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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전 | [[다크나이트(던전앤파이터)| 다크나이트 | [[크리에이터(던전앤파이터)| 크리에이터■ | ||||
| 범례 | 물리 공격형, 마법 공격형, 하이브리드형, 버퍼 직업, 미구현된 직업 ■고정 데미지 | |||||
- 남성 프리스트 직업군이 사용하는 공통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colcolor=#ffffff> 신에게 계시를 받아 악을 섬멸하고 아군을 보호하기 위해 수련을 받은 신앙인 | ||
| <colbgcolor=#EDA90B> | ||
| 출신지 | 벨 마이어 공국 | |
| 성별 | 남 | |
| 무기 | 둔기[1] / [ 십자가 | 염주 | 토템 | 배틀 액스 | 낫 ] | |
| 전직 | 크루세이더 | 인파이터 | 퇴마사 | 어벤저 | |
| 성우 | ||
| 언어별 표기 | ||
| 테마곡 | ||
1. 개요
카잔 증후군과 마찬가지로 아라드 대륙에 고질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치명적인 증상 중 하나인 '피의 저주'는 예고도 없이 인간들을 엄습해왔다. 과거 펠로스 제국시대에 세상을 혼돈과 파멸로 빠뜨리려 했던 '혼돈의 오즈마'가 인간 세상을 파멸로 몰아넣기 위하여 퍼뜨린 피의 저주. 정확한 조건은 알 수 없지만 주로 삶의 의지나 신념이 약한 사람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져온다. 피의 저주에 걸린 사람은 '위장자'화 된다.
위장자들은 평소에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그의 몸속에는 피를 갈구하는 사념체가 그의 몸을 잠식해가며, 다른 인간을 습격하여 얻게된 피를 에너지로 삼아 점차 성장해 가며 결국에는 무시무시한 악마가 되어버린다. 인간세상에 신화처럼 알려진 늑대인간, 뱀파이어 등도 위장자의 변종이라고 전해진다. 위장자에게 습격당한 사람도 위장자로 변하게 되며, 일차적으로 가장 가까운 주변 사람(주로 가족이다.)을 노린다. 겉모습으로는 위장자와 일반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되고, 위장자로 몰린 무고한 사람들이 마녀사냥을 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자신의 가족조차 위장자로 의심하여 처단하는 무서운 세상. 그랬다. 세상은 온통 불신과 혼돈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가고 있었다.
위장자들이 점점 늘어가는 가운데 아라드 대륙에서 최초로 계시를 받았다고 전해지는 미카엘라는 계시를 받은 사람들은 평상시의 위장자들을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미카엘라는 계시를 받은 사람들을 프리스트라고 칭하고 아라드 대륙에서 프리스트들을 전부 소집하여 다수의 위장자들을 한꺼번에 퇴치하도록 고안된 커다란 거병을 이용한 퇴마 능력과 격투술인 신격권을 개발, 발전시켜 위장자들을 퇴치하기 위해서 착실히 준비했다. 마침내 오즈마의 위장자 군단과 미카엘라가 이끄는 프리스트들이 검은 대지 부근에서 대규모 전투를 벌이고, 프리스트들이 오즈마의 위장자 군단을 다른 차원으로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이때 벌어진 대규모 전투를 검은 성전(Black Crusade)이라 부른다.
오즈마는 사라졌지만 오즈마의 저주는 남아있었는지 위장자들의 출현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미카엘라는 벨마이어에 프리스트의 총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대성당 레미디아 바실리카(Lemidia Basilica)를 세우고 아라드 각 지역에 프리스트를 육성, 배치하여 간간히 출현하는 위장자들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얼마 안 있어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그리고 수백 년이 지나 일그러진 차원의 틈으로 오즈마의 힘이 아라드 대륙으로 흘러들어오려고 하는 조짐이 생긴다. 이에 프리스트 교단은 레미디아 바실리카를 중심으로 각지의 프리스트를 소집하여 아라드 대륙의 위기를 헤쳐나가고자 한다.(오리진)
그리고 수백년이 지나 아라드 대륙에 대전이가 일어났다. 대전이로 인해 벨 마이어 공국에 있던 레미디아 바실리카 대성당이 무너진 것은 물론, 차원의 왜곡이 발생하고 갑자기 피의 저주에 걸리는 사람들이 급증하였다. 일그러진 차원의 틈으로 오즈마의 힘이 아라드 대륙으로 흘러들어오려고 하는 조짐이었다. 이에 프리스트 교단은 흑요정들의 대도시 언더풋에 새로운 본부 레미디아 카테드라(Lemidia Cathedra)를 꾸리고, 각지의 프리스트를 언더풋으로 소집하여 아라드의 위기를 헤쳐나가고자 한다.(대전이)
위장자들은 평소에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그의 몸속에는 피를 갈구하는 사념체가 그의 몸을 잠식해가며, 다른 인간을 습격하여 얻게된 피를 에너지로 삼아 점차 성장해 가며 결국에는 무시무시한 악마가 되어버린다. 인간세상에 신화처럼 알려진 늑대인간, 뱀파이어 등도 위장자의 변종이라고 전해진다. 위장자에게 습격당한 사람도 위장자로 변하게 되며, 일차적으로 가장 가까운 주변 사람(주로 가족이다.)을 노린다. 겉모습으로는 위장자와 일반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되고, 위장자로 몰린 무고한 사람들이 마녀사냥을 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자신의 가족조차 위장자로 의심하여 처단하는 무서운 세상. 그랬다. 세상은 온통 불신과 혼돈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가고 있었다.
위장자들이 점점 늘어가는 가운데 아라드 대륙에서 최초로 계시를 받았다고 전해지는 미카엘라는 계시를 받은 사람들은 평상시의 위장자들을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미카엘라는 계시를 받은 사람들을 프리스트라고 칭하고 아라드 대륙에서 프리스트들을 전부 소집하여 다수의 위장자들을 한꺼번에 퇴치하도록 고안된 커다란 거병을 이용한 퇴마 능력과 격투술인 신격권을 개발, 발전시켜 위장자들을 퇴치하기 위해서 착실히 준비했다. 마침내 오즈마의 위장자 군단과 미카엘라가 이끄는 프리스트들이 검은 대지 부근에서 대규모 전투를 벌이고, 프리스트들이 오즈마의 위장자 군단을 다른 차원으로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이때 벌어진 대규모 전투를 검은 성전(Black Crusade)이라 부른다.
오즈마는 사라졌지만 오즈마의 저주는 남아있었는지 위장자들의 출현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미카엘라는 벨마이어에 프리스트의 총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대성당 레미디아 바실리카(Lemidia Basilica)를 세우고 아라드 각 지역에 프리스트를 육성, 배치하여 간간히 출현하는 위장자들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얼마 안 있어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그리고 수백 년이 지나 일그러진 차원의 틈으로 오즈마의 힘이 아라드 대륙으로 흘러들어오려고 하는 조짐이 생긴다. 이에 프리스트 교단은 레미디아 바실리카를 중심으로 각지의 프리스트를 소집하여 아라드 대륙의 위기를 헤쳐나가고자 한다.(오리진)
그리고 수백년이 지나 아라드 대륙에 대전이가 일어났다. 대전이로 인해 벨 마이어 공국에 있던 레미디아 바실리카 대성당이 무너진 것은 물론, 차원의 왜곡이 발생하고 갑자기 피의 저주에 걸리는 사람들이 급증하였다. 일그러진 차원의 틈으로 오즈마의 힘이 아라드 대륙으로 흘러들어오려고 하는 조짐이었다. 이에 프리스트 교단은 흑요정들의 대도시 언더풋에 새로운 본부 레미디아 카테드라(Lemidia Cathedra)를 꾸리고, 각지의 프리스트를 언더풋으로 소집하여 아라드의 위기를 헤쳐나가고자 한다.(대전이)
던전앤파이터의 기본 직업군 중 하나.
2007년 2월 8일 등장했다. 등장 초기에는 크루세이더와 인파이터만 있었고, 동년 5월에 퇴마사가, 2011년 7월에 어벤저가 등장했다. 2017년으로 등장 10년째를 맞이하며 남성 귀검사/여성 격투가/남성 거너(12년), 여성 마법사(11년)[5], 이후 3번째로 장수한 플레이어 캐릭터이자 던전앤파이터 최초의 신전사'다.[6]
2. 배경 설정
아라드 대륙 내에 '카잔 증후군'과 같이 널리 퍼져있는 질병인 '피의 저주'에 걸린 '위장자'들을 처리하는 사람들. 프리스트의 시조인 미카엘라가 자신과 같이 계시를 받은 사람들을 이끌고 위장자 군단과 맞서 싸워 간신히 이겼지만 위장자 수는 계속 늘어나자 그에 따라 프리스트들도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플레이어는 헨돈마이어의 대성당 '레미디아 바실리카'에서 아라드 대륙에서 일어나는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주교 메이가 로젠바흐에 의해 파견을 나온 프리스트로 진행한다.그 덕에 모든 캐릭터 중 나이트와 함께 가장 불행하지 않은 기본 설정을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 가족을 잃은 남성 귀검사, 여성 격투가, 총검사,[7] 제국과 얽혀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었던 여성 귀검사, 마창사, 다크나이트, 마계 출신인 여성 마법사는 말할 것도 없고, 남성 마법사는 아예 죽은 적도 있었다. 거너[8]는 아예 죽음을 각오하고 아라드 대륙으로 왔으며, 도적은 자신의 스승을 잃었다. 크리에이터는 딱히 불행하다는 언급은 없지만 처한 상황이 매우 암울하다. 이성 캐릭터인 여성 프리스트는 검은 교단에 끌려가 위장자가 될 뻔한 과거가 있다. 방임과 무지로 시궁창 인생으로 떨어진 남성 격투가, 물론 어벤저는 위장자의 힘을 이용하지만 이는 전직 문제일 뿐, 기본적으로는 낫다고 볼 수 있다.
3. 인트로 영상
(구버전)
(신버전)[9]
2016년 1월 14일 마창사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모든 캐릭터들의 인트로 영상이 카툰 형식에서 시네마틱 연출로 일신되었다.
벨 마이어 공국, 레미디아 바실리카 대성당의 예배당. 대주교 메이가 로젠바흐가 어느 사제를 불러낸다. 메이가는 요새 일어나는 전이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프리스트 교단도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음을 젊은 프리스트에게 전한다. 프리스트는 이미 많은 모험가들이 몬스터들을 토벌하고 있는데 그럴 필요가 있겠냐면서 의아해한다. 그러나 로젠바흐 대주교가 정말로 우려하는 것은 바로 혼돈의 오즈마의 재림이었다. 검은 성전 당시 수많은 프리스트들의 희생으로 간신히 오즈마를 차원의 틈에 봉인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번 전이 현상으로 오즈마의 봉인이 약해짐을 느끼고, 오즈마가 다시 나타날 위험을 감지했던 것이다.
아름다운 이 대륙을 또 다시 오즈마의 검은 마수에 할퀴어지게 할 수는 없기에 젊은 프리스트는 이 몸이 부서지는 일이 있더라도 오즈마의 재림을 반드시 막아서겠다고 굳은 결심을 다지게 된다. 수련 생활로 길어진 머리카락을 말끔하게 정돈한 뒤, 전투하기 좋은 옷으로 갈아입고 그는 오즈마의 침략을 막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10]
4. 디자인
| 초기 디자인 | ||
결국 2008년 11월 개편으로 머리를 깎고 옷도 말끔하게 갈아입혔다. 물론 턱수염은 아직도 남아있고 구레나룻과 일체화되었지만 이것도 말끔하게 정리된 것이다. 더불어 인트로 만화도 수정했는데, 인트로 만화를 보면 초기 디자인의 프리스트가 주교에게 오즈마의 재림을 막을 것을 다짐한 후 이발하고 면도한 뒤 여정을 떠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이발과 면도만으로 회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남성 캐릭터들에 비해 나이가 들어보이는 얼굴에 근육질 몸매라 게이 취급을 받기도 한다. 같은 컨셉으로 이벤트 아바타를 만들어도 뭔가 다른 캐릭터와 따로 노는 듯한 느끼함이 일품으로, 이는 여름에 나오는 수영복 아바타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13]
크루세이더, 인파이터, 퇴마사는 초기 디자인처럼 장발인 데 반해, 어벤저만 신규 디자인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단발(숏컷)이라서 나머지 3직업과의 괴리감이 심하다. 더불어 각 소개 영상의 경우 크루세이더, 인파이터, 퇴마사는 2009년 60만렙 시절 기준이며, 어벤저만 새로 제작해 그 차이가 크다. 물론 게임 내에서 전직을 할 때 나오는 영상은 다른 것과 동일하다. 그나마 2차 각성의 경우 전부 숏컷으로 통일된 덕에 괴리감이 덜하며, 퇴마사의 경우 꽁지머리가 되었지만 그래도 위화감이 크지는 않다. 허나,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전직/각성 일러스트가 장발이던 3직업이 괴리감이 든다는 의견도 있다.
진 각성 패치에서는 인파이터를 제외한 나머지 3직업이 장발이 되었는데, 특이한 점은 처음부터 단발이었던 어벤저도 장발이 되었다는 점이다. 이로써 남성 프리스트는 4전직 모두 장발과 숏컷을 경험한 직업군이 되었다.[14]
5. 특징
타 게임의 프리스트와는 달리 거병이라는 커다란 무기[15]를 등에 메고 다녀서 그런지 기본 이동속도가 느리고 몸집이 커서 아무리 애를 쓰며 조작을 해도 받지 않아도 되는 공격도 다 받는데, 그렇다고 방어력과 히트리커버리가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니라서 아쉽다. 거기에 보통 덩치캐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하나도 받지 못해서 더더욱 그렇다. 그래도 큰 몸집과 더불어 인파이터의 빠른 주먹질, 단순 어퍼기라고 볼 수 없는 위용의 공참타 등 타 게임의 프리스트와 컨셉을 차별화하는 데에는 성공했다.사망 시 비명 소리나 신음 소리를 내지 않고 "Quo Vadis….[16][17]"((주님이시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라고 말한다. 이후 다크나이트, 여성 프리스트, 총검사, 아처가 사망 대사를 가지고 있어서 유일무이는 아니게 되었지만 나머지 캐릭터는 전부 비명이나 신음 중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18] 또한, 플레이어 캐릭터 중 유일하게 다운 피격 시 충격파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이는 몸집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다만, 이 다운 충격파 소리는 다른 음성으로 바뀌어서 존재감이 많이 없어졌다.
6. 역사
2014년 9월에 2차 각성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퇴마사와 어벤저는 아예 스킬을 리뉴얼하기 위해 10월로 연기되었으며, 마법사가 2차 각성 정보와 일러스트가 패치 몇 주 전부터 공개된 것과 다르게 프리스트는 패치 하루 전날인 9월 24일 낮까지도 일러스트가 공개되지 않았다.[19]2차 각성기 시전 시 컷신이 나오는 방식이 다른 2차 각성 캐릭터와 상당히 다른데, 인파이터의 신의 분노와 퇴마사의 진격의 황룡은 1차 각성기와 비슷하게 화면 한쪽 구석에 컷신이 나온다. 또한, 2차 각성 캐릭터 최초로 2차 각성 시 각성 이펙트와 별개로 마을에서의 스탠딩 모션에도 변화가 생긴다. 이후 행해진 여성 거너의 2차 각성은 컷신만 다른 2차 각성 캐릭터들과 다르고 스탠딩 모션에는 변화가 없는 것을 보면 2차 각성만큼은 프리스트에게 상당히 신경썼다고 볼 수 있다.
2차 각성 업데이트로 검은 대지 에픽 퀘스트의 후일담이 공개되었는데, 성자 미카엘라가 사도라는 사실이 드러나 교단은 혼란에 빠지고, 이에 일단 그를 수호신으로 시성하여 급한 불은 껐지만 이미 알 거 다 알아버린 프리스트들 상당수가 교단을 빠져나갔다.[20] 그러나 그란디스 그라시아를 중심으로 결의한 크루세이더 '세인트'들이 교단을 지탱하고, 교단을 떠난 인파이터와 퇴마사들이 각각 진정한 정의를 깨달은 '저스티스'와 황룡의 인정을 받고 구마에 힘쓰는 '태을선인'이 되어 돌아왔으며, 그 동안 이단시하던 어벤저들도 정식으로 받아들이고 '이모탈'이라고 칭송하고 포용하면서 단순한 미카엘라의 후계자 집단이 아닌 진정으로 사람들에게 안식을 주고 악을 물리치기 위한 교단으로 나아가게 된다.
2020년 7월 8일, 여섯 번째로 진 각성이 추가되었는데, 여성 격투가는 이것을 위해 희생된 것이라고 불릴 정도로 괜찮은 퀄리티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7. 전직 구별법
모든 캐릭터 중 최초로 2차 각성 후 새로운 스탠딩 동작이 도입된 캐릭터다. 예외적으로 퇴마사는 스탠딩 동작에 변화가 없다.- 크루세이더
- 전직: 등 뒤에 십자가 형태의 오라가 떠 있다. 움직일 때는 보이지 않는다.
- 2차 각성: 대기 시 성호를 그으며, 그은 성호에 빛나는 십자가가 생긴다.
- 진 각성: 성유물을 꺼내 기도를 올림과 동시에 성유물이 빛나고 무기가 아스트라페로 변한다.
- 인파이터
- 전직: 주먹에서 파란색 오라가 뿜어져 나온다.[21]
- 2차 각성: 대기 시 얼굴에 잠시 손을 가져다 댔다가 떼는 모션을 취하며, 파란 오라가 어깨까지 퍼진다.
- 진 각성: 성호를 그은 뒤 성좌의 힘을 빌려 땅을 강하게 내려찍는 모션이 추가된다. 모션은 홀리 카운터의 기도 모션과 디바인 크러시를 사용했다.
- 퇴마사
- 전직: 주작이 옆에서 날아다닌다.
- 2차 각성: 4신수가 번갈아 가며 나타난다.
- 진 각성: 4신수가 한꺼번에 나타났다가 구슬의 형태로 변하며 사라진다.
- 어벤저
- 전직: 온몸에서 검은 오라가 뿜어져 나온다.
- 2차 각성: 기존의 비전투 동작에서 턱을 만지는 모션이 없어지고 팔짱을 끼는 자세가 계속 유지되며,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검은 오라가 점점 짙어지고 눈이 붉게 빛나다가 검은 오라가 캐릭터를 완전히 뒤덮은 후 폭발하면서 사라진다.
- 진 각성: 몸이 검보랏빛 오라에 휩싸이며 진 악마화 때의 그 날개가 보인다. 이후 성호를 그을 때 미약한 빛과 함께 원래대로 돌아온다.
8. 무기
사용하는 무기의 종류로는 십자가, 염주, 토템, 배틀 액스, 낫이 있다. 무기 미착용 시 십자가로 고정된다.무기의 경우 크루세이더는 십자가, 인파이터는 토템, 퇴마사는 배틀 액스 & 염주, 어벤저는 낫을 사용한다.
9. 기타
- 담당 성우 조규준이 초창기 크루세이더, 인파이터, 퇴마사의 대사를 녹음할 당시에는 아마추어 성우였던 때라서 그런지 연기력은 좋은데 발음이 부정확한 대사가 조금 많다. 참회의 망치의 대사 "Evangelize!"는 온두루어화가 되었으며, 더킹 바디블로와 홀리 카운터의 대사 "Smasher!"도 "스맛샤!", "스맷샤!", "빠샤!"로 들리기도 한다. 창룡격 역시 "창룡의 힘이여!"인데 "암흑의 (신)힘이여!", "짱룡의 히미여!" 등으로 들리며, 사망 대사인 "Quo Vadis…."는 앞뒤 소리가 작아서 중간의 "Vadi" 부분만 제대로 들리기 때문에 한때는 결투장의 "으억! 빠띠…!"로 취급되던 시절도 있었다. "크어! 안 돼…!", "오마니…!" 또는 "오~ 아버지…!"[22] "하, 하느님…!"으로도 들리는 등 사운드 파일을 추출해서 들어보면 스킬 대사의 발음이 상당히 부정확한 편이다. 한편, "오~ 갓뎀(Goddamn)…!"이나 "건방진…!"으로 들린다는 주장도 있다.
오오 패기 오오퇴마사는 공의 식신 - 백호, 지의 식신 - 현무, 각성기를 제외하면 거의 원초적인 기합 소리이므로 썩 신경쓰이지 않는 편이다. 주로 크루세이더와 인파이터가 구체적으로 단어를 발음하는 형태라 문제가 두드러진다. 물론 공의 식신 - 백호와 지의 식신 - 현무의 경우 "모에요", "모해요"라는 발음이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남성 격투가 프로모션 영상에서 바칼과 싸우러 갈 때 "나와라! 현무!"라고 외친 것을 보면 최소한 "모에요", "모해요"는 아닌 것으로 공언된 것 같지만... 어벤저와 2차 각성 이후의 대사들은 정식 성우가 된 이후로 기본기를 갈고 닦아서인지 발음이 꽤 나아졌다. 특히 어벤저는 일반 상태에서 원어인 한국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비중이 타 전직보다 높은 편이다.
- 중국 설정집에서는 나이 24세, 키 182cm에 위장자 식별 설정이 나와있다. 실제 도트도 남성 거너와 총검사 다음으로 키가 크지만 외모는 24세로 보이지 않는다.
- 던전에서의 평타 방식이 각 전직마다 다른 클래스에 속한다. 크루세이더와 퇴마사는 거병 3타(세인트의 경우 성령의 메이스 시전 시), 인파이터는 윌 드라이버 시전 시 기존 주먹 평타 특화, 어벤저는 주먹 2타와 거병 2타, 그리고 메타몰포시스/악마화 시의 전용 평타 방식이다. 특히 퇴마사를 제외한 나머지 전직들은 스킬 마저도 기본적인 무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연출이라 무기는 그저 옵션을 추가하는 것에 불과하다.
- 파이트 클럽에서는 대지진이라는 꽤 괜찮은 링네임을 받는데, 다른 캐릭터들이 왕콧구멍, 돌머리, 판때기 접착제, 코피 줄줄(...) 등 온갖 성의없고 굴욕적인 링네임을 받은 것에 비하면 마계에서의 취급은 그럭저럭 좋은 듯하다.
- 시너지 시스템 삭제 이전에는 던전앤파이터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여성 마법사와 함께 퓨어 딜러, 시너지 딜러, 버퍼가 한 직업군에 골고루 갖춰져 있었다. 남성 프리스트는 버퍼 or 마법 공격 퓨어 딜러(크루세이더[23]), 물리 공격 퓨어 딜러(인파이터), 하이브리드 시너지 딜러(퇴마사), 마법 공격 퓨어 딜러(어벤저)로 구성되어 있다.
- 모험 시작의 목표였던 '오즈마의 재림을 막는 것'은 오즈마의 봉인이 풀리면서 실패했지만 제 2차 검은 성전을 통해 오즈마가 완전히 사망하면서 결과적으로는 기존의 목표보다는 좋은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즈마가 사망하기 전에 뿌린 대량의 피의 저주와 검은 성전에서 살아남은 위장자 잔당은 아직 남아있어서 완전히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 퀵 스탠딩 자세가 슈퍼히어로 랜딩과 매우 비슷한데, 패러디와 오마쥬를 자주 하는 던전앤파이터답게 공각기동대의 쿠사나기 모토코가 최초로 선보인 슈퍼히어로 랜딩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 아래는 홈페이지 개편 전 캐릭터 소개에 사용되었던 이미지다. 현재는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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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시여, 왜 제게 '계시'를 내리셨나이까!" |
9.1. 게이드립
초기 디자인이 기묘했기에 멋지고 예쁘고 귀여운 것에 권태감을 느끼던 유저들은 남성적이면서도 느끼하게 캐릭터를 꾸미곤 했고, 2차 창작에서 근육질 게이라는 컨셉이 도입되면서 이게 굳어졌다. 특히 그 당시 연재되던 아라드의 방랑파티에서 프리스트를 게이 이미지로 각인시켰다. 정확히 말하면 프리스트인 락스퍼가 뭔가 느끼하게 굴어서 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정확히는 게이도 아니고 그냥 상식을 넘어선 변태였던 것뿐이지만. 그리고 슬랩 업 파티에서도 바론을 통해 게이 기믹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한다.과거 캐릭터 링크 시스템이 있던 시절에는 캐릭터 링크를 시전할 때 이성 캐릭터끼리 링크를 걸면 서로 쳐다보고 동성 캐릭터끼리 링크를 걸면 서로 등을 돌렸다. 그런데 프리스트만 이 링크 요소가 반대로 되어있어서 남성 캐릭터와 프리스트를 링크로 엮으면 다른 남성 캐릭터는 등을 돌렸는데 프리스트가 그 등을 쳐다보고 있고, 여성 캐릭터와 프리스트를 링크로 엮으면 프리스트는 등을 돌렸는데 여성 캐릭터가 그 등을 쳐다보고 있는 현상이 발생했다.[24] 프리스트끼리 링크를 걸면 서로 쳐다본다. 버그였다는 설도, 고의라는 설도 있었지만 네오플에서 밝힌 바가 없어서 그저 추측만 무성했다.[25] 물론 캐릭터 링크 시스템이 삭제된 2012년 5월 이후로는 옛말이 되었다.
2007년에 출시된 바다의 용자 아바타 세트는 게이드립에 불을 지핀 결정적인 요소였는데, 당시 셋 있던 남성 캐릭터 중 귀검사와 거너는 하의가 평범한 7부 수영복이었지만 프리스트의 수영복은 삼각팬티였다.[26] 이후 다른 남성 캐릭터들도 삼각 수영복이 나왔지만 다른 남성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현 디자인의 남성 프리스트도, 심지어 여성 캐릭터들을 다 합쳐도 당시 프리스트의 노출도(...)를 넘지 못했다.
2013년 12월 24일 솔로천국 커플지옥 PARTY 이벤트를 통해 24일 오후 8시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같은 성별끼리의 캐릭터만 파티가 가능해졌는데,[27] "프리스트는 성별의 구분 없이 모두와 파티를 맺을 수 있으며, 입장 시 파티원들이 특별히 환영합니다"라는 내용으로 게이드립에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사실 이는 여성 프리스트가 없었기 때문에 일어날 여성 파티의 크루세이더 부재 현상을 막기 위함을 겸하고 있는 장난이다. 그러니까 크루세이더가 가지는 버퍼로서의 입지가 그만큼 컸던 것이다.[28] 후술할 2014년 이벤트도 같은 이유였다.
2014년에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2015년 2월, 솔로천국 커플
한 술 더 떠서 솔로버프도 프리스트가 나와있다.
이후 2015년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끝으로 같은 성별끼리만 파티가 가능한 이벤트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으며, 2016 던파 페스티벌에서 여성 프리스트도 나왔기 때문에 파티 시스템 등을 활용한 공식 게이드립은 끝을 맺었지만 이미 유저와 네오플 전부에게 박힌 이미지는 어디가지 않아서 후술할 가완프 밈과 겹쳐 수많은 게이드립 룩의 대다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2025년에 네오플은 남성향 취향을 저격하여 출시한 바니걸 패키지의 추가 구성품으로 남성 프리스트 전용 바니걸 슈트를 내놓아 모두를 경악시키며 남성 프리스트에게 게이드립은 결코 빠질 수 없음을 공고히 하고 말았다.[29]
9.2. 디자인의 변천
최초로 등장한 프리스트 도트는 개편 이전 도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허리의 십자가 버클이 훨씬 작고 고간을 가리는 것이 없었으며, 고간이 묵직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강조되어 있었다. 특히 기본 아바타 상태로 평타 4타의 어퍼컷을 날리거나 공참타와 더킹 바디블로를 시전하면 그 묵직한 부분이 튀어나왔다.
게다가 마을 또는 비전투 상황에서 스탠딩 자세는 그 근방에 주먹을 두고 어정쩡하게 서 있는 자세였는데, 그런 이유로 인파이터로 전직하기라도 하면 손이 파래지는 이펙트 때문에 고간의 묵직한 뭔가(...)에서 빛이 나는 것처럼 보여서 많은 유저들이 기겁을 했다. 결국 허리의 십자가 버클이 커지면서 고간을 가리게 되었고, 스탠딩 자세가 팔짱을 끼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화려한 첫 등장은 유저들의 게이드립 본능에 불을 붙인 것을 기념할만한 첫걸음이 되었다.
이후 수염을 기르고, 허리춤의 벨트가 조금 더 커지고, 스탠딩 모션을 팔짱을 끼고 수염을 매만지는 것으로 변경한 후 이미지가 한 번 더 변경되어 현재 볼 수 있는 체육 교사를 떠올리게 하는 신 디자인으로 변경되었고, 예수를 연상케 하는 긴 웨이브 머리와 검은 십자가 쫄쫄이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 과정에서 바보 같지만 멋있는 게이 컨셉에 맛을 들인 유저들과 기존 프리스트의 기본 디자인을 선호하는 유저들의 반발이 있었고, 네오플은 프리스트 도트의 폼이 개편되는 것이 아니며 베이직 도트 폼은 그대로 가되 기본 아바타만 바뀌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무옵션 교환불가의 구 프리스트 아바타를 도트 변경 이전의 프리스트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30] 이 신 디자인 프리스트는 일본의 아라드 전기와 미국의 던전앤파이터에도 적용되었다.
웃긴 것은 구 디자인 때문에 게이라는 별명이 붙어 이야깃거리가 되다가 새롭게 디자인되면서 훈훈한 외모를 얻게 되자 오히려 디자인 변경 이후 게이 팬이 많아지는 해괴한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인데, 짧은 스포츠 머리에 떡대 근육남 디자인이 게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2017년 7월 6일 패치로 기본 바디 디테일이 개선되었다. #
9.3. 유저들의 평가
과거에는 파티 플레이의 유일신으로 자리매김했던 크루세이더를 제외하고는 너무할 정도로 대접이 박했었다. 근육, 아저씨라는 좁은 스트라이크존 때문에 초기부터 인구수가 적었고, 목소리를 낼 유저가 적으니 네오플이 신경을 덜 쓰고, 그러다 보니 점점 상향되고 부조리한 점을 개선해나가는 다른 직업군에 비해 그대로 방치되다 보니 성능이 뒤쳐지게 되는 이유로 인구수가 적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다 보니 거의 버린 자식이 아니냐고 하는 것이 크루세이더 이외의 프리스트 유저들(특히 퇴마사 유저들)의 불만이다.심지어 한 유저 간담회에서 개발자가 (프리스트 중에서 특히) 퇴마사가 싫다고 직접 발언한 적까지 있었다.[31] 그것도 모자라 등장 이후 4년 5개월이 지나서야 던파혁신으로 나온 어벤저는 출시 이후부터 운영진에게 버려졌으며, 심지어 기본 성별 캐릭터인 남성 귀검사, 여성 격투가, 남성 거너, 여성 마법사와는 달리 첫 등장 후 4직업 완성이 나중에 나온 이성 캐릭터인 여성 프리스트보다도 늦게 이루어졌다.
그러나 마초 취향 유저들 사이에서는 덩치, 근육 등 나름대로 굉장한 인기를 끌었었는데, 이 계통의 분들에게는 이러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게임이 드문 탓이었던 듯하다. 마비노기 영웅전,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등에서 이러한 취향을 만족시킬 캐릭터가 등장함으로써 현재의 인기는 예전만큼은 아닌 모양이지만 마쵸한 상남자를 좋아하는 북미권에서는 인기가 상당하다.
2차 각성 업데이트 일자가 2014년 9월 25일로 확정되었지만 관련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애간장만 태우던 중 동년 9월 15일에 개발자 노트가 올라오면서 처음으로 공식 정보가 공개되었다. 해당 날짜에 크루세이더와 인파이터의 2차 각성만 추가되고 퇴마사와 어벤저는 10월로 연기되었다는 내용으로, 유저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여성 마법사 2차 각성이 상상 이상으로 날림으로 나온 탓에 업데이트 연기에 대한 반발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퍼스트 서버에서의 개편 내역은 엉망이었지만 본 서버로 넘어오면서 퍼스트 서버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상당수 해결했고, 무엇보다 일러스트가 심히 간지폭풍이어서 프리스트 유저들은 감동을 받아 네오플을 찬양했다.
덤으로 일러스트가 공개되자 여성 마법사 2차 각성 일러스트 사태의 장본인인 일러스트레이터 Ake는 또 까였다. 이후 이모탈의 일러스트를 Ake가 그린 것이라고 분석한 글이 입소문을 타자 무작정 까고 보자는 유저는 조금 적어진 편이다.[32]
이후 2020년 7월에 업데이트된 진 각성도 호평을 받았는데, 노하우가 쌓였는지 그 동안 호평이 드물었던 애니메이션 컷신이 스킬 연출과 보다 잘 어우러지게 되었다. 물론 최초로 진 각성을 받은 여성 귀검사도 소드마스터를 제외하고 연출에 맞는 컷신을 가지고 나왔고, 소드마스터 역시 컷신을 바꾼 이후로 연출에 어울리게 나왔다. 바로 직전의 여성 격투가의 진 각성이 무성의의 극치를 보여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한 것을 시작으로 강정호에 대한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던 것이 잠시 멎을 정도였다.
9.4. 가장 완벽한 옷걸이이자 프리스트, 가완프
2014년부터 룩덕질이 던전앤파이터의 새로운 컨텐츠로 급부상하기 시작하면서 프리스트 아바타를 이용해 던전앤파이터의 다른 캐릭터들을 흉내내는 짤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 표현 수준이 너무 쓸데없이 고퀄리티라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표현하는 대상도 다른 직업 캐릭터를 넘어서 던전앤파이터의 APC뿐만 아니라 다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에다, 심지어 성별마저 초월한 룩들이 나와 대체 프리스트의 한계는 어디까지냐는 이야기마저 돌고 있다.극초기 수정 이후 2008년 개편 이전까지의 모습
- 던전앤파이터
[1] 네오플에서는 거대병기라는 뜻의 거병(巨兵)이란 용어를 정의해 쓰고 있다. 이는 완전히 둔기만 쓰는 건 아니기 때문으로, 배틀액스의 경우 서양에서는 둔기로 보지만 낫은 확실히 둔기가 아니라 폴암의 일종으로 분류된다.[2] 직접 블로그에 포스팅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많은 유저들이 시영준이 했다고 착각했다(당시 조규준 성우는 정식 성우가 아닌 아마추어 성우였다). 예전 던파 라디오에서 인터뷰를 할 때 프리스트의 성우라고만 나왔지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고, 진행 도중에 기로로 같은 캐릭터를 담당하고 싶다고 말한 것을 유저들이 기로로를 담당했다는 것으로 오인한 것이 화근이었다.[3] 원래는 한국판 목소리를 그대로 쓰고 있었는데, 2015년 5월에 일본 서버에서 프리스트 2차 각성이 업데이트되면서 새로 녹음한 뒤 전면 교체했다. 이후 일본 서버에서 10주년 업데이트로 남성 귀검사, 여성 격투가, 남성 거너, 여성 마법사,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도 새로 녹음한 뒤 전면 교체했다.[4] 이전 명칭은 圣职者(성직자)였으나 검열로 인하여 변경되었다.[5] 여성 마법사는 오픈베타 이전에도 일러스트만 등장한 바가 있어 최초의 직업군으로 취급된다.[6] 던파M에서는 여성 프리스트가, 숙명의 문과 역전의 바퀴에서는 마창사가 신전사 역할을 한다.[7] 이쪽은 스승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 연락하며 지내는 동료는 몇 명 정도 있지만.[8] 특히 여성 거너는 에르제를 호위하는 최측근이라 더더욱 그렇다.[9] 별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2:12~2:16 부분의 장면이 구버전 때와 다르다. 구버전은 문을 열고 나가지만 신버전은 그 장면이 빠졌다.[10] 현 디자인 기준. 과거에는 단순히 전투복만 갈아입은 것이며, 디자인 변경 후 머라키락을 정돈하는 장면을 추가했다.[11] 스탠딩 자세도 남성 격투가처럼 양팔을 내린 상태였는데, 왠지 고간을 강조하는 느낌이라 거부감이 심했다. 나중에 십자가 벨트를 추가하면서 스탠징 자세를 팔짱을 끼는 것으로 변경했다.[12] 농담이 아닌 것이 스탠딩 자세도 자세지만 당장 노전직 기본기 3타 모션인 어퍼컷 모션을 취할 때 특히 그렇다.[13] 사실 프리스트의 이벤트 아바타 도트는 다른 남성 캐릭터들에 비해 생각보다 괜찮게 나온다. 수영복 아바타야 삼각팬티(...)를 입어서 그렇지 2015년 이후부터는 이마저도 바지 차림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보기 힘들다. 삼각팬티로 교환 가능한 아바타는 2014 삼바 패키지의 하의 부분이 최신이다.[14] 진(眞) 어벤저의 머리카락 길이는 악마화 시의 장발로 변화하는 중임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15] 정확히는 그냥 둔기지만 귀검사가 쓰는 둔기와 구분하기 위해 네오플이 일부러 거병으로 쓴 듯하다.[16] 사도 베드로가 박해를 피해 로마를 탈출할 때 로마를 떠나지 말라는 그리스도의 환상을 보고 한 말이다. 이때 예수는 다시 십자가에 못 박히러 간다고 대답했고, 그 말뜻을 이해한 베드로는 로마로 돌아가 역십자가에 매달려 순교한다.[17] 게임상에서는 발음이 뭉개지고 음악, 다른 효과음들과 섞여서 잘 들리지 않는다. Quo와 s가 주로 뭉개지기 때문에 "Vadi" 부분만 매우 잘 들려서 수많은 몬데그린을 양산하고 있는데, "바디"보다는 "바데"에 가깝게 들리도록 발음이 살짝 엇나가 있다.[18] 프리스트는 사망 음성이 1개라 100%로 나오지만 다크나이트는 사망 음성이 비명 2개와 대사 1개이므로 확률이 있으며, 여성 프리스트는 전직에 따라 사망 음성도 달라지는데 무녀와 미스트리스는 대사를 말하지 않으므로 노전직, 크루세이더, 이단심판관 한정이다. 사족으로 다크나이트의 사망 대사는 "이대로… 끝인가…?", 여성 프리스트의 사망 대사는 이단심판관 한정으로 "신이시여…."다.[19] 대신 마법사는 여성 격투가, 거너 2차 각성 당시에 떴던 개발자 노트가 뜨지 않았다.[20] 플레이어가 인파이터나 퇴마사라면 교단을 떠났다는 언급이 있다. 인파이터는 그 동안 때려죽인 적들과 자신들의 시조급 되는 성자(미카엘라는 신격권의 창시자다.)가 도긴개긴이라니 당연할만하고, 퇴마사 역시 가뜩이나 자기가 본 것을 믿기도 힘든 마당에 미카엘라가 수호신으로 지정되자 자신의 수쥬 전통 신앙은 뭐냐며 뛰쳐나간 듯하다.[21] 이 때문에 초기에는 의아한 일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게이드립 문단을 참조하면 된다.[22] 공교롭게도 던전앤파이터의 프리스트들의 종교 모티브가 된 기독교에서도 야훼를 아버지로도 지칭하기 때문에 더 그렇게 들린다.[23] 배틀 크루 루트를 탈 경우 마법 공격 퓨어 딜러[24] http://blog.naver.com/vrwo_s2/30091411091[25] 일단 최적화나 프로그래밍 면에서 따져보면 이 버그가 나올 수 있는 스크립트를 짜는 것이 이 버그가 나오지 못할 스크립트를 짜는 것보다 손이 많이 간다(...)는 점만 알아두자.[26] 개편 이후에도 삼각팬티 아바타는 나왔지만 바다의 용자 아바타의 팬티는 사이즈가 개편 전 기준의 도트로서는 작게 맞춰진 상태였다.[27] 이벤트가 시작되었던 오후 8시 전에 이미 파티를 맺고 있던 이성 유저들은 솔로 혜택을 받은 채 이성끼리 파티를 돌 수 있었다(!)[28] 특별히 환영받는다는 것도 사실 중의적 표현으로, 크루세이더니까 환영받는다는 것이다(...).[29] 바니걸 패키지의 출시와 함께 공개한 프로모션 무비에서는 키메라의 침공에 여성 캐릭터들이 차례차례 바니걸 슈트를 입게 되는 와중에 구석에서 자고 있는 인파이터가 토끼에게 발각되어 봉변을 당할 것임을 암시하는 장면을 넣음으로써 당위성까지 확보하는 치밀함을 보였다.[30] 한동안 마일리지 샵에서 마일리지 아바타로 판매되었지만 이것도 단종되었다.[31] 황당하게도 해당 발언은 난격이 보이는 것보다 범위가 너무 좁다고 항의하는 과정 중에 나왔다. 정황상 싫어서 일부러 고쳐주지 않는다고도 해석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2014년을 기점으로 난격의 범위는 몇 번이나 증가했지만 여전히 이펙트에 비해 좁으며, 데미지도 표기 퍼센트 수치에 비해 너무 낮게 나오고 있다.[32] "어벤저의 2차 각성 일러스트도 1차 각성 일러스트의 재탕이다", "분위기가 별로다" 등의 평가와 함께 이모탈은 잘 그리면서 왜 마법사는 4가지를 다 맡아서 무리하게 진행하느라 엉망으로 내놓았냐고 하는 두 가지 불만이 있다.[33] 한 작품으로 고정되지 않고 다른 작품도 포함되어 있는 경우는 이쪽에 포함시켰다.[34] 오버워치 룩 모음이나 다른 캐릭터군도 섞여있으므로 이쪽에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