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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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포르투갈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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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 <colbgcolor=#FFF,#1F2023>플레이 스타일 · 관련 언사 · BBC | |||
기록 | 대회 기록 · 개인 기록 | |||
미디어 | 사진 | |||
가족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오르 · 조지나 로드리게스 | |||
기타 | 별명 · 논란 및 사건 사고 (2020년 이전 · 2019년 방한 관련 논란) · 악성 팬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국제공항 · 메호대전 · 게호대전 · Siuuuu |
2013-14 시즌 | ← | 2014-15 시즌 | → | 2015-16 시즌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4-15 시즌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레알 마드리드 CF (라리가) |
등번호 | 7 |
기록 (라리가 38R 기준) | |
선발 35경기 48득점 16도움 | |
선발 12경기 10득점 4도움 | |
선발 1경기 교체 1경기 1득점 | |
선발 1경기 교체 1경기 | |
선발 1경기 2득점 | |
선발 2경기 2도움 | |
합산 성적 | |
선발 52경기 교체 2경기 61득점 22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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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14-15시즌 활약을 담은 문서이다.2. 14-15시즌 업적
FIFA 클럽 월드컵 우승UEFA 슈퍼컵 우승
라 리가 득점왕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2014년 3번째 발롱도르 수상
4번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2014/15시즌: 54경기 61골 22도움
3. 14-15시즌 상세 활약
3.1. 프리 시즌
지난시즌 말미에 입은 무릎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채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여했는데, 이로 인해 회복까지 2달 가량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시즌 초반을 날릴 수도 있다는 얘기인데, UEFA 슈퍼컵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7월 29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호날두가 무릎 부상으로부터 100%의 컨디션을 회복하기 전에는 절대로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 사이트를 통해 "호날두는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한다. 지금은 침착하게 기다릴 때다. 현재 호날두는 개인 훈련을 진행하며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 맨유 전에서 복귀를 목표로 두고 있다."라며 전했다.
그리고 8월 2일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전에서 후반 29분에 교체 출전하여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3.2. 전반기
}}} || ||시즌 첫 공식 경기였다. 지난 시즌 말미에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않은 채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무리하게 출전한 탓에 왼쪽 무릎 건염이 더욱 악화된 상태였다. 당시 의사 말로는 무리하면 선수 생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을 정도로. 프리시즌 경기에 모두 출전하지 않고 회복과 재활에 매달려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갓 부상 회복된 선수인가 의문이 들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홀로 2골을 기록하여 경기 MVP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전반 30분, 가레스 베일이 왼쪽에서 올려준 얼리 크로스를 골문 바로 앞에서 지체 없이 넣어버렸다.
후반 5분에 벤제마가 준 패스를 한 번의 터치 이후, 오른쪽 페널티 박스 바로 안에서 강하게 때려 넣었다. 골을 제외하고도 호날두는 끊임없이 세비 야의 수비를 농락하였다. [1] 호날두는 득점 이외에도 베일과 수시로 스위칭하며 세비야의 수비를 흔들었고 짧고 간결한 패스 그리고 빠르고 날카로운 돌파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얼마 전 부상에서 회복한 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활약이었다. 후반 37분경 안면에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는 프로 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렇게 2대0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30분, 가레스 베일이 왼쪽에서 올려준 얼리 크로스를 골문 바로 앞에서 지체 없이 넣어버렸다.
후반 5분에 벤제마가 준 패스를 한 번의 터치 이후, 오른쪽 페널티 박스 바로 안에서 강하게 때려 넣었다. 골을 제외하고도 호날두는 끊임없이 세비 야의 수비를 농락하였다. [1] 호날두는 득점 이외에도 베일과 수시로 스위칭하며 세비야의 수비를 흔들었고 짧고 간결한 패스 그리고 빠르고 날카로운 돌파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얼마 전 부상에서 회복한 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활약이었다. 후반 37분경 안면에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는 프로 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렇게 2대0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 2014년 8월 19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이 경기에서는 아직 회복되지 않은 왼쪽 무릎 건염 때문인지 경기 중간 무릎을 불편해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올 시즌 새로 영입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교체되었다. 팀은 후반 하메스의 골로 겨우 이기나 싶었는데, 곧바로 라울 가르시아에게 동점 골을 헌납. 아쉽게 1대1로 비겼다.
- 2014년 8월 23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이 경기에서는 1차전 때 부상이 의심되어 전반전만 마친 후 교체되었지만, 이번에는 경기가 잘 안 풀리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되었다. 하지만 부상 여파 때문인지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하였다. 감독은 호날두를 투입하여 흐름을 바꾸어보려 했던 의도가 다분하였으나, 투입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은 선택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다소 무리한 투입이었다. 팀은 결국 1대2로 패배하면서 수페르코파 트로피를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2]
}}} ||
이 경기에서는 1대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45분에 사미 케디라가 상대 수비에게 탈취한 공을 받아 강한 중거리 슛으로 꽂아넣어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아직 부상 직후 컨디션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듯, 경기 내내 무거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드리블과 패스의 섬세함, 주력이 매우 떨어진 상태였으며, 멋진 골이 아니었으면 형편없는 평점을 받을 뻔하였다. 총 1골을 기록하였다. 한편, 이 경기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50번째 경기를 치렀고, 255골을 기록 중이다. 이 날 팀은 2대0으로 승리했다.
- 2014년 9월 1일 라리가 2라운드 VS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부상 방지 및 컨디션 조절로 인해 출전하지 않았고, 팀은 처참하게 패배하였다. 전반 11분까지 두 골을 넣어 가볍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싶었지만, 41분까지 동점 골을 헌납하였으며, 후반 들어 경기력이 무너지면서 다시 두 골을 내주었다. 그야말로, 처참하게 발린 경기임에 틀림이 없다.
- 2014년 9월 14일 라리가 3라운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마드리드 더비 경기가 펼쳐졌는데 벌써 시즌 3번째 마드리드 더비이다. 하지만 팀은 시즌 2연패이자 마드리드 더비 2연패를 기록하였다. 호날두는 전반 26분 스스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왼쪽 구석으로 가볍게 차 넣어 동점 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후반에 아르다 투란에게 역전 골을 먹혀 패배하였다. 전반에 호날두는 그야말로 ATM의 수비진을 농락하였다. 특히 호날두를 주로 막게 된 길레르미 시케이라는 쩔쩔매었고, 결국 페널티킥을 내주는 자충수까지 범하게 되었다. 하지만, 후반 들어 경기 양상이 완벽하게 바뀌었고, 팀이 침체된 결과 호날두 또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팀에게나 호날두에게나 전반전의 기세를 후반전까지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쉬운 경기였다.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총 1골을 기록하였다. 결국 1대2로 패배했다.
- 2014년 9월 17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차전 VS FC 바젤 (홈)
이 경기에서 전반 31분, 가레스 베일이 오른쪽에서 넣어준 강한 땅볼 크로스를 차 넣었다. 팀이 5골을 넣은 경기답게 가볍게 플레이하였다. 오른쪽의 베일과 자주 스위칭하여 왼쪽 오른쪽 어디에서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 기존의 왼쪽뿐만 아니라 오른쪽에서 플레이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 감독의 주문을 받은 듯하다. 왼쪽, 중앙, 오른쪽 가리지 않고 날카로운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카림 벤제마에게 어시스트를 할 뻔했으나 키퍼가 막은 것을 하메스가 다시 차 넣어 득점에 관여했다. 결국 후반 34분 환상적인 2대 1 패스로 벤제마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총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5대1 승리를 따냈고, 레알 마드리드는 역대 최초로 UEFA 주관 대회 통산 100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 2014년 9월 20일 라리가 4라운드 VS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원정)
무려 8:2 승리를 거두었다. 무슨 야구 하냐... 골을 쏟아부은 경기답게 호날두는 올 시즌 첫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전반 29분, 아르벨로아의 우측 크로스를 헤딩으로 밀어 넣었다. 전반 41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벤제마가 골키퍼에게 파울을 당해 넘어진 틈을 타, 공을 차 넣었다. 후반 33분에는 하메스의 패스를 받아 좌측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강하게 슛을 때려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다득점이 나온 만큼 팀의 경기력이 아주 좋았다. 호날두 또한 탁월한 몸놀림, 연계, 상황 판단, 위치 선정을 보여주었다.
이 날 해트트릭으로 개인 통산 24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호날두가 치른 라리가 경기가 펼쳐진 모든 경기장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 날까지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통산 260골과 7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 날 해트트릭으로 개인 통산 24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호날두가 치른 라리가 경기가 펼쳐진 모든 경기장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 날까지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통산 260골과 7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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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2연속 해트트릭이자 무려 포트트릭을 기록하였다. 전반 28분 마르셀루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우측 구석 상단에 정확히 꽂아 넣었다. 곧바로 전반 32분 마르셀루가 좌측에서 올려준 얼리 크로스를 헤딩으로 넣었다. 후반 35분 본인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좌측 중단에 꽂아 넣었다. 후반 추가 시간 2분에 베일이 찔러준 킬 패스를 받아 가볍게 차 넣어 4골을 달성하였다. 레알의 5골과 엘체의 1골 중 무려 3골이 PK일 정도로, 주심이 PK 판정을 많이 준 경기였다. 하지만 호날두 개인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흠잡을 곳 없는 경기였다. 이날의 네 골로 라 리가 개인 통산 187골을 기록함으로써, 기존의 산티아냐(186골)를 제치고, 역대 레알 마드리드 라 리가 득점 개인 통산 3위에 랭크되었다.[3] 호날두의 기록이 대단한 이유는 169경기 만에 187골을 넣었다는 점이다... 사람이 아니므니다 또한, 이날의 골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 중 최초로 홈 1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였다. [4] 그리고 라리가에서 개인 통산 21번째 해트트릭[5]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22회)을 가지고 있는 텔모 사라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와의 격차도 좁혔다. 여담으로 이 날 경기 후에 엘체 감독이 한 말이 인상적인데, "호날두를 막는 것은 과거 NBA 팀들이 마이클 조던을 방어하려던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표현한 것이다.
리오넬 메시가 플레이메이커로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하고 있다면, 호날두는 최전방에서 프리롤로 변하고 있다. 마르셀루와 호흡을 맞추며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꺾어 들어가는 특유의 플레이, 가레스 베일과 활발히 사이드 체인지를 벌이며 우측면으로 넘어가거나, 카림 벤제마와 투톱을 이루며 최전방에서 기회를 포착한다. 자신에게 수비를 집중하게 해서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이를 역 이용해 슈팅 기회를 잡는다. 과감하고 빠르게 슈팅을 시도할 수 있고, 정확하게 골문을 조준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골을 노리고 있다. 이로 인해 단독 드리블로 근육에 무리를 주면서 기회를 만들 필요가 없어졌다. 물론 호날두의 폭발적인 드리블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크랙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빈도가 줄었다. 호날두는 계속된 경기 일정 속에 부상으로부터 100%로 돌아오지 못했고, 다시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과거와 같은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한다면 선수 생명을 길게 이어갈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6] 즉, 개인 플레이를 통한 크랙적인 면모를 줄이고 패스를 택하며 골게터적 스타일을 통해 팀에 끼치는 영향력을 폭발적으로 더 높인 것이다.
호날두는 스타일 변화로 인한 폭발력의 감소를 더 늘어난 득점으로 상쇄하려 하고 있다.[7] 호날두의 경우에는 다른 방식으로 해법을 찾았다. 특정 지역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 보다 보다 넓은 범위를 적은 강도의 힘을 발휘해 이동하며 순간적으로 힘을 집중해 골을 만드는 것이다. 이 때문에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짧아졌지만, 터치 횟수와 슈팅 기회는 충분히 더 늘릴 수 있으며 기회를 찾아 부지런히 움직이며 근력 보다는 두뇌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앙헬 디마리아와 샤비 알론소를 이적시켜 균형을 잃었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토니 크로스의 영입을 통해 공격 콤비네이션의 유기적 변화 패턴이 훨씬 더 다양해졌다. 빅클럽과의 대결에서는 조금 더 조직력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지만, 한 수 아래의 팀을 상대할 때는 더욱 막강한 화력을 뽐낼 수 있게 되었다. 하메스가 초반 적응기를 거쳐 조금씩 팀에 녹아들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이스코의 컨디션이 살아나고 있으며, 루카 모드리치가 보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카를로 안첼로티의 지휘 하에 다시 승리를 위한 기계처럼 작동하기 시작했다.
리오넬 메시가 플레이메이커로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하고 있다면, 호날두는 최전방에서 프리롤로 변하고 있다. 마르셀루와 호흡을 맞추며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꺾어 들어가는 특유의 플레이, 가레스 베일과 활발히 사이드 체인지를 벌이며 우측면으로 넘어가거나, 카림 벤제마와 투톱을 이루며 최전방에서 기회를 포착한다. 자신에게 수비를 집중하게 해서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이를 역 이용해 슈팅 기회를 잡는다. 과감하고 빠르게 슈팅을 시도할 수 있고, 정확하게 골문을 조준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골을 노리고 있다. 이로 인해 단독 드리블로 근육에 무리를 주면서 기회를 만들 필요가 없어졌다. 물론 호날두의 폭발적인 드리블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크랙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빈도가 줄었다. 호날두는 계속된 경기 일정 속에 부상으로부터 100%로 돌아오지 못했고, 다시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과거와 같은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한다면 선수 생명을 길게 이어갈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6] 즉, 개인 플레이를 통한 크랙적인 면모를 줄이고 패스를 택하며 골게터적 스타일을 통해 팀에 끼치는 영향력을 폭발적으로 더 높인 것이다.
호날두는 스타일 변화로 인한 폭발력의 감소를 더 늘어난 득점으로 상쇄하려 하고 있다.[7] 호날두의 경우에는 다른 방식으로 해법을 찾았다. 특정 지역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 보다 보다 넓은 범위를 적은 강도의 힘을 발휘해 이동하며 순간적으로 힘을 집중해 골을 만드는 것이다. 이 때문에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짧아졌지만, 터치 횟수와 슈팅 기회는 충분히 더 늘릴 수 있으며 기회를 찾아 부지런히 움직이며 근력 보다는 두뇌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앙헬 디마리아와 샤비 알론소를 이적시켜 균형을 잃었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토니 크로스의 영입을 통해 공격 콤비네이션의 유기적 변화 패턴이 훨씬 더 다양해졌다. 빅클럽과의 대결에서는 조금 더 조직력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지만, 한 수 아래의 팀을 상대할 때는 더욱 막강한 화력을 뽐낼 수 있게 되었다. 하메스가 초반 적응기를 거쳐 조금씩 팀에 녹아들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이스코의 컨디션이 살아나고 있으며, 루카 모드리치가 보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카를로 안첼로티의 지휘 하에 다시 승리를 위한 기계처럼 작동하기 시작했다.
- 2014년 9월 27일 라리가 6라운드 VS 비야레알 CF (원정)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는데, 전반 40분, 오른쪽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카림 벤제마가 낮게 깔아준 패스를 바로 차서 1골을 기록하였다. 그 외에도 경기 내내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이케추쿠 우체의 무한한 자비(?)로 인해 대등한 경기에 고전했음에도 승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호날두는 이 날 득점으로 비야레알 원정 전경기 득점 기록을 이어갔으며, 이번시즌 리그 5경기 10골이라는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이게 얼마냐 대단한 것이냐면, 현재까지 라리가에서 10골 이상을 기록한 팀이 고작 5팀에 불과한 것이다. 호날두의 득점 페이스가 남다름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날 경기장 상공에서 한 경비행기가 플래카드를 달고 돌아다닌 것이 화제가 되었는데, 그 플래카드에 "Come home Ronaldo."라고 적혀있었기 때문. 알고보니 맨유 팬이 직접 한 일이었음이 밝혀졌다.
- 2014년 10월 2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차전 VS 루도고레츠 (원정)
2:1 승리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PK를 두 번 얻었지만, 치차리토가 얻어낸 한 번은 호날두가 골키퍼에게 방향을 정확하게 읽혀 실축하였다. 치차리토: 주륵.... 이윽고 본인이 직접 얻어낸 PK로 1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경기 전반적으로는 다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필 이날 팀 전체가 한참 못 미치는 팀인 루도고레츠에게 의외로 밀리는 경기를 펼쳤다. 그래도 챔스 2경기 연속 골로 2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며, 이 날의 골로 챔스 개인 통산 득점 1위인 라울 곤잘레스의 71골에 2골 모자라는 69골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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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정규 시간 90분에 페페의 슛이 호날두의 엉덩이를 맞고 들어가, 이번 시즌 세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세 번 중 한 번은 포트트릭 전반 2분 만에 오른쪽에서 가레스 베일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으로 골로 연결시켰고, 후반 10분 베일의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의 땅볼 크로스를 가볍게 차 넣었다. 이 날 해트트릭으로 호날두는 리그 6경기 만에 13골을 넣는, 경기당 2득점을 넘는 엄청난 폭발적인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골을 제외하더라도, 올 시즌 들어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슈팅, 돌파, 패스, 키핑 뭐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었을 정도. 69분에 벤제마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하였다.하지만 호날두가 떠먹여줘도 못 먹는 베일[8]
첫 골 넣고 귀요미 춤 또한, 이번 해트트릭으로 프리메라 리가 최다 해트트릭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기존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와 텔모 사라의 22회와 동률. 한 번 만 더 해트트릭하면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가는 셈. 여기에 레알 소속으로 라리가 200골까지는 10골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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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두었다. 2주간의 A매치 기간 후, 재개된 리그 경기였고, 상대는 홈에서 꾸준히 레알을 괴롭혀 온이기지는 못하지만 레반테 UD. A매치 기간의 여파인지 호날두의 플레이는 다소 무거워 보였다. 전반전에 잦은 패스 미스를 범하거나, 팀동료와의 호흡이 어긋나는 듯 몸이 무거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팀의 공격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모습 또한 보였다. 전반 초반에 잇달아 찾아온 절호의 기회를 두 번 놓친 것이 아쉬울 따름이었다. 하지만, 전반 12분, 치차리토가 얻어낸 PK를 아슬아슬하게 성공시켜, 팀에 첫 골을 선사하였다. 후반전 들어서부터 호날두의 플레이는 점차 살아나기 시작했다. 좋지 않은 몸상태를 의식하는지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팀의 공격 작업에 이바지하였다. 그 결실은 후반 17분의 멋진 골로 나타났다. 이스코의 패스를 받아 왼쪽 페널티 라인을 따라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멋진 골을 넣었다. 종료 직전까지 본인의 해트트릭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팀 동료들에게 어시스트를 해주려는 이타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2골을 기록하였다.해트트릭도 못하다니!쯧쯧
이 경기로 리그 득점을 7경기 15골로 늘렸고, 라리가에서 8라운드 만에 15골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9] 그러면서 경기당 2.14골에 육박하는 괴물 같은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 경기로 리그 득점을 7경기 15골로 늘렸고, 라리가에서 8라운드 만에 15골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9] 그러면서 경기당 2.14골에 육박하는 괴물 같은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다.
- 2014년 10월 22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3차전 VS 리버풀 FC (원정)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5년 전에 4:0으로 무기력하게 패한 경기의 수모를 갚아줄 좋은 기회였다. 결과는 3:0으로 멋지게 설욕하였다. 초반의 분위기는 홈팀인 리버풀이 좀 더 활발한 공격을 펼치는 분위기였다.
양쪽 팀이 치열한 공방을 펼치던 와중에, 전반 23분, 호날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에게 패스를 넘겨주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후, 다시 하메스의 리턴 로빙패스를 받아 멋진 골을 성공시켰다. 몇 번의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시도하였다. 이후, 다음 리그 경기인 엘 클라시코를 대비하려는 모양인지, 아니면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활발한 움직임은 보여주지 못하였다. 다만, 후반 19분 문전에서 골키퍼와 1:1 찬스를 맞았지만, 미뇰렛의 훌륭한 선방으로 추가 득점은 아쉽게도 실패하였다. 후반 30분에 부상에서 회복한 사미 케디라와 교체되면서, 주말에 있을 엘 클라시코를 대비하여 휴식을 갖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1골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의 득점으로 기존 챔피언스 리그 역대 최다 득점인 라울 곤잘레스의 71골에 1골 모자란 70호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앞으로 2골만 더 넣게 된다면, 새로운 역사가 씌여지게 되는 셈이다. 참고로 리오넬 메시는 전날 경기의 득점으로 통산 69호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 직후에 전설의 우리는 호날두의 시대에 살고 있다라는 칼럼이 나왔다.
양쪽 팀이 치열한 공방을 펼치던 와중에, 전반 23분, 호날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에게 패스를 넘겨주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후, 다시 하메스의 리턴 로빙패스를 받아 멋진 골을 성공시켰다. 몇 번의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시도하였다. 이후, 다음 리그 경기인 엘 클라시코를 대비하려는 모양인지, 아니면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활발한 움직임은 보여주지 못하였다. 다만, 후반 19분 문전에서 골키퍼와 1:1 찬스를 맞았지만, 미뇰렛의 훌륭한 선방으로 추가 득점은 아쉽게도 실패하였다. 후반 30분에 부상에서 회복한 사미 케디라와 교체되면서, 주말에 있을 엘 클라시코를 대비하여 휴식을 갖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1골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의 득점으로 기존 챔피언스 리그 역대 최다 득점인 라울 곤잘레스의 71골에 1골 모자란 70호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앞으로 2골만 더 넣게 된다면, 새로운 역사가 씌여지게 되는 셈이다. 참고로 리오넬 메시는 전날 경기의 득점으로 통산 69호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 직후에 전설의 우리는 호날두의 시대에 살고 있다라는 칼럼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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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가 펼쳐지게 되었다. 라리가 전반기 최고의 빅매치 엘 클라시코가 찾아왔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숙적인 바르사에게 더블을 당했기 때문에, 홈에서 먼저 치러지는 엘 클라시코에의 승리는 매우 간절했다. 잔뜩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의 킥오프. 전반 4분 만에 레알의 중앙 수비진의 실수로 인해 네이마르의 골이 터졌다. 이후 바르사 쪽으로 분위기가 급격히 기우는가 싶었는데, 왼쪽 측면을 파고든 후 시도한 마르셀루의 땅볼 크로스가 헤라르드 피케의 손을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 ||전반 35분, 피케의 핸들링 반칙에 의한 페널티킥을 호날두가 가볍게 차 넣어 팀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 분위기는 급격히 레알 쪽으로 기울더니, 후반 5분 페페의 헤딩골로 흐름은 레알 쪽으로 완전히 기울게 되었다. 호날두는 굉장히 활발히 움직이며 빈 공간을 공략하였으나, 뭔가 부족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팀의 역습의 흐름을 끊는 패스 미스가 나오기도 하였고[10], 절호의 득점 기회를 팀 동료에게 넘기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11] 다만, 전반 61분에 터진 멋진 역습에 의한 벤제마의 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몸도 가벼워 보이고 정말 활발하게 뛰었지만, 약간 아쉬운 느낌을 주었다.수비 가담도 토나오게 하였다... 결과적으로 호날두는 전반기 엘 클라시코에서 1골을 기록하였다. 팀이 라이벌을 완전히 제압한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할 듯. 어쨌든 이 경기에서의 1골로 현재까지 리그 8경기 16골을 기록 중이며, 근근이 1경기당 2득점이라는 득점 페이스를 유지 중이다.
이후 분위기는 급격히 레알 쪽으로 기울더니, 후반 5분 페페의 헤딩골로 흐름은 레알 쪽으로 완전히 기울게 되었다. 호날두는 굉장히 활발히 움직이며 빈 공간을 공략하였으나, 뭔가 부족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팀의 역습의 흐름을 끊는 패스 미스가 나오기도 하였고[10], 절호의 득점 기회를 팀 동료에게 넘기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11] 다만, 전반 61분에 터진 멋진 역습에 의한 벤제마의 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몸도 가벼워 보이고 정말 활발하게 뛰었지만, 약간 아쉬운 느낌을 주었다.
- 2014년 11월 1일 라리가 10라운드 VS 그라나다 (홈)
그라다와의 경기에서도 역시 선발 출전하여 경기가 시작된 지 1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벤제마의 패스를 논스톱으로 슈팅으로 연결하여 팀의 선제골을 뽑아내면서 본인의 미친 골 페이스를 보여주었고, 이후에는 골로 연결 짓지 못했지만 풀타임동안 활약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팀은 신입생인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멀티골과 루카 모드리치의 추가골로 그라나다를 상대로 4대0으로 손쉽게 크게 승리하였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는 호날두의 프로통산 700번째 경기였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총 15경기 22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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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여러 차례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거나 골문을 벗어나는 등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도움을 2차례나 기록했으며, 팀원들이 4골을 기록하며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전 막판에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에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여 드디어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12] 결국 1골 1도움을 기록, 5대1 승리에 기여하였다. 호날두는 현재까지 부상으로 2R에서 한 차례 결장한 것을 빼면 이날까지 출전한 리그 10경기에서 모두 골맛을 보고 있다. 10경기에서 18골을 뽑아낸 호날두는 경기당 평균 1.8골의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리고 18골을 넣는 동안 시도한 슈팅은 63차례다. 3.5차례 슈팅마다 1골씩 쌓았다는 통계가 나온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해트트릭만 3차례 기록하고, 그중 한 번은 4골을 터트리는 등 초절정의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도움도 5개나 기록하는 등 전천후 골잡이로 확실한 이름값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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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서도 풀타임 동안 활약하였다. 전반전 막판에 카르바할의 패스를 받아 득점찬스를 놓치지 않고 첫 골을 기록했고, 후반 39분에는 팀원이 얻어 낸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또 멀티골 경기를 펼쳤다. 이로써 호날두는 리그 20번째 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총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도 4대0으로 기분 좋게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득점으로 호날두는 레알 이적 이후 라리가에서 맞붙은 29개 팀을 상대로 모두 득점을 터트리는 진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라리가 197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개인 통산 득점 9위에 등극했다. 그리고 11경기 20골은 역대 최단 경기 20골 기록이 되었다. 그러면서 벌써부터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분위기다.
- 2014년 11월 26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라운드 VS FC 바젤 (원정)
이날 에서는 팀의 경기력은 조금 답답하였으나 호날두가 엄청난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왔다리 갔다리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 이로써 라울 곤잘레스와의 챔피언스리그 득점기록과 타이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원정 37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호날두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조 1위를 확정지으면서 종전 구단의 최다연승 기록인 15연승을 이루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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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 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레알 선수진의 무려 네 명이 옐로 카드를 받은 가운데 호날두 본인은 전반전에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성공했다. 후반에는 66분에는 상대 수비진의 미숙한 볼처리로 호날두에게 연결되었고, 논스톱으로 슈팅하면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80분에는 마르셀루의 패스를 받아 추가로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다시 한 번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이로써 호날두는 라리가 23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6시즌 만에 프리메라리가 최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또한 라리가 개인 통산 200번째 골을 터트렸다. 종전에 라리가 최단 기간에 200골 달성한 선수는 텔모 사라였고, 219경기가 걸렸다. 호날두가 이를 41경기나 앞당긴 것이다. 팀도 호날두의 맹활약에 힘입어 3대0으로 큰 점수 차로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고, 공식 경기 18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번시즌 호날두의 중앙 공격수 소화 능력은 주목할 만하다. 중앙 공격수로 12경기를 나와 16골 6도움이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는 무려 9경기 14골 6도움이며 A매치도 3경기 2골로 나쁘지 않다.호날두에 대해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와 부대끼기보다는 왼쪽으로 빠져 있다가 수월하게 중앙으로 침투한다는 이미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호날두는 중앙공격수로도 탁월한 골·도움 생산으로 이러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있다.
이번시즌 호날두의 중앙 공격수 소화 능력은 주목할 만하다. 중앙 공격수로 12경기를 나와 16골 6도움이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는 무려 9경기 14골 6도움이며 A매치도 3경기 2골로 나쁘지 않다.호날두에 대해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와 부대끼기보다는 왼쪽으로 빠져 있다가 수월하게 중앙으로 침투한다는 이미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호날두는 중앙공격수로도 탁월한 골·도움 생산으로 이러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있다.
- 2014년 12월 9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라운드 VS 루도고레츠 (홈)
루도고레츠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내었다. 비록 페널티킥이었지만 호날두의 입장에선 뜻 깊은 골이었다. 올해 페널티킥 첫 실패가 바로 10월 2일 루도고레츠전이었기 때문.[14] 전반 24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실축할 때 찼던 방향으로 다시 슈팅을 하는 대범함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도 호날두는 페널티킥으로 스토야노프 골키퍼에게 다시 절망을 선사했다. 평소 페널티킥 기회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구석을 노리는 호날두는 이번에는 심리전을 선택했다. 스토야노프 골키퍼의 움직임을 미리 읽고 오른발로 골문 중앙으로 가볍게 찍어차는 파넨카킥을 선보였다. 이로써 라울 곤잘레스의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 올타임 최다 득점 2위가 되었다. 메시와는 단 2골차다. 여기에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109경기 만에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달고 챔스 경기에 임했다. 팀은 손쉽게 4대0으로 승리하였다.
이번 시즌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6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직전 시즌 11경기 17골 6도움을 더하면 최근 2년 동안 17경기 22골 8도움이 된다. 해당 기간 경기당 89.1분의 출전시간과 90분당 공격포인트가 1.78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쓰고 있다. 반면에 지난 2년 동안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12경기 15골 3도움, 네이마르는 14경기 6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둘의 성적을 합하여도 21골 8도움으로, 도움은 같으나 득점은 하나 부족하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전후로 호날두의 기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물론 메시와 네이마르의 최근 2시즌 챔피언스리그 기록이 나쁜 것은 절대 아니다. 메시는 경기당 87.9분을 소화하고 90분당 공격포인트 1.54를 기록하며, 호날두보다는 부족하나 매우 출중한 기록이다. 네이마르도 경기당 77.4분을 소화하고, 공격포인트는 90분당 0.91을 기록하며 충분히 좋은 공격수라 할만하다.
이번 시즌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6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직전 시즌 11경기 17골 6도움을 더하면 최근 2년 동안 17경기 22골 8도움이 된다. 해당 기간 경기당 89.1분의 출전시간과 90분당 공격포인트가 1.78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쓰고 있다. 반면에 지난 2년 동안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12경기 15골 3도움, 네이마르는 14경기 6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둘의 성적을 합하여도 21골 8도움으로, 도움은 같으나 득점은 하나 부족하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전후로 호날두의 기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물론 메시와 네이마르의 최근 2시즌 챔피언스리그 기록이 나쁜 것은 절대 아니다. 메시는 경기당 87.9분을 소화하고 90분당 공격포인트 1.54를 기록하며, 호날두보다는 부족하나 매우 출중한 기록이다. 네이마르도 경기당 77.4분을 소화하고, 공격포인트는 90분당 0.91을 기록하며 충분히 좋은 공격수라 할만하다.
- 2014년 12월 12일 라리가 15라운드 VS US 알메리아 (원정)
알메리아 전에서는 전반전에는 기회가 별로 없어 슈팅을 별로 기록하지 못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잠잠하였지만, 후반전에는 경고 카드를 받았어도 경기 막판인 80분에 역습찬스에서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90분에는 카르바할이 엄청난 드리블로 오른쪽을 뚫어낸 뒤에 호날두에게 패스를 하였고,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을 기록하면서 오늘 경기에서도 멀티골 경기를 기록하였다. 거기에 가레스 베일과 이스코 등의 골로 4대1로 쉽게 승리하였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연승 기록을 20연승으로 연장시켰으며 이는 종전 유럽 최다 연승 기록을 갖고 있던 05/06 바르셀로나의 18연승을 뛰어넘는 것이다.[15]
이제 2014년 리가 일정은 다 마쳤고 레알 마드리드는 클럽 월드컵을 위해 모로코로 출국하게 된다.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시즌 24경기 32골 12어시스트[16]를 기록 중, 메시의 60경기 73골의 기록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 2014년 12월 16일, 20일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결승 VS 크루스 아술, 산 로렌소
비록 본인은 12월 말에 펼쳐진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지만, 팀은 우승을 기록하였다. 호날두의 전반기 성적은 26경기 32골 14어시스트[17]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의 역대급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ESPN, 가디언 등 다양한 매체로부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12월 30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글로브 사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3.3. 후반기
전반기까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5골 8도움과 함께 81.7%의 패스 성공률, 경기당 6.3개의 슈팅, 2.8개의 키패스, 1.7개의 드리블 등을 성공시키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미 득점왕은 호날두가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호날두의 유일한 적은 부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2015년 1월 4일 라리가 17라운드 VS 발렌시아 CF (원정)
클럽 월드컵 이후 첫 경기이자 2015년의 첫 공식 경기였던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팀원이 얻어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전에 팀은 바라간과 니콜라스 오타멘디에 골을 허용하면서 2대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고, 22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한편, 호날두의 이날 골은 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넣은 88번째 골이었다. 호날두는 지난 6년간 라리가에서 출전한 원정 91경기에서 88골을 뽑아내며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다 원정 득점자가 됐다.[18]
- 2015년 1월 10일 라리가 18라운드 VS RCD 에스파뇰 (홈)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하메스의 선제골과 베일의 프리킥골로 앞서가며 기분 좋게 전반을 마쳤으나 후반전 초반 코엔트랑의 퇴장으로 분위기가 이상해졌다. 그래도 차분히 공격을 잘 막고 베일과 호날두의 2인 역습으로 결정지을 찬스를 잡았으나 베일이 호날두에게 공을 주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다 실패하는 장면은 어느 정도 논란이 있었다. 다행히 팀은 3대0 승리를 거두었다.
- 2015년 1월 15일 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마드리드 더비 홈 경기를 앞두고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과 라모스, 크로스의 FIFA FIFPro 월드 XI, 하메스의 FIFA 푸스카스상을 축하하며 경기가 시작되었으나.... 전반 시작 50초 만에 그리즈만에게 오른쪽 사이드가 뚫리며 허용한 크로스를 페르난도 토레스가 깔끔히 마무리 지으며 충격적인 선제골을 허용하고 만다. 순식간에 4골이 필요해진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의 2줄 수비에 사이드에서 의미 없는 크로스만 남발하다 얻어낸 프리킥 기회를 라모스가 헤더골로 연결하며 희망고문에 들어간다. 그 뒤 전반전 내내 파상공세에 들어가지만 이렇다 할 유효슈팅 없이 전반을 마감했다. 그리고 후반전, 후반전 시작 1분 만에 또 다시 그리즈만의 돌파->토레스의 마무리 콤보를 얻어맞으며 사실상 승부가 끝났으며 후반 54분 베일의 크로스를 받은 호날두의 헤더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최근 아틀레티코전 후반전 패턴대로 체력이 서서히 방전되어 아틀레티코의 2줄 수비를 뚫지 못하고 맴돌다 그대로 경기 종료. 국왕컵에서 탈락했다. 탈락도 탈락이지만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전 상대 전적이 2무 3패가 된 것도 큰 고민거리.
- 2015년 1월 18일 라리가 19라운드 VS 헤타페 CF (홈)
헤타페 전에서는 다시 좋은 경기력을 과시하였다. 오프 더 볼, 슈팅과 스피드, 연계 등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였다. 특히 후반전 19분에는 호날두 다운 플레이 스타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레스 베일의 추가골이 터졌다. 이후 후반 34분에는 하메스가 연결한 크로스를 머리로 추가골을 넣어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날 호날두는 공격 포인트 뿐만 아니라 기록에서 빛났다. 헤타페전 슈팅 7, 패스 성공률 88%, 코너킥 정확도 100%를 기록했다. 또한 호날두는 이날 멀티골로 리그 28득점을 기록하며 2위 리오넬 메시와 격차를 12골로 벌렸다. 그렇게 팀도 3대0으로 쉽게 승리하였다.
- 2015년 1월 24일 라리가 20라운드 VS 코르도바 (원정)
코르도바 전에서는 다소 부진했다. 그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대1 동점을 기록 중이던 80분경에.. 상대 선수와 충돌로 구타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결국 바로 퇴장 처분을 받았다. 퇴장당하면서 유니폼에 붙어있는 클럽 엠블럼을 털고 나가는 모습은 논란이 되었다.[19] 그래도 가레스 베일이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다행히도 2대1로 힘들게 승리하였다. 징계수위가 너무 낮다는 논란이 있지만 어쨌든 호날두의 2경기 징계가 결정되었다.
- 2015년 2월 7일 라리가 22라운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마드리드 더비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였지만 호날두를 비롯하여 팀이 전체적으로 매우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이는 체력적인 문제로 보이며, 그동안 로테이션 없이 돌린 것 때문으로 보인다. 결국 호날두를 비롯한 공격과 수비 어느 하나 되는 것이 없었으며, 골키퍼인 카시야스마저 부진하자 4대0으로 충격적인 완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근래 마드리드 더비에서 당한 최악의 참패였다.[20] 펩이 이끌던 전성기 바르셀로나와 무리뉴가 이끌던 레알이 붙어서 고전할 때도 시즌마다 1승씩은 했었는데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는 6경기를 붙었는데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더 큰 문제는 6경기 내내 딱히 해법을 찾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멤버를 구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경기가 앞선 5경기와는 비교도 안되는 대참패였다는 점이다. 슈팅 숫자 17:3이 이 경기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게다가 전반전 케디라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행해진 핸들링 오심과 그리즈만의 오프사이드 오심이 없었다면 더 큰 점수 차가 나올 수 있었다. 지금 상태라면 앞으로 남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아틀레티코를 만난다 해도 승리를 거두긴 매우 어려울 것이다. [21]
- 2015년 2월 14일 라리가 23라운드 VS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홈)
데포르티보 전에서 위와 같이 현란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 경기에서 전반 23분 베일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받은 벤제마가 패스했는데 호날두가 받아먹지 못하고 그대로 골라인 아웃이 될뻔했으나 아르벨로아가 살려냈고, 그 살려낸 공을 왼쪽 측면에 있던 이스코가 침착한 감아차기로 고대하던 선제골을 넣었다. 그렇게 1-0으로 전반을 마치고 후반전 초반에 다시 데포르티보의 압박에 고전했지만 데포르티보의 마무리 부족으로 스코어를 유지하다 후반 73분 아르벨로아의 측면 돌파 이후 패스가 중앙으로 돌파하던 호날두에게 연결됐고, 호날두가 바로 옆에 있던 벤제마에게 패스해 그대로 벤제마가 로빙슛으로 골을 넣으며 2-0을 만들었고 점수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 2015년 2월 18일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VS 샬케 04 (원정)
독일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27분에 카르바할의 왼발 얼리 크로스를 침투하여 받아 잘라먹고 헤딩을 하며 골키퍼가 나오는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하였다. 이후 후반 78분에는 좌측에서 수비를 뚫어낸 다음 마르셀루의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을 어시스트하면서 1골 1어시스트 경기를 펼치는 등 간만에 호날두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팀도 2대0으로 승리하면서 8강 행의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되었다. 그리고 이날 골로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원정 1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는 것에 성공했다.[22]
이날 1골 1도움을 추가한 호날두는 챔피언스 리그 본선 110경기 73골 30도움이 됐다. 경기당 84.9분을 소화하고 있으며,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99에 달한다. 토너먼트로 한정하면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35골을 기록 중이다. 이는 리오넬 메시의 32골보다 많은 대회 역대 1위에 해당한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챔피언스 리그에서만 58경기 58골 21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경기당 87.1분으로 중용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가 1.41이나 된다. 호날두의 레알 챔피언스리그 기록을 개인 통산과 비교하면 출전시간은 경기당 2.6%, 공격포인트 빈도는 무려 90분당 41.7%나 높다.
이날 1골 1도움을 추가한 호날두는 챔피언스 리그 본선 110경기 73골 30도움이 됐다. 경기당 84.9분을 소화하고 있으며,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99에 달한다. 토너먼트로 한정하면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35골을 기록 중이다. 이는 리오넬 메시의 32골보다 많은 대회 역대 1위에 해당한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챔피언스 리그에서만 58경기 58골 21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경기당 87.1분으로 중용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가 1.41이나 된다. 호날두의 레알 챔피언스리그 기록을 개인 통산과 비교하면 출전시간은 경기당 2.6%, 공격포인트 빈도는 무려 90분당 41.7%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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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와의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선발 출전하여 벤제마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70분경에 득점에 성공하면서 리그 한정 19라운드 이후 4경기만에 간만에 득점을 기록하였다. 그리하여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리그 29호골, 시즌 38호골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호날두는 이날 경기서 추가한 1골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90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역대 득점 랭킹 3위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됐다. 2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기록이 305골이므로, 이번 시즌 안에 갱신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 2015년 3월 1일 라리가 25라운드 VS 비야레알 CF (홈)
비야레알 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나 모레노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리그 선두 자리를 바르셀로나에 내주고 말았다.. 레알은 25경기만에 리그에서 무승부를 거두었다. 한편, 이날 득점으로 유럽 리그 최초로 5시즌 연속 30골을 달성했으며, 라리가에서 PK로 45골째를 기록하며 최근 10시즌 1위를 달성했다.
그런데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호날두는 아직 올 시즌 프리킥 0골이다. 호날두는 무회전 프리킥으로 불리는 강하게 힘이 실리고 예측이 어려운 프리킥으로 골을 노린다. 그런데 호날두가 프리킥으로 골을 넣은 것은 지난해 4월 24일 바이에른 뮌헨전이 마지막이었다. 1년 가까이 프리킥으로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 2015년 3월 10일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VS 샬케 04 (홈)
샬케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1대0으로 뒤지고 있는 코너킥 찬스에서 헤딩골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득점 후 팀원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모습도 있었다.[23] 이후 전반전 막판에도 헤딩으로 골을 기록하면서 동점을 만드는 동시에 멀티골 경기를 펼쳤으나, 이 경기에서 팀의 수비진이 로테이션으로 나왔는데 그 선수들이 매우 부진하면서 훈텔라르에 멀티골을 내주는 등 3대4로 역전 패배했다. 운 없었으면 탈락할 뻔하였던 경기였다.. 그래도 1차전에서의 승리로 합산 점수 5대4로 위험하게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8강 상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한편, 이날 멀티골을 통해 유럽 대항전 역대 득점 1위에 올랐으며, 챔피언스리그 통산 75번째 골을 기록하며 메시와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 또한 시즌 41호 골을 기록하며 메시와 동률을 이뤘다.
한편, 이날 멀티골을 통해 유럽 대항전 역대 득점 1위에 올랐으며, 챔피언스리그 통산 75번째 골을 기록하며 메시와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 또한 시즌 41호 골을 기록하며 메시와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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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 원정 경기에서 제레미 마티외의 골로 1대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전반전 32분에 카림 벤제마의 감각적인 노룩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전 10분에 루이스 수아레스가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다시 뒤지게 되었고, 결국 접전 끝에 2대1 패배를 당하면서 최근 리그 4경기 1승2무1패에 이어 바르사와의 승점 차는 더욱 늘어나면서 리그 우승 경쟁에 빨간 불이 켜지고 말았다.
3월 들어서 호날두는 서서히 골 감각을 되찾고 있지만 골보다 경기력이 심각하게 하락하면서 메시와의 비교에서 불리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4년 말부터 메시가 골보다는 경기를 풀어가는 비중이 높아지고, 이전 시즌에 비해 낮은 위치에서 공을 잡고 네이마르와 수아레즈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플레이에 주력하고 있는데도 호날두보다 스탯을 더 쌓아버리면서 스탯보다 차이가 많이 벌어졌다는 평가가 많다. 여기에 호날두가 여러 구설수에 오르면서, 이 시즌도 3월 현시점에서는 결국 메시가 호날두를 추월해버린 모양새다.
3월 들어서 호날두는 서서히 골 감각을 되찾고 있지만 골보다 경기력이 심각하게 하락하면서 메시와의 비교에서 불리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4년 말부터 메시가 골보다는 경기를 풀어가는 비중이 높아지고, 이전 시즌에 비해 낮은 위치에서 공을 잡고 네이마르와 수아레즈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플레이에 주력하고 있는데도 호날두보다 스탯을 더 쌓아버리면서 스탯보다 차이가 많이 벌어졌다는 평가가 많다. 여기에 호날두가 여러 구설수에 오르면서, 이 시즌도 3월 현시점에서는 결국 메시가 호날두를 추월해버린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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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라나다 전에서 31, 35, 39, 53, 90분에 각각 골을 기록하면서 무려 5골을 기록하였다. 또한 이 골들이 헤딩, 중거리 슈팅 등 모두 호날두만이 할 수 있었던 골들이라 최근 부진한 상황에서 이런 골들이 나왔기에 더욱 의미 있었던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 평점 8.5점을 받았다. 이 경기에서는 최근 부진했던 가레스 베일도 한 골 넣었다. 본격 양학 쇼 팀은 호날두를 비롯한 공격진의 활약으로 무려 9대1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5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통산 300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30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라울 곤잘레스[24]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25]에 이어 호날두까지 총 3명뿐이다. 호날두는 현재 라리가에서 26경기 만에 36골을 넣고 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64분당 한 골이다. 남은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한다는 가정하에 12.65골을 더 넣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렇다면 총 48골이 되어 2011/12시즌 자신의 기록인 46골을 넘어설 수 있게 된다. 페이스 유지가 중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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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예카노 전에서는 다니 카르바할이 오른쪽 측면 멋진 드리블 돌파 이후 크로스를 올린 것을 호날두가 헤딩골로 연결해 선취점을 따냈다. 이로써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였고, 5분 뒤에는 부상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하메스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팀도 2대0으로 승리하였다.
}}} ||다만 이 경기에서의 경고로 결국 경고 누적으로 인하여 에이바르전에 결장할 확률이 높아졌다. 그런데 경고를 받은 장면은 페널티킥이 선언되었어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주심은 그것을 오히려 헐리웃으로 판정해 경고를 줬다. [26]
- 2015년 4월 11일 라리가 31라운드 VS 에이바르 (홈)
31R 에이바르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21분에 호날두 본인의 이번 시즌 첫 번째이자, 13-14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전 이후로 무려 약 11개월 만에 직접 프리킥골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 2015년 4월 22일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아틀레티코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부진한 팀 공격진에서 홀로 힘을 내더니 결국 후반 막판에 역습찬스에서 수비진을 끌고 다니면서 치차리토에 완벽한 골 찬스를 제공했고, 치차리토가 골로 연결시키면서 1대0으로 승리하면서 합산 점수 1대0으로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 경기 승리는 이번 시즌에 펼쳐진 마드리드 더비 첫 승리였다.
이날까지 올 시즌 40경기에 나서 48골 18도움을 쓸어 담고 있다. 경기 수를 훨씬 웃도는 공격 포인트는 호날두 주최의 연례 행사였기 때문에 이제는 놀랍지 않을 정도다. 라리가에서는 30경기에 나서 39골을 퍼부으며 38골의 리오넬 메시와 익숙한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 득점을 향한 호날두의 갈망은 그의 표정 변화에서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다. 득점포를 가동하면 뛸 듯이 기뻐하는 반면, 주어진 찬스를 놓치면 금세 표정이 굳어 버린다. 특히 호날두는 리그 27라운드 레반테전에서 팀 동료 가레스 베일이 골을 넣자 못마땅한 제스처를 취해 논란을 조장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득점에 축하를 해 주지는 못할 마냥 이를 외면했다는 점이 비판의 원인이었다. 레알은 에이스가 여론의 십중 포화를 맞은데다, 이후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패하며 최대의 난관에 봉착했다.
3월 A매치 기간으로 2주의 리그 휴지기를 마친 뒤 레알은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켰다. 비난에 몸서리 쳤던 호날두는 그라나다전에서 5골을 몰아치며 자신을 둘러싼 잡음을 없앴다. 호날두의 부활과 함께 레알은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카림 벤제마와 가레스 베일이 줄부상을 입으며 다시 먹구름이 끼었다. 호날두와 함께 레알 공격의 방점을 찍었던 두 선수의 이탈로 인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운용에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삼각편대인 BBC의 일시적인 해체로 레알은 솟아날 구멍을 찾는데 골몰했다. 다른 전술로 승리를 추구해야 하던 이때 호날두가 발벗고 나섰다. 마침 레알은 오랫동안 벤치 신세를 진 치차리토를 최전방 자원으로 꺼내들었다. 순간적인 침투와 타고난 위치 선정 능력을 지닌 치차리토가 나서자, 호날두도 유연하게 대처했다. 골 욕심을 버리고 도움에 주력하며 특급 도우미를 자처한 것이다. 호날두는 최근 3경기에서 4도움을 올렸다. 이와 달리 상대의 골망을 가른 횟수는 단 한 번에 불과했다. 득점 기계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성과다. 침묵은 호날두의 부진론을 이끌 수도 있는 재료지만 이타적인 플레이로 득점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 2015년 4월 29일 라리가 34라운드 VS 알메리아 (홈)
그러나 알메리아와의 홈경기에서는 다시 태도가 논란이 되었다.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84분에 득점을 기록했는데 호날두 바로 옆에서 차서 들어간 골이었다. 그런데 호날두가 다른 선수들이 아르벨로아를 축하해주는 와중에 화난 듯이 공을 뻥뻥 차고 퉁명스러운 표정을 지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가뜩이나 동료의 골에 리액션이 적어 논란이 잦았던 호날두였는데 이번에는 너무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르벨로아의 첫 골이다. 저렇게 화를 내야 되냐?' '레알 선수들은 골도 호날두 눈치 보고 넣어야겠네.' 등 말이 많았다. 하지만 골대 안에서 웃는 얼굴, 후에 축하해주는 모습이 찍혀 이는 카메라 각도상 문제로 일축되었다. 당시 아르벨로아는 "그는 득점에 대한 집념이 강한 공격수, 골에 목마른 것뿐이야. 메시와의 탑 스코어러가 되기 위한 경쟁이 뜨겁잖아? 진짜로 나한테 화를 내도 난 기분 나빠하지 않을 거야." 라고 너그럽게 넘어갔다. 아르벨로아가 저렇게 말했음에도 '그럼 저기서 기분 나빴다고 말하겠냐?' '호날두가 때리나? 무서워서 저러는거 아냐?' 는 말이 많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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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5R 세비야 전에서는 전반전에 두 골, 후반전에 한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해트트릭으로 호날두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리그 통산 득점 기록을 넘어섰고, 라리가에서만 25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리오넬 메시의 라리가 해트트릭 횟수도 뛰어넘었다. 세비야를 상대로는 통산 21골로 특유의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이날까지 호날두와 메시가 합작한 골만 무려 82골[27]로 득점 3위부터 6위까지 득점 상위 4명의 선수들이 기록한 골보다도 많고, 두 선수가 합작한 82골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제외한 프리메라리가 팀들의 팀 득점보다 많다. 심지어 라리가 11개 팀은 팀 득점이 40골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14개 팀은 호날두의 개인 득점보다 적은 팀 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 정도면 둘의 영향력이 라리가에서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알 수 있다. 도움 부문에서도 메시와 호날두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메시가 18도움, 호날두가 15도움으로 1·2위를 달리고 있고, 최근 리그서 주목을 받고 있는 놀리토가 13도움으로 그 뒤를 힘겹게 따라가고 있을 뿐이다.
다만 시즌 막바지에 든 2015년 5월 현재, 호날두가 메시의 73골을 경신하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폭행 사건으로 인한 징계와 이리나 샤크와의 결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의 참패 후 연 호화 생일 파티에 대한 비난 등 온갖 악재가 겹치면서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 한참을 앞서가던 시즌 전체 득점, 리그 득점 모두 메시에게 따라잡혔고, 팀 성적 역시 무관의 위기에 처한 상황. 그나마 위안거리는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커리어 최초의 5골 득점펜타킬을 달성했다는 것과 다섯 시즌 연속 50득점을 올렸다는 점 정도.
이날까지 호날두와 메시가 합작한 골만 무려 82골[27]로 득점 3위부터 6위까지 득점 상위 4명의 선수들이 기록한 골보다도 많고, 두 선수가 합작한 82골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제외한 프리메라리가 팀들의 팀 득점보다 많다. 심지어 라리가 11개 팀은 팀 득점이 40골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14개 팀은 호날두의 개인 득점보다 적은 팀 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 정도면 둘의 영향력이 라리가에서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알 수 있다. 도움 부문에서도 메시와 호날두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메시가 18도움, 호날두가 15도움으로 1·2위를 달리고 있고, 최근 리그서 주목을 받고 있는 놀리토가 13도움으로 그 뒤를 힘겹게 따라가고 있을 뿐이다.
다만 시즌 막바지에 든 2015년 5월 현재, 호날두가 메시의 73골을 경신하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폭행 사건으로 인한 징계와 이리나 샤크와의 결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의 참패 후 연 호화 생일 파티에 대한 비난 등 온갖 악재가 겹치면서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 한참을 앞서가던 시즌 전체 득점, 리그 득점 모두 메시에게 따라잡혔고, 팀 성적 역시 무관의 위기에 처한 상황. 그나마 위안거리는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커리어 최초의 5골 득점
- 2015년 5월 5일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VS 유벤투스 FC (원정)
5월 5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유벤투스 원정에서 동점 헤딩골을 넣었으나, 2-1로 패했다.
- 2015년 5월 13일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VS 유벤투스 FC (홈)
그리고 13일에 펼쳐진 2차전 홈경기에서는 pk로 선제골을 넣고, 여러차례 좋은 움직임을 보이는 등 기대를 만들었으나 알바로 모라타에 일격을 맞으면서 1-1 무승부를 거두어 그렇게 유일하게 도전할 수 있는 타이틀인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유벤투스에게 합산 점수 3-2로 가차 없이 탈락당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을 무관으로 끝낼 수 있는 최악의 상황 속에 챔스를 마무리하게 됐다. 그나마 호날두는 1,2차전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한 게 위안거리다. 세르히오 라모스의 말에 따르면 경기 후 라커룸에서 호날두가 홀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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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뇰과의 리가 37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리그 45골을 기록하였으나, 같은 날에 바르셀로나가 승리하면서 마지막 38라운드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우승이 좌절되었다. 이로써 무관이 확정되었다... 전반기에 공식 경기 22연승을 할 때만 해도 이번 시즌이야말로 4년 만에 리그를 우승하기 좋은 찬스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 줄 알았으나, 그 22연승 과정 중에 로테이션이 부족했었기에 오버페이스가 된 데다 후반기에 모드리치, 라모스, 하메스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경기력이 떨어져 버리면서 결국 바르셀로나에게 리그 순위 역전을 당했고, 엘 클라시코 원정에서 패배한 것도 뼈아팠다. 마찬가지로 무관에 그쳤던 12-13 시즌의 악몽에 2년 만에 재현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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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경기인 헤타페와의 경기에서는 다시 한 번 해트트릭을 달성, 본인의 종전 기록인 리그 46골과 한 시즌 60골을 뛰어넘는 리그 48골과 한 시즌 61골을 기록했다. 후반전 13분, 노르웨이의 신성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유망주인 외팔가르드[28] 마르틴 외데고르와 교체되었다.
짧게 요약하자면 스탯으로 보이는 개인 커리어는 훌륭했으나 공격포인트에 포커스를 맞춘 스코어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아쉬움을 남긴다.사실 우리형도 지네딘 지단이 늙은 수탉 소리 듣던 나이까지 왔다 호날두가 부진했던 2015년에는 마드리드 친언론 마르카를 통하여 무릎 부상을 안고 뛰고 있다는 근거 없는 루머가 돌았으나 현재까지도 무릎 수술은 하지 않고 있다..
14-15 시즌 들어 올린 트로피는 UEFA 슈퍼컵과 FIFA 클럽 월드컵으로 더블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 두 개의 트로피는 13-14 시즌의 트로피로 보기 때문에 흔히 무관이었다고 말한다. 특히나 지역 연고지 라이벌 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단 한 번의 승리만 가져갔던 아픔과 무관의 설움, 반면에 옆 동네 라이벌 클럽은 또 다시 트레블을 이룩했기 때문에 언론에서 많이 팀을 흔들었고, 팀의 수장이었던 카를로 안첼로티는 경질되고 만다. 그런데 이 경질 사유 중 카더라 통신에서는 카를로 안첼로티가 가레스 베일의 폼을 살리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하는 기사도 있다.
짧게 요약하자면 스탯으로 보이는 개인 커리어는 훌륭했으나 공격포인트에 포커스를 맞춘 스코어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아쉬움을 남긴다.
14-15 시즌 들어 올린 트로피는 UEFA 슈퍼컵과 FIFA 클럽 월드컵으로 더블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 두 개의 트로피는 13-14 시즌의 트로피로 보기 때문에 흔히 무관이었다고 말한다. 특히나 지역 연고지 라이벌 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단 한 번의 승리만 가져갔던 아픔과 무관의 설움, 반면에 옆 동네 라이벌 클럽은 또 다시 트레블을 이룩했기 때문에 언론에서 많이 팀을 흔들었고, 팀의 수장이었던 카를로 안첼로티는 경질되고 만다. 그런데 이 경질 사유 중 카더라 통신에서는 카를로 안첼로티가 가레스 베일의 폼을 살리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하는 기사도 있다.
4. 총평
14-15 시즌은 호날두가 프로 데뷔 이후 최다 득점[29]을 기록한 시즌이었다. 특히 전반기에는 리그에서만 25골(시즌 32골)을 기록하면서 리오넬 메시의 한 시즌 최다 득점(시즌 73골)을 경신할 페이스로 무지막지한 폼을 선보였다. 후반기에도 호날두의 득점은 많았으나, 전체적인 폼은 전반기에 비해 하락하고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후반기에 팀이 침체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30] 또한 기존에 보여주던 크랙적인 면모도 무릎 부상에 의해 크게 줄어들었고, 이를 레알 보드진과 호날두도 인지했는지 득점에 치중을 두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호날두는 이 시즌을 기점으로 플레이스타일을 최대한 간결하게 가져가면서 득점을 노리는 데 치중을 두는 플레이를 보이기 시작한다.[31] 요약하자면 후반기 침체로 인한 팀의 무관이 크게 아쉬웠던 시즌이었다.[32]5. 관련 문서
[1] 하지만, 경기 후, 다시 왼쪽 무릎 부위에 얼음 찜질하는 사진이 올라와, 부상이 재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낳았다.[2]
여담으로, 이경기의 코너킥 상황에서 디에고 고딘의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한 것이 포착되어 논란이 벌어졌다. 자세한 것은 영상 참고. 2013년 국왕컵 결승전에서도 가비의 거친 태클에 호날두가 보복적으로 얼굴을 발로 찬 전과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3] 참고로 2위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216골, 1위는 라울 곤잘레스의 228골이다.[4] 호날두의 리가 홈 경기 연속 득점 행진은 2013년 10월 19일 말라가전을 이번 엘체 전까지 이어지는 기록이다.[5] 레알 마드리드 소속 모든 대회 포함으로는 25번째 해트트릭.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소속 해트트릭 일지>
2010년 5월 5일 – 라리가 – vs 마요르카 4:1 승/ 3골
2010년 10월 23일 – 라리가 vs 라싱 6:1 승/ 4골
2010년 11월 20일 – 라리가 vs 빌바오 5:1 승/ 3골
2010년 12월 22일 – 국왕컵 vs 레반테 8:0 승/ 3골
2011년 1월 9일 – 라리가 vs 비야레알 4:2 승/ 3골
2011년 3월 3일 – 라리가 vs 말라가 7:0 승/ 3골
2011년 5월 7일 – 라리가 vs 세비야 6:2 승/ 4골
2011년 5월 10일 – 라리가 vs 헤타페 4:0 승/ 3골
2011년 8월 28일 – 라리가 vs 사라고사 6:0 승/ 3골
2011년 9월 24일 – 라리가 vs 라요 6:2 승/ 3골
2011년 10월 22일 – 라리가 vs 말라가 4:0 승/ 3골
2011년 11월 6일 – 라리가 vs 오사수나 7:1 승/ 3골
2011년 12월 17일 – 라리가 vs 세비야 6:2 승/ 3골
2012년 2월 12일 – 라리가 vs 레반테 4:2 승/ 3골
2012년 4월 11일 – 라리가 vs 아틀레티코 4:1 승/ 3골
2012년 9월 30일 – 라리가 vs 데포르티보 5:1 승/ 3골
2012년 10월 3일 – UCL vs 아약스 4:1 승/ 3골
2013년 1월 9일 – 라리가 vs 셀타 4:0 승/ 3골
2013년 1월 27일 – 라리가 vs 헤타페 4:0 승/ 3골
2013년 2월 9일 – 라리가 vs 세비야 4:1 승/ 3골
2013년 9월 17일 – UCL vs 갈라타사라이 6:1 승/ 3골
2013년 10월 30일 – 라리가 vs 세비야 7:3 승/ 3골
2013년 11월 9일 – 라리가 vs 소시에다드 5:1 승/ 3골
2014년 9월 21일 – 라리가 vs 데포르티보 8:3 승/ 3골
2014년 9월 23일 – 라리가 vs 엘체 5:1 승/ 4골[6] 사실 메시가 변화를 택한 이유 또한 2013에 빈번하게 발생한 부상의 영향이 크다.[7] 호나우지뉴 역시 체중 증가와 근력 약화가 찾아온 이후 패서로 변신한 전례가 있다.[8] 호날두가 베일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줬음에도 불구하고 베일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9] 이전 기록은 1943-44 시즌에 에스테반 에체바리아의 14골.[10] 이날 패스 성공률은 58.8%에 그쳤다.[11] 아까운 장면을 여럿 연출하였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을 주었다.[12] 골키퍼 다리 사이로 들어갔는데, 사실상 키퍼의 미스였다.[13] 여담으로 이전의 15연승 기록은 미겔 무뇨스와 11/12시즌 조세 무리뉴가 가지고 있었다.[14] 당시 호날두는 전반 11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그의 슈팅은 루도고레츠 골키퍼 스토야노프에게 막혔다.[15]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목표는 기네스북에 기록된 24연승이다.[16] 트랜스퍼마켓 기준 16어시스트[17] 트랜스퍼마켓 기준 18어시스트[18] 종전 기록은 라울이 보유하고 있던 87골이었다.[19] 일부 사람들은 프로로서 해서는 안 될 매너없는 행동을 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럴만한 것이 상대를 구타해놓고 오히려 다른 선수들에게 화를 내고, 클럽 월드컵 엠블럼을 털고 나간 것이기 때문이다.[2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4:0으로 패배한 건 87/88 시즌 이후 처음이며, 리그에서 더블 당한 건 50/51 시즌 이후 처음이다. 게다가 이번 시즌 상대 전적 2무 4패는 덤.[21] 당장 리그에서도 2위 바르셀로나에게 승점 1점차의 턱밑 추격을 허용했다.[22] 12-13 시즌 16강 2차전 맨유 전부터.[23] 관중들의 환호를 유도하고, 선수들을 향해 힘내라는 뜻의 뭐라고 말하는 모습이 있었다.[24] 741경기 323골[25] 396경기 308골[26] 다행히 레알의 항소가 받아들여지면서 에이바르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27] 호날두 42골, 메시 40골[28] 아직 성장기라 그런지 옷을 크게 입은 게 외팔처럼 보여서(...) 일부 네티즌이 이렇게 부른다.[29] 14-15시즌 한 시즌 동안에만 무려 8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30] 호날두 이외의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도 한몫했다.[31] 또한 호날두는 16-17 시즌부터 리그에서 중요도가 떨어지거나, 국왕컵에서 다소 쉬운 상대를 만나면 결장하는 등 체력 안배를 취하기도 했다.[32] 전반기에 22연승을 기록하면서 리그에서 바르사와의 승점차도 컸으며, 챔스 등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던지라 더욱 아쉬웠다.
여담으로, 이경기의 코너킥 상황에서 디에고 고딘의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한 것이 포착되어 논란이 벌어졌다. 자세한 것은 영상 참고. 2013년 국왕컵 결승전에서도 가비의 거친 태클에 호날두가 보복적으로 얼굴을 발로 찬 전과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3] 참고로 2위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216골, 1위는 라울 곤잘레스의 228골이다.[4] 호날두의 리가 홈 경기 연속 득점 행진은 2013년 10월 19일 말라가전을 이번 엘체 전까지 이어지는 기록이다.[5] 레알 마드리드 소속 모든 대회 포함으로는 25번째 해트트릭.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소속 해트트릭 일지>
2010년 5월 5일 – 라리가 – vs 마요르카 4:1 승/ 3골
2010년 10월 23일 – 라리가 vs 라싱 6:1 승/ 4골
2010년 11월 20일 – 라리가 vs 빌바오 5:1 승/ 3골
2010년 12월 22일 – 국왕컵 vs 레반테 8:0 승/ 3골
2011년 1월 9일 – 라리가 vs 비야레알 4:2 승/ 3골
2011년 3월 3일 – 라리가 vs 말라가 7:0 승/ 3골
2011년 5월 7일 – 라리가 vs 세비야 6:2 승/ 4골
2011년 5월 10일 – 라리가 vs 헤타페 4:0 승/ 3골
2011년 8월 28일 – 라리가 vs 사라고사 6:0 승/ 3골
2011년 9월 24일 – 라리가 vs 라요 6:2 승/ 3골
2011년 10월 22일 – 라리가 vs 말라가 4:0 승/ 3골
2011년 11월 6일 – 라리가 vs 오사수나 7:1 승/ 3골
2011년 12월 17일 – 라리가 vs 세비야 6:2 승/ 3골
2012년 2월 12일 – 라리가 vs 레반테 4:2 승/ 3골
2012년 4월 11일 – 라리가 vs 아틀레티코 4:1 승/ 3골
2012년 9월 30일 – 라리가 vs 데포르티보 5:1 승/ 3골
2012년 10월 3일 – UCL vs 아약스 4:1 승/ 3골
2013년 1월 9일 – 라리가 vs 셀타 4:0 승/ 3골
2013년 1월 27일 – 라리가 vs 헤타페 4:0 승/ 3골
2013년 2월 9일 – 라리가 vs 세비야 4:1 승/ 3골
2013년 9월 17일 – UCL vs 갈라타사라이 6:1 승/ 3골
2013년 10월 30일 – 라리가 vs 세비야 7:3 승/ 3골
2013년 11월 9일 – 라리가 vs 소시에다드 5:1 승/ 3골
2014년 9월 21일 – 라리가 vs 데포르티보 8:3 승/ 3골
2014년 9월 23일 – 라리가 vs 엘체 5:1 승/ 4골[6] 사실 메시가 변화를 택한 이유 또한 2013에 빈번하게 발생한 부상의 영향이 크다.[7] 호나우지뉴 역시 체중 증가와 근력 약화가 찾아온 이후 패서로 변신한 전례가 있다.[8] 호날두가 베일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줬음에도 불구하고 베일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9] 이전 기록은 1943-44 시즌에 에스테반 에체바리아의 14골.[10] 이날 패스 성공률은 58.8%에 그쳤다.[11] 아까운 장면을 여럿 연출하였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을 주었다.[12] 골키퍼 다리 사이로 들어갔는데, 사실상 키퍼의 미스였다.[13] 여담으로 이전의 15연승 기록은 미겔 무뇨스와 11/12시즌 조세 무리뉴가 가지고 있었다.[14] 당시 호날두는 전반 11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그의 슈팅은 루도고레츠 골키퍼 스토야노프에게 막혔다.[15]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목표는 기네스북에 기록된 24연승이다.[16] 트랜스퍼마켓 기준 16어시스트[17] 트랜스퍼마켓 기준 18어시스트[18] 종전 기록은 라울이 보유하고 있던 87골이었다.[19] 일부 사람들은 프로로서 해서는 안 될 매너없는 행동을 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럴만한 것이 상대를 구타해놓고 오히려 다른 선수들에게 화를 내고, 클럽 월드컵 엠블럼을 털고 나간 것이기 때문이다.[2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4:0으로 패배한 건 87/88 시즌 이후 처음이며, 리그에서 더블 당한 건 50/51 시즌 이후 처음이다. 게다가 이번 시즌 상대 전적 2무 4패는 덤.[21] 당장 리그에서도 2위 바르셀로나에게 승점 1점차의 턱밑 추격을 허용했다.[22] 12-13 시즌 16강 2차전 맨유 전부터.[23] 관중들의 환호를 유도하고, 선수들을 향해 힘내라는 뜻의 뭐라고 말하는 모습이 있었다.[24] 741경기 323골[25] 396경기 308골[26] 다행히 레알의 항소가 받아들여지면서 에이바르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27] 호날두 42골, 메시 40골[28] 아직 성장기라 그런지 옷을 크게 입은 게 외팔처럼 보여서(...) 일부 네티즌이 이렇게 부른다.[29] 14-15시즌 한 시즌 동안에만 무려 8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30] 호날두 이외의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도 한몫했다.[31] 또한 호날두는 16-17 시즌부터 리그에서 중요도가 떨어지거나, 국왕컵에서 다소 쉬운 상대를 만나면 결장하는 등 체력 안배를 취하기도 했다.[32] 전반기에 22연승을 기록하면서 리그에서 바르사와의 승점차도 컸으며, 챔스 등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던지라 더욱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