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티센크루프 매각 이전의 역사에 대한 내용은 동양에레베이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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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 TK Elevator Korea | ||
<colbgcolor=#ee7609> 기업명 | 정식: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주식회사 | |
영어: TK Elevator Innovation and Ope Korea | ||
창립 | 1966년[1] | |
설립 | 1979년 6월[2] | |
전신 | 동양에레베이터[3] | |
기업 규모 | 중견기업 | |
대표이사 | 서득현 |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25, S-City 8·9·10층 (상암동) | |
매출액 | 7,515억 8,381만 원(2023년 기준) | |
영업 이익 | 188억 5,892만 원(2023년 기준) | |
순이익 | 110억 9,356만 원(2023년 기준) | |
사원 수 | 1,495명(2021년 01월 기준) | |
업종명 | 승강기 제조업 | |
모기업 | 티케이엘리베이터 | |
링크 | <colbgcolor=#ee7609>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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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ove Beyond
티케이엘리베이터의 한국 법인인 대한민국의 승강기 업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있다.
동양에레베이터의 후신이며, 2003년 독일의 티센크루프가 인수했다. 국내 승강기 제조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회사이며, 2020년 2월까지 티센크루프의 승강기 사업 계열사였지만, 승강기 사업을 사모펀드에 매각하면서 2020년 7월에 분사되었고, 2021년 2월 25일 부로 법인명이 "티케이엘리베이터"로 변경되어 티센크루프계열에서 완전히 분리되었다.
2. 역사
동양에레베이터 시절 로고. 이전에 동양중공업이라는 한글 명칭의 워드마크를 쓴 적도 있다. | 티센크루프동양~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시절 1세대 로고. |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시절 2세대 로고. 엘리베이터 사업부 분사 후의 티센크루프에서는 아직도 사용중이다. | 티센크루프 계열 분리 및 티케이엘리베이터로 사명 변경 후의 로고(2021년 2월 26일~ ) |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의 모체는 동양에레베이터로, 1966년부터 2003년까지 존재한 국내 엘리베이터 제조업체였다. 이름과는 달리, 동양그룹의 계열사가 아니었다. 코스피시장 04510[4]으로 상장된 기업이지만 합병으로 인해 상장폐지되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법인명이 동양엘리베이터가 아니라 동양에레베이터다.[5]
1999년까지 도시바와 제휴를 한 적이 있어서 엘리베이터 디자인이 도시바와 흡사했다. 모델명도 도시바의 CV와 CL시리즈를 그대로 썼다.
2003년 10월 1일, 국내에 진출한 티센크루프와 합병되어 "티센크루프동양에레베이터"로 이름이 바뀌게 된다. 티센크루프와 합병을 한 뒤에도 계속 DY시리즈를 제작했지만, 2008년 8월 27일, "동양"을 제거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로 이름을 바꾸었고 DY시리즈가 단종되었다.
따라서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는 과거의 동양에레베이터와 같은 회사라고 볼 수 있다.[6] 국가승강기정보센터(구.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승강기 정보 상의 제조업체도 동양, 티센크루프, 티케이 모두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7]로 표시되어 있다.[8]
예전에 썼던 동양에레베이터의 이름은 어느 중소기업이 쓰고 있는 중이다. 에레베이터라는 명칭을 쓰는 점도 같다. # 실제로는 지분만 티센크루프에 매각하고 동양에레베이터 상표권 자체는 그 중소기업으로 넘어갔다고 한다.[9]
사실 2012년만 해도 현대엘리베이터와 오티스 엘리베이터에 밀려 항상 점유율 3위에 줄곧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디자인 고급화 QTO 모델 뉴시너지의 흥행과 오티스 NV 계열의 흑역사급 평가[10] 그리고 신임 사장의 영향력으로 시장 전략을 대폭 변경하고 고용 보장을 충실히 지킨 덕에 오티스 엘리베이터를 제치고 점유율 2위를 획득했다.
2018년 5월에는 코스트코 하남점에 FESI 10,250kg 157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생산되고 있고, 일반인이 탈 수 있는 승객용 엘리베이터 기준으로 가장 작은 엘리베이터[11]와 가장 큰 엘리베이터[12]를 모두 설치한 회사가 되었다.
2020년 초 티센크루프가 유동성 위기가 찾아오면서 행동주의 주주들이 엘리베이터 사업부를 매각하던지 아니면 부진한 철강 사업부를 포기하라는 선택을 하라고 압력을 넣었고, 결국에는 승강기 사업을 사모펀드에 매각을 공식화하면서 2021년 2월 25일 부로 법인명이 "티케이엘리베이터(약칭 TKE)"로 바뀌었다.(#)[13] 이로서 오랫동안 함께한 티센크루프의 계열에서 떨어지게 되었다.2021년 2월 25일 법인명 변경과 동시에 티케이엘리베이터의 새로운 로고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4월 19일에 분사 후 새로운 동일 본사가 완공되었다고 한다.(#)
3. 엘리베이터 캠퍼스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의 공장 및 테스트 타워는 동양에레베이터 시절부터 쭉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있는데, 회사 내부에서는 공장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엘리베이터 캠퍼스"라고 부른다.
카탈로그에서는 이 엘리베이터 캠퍼스가 공장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대신 공장에 여러가지 문화시설을 융합한 복합시설건물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엘리베이터 캠퍼스 내부에는 신입사원의 교육을 위한 전용교육장과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토론장,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네마플러스(영화관), 갤러리, 직원들의 휴식 공간을 위한 카페, 쇼룸, 미니공원, 직원들의 스포츠 공간인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농구장, 족구장, 배구장, 헬스장, 심지어 사우나까지있다!
또한 내부 시스템도 특이하다. 상술한 토론장과 전용교육장을 시드 캠퍼스라고 따로 부르는데, 이곳에서 신입사원, 임직원 및 협력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움직이는 연수원인 트레이닝 버스라는 시스템을 통해 연수가 진행된다.
어디서 많이 봤는데? 라고 생각이 든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그것이 맞다. 이 캠퍼스의 벤치마킹 대상은 바로 구글 본사다.
2012년 취임한 오티스 출신 당시 신임 사장은 기존의 동양중공업(동양에레베이터) 시절부터 써오던 공장을 직접 싹 다 뜯어고쳤다. 이 덕에 복지가 잘 이루어져 직원들의 업무 능률이 상승하였고, 신모델의 판매도 흥행함과 동시에 국내 2위이던 오티스 점유율을 따라잡을 수 있었다. 관련 기사 해당 사장은 인터뷰에서 엘리베이터 공장을 글로벌 IT 회사 '구글' 처럼 개조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엘리베이터 캠퍼스를 더욱 더 멋진 공간으로 만들 생각이라고. 즉 기존 타 승강기 회사의 공장과 다르게 제조 및 제작은 물론, 대학교처럼 직접 배우고 토론 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여가와 복지도 함께 즐기면서 최상의 개발 능률로 증진시키는 시스템이다.
상술한 시스템 덕분에 2018년 잡플래닛에서 진행한 기업 평가에서는 '직원의 기업 추천율' 및 'CEO 지지율'을 모두 압도하여 총 만족도 부분에서 삼성전자를 뛰어넘기도 했다.
테스트타워는 높이 157m로 1996~7년 사이 건설되었으며 현대엘리베이터 이천공장의 테스트타워(현대아산타워, 205.2m)가 건설되기 전까지 가장 높은 테스트타워였다.[14] 입장면 일대 뿐만 아니라 인근의 경부고속도로에서도 뚜렷하게 보인다. 대략 입장 휴게소 ~ 북천안IC 구간에서 가장 잘 보인다.
4. 엘리베이터 모델
엘리베이터 분류 | ||||||
초저속 | 저속 | 중속 | 고속 | 초고속 | 화물용 | 알 수 없음 |
AC: 교류 / DC: 직류 / VF: VVVF GD: 기어드 / GL: 기어리스 / MRL: 무기계실 / H: 유압식 / P: 권동식(포지티브식) / LR: 리니어식 | ||||||
(☆): 한국에서 설치 가능한 기종 | ||||||
(●): 한국 설치현장 존재 여부 확인 불가 | ||||||
※ 이 문서에 맞춰 엘리베이터를 분류할 시 수정 분쟁 방지를 위해 틀:엘리베이터 분류/설명 문서를 참조할 것. |
4.1. 도시바 라이센스 기종(동양에레베이터 당시)
자세한 모델은 해당 문서 참조.도시바에서 지금까지도 생산중인 CV, CL 라인업의 모델들을 기술 제휴를 통해 그대로 들여왔다.
4.2. 한양공영 제휴 시절
- 동양엘리베이터와는 별개로, 티센은 크루프와의 합병 이전인 1992년부터 이미 한양공영을 통해 간접 진출한 바 있다. 1992년부터 1998년 HYVF 기종 출시 전까지 설치되었으며, 이 당시 설치분들 중 일부는 외부 위치표시기에 한양공영의 로고와 함께 티센의 로고가 적혀있는 제품들이 있으며 1990년대에 생긴 일부 건물에서는 티센 로고가 대문짝만하게 새겨진 에스컬레이터도 종종 발견되곤 했다.
- 한양공영은 한양수자인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가진 건설사 한양의 계열사로 1989년에 설립되었고, 기술제휴 당시 승강기 생산 공장이 경상남도 창원시 대원동(現 성산구 대원동)에 있었다. 1997년 외환 위기로 대한주택공사(現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인수되었다가 2002년에 최종적으로 청산되었다.(#) 이후 설비와 인력은 '한양EM테크'로 이어지다 2005년에 舊 한양공영과 협력관계였던 '한양엘리베이터'에 인수되면서 한양공영 창원공장은 사실상 계보가 끊어지게 된다. 여담으로 舊 한양공영과의 협력관계로 시작한 또 다른 곳으로 '한양티센(한양테크)'이 있는데 이곳에서 한양공영 당시 설치된 제품의 지원을 담당한다. 이외에도 '한양기전' 등의 협력업체가 있기도 했다.
- 한양공영 당시 설치분 중 1997년 이전에 설치된 기종들의 특징으로, 다른 업체의 승강기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버튼 배치가 있다. 일반적인 n열 종대 배치 외에도 'ㄱ'자형, 계단형(/ 혹은 < 모양 등), 'S'자형, 지그재그형 등등 기상천외한 정렬로 배치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런 것들은 내부 층표시기의 색상도 녹색이었으며 출력 형태는 세그먼트도 있긴 하지만 다수는 원형 도트가 설치되어 있어 도트 디스플레이를 상당히 일찍부터 도입한 편이었다.[15] 대한주택공사에 인수된 뒤인 1997년 이후 설치분은 COP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일반적인 n열 종대 배치로 고정되었고 층표시기 역시 내외부 모두 적색 세그먼트로 고정되었다. 또한 설치 현장 불문하고 4층을 'F'로 표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는데 주공아파트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이 역시 1997년 이후 설치분은 이러한 빈도가 줄어들었다.
- 알림음은 1997년 이전 설치분의 경우 대부분 '시~파#~' 소리의 전자 차임음이었는데 특이하게도 설치분에 따라 음의 피치와 속도가 제각각인 경우가 매우 많았다.[16] ISO 계열 기종의 후기분 설치분은 동양엘리베이터에 사용되었던 차임음(CV 계열 기종 일부에서 사용되었던 '도 파#' 및 '레 솔 라 시', DY 기종의 '파# 레' 등)을 주로 사용하였고, 그 이전 설치분에도 드물게 적용되기도 하였다.
- 한양 시절 설치분은 상술한 창원공장 계보가 끊기며 부품수급이 어려워서[18] 최근 승강기안전법 개정 여파로 초고속으로 전멸해가고 있다.
ISP (지원속도: 30m/min 이하 추정) AC H
유압식 교류 기종. 경기 고양시 모 아파트 상가에서 화물용으로 단 한대가 휴지중이다. 대광엘리베이터 측의 관리 스티커가 붙혀있지만 국가승강기정보센터에선 "보수안함" 이라 적혀있다. 속력은 정확하지 않지만 30m/min 이하로 추정된다.
MICOM (지원속도: 60m/min 이하) AC GD
권상식 교류 기종.
LOHER(●) (지원속도: 60m/min 이하) AC GD
충청남도 천안시의 31텔에서 1992년에 4인승으로 설치된 현장이 발견되었다는 정보만 알려졌다.[19]
ISOSTOP16M (지원속도: 30~105m/min) AC GD / VF GD
탑승영상 : 권선한양아파트[TK], 칠곡공작한양아파트[21], 양지마을한양아파트
1990년 출시. 이 기종은 출시 초기엔 권상식 교류, 중후기엔 권상식 VVVF 형태로 설치되었다.
ISOSTOP60M (지원속도: 60m/min 이하) VF GD
탑승영상: 구리 인창주공4단지[HD], 동작구 서호빌딩[23]
ISOSTOP90M (지원속도: 90~105m/min) VF GD
탑승영상: 구리 인창주공4단지[24]
VECTOR-V(●) (지원속도: 90~105m/min) VF GD
탑승영상: 화정 한양3차아파트[HD]
API40 (지원속도: 90~105m/min) VF GD
탑승영상: 진평미래주공아파트
탑승영상: 권선3구역 주공1단지, 운남주공8단지[HD] 금호동 서경빌딩[27]
기종명의 의미는 'HANYANG(사명) + VVVF'로, 기술제휴 관계였던 티센과는 관련없는 기종이다. 1998년 출시된 한양공영 자체 설계 기종으로 당시 대한주택공사에 인수되었던 영향으로 주공아파트에 집중적으로 설치되었다. 안내방송은 출시 초기 당시 현대엘리베이터와 동일한 것을 사용했으나 이후 자체 안내방송으로 변경되었다. 한양공영이 2002년 청산된 이후 분사된 '한양EM테크'에서 설비와 인력을 이어받아 2005년까지 판매했다.
4.3. DY 시리즈
동양엘리베이터 문서의 해당 문단 참조.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동양엘리베이터의 독자개발 모델이다.
4.4. TK, **TA 시리즈
- 이름의 유래는 ThyssenKrupp(티센크루프)를 줄여서 TK이다.
- 2021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가 티케이엘리베이터로 변경되고 난 후 엘리베이터 회사 명칭과 같은 유일한 엘리베이터 모델이 되었다.
- 2006년 TK-20B를 시작으로 출시를 시작했으며 2007년 말부터는 DY 시리즈를 단종시키고 TK 시리즈로 일원화시킨다.
- 제어반은 2004년에 개발된 TCM/MC1과 2006년에 TK 계열 기종으로 개편되면서 출시된 TAC[28], 그리고 ENTA, META, ZETA 기종으로 개편된 이후 출시된 MHC2 모델이 있다.
- 2020년대 이후, 사측에서도 기존 TAC 제어반의 단점들을 인식했는지 TAC계열 모델들이 신형 MHC2 제어반으로 대체되는 모양이다. MHC2제어반을 탑재한 모델은 TAC 제어반 모델보다는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TK-50L 등의 플래그십 모델들은 MHC2 제어반 적용이 불가능하고 TAC 또는 TCM/MC1 제어반만 적용이 가능하다.
- 그러나 어느 한 갤러가 일산신도시에 위치한 흰돌5단지아파트 엘리베이터가 교체공사중일 때 탑사한 결과 토린드라이브의 GTW-10M 권상기가 들어가는 것이 확인되자 MHC 제어반으로 바꾼 이후 더 이상 중국제 권상기를 반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승강기 동호인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다. 그나마 중국제 중에서도 상위티어인 권상기만 쓰는 것이 확인되었고 제어반 개정의 영향인지 승차감이 종전 TAC 제어반에 비해 개선되었다는 평이 있다.[29]
- 다만 이 게시글을 보면 속도에 상관 없이 코리아엘텍 권상기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여전히 토린드라이브 제품을 기본사항으로 채택하고 속도에 상관 없이 코리아엘텍 제품을 선택사항으로 채택하는 듯 하다.
- 초기에는 일부 해외지사 수입 기종들의 영향인지 이국적 느낌의 운전반 옵션을 적용한 경우도 있다. 특히 EVO 계열에 많이 투입되었다.
- 2011년 이전의 동양엘리베이터 교체분들은 개폐버튼이 동양시절 그대로 층버튼 위에 위치한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신규 설치분은 대부분 층버튼 밑에 설치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위에 위치한 경우 역시 가끔씩 발견된다. 그나마 다이나믹 LCD 출시 이후로는 무조건 층버튼 밑에만 설치되는 모양이다. 대신 일부 CV, DY 기종 중 플라스틱제 COP 탑재 제품에서 볼 수 있었던 8개층 이상 1열 배치는 2020년 이후 설치분에서도 보인다.[30]
- 알림음이 현대엘리베이터의 VF(-)*시리즈 기종과 동일한 것으로 바뀌었다. 안내방송이 없는 경우 DY 계열 모델의 전자음도 아직도 쓴다. DY 계열 모델 전자음만 쓰는 경우도 있고 현대 안내방송과 DY 계열 모델의 전자음을 둘다 쓰는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안내방송 장비 교체 시 최신 안내양으로 소급된다.
- 2009년 중반부터는 층수버튼입력 안내방송과 문여닫힘 안내방송[31]이 적용된다. 다만 드물게 그 이전 설치분에도 문 개폐 안내방송이 나오는 것이 있다.
- 2011년까지는 알림음이 비교적 크고 선명했으나 2012년부터 톤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당연히 이때는 방송 개정 한참 전으로 정부용 성우였다.
- 2016년 하반기부터 안내방송의 성우가 변경되었다. 기존보다 천천히 말하며 목소리 톤이 여성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낮다. 그리고 뻑뻑하다는 부정적 의견이 많다. 참고로 이 안내방송 음성은 원래 롯데백화점 계열 건물에 설치된 승강기에 적용되었던 음성이었다.[32]
- 2021년 8월부터 안내방송 성우가 또 다시 변경되었다.
4.4.1. 기어드
TK-20B (지원속도: 60~105m/min) VF GD탑승영상: 현산빌딩
2006년 출시. TK시리즈 첫 모델로 DY20B 후속 모델이다. DY20B 기종처럼 전자 차임음이 울리는 게 특징이며 이 모델부터는 현대 **VF 시리즈 알림음(파# 레) 후, 안내방송이 나온다. TK-50G 출시 이전에 기존 DY20B 모델과 결합하여 테스트 모델로 출시한 걸로 보인다. 2007년 말, DY시리즈와 동시에 단종되었다. 판매 시기도 짧고 테스트 전용 모델이다보니 찾기 힘든 희귀한 모델이며 주로 저층 건물에 설치된다.
TK-30A (지원속도: 105m/min 이하) VF GD
탑승영상: 남양주 정윤빌딩,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구미 종성빌딩
2006년 출시. TK시리즈 두번째 모델로 DY30A 후속 모델이다. TK-50G 출시 이전에 기존 DY30A 모델과 결합하여 테스트 모델로 출시한 걸로 보인다. 2007년 말, DY시리즈와 동시에 단종되었다. 판매 시기도 짧고 테스트 전용 모델이다보니 찾기 힘든 희귀한 모델이며 주로 저층 건물에 설치된다.
TK-50G(ELEXESS1)(☆)VF GD
탑승영상: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베곧타운2,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원주 스타에듀빌딩[33]
2006년 출시. 웜 기어와 헬리컬 기어 모두 적용 가능한 로우엔드급 모델이다. TK 시리즈의 대표적인 기어드 제품으로, 2010년대 초까지 아파트 및 상가 건물에 설치된 티센크루프 저속 기어드 기종 대부분은 이 모델이었다.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부분교체분 위주로 적용되지만 그래도 타사 저속 기어드 모델 대비 신규 설치분도 여전히 많았다. 하지만 2020년대 이후로는 사실상 설치, 교체분 모두 전멸 수준으로 줄어들고 말았다.
TK50K VF GD
탑승영상: 노량진삼익아파트, 인동빌딩, 큐비e센텀
헬리컬기어 모델이다. 교체분이나 리모델링분에서 자주 보이는 게 특징. 일부는 TK-20B처럼 전자 타종 후, 안내방송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TK50R (지원속도: 60~105m/min) VF GD
탑승영상: 강서NC백화점
TK-50G의 원가절감용 모델.
TK-51G (지원속도: 60m/min) VF GD
탑승영상: 당산유원제일2차아파트, 인의시영아파트, 원주 원흥2차아파트
TK-50G 대비 승차감과 주행 중 흔들림이 개선된 보완형, 개선형 모델이다. 교체분 전용으로 판매되었다.
TK-55G (지원속도: 90m/min) VF GD
탑승영상: 용인 강남앤플러스, 충남대학교병원[34], 철산래미안자이아파트, 원주 센트럴프라자2
2006년부터 설치되었으며 TK-50G의 침대용, 화물용 모델로 무기계실이 아닌 이상 한쪽으로만 문이 열리는 개폐방식은 대부분 이 모델이다. 병원이나 상가 건물에 설치되어 있다.
FESI(☆) (지원속도: 45~105m/min) VF GD
탑승영상: 스타필드 고양, 코스트코 대구 혁신도시점, 서울숲 ITCT 지식산업센터 [35] 코스트코 하남 [36]
대용량 승객화물용 승강기로 설치된다. 삼일엘텍 제어반을 사용한다.
4.4.2. 유기계실 기어리스
TK-50P(ELEXESS2, META-R2, META-R(MHC2))(☆) (지원속도: 180m/min 이하)[37] VF GL탑승영상(TAC): 한일베라체아파트, 광명 푸르지오
탑승영상(MHC2): 서울고속버스터미널(후기 교체구간), 주례 반도보라매머드타운
2007년 출시. 현재 티케이의 메인 주력모델. 메인스트림 모델로 TKGL1과 다르게 인수 초기에 출시되었으며 코리아엘텍 권상기가 속력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탑재된다. 저속은 물론, 중층~고층 규모 건물의 중속(~180m/min 비공식적으로는 210m/min)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설치 가능 범위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건물에서 보이는 편. 중국지사 생산품인 GL1 출시이후 코리아엘텍 권상기 가격이 중국제 토린드라이브 권상기를 사용하는 TKGL1에 비해 유지보수/설치 가격이 높아 설치량이 적으며, 그마저도 모종의 이유로 신축보다는 교체분이 다소 더 많다. 하지만 설치량이 적은 만큼 안정감과 평가는 TKGL1보다 한 수 위다. TAC제어반만 존재하던 MHC제어반 출시 이전에는 TK-50P라고 등록되었으며 MHC 제어반 출시 이후 TAC제어반은 ELEXESS2, MHC제어반은 META-R2 기종으로 등록된다. MHC 제어반이 달린 시점부터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TKGL1을 제치면서 ENTA 시리즈와 함께 티케이의 주력 모델 중 하나로 등극했다. 참고로 META-R2로 등록된 기종도 토린드라이브 권상기 적용 장소가 확인되고 있다. 2개의 권상기를 번갈아 설치하는 걸로 추정이 된다.
TKGL1(TE-GL, GL1, TK50GL1, META-R1, META-R2, META-R(MHC2))(☆) (지원속도: 180m/min 이하) VF GL
탑승영상(TAC): 위례롯데캐슬, 래미안DMC루첸시아[38], 남해파크에비뉴2차[기계실]
탑승영상(MHC): 과천 래미안센트럴스위트[40], 남해읍 일월하우스, 힐스테이트대연센트럴
2011년 출시된 중국지사 생산 기종의 메인스트림 모델이다. 브랜드명은 META 200. 얼마 전까지 티센크루프 신규 설치분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모델이었다. 저층, 고층 아파트 및 빌딩 모두 설치가 가능하여 리모델링, 교체분으로도 설치된다. 하지만 권상기를 중국산으로 사용하여 논란이 된다. 중국 업체 토린드라이브의 제품이 들어가는데 전체적으로 잔흔들림이 심한 것도 그 이유. 그래도 150m/min 이상은 한국산 권상기를 사용할 수 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IRIS NV 급까진 아니어도 지상파 뉴스에서도 간접적으로 언급이 됐을 정도로 티센크루프 이미지에 적잖은 악영향을 끼쳤던 기종이다. MHC 제어반 출시 이후 META-R1, GL1 기종으로 편입되었다. 교체분보다는 신축건물에서는 많이 발견된다. OTIS에도 동명의 기종이 있지만 해당 기종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41]
META-R3(☆) VF GL
탑승영상 : 수지 성원상떼빌상가, 성수동현대그린아파트
2023년 출시. 티케이엘리베이터의 최초 벨트식 기종이며, 이 모델이 출시됐을 때 즈음 티케이엘리베이터 비상벨 버튼 개정 운전반이 출시되었다. 성수동현대그린아파트가 최초 설치분이며 이후 여러 아파트 교체분을 중심으로 설치중이다. 제어반은 MHC2 그대로 적용되며, 추후 MC2BE 제어반 적용 가능성도 있다.
TK-50P3 VF GL
탑승영상: 서울고속버스터미널(초기 교체구간)[42],맑은샘내과의원[43]
TK-50P의 개선형 모델이며 보기가 은근 힘들다.
TK-50L(ELEJET, ZETA-1, TWIN, TCM/MC1[44])(☆) (지원속도: 105~420m/min)[45] VF GL
탑승영상: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센텀스카이비즈, 해운대 아이파크, 포레나 광교, 대구 KB손해보험[국승정오류], 더샵스타시티[국승정오류], 파크원 TOWER2[국승정오류],협성마리나 g7 전망용구간
TK시리즈 초기부터 있던 플래그십 모델로 브랜드명은 ZETA 200이다. 105m/min부터 적용 가능하다. 경쟁사 고속 기종보다 적용 속도가 더 높다. 앞서 언급했듯이 타사의 동급 모델에 비해 교체분에 많이 보이는 것도 특징. 한 승강로에 2개의 승강기가 운행하는 트윈 엘리베이터도 이 모델로 설치된다. 여담으로 MHC2 제어반 적용이 불가능하다. 그 여파로 티케이의 신규 설치분 고속 모델은 2021년 하반기 이후 개체 수가 문자 그대로 하락, 2022년부터는 대부분 중저속 기어리스 모델로 설치되거나 타사 고속 모델로 설치된다.
TK-51P VF GL
탑승영상: 동두천 건영아파트, 한일아파트, 쌍문현대2차아파트
TK-50P에 비해 승차감과 주행 중 흔들림이 개선되었지만 역시 TK-51G처럼 교체분 한정으로 적용된다.
TK-55L VF GL
탑승영상: 의정부 신도아크라티움, KNN센텀신사옥, 서초 르네상스오피스텔[49]
TK-50L과 동시에 출시. 설치 사례는 드물며 특이하게도 고속 기종인데 특이하게 중저층 빌딩에도 기본 옵션으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GGL(☆) (지원속도: 105~600m/min) VF GL
탑승영상: 파크원 TOWER1
TK-50L에 비해 고속에 더 초점을 맞춘 모델이며 이 모델 또한 TWIN 적용이 가능하다.
4.4.3. 무기계실 모델
TK50M(Evolution1, EVO1, TK50M1, TK-EV1, META-L1)(☆) (지원속도: 60~150m/min)[50] VF MRL탑승영상: 대원칸타빌아파트,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더현대서울, 석광빌딩,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라마다앙코르호텔해운대, 삼성생명서초타워 셔틀용[51], 원에디션강남 오피스텔 구간
중국지사 생산의 MRL 기종. 이에 따라 초기 생산분의 경우 이국적인 느낌의 운전반이 많이 적용되기도 했다.[52] MRL30의 후속작이자 TK 시리즈의 첫 MRL 모델로 2006년 출시되었다. TK 시리즈 초기인 2000년대 후반 및 2010년대 초, 티센크루프 저속 MRL 대부분이 이 모델이었다. 드물게 150m/min 짜리도 있다.[53] 허나 추후에 나온 MRL 모델의 흥행으로 설치율이 감소했고, 신규 설치분의 원가절감용이나 후술할 ENTA 기종에는 적용이 불가능한 규격으로 종종 보인다. 셔틀용 엘리베이터나 저층 상가 건물, 중저층 아파트에 주로 설치.
EVO2(Evolution2, META-L2)(☆) VF MRL
탑승영상: 수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광진구 강변지너스타워[54]
이스라엘지사 생산 기종. 2006년부터 존재했으며 TK50M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걸로 추정. 출시 직후 당시에는 TCM/MC1 제어반의 비중이 높았다.
TK50M3(Evolution3) VF MRL
탑승영상: 화성 라임테라스
2009년 출시. TK50M이랑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2012년 이전 생산분은 TK50M처럼 버튼까지 중국 지사에서 통으로 수입해서 사용하기도 했던 바람에 버튼 디자인이 중국 회사의 엘리베이터와 매우 유사하다는 의견이 많이 존재한다.(예시)
TK50S VF MRL
탑승영상: 의정부 키움프라자, 향군회관, 형제빌딩
2007년부터 존재했으며 TK50M의 원가절감형 모델로 꽤 보기힘든 희귀모델이다. 지금 TK-50CS와 ENTA의 조상격인 모델이기도 하다.
TK-50CS VF MRL
탑승영상: 송용부근생[55], 주리빌딩, 강진 가우도청자타워
2013년 후반 출시되었다. 동시에 뉴 디자인 브랜드인 '뉴 시너지'가 출시되었으며 초기에는 이 모델에서 적용된 경우가 많았다. 기존 MRL 모델에 비해 승강로가 협소한 건물에서도 설치 가능하며, 이 덕에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의 점유율을 2위로 만들어 준 효자모델이 되었다. 4인승도 있다.[56] 또 11인승 이하 신규 설치분의 경우 세로로 긴 규격으로 인해 내부운전반이 우측 벽면에 부착된다.
ENTA(☆) (지원속도: 90m/min 이하) VF MRL
탑승영상: 미하우스, 부산 현 메디칼[57], 구미 지테라쎄
TK-50CS의 후속으로 승차감 및 주행 중 흔들림이 개선되었다. 2017년 출시. 저층 상가 건물에 주로 설치된다. 규격상 최대 16인승 1,200kg 및 90m/min까지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58] 이를 넘어가는 규격의 경우 상술한 META-L1 등의 기종으로 설치된다. 주택용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며 이 경우 설치 규격은 4인승과 동일하나 속도는 15m/min으로 제한되며 무게추의 차이로 2인(최대 170kg)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내부층표시기는 초기에는 뉴시너지의 세그먼트 모방형 타입을 공유했으나 2018년 하반기 다이나믹 LCD 출시 이후 해당 LCD를 주력으로 판매중이다. 또한 2019년 승안법 개정 이후 SVF급 모델의 전면교체를 대기업 중에서는 이 기종이 독점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현재 TK-50P(META-R2)랑 같이 티케이의 주력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GMRL VF MRL
탑승영상: 누리 꿈스퀘어
ISIS(●) (지원속도: 105m/min 이하) VF MRL
탑승영상: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프링힐 스위트 새크라멘토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본사 기반 미주, EMEA[59] 전용 모델. 2003년 출시되었으나 잦은 오작동 및 2007년 시애틀 어린이 병원에서의 하자 관련 논란[60]으로 조기 단종되었다. 상술했다시피 미주 및 유럽 전용 기종이라 한국에서의 설치사례는 없다.
SYNERGY (지원속도: 105m/min 이하) VF MRL
탑승영상: 소망타운, 동양빌딩[61], 서울상상나라, 부산 로원빌딩[62], 부산 서호빌딩[63]
ISIS의 후속 기종이다.
EOV2K VF MRL
탑승영상: 서울시메트로9호선 증미역
MRL VF MRL
탑승영상: 스타필드 하남
5. 알림음
6. 문제점
- CV 시절부터 문제점이 많았다. CV~DY 기종의 경우 출입문 작동 불량(외부 출입문이 제대로 안 닫혀서 승강기가 출발하지 못한다거나 등...)이 간간이 보이는 편이었다. DY, TAC 으로 넘어오면서 많이 개선되었지만 공동운행하는 엘베 호출 버튼을 눌렀는데 오히려 먼 곳의 승강기를 호출한다던지 등이 있었다. 그나마 티케이 엘리베이터로 사명이 바뀐 현재 시점에 설치되고 있는 기종들(TAC, MHC2제어반)의 품질 관련 잡음에 대해서는 현저히 줄었으며 안정화가 되었다.
7. 사건 사고
- 2014년 창원 메트로시티 1차 승강기 급발진 사고(기사)
2014년 2월 18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메트로시티 1차 아파트에서 15층에서 멈춘 승강기가 최상층인 39층까지 급발진해 충돌한 사건. 15층에서 멈춰섰을 당시 승객이 탑승 중이었는데 문을 강제로 열고 탈출함으로써 참사를 피해갔다.
- 2019년 3월 27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센텀삼환아파트 107동에서 동양엘리베이터 CV60 기종 →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TK-51P 기종으로 대차 작업중이던 기사 2명이 승강기 카가 갑자기 내려가면서 추락사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문제는1승강기가 추락할 때 브레이크 장치가 작동되지 않으면서 논란이 되었다. 현재는 문제없이 설치되어 운행중이다.
- 2023년(https://youtu.be/yzY9aRFSwMw)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동남우미린풀하우스 105동 1호기의 엘리베이터[64] 오작동으로 인해 2명이 다쳤다. 이용자의 과실도 아예 없진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나 업체측에서 승객들 때문이라며 일방적인 주장과 적반하장을 보여주는 태도는 논란이 되고 있다.
- 2024년 7월 31일 (https://www.youtube.com/watch?v=jiP31IcN-6k) 대전시 선화동 아파트에서 입주 한지 하루 만에 엘리베이터 고장 및 탑승객 고립 되었는데 인터폰도 작동되지 않아 결국 탑승객이 강제로 개방 되었다.
고장원인은 당연히 제조 불량(중대 결함) 추정된다.
8. 기타
- 삼성 계열 건물이 티케이 제품을 자주 설치한다. 이런 이유는 삼성 창업주 이병철이 승차감을 이유로 기업명이 동양엘리베이터였던 시절부터 이 회사의 엘리베이터만 탔었던 것이 이어지는 것. 자사 사옥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신세계백화점, 삼성서울병원, 래미안[65] 등 삼성 계열 건축물들에서 이 회사의 엘리베이터를 많이 볼 수 있다.[66]
- 경쟁사에 비해 LCD 층표시기를 많이 애용하는 편이다. 고급 빌딩이나 주상복합이 아닌 일반 건물이나 아파트에서 신규 설치 또는 전면 교체되는 엘리베이터에서 오티스 엘리베이터와 현대엘리베이터가 도트식 층표시기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티케이엘리베이터는 부분교체분을 제외하면 COP에는 도트식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LCD를 사용하고 있다.
- 행선층 예약시스템으로는 DSC란 브랜드가 있으며 주로 터치스크린식이지만 입력식도 간간이 보인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설치된 편.
- 스크린 화면에 목적층을 직접 쓰거나 터치하는 SMART COP 옵션이 있다. 2015년 출시. 신축 고층 아파트나 빌딩에 종종 설치되는 편.
- DY30A 출시 이후 기종들은 출입문이 장시간 열려있을 경우 경고 차임음이 울리는데,[67] TK기종부터 소리가 바뀌었으며 동시에 층표시기 전체가 깜박거린다.# 현대엘리베이터 WB 계열 기종에도 이와 같은 기능이 있지만 그 쪽의 경우 문이 닫히진 않고 DY30A 기종처럼 경고음만 출력되는 방식이다.미쓰비시의 경우도 존재하며, 이 쪽은 닫힘 버튼이 도어가 닫힐 때까지 계속 점등한 채 차임과 인공음성이 번갈아가며 나온다.
- 2011년 이후 출시되는 운전반은 층표시기가 같이 내장된 형태로만 출시하고 있다. 실제로 도어 위쪽에 탑재되는 위치표시기는 이후 극히 드물게 위치표시기 일체형의 운전반과 병행 조합하거나 부분교체분에만 적용되고 있으며 그마저도 대부분 동양엘리베이터 시절의 레드 도트형 디스플레이만을 장착한다. 동양엘리베이터 시절에는 거진 도어 위쪽에 존재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대조적.
- 2003년 초반까지만 해도 CV10 후기 생산분과 고급건물을 제외하면 정상적으로 한글 용량판이 많았지만 이 용량판을 시작[68]으로 한동안 영어 위주로 제작했다. 덕분에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 연식은 대부분이 기종 불문 영어 용량판이었으며, 기존에 동양엘리베이터가 한글 용량판으로 제조한 운전반들도 전부 영어로 제조했다. 2011년 층표시기 일체형 강제화 방침 이후 출시된 운전반부터 다시 한글 용량판으로 제조하지만 2013년까지는 여전히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 시절 주력 사용한 운전반이 많이 설치되었다. 일단 2013년 후반 이후 디자인 고급화 붐에 따라 출시한 세그먼트 액정, 다이나믹 LCD 운전반은 거진 한글 용량판으로 보인다.
- TK시리즈 출시 이후로는 현대엘리베이터 ST 시리즈와 동일한 알림음(솔 미b)[69]을 사용중이다. 덕분에 웬만한 건물을 가면 대부분 승강기 도착알림음이 솔 미b이다.
- 주택용 엘리베이터[70] 신규 설치분은 십중팔구 중소기업 아니면 티케이 제품이다. 한때 OTIS에서도 해외 지사로부터 주택용 기종을 수입한 적이 있었지만 단종되어 국내 주요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주택용 승강기를 설치하고 있는 곳이다.
- 엘리베이터 교체분 중 경기 부천시 정주빌딩과 같은 기존 층표시기를 재활용한 사례가 있다.
- 2023년 3월 법 개정으로 비상통화버튼 위치가 개폐버튼 사이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일반 의장 모델은 경사형 층표시기 운전반이 주력 모델에서 제외되고 2020년 초반 이전 뉴 시너지~다이나믹 LCD 극초기의 운전반으로 회귀하였다. 단 2023년 하반기에도 계약시기에 따라 경사형 층표시기 운전반이 여전히 병행 납품되고 있다.
9. 관련 문서
[1] 모체 회사라고 할 수 있는 동양에레베이터(동양중공업) 창립일 기준이다. 독일 본사의 경우 합병(1999년) 및 분사(2021년) 전 Thyssen AG는 1891년에(승강기 사업부는 1973년 Rheinstahl AG 인수 후 1976년 출범), Friedrich Krupp AG는 1881년에(모체라 볼 수 있는 에센까지 놓고보면 1599년) 설립되었다.[2] 현 법인 설립년도. 사람인 기준 동양중공업(주)의 설립 년도이다.[3] 동양에레베이터로부터 엘리베이터 사업부를 양도받은 법인인 동양중공업(주)를 티센크루프가 인수했다.[4] 당시 종목코드 5자리, 지금 식으로 표현하면 004510.[5] 엘리베이터를 일본어 카타가나로 표기하면 에레베ㅡ타ㅡ가 된다. 즉 일제 잔재가 발음에 남은 것.[6] 정확히는 승강기 사업부에 한해 따졌을 경우. 동양엘리베이터 자체는 승강기 사업을 티센크루프에 매각한 이후 '디와이홀딩스'라는 명칭으로 금융 관련으로 업종 변경 후 이어지고 있다.[7] 약칭은 로고에서 보듯 TKE. 법인명 변경 전까지는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로 표기됐었다.[8] 다만 '동양중공업(당시 동양엘리베이터 자회사)' 명의로 설치된 제품은 예외.[9] 기사에 언급되는 금병호 회장은 티센크루프 인수 직전에는 1966년 동양에레베이터의 부사장이었으며 티센크루프 인수 직후에는 티센크루프동양에레베이터의 COO였다. # ## 이후 소송을 통해 동양에레베이터 상표권을 얻어온 것이다.[10] 오티스엘리베이터의 NV 계열 제품은 중국제 저가 제어반 등 거의 모든 부품을 중국산으로 쓴 탓에 티케이 엘리베이터보다 평가가 더 안 좋고 이 모델로 인해 기계실 타입 엘리베이터는 교체공사로 연명해야 하는 후유증까지 생겼다.[11] TK-50CS, 4인승.[12] FESI, 157인승.[13] 한국지사는 2021년 1월 20일에 서류상으로 법인명이 변경된 것이 확인되지만(#) 본사 기준 공식적으로는 2021년 2월 25일이 법인명이 변경된 시기이다.[14] 2004년 8월 KBS 스펀지에서 샤프심 낙하(...) 실험을 했던 타워가 이곳이다.보기[15] 외부의 경우 내부와는 관계없이 세그먼트로 통일되었고, 색상은 층이나 현장에 따라 달랐다.[16] 노후화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심한경우론 듣기 거북할 정도의 고주파 혹은 극저음이 나오기도 한다.[17] LG산전엘리베이터 *GP 모델에도 사용했다.[18] 한양 독자개발 모델인 HYVF 포함[19] 현재는 삼일엘텍 제어반으로 부분교체되었다.[TK] 2024-02-05에 4차 정밀검사에서 7대 안전장치 미설치로 불합격 처분을 받고 현재 회의중이지만, 점점 회의가 길어지고 있고 계속 방치중이였으나 결국 티케이엘리베이터 기종으로 부분교체 되었다.[21] 알 수 없는 시기에 부분 교체되었으나(ISP-CP60-15F) 국가승강기정보센터 상에서는 그냥 'ISO' 기종으로만 표기되어 있다.[HD]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로 교체되었다.[23] 1992년식 모델로, 승안법 개정의 영향으로 부분 교체되었다. 하지만 중국제 제어반이 탑재되었다.[24] 이쪽은 동양엘리베이터 알림음이 나온다.[HD] 현대엘리베이터 기종으로 교체되었다.[HD]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로 교체되었다.[27] 2002년 설치분[28] 외국에서의 사용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 독일 본사에서 개발해 한국 내수시장과 해외 시장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제어반이다.[29] 다만 핵심 부속에 중국제 제품을 사용하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도 있는데 아무래도 오티스 NV 계열 기종에 의한 영향이 강했던 게 원인인 듯 하다.[30] 심하면 10개 층 이상에서도 보인다.[31] 다만 층도착 안내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문이 열리면 문열림 안내방송이 나오지 않는다.[32] 2016년 상반기 이전에 설치된 현장도 음성안내장치 고장으로 인한 부속 교체 혹은 안내방송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된 경우도 있다. 2017년까지는 기존 정부용 성우도 마이너스 옵션으로 적용 가능했으나, 이후 영어방송 겸용에 한해 정부용 성우가 적용된다. 물론 신형 성우도 영어방송을 지원한다.[33] 2020년에 설치되었고 모델명이 ELEXESS1으로 나온다.[34] 탑승하는 부분부터 시작된다.[35] 105m/min이 적용되었다.[36] 157인승[37] 홈페이지 개편 전 ELEXESS, SYNERGY, EVOLUTION, ELEJET 시리즈로 분류되었을 당시 ELEXESS 시리즈 내에서 기어리스 기종은 중저속인 ELEXESS2(~150m/min), 고속인 ELEXESS3(~240m/min)로 구분되어 있었고, ELEXESS2는 TK-50P ELEXESS3의 경우 TAC제어반이 탑재된 TK-50L 기종이다. 홈페이지 개편 후 META-R2 기종의 공식 사양을 최대 180m/min로 기재했다.(다만 해당 기종 소개 페이지의 맨 위쪽에는 최대 150m/min으로 표기되어 있다. 180m/min은 도면에서 확인된다.)[38] 래미안 엘리베이터 옵션이 적용되었다.[기계실] [40] 래미안 옵션이다.[41] 그 쪽의 경우 중저속 MRL 기종 중 하나이다.[42] 2019년에 나머지 구간이 완전교체되면서 지하 1층 및 1층 외부의 일부 부속이 교체되었다. 1층에 홀랜턴이 있었다가 그때를 기점으로 없어졌다.[43] 규격이 매우 특이하며 전자차임만 나오고 양문형이다.[44] 국승정에서 많은 현장에 제어반 이름인 TCM/MC1로 잘못 표기했다.[45] 홈페이지 개편 전 TCM/MC1 제어반의 ELEJET의 경우 공식 사양이 최대 420m/min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홈페이지 개편 후 표기되어 있는 공식 사양은 ZETA200, TAC는 360m/min, TWIN, TCM/MC1은 420m/min.[국승정오류] 국승정에서는 제어반 이름인 TCM/MC1로 등록되어 있다.[국승정오류] [국승정오류] [49] 보기 드물게 세그먼트 층표시기가 적용되었으며 조작반도 터치스크린 형태로 되어 있다.[50] META200 기종 소개 페이지에 있는 도면 목록에는 MRL 180m/min 도면이 있는 것처럼 나오지만 정작 해당 도면들을 열어보면 상술한 유기계실 기어리스 기종인 META-R2 제품의 도면이 나온다. 실제로 180m/min 설치 사례가 있는 지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51] 독일 생산분 TCM/MC1 제어반이 적용된 초기형 모델이다.[52] 서울강남 석광빌딩이 그 중 하나. 이 사양은 2012년까지 판매되었다.[53] 종로 센트로폴리스빌딩, 원에디션강남 오피스텔 구간이 그 중 하나다.[54] 독일 생산분 TCM/MC1 제어반이 적용된 초기형 모델이다.[55] 4인승이다.[56] 덕분에 주요 승강기 업체 중 유일하게 4인승 규격인 금성산전 SVF 기종의 전면교체가 가능하기도 하다. 다만 SVF와는 규격도 구동방식도 달라서 승강로 공사가 필요하다는 듯. SVF는 낚싯대처럼 줄을 감아올리는 권동식이고 요즘 나오는 엘리베이터들은 도르래 반대편 줄 끝에 무게추가 있다. 이 추를 달기 위한 공간을 새로 확보해야하는 것이다.[57] 8인승이다.[58] 그래서 최소 규격이 18인승 1,350kg부터인 병원용으로는 설치가 불가능하다.[59] 유럽, 중동, 아프리카[60] 과열로 로프가 끊어지고 7층에서 3층으로 떨어지는 사고.[61] 도트가 백색이다.[62] 도트 백색에다 티센크루프 신형의 모습이다.[63] 지하 1층이 B1층이 아닌 B층으로 표시된다, 하지만 버튼은 B1이다.[64] TKGL1 모델이다.[65] 2018년 이전까지는 래미안 전용 옵션도 구비되어 있었지만 원가절감 차원에서인지 2019년부터는 이들을 모두 단종시키고 기성부품으로 설치하는 모습을 보인다.[66] 단 삼성전자는 예외적으로 티케이 선호도가 낮다.[67] 이것을 해외에선 넛지 모드(Nudge Mode)라고 부른다.소리[68] 순수 동양 로고 설치분도 영어가 적용되었다.[69] 안내 방송이 있는 경우. 안내 방송이 없을 때에는 알림음이 없고 차임음만 나는 경우도 있다.[70] 세대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