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05 17:50:05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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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Alpensia Ski Jumping Centre
위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470
기공 2008년 5월
개장 2009년 6월
좌석수 8,500석


1. 소개2. 스키 점프대
2.1. 스노보드 빅에어 점프대(임시)
3. 스키점프타워4. 스타디움
4.1. 강원 FC의 홈구장4.2. 2017년 티켓정보
5. 문제점
5.1. 2017 시즌 홈개막전 논란
6. 여담


1. 소개

국내 유일의 사계절 쓸수있는 스키 점프대[1]로, 알펜시아 리조트에 위치해 있다. 스키점프대, 스키점프타워, 스타디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스타디움의 경우 2016년(이벤트성으로 4경기)부터 2017년(스프릿라운드 재외)까지 강원 FC의 홈경기장으로 사용하였다.

스타디움 1층에는 전시관이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스키 역사관이 위치해 있다.

2. 스키 점프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건설된 경기장이다. 노멀힐 개인, 라지힐 개인, 남자 팀, 노멀힐 여자 개인 종목이 이곳에서 열리게 되며, 코스는 메인 경기대인 125m, 98m가 있으며 연습용 경기장 3기[2]가 위치해 있다.

2007년에 개장 기념으로 스키점프 대회를 개최했으며[3], 첫 공식 대회는 2009년 FIS 스키점핑 대륙컵이며 2011년에도 동일한 대회를 개최했다.

2.1. 스노보드 빅에어 점프대(임시)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이 채택되었는데, 이를 위해서 임시 점프대가 가설되었다. 스키점프대 반대편에 임시 시설물로 만들어졌으며, 올림픽 이후에는 철거 예정이다. #

3. 스키점프타워

스키점프대 뒷편에는 4층, 90m 높이의 평창알펜시아 스키점프타워가 위치해 있다. 이곳의 지하 1층에는 기계실과 전기실이 위치해 있어서 경기장 조명과 기기들을 컨트롤 하며, 2층과 3층은 각각 K98, K125로 진입하는 장소로 경기때만 사용되며 일반인 출입은 금지되어 있다.

일반인이 입장할수 있는 곳은 4층인 스키점프대라운지와 전망대로 이곳에서는 알펜시아 리조트 일대가 한눈에 보인다. 포토존, 홍보관 등이 위치해 있으며 옥외 전망대에는 자물쇠를 걸수 있도록 철조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4. 스타디움

선수들이 착지하는 장소이자, VIP석, 관람석, 방송지원센터가 위치한 장소. 스타디움 1층에는 평창올림픽 홍보관이, 스타디움 2층에는 스키의 역사와 한반도의 스키점프관련 홍보관이 위치해 있으며 경기장 외벽에는 인공폭포가 만들어 져있다. 스키점프대로 가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모노레일을 타야지만 가능한데, 경기가 없을 시에는 탑승이 가능하다.[4]

면적이 넓기 때문에 축구경기장으로 활용할수 있고 야외 콘서트 무대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4.1. 강원 FC의 홈구장

축구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K리그의 축구단인 강원 FC의 홈경기를 개최하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이 많았다.[5] 그리고 2016년 K리그 챌린지 소속일 때 이벤트 성으로 4경기가 개최되었고 강원 FC 측에서 2017시즌 모든 홈경기를 여기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홈구장이던 강릉종합운동장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보안시설[6]로 지정되어 2017년에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 결정적인 이유다. 원주, 춘천도 있지않나? 거긴 강릉에서 너무 멀어요.

착지점을 활용해 경기장으로 사용하며, 주변에 폭포까지 있어 수려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2018년이 되면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때문에 최소한 초반 몇 경기는 못치를 수 밖에 없고 (패럴림픽은 스키점프가 없지만 문제는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경기장이 있고 여기는 패럴림픽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패럴림픽 끝날때까진 축구를 할 수가 없다.) 그 뒤에도 잔디가 제대로 자리잡고 자라기까지 시간도 필요하고 해서[7]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결국 아예 전 경기를 춘천에서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어 이곳은 일단 2년 쓰고 그만두는 걸로 정해졌다.

4.2. 2017년 티켓정보

파일:2017 강원 FC 입장료.jpg
공식 홈페이지 안내 및 시즌권 구매
상주 지못미

비싸다. 여타 K리그 구단들의 평균 입장료 그 이상의 티켓값이 책정되었다. 또한 인기 구단, 비인기구단을 나누어 A,B,C로 분류해 가격을 별개로 책정했다. 이 부분은 조태룡 대표이사가 넥센 히어로즈 시절의 정책과 비슷하며, 넥센의 입장료의 경우도 KBO 리그에서 가장 비싼 축에 속한다.[8] [9]

5. 문제점

국제 스키경기연맹(FIS)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문제가 있다고 이곳 점프대를 사용 불가 판정하였다.[10] 점프대는 바람을 피하기 위해 착지점을 땅을 파서 낮게 만들었으나, 점프대 도약 부분부터 주위에 방풍벽을 드높게 치지 않는 한 현재 기본 시설로는 당장 어찌할 방법이 없어 문제다.[11] 그러나 다행히도 FIS 자문을 얻어서 방풍막을 짓기로 했고, 2016년 11월 완공.

교통편 또한 좋지 않다. 이건 각 지역을 도는 셔틀버스 증차로 해결하겠다고 한 상태

기후도 역시 문제다. 평창은 여름에도 그다지 덥지 않고, 겨울엔 눈도 많이 오고 기온도 영하 10도 이하로 자주 떨어지는 지역인데 이게 여름에 피서갈 때나, 스키, 스노보드등 동계 스포츠에는 꽤 좋은 기후 조건인데.. 초봄, 초겨울 축구 경기시에는 엄청난 문제가 된다. 이건 뭐 NFL도 아니고 평창 기후의 특징은 다른 지역보다 빨리 겨울에 접어들고 늦게 겨울이 끝난다는 특성이 있다.[12] 그리고 K리그 클래식 시즌은 3월초부터 시작해서 아주 길게는 12월까지 간다. 즉 개막하고 3~4월과 시즌 막판 10월부터 12월까지 꼼짝없이 추위에 떨며 경기를 봐야한다는 소리.[13]

또한 넘사벽 추위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기후가 있는데 알펜시아 스키점프대가 있는 곳은 대관령이다. 대관령은 여름 장마철에는 안개가 심하게 껴서 앞을 보기도 힘들정도고 이 안개지역에는 당연히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도 포함된다. 축구경기할 때 시야확보가 안될 정도로 끼면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를 정도.

추가로 이것은 강원FC를 제외한 다른 팀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는 점인데 알펜시아 경기장이 위치한 대관령은 해발 700m의 고지대이다. 해당 경기장에서 훈련하는 홈팀에게는 큰 영향이 없을지 모르지만 원정팀에게는 지옥이 될 수도 있다.

5.1. 2017 시즌 홈개막전 논란

이 경기장이 갖고 있던 문제점, 단점, 불안요소들이 한꺼번에 드러난 흑역사라고 할 수 있다.

2017년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한 강원 FC는 홈경기 전경기를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치르겠다는 파격적인 발표를 한다.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면서 오프시즌 관심의 중심에 섰던 만큼 구단의 이러한 선택에 대해 신선한 행보라며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는 한 경기만에 산산이 부서져 버렸다. 홈 개막전으로 열린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알펜시아 경기장은 이벤트성으로 몇 경기 개최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한 시즌을 온전히 치를 홈경기장으로는 부적절한 곳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줬을 정도로 경기장의 상태 및 여건이 자못 심각했다.

첫째, 필드의 잔디상태 문제이다. 알펜시아에서는 지난 겨울에 평창 올림픽 개최를 대비한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이 때문에 필드 위에도 눈이 쌓여 있었다. 당연히 그 밑에 묻혀 있던 잔디의 상태는 양호할 리가 없다. 죽은 잔디가 많아 거의 흙바닥이 드러난 곳이 많았고 이마저도 평평하지 못해 공이 불규칙 바운드가 자주 일어났다.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데얀 다미아노비치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이건 축구장이 아니다."라며 디스를 했다. 안타까운 것은 구단 직원들이 달려들어서 2주 내내 눈을 치우고 얼음을 깨는 중노동을 해서 겨우 만든 게 이 상태였다는 것이다.

둘째, 잔디의 생육을 위해 비료를 뿌렸는데 이 때문에 선수들과 관중들은 경기 내내 비료 특유의 시큼한 악취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그 비료를 안뿌렸다면 잔디상태는 더 심각할수도 있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은 대부분 인정한다.

셋째, 주차장과 경기장이 한참 떨어져 있어 차를 세우고도 한참을 걸어가는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이 거리를 로드뷰로 체크해본 결과 2km에 달했으며 그마저도 대부분이 오르막이었다고 한다. 축구장 가는김에 경험하는 크로스 컨트리 게다가 포장이 안 된 곳이 많았는데 겨우내 쌓여있던 눈이 녹으면서 질퍽한 진흙탕이 되어버렸다는 것도 문제.

넷째, 경기장을 둘러싼 주변 언덕이 통제가 되지 않았다. 다시 말해 돈주고 표를 사지 않아도 이 언덕에 올라가면 경기를 볼 수 있었다는 말. 안 그래도 2017 시즌 일반석, 원정석 표값을 모두 2만5천, 3만원으로 올려받고 있는데다 최대 5만원에 달하는 표를 산 관중들만 황당하게 된 것이다.

경기장 자체의 문제점만 따져도 이렇다. 여기에 더해 티켓 발권인원이 부족해 많은 사람들이 킥오프 후 한참 지나서야 입장고, 예매자와 현장구매자를 구별하지 않아 예매의 메리트가 없었다는 점, 화장실이 부족했으며 그마저도 부실한 간이화장실이었다는 점, 외부음식 반입을 금지시키는 등 구단측의 운영미숙으로 발생한 불편도 심대하였기 때문에 팬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래서야 선수영입만 번지르르하게 잘하면 뭐하냐는 것.

거센 비판에 직면한 구단측은 구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그러나 운영미숙에 의해 발생한 불편은 앞으로 개선하더라도 알펜시아 경기장 자체의 하자로 인한 불편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 연맹에서 나서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14]

개막전 논란은 그동안 가려져있던 알펜시아의 문제점이 한꺼번에 드러난것이다. K리그 챌린지 시절 치뤄진 4경기에서도 위에 제기된 문제는 있었지만 언론들은 이런 단점에 대해 침묵하였고 알펜시아 경기장에 대한 칭찬만 늘어놓았다. 주차시설 부족,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경기장 위치 등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언론에서 극찬한 기사만 믿고 찾은 축구팬만 피해를 본 셈.

6. 여담

영화 국가대표에 나온 장면 일부는 이곳에서 찍은 영상과 해외 월드컵 경기 관중 장면을 합성하고 CG로 마무리한 것이다.

근처 알펜시아 리조트에 수학여행수련회가 절대 아니다!으로 온 학생 위키러에 따르면 일종의 밑이 뻥 뚫린 전망시설이 있다고 한다.
사실 정확히는 전망대가 아니라 경기장 진입로이다. 타워에 딱 붙어 있는게 K-120 경기장이고, 그 옆에 조금 작은 K-90 경기장이 나란히 있는데, 타워에서 K-90 점프대까지 가기 위한 진입로가 아래가 구멍이 숭숭 뚫린 구조로 되어 있다. 이유도 매우 간단하다. 겨울에 눈이 쌓이면 답이 없으니까. 눈이 쌓이지 말라고 도로 배수구에 쓰는 격자판을 설치해 놓은 것이다. (2018년 6월에 1박 2일에서 이곳을 실제 가본 장면이 나왔다.)
또한 라인 길이가 98m라고 했는데 지면 높이를 정확히 아는 분은 추가바람.

파일:external/m.mbcsportsplus.com/20160930110723_evztuaqs.jpg
스키점프대 옆에 인공폭포가 있는데 묘하게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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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동되는 곳 기준. 무주리조트 내에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사용한 점프대가 있다. 현재는 방치되어 파손으로 사용 불가능하며, 국가대표 영화에 나온 그 곳이다. 무주리조트에서는 점핑 파크로 부른다.[2] 각각 15m, 30m, 60m.[3] 이때 영화 국가대표의 출연자들이 방문했었다.[4] 모노레일 탑승구 입장권을 따로 구매해야하며 30~4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5] 강원 FC의 조태룡 대표가 아이디어를 냈다고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사실 훨씬 전부터 전국 초중고 주말리그 등 아마추어 경기를 개최하고 있었다.[6] 그런데 강릉시청 축구단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17 시즌 홈경기장으로 쓰고 있다. 엠스플 뉴스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강릉시강원 FC에 의도적인 보복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내용을 보면 정치적 싸움에서 밀렸고 강릉시의 자기 지역만 살자는 이기주의를 제보받았다고 한다. 사실 강원도지사의 당적과 강릉시장의 당적이 달라 서로 언짢아한다는 말도 있다. 강원 FC를 나간 직원 중 일부가 강릉시 공무원들과 관계를 맺어온 사람들인 걸로 봐선 이 점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게 된 것같다.[7] 거기에 위에 나온 빅에어 경기때문에 스탠드 한 면(그것도 보통 서포터들 차지인 골대 뒷면)을 눈으로 완전히 덮어버렸기 때문에 축구장으로 활용하려면 거기 있던 눈을 다 치우고 스탠드를 다시 설치해야 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하다.[8] 참고로 횡령왕 이장석의 말에 따르면 "경기장에서 가장 빨리 매진 되는 자리가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가장 비싼 자리 입니다."라는 발언을 했고, 실제로 평일 7만원, 주말 9만원짜리 고척 스카이돔의 로얄석이 가장 빨리 매진된다.[9] 과거에는 여기에 엘롯기를 상대로 티켓값이 더 비싸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KBO리그에서 상대 구단에 따라 티켓값에 차이가 나도록 책정한 구단은 없다. 주중 경기와 주말 경기의 가격에 차등을 두는 것이 유일하다.[10] FIS 선수권 대회보다 격이 낮은 컨티넨털(대륙간컵) 대회는 무사히 치른 적이 있는데, 그 때에는 바람이 덜하고 공기 밀도가 낮은 하계였고, 이후 국제 규모 큰 경기가 열린 일은 없다.[11] 그래서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고민했던 방법이 슬로프-도약지점 전까지 크고 아름다운 윈드터널을 만들어 박겠다는 구상 진짜 진지한 의미의 퓨처리즘 올림픽이구나...[12] 어린이날에도 평창에서 눈을 목격했다는 말이 있다(.....)[13] 다만 눈이 수북히 쌓인 경기장은 2010년 3월 7일 2010시즌 홈 개막전, 2012년 12월 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12시즌 최종전을 치를 때도 겪긴 했는데 이 때는 공이 잘 안 보일 수 있어 주황색 공을 사용하였다.[14] 참고로 2016시즌에 상주시민운동장의 필드 상태가 매우 불량하다는 이유로 상주 상무의 홈경기권을 박탈한 전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