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13:46:04

네로미에르

[clearfix]
파일:Namielle.png
1. 개요2. 특징 및 공략
2.1. 역전왕
3. 장비 및 소재
3.1. 역전왕
4. 기타

1. 개요

파일:1px 투명.svg
파일:네로미에르 월드 아이콘.png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네로미에르 / ネロミェール / Namielle
별명 명룡(溟龍)[1]
분류 고룡목-(아목 불명)[2]-명룡하목-네로미에르과
종별 고룡종
아이콘(MHWI) 등장 MHWI
전용 BGM 파도를 모는 새벽의 샛별
(溟流を駆る暁の明星)
온몸에 물을 두르고 번개를 조종하는 고룡. 발전 기관이 있어서 뿜어낸 물을 향해 번개를 날려 대폭발을 일으킨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룡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유출된 Memories of Sea God[3] 퀘스트에 관해 의견이 분분했으나 이는 네로미에르를 의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물속성을 다루는 고룡이라 그런지 전체적인 외형 콘셉트에 여러 수중 생물들을 뒤섞은 것이 특징이다. 악어와 같은 수중 파충류를 연상시키는 사지, 고생물 디플로카울루스의 것처럼 생긴 부메랑 형태의 머리, 홍메치류처럼 여러 가느다란 이빨이 촘촘히 나와있는 주둥이, 눈꺼풀이 존재하지 않는 눈, 빗해파리처럼 형형색색의 빛이 감도는 발광체, 그리고 흡혈오징어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날개[4] 등등... 정말 많은 수의 수중 생물들을 섞어놓았다.

컨셉트는 몬헌판 레비아탄. 레비아탄이라면 보통 호리호리한 놈을 연상하지만 몬헌답게 이래저래한 결과 현재의 디자인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디자인 시 오징어, 문어, 도룡뇽, 곰치, 해파리, 귀상어, 해마 등을 참고했다고.

4차 PV에선 물이 가득 차 있는 육산호의 대지 최상층에서 나타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5차 PV에선 육산호의 대지에서 일부 패턴을 보여주며 제대로 된 모습을 드러냈다.

2. 특징 및 공략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의 대형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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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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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게 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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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앙
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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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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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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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
밀라보레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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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파일:최소 금관 월드 아이콘.png 최소 금관 1843.43 ~ 1802.46
파일:최대 금관 월드 아이콘.png 최대 금관 2519.35 ~ 2560.31
서식지 육산호의 대지, 인도하는 땅

키린과 마찬가지로 육산호의 대지와 인도하는 땅에서만 서식한다.

12레어 무기의 회복 커스텀 강화의 소재 중 인도하는 땅의 역전 네로미에르 소재가 있어 인도하는 땅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몬스터 중 하나.

유출된 방어구가 물속성 고룡임에도 번개속성 저항이 높아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는데 번개속성 패턴을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비상했다가 바로 수직으로 급강하 하면서 온몸의 전류를 방전하는 패턴이 대표적.

미친 이블조라잔과 세력 다툼이 존재한다. 다른 고룡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둘 다 대미지를 입고 무승부로 끝난다.
육질표
부위 참격 타격 번개 얼음
머리
(물을 두른 후)
60
40
65
40
50
25
5
40
0
0
0
0
5
15
10
30

(물을 두른 후)
45
25
40
25
45
40
10
25
0
0
0
0
5
10
5
15
몸통
(물을 두른 후)
40
30
60
45
50
45
10
20
0
0
0
0
5
15
10
15

(물을 두른 후)
30
25
30
25
45
30
10
30
0
0
0
0
5
10
10
20
꼬리
(물을 두른 후)
40
25
35
25
30
25
10
25
0
0
0
0
5
10
10
15
앞다리
(물을 두른 후)
65
45
55
35
30
20
5
10
0
0
0
0
5
15
10
10
뒷다리
(물을 두른 후)
25
20[5]
25
20
25
20
5
10
0
0
0
0
5
5
5
5
날개
(물을 두른 후)
35
25
35
25
30
20
10
30
0
5
0
0
5
20
15
20
몸에 두른 물은 방출과 흡수에 따라 증감하는데 이에 따라 육질도 변한다. 슬링어 탄이나 발광이끼를 활용하여 주변의 물을 줄이는 게 가장 좋다.
골격은 도스 고룡 계열인데, 굵은 다리와 지느러미 같이 생긴 거대한 날개 때문에 상당히 이질적인 느낌을 준다. 이 날개는 네로미에르의 공략을 방해하는 요소이기도 한데, 날개가 매우 크고 꼬리와 이어져있기 때문에 몸에 붙었을 때나 뒤를 잡을 때 날개에 화면이 가려져 행동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 이 때문에 옵션에서 헌터가 몬스터에 가려질 경우 희미하게 표시하는 옵션을 키는 편을 추천한다.

약점 속성은 속성이며, 그 다음으로는 용속성이 잘 먹힌다. 얼음은 없는 것 보단 나은 정도고, 물과 번개속성은 통하지 않는다. 파괴 가능한 부위로는 머리와 날개, 앞다리가 있으며, 꼬리 절단이 가능하다.

전반적인 패턴은 브레스 위주로 공격을 하고 이 브레스가 바닥에 물을 뿌린다. 바닥에 깔린 물은 평상시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다만 네로미에르의 패턴에 따라 이 물이 반응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바닥에 뿌린 물은 크게 4가지 추가 패턴과 연결되어 있는데, 하나는 네로미에르의 날개짓에 따라 물웅덩이가 급류로 바뀌어 헌터를 비틀거리게 만드는 패턴, 공격판정의 해일이 물장판을 타고 더욱 멀리까지 확산되는 패턴, 네로미에르가 물을 흡수하는 패턴, 네로미에르의 번개속성 공격에 반응해서 폭발하는 패턴이다. 특히 뒤쪽 번개속성 공격에 반응하는 건 어떤 번개속성 공격이든 물웅덩이가 터지면서 범위공격이 되므로 바닥에 웅덩이가 깔릴수록 광역 공격에 주의해야 한다. 바닥에 깔리는 물웅덩이는 슬링어 탄환 '발광이끼'를 날리면 없앨 수 있다.

도스 고룡 계열이지만 특이하게도 거대한 날개를 마가라 계열처럼 직접적인 공격 용도로 사용하는데, 날개로 전방을 후려치거나 날개 끝자락에 전류를 모아 찌르는 패턴이 존재한다. 날개 끝자락에 전류를 모아 찌르는 패턴은 체공 상태에서도 사용하는데, 헌터한테 날아들어 한쪽 날개로 찌르는 것과 양쪽 날개를 오므리고 찌르는 것으로 나뉜다. 이중 양쪽 날개로 찌르는 패턴은 사용 후 높은 확률로 착지한다. 이외에도 물웅덩이가 깔린 바닥에선 타마미츠네처럼 미끄러져 움직이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여러모로 기존 도스 고룡 계열과 상당히 다른 움직임을 지니고 있다.

특수 상태는 물과 번개 2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상태는 나나처럼 특수 패턴을 통해 증가한다.[6] 물 스택의 경우 몸의 색이 파래진다. 번개 스택의 경우 1단계 충전시 몸통에서 전류가 흐르고 2단계까지 충전 시 수염이 시안 색으로 빛나는 동시에 날개가 발광하여 매우 화려해진다. 물 흡수 패턴의 경우 큰 빈틈이 만들어지지만 경직시켜서 캔슬할 수 없으며[7] 물 흡수가 완료되면 몸의 색이 화려해지면서 육질이 단단해진다. 번개 충전 시 주변의 물 장판이 폭발하며 번개 관련 패턴이 추가된다.

테오, 나나처럼 스택이 쌓이면 바닥의 물에다가 전기를 전부 방전시켜[8] 폭발시키는 필살 패턴 수증기 대폭발(水蒸気大爆発)[9]을 사용하며 저 두 고룡과 마찬가지로 필살기를 사용하면 스택이 전부 사라진다. 이 필살기는 물 스택과는 전혀 상관없으며 번개 스택이 2단계로 유지되는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사용하게 된다. 물 스택의 경우 감소시킬 수 있지만 번개 스택의 경우 무슨 수를 써도 감소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일단 번개 스택이 2단계로 활성화됐다면 수증기 대폭발은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

물 스택의 경우 물을 두른 상태, 두르지 않은 상태로 나뉘지만 내부적으로는 물 게이지가 있으며, 부위파괴, 물 관련 패턴 중 경직[10] 및 용봉력으로 게이지를 일정량 감소시킬 수 있고 네로미에르가 사용하는 물 브레스 그 자체로 물 스택이 조금씩 줄어든다. 해당 기믹들을 사용하여 물 게이지를 0으로 만들면 물을 두르지 않은 상태로 변화한다.

전반적으로 물속성 패턴과 번개속성 패턴을 섞어 쓰기 때문에 신경써야 할 상태이상이 상당히 많다. 특히 현 아이스본 검사 교복인 카이저 3셋의 물내성이 처참할 정도로 낮기 때문에 가뜩이나 몸 약한 거너는 물론이고 검사들도 견제용으로 지르는 브레스에 한 대 맞고 사경을 헤멘다. 때문에 가능하다면 야채정식을 먹어 속성 내성을 올리고 장식주로 내속주를 챙겨가는 편이 상대하기 수월하다. 브레스가 빠르고 회피하기 까다로운 데다 번개속성 공격의 대미지가 절륜하기 때문에, 특히 역전의 경우 필살기 한 방에 수레를 타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바닥에 브레스를 뿜어 해일을 일으키는 패턴이나 바닥에 깔린 물을 타고 들어오는 번개속성 공격에 금방 기절이 걸려 수레를 타게 되는 경우가 잦은 편이므로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무속성 무기로 수렵할 경우 공략의 핵심은 상처. 일단 마스터 랭크 고룡종 아니랄까봐 기본적인 피통이 아주 높고, 특수상태에 돌입하면 육질이 엄청나게 단단해지는 데다[11] 분노시 모든 대미지가 0.9배로 들어오는 역보정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12] 상처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야들야들해진 해당 부위를 집중 공격+부위 파괴를 통한 특수 상태를 빠르게 해제하는 것이 네로미에르의 기본적인 공략법이다. 상처내기를 등한시할 경우 그 단단한 육질과 생각보다 높은 체력 때문에 필연적으로 네로미에르 수렵은 장기전으로 흘러가게 된다.

아이스본 신규 몬스터인 만큼 클러치 클로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게 설정되어 있는 몬스터. 반면 속성무기를 쓸 땐 무속성 상태와 달리 물이 빠지는 순간 속성 내성이 엄청나게 올라가므로 패턴이 강화되고 필살기를 사용하는 최종강화 단계와 물이 전혀 없어 속성내성이 엄청나게 높아지는 단계의 딱 중간지점에서 외줄타기를 하며 싸우는 것이 추천된다.

다만 실질적으로 점점 패턴이 강화되며 딜타임을 견제하고 반드시 필살기까지 이행하는 네로미에르를 상대로 물 게이지를 신경써가면서 싸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반대로 용봉력 등으로 물 게이지를 깎아 탈수 상태에서 물리 데미지를 욱여넣으려고 해도, 패턴의 빈틈은 여전히 적고 바닥에 웅덩이가 깔린 한 여전히 위협적이기 때문에 쉽지 않자. 심지어 탈수되자마자 물 흡수를 사용해 바로 물 게이지를 채워버리기도 하니 탈수상태를 노리는 것 자체가 도박이다. 물리 데미지로 힘들게 탈수시켜도 제대로 된 딜타임을 주지 않고, 속성효율이 높은 무기는 스스로 물을 빼버려 속성 육질을 낮춰버리는, 여러모로 명확한 공략을 제시하기 난해한 몬스터.

동작이 느리며 브레스를 자주 사용하고 육탄 공격은 잘 하지 않는 특성상 몸 쪽이 거의 텅 비는 데다 거리를 벌려도 바닥에 깔린 물로 헌터를 끌어당기므로 아예 턱 밑에 파고들어 인파이팅을 벌이면 대부분의 패턴을 피할 수 있다. 몸 주변에도 판정이 생기는 일부 방전 패턴은 지상이든 공중이든 전조가 있으니 이 또한 안전. 때문에 검사 무기, 특히 근접 패턴을 막거나 카운터 클로로 오히려 역공할 수 있는 랜스, 상처와 육질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육질무시 대미지를 넣어줄 수 있는 건랜스, 느릿느릿한 패턴을 간파와 특수납도 파생기술로 흘려내며 꾸준딜을 할 수 있는 태도가 네로미에르를 상대하기 아주 좋다. 대검은 날개에 공격이 막히기 쉬워서, 해머와 수렵피리는 머리를 노리기 힘들뿐더러 네로미에르의 빠른 템포에 따라가기 어려워 까다로운 상대. 아예 조충콥터로 땅바닥에 최대한 닿지 않게끔 하며 꾸준히 커다란 머리와 널찍한 날개에 딜을 하는 것도 방법.

역전왕의 경우에는 거의 상시 흡수 상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 무속성 무기는 비추천. 따라서 속성효율이 저조하며 간파를 먹이기 어려운 다단히트와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는 패턴이 많아져 카운터를 치기 힘들어진 태도는 일반개체와 다르게 추천되지 않으며, 대신 속성효율이 좋으며 빠른 이동속도로 네로미에르의 패턴을 회피하거나 깔린 물웅덩이 위에서 신속하게 벗어날 수 있는 쌍검이 추천된다.

라이트보우건의 경우 머리와 몸통을 노리기 힘들다면 속성탄보다는 관통탄이나 산탄, 아니면 철갑유탄의 사용을 추천한다. 헤비보우건의 경우 관통탄으로 드르륵 긁어버리거나 산탄/통상/철갑으로 신나게 갈겨버리면 굉장히 속시원하게 수렵이 가능하며, 불 속성 활도 물을 머금었을 때 상처 관리만 잘 하면 시원하게 잡을 수 있다. 원거리 무기들은 대신 네로미에르의 특유의 휘어지는 궤도의 브레스 회피가 까다롭고, 날개치기나 돌진 물어뜯기 등의 육탄 공격의 위력이 살벌한 점과, 역전왕은 추가로 탄 배리어가 있어서 측면보다는 정면이나 꼬리쪽을 노려야 하는 게 난점으로 꼽힌다.

2.1. 역전왕

파일:저 멀리 들리는 바다의 울음소리.jpg

2020년 5월 1일에 배포되는 아이스본 최초의 역전왕이다. 퀘스트 이름은 저 멀리 들리는 바다의 울음소리[日][英]

역전왕 특유의 금속 느낌으로 형형색색이던 원종보다 색이 더 화려해졌다. 퀘스트 보상으로 명룡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덧입기 보상은 상위의 가디언 장비, 마스터 랭크의 검은띠, 아티어, 양동의 귀걸이, 날렵함의 귀걸이다. 감마 장비에 각 1장, 덧입기에 1장씩 5장, 회피의 호석 5 강화에도 명룡 티켓이 들어가므로 총 11개나 필요하다. 그대신 2장 이상을 주는 빈도가 월드에 비해 꽤 높아졌다. 이 때문에 6장 획득 기록도 존재한다.

기존 개체와 비교해서 다음과 같은 변경점이 추가된다.
  • 능력치 관련
    • 체력이 증가,[15] 공격력[16] 및 가드밀림, 가드시 스태미나 소모량이 대폭 증가하였다.
    • 경직, 기절, 상태이상 등의 요구치가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 패턴 관련
    • S자 브레스가 다단 히트 판정으로 변경되었다.
    • 물 흡수 패턴 시 파도가 발생하며, 분노 상태에서도 물 흡수를 사용한다.
    • 장판 폭발, 파도 등의 패턴이 물 장판에 반응하는 범위가 증가했다. 특히 파도 관련 패턴의 경우 연결된 모든 물 장판에 패턴이 적용된다.
    • 미끄러지듯 이동하는 슬라이딩 패턴이 약간의 피해와 엉덩방아 판정이 추가되었으며 어그로 끌린 상대가 후방에 있을 경우 빠르게 빠져나가 역으로 뒤를 잡도록 변경되었다.
    • 꼬리를 제외한 부위에 클러치 클로로 매달릴 시에 특정 카운터 패턴이 유도된다. 머리에 매달리면 깨물기 패턴, 앞다리에 매달리면 바디프레스, 날개에 매달리면 날개 후려치기 패턴을 빠르게 사용하는 식.[17]
  • 기타
    • 첫 조우시부터 물 흡수 최대 충전 + 번개 1회 충전 상태다.
    • 시작 위치가 변경되어 4번 맵에서 시작하고, 그에 따라 이동 경로가 변경되었다. 또한 빈사 상태 수면 위치는 8번 맵 한가운데로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네로미에르의 크기가 충분치 못하면 수면 벽 충돌을 사용하지 못한다.
    • 벽 충돌 1회에 바로 분노 상태가 된다.[18]
    • 물 흡수 상태일 때 자신의 위치에 지속적으로 물 장판을 생성한다.
    • 번개 충전 상태에서 몸통 부위에 탄 배리어가 생성되어 통상탄 판정의 탄이 박히지 않는다.[19]
    • 물 흡수 상태에서는 반대로 날개 부분에 탄 배리어가 생성된다.
    • 역전왕 네로미에르 이외의 소형 몬스터 포함 다른 몬스터는 일체 필드에 등장하지 않는다. 즉, 세력 다툼은 없다.

월드 시절 두 번째로 추가된 역전왕 발하자크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추가된 패턴 없이 전반적인 패턴이 강화된 형태로 출시되었다.

원래 공략 요소가 까다로워[20] 평가가 박했던 몬스터에 패턴 변화는 일절 없이 헌터에게 불리한 요소[21]가 대거 추가되고, 기존의 공략 요소를 전부 제거해버려[22] 탓에 이전보다 피로도가 더하고 퀘스트 실패 비율도 높다는 점.

특수 상태 스택을 빠르게 돌리면서 수증기 대폭발 텀도 짧아지는데, 깡뎀 무기는 기껏 물을 빼놔도 금새 다시 물을 채워서 골치아프고, 속성 무기는 물 흡수 상태를 유지시키며 싸우다 보면 어느순간 수증기 대폭발이 나와 물이 빠져버린다. 더군다나 수증기 대폭발의 피해량도 높아져 있어 내수/피신복장을 입고 있지 않는 이상 직격하면 어지간하면 일격사한다.[23] 게다가 엉덩방아 판정이 추가된 슬라이딩으로 비약을 먹으려는 헌터를 자꾸 툭툭 쳐서 방해하는 짜증나는 상황도 생겼다.[24] 전체적인 평은 월드 당시의 역전왕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더 안 좋다.[25] 월드 때 일반개체에 비해 체력이 2~3배씩 늘어나던 역전왕들에 비하면 일반개체와의 체력차가 약 1.5배로[26] 양심적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네로미에르 특유의 분노시 받는 데미지가 0.9배로 줄어드는 역보정 때문에 무페토-지바나 마스터 랭크 맘-타로트 무기 등으로 헌터들의 평균 스펙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리어 타임이 매우 늘어지는 편이다.

물 브레스가 착탄된 곳에만 물 장판이 깔리는 일반 개체와 비교하여 역전왕은 물을 두른 상태일 때 자신의 위치에 지속적으로 물 장판을 깔기 때문에 싸우다보면 사실상 전투 에리어 전체가 물 장판으로 가득 차게 된다. 본래 일반 개체의 경우 번개 바디 프레스 같은 번개 관련 패턴일 때 자신의 주변에 물 장판이 없다면 피한 뒤 약간의 딜 타임을 가질 수 있었지만 역전왕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번개 패턴이 나올 경우 해당 구역을 벗어나야 한다. 물 장판이 폭발할 때 범위는 물 장판의 범위보다 훨씬 넓기 때문에 피했다고 생각했어도 맞는 경우가 많으며 물 장판이 폭발하여 지워져도 날개 전격 공격이 아닌 이상 해당 위치에 네로미에르가 있으므로 물 장판이 지워지자마자 다시 생성된다. 물 장판은 번개 패턴 뿐만 아니라 파도 생성 패턴에도 반응하므로 이 기믹은 역전왕 네로미에르의 난이도 상승의 가장 큰 주범 중 하나이다.

게다가 몬스터의 육질이 어떻건 간에 고정딜을 꽂을 수 있는 무상성 탄환인 철갑유탄은 여전히 명불허전의 안정성을 자랑하고 있어[27] 철갑 셋팅을 들고 온 거너 4인팟으로 퀘스트 공략에 나서면 첫 시도에서도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아이스본의 철갑유탄의 밸런스가 모든 부조리한 육질과 패턴들을 찍어눌러버릴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 되어 역전왕 공략에서도 철갑은 가장 손쉬운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역전왕 키린을 해 봤으면 알겠지만 이 친구는 속성 내성을 올리지 않으면 속성 공격이 매우 아프게 들어오지만, 속성 내성을 올린다 해서 속성 공격이 안 아프게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28][29] 가드시 스태미나 소모량도 매우 크게 증가해 있기 때문에 방패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헤비보우건보단 차라리 랜스류를 드는 게 낫다. 이를테면 실드 1 가성 5 헤비보우건으로는 수증기대폭발 때 주변에 물 웅덩이가 3~4개 이상 있으면 번개 및 물 속성 내성을 40을 찍든 50을 찍든 가드시 무조건 일격사당하도록 설계되어 있다.[30] 패턴이 온다 싶으면 그냥 긴급회피 준비나 하자. 물론 랜스나 건랜스는 크샬다오라 급으로 올라간 기동성 덕분에 다른 의미로 암에 걸리게 된다.

결국 유저들의 평가는 월드 시절 역전왕 크샬다오라 급으로 재미는 없고 짜증만 나는[31] 역전왕이란 평가가 대다수다[32]. 기존 일반 개체를 상대할때처럼 특수 상태를 컨트롤 할수 없고 오로지 패턴 운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공략에 피로함을 호소하는편. 무엇보다 대부분의 헌터들이 검사셋에 채용하는 카이저 3셋을 기반으로한 세팅은 수속성 저항이 최악이라는 점까지 더해서 역전왕 네로미에르 공략 세팅에는 예리도 관리를 감수하고서라도 속성 저항이 무난하고 속성 피해 내성이 탑재되어 있는 용문각인 세트를 자연스럽게 선호하게 되는 편.

다만 역으로 첫 조우부터 물 최대충전 상태 & 더욱 자주 물을 충전 및 보충하는 특성을 이용해 순수 속성 비율이 높은 검사 무기를 챙겨가면 경우에 따라서는 같은 시간안에 일반 개체보다 더 많은 대미지를 박아넣을 수도 있다. 더불어 함께 업데이트 된 마스터랭크 맘-타로트의 12랭크 황제금 무기가 회심격이 달린 속성 위주의 무기로 나온 터라 차지액스나 쌍검을 이용하면 그나마 공략이 수월해진다.

보상인 명룡 티켓으로는 텐터클 감마 세트와 5종의 덧입기를 제작 가능하다. 가디언과 검은띠 덧입기는 취향에 따라 갈리지만,[33] 하필 아티어 덧입기는 금속판 부위가 염색이 되지 않는 알파 방어구를 기반으로 나온 바람에 원성이 자자하다. 아이스본에서 축제 덧입기를 제외하면 최초의 마스터랭크 방어구 덧입기로,[34] 차후 역전왕 컨텐츠가 업데이트되면서 추가적인 덧입기 추가를 기대해볼 수 있다.

수렵 외적으로 높은 확률로 길조 왕잠자리나 블루디바 같은 환경생물이 나오므로 노리는 헌터는 이 퀘스트에서 노가다를 해봐도 괜찮다.

3. 장비 및 소재

  • 방어구
파일:텐터클알파.png
EX텐터클α
파일:방어력_s.png 파일:화_s.png 파일:수_s.png 파일:뇌_s.png 파일:빙_s.png 파일:용_s.png 파일:소켓_s.png
790 -15 20 15 0 -10 파일:2소켓_s.png×3 파일:1소켓_s.png×6
스킬 체술 5/5 | 스태미나 급속 회복 3/3 | 정비 3/5
속성 피해 내성 3/3 | 혼신 2/5
세트 효과
명룡의 신비
(2) 속성 가속: 몬스터에 계속 공격을 맞히면 일정 시간 속성해방/장전 확장 Lv2가 발동하고 속성 공격력도 조금 상승한다.
파일:텐터클베타.png
EX텐터클β
파일:방어력_s.png 파일:화_s.png 파일:수_s.png 파일:뇌_s.png 파일:빙_s.png 파일:용_s.png 파일:소켓_s.png
790 -15 20 15 0 -10 파일:4소켓_s.png×5 파일:2소켓_s.png×2 파일:1소켓_s.png×2
스킬 체술 3/5 | 스태미나 급속 회복 3/3 | 정비 3/5
속성 피해 내성 1/3 | 혼신 1/5
세트 효과
명룡의 신비
(2) 속성 가속: 몬스터에 계속 공격을 맞히면 일정 시간 속성해방/장전 확장 Lv2가 발동하고 속성 공격력도 조금 상승한다.

인도하는 땅의 역전 네로미에르의 소재가 레어도 12 무기의 회복 커스텀 강화에 들어가기 때문에 월드의 네르기간테처럼 가장 많이 잡히는 고룡 중 하나다.[35]

네로미에르 방어구인 EX 텐터클 세트는 2세트에 일정 회수 이상 공격을 맞추면 속성해방 2레벨 및 속성 공격력 증가 효과가 발생하는 신규 스킬 '속성 가속', 4세트에는 속성해방 3레벨 및 더 높은 속성 공격력 증가가 적용되는 '진-속성 가속'이 탑재되어 있다. 속성이 잠긴 무기로도 속성해방 없이 속성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으나, 탑재 스킬이 영 좋지 못해 진-속성 가속을 위해 4세트를 사용하면 정작 공격 계열 스킬을 욱여넣기 어려워지는 딜레마가 존재한다. 다만 각 피스의 옵션 자체는 활을 쓰기에 준비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한 체술, 스태미나 급속 회복 등의 옵션이 붙어 있으므로 종결은 실버솔이지만 실버솔의 커스텀을 온몸을 비틀어 맞추기 힘들 경우 텐터클이나 텐터클+라비나를 대체재로 사용할 수도 있다. 여성 헌터 방어구의 디자인은 스플래툰 시리즈에 등장하는 잉클링의 오마주로 보인다. 디자인은 '고룡의 힘으로 촉수를 조종해서 공격' 하는 컨셉으로 만들었다고.

기본적으로 속성해방을 1레벨 달고 있는 상태에서 EX 텐터클 2세트로 속성 가속이 발동될 경우 속성해방이 합산 3레벨로 적용되어 속성치를 온전히 써먹을 수 있으며 다른 장비와도 조합이 편해지므로 진-속성 가속보다는 이 쪽이 추천된다. 물론 속성해방 3을 다는 편이 세팅 편의성 면에서는 훨씬 나으므로 인기는 거의 없는 편.
  • 무기
무기의 경우 기초 공격력 280(활은 270), 기본 회심률 15%(활은 10%)이 붙으며, 속성치도 다른 물속성 무기와 비교되어서 그렇지 은근히 높다. 다만 설계 의도상 속성에 특화된 무기군 설정은 아닌지 활에선 진짜 낮고, 차지액스와 슬래시액스에서는 물리 대미지에 특화된 유탄병/강격병이다. 기초 공격력이 아이스본 최고치의 기초 공격력인 290 바로 다음으로 높은 280이라 상당한 수준인데 기본 회심까지 있는 점에서 최종 무기에도 비견될 정도로 상당히 유용한 무기인데 다른 최종 무기들에 비해 제작 시기마저 빠르다. 외형적으로는 2기단 당한 공통 룩에 장식만 갈아끼워 파츠 강화가 되는 휴도로스 무기들과 개성적인 고유 외형과 네로미에르의 화려한 색감을 그대로 가져와 상당히 밝은 색감을 가지고 있는 네로 무기들로 나뉜다. 네로 무기들 중에서는 특히 태도의 룩이 매우 좋다는 평이며 마찬가지로 직검인 진오우거 태도처럼 서리한과 유사한 양날검의 생김새를 가지고 있기에 외견에 대한 인기만큼은 다른 무기들보다도 매우 좋다.

라이트보우건 네로-악티눌라는 수냉탄과 전격탄을 지원하지만 둘 중 속사가 지원되는건 수냉탄 뿐이다. 속성탄의 반동은 빙희와 왕아노를 제외한[36] 다른 속성 라보들과 사양이 같아 속사가 아닌 전격탄은 기본 장전 수 5발에 반동 '중', 속사 지원인 수냉탄은 기본 장전 수 3발에 반동 '대'이다. 따라서 속성탄은 속사가 되는 수냉탄 위주로 사용하며, 반동 억제 파츠를 붙여 수냉탄의 반동을 '중' 이하로 낮춰서 사용한다. 수냉탄 옵션이 이전까지 쓰고있을 브란슈터 II에 비해 많이 향상되기 때문에 미리 맞춰두면 리오레우스 희소종이나 티가렉스 아종에게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더불어 아이스본에서 참렬탄을 운용해보겠다면 네로-악티눌라가 가장 무난한데, 공격력이나 회심률이 적당한데다 참렬탄의 장탄 수 2발, 반동-중, 리로드-빠름이 가능해 불편함 없이 내지를 수 있기 때문.

헤비보우건 휴도로스라이모스는 수냉탄과 전격탄용의 속성탄 헤보이다. 두 속성탄의 사양이 동일하여 기본 장전수7, 반동 소, 리로드 보조 파츠 3개로 리로드 빠름이 된다. 11레어에 파츠 강화까지 가능한 덕분에 속성강화의 기회가 많아서 공격력 이상의 속성데미지를 보여준다. 상태이상탄은 1레벨 마비탄, 수면탄, 멸기탄을 지원하며, 마비탄은 자동장전식에 수면탄과 멸기탄은 속성탄 세팅시 반동과 리로드 소/빠름이 되어 쓰기에 편하다. 여담으로 라이트보우건은 참렬탄용으로 우수하지만 이 무기는 참렬탄을 지원하지 않는다.

3.1. 역전왕

파일:EX텐터클γ.jpg
EX텐터클γ
파일:방어력_s.png 파일:화_s.png 파일:수_s.png 파일:뇌_s.png 파일:빙_s.png 파일:용_s.png 파일:소켓_s.png
880 -15 20 15 0 -10 파일:4소켓_s.png×5 파일:2소켓_s.png×3
스킬 체술 4/5 | 스태미나 급속 회복 3/3 | 정비 1/5 | 속성 피해 내성 1/3
회피 성능 4/5 | 회피 거리 UP 3/3 | 회복 속도 2/3
물속성 공격 강화 2/6 | 번개속성 공격 강화 2/6
세트 효과
명룡의 신비
(2) 속성 가속: 몬스터에 계속 공격을 맞히면 일정 시간 속성해방/장전 확장 Lv2가 발동하고 속성 공격력도 조금 상승한다.
역전왕 방어구의 경우 방어구들의 개개별 파츠들에 붙어있는 스킬들은 파격적이지만, 엉뚱하게 붙어있는 속성 강화 스킬이 걸리적거리고 이 때문인지 슬롯이 애매한 파츠들도 있으며, 알파/베타 부터 애매하다고 평가받은 시리즈 스킬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속성 관련스킬에선 훨씬 우월하면서 유틸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용문각인 세트에 밀린다. 단 회피 거리 UP 3레벨을 챙길 수 있는 허리 방어구는 건랜스 유저들에게 나쁘지 않은 평을 받고 있다. 모아쏘기 건랜스는 각성 무기를 이용하면 조조실텐실[37]을 이용해 기존의 조다실조실[38]보다 생존 유틸 스킬을 더욱더 쏟아부을 수 있다. 회피성능 4가 붙어 있는 몸통 장비도 잠재력이 좋다고 평가받는다.

밀라보레아스 업데이트 이후 EX드래곤 4세트에 EX텐터클헬름γ를 섞는 텐드드드드 세팅이 활의 새로운 종결 세팅으로 자리잡았다. 용문각인보다 속성치는 150 낮지만, 기초 공격력을 올리는 스킬이나 각종 유틸 스킬을 더 많이 챙길 수 있으며, 이전까지는 꿈도 못 꾸던 스태미나 급속 회복 3이 보장되며 최대 스태미나도 200에, 병이 진명검에 영향받으므로 강격병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

4. 기타

  • 아스테라의 집회구역으로 사용되는 '별의 배'는 1기단의 배로, 1기단이 신대륙에 도착했을 때 해수면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고 파도에 밀려 현재 위치에 걸렸다고 한다. 공식 설정집 "Dive to Monster Hunter: World"에 따르면, 1기단이 쫒던 크샬다오라와 물을 다루는 정체불명의 몬스터가 싸운 것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정황상 크샬다오라와 싸웠던 몬스터가 이 네로미에르일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결국 그 크샬다오라는 신대륙에 도달하지 못하고 되돌아갔다고 한다.
  • 네로미에르가 물을 흡수할 때 흡수한 물을 통해 몸을 특수한 점액질로 뒤덮는다고 한다. 네로미에르 본체는 아이보리와 비슷한 색인데 물 흡수를 하고 나면 몸이 액체처럼 일렁거리는 푸른 빛이 되는 것이 이 때문. 이 설정은 인게임 육질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물 흡수 상태일 때 점액질 때문에 물리적인 피해는 경감시키고, 반대로 약점인 화속성 피해에 매우 취약해진다.
  • 처음 공개되고 며칠간은 한국 공식 명칭이 없어 ネロミェール의 발음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다.[39] 일본에서 'ミェ'는 외래어의 '몌'나 '먜'의 발음을 표기하는데 사용되는데, 이중모음 'ㅖ'는 장음('ー')이 되면 'ㅣ'와 'ㅔ'로 분리된다. 이에 따른 ネロミェール의 발음은 네로미에르(엘/에루)가 된다. 하지만 발음과는 별개로 한국에서는 장음에서 음절을 분리하여 표기하지 않고, 현대 국어에서 'ㅖ'를 그냥 'ㅔ'로 발음하는 경우가 있어, 네로메르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후, 개발자 다이어리 Vol.2의 한국어 자막 영상이 뒤늦게 올라와 공식 명칭이 네로미에르로 확정되었다.
  • 기록 자체는 오래 전부터 있었으나 보고될 때마다 색도 다르고 행태도 달랐는지라 그 정체에 대해 여러 설이 많았다. 여러 몬스터의 기록이 섞여서 만들어진, 아예 존재하지 않는 고룡이라는 설부터 집단 환각 증상에 시달린 것이라는 설도 있었다고 한다. 신규 고룡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상에서 비중이 매우 적다. 위대한 존재를 추적하다가 고룡들의 행동도 변했다며 별다른 복선도 없이 정말 뜬금없이 등장하며, 고대 용인이 나와서 뭐라고 하긴 하지만 바로 토벌당한다. 같이 신규 등장한 이베르카나가 전통의 페이크 보스 역할로 무려 세 번이나 주인공과 대치하는 것과 대조적.
  • 방어구의 설명이 제법 소름돋는데, 헬멧의 경우 착용한 헌터에게 가끔 말을 건다고 한다. 이유는 몸의 지배권을 얻기 위해서라고. 말을 걸어도 절대 듣지 말라고 쓰여있다. 그 외에도 네로미에르 장비들의 설명문을 보면 크툴루 신화를 모티프로 한 듯한 묘사가 많이 보인다. 인도하는 땅에서 얻을수 있는 소재의 명칭도 환혹하는 특상가죽
  • 물이 테마여서 인지, 전용 BGM이 타 몬스터들과 비교해도 상당이 느릿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다. 이 때문에 영어권 커뮤니티의 일각에서 제임스 본드 밈이 대두됐다. 그리고 발하자크의 전용 BGM과의 연관성[40]도 발견됐는데, 네로미에르가 등장하는 육산호의 대지와 발하자크가 나오는 독기의 골짜기의 관계를 생각하면 노리고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41][42] 물론 생물학적인 연관성은 전혀 없긴 하지만.[43]
  • 특유의 굵은 다리 때문에 5차 PV가 공개되기 이전까진 오나즈치의 골격을 이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기도 했었는데, 사용된 골격은 다르지만 2019년에 발매된 설정집인 《몬스터 헌터 초생물학: 몬스터vs생물전문가(モンスターハンター: 超生物学 ~モンスターvs生物のスペシャリスト~)》에 수록된 생태수형도를 통해 분기도상 오나즈치와 가장 가까운 종이란 사실이 밝혀졌다.(해당 이미지) 또한 둘 다 물, 전기를 다루는 능력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44]
  • 네로미에르를 포함한 도스고룡 골격 몬스터들은 대경직 발생시 옆으로 드러눕기 때문에 머리도 옆으로 뉘이는데 네로미에르는 머리의 장식때문인지 깨알같이 머리가 비스듬히 눕혀진다. 이는 토벌됐을 때도 마찬가지.
  • 전체적인 디자인은 매우 우수하나 눈이 너무 가운데로 몰려있어서 얼굴 부분이 못생겼다는 평이 종종 나온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 20주년 기념 총선거에서 18위를 기록했다.


[1] 바다 (溟). 바다의 용.[2] 무슨 아목인지 불명으로 나오지만, 오나즈치와 같은 아목에 포함된다.[3] 정식번역명 : 방황하는 해신의 기억[4] 평소의 흡혈오징어와 비교하면 그닥 닮지는 않았지만 다리 사이 막을 펼친 상태의 흡혈오징어의 모습과는 정말로 흡사하다. 흡혈오징어는 몸 크기의 5배를 넘는 크기로 막을 펼칠 수 있기 때문.#.[5] 이게 어느 정도냐면, 단단하다고 소문난 디아블로스의 뿔 참격 육질이 21이다.[6] 물의 경우 바닥에 깔린 물을 흡수하는 패턴을 통해, 번개의 경우 제자리에서 번개를 충전하는 패턴을 통해 증가한다.[7] 다만 이 패턴도 물 패턴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물 흡수 중 경직을 통해 물 스택을 낮출 수는 있다.[8] 보통 방전 패턴은 자신 가까이에 있는 웅덩이만 폭발시키지만 이 경우는 멀리 있는 웅덩이도 전부 대상이 된다. 빠르게 물웅덩이가 없는 곳으로 벗어나거나 착지할 때 맞춰서 긴급회피로 피해주면 된다.[9] 공략집에서 밝혀진 공식 명칭이다.[10] 경직 카운터로 나오는 번개 바디프레스 패턴이 나와도 물 스택은 정상적으로 줄어든다.[11] 참격 기준, 물을 흡수한 상태의 네로미에르는 머리와 앞다리 제외 모든 부위 30 이하라는 더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설정상으로는 흡수한 물을 통해 피부를 보호하는 점막을 형성하기 때문이라고. 대신 이 상태의 속성 육질은 약점인 불속성 기준 머리가 40이라는 역대급 육질을 자랑하기 때문에 속성 배율이 높은 무기들은 물이 빠지면 오히려 딜이 하락한다. 문제는 이녀석이 통상적으로 수렵을 할수있는 고룡 중에 발하자크 다음으로 피통이 높은 축에 속한다(...). 보통 물리 육질이 더러운 몬스터면 속성에 매우 약한 테오 나나 같은 경우라던지, 피통이 낮은 축에 속하는 라잔처럼 합리적인 부분이 있는 반면에 네로미에르는 피통은 크고 상태에 따라 육질이 오락가락하는 예외적인 케이스라 수렵시 생각 외로 피곤하다.[12] 극히 일부 몹을 제외하면 대부분 분노시 피해를 더 입기 때문에 헌터 입장에서는 일종의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방식으로 재미를 챙길 수 있는데 네로미에르는 그런 것도 없다.[日] 溟鳴り遥か遠く[英] The Distant Dark Tide[15] 1인 36000, 2인 57880. 3인 이상부터 86400. 일반 개체 대비 1인은 약 40%, 그 외는 약 32%가량 증가.[16] 일반 개체 대비 약 81% 증가.[17] 일본에서는 이를 이용한 하메도 만들었다. 수렵피리 한 명이 체력과 스테미나의 회복을 담당하고 나머지 세 명이 돌아가면서 부동 복장을 이용해 날개에 메달려 버틴다. 그러면 네로미에르는 AI상 날개치기만 사용한다. 날개치기로 생기는 파도는 내수복장으로 무시하면서 화속성 차지액스의 초고출력으로 딜을 넣는다. 수렵 시간 자체는 짧게 단축되진 않지만 엄청나게 편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다.[18] 벽꿍을 2회 사용하려면 섬광이나 빈사 상태 맵 이동 상태 때문에 조건이 충족되었는데도 분노를 발동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해야 한다.영상 초반 참고[19] 통상/관통/산탄, 속성탄, 상태이상탄이 이에 해당한다.[20] 탈수 경직과 부위파괴로 물을 빠르게 빼는 식[21] 단적으로 S자 브레스는 가드나 프레임 회피 후 반격할 타이밍을 주는 패턴이었지만 다단히트로 바뀜으로서 무조건 범위를 벗어나게 유도하며, 이후에도 광범위에 물이 깔려 헌터의 행동을 제약한다.[22] 역전왕 네로미에르는 특수 상태를 더 자주 유지하고 무엇보다 분노 시에도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탈수 경직과 부위파괴로 물을 빼는 방식이 의미가 없다.[23] 예로 방어력 1100 야채정식 먹은 근접 헌터가 정령의 가호 3렙 효과를 받고 체력이 10 정도 남는다. 정가 없이는 사실상 즉사기 수준. 가드로 막기엔 가드강화에 가드성능 5까지 찍어도 어림없으니 얌전히 납도하고 튀자. 랜스로 가드성능 5 찍어봐야 적게 잡아도 체력 100이 날아간다. 헤비보우건은 상황이 더 나쁜데, 가드성능 5 기준으로도 웅덩이 4개부터는 방어력 및 속성 내성 상관없이 무조건 일격사다.[24] 추가 된 엉덩방아 판정의 진짜 문제는 헌터의 기절치가 계속해서 누적된다는 것. 한두 대만 맞았는데도 기절이 오는 상황이 자주 와서 물속성 내성, 번개속성 내성에 기절내성까지 챙겨야 한다는 점이 공략의 불합리함에 더더욱 시너지를 불어넣고 있다.[25] 그 중에서도 부조리함만을 강화해서 혹평받았던 역전왕 크샬다오라와 평가가 비슷하다.[26] 역전개체와 비교하면 약 1.2배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다만 체력 대신 경직치와 상태이상 요구치가 대폭 증가했는데 이걸 보면 공격력, 단차치, 기절치 등등 대부분 최소 2배 이상 증가한 걸 알 수 있다.[27] 다만 철갑유탄의 피해량이 무페토 지바마냥 80% 가량으로 감소되어 들어간다.[28] 월드에선 검사 방어구는 물리 데미지 감소, 거너 방어구는 속성 데미지 감소라고 나와 있지만 기본적으로 몬스터들의 속성 공격은 그 몬스터의 공격력 계수를 받고 대부분의 속성 공격은 물리 데미지와 속성 데미지가 반반 수준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거너로 속성 내성을 올려 놓고 속성 공격에 들이대는건 그냥 자살행위다. 특히나 공격력이 1.9배 가량 올라가 있는(일반 역전몹은 대략 1.45배.) 역전왕이라면 더더욱...[29] 수증기 대폭발의 경우 낙하시 초기 전격 공격은 100% 전격 속성 데미지에 총 데미지 대비 30%, 수증기 폭발시 수속성 데미지와 물리 데미지가 반반으로 들어오며 총 데미지의 60%를 차지한다. 즉 총 데미지의 대략 30~40%는 속성 내성 관계없이 들어온다는 뜻. 가드시 스태미나 소모는 웅덩이 하나당 수속 브레스의 두 배 정도 들어온다. https://mhworld.kiranico.com/ko/monsters/Mzdfo/neromiereu[30] 이 또한 스태미나 소모량 증가 때문. 순수 가드 데미지야 체력 200 기준 대충 반 정도 넘는 수준(...)이지만, 가드시 스태미나 소모량은 속성 내성치와는 일절 상관없고, 실드 1개로는 폭발 연타 가드시 스태미나 소모량이 감당이 되지 않아 실드 파츠를 최소 3개는 챙겨야 한다. 이래도 웅덩이 4개 기준으로 피통과 스테미나가 거덜나는 수준.[31] 큰 기술들은 다단히트 판정이 많은 주제에 가드시 스태미나 소모량까지 대폭 증가시켜서 방패가 있는 무기군의 경우 세팅이 매우 제한적이다. 이를테면 실드 파츠 1개짜리 헤비보우건의 경우 웅덩이 3개 이상의 수증기 대폭발 가드시 가드성능 및 방어력, 속성 내성 상관없이 확정적으로 가드가 깨져버리고 수레를 탄다. 물론 실드 3개부터는 반동 및 리로드 중 이하로 돌릴 수 있는 탄종 자 및 무기 자체가 제한되며, 실드 3개라도 물웅덩이 4개 이상 가드가 불가능한 건 그대로. 물론 이 웅덩이 갯수 자체도 웅덩이 당 폭발 범위가 매우 늘어났기 때문에 일반 개체와는 다르게 세어야 한다.[32] 유저들 사이에서는 크샬다오라, 벨리오로스, 역전왕 네로미에르 이 셋을 아이스본에서 가장 역겨운 몬스터로 꼽기도 한다.[33] 검은띠는 구작의 교관이 입던 복장이다.[34] 가디언은 상위[35] 역전 네로미에르 소재외에도 일반 진오우거 소재와 대영맥옥, 인도하는 홍골[육산호]가 필요하다. 사실 일반 소재야 역전 소재로 1:1 연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육산호 7레벨을 유지하기만 하면 커강에 큰 문제는 없다.[36] 이 둘은 속성탄의 반동이 '중'인 대신 리로드가 '조금 느림'이며 기본 장전 수가 2발이다. 대신 리로드 파츠 3개를 장착하면 리로드-빠름이 되어 쓸만해지지만, 그래도 장탄 수 2발은 너무 적긴 하다.[37] 조-조라, 실-실버솔, 텐-텐터클 감마.[38] 몸통을 집중 2가 붙는 다마스크를 이용.[39] 일본에서도 발음으로 말이 많았다고 한다. 심지어 생방송에서는 개발자들마저 정확한 발음에 어려움을 겪었다.[40] 같은 부분에서 분위기가 고조된다거나 서로 주고받는 듯한 부분 등이 있다.[41] 독기의 골짜기는 지형상 육산호의 대지 밑에 있다. 그래서 독기의 골짜기에 레이기에나의 시체가 떨어지거나 육산호의 대지에 오도가론이 출현할 수 있는 것.[42] 거기에 둘다 수중생물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 공통점도 있다.[43] 둘 다 고룡목에 속한다는 것만 빼면 별 관련성이 없으며 후술하듯 네로미에르는 오나즈치와 연관이 있고 발하자크는 시투룡아목에 속한다.[44] 게임속 속성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오나즈치는 안개를 생성하고 조종하는 능력이 대표적이며 브레스 기술이 물속성을 띄기도 하고, 피부에 전류를 흘려 조정하여 스텔스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