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역대 디렉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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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박종민 | |
이름 | 박종민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게임 개발자 |
소속 | 네오플 |
현직 | 던전앤파이터 現 총괄 디렉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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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오플 소속 게임 개발자. 던전앤파이터의 現 총괄 디렉터이다.2. 이력
- 과거에는 넥슨네트웍스에서 드래곤네스트의 GM 업무를, 넥슨코리아에서 메이플스토리2의 운영실 담당하였다고 한다. 메이플스토리2 총괄 디렉터 출신이라는 루머가 많으나 어디까지나 운영실 담당이고, 총괄 디렉터는 아닌 것으로 확인된다.
- 네오플에 합류한 이후 pc던파 개발을 맡았다.
- 2024년 6월, 디톡스 방송에서 총괄 디렉터로 승진했음을 알렸다.
- 2024년 8월 24일, DDC를 통해 총괄 디렉터로서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3. 평가
3.1. 긍정적 평가
3.1.1. 학습 난이도 완화를 통한 신규/복귀 유저의 접근성 향상
라이브 디렉터 취임할 당시 105레벨 시즌에 만들어졌던 장비들의 페널티를 대폭 완화하여 옵션 구성을 단순화하고, 새로 추가된 아이템들도 딜은 동일하되 유틸만 바뀌는 식으로 밸런싱하여 유저가 어느걸 선택해도 부담이 없도록 했다.이후 기록/흔적 세트를 만들어 커스텀을 어려워하는 유저들에게 단순하고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줌으로서 신규/복귀 유저들이 세팅 이해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완해서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버퍼들도 버프력을 챙기면서 솔플도 쉽게 돌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3.1.2. 유저친화적인 편의성 개선
현 시점에서 다른 디렉터와 가장 차별화되는 장점으로, 소모품 자동 사용 기능을 무한 투신의 함성 포션(무함포)와 같은 별도의 BM이 아닌 게임 자체 시스템으로 구현하여 무료로 푼 것은 최고의 개념 패치로 인정받고 있으며, 강정호 전 디렉터 시절부터 악명높은 BM으로 손꼽히는 플래티넘 칭호[1]와 레어 무기 클론 아바타의 옵션을 무료로 변경[2]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선언한 뒤론 주가가 더 올랐다.3.1.3. 과감한 시즌 조기 리셋 및 경제구조 개편
시즌 8부터 이어진 병폐인 성장, 커스텀 시스템에, 스토리 문제까지 더해져 다방면에서 엉망진창이였던 시즌 9를 조기 종료하고 시즌 9의 실패한 시스템을 폐기 처분할 것이며 동시에 시즌 10을 기존의 25년 하반기에서 25년 1월로 크게 앞당길 것을 선언하면서 그 동안의 부정적 평가를 크게 반전시켰다.또한 이 결정으로 로드맵도 크게 수정하여 절반 이상 완성되었던 인공신 레이드 개발을 중지하고[3] 시즌 10 개발로 전부 전환함과 동시에 베히모스 던전의 GBL 여신전, 시즌 7의 홍옥의 저주 등 간간히 언급되어온 베누스와 관련된 레기온 던전 추가 예고, 2025년 하반기 선계 스토리 리뉴얼 등을 예고했다.
성장 시스템 삭제로 골드 소모량이 감소함에 따라 카지노 노말과 일반 던전의 재화 수급량을 감소시키고, 블러드 라인을 삭제하는 등 경제 관련으로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결정을 단행했다. 추가로 이 패치를 단행하기 전 개발자노트에 카지노 노말과 일반던전에서 생성된 골드는 실제 소모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판단되었다며 작업장, 쌀먹을 저격하는 말을 남김에 따라 큰 호응을 얻었다.[4]
그러면서도 백해 주화의 추가로 시즌 10에 추가될 마법부여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없데이트 기간을 시즌 10 프리시즌처럼 느낄 수 있게끔 다음 시즌을 미리 준비한다는 동기부여도 적절히 제공하면서 과감한 결정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패치를 굉장히 잘 보여줬다.
3.2. 부정적 평가
3.2.1. 종잡을 수 없는 개발 방향성
디톡스에서 밝힌 내용과 실제로 본 서버에 구현된 컨텐츠 간의 괴리 때문에 대체 무엇을 하려는 건지 불분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조건부 옵션을 정리하여 커스텀 접근성을 높이고, 기록/흔적 세트를 추가하여 신규/복귀 유저들이 잘 적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나, 정작 그 이후에 기록실/서고의 융합석이 출시하여 정가 없는 랜덤 파밍이 다시 시작되었고, 깨어난 숲에서 융합석 각인을 추가하여 천장없는 확률형 육성 요소가 추가로 늘어난 상태다.[5]
깨어난 숲 : 극에 대해 설명할 때에도 어둑섬과 달리 챌린지 난이도가 강제되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했는데, 정작 나온 물건은 챌린지 난이도에 가고 싶어도 쉬이 갈 수 없게 만드는 입장권 시스템으로 나왔다. 1주차에는 아예 경매장 매물이 없어서 손만 빨아야 했고, 2주차 이후로는 입장권이 300만 골드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가 되어 극을 가려는 사람들은 비용 손해를 감수하거나, 챌린지 난이도 자체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여기에 골드 흐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일반 무용담 수량을 1개로 줄여놓고서 극 보상에는 환금성 보상을 넣어두는 등 어느쪽으로 나아가려는 것인지 종잡을 수가 없는 모습을 보인다.
가뜩이나 소통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개발 방향성마저 이러다보니 답답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3.3. 복합적 평가
3.3.1. 소통
디톡스 5화에서 총괄 디렉터로 나올 때에는 유저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경향이 강했다. 전달하는 내용들도 '사실은 이렇습니다' 식의 변명을 하는 듯한 스탠스였던 탓에 반응이 좋지 못했고, 방송 종료 후 추가 내용을 개발자 노트로 전달하겠다는 것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서 관련 반응도 나빴다. 디톡스 이후 올라간 개발자 수의 개발자 노트 베댓이 "너 말고 디톡스 끝나면 개발자 노트 쓴다던 그 디렉터 나오시라구요."일 정도. 이후 1달 가까이(33일) 지나서야 7월 10일 박종민 명의로 깨어난 숲과 관련한 개발자 노트가 올라왔으나 여전히 사실이 아닙니다! 식의 변명 위주라서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었다.하지만 두달이 지난, 2024년 8월 24일에 진행된 던파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DDC)에서는 생각에 큰 변화가 있었는지 스탠스가 정반대로 바뀌었다. 기존 소통이 눈치를 많이 보는 소극적인 스탠스로 진행됐다면, DDC에 와서는 보다 총괄 디렉터답게 전체적인 방향성을 이끌어가기 위한 결정을 내리고, 여태까지 공개되지 않던 캐릭터 밸런스에 대한 내부 지표나 테스트가 진행되는 방식을 공개하는 등 훨씬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6] 그 덕분인지 유저들의 반응은 방송 초기와 다르게 상당히 호의적으로 바뀐 편.
3.3.2. 선발대 처우 문제
어둑섬을 오랜 시간[7] 돌아서 졸업한 사람들의 뒤통수를 치듯 서고/기록실 융합석이 어둑섬 출시 6개월만에 출시되었고,[8]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던 안개신 레이드는 동시에 출시된 하스라한의 존재로 인해 가야할 이유가 크게 상실된 상태가 되었다.여기에 깨어난 숲 보상인 융합석 각인은 성능 상승치가 낮게 설계되었고[9], 전체적인 구성에서 시간끌기용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든다. 이에 유저들 사이에서 '버려질 컨텐츠'라는 인식이 팽배하여 유저들이 플레이 의욕을 크게 잃는 경향을 보이곤 한다. 오죽하면 깨어난 숲이 최초로 말아먹은 레기온이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
그러나 24일 DDC 이후로는 평가가 반전됐는데, 60작에 도달한 선발대에게 고퀄리티의 2차 각성 컷씬과 아바타 등[10]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이요 다음 시즌 종결 마부인 벨트 3%데미지 마법 부여를 미리 지급하기로 하며 민심을 잡았다. 열심히 해봐야 어차피 공회전이라는 비아냥만 들으며 조롱받던 시즌 9 선발대에겐 나름대로 최고의 예우를 해줬다는 평가가 많으며, 산물을 105시즌에 현역으로 쓸 수 있을거라 해놓고 반의 반도 못써먹게 했던 윤명진이나 립서비스만 하며 실상은 아무것도 없었던 이원만과는 다르게 스펙에 도움이 되는 보상까지 주면서 본인이 습관처럼 말한 선발대에 대한 존중을 어느 정도는 보여줬다.[11] 또한 백해 주화 건에 대해서도 백해 주화를 이벤트 보상으로 뿌리거나 주화 상점 물품을 할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못박아 성실하게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2]
3.4. 동정론
한편 2024년 7 ~ 8월을 기준으로 박종민 디렉터의 행보를 평가하기에는 아직 다소 자료가 부족하다는 의견과, 필요 이상의 비판을 받고 있다는 여론도 있다. 일반적으로 한 시즌이 마무리 될 즈음에 총괄 디렉터가 변경되는 케이스가 많았던 던전앤파이터에서 강정호[13]에 이어 계획이 이미 나와있는 상황에 급작스럽게 총괄 디렉터 자리에 앉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속칭 궁뎅이 사건으로 일컬어지는 던전앤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의 책임을 지고 정직과 감봉을 당한 강정호 디렉터조차 레벨 시즌 7의 마지막 정규 콘텐츠인 오즈마 레이드까지는 끝내고 내려오면서 윤명진 디렉터와 바톤 터치를 했다.하지만 박종민 디렉터는 평이 갈수록 떨어지는 선계 시즌의 도중에 갑작스레 라이브 디렉터를 거쳐 총괄 디렉터 자리로 취임한 탓에 기존에 적체되어있던 문제점, 즉 전임 디렉터인 이원만 총괄 디렉터에게 책임 소지가 있는 것까지 모조리 박종민 디렉터의 잘못으로 여겨지는 등 커뮤니티가 크게 과열된 바 있었다.[14]
마침내 2024년 8월 24일에 진행된 DDC에서 깨어난 숲을 비롯한 각인 시스템의 문제점을 인지했으나 그대로 출시해버린 것에 대해서는 사과를 전하면서도 개발 자체는 본인이 총괄 자리에 앉기 전에 진행된 것으로 선을 긋고 책임 소지에 대한 해명을 분명히 하였으며, 기존의 던파를 좀먹던 성장 시스템 폐지와 적체되어있던 각종 문제점의 타파를 발표하며 여론이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돌아섰고, 이원만 디렉터가 전임 디렉터인 윤명진의 그늘로 인해 제대로 된 운영을 할 수 없었다는 커뮤니티에서의 평가도 뒤집히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DDC 이전 유저들에게 변명하는 식의 발언과 통보식으로 일방적인 소통을 하여 유저들을 분노케 한 점은 분명하기에 박종민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도 없다. 차라리 취임하고 갈피를 잡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처음부터 솔직히 말했으면 적어도 여론이 그만큼 분노하고 들끓지는 않았을 것이다. 디톡스에선 처음이라 실수하였다고 하더라도 개발자 노트 등 말할 기회도 시간도 충분히 있었다.
4. 별명
- 던시경: 외모가 성시경을 닮아서 붙여진 별명이다.
- 섭종민, 장송민: 디톡스 5화가 방영되던 당시에 메이플스토리2 디렉터를 역임했었다는 허위정보가 퍼졌는데[15], 이 영향으로 '섭종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중국 서버에 안개신 레이드가 업데이트 된 이후로는 중국에까지 소식이 퍼져서 '장송민(葬送民)'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한국 유저들이 이 소식을 접하고는 '장송의 섭종민'이라고 또 별명을 만든건 덤.
2024년 8월 DDC에서의 반응으로 볼 때 본인도 이 별명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 - 신종민, 극종민: 위의 섭종민 별명의 연장선으로, 2024년 8월 DDC를 진행하면서 시즌 8~9의 가장 큰 진입 장벽이자 병폐였던 커스텀과 성장 시스템 삭제를 앞당겨오는 결단력을 보고 찬양하는 의미로 붙은 별명이다. 극이 붙은 이유는 비교적 가까운 시기에 추가된 깨어난 숲의 최고 난이도인 극에서 따온 것.
5. 여담
- 총괄 디렉터를 담당하게 되면서, 전임 총괄 디렉터였던 이원만과는 달리 잘 웃지 않고 발언을 할 때 농담이나 드립 없이 필요한 발언만 하는 등 상대적으로 진중하고 포커페이스에 가까운 태도를 유지하고있다. 라이브 디렉터로서의 첫 인사나 그 이전 커리어에서는 공식적인 발표 자리에서도 어느정도 웃거나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던걸 보면, 총괄 디렉터라는 치프급 직책에 따른 중압감과 당시 본인에 대한 좋지않은 여론[16]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 소통에 대해서는 평이 갈리지만, 인사말이나 감사말 등을 좀 더 특별하게 표현하는 이른바 '쇼맨십'을 잘 활용하여 친근감을 주려 노력하는 편이다. 아라드 전기 라이브 디렉터 당시에도 자신의 사진에 자필로 인사말을 남기거나 슬램덩크의 송태섭을 패러디한 사진을 올리는 등의 행보를 보였고, DDC 이후의 세리아의 특별 상점 오픈 공지에 총괄 디렉터 인사말을 자필로 짧게 글을 올렸으며 DDC 이전에도 세리아의 특별 상점 오픈 공지에서도 DDC에 대한 준비 관련 글을 올리기도 했다.
- 글로벌 던파의 라이브 디렉터를 담당하게 된 계기가 다름 아닌 글로벌 서버에서 일어난 궁댕이맨단 사건으로, 해당 사건을 일으킨 전임 라이브 디렉터의 후임으로서 담당하게 되었다.#1#2 이 때문에 한국 던파 라이브 디렉터 취임 초기에는 이른바 글댕이맨 슬레이어로 알려지기도 했다.
- 중천의 준비과정을 알려주면서 라방을 했는데 어떤 유저가 베누스 월페이퍼라도 주고 가라고 체팅을 했는데 그걸 보고 아트팀에 월페이퍼 만들라고 주문해서 진짜로 나왔다.
[1] 레벨별 스킬 공격력 10% 증가(30레벨은 15%). 다른 세라템에 비해 훨씬 비싼데다 리뉴얼 같은 명목으로 주력기가 바뀌기라도 하면 종결 갱신 시기가 오지 않았는데도 교체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었다.[2] 단, 교환불가 속성인 아이템만 변경이 가능하다. 칭호는 장착 시 재밀봉이 불가능해 교환불가 제약이 별 의미가 없어 문제가 없지만 레어 무기 클론 아바타의 경우 교환불가 사양으로 풀린 경우가 적었는데, 2024년 10월 17일 아라드 패스부터는 로얄 패스 최종 보상으로 교환불가 레어 무기 클론 아바타를 선택할 수 있게 변경되어 이 기조가 유지된다면 레무클 역시 무료 변경 기능을 유효하게 써먹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3] 중천 시즌 시작 이후 출시로 일정 변경[4] 카지노 익스퍼트 난이도는 9/5 패치 이후 너프 여부를 결정한다 밝혔지만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4주차 이후에도 별다른 언급이 없다.[5] 할거 다 할 수 있는 과정에서 추가된 육성 요소에, 비교적 확률이 높아서 체감적으로는 문제가 덜하지만 천장이 없다는 것만으로 발생하는 문제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나 던파에서 유례가 드문, 운 나쁘면 이전보다 스펙이 떨어질 수도 있는 육성 요소가 신규 던전에서 나온지라 더욱 평가가 나쁘다.[6] 캐릭터 밸런스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던 헌터, 비질란테의 순위만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나머진 유저들의 추가적인 질문에 1등이나 최하위권, 특정 직업에 대해 답변해주었다. 전체 순위를 공개하지 않은 것은 이로 인한 유저들끼리 직업간 서열화 및 말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7] 이론상 가장 긴 소요 시간은 정가만 쳐서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8] 즉, 6개월 동안 드랍으로 한 부위라도 먹지 못한 사람은 졸업 하자 마자 바로 어둑섬 융합픽의 의미가 없어진 격이다.[9] 6부위를 모두 3각인 성공해도 딜이 8.5%정도만 상승한다.[10] 어차피 시간 지나면 이벤트로 푸는거 아니냐는 비아냥도 일부 있었는데, 바로 본인이 이 품목들을 다시 지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11] 오히려 성장 시스템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 유저들은 60작을 마친 선발대에게 더 좋은 대우를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며 스펙상으로 고작 최종 데미지 1% 먼저 앞서나가는 정도론 부족하지 않냐는 의견도 꽤 있다. 다만 성장 시스템이 삭제되면 모든 유저의 선업글 장비 레벨이 동일한 스펙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이 1%가 다음 중천 시즌까지 스펙의 차등으로써 영향을 미칠 수 있다.[12] 굳이 추석 인사에서 이런 말을 꺼낸 이유는 "어차피 백해 주화도 나중에 다 뿌릴 것이다" 라는 말이 공공연히 돌아다니고 있어서였다. 하지만 백해 주화 상점의 도입 취지는 유저들의 플레이 의욕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시즌 말 플레이 장려이며, 누구나 쉽게 주요 보상을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와는 결이 다르다. 실제로도 이벤트 탭에 들어가지 않고 업데이트 내역에 나오는 정규 콘텐츠로 나왔으며, 운영진 입장에서도 도입 취지에 어긋나고 당위성까지 없는 일을 할 이유가 없다.[13] 강정호는 박종민과 같은 총괄 디렉터까지는 아니었지만 김성욱이 시즌 6 업데이트 거의 직후에 디렉터직에서 내려오고 디렉터에 취임해서 김성욱 시절에 공식 발표되었던 계획들을 대폭 변경 또는 아예 폐기처분했다.[14] 김현석 컨텐츠 기획팀장이 레기온 컨텐츠인 이스핀즈가 출시 8개월 전부터 기획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그보다 더 큰 컨텐츠인 레이드는 당연히 레기온보다 더 긴 개발 기간을 필요로 할텐데, 2024년 상반기에 발생한 모든 문제점의 책임을 당시 총괄 디렉터였던 이원만을 제치고 안개신 레이드의 전초전인 무의 장막이 출시되기 직전에 라이브 디렉터 자리에 앉은 박종민에게 떠넘기는 여론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정도였으며, 특히 당시 던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유투브 영상들은 으레 DDC에서 등장한 박종민 디렉터의 사진을 썸네일로 걸어두기 일쑤였다.[15] 이력 항목에도 작성되어 있지만 운영실 출신이지, 디렉터 출신이 아니다.[16] 디톡스 5화 시점에는 안개신 레이드 업데이트와 관련된 미숙한 운영 및 그에 대한 대책의 부재 등 라이브 디렉터로서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었고, DDC 시점에는 디톡스 5화에서 선보인 발표에 대한 비판과 그것을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태도 등으로 인해 총괄 디렉터로서의 자격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