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4 19:49:00

치바 롯데 마린즈/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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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ccc,#323232><colcolor=#20272c,#d3dade> 모기업 정보 파일:롯데(일본) 로고.svg 롯데홀딩스
일본시리즈 우승
★★★★
1950 · 1974 · 2005 · 2010
리그 우승
(5회)
1950 · 1960 · 1970 · 1974 · 2005
퍼시픽리그 전·후기 우승
(4회)
1974후기 · 1977후기 · 1980전기 · 1981전기
클라이맥스 시리즈 2007 · 2010 · 2013 · 2015 · 2016 · 2020 · 2021 · 2023
시즌별 요약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현역 선수 경력 이시카와 아유무/선수 경력 · 사사키 로키/선수 경력 · 사와무라 히로카즈/선수 경력 · 마스다 나오야/선수경력
핵심 인물 구단주 신동빈구단주 대행 카와이 카츠미| 감독 요시이 마사토2군 감독 사부로
선수회장 나카무라 쇼고 | 주장 나카무라 쇼고
경기장 1군 ZOZO 마린 스타디움2군 롯데 우라와 구장
홈 중계 채널 파일:닛테레뉴스24 로고.jpg
구단 상세 역사선수단 및 등번호역대 선수 | 유니폼 | 응원가 | 집시 롯데 | 10.19 | 칠석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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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1.1. 국내 선수 IN & OUT
1.1.1. IN
1.1.1.1. 2017년 NPB 신인드래프트1.1.1.2. 타 팀 보류명단 제외 선수 영입1.1.1.3. FA 영입
1.1.2. OUT
1.1.2.1. 보류 선수 제외, 방출, 은퇴
1.2. 외국인 선수 계약
2. 2018년 시즌
2.1. 패넌트레이스
2.1.1. 3~4월2.1.2. 5월2.1.3. 6월2.1.4. 7월2.1.5. 8월2.1.6. 9월 이후
2.2. 전적
3. 결론

1. 시즌 전

롯데 자이언츠가 새 CI와 유니폼을 발표했으나 치바 롯데는 아무래도 프런트와 사이가 완전히 벌어졌다지만 치바 롯데 팬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는 바비 발렌타인 감독의 제안으로 만들었는데다 팬들한테도 인기가 높기 때문에 감독이 바꾸자고 주장하지 않는 이상 지바 쪽 상징이나 유니폼이 바뀔 일은 거의 없기에 모기업만 같고 유니폼과 상징물이 완전히 갈라설 일이 농후하다. 사실 색깔만 빼면 줄무늬 홈유니폼/어두운색 계열 원정유니폼이란 특징은 동일하기도 하고, 한국 롯데의 새 컬러가 지바 시대가 아닌 도쿄도-미야기현-가나가와현 시절인 집시 롯데 색이니 같이 바꿀 이유는 전혀 없다.

1.1. 국내 선수 IN & OUT

1.1.1. IN

1.1.1.1. 2017년 NPB 신인드래프트
2018년 치바 롯데 마린즈 신인 선수 명단
순위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계약금[1]
1라운드 야스다 히사노리[2] 리세이샤고교 내야수 1억
2라운드 후지오카 유다이 토요타 자동차 내야수 8천만
3라운드 야마모토 다이키 미츠비시 자동차 오카자키 투수 6천만
4라운드 스가노 츠요시 히타치 제작소 외야수 5천만
5라운드 와타나베 케이타 NTT 히가시니혼 투수 4천만
6라운드 나가노 쇼지 혼다 투수 3천만
육성 1라운드 와다 코시로 토야마 GRN 썬더버드[3] 외야수 300만
육성 2라운드 모리 료타로 미야자키현립미야코노죠상업고교 투수 300만

드래프트에서는 7구단이 동시에 지명한 키요미야 코타로의 추첨에서는 패했으나 그 후 3개 구단이 동시에 지명한 야스다 히사노리 추첨에선 승리하면서 한 숨 돌렸다.
1.1.1.2. 타 팀 보류명단 제외 선수 영입
타팀 보류명단 제외선수 영입
선수명 포지션 원 소속구단
리두쉬안 내야수 파일:푸방 가디언스 로고.svg[4]
오토나리 켄지 투수 파일: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엠블럼.svg

타 팀 방출자 중 소프트뱅크에서 방출당한 오토나리 켄지와 푸방 가디언즈에서 육성선수로 뛰면서 대만프로야구 드래프트를 신청했으나 지명받지 못하면서 대만프로야구 복귀에 실패한 리두쉬안을 입단 테스트 끝에 데려왔다.
1.1.1.3. FA 영입
FA 영입은 없다. 시도조차 안 했다.

1.1.2. OUT

1.1.2.1. 보류 선수 제외, 방출, 은퇴
2017 시즌 후 보류선수 제외, 방출, 은퇴 선수
이름 포지션 구분 및 기타사항
후루야 타쿠야 투수 방출 후 은퇴[5]
타나카 에이스케 투수 방출 후 은퇴[6]
쿠로사와 쇼타 투수 방출 후 은퇴[7]
시가라키 아키후미 투수 방출 후 은퇴 [8]
제이슨 스탠드릿지 투수 방출 후 은퇴
테라지마 칸다이 포수 방출 후 사회인야구 클럽팀에 입단.
맷 더피 내야수 방출
이구치 타다히토 내야수 은퇴 후 감독 취임
지미 파레디스 내야수 방출 후 두산 베어스에 입단
윌리 모 페냐 내야수 방출[9]
이노모토 켄타로 내야수 방출[10]
시바타 코헤이 외야수 방출 후 은퇴[11]
로엘 산토스 외야수 방출 후 쿠바 야구리그에 복귀
와키모토 나오토 외야수 방출 후 은퇴[12]
스가와라 쇼타 외야수 방출 후 미국 독립리그로 이적[13]
2018 시즌 중 보류선수 제외, 방출, 은퇴 선수
이름 포지션 구분 및 기타사항
오오미네 쇼타 내야수 은퇴[14]
프란시스코 페게로 외야수 방출 요구후 멕시칸리그로 이적

1.2. 외국인 선수 계약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
선수명 포지션 총액 계약 형태
마이크 볼싱어 투수 80만 달러 신규 영입
에드가 올모스 투수 60만 달러 신규 영입
태너 셰퍼스 투수 80만 달러 신규 영입
천관위 투수 15만 달러 재계약
맷 도밍게스 내야수 80만 달러 신규 영입
프란시스코 페게로 내야수 6만 달러 신규 영입

재계약 협상 중이던 윌리 모 페냐가 자유계약 선수로 풀렸다. 자매팀이 현질을 하는 것도 있어 자금 동원력이 시원치 않아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듯.[15] 결국 페냐는 완전히 퇴단하는 것으로 결정났다.

또한 와쿠이 히데아키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상태이기 때문에 투수진을 메꾸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두 명의 외국인 투수를 데려왔다. 바로 마이크 볼싱어에드가 올모스. 참고로 2016년 시즌 이후 이대은이 퇴단했고, 그 이후 롯데는 추가적인 용병 투수를 뽑지 않고 스탠드릿지와 천관위 두 명 만으로 용병 투수진을 굴려왔다. 그러나 그 결과는 처참했고, 거기다가 스탠드릿지가 은퇴를 고심하고 있고 와쿠이는 메이저 진출을 선언하자 급하게 새 투수들이 필요했던 롯데는 한꺼번에 두 명의 투수와 계약을 맺었다.

또한 3루수+중심타선을 맡아줄 거포용병으로 맷 도밍게스를 데려왔다. 2018년 1월 9일 기준 외국인 선수 4명과 2018시즌 계약을 맺었는데 두 명정도 더 계약할 생각이라고 한다. 그 중 한 명은 마무리 용병이라고 한다.마스다 나오야가 17년에 윤길현 꼴만 안 났어도 또한 윌리 모 페냐와 제이슨 스탠드릿지[16]는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1월 15일 스탠드릿지는 결국 퇴단을 발표. 은퇴수순을 밟게 될 듯. 페냐 역시 협상이 결렬되었다. 또다른 외국인 투수는 태너 셰퍼스. 마무리는 아니고 셋업맨 용도로 데려왔다고 한다.

2월 16일 외야수 프란시스코 페구에로를 영입했다. 오토나리 켄지, 리두쉬안과 같이 입단 테스트를 치러서 들어온 케이스.

2. 2018년 시즌

2.1. 패넌트레이스

2.1.1. 3~4월

개막 로스터에 신인이 두 명이나 들어갔다. 유격수 후지오카 유다이(2라운드 지명자), 좌익수 스가노 츠요시(4라운드 지명자). 이 중 후지오카가 6타수 3안타를 치면서 좋은 활약을 했다.[17]

개막전은 졌지만 2연승을 거두며 라쿠텐과의 개막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

비디오판독이 전면적으로 시행되면서 밝혀진 사실인데 롯데의 홈 구장에서 비디오판독을 할 시 BGM이 코난 OST '그대가 있다면'이다. 비디오판독 중에 BGM을 틀어주는 건 이제도를 먼저 시행한 KBO 리그의 영향인 듯. 롯데 외에 일부 구단이 비디오 판독 중에 BGM을 깔아주지만 상당수의 구단은 그냥 조용하게 심판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게 보통이다. 현지의 덕후들은 판독중 BGM으로 상당히 적절한 선곡이라면서 상당히 맘에 들어하는 모양

4월 17일 현재 3위를 달리는 중. 4월 17일 경기에서는 꼴랑 안타 3개 치고 이겼다(...) 안타 중 1개가 홈런이었고, 볼넷이 6개나 나오고 오릭스의 번트수비 실책 등이 나오면서 5대 3으로 신승을 거두었다.

2.1.2. 5월

5월 6일 기준 3위와 3.5경기 차이나는 5위다. 초반에는 3위경쟁 좀 하더니 DTD를 시전 중(...) 홈런은 작년마냥 여전히 안 나오고 있다. 그나마 투수진은 작년보다는 괜찮긴 한데 카라카와 유키가 나올 때마다 털리는 중이라... 외국인 선수들의 경우는 볼싱어가 선발진에서 잘 던져주고 있고, 초반엔 좀 부진했지만 셰퍼스도 필승조로 잘 던지고는 있다. 천관위는 정말 한두경기 잠깐 던지다가 광속으로 2군에 갔고 올모스와 도밍게스는 5월이 돼서야 1군에 올라왔으며 페구에로는 1군에 한순간도 등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고 자시고 표본이 없다(...) 정말 이렇게 팀이 답답한데 외국인 선수마저도 쿼터 4명을 5월이 돼서야 채운 건 무슨 생각인지...

2.1.3. 6월

6월 23일 기준 5위긴 하지만 그래도 3위경쟁에 뛰어들 정도로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근데 이 날 오오미네 쇼타가 은퇴를 선언했다. 쇼타는 2년 전부터 대출받은 돈을 갚지 않는 바람에 물의를 빚어오던 상태였다. 빚쟁이들이 구단에 찾아올 정도였다고 했으니... 구단에서는 은퇴는 너무 지나치다고 말렸으나 본인이 선수생활에 회의감이 느껴와서 시즌 중에 은퇴를 했다.

6월 29일 2군에만 있던 용병 프란시스코 페게로가 퇴단했다.

그리고 6월이 끝난 후 현재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소프트뱅크와 오릭스와 함께 나란히 공동 3위인것은 넘어가자 그러다 다시 5위로 내려갔는데 교류전에서 라쿠텐을 제외한 리그의 모든 팀이 센트럴 리그 팀들을 두들겨 패며 승수를 가져간 덕분에 승률 5할 +2를 기록하고도 리그에서 5위를 기록 중이다(...) 옆리그는 승률 5할 -2를 해도 2위인데 억울하면 세리그 가든가

2.1.4. 7월

후반기 첫 경기에서 나카무라 쇼고[18], 우치 타츠야[19], 마스다 나오야[20], 미키 료[21], 스가노 츠요시[22], 이시미네 쇼타[23]의 뻘짓으로 다 잡은 경기를 날려버렸다.

7월 24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전에서는 1경기 3블론을 하면서 간신히 비겼다. 오오타니 토모히사와 우치 타츠야가 1이닝 2실점 블론을, 이와시타 다이키[24]가 1이닝 1실점 블론을 했다.

2.1.5. 8월

8월 4일 경기가 끝난 후 순위를 보면 0.5경기 차로 아슬아슬하게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8월말에 같이 3위경쟁을 하던 소프트뱅크가 파죽의 9연승을 달리고 롯데도 패전을 거듭하여 순식간에 승차가 7.5게임차로 벌어지고 말았다. 결국 후쿠우라 카즈야를 계속 선발로 내보내는등 시즌을 포기한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1.6. 9월 이후

9월 8일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를 상대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이노우에가 20호 홈런을 치면서 5년 만에 롯데에 20홈런 토종타자가 나왔다.

9월 27일 경기에서 패하며 B클래스가 확정되었다.

시즌이 끝나가는 9월이 되자 은퇴 선수가 속속 나오고 있다. 현재 오카다 요시후미, 오오토나리 켄지, 카나자와 타케시, 네모토 슌이치가 은퇴 선언을 했다. 노망주나 완전히 노쇠화가 온 베테랑들이 거의 은퇴 선언을 해버려서 올 시즌에는 방출당해서 강제로 은퇴할 선수가 좀 적게 나올 지도... 또한 용병 선수 중 맷 도밍게스에드가 올모스는 방출이 확정되었다.올모스는 계약 할 때부터 먹튀향기나더니 망했고, 도밍게스는 작년에 뛴 파레기만큼만 기회 줬어도 한 15홈런은 무난히 쳤을텐데 감독의 쓸놈쓸때메 망했다

이 해의 FA 권리자는 오타니 토모히사, 카라카와 유키[25], 후쿠우라 카즈야, 키요타 이쿠히로, 카쿠나카 카츠야, 네모토 슌이치, 오카다 요시후미.[26] 이 중 네모토와 오카다는 은퇴하기 때문에 FA랑 상관없고, 카라카와, 키요타, 카쿠나카는 잔류 의지를 확실히 밝혔으며 후쿠우라는 말은 없었지만 은퇴 아니면 잔류일 것이 확실하다. 유일하게 오타니만 아직은 거취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10월 3일에 오오토나리 켄지가 은퇴식 겸 은퇴경기를 치르고[27], 10월 4일에는 카나자와 타케시가 은퇴식 겸 은퇴경기를 치른다. 10월 7일에는 네모토 슌이치의 은퇴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8일에는 오카다 요시후미가 은퇴식을 치른다.구단 프랜차이즈 개 안챙겨주는 롯데가 웬일이냐...

9월 30일 뭔 바람이 불었는지 원정에서 소프트뱅크를 9-1로 박살냈다. 이로써 소프트뱅크에게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리며 확인사살을 했고 세이부의 우승을 롯데의 손으로 만들며 자력우승을 무산시켰다. 뭐 이날 세이부도 닛폰햄에게 1-4로 깨져버리긴 했지만. 사이타마 놈들에게 자력 우승은 없다!

10월 1일 히지이 류조, 야스에 요시즈미[28], 미야자키 아츠시[29]가 방출당했다.

그 와중에 예정된 정규시즌 최종일까지 경기 소화가 되지 않아서 결국 라쿠텐과의 마지막 맞대결이자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첫날인 10월 13일에 치르게 되었다. 한신 타이거스의 스케줄 문제만 유난히 부각되어서 다들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결국 퍼시픽 리그에서도 정규시즌 기간 중에 소화를 하지 못하는 경기가 발생했다. 참고로 해당 경기에 맞붙는 두 팀은 퍼시픽리그에서 야외 구장을 쓰는 구단들이다.

10월 3일 지난 시즌 방출선수 트라이아웃에서 뽑았던 오토나리 켄지가 은퇴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오토나리는 소프트뱅크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이었기 때문에 소프트뱅크 쪽에서도 엄청난 환대가 있었다.[30] 원정 선수임에도 불두하고 등장곡을 틀어주고 이름까지 장내 사회자가 직접 호명했다.[31] 첫 타자만 상대하기로 한 오오토나리는 적극적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고, 실제 경기에서도 초구부터 직구를 던지는 등 적극적으로 나왔다. 그리고 2구째 던진 직구를 상대 1번타자 우에바야시 세이지가 쳐서 안타를 만듦으로써 오오토나리의 현역 마지막 경기가 끝났다. 경기 끝나고 오토나리가 우에바야시에게 "그걸 뭘 또 치고 있노? 2구만에 끝나버렸다 아이가? (오토나리는 교토 출신)" 라고 투덜거렸다 카더라 오토나리와 동기 입단이었던 소뱅 포수 다카야 히로아키는 오토나리가 등판하는 순간부터 마운드를 내려오는 순간까지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 와중에 사실상의 선발인 두번째 투수 사카이 토모히토가 볼넷을 연발하는데다 1루수 야스다의 실책까지 나오는 바람에 승계주자를 분식해서 오오토나리는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결국 이날 롯데는 10:2로 대패했다. 하지만 경기 후에 양 팀의 선수들이 모두 모여서 오오토나리을 헹가래 해 주는 등 매우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다음날인 10월 4일에는 카나자와 타케시가 은퇴경기를 치를 예정이다.[32] 카나자와는 대타로 교체 출전하여 2이닝 동안 포수를 보고 두 번째 타석 이후 교체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경기면 맨날 패배하는 롯데답게 이 날도 1회 초부터 선발 아리요시 유키가 털리면서 패배.

10월 4일 오릭스가 소프트뱅크에게 승리함으로써 잔여경기에서 전승을 거두어도 오릭스를 뛰어넘을 수 가 없게 되었다. 10월 5일 라쿠텐 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둠에 따라 남은 경기에서 전패를 하고 라쿠텐이 잔여경기에서 전승을 해도 롯데의 승률을 뛰어넘을 수 없게 됨에 따라 시즌 5위가 확정되었다. 이로써 2018시즌 퍼시픽 리그는 소속 6팀 전부 순위가 확정되었다.

10월 7일에는 네모토 슌이치의 은퇴식이 있다. 네모토 역시 이날 은퇴경기를 위해 1군에 콜업되었고,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한다.팀 순위가 개판이라 좋은 점은 은퇴하는 선수들을 일일이 한 경기 씩 은퇴경기를 시켜줄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날도 8대3으로 장렬하게 패배. 올 시즌 은퇴경기에서 3전 전패를 당하고 있다.

10월 8일에는 오카다 요시후미의 은퇴식이 있다. 아마 오카다도 이날 1군에 콜업되어 한 경기 뛰고 은퇴할 듯.이날 오카다가 과연 안타를 추가할 수 있을지와 데뷔홈런을 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날마저도 롯데가 패배할지가 궁금하다 그리고 오카다는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이날 3안타를 치면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데 성공하였다.동시에 59타석 연속 무안타로 NPB 타자 연속타석 무안타 기록도 경신했다. 그리고 팀은 또 장렬하게 패배. 진심 컨셉도 아니고 이건..

2.2. 전적

3. 결론

그렇게 시즌을 마친 롯데의 타선은 말 그대로 일본돼호와 여덟난쟁이... 팀홈런이 78개로 당당히 NPB 전체 꼴찌인데, 그마저도 그중 1/3인 24개를 이노우에 세이야 혼자 치고 나머지 야수들중 두자리수 홈런을 친 타자는 단 한명도 없다. 팀 홈런 1,2등인 소뱅,세이부가면 24개론 3등안에도 못든다

이 해의 미야자키 피닉스 리그 참여자가 발표되었다. 투수 세키야 료타, 사카이 토모히토, 와타나베 케이타, 나리타 카케루, 타나카 야스히로, 모리 료타로, 포수 카키누마 토모야, 무네츠구 유이토, 내야수 야스다 히사노리, 리두쉬안, 카츠키 카즈야, 오키 타카마사, 타카하마 타쿠야, 외야수 이시미네 쇼타, 카토 쇼헤이, 미케 카즈마, 와다 코시로.리두쉬안이랑 이시미네랑 타카하마는 그 나이 먹고 저길 또 가냐?

참고로 2018 이케멘 5 투표결과는 1위 히라사와 타이가, 2위 요시다 유타, 3위 나리타 카케루, 4위 나카무라 쇼고, 5위 후지오카 유다이
[1] 단위는 엔화.크보랑 비교해보고 싶으면 X10 하면 된다. 확실히 크보보다 스케일이 크다는 걸 알 수 있다.[2] 그 전에 키요미야 코타로를 지명한 후 추첨에서 패배.[3] 독립 리그 팀.[4]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원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이었다. 방출 후 대만으로 돌아갔다가 일본 프로야구에 재진출.[5] 이후 구단 영업부에 취직.[6] 이후 미츠이 물산에 취업.[7] 이후 구단에 취직.[8] 이후 피트니스 클럽에 취업.[9] 정확히는 연봉 협상 결렬로 인한 자유계약 공시.[10] 이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군 불펜포수를 맡는다.[11] 이후 한신 타이거스 구단에 취업.[12] 은퇴 후 연식야구 팀에 입단. 그러나 일본의 연식야구는 프로가 아니다.[13] 독립리그에서 1년 뛴 후 일본 사회인야구 클럽팀에 입단.[14] 야구선수에게 떼어가는 세금이 생각보다 많아서 생활고를 겪었다. 처음에는 100만원 정도를 빌렸다고 한다. 그러나 그 후로 생활비가 부족할때마다 수십~수백만원 정도씩 자주 대출을 받았는데(본인이 인터뷰에서 200만원을 빌리고 2주 후에 또 200만원을 빌렸다는 말도 했다.) 이게 쌓이게 되자 결국 못 갚아서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는 2000만원 가까이를 한번에 빌린 데다가 롯데 동료 선수한테도 돈을 빌렸다고...(치바 롯데는 선수 사이에 돈을 빌려주는 것을 금지하고 있었는데도!) 이로 인해서 부인과도 이혼하고 딸의 양육권도 부인에게 준 상황. 결국 구단에게 민폐를 끼친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은퇴를 선언했다고 한다. 은퇴 직후에 이 빚은 가족이 갚아줬다고 하는데 생활고는 여전했는지 결국 2019년에 공갈죄로 구속 수감(...)[15] 참고로 외국인선수에게 치바 롯데 마린즈는 321만 달러 정도를 썼고(볼싱어, 셰퍼스, 도밍게스는 80만 달러, 올모스는 60만 달러, 천관위는 15만 달러(추정), 페게로는 6만 달러(추정)), 롯데 자이언츠는 290만 달러를 썼다(브룩스 레일리 117만 달러, 듀브론트 100만 달러, 앤디 번즈 73만 달러). 사실상 별 차이가... 오히려 선수 1명당 쓴 돈은 롯데 자이언츠가 더 많다.[16] 이번 해부터 스탠드릿지는 등록 일수를 넘겼기 때문에 일본인 선수와 동일하게 처리되어 외국인 쿼터와 상관없이 뛸 수 있다. 그런데 선수 나이가 한국 나이로 41살이라서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는 듯.[17] 후지오카는 사회인 야구에서 즉전감 유격수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이구치 감독도 직접 뽑을 것을 지시했다고 하니. 실제로 1차지명자 히라사와 타이가, 팀의 주장까지 맡았던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 스즈키 다이치, 포스트 이마에로 꼽히는 나카무라 쇼고를 포지션 변경을 시키거나 벤치에 앉혀가면서 후지오카를 유격수로 개막전에 선발출장 시켰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서 유격수 백업 미키 료가 1루 백업을 뛰고 있다(...)식물타격 1루수 그만 좀 만들라구[18] 9회말 2사 만루에서 내야플라이 아웃. 1안타를 치긴 했는데 2사때 꼴랑 1루타 친 거고, 다음 타자가 아웃되면서 스탯쌓기용 안타였다.[19] 9회초 아웃카운트 1개 남겨놓고 동점 홈런을 맞아서 블론세이브.[20] 10회 초 첫 타자한테부터 3루타를 처맞으며 패전투수행.[21] 무사 1,2루에서 번트를 제대로 대지도 못하며 파울 끝에 번트플라이 아웃.[22] 이 날 5타수 무안타 3삼진+10회 1사 1,2루 루킹삼진[23] 마지막 스가노 츠요시의 삼진 때 도루자[24] 1996년생 고졸 투수로 이날 1군 데뷔전이었다. 군 데뷔전인 선수를 연장 12회말 1점차 리드에 올린 게 애초에 올바른 전략은 아니지만 뭐...[25] 해외 FA 취득.얘 실력으로 해외라고는 멕시칸리그밖에 못갈텐데[26] 오기노 타카시도 FA 예정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일본 기사를 찾아보면 언급이 없다.[27] 참고로 소프트뱅크 원정경기다. 오오토나리가 한때 소프트뱅크의 프랜차이즈여서 일부러 소프트뱅크 홈구장에 가서 하는 듯.[28] 독립리그에서 평자 1점대를 찍고 육성선수로 입단했으나 지배 등록 없이 2년만에 방출.[29] 대졸신인으로 입단 4년만에 방출. 1군 경력은 8경기가 끝.[30] 황색인대골화증이라는 난치병을 진단 받고도 그라운드에 복귀하기 위에 끊임없이 노력했고, 난치병과 싸우는 와중에도 2014년 포스트시즌에서 실질적으로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면서 팀 우승에 공헌했기 때문에 소뱅 팬들이 느끼는 감정이 각별하다. 롯데로 이적한 것도 소뱅에서 방출통보를 받고 트라이아웃까지 거친 후에 가능성을 인정받고 입단한 터라 대부분의 소뱅 팬들이 롯데로 이적하고 나서도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랐던 선수였다. 결국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1년만에 선수생활을 그만두게 됐기는 하지만.[31] 서울에서 하는 경기를 많이 본다면 모를 수 있겠지만 대개 프로야구는 홈 팀만 등장곡을 틀어준다.응원단이 등장곡을 트는 KBO 리그는 응원단이 따라오면 틀어주잖아[32] 이전의 롯데 타자들의 은퇴경기를 보면 사토자키 토모야는 은퇴경기에서 1번 타자 포수로 선발출장, 오오무라 사부로는 은퇴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