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6:31:19

전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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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全秀卿 ｜ Jeon Soo Kyeong
파일:전수경1966.jpg
<colcolor=#fff><colbgcolor=#6f5022> 출생 1966년 8월 27일[1] ([age(1966-08-27)]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0cm, 245mm, AB형
학력 이천양정여자중학교 (졸업)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연극영화학과 / 학사)
배우자 에릭 스완슨(2014년 9월 22일 결혼 ~ 현재)
자녀 장녀 주지온, 차녀 주시온(2002년생)[2]
종교 개신교
데뷔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 '말해!'
소속사 애닉이엔티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출연작
2.1. 뮤지컬2.2. 드라마2.3. 영화2.4. 연극2.5. 비디오
3. 수상 경력4. 결혼과 가정5.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대한민국 대표 1세대 뮤지컬 배우로 TV, 영화, 드라마 매체쪽에서도 유명하다.

1988년에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여 1990년 뮤지컬 캣츠를 시작으로 유명한 뮤지컬 작품들에서 독보적인 음색과 노련하고 강렬한 캐릭터 연기로 오랫동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특히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는 명실공히 가장 인기 높은 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는 드라마, 영화에서도 코믹한 푼수 역할부터 언니는 살아있다의 카리스마 있는 재벌 악녀 비키정, 바람난 남편과 이혼하고 가족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는 가련한 여인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이시은같은 역할까지 개성있는 캐릭터로 열연하며 화려한 연기 경력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종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거침없고 화려한 입담을 뽐내고 있다.

2. 출연작

2.1. 뮤지컬

2.2. 드라마

2.3. 영화

2.4. 연극

2.5. 비디오

3. 수상 경력

  • 1988년 제12회 MBC 대학가요제 동상 <말해!>[21]
  • 1997년 제3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 1999년 제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 2002년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 2002년 제15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 뮤지컬부문
  • 2006년 Pre_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시상식 인기스타상
  • 2010년 제44회 납세자의 날 성실납세자상
  • 2016년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시상식 올해의 스타상
  • 2023년 제4회 신스틸러 페스티벌 본상

4. 결혼과 가정

1993년에 뮤지컬 배우 주원성과 결혼하여 쌍둥이 딸을 낳았는데 육아에 무관심한 남편에게 큰 상처를 받아 고심 끝에 2008년에 이혼했다. 이후 2014년 뮤지컬 배우 이태원의 소개로 한국계 미국인인 에릭 스완슨과 재혼했다. 당시 결혼식장에 가는 길에 교통 사고를 당했지만 응급 조치 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남편이 총지배인으로 있는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했다.

5. 여담

  • 1988년 대학가요제 동상 출신으로 무한궤도의 신해철이 전설의 "그대에게"로 대상을 탔던 그 1988년 대학가요제다! 참가번호 3번 한양대학교 서울대표로 출전해 "말해"라는 노래로 동상을 수상했다.
  • KBS 11기(1985년 4월) 공채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으나 탈락했다고 한다. 대학교 선배들이 전수경에게 얼굴이 길어 카메라에 다 안 잡힌다고, 농담 반 진담 반 얘기를 했고 다음해인 1986년 3월 MBC 18기 공채 탤런트 시험을 봤지만 역시 얼굴이 길다는 이유로 탈락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 무리한 공연 스케줄로 인해 성대결절이 오고 나중에 갑상선 암에 걸려 그 당시 목소리를 잃은 뻔 했다고 한다. 목소리를 잘 들어보면 아직도 목소리가 미세하게 떨리는 걸 확인할 수 있지만 현재는 갑상선 암 수술 및 항암치료로 거의 회복이 완료된 상태이고[22]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에서 여전히 카리스마있는 탄탄한 발성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뮤지컬 공연 무대인사나 콘서트를 할때 종종 '뮤지컬계의 몸매담당'이라고 본인을 소개한다. 그 소개에 걸맞게 의상, 드레스 소화력이 엄청나고 몸 관리를 위해 아침을 거의 먹지 않고 두 끼만 늘 먹는다고 한다. 지금 몸무게가 대학 시절 몸무게에서 1~2kg정도 차이나고 옷을 살 때 사이즈가 안 맞아서 새로 산 적이 없을 정도. 청바지 같은 건 15년 이상 입은 바지도 계속 입는다. 전수경은 관리를 잘해서 중년 팬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70살까지 무조건 관리를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남다른 몸매 자신감을 드러냈다.
  • 170cm의 큰 키로 뮤지컬 초창기 시절에 공연을 할 때 단화를 신게 했다고 한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공연 도중에 상대 역이였던 배우 남경주가 코에 벌레가 들어가자 침이 엄청나게 튈 정도로 크게 재채기를 본인 얼굴에 한 웃픈 경험이 있다고 한다.
  • 아카데미 시상식에 가는 게 꿈이라고 한다. 그 꿈을 이룬 친한 후배이자 동료인 기생충의 배우 이정은이 엄청나게 부러워 축하 메세지를 보냈는데 그 문자를 씹었다고 엄청나게 속상하다고 방송에서 영상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
  • 1세대 뮤지컬 배우로서 많은 뮤지컬 배우와 친분을 두텁게 쌓고 있지만 특히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친한 듯하다. 신인 시절부터 오랜 세월 동안 같이 많은 작품 활동도 했고 현재까지도 작품에서 간간히 만나며 함께 뮤지컬 콘서트를 자주 올리고 사적으로는 여행도 같이 가는 등 친분이 두텁다.
  • 예능 인생술집에서 밝히길 어느 배우나 다 마찬가지겠지만 처음 만나 배우와 베드씬, 키스씬 찍는 것에는 부담이 많지만 처음 만난 배우를 때리거나 머리채를 잡는 건 자신있다고 한다.
  •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밝히길 본인의 모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시절 당시 권해효, 유오성과 함께 얼굴이 길고 말 상이여서 셋을 한양대의 마삼트리오라고 불렀다고 한다. 셋 다 무명일 때 유오성이 '기다려라 말의 시대가 온다'고 그랬다고 한다.
  • 2020년에 대한외국인 프로그램에 출연해 역대 대한외국인에서 우승했던 한국인들 명단에 뮤지컬 배우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1] 음력 7월 12일[2] 쌍둥이이다.#[3] 뮤지컬 데뷔작.[4] 한국 초연[5] 2004년 초연부터 2016년까지 13년 동안 출연했었다.[6] 작품 연출까지 맡았다.[7] 앵콜공연[8] 서울공연[9] 지방공연[10] 남경주와는 오랜만에 커플 연기다.[11] 앵콜공연[12] 현재까지 극 중에서 앙상블 다이앤, 도로시 브록, 메기 존스 세 역할을 맡아봤을 정도로 작품의 최다 배역 수와 최다 출연 횟수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13] 3년만에 다시 무대로 복귀했다.[14] 특별출연[15] 특별출연[16] 특별출연[17] 브라운관 첫 주연이다.[18] 스크린 데뷔작.[19] 훗날 개그콘서트 리얼 토크쇼라는 코너에 출연해 황현희한테 "뮤지컬에서는 슈퍼스타. 영화에서는 슈퍼 아줌마"라고 디스 당한다. 발끈하여 달려드는 건 덤.[20] 특별출연[21] 이 당시 대상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금상은 주병선의 고인돌이다.[22] 재활치료가 정말 쉽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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