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대로 양서류를 모티브로 하며, 보통 개구리와 두꺼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뒷다리가 잘 발달되어 있어 큰 덩치와 달리 강한 도약력과 빠른 속도를 갖고 있지만, 현실의 개구리나 두꺼비와 달리 꼬리가 있다. 때문에 양서종 대부분은 개구리나 두꺼비 등이 속한 무미목(개구리목)이 아니라 도롱뇽 등이 속한 유미목(도롱뇽목)에 속한다. 아무래도 꼬리가 있는데 "꼬리가 없는 집단"이란 뜻의 무미목으로 분류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대체로 식욕이 왕성하여 살아있는 것은 죄다 먹으려 드는[2] 습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 PV만 봐도 양서종이 무언갈 잡아먹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3]
몬스터 헌터 4에서 함께 공개된 몬스터군에는 뱀 모티브의 사룡종(蛇竜種)도 있다. 아마 개구리와 뱀의 천적관계를 묘사하기 위해서 등장한 듯.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 오랜만에 아종, 특수개체가 아닌 신규 양서종 요츠미와두가 새롭게 등장했으며, 테츠카브라의 유체가 NPC인 고코쿠의 반려동물로 등장하기도 했다. 재미있게도 라이즈 이전에 있던 양서종들은 유체들만 등장하였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는 고릴라 아수종의 골격을 이용한 신규 양서종 차타카브라가 등장했다. 때문에 이쪽은 현실의 개구리, 두꺼비처럼 꼬리가 없다고 착각될 만큼 꼬리가 짧다. 또한 양서종 최초로 개구리나 두꺼비가 아닌 도롱뇽을 모티브로 한 신규 소형 양서종 젤레도론이 등장했다.
[1] 한자음을 그대로 읽으면 '양생종'이다. 일본에서는 양서류(両棲類, りょうせいるい)의 서(棲)가 상용한자 외의 한자이기 때문에 일본어로 음독이 같은 生로 대체해서 쓴다.[2] 살아있는 것만 잡아먹는 양서류의 습성에서 따온 듯 하다.[3]테츠카브라는 재기, 자보아자길은 헌터까지 삼켜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