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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관선 縱貫線 / Trunk L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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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관선 북단 | 종관선 해선(海線)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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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관선 산선(山線)(타이중선) | 종관선 남단 | ||||
| 소유자 | 대만 정부 | ||||
| 운영자 | 타이완철로유한회사 | ||||
| 노선명 | 종관선(縱貫線) | ||||
| 종류 | 간선철도 | ||||
| 영업거리 | 489.8㎞[1] | ||||
| 궤간 | 1,067㎜ | ||||
| 역수 | 107 | ||||
| 기점 | 지룽역 | ||||
| 종점 | 가오슝역 | ||||
| 선로 수 | 3(바두역~난강역) 1(해선 대부분) 2(기타 모든 구간) | ||||
| 전기 |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 ||||
| 최고속도 | 130km/h | ||||
| 개업일 | 1891년 10월 2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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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의 타이완철로유한회사(2023년까지 타이완 철로관리국)에서 운영하는 지룽역과 가오슝역까지 이어지는 주간선 철도노선이다.핑둥선과 함께 서부간선을 이루는 2대노선이다. 사실상 서부간선의 거의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 노선의 역사는 청나라 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편전쟁 이후로 서양 세력에 자기네 해안선을 신나게 털리고 일제가 대만 코앞에 있는 류큐 왕국을 집어삼키자, 대만은 청나라 국방의 요지가 되어 이런저런 국방 인프라를 갖추면서 근대화를 병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대만 서부 해안을 따라 주요 항구도시인 지룽과 신흥도시 타이베이, 그리고 전통적 중심도시 타이난을[2] 잇는 1067㎜ 궤간의 철도계획이 세워졌고, 1880년대 말에 들어서 공사가 시작되어 1891년에는 지룽역에서 시즈역까지, 그리고 1893년에는 시즈역에서 타이베이역, 타이베이역에서 신주역까지의 구간이 개통되었다. 그러나 양무운동으로 재정이 곤궁하여 더 이상의 공사는 진행되지 못했다.
1895년에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대만이 일본 식민지가 되었고, 일제는 대만의 교통망을 정비하기 위해 청나라의 철도 인프라를 물려받아 열악한 부분을 뜯어고쳤다. 타이베이~신주 구간은 청나라의 재정 부족으로 이것저것 열악한 부분이 많아 거의 새로 깔았는데, 특히 타이베이~타오위안 구간은 경사가 급해 고규격화를 위해 아예 노선을 변경했다.[3] 더불어 가오슝(당시에는 타카우) 쪽에서도 공사를 시작해 1908년에 완공했다. 이후에는 후술할 이유로 1922년에 바이패스 노선인 종관선 해선이 부설되었다.
대만의 모든 대도시와 인구가 이 종관선을 따라 분포하기 때문에 이용객도 매우 많아 종관선 해선을 제외하고 일찌감치 복선화가 되었고 1970년대에 당시 행정원장이었던 장징궈가 추진한 프로젝트인 십대건설(十大建設)[4]의 일환으로 전철화를 시작하여 1979년 7월 1일에 완료했다.
난강역에서 반차오역까지의 타이베이 시내 구간과 신쭤잉역에서 가오슝역까지의 가오슝 시내 구간은 건널목으로 인한 도로 정체 문제와 지역 미관 정비를 이유로 지하화되어 있다. 현재에는 타이난 시내와 타오위안 시내 구간의 지하화가 진행되고 있다.
타이베이 시내의 지하화 구간을 제외한 바두역에서 난강역까지는 선로가 추가로 증설되어 있는데, 특이하게도 복복선이 아니라 3선으로 되어있다. 이 구간은 복선+단선 형태가 아니라 모든 선로에서 양방향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2. 노선 구조
종관선은 4개의 노선으로 나뉜다.| 종관선 북단 | |
| 종관선 해선(海線) | |
| 종관선 산선(山線)(타이중선) | |
| 종관선 남단 | |
종관선은 지룽역과 가오슝역을 연결하는데 먀오리 인근의 주난역에서 해선(海線)과 산선(山線)으로 분기되었다가 장화현의 장화역에서 다시 합쳐져서 가오슝역까지 가서 핑둥선과 직결된다.
종관선 산선(山線)의 경우 타이중을 지나가기 위해 난공사를 무릅쓰고 경사가 심한 지형으로 노선을 뚫었으나 기관차의 능력부족으로 언덕을 넘어갈때 많은 량수의 열차가 통과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화물이 역에 산적되어서 오도가도 못하는 "체화 사건(滯貨事件)"이라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결국 해안쪽을 따라가는 우회루트인 종관선 해선(海線)을 일제가 1922년에 새로 만들어서 개통했다. 종관선 산선(山線)의 경우 공식적으로는 본선인데도 불구하고 타이중선이라는 별도의 이름이 붙어있으므로 해당 항목 참조. 이렇게 된 이유는 해선 개통한 이후 열차가 주행하기 편한 해선이 종관선 본선이 되었기 때문이다.
1998년 타이중선 신선 개통에 따라 영업 거리 산정 기준이 변경되어 영업 거리는 타이중선을 기준으로 한다. 단 서류상으로는 여전히 해선이 본선이다. 그러나 여객열차 기준으로는 타이중선을 경유하는 열차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여객영업에서는 타이중이 본선 취급을 받고 있으며 타이베이역에서 열차를 탈 때 같은 가오슝을 가는 열차라도 해선을 경유하는 열차에는 별도로 (海)라는 표시를 붙여준다.
3. 역 목록
굵은 글씨는 타이완 고속철도 정차역이다. 대만 내의 공식 영문 표기 방침에 따라 관용적인 영문 명칭이 사용되는 역 이외에는 외래어 표기법/중국어에 따라 역 이름을 표기했다.3.1. 종관선 북단
| 역명 | 영업 거리 | 분기선 | 환승노선 | 소재지 |
| 지 룽 基隆 | 0.0 | 지룽 | ||
| 싼 컹 三坑 | 1.3 | |||
| ↗ 이란선 | ||||
| 바 두 八堵 | 3.7 | 이란선 | ||
| 치 두 七堵 | 6.0 | |||
| 바이푸 百福 | 8.7 | |||
| 우 두 五堵 | 11.7 | 신베이 | ||
| 시 즈 汐止 | 13.1 | |||
| 시 커 汐科 | 14.6 | |||
| 난 강 南港 | 19.1 | ● 타이완 고속철도 | 타이베이 | |
| 쑹 산 松山 | 21.9 | |||
| 타이베이 台北 | 28.3 | ● 타이완 고속철도 | ||
| 완 화 萬華 | 31.1 | (룽산스역 역외환승) | ||
| 반차오 板橋 | 35.5 | ● 타이완 고속철도 | 신베이 | |
| 푸저우 浮洲 | 38.0 | |||
| 수 린 樹林 | 40.9 | |||
| 난수린 南樹林 | 42.9 | |||
| 산 자 山佳 | 44.8 | |||
| 잉 거 鶯歌 | 49.2 | |||
| ↗ | 타오위안 | |||
| 타오위안 桃園 | 57.4 | |||
| 네이리 內壢 | 63.3 | |||
| 중 리 中壢 | 67.3 | | ||
| 푸 신 埔心 | 73.1 | |||
| 양메이 楊梅 | 77.1 | |||
| 푸 강 富岡 | 83.9 | |||
| 신 푸 新富 | 85.6 | |||
| 베이후 北湖 | 87.1 | 신주현 | ||
| 후커우 湖口 | 89.6 | |||
| 신 펑 新豐 | 95.8 | |||
| 주베이 竹北 | 100.6 | |||
| ↗ 네이완선 | 신주시 | |||
| 베이신주 北新竹 | 105.0 | 네이완선 | ||
| 신 주 新竹 | 106.4 | 네이완선 | ||
| 싼싱차오 三姓橋 | 111.2 | |||
| 샹 산 香山 | 114.4 | |||
| 치 딩 崎頂 | 120.8 | 먀오리 | ||
| 주 난 竹南 | 125.4 | 종관선 해선 | ||
| ↓ 종관선 해선(海線), 종관선 산선(山線)(타이중선) | ||||
3.2. 종관선 해선(海線)
공식 명칭은 해안선(海岸線)이기는 하나 대부분의 공식 표기에서도 해선(海線)으로 부른다. 종관선의 서류상 본선이기는 하나 1998년 산선(타이중선) 개량 이후 해선(해안선)의 영업거리는 따로 계산한다.산선 개량 전에는 타이중선의 영업거리를 따로 계산하고 종관선 해선을 본선 영업거리에 넣은 적도 있었다. 그 당시에는 산을 타고 올라가는 타이중선보다 해선의 거리가 더 짧았는데, 지금은 타이중선이 개량되어 타이중선의 거리가 더 짧기 때문이다.
산선과 달리 해선은 복선화 속도가 느려 단선인 구간이 많다. 연선 인구도 산선에 비해 적거니와 단선 구간이 많아 여객열차 편성이 상당히 적어 해선을 완주하는 열차는 상하행 다 합쳐 약 60편으로 산선 완주 열차 편성의 절반에 못 미친다. 산선과 해선의 거리 차이는 약 5km에 불과하지만 해선 경유 열차는 교행 등의 이유로 최소 20분 이상이 더 걸리기에 장거리 승객들도 웬만해서 해선 경유 열차는 피하는 편이다.
| 역명 | 영업 거리 | 환승 노선 | 소재지 |
| ↑ 종관선 북단 | |||
| 주 난 竹南 | 0.0 | 먀오리 | |
| ↘ 종관선 산선(山線)(타이중선) | |||
| 탄 원 談文 | 4.5 | ||
| 다 산 大山 | 11.2 | ||
| 허우룽 後龍 | 15.0 | ||
| 룽 강 龍港 | 18.6 | ||
| 바이사툰 白沙屯 | 26.7 | ||
| 신 푸 新埔 | 29.8 | ||
| 퉁샤오 通霄 | 35.6 | ||
| 위안리 苑裡 | 41.7 | ||
| 르 난 日南 | 49.4 | 타이중 | |
| 다 자 大甲 | 54.0 | ||
| ↗ 타이중 항구선 | |||
| 타이중항 台中港 | 59.3 | 타이중 항선 | |
| 칭수이 清水 | 65.3 | ||
| 사 루 沙鹿 | 68.5 | ||
| 룽 징 龍井 | 73.1 | ||
| 다 두 大肚 | 78.1 | ||
| 주이펀 追分 | 83.1 | ||
| ↘ 청주이선(成追線) | |||
| ↙ 종관선 산선(山線)(타이중선) | |||
| 장 화 彰化 | 90.2 | 장화현 | |
| ↓ 종관선 남단 | |||
3.3. 종관선 산선(山線)
서류상 종관선의 본선은 해선이지만 전체 노선의 영업거리는 타이중선을 기준으로 한다. 해선에 비해 거리가 더 짧기도 하거니와 이 노선을 이용하는 여객열차도 훨씬 많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중선 참조.3.4. 종관선 남단
영업거리는 타이중선에서 계속 이어진다.| 역명 | 영업 거리 | 분기선 | 환승노선 | 소재지 |
| ↑ 종관선 해선(海線), 종관선 산선(山線)(타이중선) | ||||
| 장 화 彰化 | 210.9 | 종관선 해선 | 장화현 | |
| 화 탄 花壇 | 217.5 | |||
| 다 춘 大村 | 222.1 | |||
| 위안린 員林 | 225.6 | |||
| 융 징 永靖 | 229.1 | |||
| 서터우 社頭 | 232.8 | |||
| 톈 중 田中 | 237.1 | |||
| 얼수이 二水 | 242.9 | 지지선 | ||
| ↘ 지지선 | ||||
| 린네이 林內 | 251.0 | 윈린 | ||
| 스 류 石榴 | 255.8 | |||
| 더우류 斗六 | 260.6 | |||
| 더우난 斗南 | 268.2 | |||
| 스구이 石龜 | 272.1 | |||
| 다 린 大林 | 276.7 | 자이현 | ||
| 민 슝 民雄 | 282.5 | |||
| 자베이 嘉北 | 289.2 | 자이시 | ||
| 자 이 嘉義 | 291.8 | 아리산 삼림철도[9] 자이 첩운 | ||
| 수이상 水上 | 298.4 | 자이현 | ||
| 난 징 南靖 | 301.0 | |||
| 허우비 後壁 | 307.0 | 타이난 | ||
| 신 잉 新營 | 314.7 | |||
| 류 잉 柳營 | 318.0 | |||
| 린펑잉 林鳳營 | 321.9 | |||
| 룽 톈 隆田 | 327.4 | |||
| 바 린 拔林 | 329.6 | |||
| 산 화 善化 | 334.2 | |||
| 난 커 南科 | 337.1 | |||
| 신 스 新市 | 341.8 | |||
| 융 캉 永康 | 346.8 | |||
| 다차오 大橋 | 350.5 | |||
| 타이난 台南 | 353.2 | 대만 최서단역 | ||
| 바오안 保安 | 360.8 | |||
| 런 더 仁德 | 362.2 | |||
| 중저우 中洲 | 364.8 | 사룬선 | ||
| ↘ 사룬선 | ||||
| 다 후 大湖 | 367.7 | 가오슝 | ||
| 루 주 路竹 | 370.6 | |||
| 강 산 岡山 | 378.4 | |||
| 차오터우 橋頭 | 382.0 | |||
| 난 쯔 楠梓 | 386.2 | |||
| 신쭤잉 新左營 | 391.3 | ● 타이완 고속철도 | ||
| 쭤잉(주청) 左營(舊城) | 393.2 | |||
| 네이웨이 內惟 | 394.8 | |||
| 미술관 美術館 | 396.0 | |||
| 구 산 鼓山 | 397.8 | |||
| 싼콰이춰 三塊厝 | 399.3 | |||
| 가오슝 高雄 | 399.8 | |||
| ↓ 핑둥선 | ||||
쭤잉(주청)역과 가오슝역 사이의 역들은 2018년 10월 14일 가오슝시내 지하화 겸 첩운화 공사 이후로 개업한 역들이다. 구샨역은 원래는 화물역이나 새로 여객역이 들어서게 된다.
[1] 종관선 북단, 해선, 산선, 남단을 모두 합한 거리.[2] 타이베이가 명실상부한 대만의 중심 도시가 된 것은 대만일치시기 이후이다. 청나라는 청일전쟁 직전에 대만 성을 만들면서 성도를 타이베이에 둔 것을 제외하면 타이난을 중심으로 대만을 통치했다.[3] 청나라 시절 노선은 현재의 타이완 성도 제1호선 및 타이베이 첩운 중허신루선 다차오터우역~후이룽역 구간과 유사하다.[4] 구체적으로 제1원전 설립, 타오위안 국제공항 개항, 중산고속공로 개통, 종관선 전철화, 쑤아오항 개항, 북회선 개통, 타이중 항 개항, 중국철강공사 설립 및 일관작업제강장 설립, 대만조선공사 설립, 렌다석화공업구 및 린위안석화공업구 설립이 있다.[5] 폐선.[건설중] [폐선] [건설중] [9] 궤간이 다른(762mm) 경편철도라서 직결되지 않고 환승으로 처리한다.[계획중] [계획중] [계획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