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용어. 일부 작품에서 맵(지역) 생태계의 정점에 위치한 존재를 일컫는 표현이다.2. 상세
토쿠다 유야의 담당 작품인 몬스터 헌터: 월드 및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등장한 개념. 각 지역의 생태계의 정점에 위치한 강력한 몬스터를 가리킨다.국내에서는 보통 '주인 몬스터', 그리고 이를 줄인 '주인몹'이라는 명칭으로 통용된다. 때문에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주인 몬스터와 혼동되기도 한다. 보통 이들을 언급할 때는 '이 지역의 주인인가', '주인이 되는 몬스터' 같은 식으로 언급하지 '주인 몬스터'라는 표현으로 부르지는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월드에서는 스토리에서 가볍게 다루어진 개념으로 '생태계의 정점에 선 불의 용(리오레우스)과 뿔의 용(디아블로스)' 같은 표현이 사용된 정도였으나, 와일즈에서는 '생태계의 정점'이 공식 명칭으로 자리잡으며 제작진이 본격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이들을 50마리 사냥하는 훈장의 명칭은 '생태계의 정점'이고, 훈장 설명문에서도 이들을 '생태계에 정점에 선 대형 몬스터'라고 언급하고 있으며, 필드에 출현할 때 나오는 메시지도 '이 지역 생태계의 정점이 출현했습니다'이다. 따라서 일본인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정점 몬스터(頂点モンスター)'라는 명칭이 주로 사용된다.
3. 목록
3.1. 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의 생태계의 정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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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수의 숲| 고대수의 숲 | [[개밋둑의 황야| 개밋둑의 황야 | [[육산호의 대지| 육산호의 대지 | [[독기의 골짜기| 독기의 골짜기 | [[바다 건너 극한지| 바다 건너 극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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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스토리 중 각 생태계의 정점으로 언급되나, 금세 이들을 압도하는 고룡종이 등장하며 초점이 그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거의 주목 받지 못한다.
용결정의 땅에는 해당하는 몬스터가 없다.
3.2. 몬스터 헌터 와일즈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생태계의 정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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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모래 평원| 경계의 모래 평원 | [[주홍빛 숲| 주홍빛 숲 | [[기름 솟는 계곡| 기름 솟는 계곡 | [[빙무의 절벽| 빙무의 절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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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에서 차례차례 인상 깊은 등장을 하며, 고룡종이 완전히 배제된 덕분에 파워 인플레에 크게 밀리지 않고 그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1] 금지된 땅의 독특한 기후에 적응한 존재로 각 필드 자체와 컨셉을 같이 한다. 기본적으로 이상기후일 때 출현한다.[2]
간판 몬스터가 아님에도 각자 전용 전투 BGM이 있으며, 이들을 합계 50마리 토벌하는 훈장 '생태계의 정점'이 추가되고, 월드/아이스본에서 고룡종의 전유물이었던 역전왕의 첫 번째 타자를 레 다우가 받아가며 제작진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각각 다른 속성으로 구성된 네 마리의 준 간판 몬스터 급의 존재라는 점에서 크로스 사천왕을 계승하는 일면이 있다.
용도의 폐허에는 해당하는 몬스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