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 등급 제도|{{{#FFFFFF 시청 등급 }}}]]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월요일, 화요일 오후 9:55 ~ | |
방송 기간 | 2008년 12월 1일 ~ 2009년 2월 17일 | |
방송 횟수 | 20부작 | |
채널 | SBS | |
제작사 | 예당엔터테인먼트[1] | |
프로듀서 | 박상주 | |
연출 | 김영민 | |
극본 | 황성구 | |
출연 | 김주혁, 한혜진, 유선, 기태영, 송승환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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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에서 2008년 12월 1일부터 2009년 2월 17일까지 방영했던 전 드라마로, 국내 첫 와인을 소재로 한 "와인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드라마이다. "주몽"의 소서노 역으로 한참 상승세를 타고 있던 여배우 한혜진과 프라하의 연인 이후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주혁 등 제법 이름 높은 배우들을 캐스팅하였다.2. 상세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언급된 이야기에 따르면, 프랑스 보르도 지방 현지 로케이션과 함께 드라마 제작비에만 60억원을 들였고 드라마 준비 기간이 무려 2년이나 소요되었다고 한다. 기존의 뻔한 형식의 드라마가 아닌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를 보여주겠다는 제작진의 포부에 한혜진과 김주혁의 팬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기대하고 기대했으나... 대차게 말아먹었다.첫 회 시청률은 7.5%였으며 그 이후에도 시청률은 계속해서 한자리 수를 맴돌면서 결국 마지막회 시청률은 5.2%를 찍으며 마무리되었다. 이 드라마가 크게 흥행하지 못한 이유로는 국내 최초의 와인 드라마라는 소재는 분명히 신선했으나, 경쟁 드라마들이였던 에덴의 동쪽(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에 비해서 이 드라마 자체의 흡입력이 부족했으며, 다소 평범한 스토리와 진부하고 억지스런 구성, 평면적인 캐릭터가 결국 실패의 원인이 되었다. 또한 드라마에 출연한 연기자들의 연기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견이 없으나, 분명 와인을 소재로 한 드라마임에도 스토리 상에 와인이 자세하게 부각되는 경우가 적고, 주인공들을 억지로 엮으려는 개연성 없는 전개 위주로 초점이 맞춰졌던 관계로 신의 물방울 같은 류의 드라마를 기대하고 있던 시청자들의 높은 눈길을 잡아 끌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은 거다.
그 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나온 추성훈이 이 드라마를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해당 드라마가 일본에 수출되어 방영된 데다가 당시 힐링캠프 진행자 중에 한혜진이 있었기 때문. 이 때 추성훈은 "드라마는 진짜 재미없었다"고 덧붙이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한혜진을 본의 아니게 당황하게 만들었다(...).
일본판 성우로는 사카모토 마아야, 야마노이 진, 나카타 하야토, 나카무라 카오리 등이 참여했다.
3. 주요 출연진
- 김주혁: 강태민 역[2]
- 한혜진: 이우주 역
- 유선: 안지선 역
- 기태영: 조이박 역
- 박병호: 강태민의 할아버지, 강회장 역
- 정호빈:강태민의 삼촌, 강정태 역
- 전수경: 옥림이모 역
- 김병세: 앙드레 임 역
- 채영인: 조민지 매니저 역
- 송승환: 양승걸 대표 역
- 류현경: 공육공 역
- 장효진: 신대리 역
- 송보은: 소믈리에 역
- 안서현: 어린 이우주
4. 주요 스태프
- 제작사: 예당엔터테인먼트
- 프로듀서: 박상주
- 연출: 김영민
- 극본: 황성구
5. 여담
와인바로 촬영된 저택은 서양화가 장욱진 고택으로 7년 뒤 공항 가는 길에서도 촬영되었다. 여기에서는 흥행되었다는 것이 차이. 애초 장욱진 화백이 소탈한 점이 정체성에다가 전원일기에서 최불암이 펼친 연기는 장욱진을 모티브로 삼았다라고 할 지경에 장욱진의 외손녀가 방영 10년 전의 같은 방송국의 은실이 주제곡을 불렸다는 것까지 합친다면, 매치가 안 맞았다.[1] 당시 유선의 소속사였다.[2]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다시피 술자리를 피해 다닐정도로 술을 전혀 못하는 타입이다.그래서 98년산 델몬트를 계속 마셨다고.알코올이 아닌 당이 오르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