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2:13

하우메아(불꽃 소방대)

파일:PicsArt_01-05-04.51.07.png
애니메이션 기준 설정화

1. 개요2. 능력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ハウメア

불꽃 소방대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전도자 소속 아도라 버스트를 보유한 2번째 기둥이다.

2. 능력

전기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포스 필드를 펼쳐 거의 모든 물리력을 차단할 수 있고 상대의 신경계통을 조작해 꼭두각시처럼 조종할 수도 있다.[1] 아서플라즈마 검은 이 능력을 교란시킬 수 있기에 아서와 같이 나올 때마다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 시엔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겼지만 실제 성격은 활발한 마이페이스다. 보호자인 카론과 함께 활동하며, 전도자 측의 행동대장 역할을 맡고 있다.

251화에서 카론과 짤막한 과거사와 나오는데 어릴 적, 머리 속에 몰려드는 인간의 무의식에 고통스러워 하는 걸 카론이 자신을 때리며 고통을 풀라는 말을 남기자 등불을 들고, 지칠 때까지 카론을 때린다. 지금의 마이페이스 성격도 인간의 무의식을 제어 없이 듣게 되느라 생긴 성격. 카론과 애로의 대화서 히어로/구원자의 상징인 신라처럼 하우메아는 성녀의 상징이다.[2]

최신화 253화에서 아도라에서 여덟 감정[3]을 읊으며 이것이 자신이 들은 인류의 무의식이라 말한다. 별도 인류도 결국 멸망으로 연결되고 상상은 모든 가능성을 낳지만, 모든 가능성을 없앤다고 말한다. 카론의 최후가 생각 났는지 아니면 자신이 말하는대로 희망이란 이름은 그저 낙관이라는 포기 밖에 없다며, 눈물을 흘린 후 인류에게 이제 이야기를 끝내자며 대재해의 시작을 고한다.

이후 아도라에 다시 들어온 쿠사카베 형제에게 관을 벗어 보이며 자신과 함께 이 세계를 끝내자고 말한다.

287화에서 눈물을 흘리며, 기둥인 인카와 스미레를 소멸시키고, 쇼우에게 전도자와 하나가 되어, '신'이라 불릴 존재가 되었다고 인증 받는다. 쿠사카베 형제에게 본래 '신'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닌, 인간이 절망에서 '신'을 만들어낸 것이라 말하며, 인간의 역사는 각종 재해와 전쟁에 시달리면서 절망을 통해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윤리.가치관,의료,기술,법률)을 배워 영혼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쟁취했다 한다. 허나 안전할수록 구원을 갈망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의 공포가 커져 절망을 불러일으켜 대재해를 불러들였다며, 구원을 바라고 절망하는 이 사슬을 끓는데는 죽음 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데, 어찌 할 것이나며 형제에게 묻는다.

이후 모든 사람은 죽음을 바라지 않는다는 신라의 반박에 아도라의 검은 불꽃으로 아마테라스의 모형을 만들어, 히토하시라메와 아이리스의 죽음이 구원과 절망을 끓는다는 자신의 말을 받아들였다며 기둥에 찔러진 모습을 보이며 도발. 분노한 신라의 공격을 막아냈다. 쇼우의 설득을 받아 진정한 신라는 쇼우와 함께 제4세대의 능력으로 공격을 감행했지만, 전도자와 하나가 된 하우메아에게 일절 상처를 입히지 못했다. 그러나 전도자의 도플갱어이기도 한 신라의 엄마, 쇼우와 함께 합체하여 절망에 대적할 희망의 형상인 「삼라만상맨」으로 변신하자 하우메아의 공격 따위는 통하지 않았다. 인간의 무의식이 모인 자신의 존재를 왜 이해 못하냐는 질문에 "인간이니까"라고 신라가 대답하자, 갑자기 기도 자세를 취하며 부정한 희망을 절망의 구원으로 바꿔달라고 빌었다. 그리고 "최소한 인간인 채로 있고 싶었는데···."를 시전하며 전도자와 완전히 하나가 되어 '절망성녀'가 되고 만다.

검은 불꽃으로 삼라만상맨을 공격하지만, 삼라만상맨에 손길이 닿을수록 검은 불꽃은 꽃송이와 푸른대지, 대기가 만들어져 본래 푸른 지구로 돌아가게 만드는 광경을 보고 여전히 눈물을 그치치 않는다.

299화에서는 신라가 아도라 버스트를 이용하여 시간을 되감아서 그동안 불타버린 도쿄 황국의 국민들, 나아가 지구 전체의 문명과 생명을 재생시키는 광경을 보며 대재해까지의 비극을 다시 시작하는 짓을 감행할 거냐고 절규한다.

300화에서 삼라만상맨이 세계를 재생시키며 죽음을 친근하게 만들어 생명의 가치를 가볍게 만들었다는 설명에[4] 더 이상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느꼈는지 자신을 베일로 닫아 숨기지만, 삼라만상맨은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시 한 번 세계를 짓밟는다고 말하고, 둘의 주변이 쇼우가 아마노이와토[5]로 비유할 정도로 어둡게 변했다. 삼라만상맨은 카론을 불러들이고 그는 하우메아에게 자신은 인류의 고통보다 인류의 모든 무의식을 읽고 괴로워하는 하우메아의 고통을 우선시했고, 그랬기에 대재해로 그런 고통을 해방되길 바랬지만, 아쉬운 것은 하우메아의 웃는 얼굴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것 그러니 그 웃는 얼굴을 보여주지 않겠냐는 말에 하우메아는 삼라만상맨에게 카론을 이용한 건 치사하지 않느냐고 말하며, 울먹이는 귀여운 얼굴을 드러낸다.

베일에서 나와 인류의 무의식을 버리고 마음껏 살아가려고 하나 베일에는 3개의 눈의 형상을 한 절망이 있었고 절망이 세상에 퍼질러 하자 삼라만상맨이 딱밤으로 없애버린다. 그 후 사신님이 8개의 기둥의 힘을 거두며 하우메아의 기둥의 힘 또한 빠져나갔다. 훗날 사신님이 이 힘으로 팔부신중을 만들 때 하우메아의 기둥의 힘이 아수라가 된 듯하다.

이후 성인으로 성장한 후엔 카론과 연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오랫동안 관을 벗지 않다가 성녀로 각성하면서 드디어 관을 벗었는데 의외로 굉장히 청순하고 귀여운 외형이다.


[1] 더 나아가 인간의 모든 무의식을 읽을 수 있는 능력으로 집결세계인 아도라(이세계) 접촉에 수월해서, 전도자 미사를 집도하는 역할도 맡았다. 이후 여덟 기둥이 모두 모이고 원주율의 해석되자 대재해를 일으키기 위한 무의식의 집합체 아도라와 접촉하는 의식을 치른다.[2] 인간의 사심을 막는다는 것이 하우메아는 역으로 인간들의 사심(인간의 무의식)이 머리 속으로 몰려 들어오는 고통을 받았다.[3] 광기, 수동, 무관심, 격노, 파멸, 공포, 혐오, 절망[4] 이때 삼라만상맨의 손 위로 사신님이 만들어진다![5] 일본 신화서 태양신 아마테라스가 스스로 들어간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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