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21:18:0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12-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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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colbgcolor=#FFF,#1F2023>플레이 스타일 · 관련 언사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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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오르 · 조지나 로드리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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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1. 개요2. 12-13시즌 업적3. 12-13시즌 상세 활약4. 총평5. 관련 문서

1. 개요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12-13시즌 활약을 담은 문서이다.

2. 12-13시즌 업적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2012/13 시즌: 55경기 55골 1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4 30 4 34 10
UEFA 챔피언스 리그 12 12 0 12 1
코파 델 레이 7 7 0 7 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 2 0 2 0
합계 55 51 4 55 12

3. 12-13시즌 상세 활약

시즌 첫 경기인 FC 바르셀로나와의 수페르코파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취골을 기록했으나 팀이 2:3으로 역전패당하였다. 수페르코파 2차전인 홈 경기에서 전반 19분경 상대진영으로 침투하는 호날두에게 사미 케디라가 기습적으로 롱패스를 찔러줬고 호날두는 달리는 와중에 오른발 뒤꿈치로 공을 앞으로 높이 띄워 잡는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환상적인 트래핑 기술을 선보이면서 피케를 농락했고 엘 클라시코 5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우승했다. 이 경기에서 부상당하면서 다음 리그 경기에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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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에서 2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하지 못했고, 팀은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라이벌 메시가 2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1위에 올라선 것과 대조적. 뭐 아직은 겨우 2경기이긴 하지만...

  • 라리가 3라운드 그라나다전에서 리그 첫 골과 연속 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런데 골 세레모니를 하지 않았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 이유에 대해 "슬프기 때문이다. 클럽 사람들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안다"는 대답을 해서 전 세계의 축구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호슬픔

    호날두가 '슬픈' 이유에 대해서는 마르셀루와의 불화설[1]과 그에 이은 이적설, 국가대표 경기에 차출을 안 해줘서 그렇다는 설, 베컴법 폐지에 대해 클럽의 조치가 없어서 불만이라는 설, 재계약이 진행되지 않는 것이 이유라는 설 등 수많은 시나리오가 등장했다. 호날두 본인은 월드컵 예선에 참여하기 위해 포르투갈 대표 팀에 합류한 상태로 '모든 문제에는 해결책이 있다'라는 말만 남겨 자세한 이유는 더욱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불화 때문에 이적을 하고 싶을 정도거나 경제적인 대우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불과 2-3일 전 수페르코파 우승에 대해 행복하다고 인터뷰한 내용이 설명이 안 된다. 게다가 이적 시장이 닫힌 직후에 이런 말을 꺼내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 데다가 클럽의 선수들(카카, 아르벨로아, 카예혼)이 호날두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설명되지 않는다.

    결국 그 2~3일 사이에 있었던 일로 인해서(이니에스타UE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심경의 변화가 있었다는 말이 되는데, 이것은 본인이 직접 아니라고 하긴 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언론의 공격에 대한 클럽의 보호가 너무 약한 것에 대해서 서운함을 표현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와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호날두가 트위터로 돈 문제가 아니었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은 것은 변함이 없다고 밝히면서 이적설은 일단 가라앉게 되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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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8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 동안 여러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기록하였고 후반전 막판에 측면 돌파 후 뚝 떨어지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버저비터 결승골을 기록하였고, 3대2로 역전 승리를 거두었다.

  • 슬프다는 인터뷰 이후 마드리드나 호날두나 부진하다 부진하다 했는데 9월 30일 라리가 6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2012년 10월 4일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대1 승리를 이끌어내었다. 리그, 챔스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해내며 메시나 호날두나 부진하다는 소리 들어도 인간계 잠깐 마실 나온 수준...이란 소리를 들었다.

  • 2012년 10월 7일 라리가 7라운드 엘 클라시코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 동안 활약하면서 전반전 23분과 후반전 21분에 득점을 올리면서 상대팀의 리오넬 메시와 함께 사이좋게 두 골씩을 기록하면서(!!!) 이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얻었다.

  • A매치 기간 후 10월 20일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셀타비고와의 홈경기에서 경기력이 썩 좋지 못하다가 후반전 22분 1-0 리드 상황에 페널티킥을 얻으면서 득점에 성공하여 한 점을 더 벌렸고, 끝내 2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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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10월 24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38분에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64분에 슈멜처에 실점하면서 2대1로 패배하였다.

  • 2012년 10월 28일, 라리가 9라운드 마요르카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이과인과 함께 대폭발했는데 둘 다 전반전과 후반전에서 1골씩 기록하면서 두 명 모두 멀티골을 성공하였다. 팀도 이 두 명의 활약에 힘입어 5대1이라는 큰 점수 차로 다소 쉽게 승리하였다.

  • 2012년 11월 11일, 라리가 11라운드 레반테 원정 경기에서 19분 만에 옐로카드를 받았지만 2분 뒤에 선제골을 성공시키면서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이후 후반전 39분에 터진 알바로 모라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반테에 2대1 승리를 거두었다.

  • 파일:3443243433.gif
    이후 한동안 득점이 없다가 12월 1일, 라리가 14라운드 마드리드 더비 홈경기에서 전반전 16분에 팀원 이케르 카시야스도 감탄하게 만드는 프리킥 득점을 올리면서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에 외질이 추가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결국 2대0 완승을 이루어내었다.

  • 12월 4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라운드 홈에서 펼쳐진 아약스전에서 전반전 10여 분 만에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이후 카예혼의 멀티골과 카카의 1골에 힘입어 아약스를 4대1로 꺾고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었다. 16강 상대는 친정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 12월 16일, 라리가 16라운드 에스파뇰전에서 전반 내내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더니 전반전 추가시간 1분에 동점골을 기록하고 후반전에 파비우 코엔트랑의 득점을 어시스트했지만 후반전 막판에 실점을 하면서 다소 아쉬운 결과인 2:2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 2012년 리그가 막을 내릴 때까지 리그 17경기에서 14골을 기록 중이다. 사실 이것도 잘하는 거긴 하지만 리오넬 메시가 같은 17경기를 뛰면서 리그 26골, 호날두와는 12골 차란 걸 생각하면...지난 시즌에 비해 득점 수가 터무니없이 적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거기다 라이벌 메시가 2012년 한 해 무려 91골을 기록하여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졌기에 할 말이 없어졌다. 거기다 메시 하나만으로도 버거운데 이번 시즌 들어서는 신에게 도전하는 인간까지 갑툭튀하는 바람에 팔카오에 밀려 득점 순위까지 3위로 밀려나는 굴욕을 당하고 있다. 신을 밀어내고 신계에 정착하려는 인간의 반란 [3]

  • 2013년 1월 6일, 라리가 18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5분에 역전골을 기록하였고, 2분 뒤에 무회전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멀티골에 성공하였다. 이는 호날두의 리그 16호골이다. 결국 이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이 경기에서의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 2013년 1월 20일 라리가 20라운드 발렌시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2대0으로 앞서던 전반전 36분에 팀의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5분 뒤에 또 득점하면서 멀티골에 성공했다. 4분 뒤, 디 마리아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발렌시아를 상대로 5대0으로 무자비하게 쳐밟았다.

  • 2013년 1월 27일 라리가 21라운드 헤타페전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62, 65, 72분에 득점에 성공하면서 10분 사이에 3골을 기록하였고, 이는 호날두의 리그 21호골이다. 호날두의 맹활약에 팀은 4대0으로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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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이 임대가 있는 셀타 비고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전에서 만나게 됐지만 1차전 원정에서는 2-1로 충격패를 당하며 더욱더 안 그래도 안 좋은 레알 마드리드의 분위기가 안 좋아졌다. 그 와중에 한 골은 호날두. 또, 말라가와의 리그전에서 무리뉴 감독이 카시야스를 빼고 아단을 넣는 기상천외한 전략으로 패하고, 그다음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도 아단을 넣는 등 레알 마드리드 자체가 불화에 휩싸여 있다는 가설을 더욱더 신용 있게 만들었다. 다행히 셀타와의 2차전에서는 전반 2분만에 키퍼앞에서 휘어버리는 너클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어 냈고 전반 22분, 후반86분, 연이여 호날두가 해트트릭과 1도움을 하며 팀을 캐리해 8강 진출에 성공.

  • 2월 2일, 프리메라 리가 22라운드 그라나다전에서 자책골을 넣었고, 이 자책골이 결승골이 되어 팀 패배에 일조(?)하였다. 이로써 호날두는 진정한 의미로 라 리가 소속 구단 전체에 골을 넣은 유일무이한 선수가 되었다. 참고로 이 자책골이 프로 데뷔 이후 첫 자책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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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2월 10일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5분 오른쪽 진영에서 공을 받자마자 한명을 가볍게 제친뒤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골은 훗날 오른발 왼발을 가리지 않는 양발두의 대명사 같은 골이 된다. 이후 호날두는 해트트릭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를 4:1로 대파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그 경기에서 다른 선수가 넣은 골의 어시스트도 호날두가 기록한 것이다.

  • 매우 중요한 일전이었던 2월 26일에 펼쳐진 코파 델 레이 2차전 누 캄프 원정에서 본인이 피케에게 얻어낸 PK 한 골, 필드 골 한 골과 더불어 3:1로 누 캄프에서 바르사를 관광보내 버렸고, 챔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1.6~7진을 투입하여 거의 버린 경기와 다름없었던[4] 리그 2차전에서도 비등비등하던 경기 상황에서 케디라와 함께 투입되어 그야말로 경기 자체를 레알 마드리드에게로 가져왔다. 골만 넣지 못했을 뿐이지 첫 프리킥으로 골대를 맞추는 등 대단한 활약을 했으며, 바르사로선 자존심 때문에라도 이겨야 했던 경기에서 1군도 아니고 2군급 팀에게 지는 굴욕을 당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홈에서의 2:1 승리를 즐기게 되었다. 호날두는 골닷컴 기준 MoM으로 뽑혔다.

    12-13 시즌은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사를 상대로 거의 압도적인 전적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중에 호날두는 일당백의 활약을 하며 어느새 엘 클라시코 골 기록이 12골까지 늘어났다. 현재 메시하고는 6골차가 나지만 과거 레알 초창기에 엘 클라시코만 되면 사라지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이젠 바르사 킬러가 되었다.

  • 2월 13일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친정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난 호날두는 1차전 홈 경기에서는 디 마리아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높게 뛰어올라 헤더로 동점 골을 기록[5]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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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5일 16강 2차전 OT 원정에서는 1-1 동점 상황에서 곤살로 이과인의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의 일등 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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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3월 10일에 펼쳐진 라리가 27라운드 셀타비고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61분에 선제골을 넣었고, 얼마 뒤 72분에는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호날두의 맹활약에 팀도 2대1로 승리하였다.

  • 라리가 28, 29라운드 경기에서도 각각 1골씩 기록하면서 역시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공격수가 무엇인지 증명하였다. 이어서 펼쳐진 4월 6일 라리가 30라운드 레반테전에서 1골을 기록하면서 5대0 승리에 기여하였다. [6]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는 갈라타사라이를 맞아 4월 3일 1차전 1골, 4월 9일 2차전에서 2골, 도합 3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총 득점은 11골로 단독 선두.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는 갈라타사라이를 1차전에서 3-0으로 대파하고 2차전에서는 2-3으로 대패를 모면했다. 2013년 호날두가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서 일각에서는 호날두가 4년간 발롱도르를 독점했던 메시를 넘어서 최고의 자리를 탈환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2013년 4월 14일 라리가 31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 경기에서 전반 시작한 지 2분 만에 득점하였고, 이후 후반전에 68분경에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동시에 라리가 5경기 연속 골에 성공하였다. 역시 매년 그렇듯 호날두답게 전반기보다 후반기에 확실히 더 잘해주고 있다.

  •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1승 1패를 거뒀지만 득실로 결국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도 실패했지만 그래도 4강 1차전에 성공시킨 1골로 챔피언스 리그 총 12골로 2012/2013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이라는 대업을 달성한다.

  • 5월 4일 라리가 34라운드 말라가와의 홈경기에서는 1-0으로 리드하던 전반 26분에 득점포를 가동하였고, 이후 외질과 벤제마, 모드리치, 디 마리아의 득점으로 5대0으로 무자비하게 승리하였다.

  • 5월 18일 열린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AT 마드리드를 만나게 되었고 대다수의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다. 호날두는 선제 헤딩 골을 득점, 우승의 주역이 되는 듯했으나... 골 이후에는 호날두가 제법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천금의 기회 같았던 프리킥마저 골대를 때려버리는데 이때 호날두의 우는 듯한 표정이 압권... 설상가상으로 볼 경쟁 상황에서 상대 팀 선수인 가비의 얼굴 쪽으로 발을 올려 2번째 경고를 받아버렸고 결국에는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그 여파로 연장전에서 팀이 2-1로 역전패를 당하여 아쉽게 준우승을 하고 말았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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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본인은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무관에 그친 아쉬운 시즌이 되었다.[8]

4. 총평

어쨌거나 호날두의 12/13 시즌은 이렇게 끝났고, 이렇게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를 제외하고[9] 정말 아쉽게 우승에 근접한 순간에서 모두 탈락을 경험[10]하며 시즌을 마쳤다. 결과적으로 무관인 것. 개인 기록을 봐도 라리가 득점 2위, 코파 델 레이 득점 2위[11]로 두 대회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래도 호날두는 12-13시즌에 리그 34경기 34골, 챔피언스 리그 12경기 12골, 코파 델 레이 7경기 7골 등 모든 대회에서 1경기당 1골 기록을 유지했으며, 그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한 것이 위안이 될 듯.
파일:Cristiano_1213_CApita.jpg

5. 관련 문서


[1] 한때 그와 불화설이 돌았지만 현재 호날두와 마르셀루는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이다.[2] 대신 마드리드의 스쿼드가 변하게 되었다. 동향 사람인 무리뉴의 배려인 듯.[3] 더 심각한 문제는 팀이 4패째를 기록하면서 3위로 추락했고 1위인 바르셀로나와 무려 16점이나 승점이 벌어진 상황에 4위와 2점 차...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 역시 리그 우승은 멀어진 것 같다며 인정을 했고 아마도 챔피언스 리그에 올 인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4] 수비진을 제외하고는 거의 2군과 같았다.[5] 이 때 파트리스 에브라는 높이 뛰어오른 호날두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을 정도로 매우 높게 뛰어올랐다. 경기 종료후 감독 인터뷰에서 알렉스 퍼거슨은, '골을 먹힌 직후 에브라를 향해 뭐하고 있는거냐고 고함을 질렀지만, 직후 리플레이를 보고서 내가 멍청했음을 깨달았다. 그런걸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라고 언급.[6] 라리가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였다.[7] 다음 시즌 코파 델 레이 두 경기 결장으로 징계가 내려졌다.[8]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이 2012-13 시즌 기록에 포함되므로 엄밀히 말하면 순수 무관은 아니다.[9] 1위 바르사의 승점은 100점, 2위 레알의 승점은 85점이다.[10]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 코파 델 레이 준우승[11] 득점왕은 각각 46골을 넣은 메시와, 8골을 넣은 디에고 코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