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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즈 | |
ZOZO 마린 스타디움 (ZOZOマリンスタジアム / ZOZO MARINE STADIUM) | |
<colbgcolor=#f5f5f5,#2d2f34> 이전명칭 | 치바 마린 스타디움 (1990~2010) QVC 마린필드 (2011~2016) ZOZO 마린 스타디움 (2016~현재) |
홈구단 | 치바 롯데 마린즈 (1992~) |
소재지 | 치바현 치바시 미하마구 |
개장 | 1990년 3월 24일 |
좌석규모 | 29,635석 |
건축비용 | 1990년 기준 약 133억 엔 |
크기 | 좌측 폴대 - 99.5m 좌중간 - 112.3m 중앙 - 122m 우중간 - 112.3m 우측 폴대 - 100m 펜스 높이 - 3.3m |
잔디 | 인조잔디 |
덕아웃 | 1루(홈) | 3루(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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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치바 롯데 마린즈의 홈구장.2. 역사
1968년 치바현에 야구장이 개장했지만, 야간경기를 치를 수 있는 조명시설이 갖춰지지 않았고 수용인원이 27,000명에 불과한 점[1] 등을 들어 프로야구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이후 치바현에서 마쿠하리 신도심 계획을 추진하면서 대규모 야구장 건설을 실행에 옮겼다. 건설비 133억 엔이 투입되어 건설된 야구장이었고, 1988년 2월 22일에 건설을 시작해 1990년 2월 22일에 완공했다. 카이힌마쿠하리역 일대가 개발되면서 이 구장도 같이 생겨난 것이고, 그래서 카이힌마쿠하리역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구장 인근에 마쿠하리 멧세도 있고.
고교야구뿐 아니라 일본의 사회인야구 경기 등을 개최하던 이 야구장은 1990년 3월 2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롯데 오리온즈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간간히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기 시작했으며, 1991년에 당시 가와사키 구장을 연고지로 삼고 있던 롯데 오리온즈가 본격적으로 치바현으로 연고지 이전을 추진하면서 1992년부터 새롭게 이름을 바꾼 치바 롯데 마린즈의 홈 구장으로 편성되었다.
이후 1990년대 후반에 접어들어 부진한 성적 등으로 인해 관중 동원이 좋지 않은 것과 바닷가 근처의 기상조건 등을 이유로 돔구장 건설 추진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어났으며, 1999년 치바 롯데 마린즈가 초반에 1위를 기록하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자 당시 시장이 "우승하면 돔구장 지어줌 ㅋ" 이라고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가 퍼시픽 리그 우승을 거둔 뒤 일본시리즈까지 우승해 버리고, 반면 롯데는 DTD를 시전하며 4위로 처지면서 없는 일이 되었다.
이 구장 우측 외야석에 자리한 마린즈 서포터들의 응원이 꽤 볼 만하다. 축구식 응원을 야구로 옮겼는데도 별다른 위화감이 없다. 애초 일본프로야구 응원방식이 소리 내서 응원하려는 사람이 알아서 모여 응원단 만들고 응원가 만들고 하는 것이라 호환이 어렵지 않다.[2]
2016 시즌을 앞두고 중앙 전광판 교체, 양쪽 벽면의 보조 전광판을 신설하는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2018 시즌 이후 결국 투고타저를 좀 줄이기 위해 홈런 라군이라는 이름의 X-존을 신설하고, 파울 그라운드 쪽에 땅을 파서 좌석을 설치하는 서브마린 시트를 추가하며 덕아웃 위에도 좌석을 설치한다고 한다. 외야와 파울그라운드의 넓이도 줄이고 관객들이 필드에 좀 더 가까운 데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조치긴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롯데가 치는 홈런보다 맞는 홈런이 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 같다[4]면서 그다지 좋지는 않다.
2020년 시즌 한정으로 2020 도쿄 올림픽으로 인해 홈구장을 잠시 비워야 하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이 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고 7월 17~18일 이틀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2연전 일정이 잡혀있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올림픽과 리그 일정이 모두 연기되면서 이 계획 또한 흐지부지되었다.
지은지 30여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노후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유는 역시나 바닷바람이 몰고 오는 염분으로 인한 부식 문제. 실제로 간토의 프로야구 경기장 중 가장 최근(!)에 건설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낡은 인상이 강하게 온다.
콘서트 전용으로는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 사쿠라자카46가 2023년 11월 25일 ~ 26일에 열린 3rd YEAR ANNIVERSARY LIVE에서 각 공연 3만 6천 명, 총 7만 2천 명을 동원하면서 ZOZO 마린 스타디움 역사상 최대 관중 동원 기록을 경신하며 말 그대로 역사를 새로 썼다. 무대 뒤의 백스테이지석까지 활용한 것을 보면 아마도 3만 6천 명이 ZOZO 마린 스타디움의 최대 수용인원인 것으로 보인다.
3. 특징
- 바닷가와 인접하여 외야로 부는 바닷바람이 때때로 외야수가 수비하는 데 힘들게 만든다. 구장을 둘러싸는 콘크리트 외벽도 바닷바람을 막고자 설치한 것. '마린풍'으로 불리는데, 이로 인해 전광판에 풍향/풍속이 표시된다. 2015년 4월 3일 라쿠텐 대 지바 롯데의 경기가 14m 이상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취소되었는데, 강풍으로 인한 경기 취소는 개장 후 처음이다. 그리고 이 마린풍 때문에 여름에는 조금 시원하고[5] 봄과 가을에는 엄청나게 춥다. 특히 시범경기나 개막전 등 3-4월에 열리는 경기, 특히 야간 경기는 겉옷 필수.
- 바다와 인접한 구장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성인 짙은 안개 역시 특징인데, 여기에 2009년 이전 롯데팬들이 정말 줄기차게 피워대던 연기가 더해지면 수비하는 쪽에게는 지옥으로 변한다. 게다가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구장 전면을 벽으로 막은 구장구조인지라 안개가 잘 안 빠진다. 심한 경우에는 안개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는 경우도 있으며(2005년 한신과의 일본시리즈 1차전이 연무 콜드게임 선언
물론 엄청나게 바르고 있는 상황이라 더 해봤자 승패는 안 변하지만) 홈런을 치고도 주자가 볼을 확인할 수 없어 뛰지 못하는 사이에 타자가 주자를 앞질러 아웃이 되어버리는 주자추월 아웃도 가끔 나오곤 한다.
- 위와 같이 이래저래 날씨의 영향을 심하게 받기 때문에 천연잔디의 생육에는 최악의 조건이라 어쩔 수 없이 인조잔디를 사용한다고 한다. 다만 인조잔디의 단점인 마모로 인한 선수들의 부상유발을 줄이고자 잔디를 자주 교체하면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 앞서 언급한 바닷바람을 타구가 뚫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에 홈런을 치기 힘든데다가, 바닷가에 인접해 있어 공기의 습도도 높으며 축구장 및 풋볼 경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가 원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라운드 파울 에이리어 크기가 광활하다. 그래서 다른 경기장 같으면 웬만하면 관중석으로 넘어갈만한 파울 타구도 파울플라이 아웃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여러 모로 타자에게 불리한 구장으로 여겨진다. 역시 바닷가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 비견할 수 있는 구장. 2005년 이승엽 이후 2019년 홈런 라군을 증설하기 전까지 치바 롯데 마린즈는 단 1명의 30홈런 타자도 배출한 적이 없다.[6] 일반적으로 다목적 용도로 사용되는 야구장에서 내야 좌석은 가변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생각해보면 향후 증설을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었으나 2019 시즌 홈런 라군과 서브마린 시트 설치 이전까지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더군다나 롯데의 2군 구장인 롯데 우라와 구장이 일본의 2군 구장들 중에서는 타자 친화적인 파크팩터를 보이는 반면 1군 구장은 여러모로 친투수적이라, 1군에 맞는 장타자 육성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 모양이다.[7] 거기다 2011년 이후 공인구로 반발력이 현저히 적어진 공이 도입된 후에는... 그 둘이 맞물려 2011년에는 치바 롯데의 팀 홈런(46개)보다 세이부의 홈런왕 나카무라 타케야(48개) 한 명이 친 홈런이 더 많았던 진귀한 기록이 나오기도 했다. 참고로 바람이 완벽하게 홈 쪽으로 부는게 아니라 왼쪽 외야에서 오른쪽 내야로 대각선으로 부는 경우가 많아서 우타자보다는 좌타자들이 홈런을 조금 더 치기 쉽다. 뭐 어차피 역풍이라서 미묘한 차이겠지만...
- 다목적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전광판에는 다른 구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축구 경기 용도의 45분 시계와 미식축구, 럭비용의 경과시간 시계가 있었다. 풋볼용 시계는 2016년 전광판 교체 과정에서 없앴다.
- 여름에 야간경기를 치르게 되면 불꽃놀이를 종종 보여주기도 한다.
- 철권의 스테이지로도 나오기도 했다. STADIUM이라는 명칭의 스테이지가 이 경기장을 기반으로 한 것.
- 한때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에서 유행했던 완벽한 대칭의 쿠키커터형 구장이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는 손에 꼽을 만큼만 남았다.
- 2023년 현재 일본프로야구 1군 홈구장 중 일본시리즈 제패를 확정지은 팀이 없는 유일한 구장이다. 홈구단인 치바 롯데 마린즈는 원정경기에서만 일본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으며,[8][9] 치바 연고 정착 이후에 치바 롯데 마린즈를 꺾은 상대는 아직 없다.[10][11]
- 전광판 뒤에 빈 공간이 있다. 거기가 바로 홈팀 응원석과 원정팀 응원석을 잇는 통로이자 외야 매점이 있는 곳.[12] 근처에 자판기도 있는데 콜라 1병에 260엔일 정도로 흉악한 가격을 자랑한다.
제로콜라가 있어서 당뇨 환자도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것은 좋다
- 이 구장의 최고 유명 음식은 곱창조림(煮込み)이다. 외야 센터 매점 포함 3곳의 가게에서 곱창조림을 판다. 내장탕이나 순대국을 좋아한다면 입맛에 나름 잘 맞을 것이다.
- 전광판 위치상 외야 응원석 상당수 구역에서 전광판이 안 보인다. 외야에 보조 전광판이 있기 때문에 보조 전광판을 보면 된다지만...[13] 그리고 외야 응원석 중 센터 쪽 자리는 반대쪽이 아예 안보여서 타구 판단이 안 되는 경우가 잦다.
- 2019년 7월부터 구장 전체가 전면 금연으로 바뀌었다. 일본프로야구 홈구장 중 최초. 다만 지정된 흡연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은 허용이다.[14]
- 경기장 1층에 댄스 교실이 있고
둘러보다보면 나온다부지 내에 구단 스토어 겸 박물관 건물이 있다.
- 2005년 우승멤버들의 핸드프린팅이 조각된 상이 있다.
잘 찾아보면 이승엽의 핸드프린팅도 있다.
- 교통편은 카이힌마쿠하리역이 도보 가능한 거리에 있고 마쿠하리혼고역 등에서 버스를 탈 수 있다. 운임은 현금 기준 마쿠하리혼고역 270엔, 카이힌마쿠하리역에서 100엔. 이나게역 등에서도 버스가 있지만 경기 종료 시간에는 끊기고, 대신 마쿠하리혼고역과 카이힌마쿠하리역으로 직행하는 셔틀버스가 5분 이내 간격으로 운행한다. 카이힌마쿠하리역으로 운행하는 게이요선이 묘하게 접근성이 나쁜 노선이다 보니[15] 교통편이 좋은 경기장이라 하기는 어렵다.
- 경기장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인 APA 호텔의 일부 방에서는 창문 밖으로 구장이 보인다. 구장 내부도 일부 보이기까지 한다. 다만 구장을 둘러싼 예의 그 외벽 때문에 메이지진구 야구장이나 리글리 필드처럼 방에서 경기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엄청 잘 보이지는 않는다.
결정적으로 이 호텔은 사장이 혐한우익이라서 그게 상관없는 사람만 가는 것을 추천.[16] - X Games 2022, 2023이 이곳에서 열렸다. 2024년도 개최 확정으로 사실상 정기적으로 X Games가 열리는 장소가 되었다.
- 일본 쿠키커터 야구장들이 다 그렇지만 파울존이 엄청나게 넓기로 유명했다. 현재는 트렌드에 따라 여러 관중석이나 편의시설을 설치하면서 정상적인 수준이 되었다.
- 구장 아나운스는 타니호 에미(谷保恵美)가 33년동안 맡다가 은퇴하였다. 그리고 이후 2024년 슈퍼전대 시리즈인 폭상전대 분붐저의 글러브 구루마의 야구 에피소드에서 극중 구장 아나운스로 깜짝 캐스팅되어 롯데 마린스 팬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4. 명명권
2010년 시즌까지는 치바 마린 스타디움으로 불리다가 2011년 TV 홈쇼핑 업체인 QVC 재팬이 10년간 27억 5천만엔에 달하는 명명권 계약을 맺고 2021년까지 QVC 마린 필드 명칭을 사용하였다.이후 2016 시즌 중 QVC가 명명권을 도중 포기하면서 다시금 명명권 입찰이 이루어졌고 동년 11월 18일 온라인 의류 쇼핑몰 ZOZOTOWN을 운영하는 스타트투데이(현 ZOZO)가 선정되어 명칭이 ZOZO 마린 스타디움으로 정해졌다. 계약 규모는 조금 커진 10년간 31억엔. QVC 재팬과 ZOZO는 모두 마쿠하리에 본사를 둔 지역 기업이다.
[1] 한국에서 2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구장은 큰 편에 속하지만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작은 편이다. 일본 프로야구단들의 1군 홈구장은 죄다 30,000명을 넘게 수용할 수 있는 야구장들이다.[2] 참고로 한국은 대학 응원에서 비롯된 앰프라는 장벽 때문에 호환이 힘들다(축구장은 앰프 금지). 그렇다면 일본은 트럼펫이 장벽 아니냐는 말이 있을 수도 있는데, 트럼펫은 남미 축구 인챠다스도 이따금 쓰이므로 전혀 장벽이 되지 않는다.애초에 응원단 소속 멤버들만 트럼펫 불고 일반 팬들은 응원단에 맞춰서 응원하는게 일본야구인데 뭐...[3] 다만 2009년부터 롯데 자이언츠 팀 엠블럼의 디자인이 꽤 많이 바뀌어서 이제 이것도 옛날 일이 되었다.[4] 실제로 롯데는 홈런 라군 신설 이후 2019, 2020, 2021 모두 피홈런 1위를 찍었다. 반대로 이 기간동안 팀홈런 순위는 3-4-3으로 과거에 비해 나름대로 늘긴 했다. 문제는 많이 친 만큼 많이 얻어터진 것.[5] 한여름에는 더운 바람이라서 사실 거기서 거기지만 그래도 안 부는 것보단 낫다.[6] 이승엽은 이 구장에서 장외홈런을 기록한 단 4명의 타자 중 1명이며 이중 유일하게 롯데 소속으로 장외홈런을 친 선수이기도 하다. 당시 보도 영상. 이 장외홈런은 이승엽의 일본 리그 첫 홈런이기도 했다. 이승엽의 이름을 2번이나 잘못 발음한 앵커도 웃음 포인트. 바람 이외에도 높디높은 외벽을 넘어야 하기에 어지간한 타구로는 장외홈런이 안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일. 해당 타구도 150m 이상의 비거리를 자랑했다. 참고로 이 4명의 타자는 전부 외국인 타자다.근데 여기서 장외홈런 친다고 다 잘하는 게 아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장외홈런이 2018년 오스왈드 아르시아(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홈런인데 타율이 2할 간신이 넘는 수준이라 1년만에 퇴출당했다[7] 대표적으로 2군 본즈 이노우에 세이야.[8] 정확히는 마이니치 시절인 최초의 일본시리즈인 1950년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이 결정된 6차전이 홈경기였으나, 경기 자체는 홈구장으로 쓰던 고라쿠엔 구장이 아닌 난카이 호크스의 본거지인 오사카 구장에서 치렀다. 당시엔 아직 프랜차이즈, 즉 연고지 제도가 확립되지 않았던 시절이었기 때문. 그래서 그 해 일본시리즈는 각 지방의 경기장을 돌아다니며 경기를 치렀다.[9] 한신 타이거스도 원정경기에서만 일본시리즈 우승을 결정지었다.(1985년 세이부 라이온즈 구장에서, 2023년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는 뭐(...)[10] 참고로 구단 역사상 일본시리즈에서 패배한 상대는 오리온즈 시대의 다이요 훼일즈(1960), 요미우리 자이언츠(1970)밖에 없다. 공교롭게도 두 구단에 10년 간격으로 패배한 것도 모자라 자기들의 홈구장에서 일본시리즈 우승을 허용하였다(...)[11] 2023년까지 교세라 돔 오사카가 동일한 타이틀을 쥐고 있었지만, 2023년 한신 타이거즈가 오사카돔에서 우승을 확정지으며 이곳이 유일한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참고로 오릭스 버팔로즈는 2021~2023년 연속으로 일본시리즈에 진출했지만 2021년에는 오릭스 측의 제2구장인 홋토못토 필드 고베에서, 2022년에는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우승팀이 결정되었다.[12] 참고로 이 야구장은 내야랑 외야가 분리되어 있기는 하지만 연결 통로가 있어서 외야 응원석에 있는 사람은 내야 매점에 갈 수 있다. 그런데 내야석에 있는 사람은 외야 매점에 못 간다(...)[13] 보조 전광판은 선수 등장영상 등이 일부 부족하게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2017, 2019년의 선수 등장영상은 보조 전광판의 경우 선수 사진은 나오지 않고 이름만 등장한다.(2018, 2020년 선수 등장영상은 전부 다 나온다.)[14] 이전에는 흡연실도 아니고 아예 복도에 줄 쳐놓고 흡연 구역을 설정해놓기도 했다(...). 물론 흡연실도 있었고, 흡연실에서 멀리 떨어진 복도에서 이렇게 해놓았다는 것.[15] 도쿄역 지하 플랫폼의 환승도 악명 높지만 주오소부선으로 환승하는 니시후나바시역 경유 열차가 20~30분 수준 간격으로 드문 것도 문제.[16] 다만 서비스는 한국인이라고 차별하거나 그러진 않는다. 그냥 사장이 혐한우익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