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6:42:38

켄 마일스

<colbgcolor=#000><colcolor=#fff> 케네스 헨리 마일스
Kenneth Henry Miles
파일:photo_autograph_miles_10_500x750.jpg
출생 1918년 11월 1일
영국 잉글랜드 워릭셔 서턴 콜드필드[1]
사망 1966년 8월 17일 (향년 47세)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
묘소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할리우드 포에버 묘지[2]
Abbey of the Psalms Mausoleum, Haven of Serenity. ID: 92639918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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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레이싱 드라이버, 자동차 엔지니어

1. 개요2. 포드 GT403. 사망

1. 개요

영국 출신 포드 GT40의 테스트 드라이버이자 1966년 르망 24시 준우승자. 미국 모터 스포츠 명예의 전당 입성자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영화 포드 V 페라리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됐다.

2. 포드 GT40

포드 GT40 역사를 말할 때 빼먹을 수 없는 인물이다. 포드그랜드 투어러를 제작할 때 직접 차를 몰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후 GT40은 1965년, 페라리 타도를 외치며 10년 만에[3] 르망24에 재입성해 셸비 아메리칸 팀으로 참가했는데 기어박스 문제로 리타이어하는 바람에, 페라리가 왕좌를 지키는 걸 볼 수밖에 없었다. 1년 뒤 새 모델로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한 뒤[4], 1966 르망에서 포드 1호차로 출전. 포드의 싹쓸이로 경주를 마치는데 도움을 주었다. 본인도 데이토나와 세브링을 우승하고 내구 레이스 트리플 크라운을, 그것도 한 해에 전부 차지하는[5]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울 수 있었으나 거리를 적게 달렸다는 이유로 2위로 마무리하면서[6][7] 트리플 크라운을 놓쳤다. 결국 최초의 트리플 크라운은 1970년 포르쉐 팀의 한스 헤르만이 달성했다.

3. 사망

1966 르망이 종료된 지 불과 2달 후인 1966년 8월 16일, 리버사이드 레이스웨이에서 캐롤 셸비와 함께 개발중이던 포드 J-카에 대한 테스트 주행 도중 사망했다. 켄 마일스의 차량은 마지막 다운힐에서 최고가속으로 주행중 차량이 갑자기 회전하며 그대로 뒤집혔다. 차량은 완전히 박살났으며, 마일스 본인은 충격으로 튕겨져 나가 즉사했다. 이 사고 이후 문제가 된 J-카는 속도가 높을 때 리어엔드가 뜨는 현상을 수정하게 되며, 이로 인해서 리어의 공기역학 디자인이 크게 변하게 된다. 이렇게 수정된 결과물이 바로 1967년 르망에서 우승한 GT40 MK IV다.


[1] Sutton Coldfield[2] Hollywood Forever Cemetry[3] 10년 전엔 MG 카스 팀에서 MG EX182을 몰았다.[4] 데이토나에서 열리는 24시간 레이스의 최초 우승[5] 현재까지도 한 해에 3개 대회를 우승한 드라이버는 나오지 않고 있다.[6] 1위는 1년 전 같은 차를 주행했던 브루스 맥라렌.[7] 당시 사진을 보면 심지어 맥라렌의 2호차가 살짝 앞서서 결승선을 통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