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7:05:57

레미디아 바실리카

던전 앤 파이터의 마을
아라드 벨 마이어 북부 엘븐 가드 | 스톰 패스
벨 마이어 남부 헨돈 마이어 | 웨스트코스트1) | 웨스트코스트 연합진영1) | 레미디아 바실리카
펜네스 알프라이라 임시 주둔지 | 언더풋
수쥬 무인의 도시 쇼난 | 쿠룬달
데 로스 제국 2령 체스트 타운1) | 샨트리 | 성자의 땅 | 성역 최외곽
천계 황도 신의 도시 겐트1) | 루프트 하펜
이튼 슬라우 공업단지 | 노블 스카이
노스피스 히링 제도
황혼의 바다 젤바1)
템푸스 센트럼 나멘로스 | 임시 주둔지 | 건화문 | 기억의 도서관 | 바스티온
선계 백해 청연1) | 감시자의 마을 | 아스라한 | 무의 뉨터
마계 메트로센터 마계 주둔지
센트럴 파크 센트럴 파크 | 마계 결착지
할렘 암시장 | 잿빛 무덤 | 엘팅 메모리얼
기타 지역 비공정 세인트 혼 | 필라시아 | 에를록스 | 바하이트
삭제된 지역 제국 투기장 | 북의 쉼터 | 실버크라운 | 시궁창 | 베히모스
주1) 특정 시나리오 진행 시 마을 구조가 변화하는 지역


1. 개요2. 상세3. 등장 NPC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프리스트 교단 총본산이자 벨 마이어 공국 수도인 헨돈 마이어에 위치한 성당.

2. 상세

파일:레미디아 바실리카.png
레미디아 바실리카 BGM
벨 마이어 공국의 수도 헨돈마이어에 위치한 대성당으로 모든 프리스트의 시초인 프리스트 교단의 발생지이자 중심지이다.
검은 성전 이후, 성자 미카엘라가 아직 남아있는 피의 저주에 대항하기 위해 프리스트를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세웠다고 한다.
거병을 이용한 전투와 신격권을 예비 프리스트에게 가르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의 마을 에어리어. 2019년 11월 28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그동안 설정상으로만 언급되오던 프리스트 교단의 본부이며, 헨돈 마이어와 이어져 있다. 마을 컷신도 추가되었지만 연결되는 던전이 없고, 마계 결착지나 잿빛 무덤과 마찬가지로 마을의 기능이 적은게 특징이다. 이하 등장 NPC들은 메이가 로젠바흐를 제외하곤 전원 성스러운 5인의 후계자들인 4인의 대신관이다.

대성전이 있는 레미디아 바실리카가 가장 높은 위계의 교단으로 인정되고 있다. 게다가 상술했듯이 프리스트의 시초인 프리스트 교단의 발생지이자 중심지이니 그 위상과 서열은 말할 필요가 없다. 다만 루실은 시로코의 기운에 노출된 프리스트들 감싸고 보호한것이 맘에들지 않는지 이단과 타락한 힘에 심취한 자들을 감싸는 자들이라며 굉장히 탐탁지 않게 여긴다. 이는 이단심문소가 과격하고 무자비한 이들뿐이라 그런것이다.

하지만 바실리카의 대응이 무른 것도 사실이다. 카펠라나 크리소스가 지나친 면이 없는 것은 아니나 위장자라는 존재를 무조건 감싸기에는 언제 폭주할지 모르는 리스크가 뒤따르고 당장 2차 검은성전이 끝나고 벌어진 고해소의 비극만 보더라도 위장자화 조짐이 보이던 이단심판관을 보호하려다 감염되지 않은 다른 이단심판관마저 죽고 말았다. 성자 전쟁에서 미카엘라를 토벌하려던 것 역시 따지고 보면 혼돈의 기운에 잠식된 천상의 존재들로 인해 아라드 대륙에 큰 피해가 왔고 그 원인이 미카엘라라는 사실 역시 부정할 수 없다. 테이다는 바실리카의 의견대로 미카엘라가 정말로 혼돈의 기운을 정화시키는게 목적이라 해도 이미 많은 피해가 발생한 마당에 미카엘라를 토벌하는 것이 당장 좋다는 의견이었고 바실리카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비난하는데 이 부분은 미카엘라 역시 오베리스에게 무조건 적인 선행과 감싸기는 좋지 않다고 말할 정도다. 확실히 계심의 여지가 있는 프리스트를 보호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나 자칫 폭주할 리스크를 없앤다는 크리소스나 카펠라의 의견 역시 틀렸다고 볼 수는 없다.

레미디오스 교단은 3개의 계급으로 나뉘어지는데 1위계가 레미디아 바실리카로 대주교는 메이가 로젠바흐, 2위계는 카펠라와 캄파넬라, 크리소스[1], 주교는 각각 안토니오 마르셀, 클로체 그레이스, 핸드릭스 그랜트[2]. 3위계인 이단심문소는 레미디아 카펠라에 속해있으며 최고책임자는 대심문관 루실 레드메인이다. 성자 전쟁에 바실리카에 속한 또다른 3위계인 빛의 대장간도 등장했다. 최고책임자는 야장 크레오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고해소의 비극' 사건을 계기로 카펠라와 크리소스와의 마찰이 더 심해졌으며 추후 성자 미카엘라를 두고 충돌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2월 24일 웹소설 진실이 닿는 곳의 내용에선 바실리카 성당을 등지게 된 테이다와 동시에 바실리카 성당을 찾은 캄파넬라의 주교 클로체의 모습으로 보아 캄파넬라와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진 각성 퀘스트 리뉴얼로 인해, 이곳에 지하 예배당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지하 예배당은 특별한 것은 없어 보이지만 바실리카의 숨겨진 성지라 불리우며, 신과 마주한 프리스트들이 분명 존재한다는 말을 메이가 로젠바흐가 남긴다. 이 예배당의 정체는 프리스트 전용 진 각성을 위한 곳으로, 이 예배당에서 남성 크루세이더, 어벤저, 여성 크루세이더, 미스트리스가 레미디오스의 계시를 받고 진 각성을 이룬다. 한편 인파이터는 위치 자체는 바실리카지만 별개로 마련된 고해소에서 진 각성을 이루고, 퇴마사무녀는 쿠룬산의 오래된 절에서 각각 식신들과 신룡의 말을 받고 진 각성을 이루며, 이단심판관은 카펠라의 이단심문소에서 고해성사를 함으로써 진 각성을 이루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3. 등장 NPC

4. 기타

이전 서술에는 사도를 도운 그림시커가 역병의 원인중 하나라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서술했지만, 스토리 재정비 이후로, 알프라이라에서 디레지에의 환영 때문에 역병 사태가 일어났을땐 디레지에의 환영을 지키려고 했었기 때문에 의심은 할 수 있어도 최소한 역병의 기운을 약화시키는 결계를 쳤다는 설정이 들어가면서 이 시점에서 그림시커가 만악의 근원으로 찍힐 위치까지는 아니게 되었다. 노스마이어에서는 이전 스토리에 있던 디레지에를 지킨답시고 싸우다 죽으려던 그림시커 단원들이 등장하지 않고 자신의 소속을 밝힌 아젤리아만 단독으로 나와서 디레지에를 처치하는데 모험가에게 도움을 주었던 이유로 그림시커를 적대해야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레미디아 바실리카가 체스트 타운 이전에 그림시커의 일에 딱히 관여하지 않았지만 체스트 타운 시점부터 그림시커를 적대하고 이와 관련된 사항에 적극적으로 나섰던것은, 위장자들의 대규모 출현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시로코와 카잔을 부활시켜서 오즈마의 부활도 앞당겼기 때문인 것으로 납득할 수 있게 설정을 짰다.

5. 관련 문서



[1] 제국 외부는 물론이고 심지어 본거지인 제국 내부에서조차 평판이 매우 나쁘다. 히리아가 돕지 않았으면 크리소스의 이름으로 제 2차 검은 성전에 참전은 커녕 로스 체스트 근처에 얼씬도 못했을 정도.[2] 주교를 겸임하고있는 귀족(백작)으로, 이는 레미디아 크리소스가 프리스트 교단이 아니라 그저 높으신 분들 따까리 조직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등 상술한 평판이 매우 나쁜 원인 중 하나다.[A] 스토리의 특성상 위치가 자주 바뀐다.[A] [5] 고해소의 비극 사건 이후 바실리카를 탈퇴하고 카펠라 진영으로 이적한다.[A] [A] [8] 성우는 이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