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의미에 대한 내용은 랜치 문서 참고하십시오.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555><bgcolor=#555><color=#fff>🛠️ 공구 및 공작기계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9%; min-height: 2em" {{{#!folding ⠀[ 수공구 ]⠀ {{{#!wiki style="margin: -5px 0" | <colbgcolor=#eee,#333>절단 | 톱 · 커터칼 · 볼트 커터 |
파괴 | 망치(슬레지해머 · 장도리) · 도끼 · 정 · 쇠지렛대 · 송곳 · 곡괭이 | |
조각 | 끌 · 줄 · 자귀 · 오스터 | |
조립 | 스크루드라이버 · 렌치(몽키스패너 · 파이프렌치 · 육각렌치 · 래칫 렌치 · 토크 렌치) · 결속기 | |
고정 | 클램프 · 바이스 | |
접착 · 마감 | 실리콘건 · 순간접착제 · 테이프(절연 테이프 · 청테이프 · 덕트 테이프) · 대패 · 사포 | |
플라이어 | 펜치 · 롱노즈 플라이어 · 락킹 플라이어 · 워터펌프 플라이어 · 니퍼 · 스트리퍼 | |
기타 | 헤라 · 멀티툴 · 스위스 아미 나이프 · 잭 | |
}}}
}}}
- ⠀[ 동력공구 ]⠀
- ||<tablebgcolor=#fff,#1c1d1f><colbgcolor=#eee,#333>톱
전기톱 · 직쏘 · 컷쏘 · 밴드쏘 · 스크롤쏘 · 홀쏘 · 원형톱(마이터쏘, 테이블쏘) · 멀티커터 드릴 해머드릴 · 매거진 드릴 · 드릴링 머신 · 코어 드릴 조립 임팩트 렌치 · 임팩트 드라이버 · 타카 · 네일건 · 리벳 건 절단 그라인더 · 고속절단기 · 유압 절단기 · 초음파 절단기 · 플라즈마 절단기 접착 · 마감 용접기 · 인두기 · 글루건 · 3D 펜 · 샌더 · 세척기 조각 라우터 · 로터리 툴 파괴 착암기 동력원 공기압축기 · 발전기 · 진공 펌프
- ⠀[ 계측기기 ]⠀
- ||<tablebgcolor=#fff,#1c1d1f><colbgcolor=#eee,#333>길이 · 각도
자(줄자 · 직각자 · 삼각자) · 버니어 캘리퍼스 · 마이크로미터(내경 마이크로미터 · 깊이 마이크로미터) · 틈새 게이지 · 레이저 거리 측정기 · 각도기 · 수평기 부피·질량·무게 저울 · 유량계 · 수면계 시간 시계 속도 속도계 · 타코미터 전기 전압계 · 전류계(검류계) · 주파수계 · 저항계(접지 저항계 · 절연 저항계) · 전력계(전력량계 · 역률계) · 멀티미터(후크미터) · 스펙트럼 분석기 · 오실로스코프 · 검전기 · 통전시험기 온도 온도계(수은 온도계 · 적외선 온도계 · 체온계 · 습도계) · 열화상카메라 광학 광도계 · 편광계 힘 토크 게이지 · 압력계(기압계) 형상 삼차원 측정기 조도 조도계 방사능 가이거 계수기 · 서베이미터 기타 IoT 센서류 기준 원기
- ⠀[ 공작기계 ]⠀
1. 개요
렌치 Wrench스패너 Spanner
스크루드라이버와 비슷하게 너트나 볼트 따위를 죄고 풀며 물체를 조립하고 분해할 때 사용하는 도구. 단어 뜻자체는 '비틀다'는 뜻이다. 스패너나 렌치나 동일한 것으로, 영국, 호주, 뉴질랜드 같은 나라들에서는 스패너라고 부르고 미국식 영어로는 렌치라고 부른다.
2. 목록
2.1. 수동 렌치
- 래칫 렌치(ratchet wrench): 일명 깔깔이
- 링/폐구형/고리형 스패너: 스패너를 끼우는 방향과 자세가 제한된다. 대신 큰 힘을 주어도 스패너가 쉽게 부러지지 않고, 볼트의 모서리도 잘 뭉개지지 않는다. 공사판 은어로 양쪽 모두 폐구형인 스패너를 메가네라고 한다.[1]
- 몽키스패너(Monkey Spanner) / 구경조절 스패너 (Adjustable Spanner)
- 육각렌치(hex key, allen wrench): 육각 머리 볼트나 스크류 따위를 조이거나 풀 때 사용한다. 자전거 조립시에 사용하는 육각 렌치가 바로 그것. 한국어로도 "헥스 키"라고 곧잘 부른다.
- 잉글리시/C형/개방형 스패너: 다양한 방향에서 다양한 자세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신 너무 큰 힘을 주게 되면 스패너가 빠지거나 턱이 부러지기 쉬우며, 볼트의 모서리가 뭉개지기도 쉽다.
- 컴비네이션 렌치: 자루의 한쪽 머리는 링 형태이고, 다른 한쪽은 C형인 스패너. 공사판 은어로 '가다'로 불린다.[2]
- 크로스 휠 스패너: 십자가 형태. 십자가 각 끝에 서로 다른 구경으로 4개의 머리가 달렸다. 주로 차량 정비에 쓰인다. 스패너를 볼트/너트에 끼운 후 자동차 운전하듯이 돌려서 볼트/너트를 끼우거나 푼다.
- 핀붙이 스패너: 스프링으로 볼트 머리의 구경을 자동으로 맞추는 스패너.
- 필터 렌치: 카메라, 자동차용으로 사용된다. (물론 각각 다른 제품이다.) 카메라용은 꽉 조여져서 맨손으로 빼낼 수 없는 렌즈나 필터를 돌려서 빼는 용도로 사용되며, 자동차용은 연료 필터 등에 동일한 원리가 적용된다. 집에서 꽉 닫혀진 병조림, 잼 뚜껑 등을 지렛대의 원리로 열어주는 주방용품도(예) 메커니즘이 이것과 거의 동일하니 렌치라고 부를 수 있을지도.
- 훅 스패너: 갈고리 형태의 스패너. 둥근 나사를 돌린다.
- Strap Spanner: 머리가 끈으로 된 스패너. 다양한 구경을 조이거나 풀 때 사용한다.
- Chain wrench: 머리가 전기톱처럼 사슬로 된 스패너. 둥근 물체를 조이거나 풀 때 사용한다.
- 오프셋(Offset): 옵셋 렌치라고도 부른다. 양 머리 부분이 몸통과 높이 차는 있으나, 평행하다.
- U Shaped: 렌치 전체 모양이 U자 형태이다. 간혹 C형 렌치를 의미할 때도 있다.
- S Shaped: 렌치 전체 모양이 S자 형태이다.
- Twisted: 트위스트 렌치. 양 머리가 직각을 이루도록, 몸통 중간이 90도 뒤틀렸다.
- 플렉서블 스패너(Flexible Spanner): 머리 쪽과 몸통 사이에 접음쇠가 들어가, 다양한 각도를 줄 수 있다.
- 잭 렌치(Jack wrench): 쟈키/작키/자키/쟉키 등 다양하게 부른다. 특정 물체를 띄우기 위해 쓴다.
2.1.1. 파이프 렌치
배관공(plumber)의 상징과도 같은 공구.
관(파이프)에 관련된 부속품이나 혹은 관과 관을 연결하는 유니온이나 플랜지같은 부속품이나 관의 방향을 바꿔주는 엘보 등을 조이거나 풀 때 사용한다.[3] 머리부분이 유격이 있고 조이거나 풀 때 꽉 물기 때문에 둥근 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대신 이빨 자국이 남는 게 흠. 물론 급할 때에는 이것으로도 볼트나 너트를 조이고 풀 수도 있긴 하지만 원래 그렇게 쓰라고 만든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굉장히 불편하고, 기본적으로 유격이 있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볼트나 너트의 모서리가 뭉개져버려서 본래 사이즈에 맞는 스패너까지 못 쓰게 되어버릴 가능성이 크다.
몽키 렌치(몽키 스패너의 원형[4])에 자체 조임 특성 및 경화 된 톱니 모양의 턱을 추가해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스틸슨 렌치 (Stillson wrench)"란 이름으로 처음 개발되어 출시하였다. 그래서 외형이 전통적인 몽키 렌치와 매우 유사하다. 거의 톱날 달린 몽키 렌치라고 봐도 될 정도. 이 때문인지 파이프 렌치를 몽키 렌치, 또는 어드저스터블 렌치 등으로 분류해둔 곳들도 있으므로 관련 제품 구입시 조심할 필요가 있다.
비슷한 용도로 멀티그립 플라이어가 있는데 (예) 파이프 렌치와 유사하게 쓸 수 있으나 구조상 플라이어에 더 가깝다. 이 쪽은 그립 크기에 대한 자유도가 더 높고 빠르게 변환할 수 있으나, 반대로 동일 사이즈로 고정해놓고 계속 사용하기가 힘들다. 툴 자체가 파이프 렌치에 비해 더 날렵하고 가볍기 때문에 가정용 등 간단한 용도로는 이 쪽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러 매체에서 무기로 많이 나온다. 주로 공돌이 속성의 캐릭터들이 들고 나오는 편. 실제로도 1미터가 넘는 것(!)도 있을 정도로 크다. 실물울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이 일반 스페너를 생각하면서 작을 것 이라고 생각하는데 보통 300mm 이상이며, 모양도 크기도 무기로 쓰기에 딱 좋아 보이는 형태이다. 물론 원래 휘둘러서 무언가를 때리라고 있는 도구가 아닌 만큼 충격이 고스란히 사용자의 손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진짜 무기로 쓰기에는 그다지 적합한 물건은 아니다. 손잡이 또한 휘두를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에 무게에 비해 매우 좁고 매끈하며, 따라서 별다른 그립 보강조치 없이 그냥 생짜 그대로 휘두르다간 손에서 빠져나갈 위험성도 매우 크다.
물론 공돌이는 아니었지만 실제로 파이프렌치를 흉기로 사용한 연쇄살인마가 있긴 했다.[5]
2.2. 전동 렌치
자세한 내용은 임팩트 렌치 문서 참고하십시오.3. 대중문화에서
3.1. 게임
- 팀 포트리스 2에서 엔지니어의 근접 무기로 설정되어 있으며, 주 용도는 건물의 업그레이드와 수리, 센트리 건 탄약의 재보충, 전자 교란기 처리에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으로.
- 단언컨대 바이오쇼크 1의 최강병기는 바로 이 공구다. 몇 개의 업그레이드 패시브 플라스미드를 장착해주면 그 튼튼한 바운서형 빅대디조차 짓이겨진 고깃덩어리로 만들 수 있다.
- 크리티컬 옵스에서는 할로윈 업데이트때 인간사냥 모드나 직접 뽑을 수 있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서는 근접무기로 사용되는데, 기본 근접무기인 씰 나이프보다 리치가 약간 길다.
- 점비블럭에서 등장한다. 첫 시작 시 기본무기로 지급되는데, 5번 때려야 좀비가 죽는다. 좀비보단 딜레이가 빠른 것 빼고는 장점이 없다. 넉백은 좋아서 1~2마리까진 꽤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 아이코노클라스트에서는 주인공 로빈의 개인장비로 등장한다. 일단 본래 쓰임새대로 볼트를 조이기는 하는데, 갈수록 갈고리마냥 볼트를 잡아 점프를 하거나, 한손으로 휙휙 돌리며 총알/검 공격을 튕겨내거나, 로빈의 몸에 전기를 충전시키는 등 온갖 해괴한 방식으로까지 활용하는 만능 도구가 된다(...).
- 다크 클라우드2 - 유리스
- 던전앤파이터 - 란제루스의 개=게쉔 그리건
- 라쳇 & 클랭크 시리즈 - 라쳇
- 리그 오브 레전드 - 하이머딩거
- 마리오 시리즈 - 뚜
- 메이플스토리 - 전사 직업군
- 메탈슬러그 시리즈 - 알리사 스튜어트
- 시스템 쇼크 - 주인공
- 바이오쇼크 - 잭 외 근접 스플라이서들: 주인공 잭은 플라스미드 업그레이드를 통해 렌치 데미지 업그레이드에 뒤에서 적을 렌치로 기습하면 추가적 데미지를 주는 업그레이드는 물론이고, 렌치로 공격할 때마다 체력을 흡수하는 업그레이드까지 얻을 수 있다.
- 슈퍼로봇대전 Z - 건레온: 우주전함 수리용의 초대형 물건을 들고 나온다. 그 외에도 소형의 물건을 집어던지기도 한다.
- 앨리스 시리즈 - 유리우스 몬레이: 권총으로도 변하며, 스패너 상태에서도 가끔 열받으면 던져서 무기로 쓰는 듯.
- 페르소나 4 - 하나무라 요스케: 초반 무기로 나온다. 오프닝에도 등장.
-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 - 에이드리언 셰퍼드: 근접 무기 2개 중 하나로, 스피드가 느리지만 공격력이 저격소총을 씹어먹는 수준이다.
- Warhammer 40,000 오크의 멕보이: 멕보이 모델 중 스패너를 들고 있는 것들도 있다.
- 데드 트리거 2 - 저항군 카일: 초반에 쓰다가 이 후 컴뱃나이프 믿 마체테에 밀려 저 멀리 사져버린다.
3.2. 드라마, 영화
3.3. 웹툰, 만화, 라이트노벨, 애니메이션
- 하이브에서는 이은성이 초기에 참교육용 무기로 사용한다.
- 바카노! - 그레이엄 스펙터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건담 발바토스: 원래 주력 무장으로 썼던 메이스를 분실한 이후 새로이 렌치 메이스를 썼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 빈민가 시절에만 사용했다.
3.4. 마스코트
4. 관련 문서
[1] 일본어 메가네렌치(メガネレンチ)에서 유래한 표현[2] 일본어 카타(片,かた)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 그러나 일본에서는 콤비네이션 렌치(コンビネーション レンチ)라고 부른다.[3] 주로 엘보나 유니온은 안 쪽에 나사산을 내서 사용한다. 고로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 밖에 설치된 빨간 파이프, 도시 가스관 등에는 다 저 부속품과 강철관을 사용한다.[4] 물론 현재는 몽키 렌치와 몽키 스패너가 거의 동의어로 쓰인다. 전통적인 형태의 몽키 렌치는 거의 사장되었기 때문.[5] 처음에는 노상에서 레저용 칼이나 식칼로 사람을 해했지만, 시간이 지난 뒤 가택침입, 순간제압이 쉬운 쇠몽둥이(파이프렌치 등등), 방화, 절도로 수법이 진화하긴 했다. 그리고 권일용 교수가 그에 대해 말하길 그는 자신이 면담한 1000명의 범죄자 중 가장 잔혹했다고 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