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보이스 (DEAR BOYS) ディア ボーイズ | |
작품 정보 | |
장르 | 스포츠(농구) |
작가 | 야가미 히로키 |
출판사 | 코단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월간 소년 매거진 |
레이블 | 소년 매거진 코믹스 학산코믹스 |
Dear Boys | |
연재 기간 | 1989년 ~ 1997년 |
단행본 권수 | 23권 (完) 23권 (完) |
Dear Boys The Early Days | |
연재 기간 | 1997년 |
단행본 권수 | 1권 (完) 미발매 |
Dear Boys Act II | |
연재 기간 | 1997년 ~ 2008년 |
단행본 권수 | 30권 (完) 30권 (完) |
Dear Boys Act 3 | |
연재 기간 | 2008년 ~ 2015년 |
단행본 권수 | 21권 (完) 21권 (完) |
Dear Boys Over Time | |
연재 기간 | 2016년 ~ 2017년 |
단행본 권수 | 3권 (完) 3권 (完) |
Dear Boys Act 4 | |
연재 기간 | 2018년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17권 (2024. 07. 17.) 10권 (2024. 06.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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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단샤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야가미 히로키의 농구 만화.2. 줄거리
폭력사건이 터져 남자 농구부가 해체되다시피한 서수고. 농구부실은 자칭 농구부원이라는 불량배들의 소굴처럼 된 곳에 고교 농구 최고의 에이스라는 소년 화언이 전학을 온다.
화언은 장난치듯 움직이면서도 진심을 담아 탁미를 비롯해 남아있던 농구부원들을 설득해 나가고 화언의 자극에 의해 농구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난 농구부원들은 화언을 합쳐 다섯 명만으로 농구부 활동을 재개, 선배들과의 원한을 풀고 여자부 농구선수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훈련을 거듭한다.
패배를 겪고, 새로운 후배 동료를 얻고, 다시 패배하면서도 성장을 거듭해 서수고 농구부는 인터하이로 진출해 나간다.
화언은 장난치듯 움직이면서도 진심을 담아 탁미를 비롯해 남아있던 농구부원들을 설득해 나가고 화언의 자극에 의해 농구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난 농구부원들은 화언을 합쳐 다섯 명만으로 농구부 활동을 재개, 선배들과의 원한을 풀고 여자부 농구선수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훈련을 거듭한다.
패배를 겪고, 새로운 후배 동료를 얻고, 다시 패배하면서도 성장을 거듭해 서수고 농구부는 인터하이로 진출해 나간다.
3. 발매 현황
슬램덩크보다도 1년 먼저인 1989년 연재를 시작해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으로, 최신 시리즈 ACT4는 2018년 10월부터 연재되었다. 2021년 3월 현재 본편 단행본으로만 누적 77권(ACT 1 23권, ACT 2 30권, ACT 3 21권, ACT 4) 에 달하는 초장기 연재만화. 이외에 본편 연재 사이에 특별편 DEAR BOYS THE EARLY DAYS (1997년, 단행본 1권) 및 OVER TIME (2016~17년, 단행본 3권)도 연재되었다. 이 정도의 초장기 연재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잡힌다면 스테판 커리와 데릭 로즈가 이 만화가 연재되기 바로 전 해에 태어나서 지금의 NBA 커리어를 쌓는 동안 계속 연재중이라고 생각해보면 된다.[1]3.1. 대한민국
2016년 7월 완결편이 발매. 만화 연재 기간이 기간이라 한국 내 정발의 역사도 꽤나 길며, 아빠는 요리사처럼 일본어 이름도 쓸 수 있게 개방되기 전부터 한국어판이 나오다 보니 등장인물들이 전부 일본어 이름을 한자로 읽은 식의 이름으로 나온다. 그런데 번역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3부에서 분명히 동갑인 건이가 석정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가 하면, 서수의 5명을 제외한 다른 등장인물은 계속해서 이름이 바뀌어 나온다.물론 이러한 오역은 타 만화에도 등장하기는 하나, 이상하게 디어보이스에서는 그러한 장면이 많은 편이다.4. 특징
농구팬인 작가가 매직 존슨과 마이클 조던이 한팀이라면 어떻게 될까 하고 망상을 하다가 만화로 그려낸 게 디어보이스의 시작이라고 한다.슬램덩크가 연출과 액션에 상당한 공을 들인 가운데, 디어보이스의 경우는 실제 학원농구 수준의 전략 수준에서 공격시의 주요한 패턴 플레이뿐만 아니라 수비시의 작전과 각 지역방어 및 그에 대한 대처 요령 등 농구의 전략, 전술에 충실한 묘사를 많이 보여준다. 특히 특급 포인트 가드가 만들어내는 패스의 위력이나 잘 정비된 팀 수비의 강력함 등의 묘사가 돋보이는 부분. 하지만 만화답게 등장인물들의 운동능력을 비롯해 과장된 부분들도 여럿 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주인공은 키만 빼고 처음부터 완전체인 전학 온 에이스에서 여러 모로 모자란 다른 팀원들이 능력을 쌓아가고 전체적인 팀으로서 성장해 나가는 점도 디어보이스의 특징이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작품의 중심은 아니지만 여자 농구를 소재로 한 거의 유일한 메이저작품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여성 캐릭터의 양과 질과 다채로움이 돋보이는 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메인은 남자부인지라 때때로 여자부는 그냥 곁다리로 몇컷만에 패하는걸로 넘어가기도 하며 소라의 날개랑도 어떻게 보면 비슷한 비중이다. 누계부수는 2021년 기준 약 4,500만부이며 현재는 ACT4 연재중이다. 포시를 필두로 한 상남대부속고 인물들이 주인공격이며 토야를 중심으로 한 서수고 2세대와의 대결이 메인이다.
4.1. ACT 2부터의 내용 전개
그림과 연출 면에선 초기만 해도 많이 모자랐으나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만화이기도 하다. 야가미 히로키는 디어보이스를 연재하는 가운데에서 늘어난 그림 실력을 통해 다른 작품활동을 했는데 이중 G-taste 명의로 페티시 에로 만화를 그린게 대박을 쳤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디어보이스가 듣보잡인 한국에선 "에로 망가 작가가 농구 만화도 그리나염?"이라는 질문을 많이 하기도 한다. 디어보이스 역시 그림체 변화덕에 무츠미, 마이, 히무로 선생 등 주역 여캐들이 갈수록 예뻐지고 섹시해진다.2부 초반까지는 등장인물들의 애정 관계 묘사등 농구 외적인 인간 드라마도 많이 담겼고 특히 애정 관계 묘사 부분은 디어보이스의 장점 중 하나였으나, 본격적으로 인터하이가 시작되고부터는 그런 점은 대폭 삭제.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부 후반부부터는 거의 한 권에 한 쿼터 정도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3부의 경우 아예 득점 하나하나를 다 묘사하려 하고 있다. 덕분에 3부의 중앙전은 8권에 달하며 결승인 천동전도 벌써 6권 분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긴박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컷한컷을 써가기 때문에 보다가 암에 걸릴 지경.
2부에 들어간 후 등장인물들이 고교 3학년까지 된 상황에서 배수진에 가까운 전제조건을 걸면서 뒷 내용이 예측 가능하고 그래서 몰입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다. [2][3] 한편 2부 중반부터 경기에 내용이 집중되면서 디어보이스만의 장점이던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맛이 사라지게 되었다는 점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작품 처음부터 화언과 탁미를 비롯한 주요 등장인물들의 갈등 원인이나 내적인 성장을 차근차근 담아내고 있기에 역시 보려면 처음부터 보는 게 나은 작품. 하지만 작품 초기인 1부 초반에서 중반의 경우 그림과 연출 면에서 여러 모로 모자라 보기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2부 후반부터 그림체가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3부에 이르러서는 거대한 몸통에 젓가락같은 팔다리, 작은 머리라는 인체비례는 쌈싸먹은 캐릭터가 굳어져버렸다.## 1부 때의 그림체와 비교해보면 정말 차이가 심하다. [4]
5. 등장인물
※ 한국명이 2가지(코믹스/애니메이션) 있는 관계로, 항목명은 일본명을 기준으로 함. 괄호 안은 각각 (코믹스/애니판 한국명)- 아이카와 카즈히코(화언 / 정관우)
- 후지와라 타쿠미(탁미 / 강태석)
- 미우라 란마루(삼포 / 서지훈)
- 이시이 츠토무(석정 / 마상열)
- 도바시 켄지(건이 / 박동식)
- 히무로 쿄코(방실 / 나원선)
- 아키요시 무츠미(진미 / 류세희)
- 모리타카 마이(마희 / 이미나)
- 안자키 사토미(두미 / 한혜리)
- 다카시나 토야(토야 / 최원석)
- 쿠레바야시 쵸이치로(일랑)
- 에노모토 하토시(가본)
6. 설정
6.1. 농구부
- 서수고 농구부
- 목동고 농구부
- 상남대부속고 농구부
- 횡빈고 농구부
- 오키나와 내서고 농구부
- 천동고 농구부
- 나리타 중앙고 농구부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DEAR BOYS/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7.2. 게임
슈퍼패미컴과 플스2로 게임이 제작되어 출시되기도 했다. 슈패미판은 같은 플랫폼의 슬램덩크 시리즈와 흡사한 시뮬레이션 게임, 코나미에서 제작한 플스2판은 동사의 '런 & 건' 시리즈와 흡사한 스포츠 장르.7.3. 뮤지컬
2007년에 뮤지컬화 되기도 했으며, 반응이 괜찮았는지 2011년까지 3번에 걸쳐 뮤지컬이 만들어졌다. [12][1] 그러다보니 작중 연도가 실제와 24년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27년 흐르는 동안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도 못했다. 연재 진행된 사이에 실제 농구에서도 전후반제가 쿼터제로 바뀐걸 비롯해 수많은 룰 변화가 있었고, 집전화로 대화하던 등장인물들이 DMB폰을 갖고 다니고, 수기로 경기 기록을 하던 두미가 노트북으로 기록을 정리하고 있다. 그야말로 우라시마 효과.[2] 디어보이스의 경우 2부에서 화언이가 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면 무조건 전국대회에서 우승해야 하는 사실상의 의무를 이미 제시해 놓은지 오래이다. 바꿔 말하면, 일단 전국대회 4강전인 중앙전까지는 무조건 서수고교의 승리가 예약된 상황이며, 승패를 알 수 없는 경기는 결승전인 천동전에서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적어도 중앙전에서 서수고교가 패배하는 상황은 제로에 가깝다.[3] 실제로 결승전인 천동전에선 캐릭터들에 별의별 너프를 가하면서 작가가 자체 밸런스 패치를 하고 있다.[4] 4부 들어서는 그나마 약간 개선되기는 했다.[5] 다만 당시의 서수로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나리타 중앙은 주전 선수를 비롯한 벤치 멤버들이 계속 교체를 해가면서 압박을 하는데 비해 서수는 교체라고 해봐야 토야 단 1명뿐이기에 나리타 중앙의 압박을 이겨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당장 화언 세대가 3학년이 되자 1학년들을 나름 대거 받아들이고 그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자 나리타 중앙이 관동 대회에서 썼던 전술을 쓸 생각을 못한 것만 봐도 답이 나온다.[6] 사실 상남의 이런 농구는 너무나도 교과서적인 플레이로 보기에는 재미없는 플레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상당히 안정감 있는 플레이이기에 어지간해서는 쉽게 지지 않기 때문에 고교 농구에 있어서는 표본과도 같은 농구다.[7] 물론 이는 서수의 벤치의 후보선수들이 주전선수들을 전혀 도와주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만약 그게 아니었다면 서수가 이겼을 것으로 보인다. 그걸 증명하듯이 당장 천둥의 주전 선수들이 경기를 직관하고 서수의 후보선수들에게 서수가 지면 "그건 전부 너희들 탓이다"라고 말 한 것만 봐도 빼박이다.[8] 이는 당연한게 화언이 있을 경우 어지간한 공격은 전부 화언에게만 맡기고 거의 도와주지 않았지만 화언이 떠난 이후에는 자존심상 화언 단 한 명이 없어서 졌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서로의 실수를 죽을 힘을 다해서 커버하다 보니 당연히 팀웍이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9] 참고로 택등의 언급으로 천둥의 분위기가 화언이 나간 이후에는 이전보다도 좀 누그러졌다고 하며 다른 팀원들도 공격을 그저 맡겨두기보다는 죽을 힘을 다해서 커버를 하다보니 화언이 있던 당시보다도 팀이 더 강해졌다고 했으며 심지어 지금의 천둥이라면 화언이 굳이 나갈 필요까진 없었다고 한 것만 봐도 이전 천둥의 농구부가 상당히 문제가 많은 집단으로 드러난다.[10] 근이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화언과 같은 세대의 팀원들은 아무래도 신입부터 주전으로 할약하던 화언이 동경의 대상이었고 항상 화언과 비교되면서 화언이 빠지자 약해졌다는 말을 듣곤 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상황이다.[11] 이는 당연하다면 당연한데 철저하게 분활되고 역할이 주워진 시스템 농구의 경우 어지간하면 실수가 거의 없으며 슈퍼 플레이어를 확보를 해야만 하는 다른 팀들과는 달리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선수들만 있어도 일정한 성적을 지속적으로 낼 수도 있고 오히려 한정적인 고교 농구 특성상 다른 팀들보다도 슈퍼 스타를 만들어내기도 쉽기 때문이다. 물론 틀에 밖힌 농구라는 평을 받을 수는 있지만 아무리 화려한 농구를 하려고 해도 최소한의 기본기가 받쳐주질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며 애초에 말이 시스템 농구이지 시합을 보면 선수들이 꽤나 자유롭게 농구를 하는 것만 봐도 무턱대고 까내리긴 뭐한 상황이다. 특히 단순히 키만 컸던 중앙의 센터가 시스템 농구에 의한 훈련과 경험을 통해서 전국구 수준의 센터로 성장한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12] 두번은 테니스의 왕자 뮤지컬 제작사에서 만들어 졌으며(프로듀서까지도 같은 사람) 이후 프로듀서가 니코니코 모회사로 이적하며 니코니코 뮤지컬을 통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