 무조건 스턴이기 때문에 사실상 수레 확정.[18] 다른 하나는 고어 마가라인데, 이 녀석은 단독 출현에 6 ~ 8개로 보상이 적어 선호도가 낮다.[19] 몹 특성상 시간 제한이 있는 항룡석을 완벽하게 카운터칠 수 있어서 절대 깔끔하게 잡힐 수가 없는 몹이다 보니.[20] 지하 패턴의 경우 분노 전에는 음폭탄이 먹히고, 음폭탄으로 무력화된 상태 종료 시 잠시 떠오르는데 이 때 섬광구슬로 추락시킬 수 있으며, 구멍 함정과 마비 함정이 모두 통하고, 상태이상 중 마비에 약하다.[21] 이 퀘스트는 영맹화 타마미츠네, 영맹화 라이젝스, 영맹화 가무토, 영맹화 디노발드, 그리고 얘인데, 디아블로스가 마지막인 이유는 메인 몬스터 중 하나인 오마 디아블로스의 대체재인 듯하다.자체 몬스터들의 체력이 더러워서 타임 오버가 잦다[22] 원종과는 세력 다툼 없음.[23] 공교롭게도 디아블로스의 모티브인 트리케라톱스의 화석들 중에 이블조의 모티브인 티라노사우루스로 인해 한 쪽 뿔이 부러진 화석이 발견된 바 있다.[24] 랜스나 건랜스라면 가드를 당겨 막아내거나, 차지액스라면 컨트롤이 된다는 하에 가포를 사용하는게 낫다.[25] 반박자 튀어나오기를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그냥 튀어나오기는 가끔 사용하는 정도로 반 박자 튀어나오기 공격보다 경직치가 낮다. 땅을 흩뿌리는 바닥이 쭉 긁히다가 1초 안 되게 잠깐 쉬고 다시 긁어 튀어나오는 것이 반박자 패턴, 땅을 그대로 긁어서 목표에 바로 튀어나오는 것이 일반 패턴이다.[26] 같이 꺼려지는 녀석들이 볼가노스, 우라간킨, 검사 한정 바젤기우스처럼 상당히 빡침을 유발하거나 더러운 녀석들이다.[27] 풍압, 지진, 포효 등.[28] 뒤를 쫓는 헌터를 저격하는 돌진 후 2연 꼬리치기 패턴의 빈도도 줄었다.[29] 단 히트박스가 정교해진 것이 오히려 가드 무기군에게 페널티로 작용하곤 한다. 예를 들자면 돌진을 가드했더니 머리의 공격 판정이 좁아져 그대로 쓱 지나쳐간 뒤 난데없이 뒷발에 채여 역가드가 뜬다던가, 뿔 휘두르기 1타를 정면으로 가드했더니 전진해서 휘두르는 2타가 역가드가 난다던가.[30] 원문은 痛烈無比、ヌシ・ディアブロス (통렬무비, 주인 디아블로스). 통렬무비는 한국에서 쓰이지 않는 사자성어인데, '힘 조절 없이, 굉장히 격한 것'(手加減がなく、非常に激しいこと)을 뜻한다. 천하무적은 원문의 의도를 잘 살리지 못하고 있어 별로 좋은 번역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상통하는 뜻을 지닌 발산개세 등으로 번안하는 편이 좋았을 것이다.[31] 여기서 나오는 무기가 그 유명한 "타이런트블로스 II". 차지액스 유저의 열의 아홉이 사용하는 강력한 OP 무기다. 굳이 따지자면 맘 타로트 감정무기인 가이라암즈-각이 타이런트블로스와 완전히 동일한 스펙에 방어 수치가 10 더 높은 상위호환이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공격 능력은 100% 동일하기 때문에 실질적 차이는 멋 말고는 미미하다.[32] 특히 용격탄은 역회심 영향을 받지 않는다.[33] 프론티어 한국 서비스 종료 후에 나온 몬스터이므로 한국 명칭이 불명이며, 대게 바르사블로스/발사블로스로 갈라지는 편.[34] 불꽃 염(炎), 뿔 각(角).[35] 그래도 대미지 효율이 매우 낮다. 잘 해야 육질 20대인데, 이건 길드 퀘스트에서는 여간해선 건드리지도 않는 육질이다.[36] 사실 4G 오프닝과 엔딩에서 출연한 헌터들이 하던 짓이다. 선인장을 먹으러 온 디아블로스를 폭질 두 번으로 뿔만 파괴해서 떼낸 후 빠르게 철수하는 것이 목적이라 중간에 예상치 못한 사태가 있었음에도 계획대로 뿔 파괴 성공 후 튈 생각이였지만... 엔딩 영상을 보면 결국 퀘스트를 실패하고 간신히 귀환한 듯. 엔딩 영상을 보면 이들 말고 다른 헌터들도 몬스터(크기로 보아 아마도...)의 어금니만 달랑 떼서 가져오거나 하는 장면이 보인다.[37] 몸 색깔이 검은색이기 때문에, 원종은 아닌고 아종이다.[38] 많은 몬스터들의 포효음이 바뀌었음에도, 초기작부터 라이즈까지 유지된 디아블로스의 트레이드 마크다.[39] 디아블로스의 공격성은 어디까지나 영역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헌터가 도망치면 공격하지 않는 게 정상이다.[40] 아종의 별명이었는데 나중에 인터넷 밈으로서의 요소로서도 같이 쓰이게 되었다. 실제로 디시콘의 흑우콘 시리즈 중에 아종 버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