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9:46:3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23-24 시즌

파일:알 나스르 FC 엠블럼.sv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클럽 경력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3-24 시즌
파일:Cristiano 23/24.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알 나스르 FC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등번호 7
C
경과
파일: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로고.svg
선발 24경기 교체 1경기
29득점 10도움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svg 선발 9경기
6득점 2도움
파일:saudi-arabia-kings-cup.webp
선발 2경기
1득점 0도움
파일:Saudi_super_cup.jpg
선발 1경기
0득점 0도움
파일:King_Salman_Club_Cup_Logo.png
선발 6경기
6골 0도움
합산 성적
선발 42경기 교체 1경기
42득점 12도움
개인 수상 아랍 클럽 챔피언스컵 득점왕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이달의 선수(2023년 8월•9월•12월•3월)
IFFHS 세계최고득점상 (2023년)
[1]

1. 개요2. 프리 시즌3. 아랍 클럽 챔피언스컵4.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5. AFC 챔피언스 리그6. 사우디 국왕 컵7. 사우디 슈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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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 나스르 FC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23-24 시즌 활약을 담은 문서다.

2. 프리 시즌

알베르카, SC 파렌스와의 프리시즌 첫 두경기는 출전하지 않았다.

셀타 비고전 선발 출전해서 47분을 소화했다. 팀은 호날두가 교체 아웃되고 5골을 내리 실점해 5:0으로 패배했다.

벤피카전 선발 출전해서 83분을 소화했다. 팀은 4:1로 패배했다.

PSG전 선발출전해서 65분을 소화했으나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았다. 이날 알 나스르는 매우 큰 전력차임에도 불구하고 PSG와 매우 좋은 경기를 펼치며 호날두에게 찬스를 많이 만들어줬음에도 무득점으로 65분만 소화하며 교체되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3. 아랍 클럽 챔피언스컵

파일:호날두 아랍클럽챔피언스 우승.jpg
6경기 6골을 넣으며 득점왕 및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해당 대회를 마무리 하면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특히 결승전 알 힐랄 SFC전에서는 팀이 1:0으로 지고있던 당시 경기가 끝나기까지 15분밖에 남지 않았을 때 같은 팀 동료 한명이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해 수적 열세였던 어려운 상황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기록하며 멀티골을 넣는데 성공하면서 팀을 캐리하는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었다.

2023년 아랍 클럽 챔피언스컵에서 기록한 6골은 공식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2024년 1월 1일 FIFA, UEFA 전부 호날두의 아랍 클럽 챔피언스컵 골 6골 기록을 포함한 2023년 골수를 54골로 표기하였다. 즉 공식 대회로 인정한다는 뜻으로 공식대회냐 친선 대회냐의 논란은 'FIFA, UEFA가 공식대회로 인정함'으로서 종결되었다.1. 기사 2. 트위터

4.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 1R 알 에티파크전은 휴식 차원에서 명단 제외되었다. 팀은 1:2로 패배했다.
  • 2R 알 타아원전에서 선발 풀타임 출장했지만 오프사이드 2회, 빅찬스미스 1회 등 무색무취의 활약을 보이며 팀의 0:2 패배를 막지 못했다.
  • 3R 알 파테 FC전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승리를 견인했다. 알 나스르도 개막 후 2연패를 끊어내었고 호날두도 평점 10점을 기록했다.
  • 4R 알 샤밥 FC PK 2골[2]과 1도움을 기록했다. 팀도 다득점 2연승을 달성하며 분위기가 올라가게 되었다. 호날두가 마지막 PK를 가리브의 첫 골을 위해서 양보하였는데, 가리브는 실축하였다. 소파스코어 평점 9.1을 받았다. 최근 2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해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8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 5R 알 하젬 FC를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하여 팀의 5: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소파스코어 평점 9.1을 받았다. 여담으로 이 경기 이후 며칠 뒤에 발롱도르 30인 후보 명단이 발표되었는데, 호날두는 제외되었다. 2004년부터 꾸준히 이름을 올렸지만 마침내 제외되었다.
  • 8R 알 타이와의 경기에서 87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 10R 다마크 FC와의 경기에서 56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득점하여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 12R 알 칼리즈 클럽을 상대로 26분 박스 왼쪽에서 정교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팀은 2-0으로 승리하였다.
  • 13R 알 웨흐다 FC전에서 상대 수비의 헤더 미스를 잘 포착한 공간 침투로 가볍게 득점하여 팀의 3-1 승리에 공헌하였다.
  • 14R 알 오크두드 클럽과의 경기에서 77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 외곽에서 정교한 슈팅으로 득점하였고, 80분 상대의 어수선한 수비에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때린 로빙 슈팅이 그대로 들어가면서 멀티골을 달성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팀은 3-0으로 승리하였다.
  • 15R 알 힐랄 SFC와의 경기에서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 역시 0-3으로 패배하면서 우승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 16R 알 리야드 SC를 상대로 선제골을 뽑아내어 팀의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 18R 알 에티파크 FC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브로조비치에게 헤더 연결로 도움을 기록하고, 페널티킥으로 득점하여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 17R 알 이티하드 FC와의 경기에서 각각 19분, 68분에 페널티킥으로 2골을 추가하면서 팀의 5-2 승리에 공헌하였다.
  • 19R 알 타아원 FC와의 경기에서 92분 깔끔한 헤더로 득점하였다. 팀은 4-1로 승리하였다. 이로서 2023년 한해 최다골인 54골을 기록하였다.
  • 20R 알 파테 FC전 선제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 21R 알 샤밥 FC전 PK로 선제골을 넣어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자위를 연상케 하는 저속한 행동을 해 논란이 됐고 결국 1경기 출장 정지 + 벌금 징계를 받았다. 득점왕 경쟁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1위 알 힐랄과의 점수차를 줄이려면 사실상 한경기도 비기거나 져서는 안되는 상황에 호날두의 결장은 알 나스르에게 상당한 악재다. 결국 22R 알 하젬과의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알 힐랄과 승점이 9점이나 차이가 나게 되었다.
  • 23R 알 리야드 SC전 전체 슛 8개중 유효슈팅은 단 한개도 없었으며, 빅찬스미스 2회를 기록해 팀이 1-3으로 패하는데 원흉이 되었다.
  • 24R 알 아흘리 SFC와의 경기에서 후반 68분 PK를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다.
  • 25R 알 타이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64, 67, 87분 3골을 꽂아넣어 해트트릭과 함께 5:1 대승을 이끌었다.
  • 26R 압하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11, 21, 42분 3골을 꽂아넣어 2연속 해트트릭을 만들었다. 2연속 해트트릭으로 리그 29골을 달성하며 순식간에 득점 2위 미트로비치와의 격차를 7점차로 벌려 득점왕이 유력해졌다. 팀은 8:0 대승.

5. AFC 챔피언스 리그

  • 8월 23일에 열린 아랍에미리트 리그의 강호 샤바브 알 아흘리와의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브로조비치의 알 나스르 데뷔골을 도우며 1도움을 기록했고 팀은 4: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알 나스르는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진출하였다.
  • 9월 20일에 열린 이란 리그의 강호 페르세폴리스 FC와의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 출전했고 이 경기에서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호날두는 프로 통산 1,000경기 무패 기록을 달성했다.
  • 10월 3일 타지키스탄의 FC 이스티크롤(FC Istiklol)을 상대로 66분 동점골을 넣으며 AFC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탈리스카가 멀티골을 추가하면서 팀은 3:1로 승리했다.
  • 10월 25일 카타르의 알 두하일과의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폭발시키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25분 감각적인 백힐로 탈리스카에 연결하여 선제골을 도왔고, 2-0으로 앞선 61분 박스 오른쪽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득점했다. 그리고 3-2로 앞선 81분에는 박스 왼쪽에서 깔끔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 2월 15일 사우디의 알 파이하 FC와의 16강 1차전 원정에서 80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0-1 승리를 이끌었다.
  • 2월 22일 홈에서 열린 16강 2차전 경기에서도 86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도왔다.
  • 3월 5일 알 아인 FC와의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팀의 1-0 패배를 막지 못했다.
  • 3월 12일 알 아인 FC와의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찬스들을 4회 날려버렸다. 특히 61분 빈 골대로부터 매우 가까운 위치에서 골문 오른쪽으로 비껴나가는 슛을 하는 슈팅은 관중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선사했다. 후반전엔 알 나스르의 페널티 킥 찬스에서 호날두가 키커로 나서서 PK골을 넣었다. 이후 연장전도 동점으로 끝났고 승부차기에서 다른 팀원들이 모두 실축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3] 이날 처참한 경기력을 보인 호날두는 알 나스르팬들에게 “메시라면 절대 놓치지 않았을 슈팅”이라며 질타를 받았다 # #

6. 사우디 국왕 컵

  • 16강 알 에티파크 FC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팀은 1:0 승리.
  • 8강 알 샤바브 FC를 상대로 깔끔한 2대1 침투 뒤 팀의 4번째 골을 득점하여 5-2 승리에 힘을 보탰다.

7. 사우디 슈퍼컵

전 시즌 리그 준우승 자격으로 슈퍼컵에 진출했다. 그러나 0:2로 밀리고 있던 후반 41분 상대 선수 알리 알 불라이히를 팔꿈치로 가격해 다이렉트 퇴장을 받은 데다가 퇴장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을 때리려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다 말아 추가로 논란이 되었다. 사실 알 불라이히가 애초에 상대를 도발하는데 도가 튼 선수고 본인도 비매너 플레이로 말이 많은 선수이긴 하나 애초에 여기에 말려들어 엘보를 날린 이상 호날두도 딱히 할 말은 없었다.

팀은 후반 추가시간 9분 사디오 마네가 1골을 만회하긴 했지만 1:2로 패했다.


[1] #[2] PK 1골은 호날두가 직접 얻어냈다.[3] 본인은 3번 키커로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