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06:57:54

육각렌치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555><bgcolor=#555><color=#fff>🛠️ 공구 및 공작기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9%; min-height: 2em"
{{{#!folding ⠀[ 수공구 ]⠀
{{{#!wiki style="margin: -5px 0"
<colbgcolor=#eee,#333>절단 · 커터칼 · 볼트 커터
파괴망치(슬레지해머 · 장도리) · 도끼 · · 쇠지렛대 · 송곳 · 곡괭이
조각 · · 자귀 · · 오스터
조립스크루드라이버 · 렌치(몽키스패너 · 파이프렌치 · 육각렌치 · 래칫 렌치 · 토크 렌치) · 결속기
고정클램프 · 바이스
접착 · 마감실리콘건 · 순간접착제 · 테이프(절연 테이프 · 청테이프 · 덕트 테이프) · 대패 · 사포
플라이어펜치 · 롱노즈 플라이어 · 락킹 플라이어 · 워터펌프 플라이어 · 니퍼 · 스트리퍼
기타헤라 · 멀티툴 · 스위스 아미 나이프 ·
}}}
}}}
}}}
⠀[ 동력공구 ]⠀
||<tablebgcolor=#fff,#1c1d1f><colbgcolor=#eee,#333>
전기톱 · 직쏘 · 컷쏘 · 밴드쏘 · 스크롤쏘 · 홀쏘 · 원형톱(마이터쏘, 테이블쏘) · 멀티커터
드릴해머드릴 · 매거진 드릴 · 드릴링 머신 · 코어 드릴
조립임팩트 렌치 · 임팩트 드라이버 · 타카 · 네일건 · 리벳 건
절단그라인더 · 고속절단기 · 유압 절단기 · 초음파 절단기 · 플라즈마 절단기
접착 · 마감 용접기 · 인두기 · 글루건 · 3D 펜 · 샌더 · 세척기
조각라우터 · 로터리 툴
파괴착암기
동력원공기압축기 · 발전기 · 진공 펌프
⠀[ 계측기기 ]⠀
||<tablebgcolor=#fff,#1c1d1f><colbgcolor=#eee,#333>길이 · 각도
(줄자 · 직각자 · 삼각자) · 버니어 캘리퍼스 · 마이크로미터(내경 마이크로미터 · 깊이 마이크로미터) · 틈새 게이지 · 레이저 거리 측정기 · 각도기 · 수평기
부피·질량·무게저울 · 유량계 · 수면계
시간시계
속도속도계 · 타코미터
전기전압계 · 전류계(검류계) · 주파수계 · 저항계(접지 저항계 · 절연 저항계) · 전력계(전력량계 · 역률계) · 멀티미터(후크미터) · 스펙트럼 분석기 · 오실로스코프 · 검전기 · 검상기 · 통전시험기
온도온도계(수은 온도계 · 적외선 온도계 · 체온계 · 습도계) · 열화상카메라
광학광도계 · 편광계
토크 게이지 · 압력계(기압계)
형상삼차원 측정기
조도조도계
방사능가이거 계수기 · 서베이미터
기타IoT 센서류
기준원기
⠀[ 공작기계 ]⠀
||<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eee,#333>범용기계
선반 · 밀링 머신
CNC터닝센터 · 머시닝 센터 · 3D 프린터 · 레이저 커터
}}}


파일:육각렌치.jpg
육각렌치 세트
1. 개요2. 상세

[clearfix]

1. 개요

Hex key / Hex wrench / Allen wrench / Allen key

육각 홈을 가진 볼트를 풀거나 조일 때 쓰는 렌치. 자로 구부러져 있어 한 쪽을 끼우고 반대쪽 끝을 돌려 조이거나 푼다.

2. 상세

육각나사는 큰 힘을 받는 대형기계, 자동차, 자전거 등에 두루두루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계를 정비하는 개인/업장은 자주 쓰는 치수의 렌치를 한 뭉치씩 사 놓고 쓴다.

대충 아무 규격에나 끼워도 돌아가는 십자/일자 드라이버와 달리 육각 렌치는 딱 맞는 치수가 아니면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한 렌치의 품질도 성능과 직결되는데, 열처리가 되지 않은 싸구려 렌치는 매우 쉽게 마모되기 때문에 사지 않느니만 못하다.[1] 이미지에 나온 것과 같이 긴 끝 부분에 둥그런 육각 돌기가 있는 렌치는 정확히 수직으로 삽입하지 않아도 잘 맞아떨어진다는 편의성이 있어 인기가 많은데, 이러한 볼이 달린 렌치는 물리적 한계상 치수가 6mm 이상은 돼야 볼 수 있다. 싸구려 렌치들은 공통적으로 끝부분에 테이퍼 처리가 엉성하여 정확히 수직으로 딱 꽂아야만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작업 중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게 하기도 한다.

6mm 이하의 렌치는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여러 개를 구비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고급 제품이라도 원체 가늘어 내구성에 한계가 있어서 조금만 무리하면 휘고 비틀린다. 또한 작은 렌치를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저렴한 렌치를 잔뜩 사는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국적불명의 초저가 렌치는 공차관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10개쯤 사면 2~3개는 가벼운 유격이 느껴질 수 있는데, 볼트 여유분을 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이러한 막공구는 피하는 것이 좋다.

십자/일자 드라이버와 달리 형상 전체가 육각이어서 끝 부분이 마모되면 렌치를 잘라서 새것처럼 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적절한 자동공구가 없으면 구태여 낡은 렌치를 자르다 다치기 쉬우므로 개인이라면 그냥 새로 구매하는 편이 낫다. 또한 끝을 잘라 짧아진 렌치는 조이고 풀기에도 썩 편리하지 않다.


[1] 심한 경우는 육각볼트 한두개만 조여도 바로 모서리가 둥글게 뭉개져서 못 쓰게 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 특히 DIY 목재 가구 등을 구입할 때 조립용 부속으로 동봉된 육각렌치 중에 이런 싸구려가 들어있는 경우가 꽤 많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