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01 07:57:55

한국프로야구/1995년/신인드래프트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1994년 시즌 1995년 시즌 1996년 시즌

1. 개요2. 1차 지명3. 2차 지명
3.1. 지명방식3.2. 지명 결과
4. 드래프트 평가5. 이모저모

1. 개요

1995년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공식 명칭: 1995년 한국 프로 야구 신인선수 지명 회의)는 1차 지명과 2차 지명으로 진행되었다.

2. 1차 지명

1차 지명은 1994년 11월 5일까지 각 팀에서 팀 별 연고지 내 고교 출신 선수 중 1명을 뽑았다.
1차 지명자
롯데 자이언츠 문동환(동래고-연세대, 투수)
삼성 라이온즈 안윤호(경주고-동아대, 투수)
쌍방울 레이더스 강필선(군산상고-연세대, 내야수)
태평양 돌핀스 위재영(동산고-인하대, 투수)
한화 이글스 신재웅(공주고-경성대, 투수)
해태 타이거즈 김동호(영흥고-계명대, 투수)
LG 트윈스 심재학(충암고-고려대, 외야수)
OB 베어스 송재용(충암고-건국대, 투수)

3. 2차 지명

1994년 11월 21일 서울특별시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 실업팀 및 상무 소속 선수들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다.[1]

3.1. 지명방식

지명방식은 매 라운드마다 1994 시즌 성적 역순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라운드에 제한은 없지만,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꼴찌팀은 1라운드에서 2명을 지명한다.

3.2. 지명 결과

※표시는 지명권 포기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라운드 쌍방울 OB 롯데 삼성 해태 한화 태평양 LG
1 이원식
(충암고-한양대,
투수)
문희성
(유신고-홍익대,
내야수)
박현승
(경남고-동아대,
내야수)
김영진
(동대문상고-동국대,
포수)
안상준
(경남고-동아대,
내야수)
최명진
(대전고-원광대,
내야수)
김병철
(마산고-영남대,
외야수)
신국환
(충암고-원광대,
내야수)
심성보
(북일고-단국대,
외야수)
2 김진철
(배명고-성균관대,
투수)
진필중
(휘문고-중앙대,
투수)
조경환
(서울고-고려대,
외야수)
김재걸
(덕수상고-단국대,
내야수)
최창수
(동대문상고-경희대,
내야수)
정의성
(강릉고-영남대,
투수)
안희봉
(대전고-연세대,
내야수)
조태상
(신일고-한양대,
포수)
3 하상도
(부산고-동아대,
외야수)
서석영
(경남고-인하대,
내야수)
박보현
(경남고-단국대,
투수)
홍광천
(군산상고-경남대,
내야수)
봉상철
(동산고-동국대,
내야수)
염규빈
(경남상고-홍익대,
투수)
도명진
(동산고-한양대,
포수)
윤현필
(진흥고-건국대,
내야수)
4 조용범
(마산상고-경남대,
투수)
박성균
(성남고-건국대-상무,
내야수)
박종일
(인천고-건국대,
외야수)
차상욱
(한서고-경성대,
내야수)
박지영
(마산상고-경성대,
포수)
이재형
(세광고-동국대,
내야수)
지병호
(인천고-동국대,
투수)
강준기
(공주고-동국대,
포수)
5 장재명
(군산상고-연세대,
내야수)
이보형
(공주고-동국대,
외야수)
김옥일
(동아대,
외야수)
최승우
(영흥고-영남대,
내야수)
최철민
(마산고-동아대,
포수)
신정균
(동대문상고-단국대,
투수)
김종희
(경남상고-영남대,
외야수)
최경환
(성남고-경희대,
외야수)
[2]
6 윤제성
(군산상고-고려대,
외야수)
최윤승
(인천고-원광대,
투수)
이현호
(부산고-경희대,
투수)
구대회
(동대문상고-동국대,
내야수)
추평호
(영흥고-영남대,
외야수)
강인권
(대전고-한양대,
포수)
최상진
(세광고-성균관대,
외야수)
김건태
(경남고-고려대,
투수)
7 패스 장보성
(중앙고-중앙대,
투수)
패스 김경호
(충암고-동국대,
외야수)
패스 패스 패스 패스

4. 드래프트 평가

  • 한화 이글스 -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투수로서의 가치가 사라진 안희봉 대신 택한 신재웅은 통산 24승 37패라는 평범한 기록을 남겼다. 2차지명은 제일 마지막에 지명한 강인권만 살아남았다.

5. 이모저모

  • 각 구단은 이미 현대 피닉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던 16명의 선수들 중 1·2차 지명에서 14명이 지명했다. 그야말로 현대를 향해 선전포고를 한 셈. 또한 현대에게서 선수를 뺏기지 않기 위해 기존 구단들은 선수들에게 현대 못지 않은 계약금을 주게 되었고, 이는 선수들 몸값이 폭등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당시에는 14명 중 김재걸을 제외한 13명 모두 그대로 현대 피닉스에 입단했다.
    참고로 현대와 입단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최대 3억원에서 최소 5천만원의 계약금을 받았다. 계약금 5천만원도 전년도인 1994 신인지명 기준이라면 1차 지명자나 2차 1라운드 지명자 수준[3]. 여담으로 이전까지 역대 최고 계약금액은 1993년 LG에 입단한 이상훈이 받은 1억 8천8백만원.
  • 삼성에 2라운드 지명된 김재걸도 현대와 입단 계약을 맺은 선수 중 하나였는데, 삼성에 지명된 후 현대 합숙소에서 이탈해 삼성에 입단하면서 2중 계약 파동이 일어났다. 이에 현대 뿐만 아니라 대한야구협회까지 나서 삼성과 KBO를 상대로 법정 공방을 벌였다. 그러나 1심과 2심에서 삼성과 김재걸 계약에 문제가 없다고 판결이 내려졌다. 그리고 마지막 3심을 앞두고 있던 중, 9월말 현대가 태평양 돌핀스를 인수하면서 소송 취하했다.
  • 해태 타이거즈의 6차 지명을 받은 추평호는 후에 KBO 심판으로 활동하게 되어 현역시절보다 더 유명세를 타게된다.

[1] 주의해야 할 것은 고교, 대학 졸업 예정자들은 전원 자동 지명 대상이다.[2] 미국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에 입단한다.이후 5년후 국내로 복귀했을때 신인 드래프트에서 다시 LG의 지명을 받아 LG에 입단한다.[3] 물론 1994 신인지명은 흉작으로 평가받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