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23:58:34

일렉트릭 기타/구매 및 입문/톤 메이킹

일렉트릭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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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메이킹

1. 개요2. 톤 메이킹 용어3. 톤 메이킹에 사용되는 장비4. 기타 톤의 종류
4.1. 클린 톤4.2. 크런치 톤4.3. 리드 톤, 솔로 톤
5. 적합한 앰프를 고르기6. 앰프의 EQ 세팅7. 4CM을 사용한 기타 이펙터 연결법8. 그 외 톤 메이킹 팁
8.1. 기타 관련 톤 메이킹 팁8.2. 기타 앰프 관련 톤 메이킹 팁8.3. 이펙터 관련 톤 메이킹 팁8.4. 그 외 톤 메이킹 팁

1. 개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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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기타의 톤 메이킹에 대해 다룬 문서이다.

본격적으로 기타 톤을 만드려 한다면 가장 막막한 부분이 바로 톤을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야 하는지를 떠나 전혀 감조차 잡을 수 없는 경우일 것이다.[1] 만약 본인이 멀티 이펙터를 사용하거나 오디오 인터페이스 + 앰프 시뮬레이터 플러그인을 사용한다면 이미 만들어진 프리셋 톤들을 골라 사용할 수도 있으나, 기타를 연주하면서 자신만의 톤을 만드는 법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더욱 나아가 기타 연주자의 기량을 판독하는 기준으로 활용될 정도로 중대한 주제이다.[2]

문서를 읽기 전 명심할 것이 있다면 좋은 기타 톤이라는 것은 매우 주관적인 기준에 의거한 것이며, 누군가가 좋다고 만들어놓은 톤이 다른 누군가의 귀에는 좋게 들리지 않을 수도 있고, 반대로 누군가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톤 또한 다른 누군가의 귀에는 충분히 좋게 들릴 수 있다. 비슷한 예시로 개개인의 연주 스타일이나 여타 사유에 의해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어낸 톤이라도 전혀 다른 소리가 나오는 등 톤 메이킹은 제작자의 주관이나 연주 스타일을 포함한 여러 요인에 의해 그 결과물이 다르게 나올 수 있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아래의 내용을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

2. 톤 메이킹 용어

톤 메이킹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이다. 해당 문단에 있는 내용들을 적당히 이해하고 진행해야 아래 나오는 내용들을 이해할 수 있음에 주의.
  • 볼륨(Volume)
    말 그대로 기타 앰프, 혹은 각종 오디오 장치에서 출력되는 소리의 크기이다. 아래의 게인과 달리 톤에 관련된 개념보다는 단순히 결과물로서 출력되는 소리의 크기라고 이해하면 된다.
  • 게인(Gain)
    입력되는 신호의 크기. 게인이 커지면 볼륨도 동시에 커지지만 사운드의 왜곡도 또한 증가한다. 게인의 양이 점점 올라 아래에서 말하는 헤드룸을 건드리게 되면 그 시점부터 왜곡이 일어난다. 100% 맞는 비유는 아니지만, 혹자는 볼륨과 게인의 차이를 두고 볼륨은 커피의 절대적인 양, 게인은 커피의 농도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 드라이브(Drive)
    주로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는데, 앰프이펙터의 게인 혹은, 왜곡 정도를 조절하는 노브의 명칭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게인이 올라가서 발생되는 왜곡된 사운드 그 자체를 지칭하기도 한다.
  • 헤드룸(Headroom)
    앰프이펙터로 입력되는 신호의 크기가 어느정도까지 커지면 소리가 왜곡되기 시작하는지를 알려주는 지표. 흔히들 헤드룸이 작다고 한다면 들어오는 신호의 크기가 조금만 커져도 왜곡이 잘 일어난다는 의미이며, 헤드룸이 크다고 한다면 앰프로 들어오는 신호의 크기가 정말로 큰 게 아닌 이상 계속해서 깔끔한 사운드가 난다는 의미이다.
  • 크랭크 업(Crank Up)
    앰프의 헤드룸을 넘는 크기의 신호가 들어왔을 때 앰프 자체에서 소리가 왜곡되는 현상이다. 앰프 자체에서 만들어지는 드라이브 톤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흔히들 진공관을 사용한 기타 앰프의 자체 오버드라이브 톤, 앰프 자체 게인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 피킹 다이나믹(Picking Dynamic)
    피킹의 강도에 따른 반응성이다. 피킹 다이나믹이 큰 악기나 이펙터, 앰프는 살살 탄현했을 때와 크게 탄현했을 때의 사운드 차이가 큰 편이며(= 피킹에 따라 생성되는 신호, 혹은 사운드가 변하는 정도의 차이가 매우 큰 편이며), 피킹 다이나믹이 작은 악기는 피킹의 강도와 상관 없이 항상 거의 일정한 음을 내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주로 빈티지한 성향의 악기들은 피킹 다이나믹이 커서 연주자의 의도를 잘 표현해준다고 평가되며, 모던한 성향의 악기들은 피킹 다이나믹이 적어서 깔끔하고 정갈한 사운드를 내기가 편하다고 평가된다.
  • 컴프레션(Compression)
    출력되는 소리가 얼마나 압축되었냐를 지칭하는 단어. 일렉트릭 기타/이펙터 항목에도 등장하는 컴프레서 이펙터와 그 어원이 동일하다. 컴프레션의 정도가 큰 톤은 볼륨이나 게인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음압[3]이나 다른 악기들과의 합주에서 튀어나오는 정도가 강한 편이 아니며, 반대로 컴프레션의 정도가 낮은 톤은 상대적으로 음압이 강한 편이고, 다른 악기들과의 합주 상황에서도 매우 잘 들린다.
  • 서스테인(Sustain)
    음의 지속 시간. 탄현을 했을 시 발생한 소리가 얼마나 끊기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4]

3. 톤 메이킹에 사용되는 장비

3.1. 일렉트릭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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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메이킹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장비. 아무리 멋들어진 톤을 만들어도 그 톤으로 연주할 악기가 없다면 톤 메이킹이고 뭐고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 외에는 일렉트릭 기타에 사용된 픽업 및 그 악기를 이루고 있는 목재의 수종과 전반적인 제작 방식, 구조 또한 톤 메이킹에 있어 어느 정도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숙지해놓는 것이 좋다.

3.2. 기타 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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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기타에서 생성된 전기 신호를 증폭, 출력해주는 장비. 앰프마다 그 사운드 성향이나 조절할 수 있는 노브의 값, 갯수의 차이가 있으므로, 이러한 정보들을 파악하는 것 역시 톤 메이킹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3.3. 일렉트릭 기타 이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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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와 앰프 사이에 연결하여 기타 톤을 가공하는데 사용하는 음향기기이다. 음악의 장르에 따라서는 일렉트릭 기타, 기타 앰프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중요한 장비가 될 수도 있다.

4. 기타 톤의 종류

기타 톤은 크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드라이브의 양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기는 하나[5], 세 종류의 톤을 가르는 명확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4.1. 클린 톤

[6] [7]
[8] [9]
클린 톤(Clean Tone)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무런 게인, 드라이브도 걸리지 않은 순수한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내는 톤이다. 아래의 톤들처럼 좡좡거리는 듯한 느낌이 없이 매우 깔끔한 느낌이 나며, 잔잔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대부분의 음악에서는 깔끔하고 정적인 느낌의 리프를 연주할 때 사용된다.[10][11]

싱글 코일 픽업이 탑재된 스트라토캐스터텔레캐스터 타입 기타로 만들어내는 클린 톤은 고음역대가 크게 강조되고 까랑까랑한 느낌을 내며, 반대로 험버커 픽업이 탑재된 레스폴, 슈퍼스트랫 타입 기타로 만들어내는 클린 톤은 중저음역대가 크게 강조되어 따뜻한 느낌을 낸다.[12]

4.2. 크런치 톤

[13] [14]
[15] [16]
크런치 톤(Crunch Tone)은 마치 부서지는 듯 한(Crunch) 톤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게인이나 드라이브가 약하게 걸려 어느정도 좡좡거리는 거친 소리는 나나, 아래 리드/솔로 톤보다는 덜 왜곡된 톤이며, 거친 느낌의 리프나 배킹 기타, 솔로 등을 연주할 때 주로 사용된다. 오버드라이브처럼 비교적 약한 왜곡을 주는 이펙터를 사용하거나, 앰프의 음량이나 드라이브 노브를 크게 올려 기타 사운드를 자연스럽게 왜곡시켜 얻기도 한다.[17]

마찬가지로 어느 특정 장르에만 사용된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블루스로큰롤, 펑크, 퓨전 재즈 등에 비교적 자주 사용된다.

4.3. 리드 톤, 솔로 톤

[18] [19]
[20] [21]
리드 톤, 솔로 톤(Lead Tone/Solo Tone)은 리드, 솔로라는 이름처럼 솔로 연주를 할 때 주로 사용되는 가장 크게 왜곡된 타입의 기타 톤이다. 드라이브 계통 이펙터나 앰프 자체 게인으로 크게 왜곡되어 매우 잘 들리고, 동시에 서스테인(음의 지속 시간)도 길기에 솔로를 연주하기 가장 적합한 톤. 주로 엄청난 양의 드라이브를 걸 수 있도록 설계된 타입의 기타 앰프나, 디스토션같은 이펙터를 사용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드라이브 계통 페달을 두 개 이상 동시에 사용하거나[22] 비교적 약한 드라이브 톤을 가진 앰프나 페달 앞에 볼륨과 게인을 증폭시켜줄 오버드라이브, 혹은 약한 디스토션 페달을 놓아 더욱 강한 출력을 내도록 하여[23] 만들어낸다.

기타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일렉트릭 기타 소리를 떠올려보라 하면 제일 많이 떠올리는 게 바로 이런 종류의 톤이다. 주로 하드 록이나 메탈, 메탈 코어처럼 강력한 사운드를 필두로 하는 장르에서 많이 사용되며, 특성상 출력이 높은 험버커 픽업이나 액티브 픽업으로 훨씬 만들기가 쉬운 편이고, 출력이 낮은 픽업을 장착한 기타로는 리드 톤을 만들기 어렵다는 특징도 있다.[24]

5. 적합한 앰프를 고르기

  • 펜더, 복스 계통 앰프들은 주로 클린 톤을, 마샬, 메사 부기 계통 앰프들은 크런치 톤, 리드 톤을 만드는 데 많이 사용된다. 앰프에 게인, 드라이브 노브가 따로 달려있다면 대부분은 게인 톤을 만드는 데 특화된 앰프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 멀티 이펙터나 모델링 앰프, 앰프 시뮬레이터 플러그인에서 제공되는 앰프들은 상표권으로 인한 저작권 분쟁을 피하기 위해 이름이 비슷한 듯 약간 다르게 제공되거나, 해당 앰프들의 특징적인 키워드들을 적당히 섞은 아름으로 제공한다. 메뉴얼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각각의 시뮬레이션 모듈들이 어떤 앰프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는지를 알 수 있지만, 만약 이들이 어떤 계통 앰프들인지 모를 경우 아래 방법으로 대략적으로나마 유추해볼 수 있다.
    • 펜더 계통 앰프는 주로 'American Clean', ''65 Clean', 'American Tweed'[25]같은 이름으로 제공될 확률이 크며, 블랙페이스 계통 펜더 앰프는 검은색, 회색 바탕의 무채색 조합을, 트위드 계통 펜더 앰프는 샛노란색 외장에 갈색 전면 그릴을 가지고 있다.
    • 복스 계통 앰프는 주로 'British Clean', 'British Chime', 'Top-30'같은 이름으로 제공될 확률이 크며, 갈색, 적갈색 위주의 색 조합을 가지고 있다.
    • 마샬 계통 앰프는 주로 'British Lead', 'Vintage Lead'같은 이름으로 제공될 확률이 크며, 검은색 외장에 금색 전면 패널을 가지고 있다.
    • 메사 부기 계통 앰프들은 주로 'American Lead', 'Modern Lead'같은 이름으로 제공될 확률이 크며, 펜더와 비슷한 무채색 조합의 외장을 가지고 있으나, 전면부가 금속 그릴로 덮혀있는 모습이 많다.

6. 앰프의 EQ 세팅

마샬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각 EQ 노브들의 성향 및 활용법.
각 노브들의 값을 올리고 줄이면 어떤 식으로 소리가 바뀌는지를 잘 보여준다.
  • 앰프의 기본 톤을 잡을 때는 모든 노브를 5 정도 값, 정확히 중간 위치에 놓고, 여기서 특정 노브를 더 올리거나 낮추는 식으로 조정하는 것이 시작점이다.
  • 위 영상에서 모듯, 베이스 노브는 웅웅거리는 깔아주는 음색을, 미들 노브는 풍부한 음색을, 트레블 노브는 쏘는듯한 날카로운 음색과 관련되어 있다.
  • 위 영상에는 나오지 않으나, 간혹 프레젠스(Presence), 레조넌스(Resonance)라는 다른 명칭의 EQ 노브가 달려있는 앰프들도 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프레젠스 노브는 대체로 트레블 이상의 초고음역대를 조절하는 노브이며, 레조넌스는 반대로 초저음역대를 조절하는 노브라고 생각하면 된다.[26]
  • , 메탈 장르에서 파워 코드 등 배킹 기타 톤을 낼 때는 뒤에서 안정적인 느낌으로 기타 사운드를 깔아준다는 목적이 강하기 때문에 미들 노브를 낮추고 베이스와 트레블 노브를 올린 V자 형태의 EQ 모양을 주로 만들어 사용한다. 반대로 솔로잉을 할 떄는 드럼, 베이스, 키보드같은 다른 세션 악기들을 뚫고 선명하게 들려야 하기 때문에 미들 음역대를 비교적 높게 잡고 사용한다.

7. 4CM을 사용한 기타 이펙터 연결법

파일:4CM_diagram.jpg
4CM를 사용한 이펙터 연결법의 예시
4CM(4 Cable Method)은 기타와 이펙터, 앰프를 연결할 때 총 네 개의 케이블을 사용한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27] 주로 앰프 뒷면에 있는 센드/리턴(Send/Return)이라 쓰여있는 단자가 있을 경우 사용할 수 있다.[28] 본격적인 톤 메이킹을 시작한다면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하는 중요한 이론이다. 만약 본인 앰프에 이러한 단자가 없이 기타 인풋 하나만 있다면 당연히 4CM을 사용할 수 없다.[29]

기타 앰프는 크게 프리앰프(Preamp)파워앰프(Power amp)로 나뉘는데, 프리앰프는 들어온 신호를 듣기 좋게 가공, 왜곡해주는 역할을, 파워앰프는 이를 스피커로 출력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증폭해주는 역할을 한다. 가장 기본적으로 기타를 그대로 앰프 인풋에 꽂는다면 기타에서 만들어진 신호는 기타 - 프리앰프 - 파워앰프 순을 거칠 것이다. 이럴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문제는 여기서 모듈레이션이나 공간계 이펙터들을 사용할 때 생긴다.

만약 위 세팅에서 이런 이펙터들을 추가하여 사용하면서 이를 그대로 기타 인풋에 꽂을 경우, 신호는 기타 - (모듈레이션, 공간계 이펙터) - 프리앰프 - 파워앰프의 단계를 거칠텐데, 이 경우 공간계 이펙터들에서 만들어진 메아리나 잔향, 각종 사운드 효과들이 전부 프리앰프로 섞여들어가 뒤죽박죽 왜곡되는 현상이 생긴다. 소리가 지저분하게 들릴 것임은 자명하며, 만약 여기에 드라이브 이펙터처럼 소리를 왜곡시키는 계통까지 들어가면 더욱 좋지 않은 소리가 날 것이다.

프리앰프의 SEND는 프리앰프로부터 빠져나오는 단자이고, RETURN은 파워앰프로 들어가는 단자이다. 즉 이 사이에 모듈레이션, 공간계 이펙터를 연결해주면 모든 왜곡단을 거쳐 SEND 단자로 빠져나온 신호가 저 이펙터들을 또 거쳐, 최종적으로 RETURN 단자를 통해 파워앰프로 되돌아오는 방식이 된다. 이 경우 실질적으로 프리앰프를 모듈레이션, 공간계 이펙터 앞단에 놓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므로 원치 않는 사운드의 오염이 최소화된다.

즉 4CM의 목적은 다이나믹, 필터 계통(컴프레서, 와우 페달 등), 드라이브 계통(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 퍼즈), 앰프 자체에 내장된 프리앰프 등 실질적으로 EQ값이나 음색, 게인 값에 관여하는 유닛들과 모듈레이션 계통, 공간 계통 등 소리를 나중에 멋드러지게 만들어주는 유닛들을 분리하여 더욱 깔끔한 톤을 얻어내는 데 있다.

100% 동일한 비유는 아니지만,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 때, 반죽과 생크림, 데코레이션용 과일들을 전부 갈아서 뭉친 뒤 오븐에 통째로 굽는 것과, 케이크 시트를 만들고, 이걸 생크림으로 덮은 뒤, 그 위에 데코레이션용 과일을 올리는 과정을 차근차근 거쳐 만드는 것. 어느 쪽이 더욱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면 된다.

4CM 세팅을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위의 다이어그램을 보면서 읽으면 더욱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 기타와 다이나믹계, 필터계, 드라이브계 이펙터들을 순서에 맞게 연결한 뒤, 최종적으로 나오는 아웃풋 신호가 앰프 인풋으로 들어가도록 연결한다.
2. 앰프 센드 단자와 모듈레이션, 공간계 이펙터들의 인풋을 연결한다.
3. 모듈레이션, 공간계 이펙터로부터 나온 아웃풋을 앰프 리턴 단자에 연결한다.
이 SEND/RETURN 단자는 위에서 설명한 4CM을 사용할 때 말고도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다.
  • 멀티 이펙터를 사용하여 합주를 해야 할 때, 멀티 이펙터를 연결할 별도 스피커나 PA 시스템이 없다면 센드/리턴을 지원하는 기타 앰프를 대신 쓸 수 있다. 방법은 멀티 이펙터에서 나온 아웃풋과 기타 앰프의 리턴 단자를 연결하는 것.[30] 이렇게 되면 기타 앰프의 프리앰프를 생략하고 파워앰프와 스피커 캐비넷만을 사용하여 멀티이펙터의 소리를 크게 출력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되면 멀티 이펙터의 캐비넷 시뮬레이터와 실제 기타 앰프의 캐비넷까지 캐비넷을 총 두 번 거친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이 되므로, 멀티 이펙터의 캐비넷 시뮬레이터를 꼭 비활성화하자.
  • 위 상황과 비슷하게 페달보드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페달형 프리앰프 신호를 앰프로 출력할 때도 페달 프리앰프에서 나온 아웃풋과 기타 앰프의 리턴 단자를 연결하면 소리를 크게 출력할 수 있다. 즉 위 방법과 동일.
  • 출력이 지나치게 큰 앰프(이하 A 앰프)를 출력이 상대적으로 작은 앰프(이하 B 앰프)처럼 사용하고 싶다면 A 앰프의 센드 단자와 B 앰프의 리턴 단자를 서로 연결하면 된다. 이런 연결 방식을 슬레이브(Slave)라고 부르는데, 프리앰프는 A 앰프의 것을, 파워앰프는 B 앰프의 것을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이 된다. 특정 앰프의 음색을 즐기고 싶으나, 파워앰프의 출력이 지나치게 커서 부담스러울 때, 혹은 작은 출력으로 사용해야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 다만 방법을 보면 알겠지만, 센드/리턴을 지원하는 앰프를 무려 두 대나 필요로 한다는 것이 단점.

8. 그 외 톤 메이킹 팁

아래는 기타 톤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잡다한 팁들이다.

8.1. 기타 관련 톤 메이킹 팁

  • 기타에 달린 볼륨 노브와 톤 노브는 뒷단에 들어가는 이펙터기타 앰프 이상으로 톤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볼륨 노브는 탄현 시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신호의 크기를 조정하는 노브이며, 볼륨 노브를 조정한다는 것은 곧 이펙터 체인을 거치는 첫 출발점에서 변화를 준다는 의미와 같다. 처음 출발 시의 신호의 크기가 작다면, 나오는 신호도 그에 맞게 조정될 것이며, 반대로 처음 출발시의 신호의 크기가 크다면, 그에 비례해 나오는 신호의 크기도 클 것임은 자명하다. 가령 하드 록같이 어떤 때는 크런치 톤으로 리프를 연주하다가 특정 상황에서 솔로를 연주해야 하는 종류의 음악을 연주할 때 기타에 달린 볼륨 노브의 값을 3, 4정도로 조정했을 때 크런치 톤이, 10으로 올렸을 때 리드 톤이 나오도록 세팅하는 경우는 꽤 흔한 경우이다.

    톤 노브도 고음역대를 깎아낸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예를 들면 본인의 기타가 텔레캐스터처럼 고음역대가 크게 강조되는 모델이라면, 톤 노브의 값을 살짝 줄여서 이펙터 체인으로 들어가는 고음역대의 양을 줄인다면 상대적으로 더욱 부드럽고 마일드한 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피킹의 세기 또한 톤에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준다.
    위에서 언급한 피킹 다이나믹과 주로 관련된 이야기이다. 주로 모던, 세션성향 기타들보다는 빈티지한 성향의 일렉트릭 기타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특징인데, 꼭 기타의 성향을 떠나 거의 대부분의 기타들에서 피킹의 세기를 1부터 100까지로 나눈다 했을 때, 1의 세기로 피킹을 하는 것과 100의 세기로 피킹을 할 때 최종적으로 앰프에서 나오는 톤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가령 일부 기타리스트들 중에는 이 피킹 다이나믹(피킹의 강약)만 가지고 클린 톤과 크런치 톤을, 혹은 크런치 톤과 리드 톤을 오가는 식으로 연주하는 케이스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피킹 다이나믹의 확보는 추후 더욱 세심한 톤 메이킹을 하는 데 매우 중대한 도움을 준다.

    피킹의 세기가 커질수록 최종적으로 나오는 톤의 고음역대가 많아진다는 부분도 알아두고 넘어가면 좋다. 이러한 특징은 비교적 부드러운 맛이 있는 곡을 연주할 때는 약한 피킹으로, 고음역대와 배음이 크게 돋보이는 곡을 연주할 때는 피킹을 강하게 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8.2. 기타 앰프 관련 톤 메이킹 팁

  • 크런치 톤을 만들 땐 앰프 본연의 왜곡을 적극 활용하자.
    크런치 톤을 만드는 방법에는 클린 계통 앰프에 오버드라이브 페달을 사용하여 소리를 왜곡시키는 방법이 있고, 앰프의 볼륨이나 드라이브 노브를 올리거나, 출력이 강한 픽업이 장착된 기타를 사용하여 인풋에 가해지는 신호의 크기를 높여(=앰프의 헤드룸을 벗어나는 정도의 인풋 신호를 넣어) 크랭크 업을 유도한 자연스러운 왜곡이 일어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어느 쪽을 선택하나 본인의 자유이지만, 대체로 앰프 본연의 왜곡으로 만들어진 크런치 톤이 훨씬 자연스럽고 피킹 다이나믹에 따른 반응성도 좋은 편이다.[31] 특히 본인이 사용하는 앰프가 진공관 앰프일 경우 더더욱 자연스러운 오버드라이브 톤을 적극 사용해보자. 이건 멀티 이펙터도 마찬가지다.
  • 앰프 마이킹의 위치 또한 최종 톤 결과물에 큰 영향을 준다.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스튜디오 레벨에서 본격적인 기타 녹음을 할 때는 기타 앰프, 혹은 기타 앰프와 연결된 캐비넷(스피커)에 마이크를 대고 기타 사운드를 녹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때 캐비넷의 어느 위치에 마이크를 대고 녹음하느냐에 따라 최종적인 톤 결과물이 크게 변하는데, 거의 기타 앰프에 달린 노브를 조절하는 수준(!)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앰프 마이킹의 위치에 따른 톤 변화(사운드 샘플)

    위 내용은 실제 기타 앰프에 마이킹으로 녹음할 수 있는 형편이 되는 연주자들만을 위한 팁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최근 나오고 있는 BIAS FX2, Amplitube, Guitar Rig같은 기타 이펙터, 앰프 시뮬레이터 플러그인들의 경우도 마이크의 수음 위치에 따른 소리의 변화를 시뮬레이팅하는 기능을 충실히 지원하기에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플러그인을 통해 기타를 녹음하고 연주하는 연주자들에게는 마찬가지로 중요한 내용이다.Amplitube5의 캐비넷 마이킹 시뮬레이션을 테스트해보는 영상
  • 캐비넷 IR을 사용한 자연스러운 톤을 만들어보자.
    IR(Impulse Response, 주파수 응답)은 어떠한 신호가 특정한 시스템을 통과한 뒤 보이는 반응(Response) 정도를 분석하여 소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알아내는 신호 처리 기술의 일종이다. 이 기법을 사용하여 만들어낸 기타 관련 음향 기술 중 하나가 캐비넷 IR(Caninet IR)인데, 기타 신호가 어떠한 캐비넷을 통과한 뒤 보이는 변화를 캡쳐하여 디지털로 그 반응을 재현한다는 것이다. 좀 더 직관적으로 설명해서 이 기술을 사용하면, 공연장에서나 쓸 수 있을 법한 엄청난 크기의 앰프 및 캐비넷에 마이크를 대고 녹음한듯한 매우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소규모 레코딩 스튜디오나, 심지어는 홈 레코딩 레벨에서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디지털로 변환한 것이기는 하나, 엄연히 실제 캐비넷이 들어온 소리를 어떤 형태로 뱉어내는지를 분석하여 제작한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여러 음향 브랜드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캐비넷 모델들을 특정한 마이크로 녹음하여 얻어낸 캐비넷 IR 파일을 제작하여 배포, 판매하고 있는데, 이러한 캐비넷 IR을 잘 활용한다면 실제 앰프 캐비넷에 마이크를 대고 녹음한듯한 자연스러운 기타 사운드를 얻어낼 수 있어 톤 메이킹에 있어 이점이 아주 크다.실제 기타 앰프에 마이킹으로 녹음한 톤과 캐비넷 IR로 만들어낸 톤의 블라인드 테스트 영상 최근에는 다양한 멀티이펙터나 플러그인에서 외부 캐비넷 IR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USB를 통해 원하는 캐비넷 IR을 내부에 넣어 쓸 수 있는 캐비넷 시뮬레이터 페달도 나오고 있어 접근성이 훨씬 커졌다.

8.3. 이펙터 관련 톤 메이킹 팁

  • 특정 주법을 사용할 때는 컴프레서 이펙터를 사용해보자.
    컴프레서 이펙터는 노브 세팅에 따라 음의 서스테인을 늘리거나, 들어오는 신호들을 동일한 음량으로 압축하거나 증폭시켜 내보내거나, 음색을 미세하게 바꾸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32] 각 음들의 크기가 일정하게 들려야 하는 아르페지오 주법이나, 밀도 있는 클린 톤을 요구하는 스캥크 주법[33]등을 연주할 때 컴프레서를 사용하면 더욱 깔끔하고 정갈하게 들리는 톤을 만들 수 있다.
  • 톤이 밍밍할 때는 모듈레이션 이펙터를 조미료처럼 사용하자.
    간혹 세심하게 노브값들을 조정하여 만든 톤이 어딘가 밍밍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코러스나 페이저, 플랜저같은 모듈레이션 계통 이펙터들은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클린 톤, 크런치 톤, 리드 톤을 가리지 않고 매우 특색있는 톤을 만드는데 아주 도움이 된다. 믹스 값을 지나치게 높이거나 너무 많은 양을 넣기보다는 음색을 살짝 바꿔주는 정도로만 쓰는 것이 핵심.

8.4. 그 외 톤 메이킹 팁

  • 리드 톤은 게인, 드라이브를 무작정 높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위에서 언급한 설명을 보고 "그럼 리드 톤 만들때는 앰프 드라이브도 드라이브 계통 이펙터도 아무튼 다 최대로 놓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안타깝게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게인의 양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기타 소리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험 노이즈나 심지어는 손을 움직이는 다른 잡다한 소리들까지 기타 소리 수준으로 증폭되어 매우 지저분한 소리가 나온다. 리드 톤을 만든다면 어디까지나 본인이 원하는 드라이브량, 본인이 원하는 음색이 나오는 수준까지만 드라이브 노브를 올리고 그 이상으로는 올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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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렉트릭 기타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겪는 과정이므로 크게 걱정하거나 낙담할 필요는 없다.[2] 데이비드 길모어존 메이어, 에릭 존슨처럼 극한의 가까운 테크닉보다는 특징적인 기타 톤으로 더욱 높은 평가를 받는 기타리스트들도 존재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바로 체감이 될 것이다.[3] 플러그인이나 멀티 이펙터보다는 실제 앰프에서 더욱 잘 느꺄볼 수 있다.[4] 리버브 이펙터의 지속 시간(Decay)과는 차이가 있는 개념이다.[5] 대충 클린 톤은 드라이브 없음 ~ 아주 약한 드라이브, 크런치 톤은 적거나 중간 정도의 드라이브, 리드 톤은 많은 드라이브가 걸린 것으로 구분한다.[6] 핑거 피킹 주법으로 연주한 재즈. 클린 톤에 리버브 이펙터를 가미하여 매우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7] 보사노바 스타일 반주에 클린 톤 재즈 솔로를 얹어 연주한 경우이다. 깁슨의 풀 할로우 바디 기타(Gibson ES-137 Custom)를 사용하여 매우 따뜻하고 중저음역대가 강조된 클린 톤을 들려준다.[8] 토모 후지타Just Funky 연주. 클린 톤을 활용한 그루브한 펑크(Funk) 스타일 리프 연주이다.[9] 클린 톤으로 연주한 컨트리 스타일 솔로. 고음역대가 강조되는 까랑까랑한 음색의 클린 톤을 보여준다.[10] 재즈컨트리 뮤직, 보사노바같은 특정 장르에서는 기타 솔로를 할 때 클린 톤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러한 장르들의 특색으로 봐야지, 다른 장르에서도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경우는 아니다.[11] 예외적으로 디스코펑크(Funk)같은 장르에서는 그루브감 있는 리프를 연주할 때 펑펑 터지는 듯한 날 것 그대로의 음압, 다이나믹을 위해 클린 톤을 많이 사용한다.[12] 고음역대가 강조되는 까랑까랑한 클린 톤과 중저음역대가 강조되는 따뜻한 클린 톤을 극단적으로 비교해보고싶다면 우상단 영상과 우하단 영상을 비교해보면 된다. 전자는 험버커 픽업과 할로우 바디에서 나오는 따뜻한 클린 톤을, 후자는 싱글 코일 픽업과 솔리드 바디에서 나오는 까랑까랑한 클린 톤의 전형을 보여준다.[13] 스트라토캐스터로 연주한 펑크 블루스 스타일 솔로. 비교적 게인이 약하게 들어간 크런치 톤이다.[14] 1950년대 로큰롤 스타일의 기타 리프 및 솔로 연주. 중간 정도로 게인이 들어간 크런치 톤이다.[15] Yewon염라(달의하루) 커버. 일본 록 스타일 음악들에서 자주 차용하는 형태의 크런치 톤을 들어볼 수 있다.[16] 마테우스 아사토의 Kyoto Jam 연주. 크런치 톤을 솔로 연주에 활용한 경우로, 각종 공간계 이펙터들을 함께 사용하여 다른 크런치 톤들보다 훨씬 몽환적이고 잔잔한 느낌을 준다. 영상 3분 이후로는 관점에 따라서는 아슬아슬하게 리드 톤으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게인이 많이 걸린 크런치 톤을 사용하여 연주한다.[17] 일렉트릭 기타의 역사 초창기에 이펙터라는 주변기기가 없던 상황에서는 주로 이런 방식으로 왜곡된 사운드를 얻었다.[18] 앤디 제임스의 기타 솔로. 7현 사양 슈퍼스트랫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모던한 메탈 음악들에 사용되는 리드 톤이다.[19] 비교적 출력이 작은 싱글 코일 픽업이 장착된 스트라토캐스터로 연주한 것으로, 나머지 영상들과 사뭇 다른 음색의 부들부들한 리드 톤을 들어볼 수 있다.[20] 김세황의 Love Story 솔로 연주. 발라드 록/메탈 스타일 기타 솔로와 톤을 들어볼 수 있다.[21] 잭 와일드의 기타 솔로. 와우 페달과 페이저같은 각종 이펙터들을 사용한 특이하고 강렬한 음색의 리드 톤을 들려준다.[22] 이러한 톤 메이킹 방식을 스태킹(Stacking)이라고 부른다.[23] 이때 앞단에서 볼륨 및 게인을 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페달을 부스트 페달(Boost Pedal)이라고 부른다.[24] 주로 싱글 코일 픽업을 탑재한 기타들에 이러한 증상들이 생긴다. 더욱 강한 드라이브 톤을 지원하는 앰프나 이펙터를 걸면 이러한 기타들로도 충분히 솔로를 연주할 수 있는 리드 톤을 만들 수는 있으나, 싱글 코일 픽업 특유의 노이즈도 함께 늘어나는데다, 험버커 픽업을 사용한 기타들처럼 쭉쭉 뻗는 리드 톤과는 사뭇 다른 톤이 나온다. 위 견본 영상 중 우상단의 스트라토캐스터를 사용한 영상의 기타 톤과 다른 영상들의 톤을 비교해보자.[25] 이쪽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65 블랙 페이스 계통 펜더 앰프보다는 트위드 계통 펜더 앰프일 가능성이 크다.[26]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EQ보다는 파워앰프의 음색을 조정하는 노브들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기타 앰프 항목을 참조하면 더 자세하게 나와있다.[27] 이외에도 Effect Loop(FX Loop)라는 말 그대로의 신호에 이펙터 고리를 하나 만들어준다는 표현도 있다.[28] 펜더류 앰프에서는 PREAMP OUT/POWERAMP IN처럼 쓰인 경우도 있다. 후술할 원리를 생각하면 이쪽이 좀 더 직관적인 이름이다.##[29] 펜더의 Deluxe Reverb나 Twin Reverb, 마샬의 JTM45 같은 빈티지 스타일 앰프나 (흔히들 똘똘이라고 부르는) 연습용 저가형 TR앰프 등이 이런 센드/리턴 단자가 없는 대표적인 앰프들이다.[30] 이렇게 연결할 경우 당연히 앰프의 인풋, 센드 단자에는 아무것도 꽂히지 않은 상태가 된다.[31] 다만 일부 저가형 트랜지스터 앰프의 자체 게인은 음색이 별로인 경우가 종종 있다. 본인이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자.[32] 다만 이렇게 의도한대로 컴프레서를 세팅하여 사용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이론적인 부분을 요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컴프레서 이펙터를 초보자가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 것이다.[33] 속칭 쨉쨉이 주법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