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1:23:26

던전앤파이터/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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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차 각성
2.1. 각성 방법2.2. 특징2.3. 변천 과정
3. 2차 각성
3.1. 각성 방법3.2. 특징3.3. 변천 과정
4. 자각
4.1. 자각 방법4.2. 특징4.3. 변천 과정
5. 진(眞) 각성/자각
5.1. 각성/자각 방법5.2. 특징5.3. 문제점5.4. 변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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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의 모든 캐릭터들은 각 캐릭터마다 존재하는 2개 이상의 전직 중 하나를 골라 생성한 뒤 열심히 레벨업을 하면서[1] 성장 후 일정 레벨이 되면 진행하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이다. 50레벨이 되면 퀘스트를 통해 1차 각성을, 75레벨이 되면 2차 각성, 100레벨이 되면 진 각성을 할 수 있다. 1차 각성은 "1각", 2차 각성은 "2각", 진 각성은 "진각"이라 줄여 부르기도 한다. 원래 50레벨에 하는 각성은 그냥 각성으로 불렀으나 2차 각성이 나오면서 구분을 짓기 위해 유저들 사이에서 1차 각성으로 부르기 시작했고 이후 네오플 오피셜로 확정되었다.

각성을 하게 되면 각성 패시브라 불리는 새로운 패시브 스킬과 새로운 공격용[2] 액티브 스킬, 그리고 "각성기"라고 불리는 특수한 액티브 스킬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이중 각성기는 전직 스킬들보다 높은 공격력, 긴 쿨타임, 다량의 무색 큐브 조각과 MP 소비 등 어느 게임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필살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각성 후 배우는 새로운 액티브 스킬은 1차 각성은 60레벨과 70레벨, 2차 각성은 75레벨과 80레벨, 진 각성은 95레벨에 습득 가능하다.[3]

1차 각성 액티브 스킬(일명 1차 각성기, 1각기)은 50레벨에, 2차 각성 액티브 스킬(일명 2차 각성기, 2각기)은 85레벨, 진 각성 액티브 스킬(일명 진 각성기, 진각기)은 100레벨에 배울 수 있다. 1차 각성기는 캐릭터 레벨이 5 올라갈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렙이 1씩 오르며 유저가 스킬 레벨을 조절할 수 없다.[4] 반면 2차 각성기는 처음엔 유저가 직접 포인트를 소비하여 습득하는 형식이지만,[5] 진 각성 시 1차 각성기와 같은 사양으로 변한다. 2차 각성기의 요구 SP량이 매우 많기 때문에 스킬 1~2개 정도를 포기하게 되나, 진 각성 후에는 일부 스킬의 SP 소비량이 감소해서 투자한 SP를 다시 돌려받으면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게 된다.

상술했듯이 1차 각성은 50레벨, 2차 각성은 75레벨, 진 각성은 100레벨에 진행하는데 간격이 25레벨 간격이다. 이후 나올지는 미지수이나 만렙 확장을 거듭하다가 4번째 각성이 나온다면 125레벨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2. 1차 각성

초기에는 전직이 나오고 한참 뒤에야 1차 각성이 업데이트 되었으나[6] 도적부터는 전직과 1차 각성이 한꺼번에 업데이트 되기 시작했다. 단, 남성 격투가와 남성 마법사는 예외적으로 초기 방식을 따랐다.

본래는 그냥 각성이었지만 2차 각성의 추가후 유저들 사이에서 구분을 위해 1차 각성으로 부르기 시작했고 이후 개발진 측에서도 공지 및 업데이트 내역에서 공식적으로 1차 각성으로 부르고 있다. 그 예시 중 하나가 아라드 모험단 상점의 각성 퀘스트 클리어권으로 1차 각성 및 자각 퀘스트 클리어권, 2차 각성 및 자각 퀘스트 클리어권으로 표기되어 있다.[7]

일러스트를 새로 받고 직업 아바타가 바뀌는 2차, 진 각성과 달리 1차 각성은 전직에서 바뀌는게 없다.

2.1. 각성 방법

기본적으로 노스마이어 지역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 중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별다른 조건 없이 1차 각성이 완료된다. 퀘스트 클리어권이나 1레벨 상승권으로 패스를 하더라도 스킬창에서 얼마든지 각성이 가능하다.

2.2. 특징

각성과 함께 개방되는 1~45레벨 액티브 스킬과 60, 70레벨 액티브 스킬을 강화하는 패시브 스킬의 정보는 특성스킬 문서를 참고하자.

레벨 50 이상의 캐릭터가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든 1차 각성 퀘스트든 1차 각성을 완료하면 48~70 레벨에[8] 최초 습득하는 새로운 스킬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직업들은 패시브 1개, 액티브 3개[9]로 총 4개의 스킬이 개방되나 예외가 있다. 소환사, 팔라딘은 패시브 1개, 액티브 4개, 여성 넨마스터, 남성 크루세이더, 여성 크루세이더는 패시브 2개, 액티브 3개, 배틀메이지는 패시브 2개, 액티브 5개를 배운다.

일반적으로 액티브 스킬중 50레벨에 습득하는 액티브 스킬을 1차 각성 액티브 스킬, 통칭 1차 각성기(약칭 1각기[10])라 부르며, 1차 각성기들은 보통 1차 각성 스토리와 연관 되거나 해당 캐릭터의 특징이 부각된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제너럴은 블랙로즈를 인솔하는 장군이라는 컨셉에 맞게 블랙로즈를 불러 지원 사격을 받으며 블래스터는 각성시 컨택받은 특수한 공격용 인공위성에 명령을 내려 레이저 빔으로 지져 버리며 마이스터는 7인의 마이스터 쿠리오가 남긴 게이볼그의 잔해를 보관한 아공간으로 가는 게이트를 열수 있는 설계도를 받아 아공간에서 게이볼그의 팔을 불러내서 공격한다. 검성은 1차 각성 스토리중 “나는 꿈꾸었다. 내 모든 무기와 하늘에서 춤 추는 꿈을.” 이라는 부분을 공중과 지상을 오가며 검무를 펼치는 폭풍식으로 구현했으며. 노블레스는 발검술을 연마한 끝에 시간과 공간을 벨 수 있게 되어 시공섬을 사용하는 등 1차 각성명 혹은 1차 각성 배경 스토리에 맞는 컨셉으로 구현된 1차 각성기를 가지고 있다.

1차 각성 패시브 스킬은 48레벨부터 습득 가능하고 1차 각성 시 기본으로 1레벨 지급되며, 1차 각성 액티브 스킬은 캐릭터의 레벨이 5단위가 되었을 때 SP 소모 없이 자동으로 찍히고 스킬레벨이 3, 6, 9가 되었을 때 부가효과가 추가된다. 참고로 2013년 밸런스 패치 전까지는 스킬레벨 1당 80의 SP를 소모했다가 3,6,9 옵션 추가때 SP 200으로 변경되었다.

보통 1차 각성기는 무큐 5개를 소모하나 예외적으로 아수라, 소환사, 배틀메이지, 로그, 섀도우 댄서, 미스트리스의 1차 각성기는 무큐 7개를 소모한다. 소환, 변신, 버프형 각성기에 한해서 7개를 책정한 듯 보이지만 정작 버프나 변신형 각성기인 버서커, 남성 스트라이커, 어벤저의 1차 각성기는 무큐 소모량이 5개인 반면 일반 각성기인 섀도우 댄서의 1차 각성기는 무큐를 7개나 소비한다. 자세한 무큐 소비량은 무큐기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1차 각성기의 쿨타임은 직업마다 달랐으나 2017년 8월 17일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통해 1차 각성기 쿨타임이 145초로 통일되었다. 단, "예외 사항"으로 남성 크루세이더의 경우 성령의 메이스를 습득 했을 경우에만 145초이지만 습득 하지 않은 경우는 170초다. 또한 여성 크루세이더도 버프 때문인지 180초라는 긴 쿨타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변신형 1각기인 어벤저배틀메이지는 각성기인 악마화와 테아나 변신의 쿨타임이 200초인 대신 변신 상태 전용 기술인 처형과 퀘이사 익스플로전의 쿨타임을 145초로 조정했다. 반면 미스트리스의 경우 쿨타임이 140초이다. 남성 스트라이커의 화염의 각은 1차 각성 패시브 효과 덕에 체감 쿨타임이 짧은 편이며 버프형 각성기를 가진 아수라로그도 체감 쿨타임이 짧다.

1차 각성기들은 5개의 프로세스를 가지는데 공격기, 변형기, 변신기, 소환기, 버프기로 나뉜다.

공격기는 순수하게 공격만 행하며 다른 특징은 전무하다. 몇몇 캐릭터들은 강제 홀딩, 몹 몰이가 붙어 있기도 하다.

변형기는 로그의 실버스트림, 아수라의 파동의 눈처럼 일정 시간 지속되며 특정 스킬이 변형되고 속도 증가같은 단순한 버프와 몬스터들에게는 마방깎같은 디버프가 걸리며 지속시간중 단 한번만 쓸 수 있는 강력한 피니시 공격이 달려 있다.

변신기는 변형기의 특징을 가지면서 외형이 특정 형태로 변한다.

소환기는 소환사 전용으로 소환수를 부른다. 소환수는 일정시간동안 AI에 따라 가지고 있는 공격 패턴으로 공격하며 변형기처럼 지속 시간중 딱 한번만 사용가능한 피니시 공격이 있다.

버프기는 짧은 시간동안 강력한 버프를 주는 각성기로 각성기인만큼 공격 기능도 있다.

60레벨과 70레벨이 되면 새로운 액티브 스킬들을 배울 수 있는데 이 스킬들은 흔히 "EX 스킬"이라 부르고 있는데, 사실 이 명칭은 2nd Impact 시절 스킬 아이콘 좌측 하단에 붙은 EX 문구와 변형 혹은 강화형 스킬이 존재했기 때문에 붙어진 별칭이지만, 던파혁신 패치 이후로 등장한 직업들은 강화형이나 변형이 아닌 기술들임에도 불구하고 과거부터 60, 70제 액티브 스킬을 EX 스킬이라 불렸던 것 때문인지 지금도 계속 EX 스킬이라 불리고 있다.

2.3. 변천 과정

2011년 7월 14일에 시행된 던파혁신 업데이트 이전에는 레벨 48에서 1차 각성이 가능했는데, 결투장 승점 400점[11]과 테라나이트 50개가 기본 재료에다 고대 던전왕의 유적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클리어가 있어서 돈이 없으면 1차 각성이 매우 어려웠다. 특히 빌마르크의 경우는 개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단진 인형을 뽑는 비용이 워낙 비싸 이것 때문에 돈을 날리는 경우도 있었다.[12]

대체로 왕의 유적 난이도 상관없이 3번 클리어, 테라나이트 50개,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난이도 상관없이 4번 클리어, 특정 유색 큐브 2종류 10개씩과 최상급 소재 2종류 100개씩, 승점 400점이 필요했다. 또한 캐릭터마다 각성 퀘스트의 내용이 달라서 운이 없으면 빌마르크를 10번씩 돌아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초보들에겐 악랄한 난이도를 가진 1차 각성 퀘스트를 깨고 얻은 1차 각성기의 성능이 안 좋으면 절망을 하는 일도 빈번했다.

다만, 직종으로 치면 둠스가디언이 추가된 이후로는 이런 스토리는 그저 남의 나라 얘기이며, 헤비배럴의 경우엔 빌마르크를 굳이 돌 필요는 없었다.[13] 그리고 이 얘기들은 던파혁신 패치로 인해 자신보다 낮은 레벨의 퀘스트가 자동 클리어되는 것으로 자연스레 해결되었다.

던파혁신 이후부터 오리진 전까지는 최상급 경화제와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사망의 탑 30층 클리어,[14] 달빛 수련장에서 알베르트 처치하기(대전이 이후는 사망의 탑에서 강자의 기운 10개 모으기),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스카디 여왕의 씰 8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순으로 진행되었다(여기서 가장 까다로운 재료는 스카디 여왕의 씰).

그 후 오리진에서는 또 각성 조건이 변경되었다. 이번에는 각성하는 방법이 2가지로 늘어났는데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인 "끝나지 않은 불길함"을 클리어하면 자동으로 각성이 된다.

만일 퀘스트 클리어권이나 레벨업 상승권으로 해당 퀘스트를 패스하게 되면 기존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존과 차이점이 있다면 사망의 탑 던전이 삭제됨에 따라 퀘스트 수행 장소가 의혹의 마을로 변경되었다는 점과 강자의 기운 요구량은 절반으로 감소했으며 스카디 여왕의 씰은 2차 각성때 가져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는 점과 오리진 이전과는 달리 흰색 큐브 조각과 적색 큐브 조각 1000개를 더 요구한다는 점이 있다.

이후 추가 패치로는 50레벨 한정으로 레쉬폰 퀘스트를 패스하면 각성하게 되는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퀘스트를 아이리스 포츈싱어가 각성 퀘스트로 제시해주면서 레쉬폰 에픽 퀘스트를 점프했을 때의 리스크도 사라졌다. 다만 51레벨부터 에픽 퀘스트를 스킵할 경우 예전처럼 별도의 각성 퀘스트를 수행해야만 한다. 그나마 시즌 8 패치 이후로 요구 재료가 대폭 감소했고 로저 레빈을 통한 변환을 안해도 되도록 변경되어[15] 의혹의 마을 2번 도는 것을 빼면 부담이 크게 줄었다.

오리진 업데이트 전 1차 각성 퀘스트 클리어권으로 퀘스트를 넘기지 않고 1차 각성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면 2단계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1차 각성기를 1레벨 올려주는 헬카리움 무기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 중 고통의 마을 레쉬폰 구간을 퀘스트 클리어권 혹은 1레벨 상승권으로 패스했을 경우[16] 의혹의 마을에서 진행되는 별도의 1차 각성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오리진 업데이트 이전에 생성된 1차 각성을 하지 않은 51레벨 이상의 캐릭터의 경우에도 고통의 마을 레쉬폰 구간의 에픽 퀘스트가 패스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별도의 1차 각성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2020년 1월 9일 시즌 7 패치 이전에는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였으나 이 날 패치에서 갑작스럽게 경매장 패치가 같이 이루어져 퀘스트를 스킵한 유저들이 혼란을 빚었고 결국 동년 1월 11일 패치로 요구 조건이 변경 되었다. 혼돈의 마석 파편을 더 이상 요구하지 않게 되었으며 황제 헬름의 씰은 10개로 대폭 감소했다.

훗날 패치가 되면서, 50레벨까지는 퀘스트를 스킵하면 "끝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만 스킵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그 이후 레벨에서는 별도의 각성 퀘스트를 거쳐야 한다.

이후 2022년 3월 17일 시즌 8 패치로 재료가 대폭 감소했다.

2년 뒤인 2024년 3월 14일 패치로 더 이상 별도의 퀘스트를 거칠 필요가 없어졌다.

3. 2차 각성

2012 던파 페스티벌에서 남성 귀검사의 2차 각성 예고를 통해 공개된 캐릭터 성장 시스템.

기존의 전직/1차 각성 스킬들만으로 고레벨 던전과 상위 콘텐츠 이용에 진부함을 느낀 것인지, 2차 각성을 완료하면 캐릭터의 개성이나 운영적인 면을 강화시키려는 등의 스킬들이 추가된다. 다만 개성이나 편의성과는 무관하게 스핏파이어들의 2차 각성 패시브 스킬이 "스킬 공격력 증가"밖에 없는 것처럼, 직업만의 개성을 강화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17]

시스템 도입 초기에는 남성 귀검사를 시작으로 불특정한 주기로 2차 각성이 추가되었다(캐릭터 출시 순서로 추가). 초반에는 전체 직업 수에 비해 2차 각성이 추가된 직업의 수가 적었으나,[18] 2015년 하반기에 약 1개월 간격으로 2차 각성을 추가시킴으로서 2015년 12월 시점에 출시됐던 직업들은 전부 2차 각성이 추가되었고, 이후부터는 신규 직업이 추가되면 출시 후 1~3개월 내로 2차 각성이 추가되었다. 2018년 1월부터 추가되는 총검사부터는 아예 2차 각성까지 동시에 추가된다.

일본서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마창사부터는 아예 2차 각성까지 한꺼번에 구현하여 추가되었으나 여성 프리스트 부터는 다시 2차 각성이 따로 나오게 되었다. 이후 한국쪽과 마찬가지로 총검사부터는 다시 2차 각성을 한꺼번에 구현하여 추가하게 되었다.

3.1. 각성 방법

1차 각성을 완료한 75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수행 가능하며, 75레벨까지의 에픽 퀘스트를 끝낸 뒤 활성화된다.[19] 총 4단계로 진행되며 대화하는 NPC나 조건은 전직에 따라 다르므로 각 전직 항목을 참조할 것. 퀘스트 클리어권이나 1레벨 상승권으로 패스를 하더라도 스킬창에서 얼마든지 각성이 가능하다.
  • NPC에게 말걸기
  • 에피소드 전용 마을로 입장 후 NPC에게 말걸기
  • 퀘스트 전용 던전 클리어
  • NPC에게 말걸기

3.2. 특징

1차 각성을 완료한 캐릭터가 75레벨에 2차 각성을 하게 되면 1차 각성 때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게 된다. 2차 각성시 배우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공통적으로 85레벨에 배우는 스킬은 액티브 스킬이며 이것을 흔히 2차 각성 액티브 스킬, 2차 각성기로 부르며 약칭은 2각기.

2차 각성으로 추가되는 스킬 역시 2차 각성 패시브 스킬, 75제, 80제, 2각기로 구분되며 75제는 무큐 3개, 80제는 무큐 5개, 2각기는 10개를 소모한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2각 패시브를 75때부터 바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은 전 2차 각성 직업들의 공통점이다. 이 때문에 2차각성만 하면 플레이스타일이 완전히 딴 판이 되는 캐릭터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염제 폐월수화, 검신, 인다라천, 레이븐, 프라임, 디스트로이어 등. 단순히 스킬 성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유틸성과 플레이 방식이 완전히 뒤집히기도 한다. 슈아를 받고 류심 충을 카운터로 쑤셔박는 검신부터 해서 강제홀딩과 방깎에 감전까지 생기는 인다라천, 쿨타임 동안 공짜 헤드샷을 때리는 레이븐에 도망다니면서 로봇을 설치하는 프라임까지...

그 외에도 2차 각성 액티브 기술 중 버프기가 패시브 못지 않게 플레이스타일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데, 염제 폐월수화는 흡기공탄의 보조 버프 효과로 슈아를 받으면서 싸울 수 있다. 물론 인다라천의 천뇌 바주라처럼 무큐가 아까운 버프들도 있다. 용독문주는 버프형 2각기를 찍어야 플레이스타일이 변하면서 평타왕이 된다.[23]

문제점도 있긴 있는데, 밸런스 패치를 패치가 아니라 2차 각성 겸 하는 밸런스 이벤트로 생각하고 있다. 본래 캐릭터 성능과 관련된 중요한 것들은 아무리 늦어도 3개월 이내에 전 캐릭터가 완료 되어야 하지만 2차 각성을 받지 못 하고 있는 캐릭터들이 반수라서 나중에 있을 밸런스 이벤트도 공정하게 처리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캐릭터 성능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어야 하는 밸런스 패치도 신용을 잃고 있다.

그래서 유저들이 2차 각성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큰데, 2014년 12월 4일에서 12월 18일까지 실시 된 집중토론에서 한 해 동안 진행 된 업데이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업데이트를 주제로 투표하여 87%라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24]

하지만 2차 각성이 퍼스트 서버에 처음 추가될 때에는 피드백이 절실할 정도로 약하게 나왔다가, 유저들의 건의와 쌍욕과 절망적 반응를 어느 정도 반영하고, 본섭 패치 때에야 제 기능을 하면서 죽어가던 캐릭터도 살려내는 경우가 많다. 남/녀 거너, 남성 프리스트, 도적 등등. 커맨더는 예외다. 마법사는 일러스트가 까였으나 후에 열풍 업데이트로 바뀌게 되었다. 이때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 스킬들은 실성의 경지, 병신의 챠크라, 병신의 분노 or 신의 분뇨, ㅈ망성진등으로 무지막지하게 까였다.

다만, 2차 각성으로 캐릭터가 살아난다고 하는데, 예외도 있다는 점도 알아두자. 가령 인다라천의 경우 추후에 상향해서 캐릭터가 살아난거지, 2차 각성 패치 당시엔 엄청 좋지 않은 성능을 보였다. 사실 안톤 나오자마자 추락했다고 하더라 비슷한 예시에는 커맨더[25], 이모탈[26] 정도가 있다. 그나마 커맨더는 좀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프레이야에 비해 약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모탈은 답이 안나왔다. 그나마 이모탈은 패치하면서 어느 정도 나아져서 아주 인식이 박대한 건 아니지만.

그리고 2차 각성의 모습을 새롭게 그린 일러스트가 이전의 전직~1차 각성의 일러스트보다 훨씬 더 꽃돌이, 꽃순이인지라 2차 각성으로 외모 상향을 받는다는 농담이 심심찮게 들린다. 이런 특징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게 남성 귀검사, 여성 격투가(특히, 용독문주), 남성 격투가(단, 패황제외), 어벤저를 제외한 남성 프리스트 전직들이 있다. 최근에 나와 과거보다 더 멋진 일러스트를 가진 캐릭터들도 2차 각성 시 더 멋있어지다보니 진짜 2차 각성을 하며 성형수술까지 받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이전에 몇몇 직업들의 경우 스킬 체제를 패시브 2개, 액티브 2개, 혹은 패시브 1개, 버프 1개, 액티브 2개로 업데이트 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메타가 변해가면서 스킬 부족이나 밸런스 격차로 인한 문제가 제기되었고 결국 네오플도 인지를 했는지 아예 모든 직업들의 스킬 체제를 패시브 1개, 액티브 3개로 변경하게 되었다.

3.3. 변천 과정

오리진 업데이트 전에는 각 직업의 전직 교관[27]에게 먼저 말을 건 뒤 흑룡대회에서 흑룡의 기운 30개를 모아오는 것이었다. 참고로 열풍 패치 전에는 45개였다. 이 흑룡대회에 출전하는 APC들이 전부 절망의 탑에 등장하는 APC들인지라 오죽하면 해당 퀘스트를 수행하러 갔다 온 유저들의 불만이 많을 정도였다.[28] 현재는 던전도 한번씩만 클리어하는 것으로 완화 되었다.

오리진 업데이트 전 2차 각성 이후에는 각 직업별 2차 각성 이후 스킬이 옵션으로 붙어있는 초월의 무기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벤트 또한 변천사가 있는데 초기엔 2차 각성 직업들에게 직업 변경권을 지급했으나 남성 격투가 이후로 직업 변경에 대한 선택 요소가 사라졌다.

과거 2차 각성 퀘스트 역시 복잡한 단계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황룡대회와 청룡대회는 각각 재료를 모은 후에 열리며, 던전명은 이름 앞에 '진'만 붙었을 뿐 패턴은 똑같으므로 해당 문서들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오리진 이전의 2차 각성 퀘스트와는 달리 그냥 한번씩만 클리어하면 된다.

오리진 이전 1차 각성 퀘스트에서 쓰였던 스카디 여왕의 씰이 오리진 이후 2차 각성으로 옮겨갔지만 초반 1차 각성에서의 부담만 줄어들었을 뿐, 주요 노가다 장소였던 타락한 신전과 모험단 상점에서의 2차 각성 클리어권이 삭제 되었기 때문에 신규 캐릭터 육성 및 2차 각성 업데이트 시즌에는 어김없이 장사꾼들의 사재기나 시세 조작이 벌어져 보조장비, 마법석, 귀걸이 확장 조차 어려운 신규 유저들에게는 여전히 다소 부담이 있는 편이다. 한때 개당 16000골드 대까지 갈정도로 시세가 치솟았지만 조나단이 25개들이 주머니를 정재된 테라니움 3개에 하루에 2개씩 팔게 되면서 시세가 폭풍같이 떨어졌고 현재는 6500~7000골드 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2019년 2월 28일 패치로 씰 요구량이 감소하여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었으며, 2020년 1월 9일 시즌 7 패치로 다시 한번 더 감소했다. 감소된 요구량은 성장 가속 모드 캐릭터가 해상열차 구간을 클리어 하면서 얻게 되는 딱 그 정도의 양이다.

2022년 3월 17일 시즌 8 패치로 씰 요구량이 각각 5개로 감소했으며 동년 12월 15일 패치로 더 이상 스카디 여왕의 씰을 요구하지 않게 되어 부담감이 감소했다.

2년 뒤인 2024년 3월 14일 패치로 재료 요구 없이 간단한 퀘스트만 거치면 각성하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또한 각성 퀘스트도 리뉴얼 해서 기존에 있던 각성 스토리와 연결하여 캐릭터가 가진 고민등을 풀면서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과정을 제대로 담아 냈다.

4. 자각

2016년 5월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외전 캐릭터인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 전용 시스템으로 일반 캐릭터의 각성에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본래 외전 캐릭터들은 45레벨에서 스킬이 끝났었으나 메타가 변해가면서 점점 2차 각성이 생기는 일반 캐릭터들에게 밀렸고 그에 대응하기 위해 각성과 비슷한 '자각'이라는 시스템을 추가한 것이다.

4.1. 자각 방법

  • 1차 자각
기본적으로 노스마이어 지역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 중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별다른 조건 없이 1차 자각이 완료된다. 퀘스트 클리어권이나 1레벨 상승권으로 패스를 하더라도 스킬창에서 얼마든지 자각이 가능하다.
  • 2차 자각
1차 각성을 완료한 75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수행 가능하며, 75레벨까지의 에픽 퀘스트를 끝낸 뒤 활성화 된다.[29] 총 4단계로 진행되며 대화하는 NPC나 조건은 전직에 따라 다르므로 각 전직 항목을 참조할 것. 퀘스트 클리어권이나 1레벨 상승권으로 패스를 하더라도 스킬창에서 얼마든지 자각이 가능하다.
  • NPC에게 말걸기
  • 에피소드 전용 마을로 입장 후 NPC에게 말걸기
  • 퀘스트 전용 던전 클리어
  • NPC에게 말걸기

4.2. 특징

각성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50레벨, 75레벨 2번에 걸쳐서 진행되며, 자각 후에는 새로운 스킬들을 배울 수 있다. 또한 2차 자각을 하면 일반 캐릭터들의 2차 각성처럼 전용 이펙트가 추가된다.

스킬의 경우 1차 자각 시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로 4개의 스킬이 추가된다. 단, 일반 캐릭터들과는 달리 1차 각성기가 없는 대신 일반 액티브 스킬이 추가된다.[30]

2차 자각의 경우, 일반 캐릭터들과는 달리 75제 액티브 스킬이 없으며[31] 2차 각성기에 해당하는 자각기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자각할 때마다 '자각'이라는 스킬의 성능이 변한다.

4.3. 변천 과정

과거에는 별도의 조건 없이 시간의 조각만 모으고 최후의 메멧과 간단한 대화 몇 번만 나누면 1/2차 자각을 할 수 있었으나, 오리진 업데이트로 일반 캐릭터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도록 변경되었다. 1차 자각은 노스마이어 시나리오 고통의 마을 레쉬폰 구간의 에픽 퀘스트 "끝나지 않은 불길함"을 완료하면 클리어되고 2차 자각은 일반 캐릭터의 2차 각성처럼 진:황룡대회, 진:청룡대회, 오염된 시간의 문 던전을 돌면 클리어된다.

훗날 패치가 되면서, 50레벨까지는 퀘스트를 스킵하면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만 스킵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그 이후 레벨에서는 별도의 각성 퀘스트를 거쳐야 한다.

이후 2024년 3월 14일 패치로 1차 자각은 최후의 메멧과 대화를 나눌 필요 없이 바로 자각이 가능해졌고, 2차 자각은 재료 요구 없이 간단한 퀘스트만 거치면 자각하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5. 진(眞) 각성/자각

2019 던파 페스티벌에서 여성 귀검사의 진(眞) 각성 예고를 통해 공개된 캐릭터 성장 시스템.

기존의 전직/1차/2차에 이어, 3차 각성의 개념인 진 각성이 추가 되었다. 진 각성을 완료하면 캐릭터의 개성이나 운영적인 면을 강화시키려는 등의 스킬들이 추가된다.

각성 순서는 2차 각성 때와는 달리 캐릭터가 출시된 순서가 아닌 인구수나 인기 등의 특정 기준을 잡고 출시되고 있다. 여성 귀검사는 최고 인기직업에다가 컨셉을 잡기도 쉽고 던파걸이었던 서유리 성우와도 연이 있어서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보이며, 이후 추가된 남성 격투가와 남성 귀검사는 한국/중국서버 기준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위 말하는 '던저씨 저격용' 직업군이라는 것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어보인다. 남성 귀검사 이후 약 7주만에 나온 다음 차례가 남성 거너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냥 특별한 것 없이 인구수가 높은 직업군 위주로 출시한다는 게 중론이 되었다. 강정호가 인터뷰에서 일단은 '개발 순서가 빨리 끝나는 대로 나온다', '유동적으로 개발 중이다'라고 말하긴 했으나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냥 대놓고 표현하지 못할 뿐 비주류 캐릭터들에겐 별다른 관심이 없다고 암묵적으로 통하고 있다.

다만 특이사항이 하나 있다면 바로 남성 격투가. 지금까지 진 각성이 나온 캐릭터들은 모두 옛날부터 유저들과 함께 해온 소위 말하는 '근본 캐릭터'인데다 여성 귀검사는 출시 자체는 늦게 나왔지만 던파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다. 그런데 남성 격투가만 무려 두번째로 진 각성을 받는 이례적인 상황이 나왔었던 것. 처음에는 중국에서 패황이 인기가 많아서 빠르게 나온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이건 별 의미가 없는 것이 중국 서버에서는 귀검사 독점 현상이 한국보다 훨씬 심해서 다른 직업군들은 인기가 많다고 해봤자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수준이다. 강정호 디렉터가 당시 인터뷰에서 '검이 아닌 격투기를 사용하는 캐릭터 진 각성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를 테스트에 활용했기에 먼저 채택됐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의 캐릭터들의 계획은 아직 없었으나 강정호 디렉터는 순차적으로 패치가 될 예정이라고 했다. 디렉터 인터뷰에의 내용으로 보아 1달(약 4주) 간격이거나 이보다 덜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될 경우 업데이트 한 번에 여러 직업군의 진 각성이 출시되지 않는 이상 모든 캐릭터의 진 각성이 업데이트 되려면 2021년까지 소요될 수 밖에 없다. 다행스럽게도 진 각성 개발 작업은 캐릭터별로 따로 들어가지 않고 61개 캐릭터가 동시에 개발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한 캐릭터에만 집중하는 방식이 아닌, 모든 캐릭터의 진 각성 업데이트 개발작업이 동시에 시작되었다는 뜻인데 문제는 지지부진하기 짝이 없는 진행 속도를 보면 그렇게 느껴지지가 않는다는 것.

중국 서버에서는 3월에 남성/여성 귀검사 진 각성이 동시에 업데이트 되었고 이후 한국 서버에서 6월에 여성 격투가가 나왔기 때문에 유저들은 중국 서버는 3개월 단위로 성별을 묶어서 출시한다는 추측을 거의 기정사실화했었다. 하지만 중국 서버 6월에는 남성 격투가만 따로 출시되고 이후 한 달에 하나라는 공약을 걸었기 때문에 이마저도 사라져서 그래도 인구수가 많은 편에 속하는 여성 거너, 여성 마법사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출시 순서는 예상하는 것도 어렵게 되었다. 결국 남성 프리스트가 6번째, 여성 마법사가 7번째로 진 각성을 받으면서 버퍼 직업군부터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추측이 많아졌다.

버퍼 직업군이 모두 나온 이후로는 유저들의 예상인 제일 먼저 나올거라고 예측한 여성 거너를 제치고 2020년 10월에 도적, 11월에 남성 마법사의 진 각성이 나왔다. 아무래도 비주류 캐릭터들만 남은 만큼 인구수 같은 것은 의식하지 않고 작업을 마치는 대로 출시하려는 모양.[32]

여담으로 남성 거너 진 각성이 나오기 전인 4월 즈음 여러 던파 커뮤니티에 '진 각성 유출'이라는 내용으로 올라온 정체불명의 글이 있는데, 날짜가 한 달씩 밀린 것과 버퍼 진 각성은 따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한 것만 제외하면 순서를 모두 맞추고 있어 유저들 사이에서 혹시라도 진짜가 아니었냐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냥 우연이라기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남성 프리스트 출시까지 적중했기 때문. 심지어 네오플도 이걸 의식하고 있었는지 강정호가 7월 개발자노트에서 유출에 대해 부정했다. 정확히는 해당 글에서 언급한 '버퍼 진 각성이 따로 나온다' 부분에 대해서만 부정했다. 유저들은 남성 프리스트까지 맞춘 판에 이제 와서 이러는 게 오히려 더 수상하다는 반응. 결국 여성 마법사와 여성 프리스트의 진 각성 순서가 그대로 나오면서 유출은 사실상 확정이 되었다.

또한 2020년 던파 페스티벌에서 진 각성(자각) 일정이 모두 공개가 되었다. 공개 당시 반응은 이제라도 숨통이 트였다라는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경우도 있는 반면 왜 이제서야 뒤늦게 공개했냐 라는 비판도 있는 편이다. 또한 2021년 상반기에 모든 캐릭터의 진 각성이 추가되면 캐릭터 밸런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95레벨 스킬과 진 각성기는 두가지 언어로 보이스가 녹음되었다. 하나는 한국어고 다른 하나는 외국어인데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히브리어 등 꽤나 다양하다.[33] 물론 이단심판관, 무녀, 미스트리스 처럼 95레벨 스킬과 진 각성기 음성이 전부 한국어만 있는 경우도 있고 엘레멘탈 마스터나 소환사처럼 진 각성 대사가 외국어만 있는 경우도 있다.

진 각성 이후 기존에 녹음된 스킬 음성을 바꾸거나[34] 음성이 없던 스킬에 스킬 음성을 배정하기도 한다. 예시로 버서커와 아수라가 1차 각성기 시동 음성을 받았고 다크 랜서는 절명창, 섀도우 댄서는 2각기 체인 리액션의 시동 음성을 새로 받았다.

5.1. 각성/자각 방법

2차 각성/자각을 완료한 100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수행 가능하며, 100레벨까지의 에픽 퀘스트를 끝낸 뒤 활성화 된다.[35] 총 4단계로 진행되며 대화하는 NPC나 조건은 전직에 따라 다르므로 각 전직 항목을 참조할 것. 퀘스트 클리어권이나 1레벨 상승권으로 패스를 하더라도 스킬창에서 얼마든지 각성/자각이 가능하다.
  • NPC에게 말걸기
  • 에피소드 전용 마을로 입장 후 NPC에게 말걸기
  • 퀘스트 전용 던전 클리어
  • NPC에게 말걸기

5.2. 특징

각성 시 '眞:소드마스터' 같은 식으로 전직명 앞에 眞이 붙는다. 격투가와 거너, 크루세이더 등 남녀 직업명이 동일한 캐릭터들은 다시 직업명이 같아져서 게임 상에서는 직접 남자인지 여자인지 확인해야 한다.[36] 그리고 1차 각성 이후 정말 오랜만에 다시 전직명으로 불린다.

진 각성 업데이트 당시 1달(4주) 동안 이벤트를 했다. 기본적으로 경험치 습득량이 늘어나며 파티에 이벤트 대상 캐릭터가 많을수록 습득량이 더 늘어난다. 1명은 120%, 2명은 150% 3명 이상이면 200% 증가한다. 일일미션으로 매일 접속 시마다 성장의 비약과 피로도 30 회복 비약중 선택하는 상자를 받을수 있다. 캐릭터 미션으로 17레벨 달성시 성장형 성물 무기와 방어구를 지급해주고 1차 각성, 진 각성 달성, 진 각성기 30회 사용 달성[37]시 무기를 제외한 심연의 편린 장비 1개 선택 상자를 주고 2차 각성 달성시 심연의 편린 무기 선택 상자를 준다.[38] 50레벨 달성시 1~54레벨까지 사용 가능한 1레벨 상승권을 한장 주고 75레벨 달성시 1~94레벨까지 사용 가능한 1레벨 상승권을 한장 준다. 진 각성 후 적정 던전 40회 클리어시 시간의 인도석 250개 들이 상자를 준다. 계정 미션으로 이벤트 대상인 캐릭터가 진 각성을 달성시 무기를 제외한 체스트 타운 레전더리를 1개 선택할수 있는 상자를 주며 캐락터 미션 올 클리어시 계정당 1캐릭터에 한해 진 각성 기념 전용 무기 아바타[39]와 마스터 계약 패키지를 주며 해당 캐릭터의 전 직업이 진 각성을 달성하면 무기 아바타를 준다.[40]

진 각성 퀘스트 깨달음의 두루마리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찰나의 깨달음, 내딛는 한걸음, 각성(자각)의 실마리가 새롭게 생긴다. 찰나의 깨달음은 기본 및 전직스킬 공격력을 올려주며 내딛는 한걸음도 찰나의 깨달음과 동일하나 1레벨 마스터에 증가치는 5%다. 각성의 실마리는 1차와 2차중 선택한 각성기의 공격력을 올려준다. 이 스킬 3개는 진 각성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찰나의 깨달음은 진 각성 패시브, 내딛는 한 걸음은 95레벨 액티브 스킬, 각성의 실마리는 진 각성기로 바뀐다. 내딛는 한걸음의 삭제로 기본 및 스킬 공격력 5% 증가가 사라지므로 진 각성 업데이트시 이를 고려해 1~85 레벨 액티브 공격 스킬의 공격력이 5% 이상 증가한다.[41]

각성 스킬은 95레벨부터 부여하며, 각성 패시브 1개, 각성기 1개, 액티브 공격 스킬 2개를 지급하는 1차 각성, 2차 각성과는 달리 스킬 수가 3개다. 또한 95레벨 액티브 공격 스킬은 60초, 진 각성기는 290초의 통일된 쿨타임을 가진다. 무큐 소비량은 95레벨 스킬은 7개, 진 각성기는 15개를 소비한다.[42] SP 소비량은 진 각성 패시브는 80, 95레벨 액티브 공격 스킬은 100, 진 각성기는 2차 각성기와 동일하게 최초 습득은 200, 이후 레벨 업은 100.

또한 SP의 부족을 고려해서 1차 각성 스킬, 2차 각성 스킬들의 SP 소비량이 조정된다. 2차 각성기는 1차 각성기처럼 SP 소비 없이 자동 습득으로 변경되어 SP를 돌려받으며 1차 각성 패시브와 2차 각성 패시브의 SP 소비량이 감소하고[43] 역시 소비량이 감소한 만큼 SP를 돌려받는다.[44]

진 각성 패시브는 찰나의 깨달음의 기본 및 스킬 공격력 증가에 추가로 일부 스킬의 성능을 강화하는데 보통은 액티브 스킬이 대상이며 강화하는 스킬 개수는 2개에 저레벨 비무큐기를 강화한다. 일부 직업군은 강화하는 스킬 개수가 3개가 되기도 하며 이 경우 셋 중 하나는 보통은 패시브 스킬을 강화하는데 셋다 액티브 스킬을 강화 시키기도 한다. 간혹 자버프 스킬, 각성기, 95레벨 스킬[45]을 강화 하는등 특이 케이스가 나오기도 한다. 또한 일부 직업군은 패시브 1개, 액티브 1개를 강화하기도 한다. 그런데 간혹 강화된 액티브 스킬들이 하나같이 쓸모없는 효과를 받아서 논란이 되기도 한다.[46] 또한 특이 케이스로 진각성 패시브가 없으면 95레벨 스킬이나 진 각성기 사용에 제한이 걸리는 직업도 있다.[47] 그런데 진 각성 패시브는 진 각성시 자동으로 1레벨 습득이 되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

진 각성기의 경우, 각성기를 사용시 일러스트에 나온 모습으로 변한다. 또한 인게임 내 옵션의 이펙트 조절과 무관하여 이펙트를 0으로 줄여놓더라도 진 각성기를 사용할 때는 모든 스킬 이펙트가 그대로 나오며, 시전시 모든 몬스터들이 공격 패턴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액션을 보장하기 위해 1차 각성기와 2차 각성기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48] 외전 캐릭터는 선택지가 없어 무조건 2차 자각기와 연동된다.

진 각성기를 쓰려면 쿨타임을 연동하기에 진 각성기를 쓰면 연동한 각성기의 쿨타임도 함께 돌아간다. 연동한 각성기를 쿨타임 알리미 등록 후 써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반대로 쿨타임 연동한 각성기를 사용하면 진 각성기의 쿨타임이 돌지는 않지만 연동 각성기의 쿨타임이 끝날때까지 진 각성기의 아이콘이 회색으로 변해 비활성화 된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현 상황에서 논란거리다. 밸런스 붕괴를 감안해서 연동 시스템을 만든거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필살기급의 스킬 하나가 날아가는거라 유저들의 불만이 없지는 않다. 그나마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1차 각성기가 압도적으로 딜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1차 각성기를 버리는 선에서 만족하고는 있다. 일부 직업군은 1차 각성기와 2차 각성기의 공격력이 그다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인 경우도 있고[49] 1차 각성기가 2차 각성기보다 공격력이 더 강한 경우도 있다.[50]

각성기의 구조는 전직마다 다른데, 순수하게 공격만 날리는 어택 각성기[51], 일정 시간동안 공/이속 증가 같은 가벼운 버프를 준 뒤[52] 지속시간이 끝나거나 각성기를 다시 사용시 강력한 공격을 날리는 변형 각성기, 변형 각성기의 특징을 가지면서 추가로 캐릭터의 외관이 통째로 변하는 변신 각성기, 자신과 파티원에게 강력한 버프를 준 후 공격을 하는 버프 각성기가 있다.

변형 각성기[53]는 스킬 자체는 사용 가능하되 강력한 피니시나 특수 기능을 사용 할 수 없는 쪽으로 패치되었다. 다만 일부 특정 직업들처럼 피니시 공격이 별개의 스킬로 독립된다면 그 스킬이 봉인된다. 허나 아수라는 오히려 더 평가가 나쁜데 각성기인 파동의 눈의 좋지 않는 성능 때문에 안 쓰는데, 진 각성기가 파눈의 피니시를 대신 쓰인지라 쓰려면 파동의 눈을 켜고 써야 발동이 된다는 것이다.[54] 차라리 피니시 기능을 별개의 스킬로 따로 분리해달라는 의견이 있을 정도. 이후 해당 직업군들은 밸런스 패치로 차차 피니시 스킬을 별도화 하여 분리하는 패치를 하고 있다.

변신형 각성기의 경우, 외형 자체가 바뀐다는 특성상 어떻게 구현할지가 관건이었는데, 처음 나온 변신 각성기 보유자인 어벤저가 진 악마화라는 설정으로 전용 도트와 각성컷신이 고유한 변신 상태의 모습으로 나오게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다른 직업 달리 진각 일러스트는 오직 자버프 시전 컷신에서만 볼 수 있다. 또한 배틀메이지(퀘이사 익스플로전, 일기당천 쇄패), 미스트리스(정화의 꽃) 같은 변신기의 강력한 공격 기술들은 별개의 스킬로 분리후 봉인하는 방향으로 나갔다.[55] 다만, 배메의 경우, 테아나와 사도화가 각각 퀘이사 익스플로전, 일기당천 쇄패의 하위기로 격하되어 출시되었지만, 배틀크루의 징벌과 달리 3/6/9 옵션이나 컷신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해 반쪽 짜리 각성기가 되었다.

1차 각성기가 강력한 버프를 걸어주기에 연동 시스템이 등장 후 모든 커뮤니티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버퍼의 경우, 1각과 2각에 따라 진각 연출, 버프 효과 및 시간 등을 다르게 한 것으로 조정되었다.[56] 각 직업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남성 크루세이더는 아포칼립스 연동 시 버프 효력과 지속 시간이 증가하고 여성 크루세이더의 크오빅처럼 오라형 버프가 되며 징벌을 연동시 20초간 75%의 힘/지 증가량이 줄어든 아포의 버프 효과가 주어진다. 2차 각성 시 아포를 깔고 진각을 날리면 20초간 아포의 버프력이 1.25배 강력해진다. 또한 각성기에 따라 진각 연출이 달라진다.[57] 또한 원래 남성 크루세이더의 징벌은 2차 각성기인 디바인 퍼니시먼트와 함께 종속되어 있지만, 진 각성 패치와 함께 별개의 스킬로 분리되었다.
  • 여성 크루세이더는 크오빅과 연결시 자신과 파티원 뒤에 천사들이 나타나 악기를 연주하며 지속시간과 버프 효력이 강화된 크오빅 버프를 주고 브류나크와 연결시 일곱 천사가 화면 최상단에 나타나 합주를 하며 20초간 75% 약화된 크오빅 버프를 준다. 또한 진 각성기 시전후 일정 시간안에 1각을 시전하면 1각의 버프와 진각의 버프가 동시에 적용되면서 1각 데미지의 80%가 진각 데미지에 합산된다.
  • 인챈트리스의 경우, 다른 버퍼와 동일하며, 어떤 스킬을 연결하느냐에 따라 아예 피니시 공격하는 위치가 달라진다.
  • 뮤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앵콜 포함한 버프를 굵고 짧게 갈 것인지(1각 연동), 가늘고 길게 갈 것인지(2각 연동)를 선택할 수 있다.

각성기가 소환인 소환사[58]도 자체 소환할 수 있지만 변형형 각성기처럼 종속된 공격기를 봉인하는 방향으로 나갔다. [59] 또한 진 각성기 역시 소환이지만 타 스킬들 처럼 채널링 스킬이며 소환사의 모습만 진 각성 일러스트의 모습으로 바뀐다. 로봇을 소환해 공격하는 남성 메카닉과 모로스를 소환하는 사령술사도 마찬가지.

어택 각성기는 스킬 툴팁상의 데미지 계수가 가장 떨어지는 1차 각성기를 포기한다. 대표적으로 소드 마스터의 경우 13레벨 시공섬은 183739%, 6레벨 레바테인은 208794%, 2레벨 리전 오브 슈프림은 387001%이다. 보다시피 툴팁 상 계수가 가장 떨어지는 시공섬을 포기하면 된다. 물론 특정 직업군처럼 2각이 채널링이 길거나 데미지가 나오지 않으면 2각을 포기하기도 한다. 여성 크루세이더의 경우만 봐도 조건을 맞추게 되면 1각기 레벨이 20을 찍을 수 있어서 딜이 2각기보다 더 강하다. 또한 1각과 2각 별 차이 없는 직업군은 각 취향에 따라 포기하면 된다. 또한 외전 캐릭터의 경우 1차 자각기가 없어 강제로 2차 자각기와 연동해야 되기 때문에 딜 스킬 하나가 날아가 버리는 상황이라 딜 싸이클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또한 각 직업의 밸런스 때문에 진 각성기의 딜량이 달라지는데, 소드마스터의 경우, 100% 발동의 속성변화과 마검발현 때문에 계수상으로는 여성 귀검사들 중에서 가장 떨어진다.[60] 이 외에도 베가본드의 경우, 보조무기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보조무기를 착용하여 얻는 보너스 수치까지 고려해서 조정했으며, 소환사는 진 각성기를 사용하는 동안 소환수도 함께 공격하기 때문에 역시 계수가 낮은 편에 속한다. 사령술사는 흑마법서, 발라크르의 맹약의 스킬 공격력 증가도 있고 설치형인 발라크르 현신을 발동하고 즉시 이어줄수 있어서 계수가 그리 높지 않다.

진 각성기들이 전부 채널링 스킬에 연출에 따른 채널링 시간이 제각각 다른 편인데다가 설치형 각성기를 가져서 기존 스킬들의 계수가 낮은 직업도 별다른 조정 없이 일괄적으로 채널링 각성기를 받는 중이라 조정해야 할 상황이 반드시 온다. 특정 직업을 제외하고는 홀딩이 없기 때문에 한번 삐끗하는 순간 가장 강력한 진 각성기의 딜이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에 정말 피눈물 난다. 채널링을 놔둘거면 시전 즉시 홀딩이라도 전 캐릭터에 넣어주는 게 더 나을 듯하다. 다만 시전 시에는 무적이 되므로 피해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 위안거리.

이 채널링 문제도 스킬 연출상 타격 판정이 늦게 나오는 진 각성기들이 특히 불만이 심하다. 예로 리전 오브 슈프림, 비인검 : 알키트라즈, 투귀혼연살, 데스 크라이시스, 크림슨 가든, 디사이시브 배틀, 여명의 비상 같은 경우 각성기 사용 시 짧은 시간 내에 공격 판정이 나오고 공격 프로세스 사이의 딜이 비는 시간이 짧아서 크게 불만이 없지만 그 외에는 연출때문에 공격 프로세스가 시작되는 시점이 너무 뒤쪽이라서 불만이 클 수 밖에 없다.

진 각성기는 시전 시 몬스터가 공격 패턴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예시로 바닥없는 갱도에서 닐바스가 악마화를 마치며 포효로 플레이어를 강제로 필쳐내며 경직을 거는데 경직이 풀리는 즉시 진 각성기를 쓰면 악마화 종료 후 바로 시전하는 3회 도약 패턴을 사용하지 않는다. 사용 타이밍이 늦거나 풀 슈아 상태를 노리고 3회 도약때 썼다면 3회 도약후 쓰는 복마전을 쓰지 않는다. 단 겐트 황궁의 안제 웨인의 배틀로이드 소환, 바닥 없는 갱도 닐바스의 악마화 등 일부 패턴은 진 각성기 시전중이어도 반드시 발동한다.

또한 일부 진 각성기는 이펙트가 콤보 UI와 플레이어 캐릭터용 UI[61]를 빼고 싹 다 가려버리는데 덕분에 데미지 수치 UI도 안 보인다. 다단히트로 약한 데미지를 넣다가 피니시로 강력한 데미지를 넣는 일부 진 각성기의 경우 피니시에서 맥뎀이 뜰 경우 맥뎀 UI만 보인다.

5.3. 문제점

공개 초기에는 갈수록 출시 속도를 올리겠다는 강정호의 인터뷰가 있었기에 유저들은 이를 그대로 믿고 빠르면 한 달에 두 직업군씩도 나올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가졌으나, 강정호 사단이 그 신뢰를 보기 좋게 배반하고 기대 이하의 작업 속도를 보여주면서 그런 기대는 모두 사라졌고 오히려 한 달에 한 직업군도 벅찬 것이 아니냐는 걱정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진 각성이 가져오는 화제성을 감안하면 업데이트 주기를 줄이는것보단 약 한 달 주기를 기본으로 잡고 개발 완료된 진 각성 직업군을 내는것이 네오플 입장에서 더 좋은 방법이므로 주기가 줄어들 가능성은 적다고 봐도 무방. 이렇게 개발 속도가 늘어지는 와중에도 밸런스를 잡기는 커녕 오히려 밸런스 붕괴를 조장하는 수준의 행보[62] 때문에 유저들의 시선이 굉장히 차갑다. 물론 코로나 19 사태라는 악재 때문에 힘든 점도 있겠지만 이것조차 옹호보다는 끔찍한 없데이트가 이어졌던 2019년 동안[63]에는 그럼 대체 뭘 한 거냐는 질책이 훨씬 많다.

남성 귀검사까지는 최소 일러스트만이라도 미리 공개하여 다음 진 각성 차례가 누구인지 미리 알려줬으나 남성 거너 차례부터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그마저도 하지 않고 있다. 의도적으로 숨기는 게 아니라면 사전 공개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시간에 쫓기고 있다는 뜻이 된다. 물론 유저 입장에서 흔히들 '혐사'라고 불리는 아이템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며 감싸줄 수도 있으나 이것 역시 출시 일주일 전 퍼스트서버에 뜨자마자 진행되기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64]

밸런스나 출시 속도와 함께 디자인, 캐릭터 설정 같은 면에서도 평가는 아주 나쁘다. 남성 레인저가 없이 뜬금없이 여성 레인저마냥 리볼버에 건블레이드 같은 날붙이를 달고 나온 점[65], 검귀와 원귀는 머리카락 색이 서로 바뀌고[66] 원귀의 덩치가 날렵함은 없이 무식하고 둔해 보이게 커지기만 한 점, 힌두 신화를 기반으로 만든 아수라를 본인들 멋대로 태극 팔괘 문양에 엉뚱한 히브리어 대사를 넣어 개조해 버리까지 하는 등.

심지어 각 전직별로 진 각성 전용 스토리도 존재하지 않고 인 게임에서 통일된 시나리오로 퉁쳤던 탓에 스토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유저들의 비판이 쏟아졌으나 이 점은 2021년 5월 13일 모든 캐릭터의 진각성/자각이 추가 된 후 진각성/진자각 전용 스토리가 추가 되면서 해결 되었다. 그리고 이 스토리는 대게 진 각성기 습득 과정이나 진 각성 패시브, 95레벨 액티브 스킬 습득 배경을 풀고 있다.

유저들이 진 각성을 애타게 기다렸던 것은 맞다. 하지만 그것은 진 각성이 정말 설정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 매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진 각성 캐릭터와 2차 각성 캐릭터의 말도 안 되는 밸런스 차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키우는 캐릭터가 어서 진 각성을 받아서 도태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실리적인 이유일 뿐이다. 그나마 처음 나온 여성 귀검사는 공식 홈페이지의 던파매거진 게시판에 개발진이 '진 각성 개발자가 알려드립니다' 라는 제목으로 각종 컨셉 일러스트, 초기안 등을 올리고 유저들의 질문도 어느 정도 받아주는 코너를 게시했는데 이 글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뚝 끊기고 당연히 다음편은 올리지 않고 있어서 그래도 '최소한 소통이라도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던 유저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결국 이 진 각성은 강정호의 발목을 잡고 있는데 벌써 한 해의 절반을 바라보고 있는 2020년 5월 시점으로도 너무나 늦게 나오고 있기 때문. 이 상태에서 시로코 레이드가 일찍 나올 경우 캐릭터 차별 논란이 심해질 것이고, 그렇다고 시로코를 늦게 내자니 컨텐츠 공개가 너무 미뤄진다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지라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었다. 대체적인 유저들의 의견은 시로코 레이드를 낮은 난이도로 내는 방법과 진 각성 유무에 대한 캐릭터의 격차를 좁히는 추가적인 조치가 적당하다는 것이었고 강정호 디렉터는 이를 둘 다 선택했다. 따라서 이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여러 버프와 더불어, 기존 레이드 대비 낮은 템컷과 난이도로 시로코 레이드를 출시함에 따라 당장으로써는 진각 여부로 레이드를 걸러지는 일은 없게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 캐릭터의 진 각성이 출시된 현재, 진 각성이 출시되지 않았거나 진 각성을 하지 않은 직업군의 경우 레이드나 산맥 등의 컨텐츠에서 직업명만 보고 바로 걸러버리는 등 비진각을 홀대하는 공대장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진 각성을 받지 못한 캐릭터와 받은 캐릭터간의 밸런스 격차는 진 각성을 받지 못한 직업에 패시브 스킬을 추가하여 보완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나, 막상 출시 이후로는 추가 무큐기와 진 각성기의 압도적인 성능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는 수준으로 차이가 벌어지게 되었다. 비진각 유저에게 주어진 100제 패시브 스킬의 성능이 없느니만 못한 수준이기 때문. 다행히도 상술하듯 레이드에서는 추가적인 15% 데미지 증가 버프를 받기 때문에 최종티어 던전에서의 논란은 줄어든 편이다.

한편 시로코 레이드가 5월 초에 빠르게 등장했고, 이후로는 많아 봐야 새로운 레이드 한 개와 만렙 확장이라는 극단적인 카드뿐이라는 것을 유저들도 핀드워 → 이시스의 경험상 아주 잘 자각하고 있는데, 이정도 속도로는 가장 늦게 진 각성이 되는 직업은 빨라봐야 2021년에 끝난다.라는 예견이 가능하기 때문에, 100제 무기 중 진 각성을 기준으로 제작했다는 얼토당토 않는 근거로 타 진 각성과 달리 패널티를 안고 가는 비진각 특정 직업 유저들에게 비참함을 안겨 주고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이런 상황에서 강정호 디렉터는 오히려 에픽 아이템 간의 밸런스 패치는 없을 것이라고 수 차례나 못을 박았기 때문에, "그러면 우리는 100제 무기의 제 성능을 보자마자 105렙이 열려 새 무기를 파밍해야 하는 거냐"라고 자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8월 6일 개발자 노트에서 다음 레이드는 모든 진 각성이 완료된 이후에나 나올 것이라고 발언하긴 했으나 던전앤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으로 인해 강정호가 책임을 물고 정직을 당하면서 2021년 계획조차 불투명해졌다. 다행히 사건이 어느 정도 일단락된 후로는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67] 그나마 다행인 점은 2020 던파 페스티벌에서 2021년의 진 각성 패치 일정을 공개했다는 점이다. 이후 2021년 5월 크리에이터다크나이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캐릭터들의 진 각성/자각이 완료되었다.

이렇게 욕만 먹는 진 각성은 여성 격투가까지만 해도 질적 저하가 정말 심각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늦게라도 정신을 차렸는지 남성 프리스트부터는 평균적으로 봐 줄 만한 수준으로는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결국 강정호 퀄리티가 어디 가지는 않아서 그나마도 완전히 복불복 수준이다. 여성 프리스트처럼 아예 모든 전직의 평이 좋지 않거나, 심지어 같은 직업군 내에서도 직업별로 퀄리티가 천차만별이다. 거기다 기존의 더 저질스러운 진 각성 퀄리티를 가진 직업들은 여전히 유지보수 없이 제자리 걸음이라 이런 특정 직업들은 모든 전직의 진 각성이 끝나면 기회를 잡아 한 번 갈아엎어야 할 것이라는 평이 많다.

결국 2021년 8월 1일 강정호가 비참하게 몰락한 뒤, 총괄 디렉터로 돌아온 윤명진이 던파로ON 간담회를 통해 퀄리티 논란이 심한 진 각성 일러스트 및 진 각성기에 대한 대대적인 수정을 예고했고 2021년 11월에선 진각성기 및 각성 컷신이 변경되었고 12월에 일러스트가 교체되었다. 허나 이 마저도 유저들에게는 만족이 안된것인지 2024년 3월에 전직업의 각성 퀘스트 역시 리뉴얼을 예고하면서, 네오플이 진 각성을 단기적인 수익만을 노린 날림 기획이였다는 것을 사실상 인정한 셈.

5.4. 변천 과정

진 각성 패치 초기에는 상편과 하편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나이트 로바토와 대화를 몇번 나눈 뒤 심연에 잠긴 하늘성에서 솔도로스와 대결한 후 아간조와 다시 대화한 후 양얼이 남기고 간 깨달음의 두루마리를 획득하는 상편 퀘스트와 이를 가지고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에게 가서 대화한 뒤 기억의 관에서 기다리고 있던 강자들을 제압한 뒤 자신의 분신과 싸우다가 진각성기를 사용하여 쓰러트린 뒤 연단된 칼날의 힘을 얻으면서 나온 후 로이에게 깨달음을 얻었다고 얘기하면서 각성하는 과정이였다. 이후 패치로 상/하편이 통합되면서 별도의 과정 없이 깨달음의 두루마리를 바로 얻은 뒤 퀘스트 전용 마을로 가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다만 위에 설명했던 것 처럼 진 각성 전용 스토리 없이 통일된 퀘스트 하나로만 하는 과정이다 보니 유저들의 원성을 샀고 결국 2024년 3월 14일 패치로 퀘스트를 직업별로 전면 리뉴얼하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각 직업별로 고유 오디오북도 추가되었다.

그에 따라 기억의 관 던전은 웨펀마스터 전용 스토리 던전으로 변경 되었으며 찰나의 깨달음, 내딛는 한걸음, 각성(자각)의 실마리 스킬 역시 바로 얻지 않고 바로 진각성 스킬들을 습득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진각성 전 스킬트리 창에는 남아있으나 별도로 획득할 방법이 없으니 있으나 마나한 셈이 되어 버렸다.

[1] 2021년 7월 8일 패치 기준. 그 이전에는 외전 캐릭터만 처음부터 시작이고, 나머지는 최소 15레벨에 전직을 했다.[2] 일부는 버프용.[3] 진각성 레벨이 100이라 의미가 없지만...[4] 초창기에는 습득시 80이였다가 이후 200을 소비하게 되었으며 차후 패치로 SP 소모 없이 자동 습득으로 변경 되었다.[5] 최초 습득시 200, 이후 100.[6] 업데이트 순서도 중구난방이어서 여격투가 각성은 비교적 일찍 추가되었지만 남귀검사는 액트1 막바지가 되어서야 각성이 추가되었다.[7] 1차 각성 및 자각 퀘스트 클리어권은 오리진 이전 아라드 모험단 상점에서 판매중이었으나 오리진 이후로 품목에서 삭제 되었으며 현재는 퍼스트 서버의 퍼섭지기 상점에서만 볼수 있다.[8] 1차 각성 패시브는 48레벨이 최초 습득 레벨이며 각성시 1레벨은 자동으로 습득된다. 이는 과거 1차 각성을 48레벨에 하던 던파 혁신 이전의 잔재.[9] 각성 패시브, 각성기, 60 레벨 액티브 스킬, 70레벨 액티브 스킬[10] 버퍼 한정으로 '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남크루의 아칼립스의 준말.[11] 참고로 각성이 처음 나왔을 적에는 1,000점이 필요했으며 이후 700점으로 하향, 그리고 마지막에 400점으로 낮춘 것.[12] 단진 인형 뽑기에 필요한 비용은 3만 골드와 적색 큐브 3개(큐브 조각 300개)였다.[13] 이쪽은 빌마르크와 왕의 유적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라 아예 빌마르크 던전까지 개방할 필요는 없었다.[14] 초기에는 45층 클리어로 한 번에 모든 층을 깨야했다.[15] 더 이상 큐브 조각을 요구하지 않으며 최하급 경화, 녹슨 철 조각 각각 10개씩, 황제 헬름의 씰 5개만 가져오도록 변경 되었다.[16] 오리진 업데이트로 에픽 퀘스트 패스 방식이 던전 에어리어 단위에서 개별 던전 단위로 변경되었다.[17] 원래 스핏들은 개성 있는 각패였으나 조건부가 너무 심해서 지속적인 피드백 끝에 평범해진 것이다.[18] 2013년에는 남성 귀검사, 여성 격투가만 해당했고, 2014년에 간격을 줄여가면서 추가했다.[19] 모험단 내에 에픽 퀘스트를 완료한 캐릭터가 있다면 지난 퀘스트 클리어로도 활성화된다.[20] 기본적으로 패시브 1개, 공격기가 3개를 갖고 있지만 예외적으로 검신과 섀도우 댄서 처럼 공격기 2개, 버프 겸 공격기 1개의 형식으로 구성되기도 한다.[21] 단, 어떤 형태냐 따라 스킬 구성이 다르다. 버크 - 버프기 1개, 공격기 1개, 버프 겸 공격기 2개, 배크 - 버프기 1개, 공격기 3개[22] 단, 시라누이는 패시브 2개, 액티브 2개, 버프 겸 공격기가 1개로 구성되었다.[23] 초기에는 쿨타임이 될 때마다 무큐 10개를 소모해야 했으나 지속시간이 무제한으로 변경되어 이제는 1번만 써주면 된다.[24] 2차 각성 패치가 4차례 있었지만 2014년 한 해 업데이트는 2차 각성만 내놓았던 것이 아니라, 던전 앤 파이터의 9년을 통틀어서 가장 많은 업데이트를 했던 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결투장 시즌2로 시작해서 쿠노이치를 비롯한 신규 직업들과 캐릭터추가, 5월, 7월 두 차례에 걸친 캐릭터 밸런싱, 지역던전추가, 최적화 패치등 모든 방면을 시도 했던 한 해였다.[25] 2차 각성을 해도 패시브는 제한적인 패시브에, 액티브 스킬은 전체적으로 답이 안 나왔다. 특히 대표적으로 슈퍼 노답. 2015년 2월 밸런스 패치로 그나마 2차 각성 스킬들이 괜찮아진 편.[26] 2차 각성 이후 배우는 액티브 스킬들과 2차 각성기가 전부 나사가 빠졌다. 악마화를 안하면 데미지가 형편 없고 패시브는 악마 게이지가 꽉 차있지 않으면 증뎀이 없다. 데빌 스트라이커를 쓰지 말라는 소리... 이후 수많은 개선을 거쳐서 2차 각성 출시후 3년이 지나서야 겨우 안정되었다.[27] G.S.D, 나이트 로바토, 풍진, 키리 더 레이디, 샤란, 그란디스 그라시아, 아니스 바인스타이, 일섬의 레노 등.[28] 게다가 드랍율도 좋지 않아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퀘스트 아이템 드랍율 증가 포션이 필요했다.[29] 모험단 내에 에픽 퀘스트를 완료한 캐릭터가 있다면 지난 퀘스트 클리어로도 활성화된다.[30] 특히, 크리에이터의 경우, 이 스킬이 타 직업의 45제를 대체한다.[31] 이로 인해 성흔의 탈리스만 출시 시 75제 스킬 대신 다크나이트는 50제 스킬, 크리에이터는 40제 스킬로 대체하게 되었다.[32] 특히 나이트랑 마창사, 총검사는 2차때와 동일하게 사실상 출시 순서로 진 각성을 받게 되었다.[33] 특히 특정 직업군의 경우 제대로된 자국어 스킬 대사가 없거나 거의 적다보니 진 각성 스킬을 통해 자국어 대사를 적용받은 셈이 되었다.[34] 패시브 효과로 프로세스가 변경되거나 하는 등.[35] 모험단내에 에픽 액트 퀘스트를 완료 했던 캐릭이 있다면 지난 퀘스트 클리어로도 활성화 된다.[36] 다만 중국 서버에서는 직업마다 명칭이 다른데 진(眞) 대신 고유의 명칭으로 불리게 된다. 귀검사/다크나이트-극예, 격투가-귀원, 거너-중소, 마법사/크리에이터-지원, 프리스트-광계(구 신계), 도적-은야, 나이트-호의, 마창사-천혼, 총검사-창모, 아처-영풍.[37] 진 각성 퀘스트 도중 나오는 진 각성기 연출도 1회 사용한 것으로 카운트 된다.[38] 심연의 편린 장비는 가급적 세트 효과가 별개로 취급되는 특수장비 세트를 받는 것이 좋다. 방어구와 악세사리는 단품 옵션이 없고 무조건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로 9개를 장비를 착용해야 세트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못하다. 다만 무기는 단일 부위로도 효과가 좋으며 별개의 세트 효과로 취급되는 특수장비 세트와의 상성이 좋다.[39] 악기를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다.[40] 다만 전 직업 미션의 경우 다 키우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다. 그래도 아바타를 1개 더 원한다면 해줘도 나쁠 것은 없다.[41] 검귀가 진 각성에서 밸런스 패치로 1~85레벨 액티브 공격 스킬의 공격력이 전부 5% 증가했는데 이 수치가 내딛는 한걸음의 수치와 일치한다. 다시 말해 진 각성 업데이트시 1~85레벨 액티브 공격 스킬의 공격력 증가치는 내딛는 한걸음의 5%+n 라고 볼 수 있다.[42] 1각기는 특수 케이스를 빼면 대부분 5개, 2각기는 10개인걸 보면 새로운 각성을 할때마다 5개씩 소비량이 늘어난다.[43] 1각패는 45에서 30으로, 2각패는 80에서 45로 감소한다.[44] 2각기는 1레벨에 200, 이후 100의 스포를 소비하는데 달인의 계약 적용 기준으로 2각기가 5레벨로 여기에 들어간 스포 600이 돌아오며 1각패는 달계 적용 기준 만렙 달성시 20레벨인데 1각패는 1차 각성시 자동으로 1레벨 습득이니 20레벨을 찍는데 들어가는 스포는 855인데 30으로 줄면서 570으로 감소하고 285의 스포를 돌려 받는다. 2각패는 달계 적용 기준 만렙 달성시 11레벨로 880인데 45로 줄어들면서 495로 줄어들며 385의 SP를 돌려 받는다. 달계 기준 진각패, 95레벨 액티브 스킬과 진각기를 찍는데 총합 1220의 스포가 들어간다. 진각패가 달계 기준 4레벨로 320, 95레벨 액티브 스킬이 달계 기준 6레벨로 600, 진각기가 달계 기준 2레벨로 300, 총합 1220나 들어간다.[45] 예시로 여성 런처의 플레게톤.[46] 다만 검귀는 워낙 태생적으로 강했던지라 강화 대상인 스킬 중 1개는 비주류인데다가 둘다 정말 애매하게 강화되었고 이에 따르는 논란도 없다. 강화 수치량이 높았다면 밸붕이였을 것이다.[47] 예시로 남성 메카닉의 95레벨 스킬 버추얼 러쉬와 진각기 GW-16 발트슈타인, 히트맨의 95레벨 스킬 콜 시그널 : 커버링과 진각기 여명의 비상.[48] 강정호는 세 가지 각성기를 모두 사용하려면 채널링으로 인해 게임의 본질이 흐려지고 액션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일부러 연동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했다. 던파가 도대체 언제부터 액션성을 따졌다고...[49] 퍼뎀캐 기준으로 약 5만~9만% 정도의 차이가 난다. 40~45레벨에 습득하는 공격 스킬이 20레벨 이상+ TP 마스터일때 책정된 표기 퍼뎀 정도의 차이다.[50] 예를 들어, 남성 스핏파이어의 경우 1차 각성기가 12레벨 기준으로 총합 공격력이 203258%, 2차 각성기가 5레벨 기준으로 총합 공격력이 196661%로 1차 각성기가 2차 각성기를 이긴다. 또한 여성 크루세이더의 경우 버퍼용 옵션으로 인한 레벨링 덕에 1차 각성기의 공격력이 2차 각성기를 이긴다.[51] 일부 전직은 홀딩이나 강제로 끌어당기기 같은 보조 성능이 붙어 있는 경우가 있다.[52] 간혹 디버프가 포함되기도 하고 특정 스킬과 기본기가 변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파동의 눈.[53] 웨펀마스터, 버서커, 아수라, 쿠노이치, 섀도우 댄서 등.[54] 이건 다른 직업들도 마찬가지나 적어도 버프 성능이라도 좋지 아수라는 2각기를 봉인하자니 딜이 더 좋은 2각기를 버리게 되어 오히려 마이너스다.[55] 이 중 배틀메이지의 일기당천 쇄패는 본래 2각 스킬에 종속되었지만 진 각성 패치 이후 별개의 스킬로 분리되었다.[56] 단, 배틀 크루나 버프 크루로 솔플 시에는 입맛에 맞는 스킬을 사용한다.[57] 1각 연동시 생명의 성유물이 신성한 태양으로 변하고 2각 연동시 아스트라페에 생명의 성유물을 결합시켜 아스트라페의 진정한 힘을 개방한다.[58] 소환사처럼 각성기가 소환수였던 남성 스핏파이어나 소울브링어의 경우, 2016년 10월 패치 때 어택형 각성기 스킬로 개편되었다.[59] 이중 천귀살은 각성기와 함께 종속되어 있지만, 진 각성 패치 이후 별도의 스킬로 분리되었다.[60] 혼자서 38만이다. 나머지는 40만 후반대.[61] HP 바, MP 바, 소모품 창, 스킬 단축 슬롯등.[62] 진 각성이 없는 캐릭터들을 상향해줘도 모자랄 판에 진 각성을 받는 캐릭터들만 추가 상향을 해주는 어처구니없는 패치가 이어지고 있다.[63] 마계대전이 업데이트된 8월 이후 4개월간 업데이트가 없다시피 했다. 기껏해야 천계 전기유폐의 나락, 레미디아 바실리카 등 자잘한 것 외에는 이렇다할 대규모 업데이트 조차 없었다.[64] 애초에 사재기 때문에 업데이트 일정을 미리 공개하지 못한다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격이나 다름없다.[65] 살육의 건카타나 서부 로맨티스트의 리볼버 등 일부 리볼버의 외형에도 구현된 장식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건블레이드를 이용한 스킬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 물론 굳이 공식 일러스트에서까지 이런 불필요한 장식을 붙여야 했을 이유가 있었는지에 대한 물음은 또 다른 영역의 문제이다.[66] 중국에서 먼저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검귀는 귀신의 힘이 강해지고 반대로 원귀는 생전의 힘이 강해져서 서로 닮아간다는 설정이 있다. 이후 공개된 스토리에서도 이를 반영하였다.[67] 우스운 것은 정작 강정호가 정직당한 기간 중에 출시된 도적과 남성 마법사는 오히려 퀄리티가 좋은 편이라서 디렉터가 없으니 진 각성이 더 잘 나온다는 조롱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