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01 15:33:18

히라바미


||<-2><tablealign=right><tablewidth=500><tablebordercolor=#a08fbc><tablebgcolor=#fff,#1c1d1f><bgcolor=#a08fbc><color=#fff> 히라바미
ヒラバミ
Hirabami ||
파일:풍협룡 히라바미.png
별명 풍협룡(風鋏竜)[1]
종별 해룡종
분류 해룡목-
전투 BGM 얼어붙은 요새에서 꿈틀대는 그림자(凍てつく要塞に蠢く影)[2]
얼어붙은 요새에서 꿈틀대는 그림자 -진천- (凍てつく要塞に蠢く影-震天-)[3]
등장 작품
MHWs

1. 개요2. 설정3. 특징 및 공략4. 장비 및 소재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히라바미 인게임 아이콘
파일:히라바미 와일즈 아이콘.png
MHWs
빙무의 절벽에 서식하는 해룡종.
꼬리에 난 크고 날카로운 꼬리발톱과 목에 달린 특수한 막으로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모습 때문에 ≪풍협룡≫이라고도 불린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해룡종 대형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처음 등장했다.

2. 설정

머리에 달린 막과 지네 혹은 집게벌레를 연상시키는 꼬리, 대형 몬스터치고는 유독 가늘고 평평한 체형이 특징인 해룡종[4]. 머리의 막[5]으로 바람을 타고 비행하는 것이 가능한데, 활공 수준이 아니라 말 그대로 날 수 있다. 사지는 앞다리의 뾰족한 발톱 하나만 남기고 전부 지느러미 같은 모습으로 퇴화했는데, 비행 능력을 감안하면 머리의 막처럼 바람을 타는데 사용하는 듯.

꼬리발톱들은 접고 다니는 게 가능하며, 이를 기둥이나 천장에 박아넣고 매달려 마치 커튼 같은 모습으로 의태한 채 잔다.[6] 단독으로 활동하지 않고 두세 마리 정도가 무리를 이뤘을 때는 한 마리가 잠들지 않고 불침번을 서기도 한다. 별명은 비행 능력과 마치 가위처럼 움직이는 꼬리발톱의 모습을 조합해 지어졌다.

얼음 맵에 서식하고 무기도 얼음 속성이지만, 얼음속성 피해를 직접 주는 공격은 없고 동결[7] 상태이상만 사용한다.

일정한 시기에 허물을 벗고 성장하며, 이 허물은 약재로 쓰이기도 하는데 다른 생물이 웬만해서는 못 다가올 고지대나 동굴에서 탈피하는지라 매우 귀하다고 한다.

전작의 풍신룡&뇌신룡가이아델름, 이번 작의 동기 해룡종인 발라하라, 진 다하드와 마찬가지로 갈라지는 아래턱을 가지고 있다.

해룡종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도 피가 갑충종협각종처럼 녹색이다. 현실에서도 피가 녹색인 도마뱀 종류가 있기 때문에 크게 이상한 특징은 아닌데, 두 갈래로 벌어지는 아랫턱과 집게벌레를 연상케하는 꼬리도 그렇고 일부러 곤충 내지 외계생물 같은 인상을 주기 위해 넣은 요소일지도 모른다.

3. 특징 및 공략

3.1. 패턴

  • 앞다리 휘두르기
    공중에서 앞다리를 휘두른다.
  • 몸통박치기
    지상에서 사용하는 패턴. 허리를 들어올려 몸을 오므렸다가 측면으로 몸을 날린다.
  • 냉동액 브레스
    입에서 바닥에 닿을 시 바닥을 얼어붙게 만들어 장판을 남기는 냉동액을 발사한다. 브레스에 맞을 시 동결 상태이상이 축적되며, 회피해도 바닥에 남은 장판에 닿으면 동결 상태이상이 축적된다.
  • 물기
    앞으로 2번 전진하면서 문다.
  • 돌진 물기
    공중에서 몸을 천천히 꼬듯이 한 바퀴 돌렸다가 빠른 속도로 돌진하며 문다.
  • 주둥이 찍기
  • 꼬리 치기
    꼬리발톱을 전개하고 꼬리를 앞으로 내지른다. 2회는 연속은 물론 3회 연속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 꼬리 찍기
    꼬리로 바닥을 찍은 다음 긁어버린다.
  • 회전 공격
    분노 시 사용하는 패턴. 공중에서 빠른 속도로 회전하다 그대로 지상으로 내려와 회전하면서 꼬리로 주변을 휩쓴다.

3.2. 몬스터 헌터 와일즈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대형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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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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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히라바미 와일즈 아이콘.png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하위] / ★★★★[상위]
최소 금관 1,460.21
최대 금관 1,908.24
서식지 빙무의 절벽
6차 트레일러에서 공개되었다. 그 이전부터 무기 소개 영상에서 나온 슬래시액스의 소재로 존재가 추측되었으며, 이후 데이터 마이닝에서 해룡종이며 설원 지형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스토리에서 빙무의 절벽에서 나타의 마을로 가는 입구를 찾는 헌터 일행을 습격하는 것으로 첫 등장. 동굴 천장에 매달려서 매복하고 있던 것을 나타가 발견하고, 그대로 헌터 일행을 공격한다.
부위 파괴
부위 부위 파괴 가능 유무
머리 부위 파괴 가능
앞다리 X
몸통 X
뒷다리 X
꼬리 부위 파괴 가능 X5
부위 파괴는 머리와 꼬리가 가능하며, 꼬리는 무려 5번이나 부위 파괴가 가능하다. 다만 소재는 3번째, 5번째 파괴에서만 나오고 그 외에는 꼬리발톱 조각을 유실물로 드랍해 슬링어 중참렬탄이 획득된다.

공중에서 상시 날아다니기 때문에 무기 상성이 심하게 갈리는 몬스터다. 대부분의 검사 무기는 그럭저럭 점공격만 잘 해주면 다소 지루할지언정 무난하게 잡지만 사거리도 매우 짧고 공중 타점이 좋지 못한 쌍검과 한손검 유저들은 제일 짜증난다고 손꼽을 정도인데, 하필 그나마 딜이 들어가는 꼬리 육질이 별로 좋지 않은 게 크다.[10] 반대로 공중전이 유능한 조충곤 입장에선 편한 몬스터인데, 포지션상 조충곤의 필살기인 비천나선참을 가장 잘 맞아주는 몬스터고, 그리 강한 몬스터도 아니라 딜 체감이 크기 때문.

가장 유효한 방법은 오랜 전통에 따라 섬광을 쏘는 것이다. 체감 난이도와 수렵시간이 크게 낮아지는 걸 바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비행 중에도 공격이 쉬운 꼬리를 파괴하면 유실물로 꼬리발톱 파편이 떨어져 슬링어 중참렬탄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경직으로 격추시킬 수도 있다.

섬광 쓰기도 귀찮다면 화염탄 라이트보우건, 헤비보우건이나 활 들고가서 두들겨주자.

도샤구마처럼 3마리씩 무리 생활을 하므로 대형거름탄 등으로 무리를 흩어지게 한 후 수렵해야 편하다.

도도블랑고, 알슈베르도와의 영역 다툼이 존재한다. 알슈베르도의 경우 히라바미가 대경직에 빠질 시 영역 다툼이 발동된다.
영역 다툼
도도블랑고
파일:도도블랑고 와일즈 아이콘.png 도도블랑고의 주먹을 피한 히라바미가 꼬리발톱으로 도도블랑고를 공격해 대미지를 입힌다. 도도블랑고는 이를 힘으로 떨쳐내고, 히라바미의 꼬리를 붙잡아 그대로 내던져 대미지를 입힌다. 내던져진 히라바미는 잠깐 발버둥치다가 재빨리 자세를 회복하고 도망친다.
상호 피해 / 히라바미 열세
알슈베르도
파일:알슈베르도 와일즈 아이콘.png
알슈베르도가 쓰러져 있는 히라바미를 채찍으로 휘감아 에너지를 흡수한다.
히라바미 패배

4. 장비 및 소재

4.1. 몬스터 헌터 와일즈

  • 무기
    태도, 랜스, 슬래시액스, 차지액스, 라이트보우건, 활까지 6종이 존재한다. 얼음 속성.
  • 방어구(하위)
파일:방어력_s.png 파일:화_s.png 파일:수_s.png 파일:뇌_s.png 파일:빙_s.png 파일:용_s.png 파일:소켓_s.png
-
스킬
  • 방어구 (상위)
파일:방어력_s.png 파일:화_s.png 파일:수_s.png 파일:뇌_s.png 파일:빙_s.png 파일:용_s.png 파일:소켓_s.png
스킬
파일:히라바미 장비 B타입.png파일:히라바미 장비 A타입.png

방어구는 슬래시액스 소개 영상에서 공개되었다. 무협물이나 선협물을 연상시키는 중국풍 디자인이 특징으로, B타입의 경우 잘 뽑힌 모델 프리셋[11]과 수려한 방어구 디자인과의 시너지가 맞물려 발매 전부터 수 많은 2차 창작이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하위 장비의 경우 풀셋 장착 시 회피성능이 만렙이라, 뭐 입을지 고민되면 그냥 상위 진입 전까지 강화해서 입고 다녀도 될 정도로 성능이 좋은 편.

5. 기타

  • 비행이 가능한 최초의 해룡종이다.
  • 와일즈의 다른 신규 몬스터들이 타 작품 캐릭터를 닮았단 평을 듣듯 히라바미도 스타크래프트의 저그를 닮았다는 평이 많다.[12] 특히 히드라리스크의 갈라지는 턱과 낫 모양 앞발, 포식귀의 날개, 뮤탈리스크의 꼬리.

6. 관련 문서


[1] 바람 (風), 가위 (鋏).[2] 빙무의 절벽 대형 몬스터 범용 BGM으로 사용된다.[3] 빙무의 절벽 대형 몬스터 무리 범용 BGM으로 사용된다.[4] 몸통이 얋고 길쭉하고, 머리에 각각 막/머리지느러미가 달려있으며 꼬리가 넓은 점 등등 이소네미쿠니와 비슷한 체형이다.[5] 2층 구조인데, 평소엔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활강할 땐 마치 낙하산이나 파라솔처럼 전개된다. 코브라의 목 양옆 막을 닮았다.[6] 컷씬에서도 헌터 일행을 급습할 때 천장에 매달려 있다가 습격한다.[7] 얼음속성 몬스터들이 사용하는 헌터를 못 움직이게 만드는 상태이상.[하위] [상위] [10] 똑같이 비행 패턴이 존재하는 레우스/레이아 부부는 월드~라이즈 때의 패턴 기반이라 생각보다 잘 내려오고, 고어 마가라는 애초에 난이도가 확 올라서 어떤 무기든 진땀을 빼는데, 이 녀석은 어렵지는 않는데 특별한 패턴 빼면 쓸데없이 둥둥 떠다니기 때문.[11] 실제 게임 내에 수록되어있는 모델 프리셋이며 번호는 19번.[12] 우연이겠지만, 월드에서도 네르기간테의 초안 중 울트라리스크를 닮은 디자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