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22:08:15

이케추쿠 우체

나이지리아의 前 축구선수
파일:external/u.goal.com/360858_heroa.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이케추쿠 우체
Ikechukwu Uche
출생 1984년 1월 5일 ([age(1984-01-05)]세)
나이지리아 아비아 주 아바
국적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 171cm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유스 하트랜드 FC (1990~2001)
선수 라싱 클루브 데 페롤 (2001~2003)
레크레아티보 데 우엘바 (2003~2007)
헤타페 CF (2007~2009)
레알 사라고사 (2009~2011)
비야레알 CF (2011~2015)
그라나다 CF (2011~2012 / 임대)
티그레스 UANL (2015~2016)
말라가 CF (2016 / 임대)
짐나스틱 데 타라고나 (2016~2019)
국가대표 파일: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46경기 19골 (나이지리아 / 2007~2014)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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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이지리아의 전 축구선수. 라리가에서 주로 활약했으며 형 칼루 우체와 함께 나이지리아 국가대표로 오랜기간 활동했다.

2. 클럽 경력

자국리그 아만제 유나이티드 FC와 이와냐누 내셔날에서 유소년 생활을 하다가 17세의 나이에 스페인으로 건너가 세군다 디비시온의 라싱 페롤과 프로계약을 하였다. 2002-03 시즌 24경기에 출전했으나 팀은 세군다 디비시온 B(3부리그)로 강등되었다.

이후 2003년 여름, 세군다 리가의 레크레아티보에 이적료 30만 달러로 이적하였다. 2003-04 시즌 12골을 넣었고, 2005-06 시즌 28경기에서 2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까지 차지하는 등 팀과 함께 라리가 승격을 달성한다. 탄력을 받은 우체는 1부리그에서도 11월 리그 3경기 연속 골을 넣는 등 기세를 올렸고, 시즌 총합 8골을 터뜨리며 승격팀인 레크레아티보의 8위 등극 약진에 공헌하였다.

활약을 인정받아 2007년 여름에 더 큰 구단인 헤타페 CF로 이적하였다. 2008년 11월 29일 레알 마드리드 전에 교체 투입되며 골을 넣어 홈승리에 공헌하는 등 골은 그렇게 많이 넣지 못했지만 승부처마다 골을 넣어주며 일정 활약을 이어나갔다.

이후 2009년 7월 22일 레알 사라고사와 4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런데 2차전 출전이 된 세비야 FC 전에서 무릎 부상이 발생하여 7개월 동안 결장하게 된다. 장기 부상에서 회복 후 2010년 여름 시즌 초에 복귀했지만, 복귀 직후에 다시 무릎 부상이 재발하며 6개월 동안 이탈하였다. 사라고사는 주축 공격수의 장기 이탈 속에 힘든 잔류를 이어나가야 했다. 2011년 2월 1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복귀해 20분간 플레이하였다. 2011년 3월 2일 아틀레틱 빌바오 전에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해 2009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리그에서 골을 기록하였다. 골을 기록하면서 눈물을 쏟기도 했다.

결국 2011년 8월 31일 당시 세군다리가로 강등되었던 비야레알 CF로 이적했고, 이적 직후 같은 리그의 그라나다 CF로 임대되었다. 사실상의 재활 시즌인 이 시즌에 그는 34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2012-13 시즌 다시 원소속팀으로 복귀하였다. 그라나다 임대 기간동안 그리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별 기대를 안하고 있던 자원이었으나 라요 바예카노 전에서 해트트릭을 때려박는 등 대활약하며 팀의 1부리그 승격에 큰 공을 세운다. 2013-14 시즌과 2014-15 시즌 비야레알에서 활약한 뒤 2015년 6월 20일 그는 멕시코 티그레스 UANL 팀과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티그레스로의 이적은 최악의 결과를 낳았는데 이적 반 년 동안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것이다. 결국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그는 2016년 2월 말라가 CF 임대를 통해 스페인에 복귀했고, 3경기에 출전했다.

2016년 여름 그는 짐나스틱으로 완전이적했다. 당초 1년 계약이었지만 좋은 활약으로 2년 연장에 성공했고, 3년 동안 리그 75경기 21골을 넣으며 베테랑의 힘을 과시했다. 이후 2019년 자유계약을 풀린 뒤 은퇴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7년 나이지리아 A대표로 데뷔하였다. 200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며 본인의 첫 메이저대회를 경험했다.

2008년부터 2009년 동안 2010 남아공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많은 골을 넣으며 나이지리아의 8년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일조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후 장기 부상의 여파로 대표팀에서 잠시 멀어졌다가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오래간만에 명단에 들며 출전했다. 4경기에 출전해 득점은 없었지만 나이지리아의 네이션스컵 우승에 공헌했다.

통산 A매치 46경기 19골로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4. 여담

  • 칼루 우체도 축구선수로 UD 알메리아에서 오랜기간 활약한 국가대표 공격수였다. 형은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 드는데 성공했고,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골까지 넣으며 나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