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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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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 특수 소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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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원
신라
쿠사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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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프
조력자
프린세스 히바나/
제5 특수 소방대
카림 풀럼 신몬 베니마루/
제7 특수 소방대
저거노트 리사 이사리베 제4 특수 소방대 조커 쇼우 쿠사카베 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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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보일
アーサー・ボイル | Arthur Boyle
<nopad> 파일:아서 보일.png
본명 아서 보일[1]
アーサー・ボイル | Arthur Boyle
이명 기사왕 (騎士王 / Knight King)[2]
출생 181년 7월 10일 (17세)
별자리 게자리
종족 인간 (3세대)
신장 174cm (5' 8")
체중 64kg (174파운드)
혈액형 A형
취미 성 모형 만들기
일과 검술 연습
진정한 기사왕이 되는 것
직업 소방관 (198년 ~ 현재)
소속 제8 특수 소방대 (이등 소방관 / 198년 ~ 불명)
가족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2명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코바야시 유스케, 테라사키 유카

[[미국|]][[틀:국기|]][[틀:국기|]] 에릭 베일

1. 개요2. 능력3. 작중 행적4. 의외로 천재?

[clearfix]

1. 개요

만화불꽃 소방대》의 등장인물. 주인공인 신라 쿠사카베의 라이벌이자, 작품의 서브 주인공이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이름대로 아서왕으로 이로 인해 주무기인 플라즈마 사벨의 이름이 엑스칼리버이며 항상 기사왕을 자칭하고 있으며, 자칭이 그저 허세는 아닌 듯 강한 능력을 지녔지만...이와는 별개로 심각한 단점이 있는데, 최강의 기사를 자칭하면서 작중 엄청난 바보라는 것이다.

그의 바보 행적을 하나 말하자면, 당시 적이던 제 5 소방대 측이 실험용으로 생포해가 전력으로 투입한 화염인간과 대치할 때 오른손잡이인 자신이 검을 왼손에 들고 싸우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기도 했다. 그리고 검을 오른손으로 바꿔 들고는 단 한 방에 이겼다. 작가의 전작 소울 이터엑스칼리버(소울 이터)와 비슷한 컨셉이다.

2. 능력

3세대 능력자로서 자신의 검인 엑스칼리버[3]에 자신의 불꽃을 플라즈마화해서 사벨을 발도해 싸우는 방식으로, 즉 라이트세이버다.

아서의 능력은 고온의 플라즈마화를 활용해 능력 자체는 번개를 다루는 능력에 가까우며, 초월적인 전기 능력을 지닌 하우메아의 카운터적인 존재다. 아서가 주변에서 칼을 뽑기만 하면 하우메아는 무능력자로 전락해버릴 정도.

아서의 능력은 실제론 검 이외에 아무 도구를 잡아도 화염 능력을 사용할 수는 있다. 다만, 아서의 능력은 그가 바보인지라 상상력에 비례하기에 검이 아니면 능력이 라이터 수준으로 약해지며, 검과 형태가 비슷하면 비슷할수록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대충 손잡이가 있고 가드를 이루는 형태만 잡히면 어느 정도 쓸 수는 있지만 현재 그가 가지고 있는 형태인 날이 없는 엑스칼리버 형태가 최적화된 수준의 화력을 낼 수 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아서는 상상력에 비례해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아서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들은 기사 이야기를 통해 항상 자기 부모와 자신이 기사왕이라는 자기 암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사의 모습에 최대한 가까운 장비와 행동을 통해 자신이 상상하는 기사의 모습과 일체화할수록 강해진다. 의복으로는 망토, 갑옷, 검 손잡이, 칼집[4]에 가까운 형태를 가진 물체일수록 능력에 의한 화력이 늘어나며 여기에 말 같이 생긴 무언가까지 추가해주면 엄청나게 강해진다.[5]

신체 능력 역시 상당히 뛰어난 수준인데, 아서는 능력을 플라즈마 검에만 활용함에도 지력을 제외한 다른 능력들은 모두 평균 이상에 특히, 동체시력이 매우 뛰어나 상대의 세세한 움직임도 캐치가 가능하지만 지력이 떨어져 페인트에 쉽게 속고, 능력의 활용도도 매우 떨어진다.[6] 스피드 등의 신체 능력도 신라에 비해 크게 밀리지 않아 아도라 링크로 인해 폭주한 신라와도 대등 이상으로 싸웠으며, 통찰력도 높아서 아사쿠사가 가짜 얼굴 인간으로 개판이 됐을 때 유일하게 구분할 수 있었다.[7]

이런 아서의 강함은 대재해가 진행되고 나서 특히 두드러지는데, 대재해가 일어난 순간 인간의 강한 상상력이 실체화돼서 세계를 잠식하기 시작했기에 상상력이 강할수록 세계를 바꿀 정도로 큰 힘을 보이게 됐는데, 아서는 그런 세계관 내에서 가장 강력한 상상력을 보유한 인간이라 단시간에 엄청난 파워업을 이뤄냈다. 스스로 기사왕이라는 암시를 강화시키기 위해 단순히 방에서 RPG 모험 게임을 한 것만으로 순간이동, 기상 조작, 고속 이동, 공중부양, 수중 호흡, 강력한 플라즈마와 전기 조작 및 관통 능력을 얻어 엄청나게 강해졌다.[8]

그렇게 강해진 채로 드래곤과 재대결하는데 등장 이후 단 한 번도 상처를 입은 적 없는 드래곤에게 상처를 입히는데 성공하며, 드래곤과 공중에서 1:1대결을 하며 말 그대로 자연재해 수준의 전투를 선보인다.[9] 너무 강한 힘 때문에 우주로 무대를 옮겨서 행성 간 전투를 하며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전투력 상승 폭이 큰 만큼 단점도 명확한 편인데, 아서는 파워업의 기반이 상상력뿐이기에 상상력이 약해지거나 마음이 꺾여서 자신이 없어지는 순간 자기 암시가 깨져 발화 능력 역시 한없이 약해진다. 상상력만으로 세계관 최강자의 반열에 오를 정도의 버프인 동시에 암시가 깨질 경우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만큼의 디버프를 받는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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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와는 훈련소 동기로서 자주 티격태격한 사이이다.[10] 신라가 소속된 제 8 특수 소방대에 배치된 이후에도 그런 사이는 지속되고 있다.

주위에서 아서가 맨날 기사왕 어쩌구 하니까 귀족집안에서 자랐냐면서 묻자 작중에 아서가 기사를 지향하게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 아서 집안은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었는데, 손님들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사건이 있어 이 일로 빚을 진 데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발화사건에 휘말려 레스토랑 건물이 전소해버린, 쉽게 말해 망해서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이었다. 아서의 아버지는 책임감은 없지만 나름 낭만파에 아서와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으며, 아서에게 모자를 씌워주며 '상상력'을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서의 부모는 아서에게 '이 성(집)은 네 것이다.'라는 편지를 남기고 야반도주했다. 참고로 이때, 식사 장면을 잘 보면 이미 부모님은 야반도주 할 짐을 다 싸놓은 상황인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르고 기사왕인 아버지가 자신에게 직위를 물려줬다고 이해하고 있다. 사실은 엄청 슬픈 과거사지만 본인이 바보라 동기인 오군 몽고메리가 사연을 듣고 기가 막혀 그거 너 버려진거다라고 태클 걸려다 중대장 판의 호루라기 소리에 막히는 게 개그 포인트.

전도사 일원인 드래곤과 싸우는데, 적의 이름 때문에[11] 당연히 아서의 상상력이 폭발하며 전투력이 대폭 강화. 엑스칼리버의 칼날 퀄리티도 여태까지 보여줬던 것보다 좋게 나오고 계속 진화한다. 플라즈마로 이뤄진 망토가 방어템으로 소환되는 건 덤. 이에 제 8 특수 소방대 대원들은 지금의 아서는 무적이고 반드시 이길 거라고 승리를 직감했지만, 아서는 드래곤에게 전혀 상대가 안 됐다.[12] 아서의 엑스칼리버가 전투 중 계속 진화하는 것부터가 계속 밀리고 있기 때문이었으며, 엑스칼리버가 아무리 진화해도 전혀 승기를 잡지 못하더니 결국 검신째로 부러지고 만다. 드래곤은 전투 중 계속 아서를 "인간치곤 좀 하는구나"라고 할 정도로 아서를 얕잡아보고 있었고, 아서의 최후의 일격마저도 별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드래곤과의 싸움 이후 발칸이 아서의 새로운 검을 만들어줄 겸 아서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오리칼쿰(???)이라는 있지도 않은 전설의 철을 만들어 오리칼쿰을 찾는 여행을 아사쿠사(???)에서 하는중이다.

발칸의 오리칼쿰 계획이 아서의 뜻밖의 생각[13]으로 인해 실패하게 되고 오리칼쿰을 찾으러 지하로 내려간다.

지하에서 오리칼쿰을 찾으러 다닌지 한 시간이 될 때 즈음 갑자기 기척이 둘이나 느껴진다며 경계한다. 그리고 아서 앞에 나타난 이들은... 바로 다름 아닌 아서의 부모님이였다!! 이에 아서 일행은 당황해하고 아서의 아버지는 지하에서 세계를 구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편지에서도 세계를 구하러 간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정말이였다. 사실 아서의 아버지는 예언자로, 이미 화염 인간, 전도자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14]

부모님의 거처에서 로켓 상단부의 페어링을 찾아 이를 우주에서 온 암흑물질로 만든 진짜 오리칼쿰이라 여기며 새로운 무기 재료로 삼는다. 가짜 오리칼쿰 계획을 짠 발칸도 자신의 준비해온 가짜 오리칼쿰보다 훨씬 좋은 재료를 얻자 아서의 설정 놀음에 빠지며 즐거워한다.

하지만 아직도 드래곤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고, 더욱 강해지기 위해 수련을 한다. 그 수련은 바로 드래곤 퀘스트의 패러디[15]로 보이는 옛날 RPG를 깨는 것... 그리고 다른 주연들이 아도라에서 나타난 지인들의 도플갱어와 싸우거나 화재 진압 및 피난자 유도 등에 힘쓰는 동안 발칸과 함께 주욱 게임만 한다. 그리고 최종보스인 용왕 드래곤 전을 앞둔 상태에서 이제부터는 수련이 아니라 진짜 싸움을 할 것이라며, 드래곤을 쓰러뜨리러 나간다.

그리고 수련 결과 망상력이 한계치까지 강화되었는지 자신의 검을 발칸에게 사용하게 했더니 발칸이 설치한 적 없는 유우나 리사를 찾아낼 수 있는 내비게이션 기능 같은 것이 생기질 않나, 유우의 위치가 탐지되자 텔레포트[16]로 날아가질 않나, 초정밀 공격으로 유우의 뇌에 기생하고 있는 조반니의 본체만 소각하질 않나, 마침 대기권 너머에서 지구로 돌아온 드래곤과 싸우는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낙뢰를 플라즈마 검에 깃들게해서 위력을 높이는 자전역락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드래곤의 몸을 꿰뚫는데 성공하기까지 한다.

이는 아서의 능력이 강화된 것을 넘어 아도라와 현실이 연결되었기에 가능해진 일로 아도라와 현실의 연결이 끊어지면 그냥 검이 더 강해지는 정도로 돌아갈 듯하다.

이후 드래곤과 싸우며 소울이터나 드래곤볼급 전투씬을 찍고 있다. 몸 절반이 사라지는 격전 끝에 드래곤을 쓰러트려 드래곤이 희망을 가짐으로써 대재해가 멈추는 대활약을 펼친다. 그 후 신라에게 깨어나라는 외침을 날리고 반죽음 상태로 우주에서 표류하게 된다.

직후, 폭주하는 신라의 정수리를 우주에서 원격 타격하면서 재등장. 하우메아에 의하면 제4기둥 신라의 보호자였으며, 악마가 된다면 베어버리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격언을 통해 신라를 지지하여 신라가 제정신을 차리게 해준다. 이후 "손이 많이 가는 녀석"이라고 독백하는데, 이때 엑스칼리버가 "멍청한 놈"이라고 을 한다. 참고로 전작 소울 이터의 엑스칼리버의 말 버릇은 바보 녀석.

이후 삼라만상맨으로 각성한 신라에 의해 세계가 구해지는 동안 돌아올 방법이 없어(...) 우주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재구성된 세계에서는 발화 능력은 없어졌지만 아서의 상상력에 의해 엑스칼리버가 진짜로 소울 이터 세계의 엑스칼리버로 변했고, 아서와는 죽이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동행하며 영웅대에서 활동한다. 도중 진짜 드래곤으로 부활한 드래곤을 보며 미소짓는다.

에필로그의 25년 후에는 어째서인가 등장하지 않는다.

4. 의외로 천재?

중화반도의 신체의 조사 중 벽이나 석판에 적힌 숫자의 나열을 보고 작중 천재 포지션인 빅토르 리히토마저 규칙성이 없는 숫자의 나열이라고 하는 가운데 원주율이라는 걸 바로 알아챈다. 당시에 고로아와세로 중얼거린 숫자는 이하와 같다.

よしろうにくくいな(44629917)
ばななはやくくれ(87788990)
さしいれにこいっこ(34102515)

각각, 원주율 49,513번째, 731,031번째, 797,437번째에 위치한 수열이다.
빅토르 리히토: 아서가 원주율을 알다니...
파트 코 판: 아서의 입에서 원주율이 나오는 게 아주 놀랍군.
당연히 아서가 바보인 줄 아는 빅토르, 파트는 "네가 원주율의 수열을 안다고?"라고 반응했으며, 아서는 원탁의 기사에 원이 들어가니까 원에 대해 알아봤다고 대답해아서 왈 : "원탁의 기사니까 원에대해 알아봤다."라고... 파트를 황당케한다. 정작 아서는 원주율의 수열을 수천, 수만의 자리까지 공부하며 줄줄이 다 외웠으면서 원주율이라는 것 자체가 뭔지 몰라, "근데... 원주율이 뭐야?"라고 물으며 엄청난 바보임을 인증한다.

또한 궁중 음악이 뭔지 사전마냥 주저리 주저리 설명하는데 신라가 그렇게 잘 알면 추천곡이라도 알려주라고 하자 들어본 적이 없어서 무리라며 대체 궁중이 뭐냐고 한다.# 기사'왕'이라서 좋아하는 음악이 궁중음악이고 좋아하는 음식이 궁중음식이지만 들어본 적도 먹어본 적도 없다고 한다.

또한 얼굴을 변형시키는 능력을 가진 전도자 요나의 변장을 파악하는 것을 보면 단순히 감이 좋은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신라와 4부대 대원들이 어떤 것에 씌였을 때 신라와 4부대가 씌인 것이 다르다는 것을 파악할 만큼 안목 하나는 뛰어난 듯하다.


[1] 작가의 말에 따르면 아서왕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 맞다고 한다.[2] 자칭.[3] 칼날 없이 손잡이만 존재하는 전설의 검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지만, 현실은 겐지(오버워치)처럼 마트에서 파는 열에 강한 기성품이라는 것이 꽤나 깬다.[4] 칼날을 불꽃으로 만들기에 칼집은 쓸모가 없는데도, 기사 설정 때문에 제대로 칼집도 착용하고 있다.[5] 아서가 말하길 RPG 게임에서 만렙 장비와 레벨이 한 방에 날라간다 생각하니 바로 깨달았다고 한다.[6]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제 7 대대장 베니마루에게서 상대의 투기를 읽는 감지기술을 배워 익히고는 보이지 않는 상대를 정확하게 베는 발도술을 사용한다. 본인 왈 기사지만 사무라이라고 한다.[7] 특히, 폭주한 신라를 상대할 경우 악마를 상대하는 정의의 기사라는 자기암시로 대재해 상황이 아니라고 해도 어마무시한 파워업이 가능하기에 현재 제 8 소방대에서 폭주 상태의 신라에게 브레이크를 걸어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8] 말 그대로 단순한 상상과 자기 암시만으로 세계관 최강 수준으로 파워업했다.[9] 드래곤은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 금강불괴 수준의 단단함과 강력함을 보유했지만, 드래곤 역시 자신이 진짜 드래곤이라 믿기에 아도라 이후 파워업을 통해 강도가 엄청나게 강력해졌다.[10] 기사와 히어로 중 어느 쪽이 더 멋진가로 계속 싸워왔다고 한다(...). 그런데 기사 뒤에 왕을 붙여 기사왕이라고 불러서 히어로보다 더 멋지다고 말한다고...[11] 이름뿐만 아니라 능력 또한 드래곤과 유사하다. 입김을 불었을 뿐인데 드래곤 브레스 수준의 불꽃이 쏟아진다.[12] 이 드래곤은 베니마루의 공격을 "모기딜"이라고 깠을 정도로 맷집이 괴물 수준이었고, 공격력도 그에 못지 않게 엄청났다. 제 8 특수 소방대 대원들은 처음에 아서의 승리를 예감했다가 싸우면 싸울수록 혼자만 다치는 아서의 꼴을 보고 절망한다.[13] 발칸의 쪽지에는 '등잔 밑이 어둡다. 오리칼쿰은 처음 들렀던 가게에 있다!!' 라고 적혀있었다. 그러나 아서는 뒤의 내용은 못 본건지 싸그리 무시한 채로 등잔 밑이 '어둡다'라고 표현한 덕분에 지하에 오리칼쿰이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이는 발칸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 리사는 아예 "무슨 생각으로 그에게 그런 어려운(?) 말을 썼냐!?"라고 혼내기까지 했다.[14] 다만 아서의 어머니인 보일 부인은 그냥 설정 놀음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는 듯하다.[15] 드래곤 퀘스천이라고 써있다.[16] 이때 도트 같은 흔적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