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19 12:01:36

셜록 홈즈 시리즈/미기록 사건 일람

파일:셜록 홈즈 시리즈 아이콘.svg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1.75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letter-spacing:-.02em;word-break:keep-all;"
<colbgcolor=#4B3621,#222><colcolor=#EEE> 소설 목록
장편
1887
주홍색 연구
A Study in Scarlet
·
1890
네 사람의 서명
The Sign of Four
·
1902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
1915
공포의 계곡
The Valley of Fear


​집
{{{#!wiki style="margin:-16px -11px;font-size:.96em;word-break:normal;"
1892
셜록 홈즈의 모험
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
보헤미아의 스캔들 · 붉은 머리 연맹 · 정체의 사건 · 보스콤 계곡 미스터리 ·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 뒤틀린 입술의 남자 · 푸른 카벙클 · 얼룩 끈 · 기술자의 엄지손가락 · 귀족 독신남 · 녹주석 보관 · 너도밤나무 집
1894
셜록 홈즈의 회상록
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
실버 블레이즈 · 노란 얼굴 · 증권거래소 직원 · 글로리아 스콧 호 · 머즈그레이브 가의 의식 · 라이기트의 대지주 · 비뚤어진 남자 · 입주 환자 · 그리스어 통역사 · 해군 조약문 · 마지막 사건
1905
셜록 홈즈의 귀환
The Return of Sherlock Holmes
빈집의 모험 · 노우드의 건축업자 · 춤추는 사람 · 홀로 자전거 타는 사람 · 프라이어리 학교 · 블랙 피터 ·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 여섯 개의 나폴레옹 · 세 학생 · 금테 코안경 · 실종된 스리쿼터 · 애비 그레인지 저택 · 두 번째 얼룩
1917
그의 마지막 인사
His Last Bow
위스테리아 로지 · 판지 상자 · 붉은 원 · 브루스파팅턴 호 설계도 · 빈사의 탐정 · 프랜시스 카팍스 여사의 실종 · 악마의 발 · 그의 마지막 인사
1927
셜록 홈즈의 사건집
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
고명한 의뢰인 · 창백해진 병사 · 마자랭 보석 · 세 박공 집 · 서식스 흡혈귀 · 세 명의 개리뎁 · 토르교의 문제 · 기어다니는 남자 · 사자의 갈기 · 베일 쓴 하숙인 · 쇼스콤 고택 · 은퇴한 물감 상인}}}
비공식
필드 바자회 · 왓슨이 그 수법을 배운 방법 · 왕관 다이아몬드: 셜록 홈즈와의 저녁
등장​인물
셜록 홈즈 · 존 H. 왓슨 · 허드슨 부인 · 레스트레이드 경감 · 마이크로프트 홈즈 · 메리 모스턴 · 제임스 모리어티 · 아이린 애들러 · 세바스찬 모런 · 베이커 거리 특공대 · 바이올렛 헌터 · 등장 경찰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사건 목록

1. 개요

셜록 홈즈가 담당한 사건 중에 작중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설명되지 않고, 지나가듯이 언급되는 여러 사건들. 대개 홈즈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인간 관계를 나타내거나, 해당 사건에서 보충 설명을 할 때, 왓슨이 해당 사건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에 짧게 언급된다.

이 중 일부 사건들은 추리 소설 작가 존 딕슨 카코난 도일의 막내 아들인 에이드리언 코난 도일이 함께 집필한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 이 책에서 소개된 사건은 (#) 표시.

2. 사건 목록

2.1. 네 개의 서명에서 언급

  • 프랑스의 탐정 '프랑수아 드 빌라르'가 자문을 구한 사건
    네 개의 서명에서 언급. 자문을 구한 시기는 <네 개의 서명>에서 겨우 1주일 전. 프랑수아 드 빌라르는 프랑스 수사 인력 가운데 두각을 드러내는 인물로서 셜록 홈즈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 홈즈도 그를 높이 봐서 "관찰력과 추리력이 뛰어나고 단지 지식이 부족한 것이 흠이나 그건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다."고 평가한다. 사건 내용은 "어떤 유언에 얽힌 것인데 몇 가지 흥미로운 특징이 있다."고만 언급된다. 셜록 홈즈는 1857년 리가에서 일어난 사건과, 1871년 세인트루이스에서 일어난 사건이 비슷하다고 조언을 해주었고 프랑수아는 그 사건들에서 힌트를 얻어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 세실 포레스터 부인 사건
    네 개의 서명에서 언급. 사건의 내용은 "복잡한 집안 문제"였다고 한다. 홈즈의 기준에서는 "아주 단순한 사건"[원문]이지만 도움을 받은 포레스터 부인은 홈즈의 능력에 감복할 정도의 사건이었던 듯. 나중에 포레스터 부인은 네 개의 서명에서 의뢰인 메리 모스턴에게 홈즈를 추천해주게 된다.
  • 비숍게이트 보석 사건
    네 개의 서명에서 언급. 애설니 존스 형사가 셜록 홈즈와 마주쳤던 사건. 대사를 보면 이 형사는 이 때도 헛다리를 짚다가 홈즈 덕분에 해결을 하게 되었던 듯 하다.

2.2. 바스커빌 가의 개에서 언급

  • 바티칸 카메오 사건
    바스커빌 가의 개에서 언급. '바티칸'이라는 이름 그대로 교황에 관한 사건이었다. 셜록 홈즈가 찰스 바스커빌 경의 사망에 관한 기사를 읽었지만 이 사건을 해결하느라 바빠서 찰스 경에게 주목을 하지 못했다. 여담으로 드라마 셜록에서는 이 '바티칸 카메오'가 긴급 상황을 알리는 홈즈왓슨 사이의 암호로 쓰인다.

이상의 두 사건은 홈즈가 바스커빌 가의 개 사건을 해결하고 돌아온 뒤 착수한 중요한 일들이었다고 한다.
  • 어떤 협박자가 고귀한 가문을 상대로 스캔들을 일으키려 한 사건(#)[4]
    바스커빌 가의 개에서 언급. 헨리 바스커빌 경과 제임스 모티머 박사가 도움을 구하러 찾아왔을 당시 홈즈가 이 일에 관여하는 중이었다고 하며, 그것을 이유로 데번 주로 함께 내려가기를 고사하고 왓슨을 대신 보냈다.

2.3. 셜록 홈즈의 모험에서 언급

  • 네덜란드 왕가 사건
    셜록 홈즈의 모험, <보헤미아 왕국 스캔들>, <신랑의 정체>에서 언급. 존 왓슨이 결혼한 후 베이커 가를 떠나 한동안 홈즈와 별로 연락하지 않고 있을 때 일어난 일로, 이 사건들은 채록하지 못하고 신문 기사로만 보았다. 네덜란드 왕가 사건의 경우, 이 때 홈즈는 왕실에서 귀한 반지를 하나 받았는데 워낙 미묘한 문제라서 왓슨에게도 자세한 내용을 고백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 던대스 별거 사건
    셜록 홈즈의 모험, <신랑의 정체>에서 언급. 왓슨과 홈즈가 인간의 상상력과 일상사 중 어느 것이 더 진부한 것인지, 특이한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왓슨이 진부한 기사의 예로 집어든 <아내를 학대하는 남편>이라는 기사에 나온 사건. 왓슨은 술 마시고 바람이 나서 아내를 구타하는 남자 얘기일 거라고 짐작했지만, 홈즈는 실제 이 사건에 관여했는데 남자는 술 한 방울 입에 대지도 않고 바람도 피우지 않는 사람이지만 유독 식사 때마다 틀니를 빼서 아내에게 집어던지는(!) 습관이 있었다고 말한다.
  • 에서리지 실종 사건
    셜록 홈즈의 모험, <신랑의 정체>에서 언급. 소설 내에서 에서리지 부인 (Mrs. Etherage)이 의뢰인에게 홈즈를 추천하는데, 그녀의 남편이 실종되었을 때 경찰마저도 대충 사망했다고 덮고 수사를 포기하려고 했지만 셜록 홈즈가 찾아주었다고 한다.
  • 캠버웰 독극물 사건(#)[7]
    셜록 홈즈의 모험,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에서 언급. 이 사건에서 홈즈는 피살자의 시계 바늘을 돌려봐서 시계가 두 시간 늦춰졌다는 것과 그래서 피살자가 그 시간에 침대에 누웠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한다.

위의 5개는 모두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과 같은 1887년에 일어난 일이다.
  • 탱커빌 클럽 스캔들 사건
    셜록 홈즈의 모험,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에서 언급. 프렌더가스트 소령이 탱커빌 스캔들에서 카드를 칠 때 속임수를 쓴다는 누명을 벗겨준 사건이라 한다.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에서 의뢰인 존 오펜쇼는 프렌더가스트 소령의 극찬을 듣고 셜록 홈즈에게 찾아온다.[8]
  • 파린토시 부인 사건
    셜록 홈즈의 모험, <얼룩 띠의 비밀>에서 언급. 존 왓슨과 만나기 전의 사건으로, 오팔 보관(寶冠)과 관련된 사건이었으며 파린토시 부인의 곤경을 풀어주었다고 한다. <얼룩 띠의 비밀>에서 의뢰인 헬렌 스토너는 파린토시 부인의 소개로 셜록 홈즈를 찾아오게 된다.
  • 미치광이 워버튼 대령 사건(#)[9]
    셜록 홈즈의 모험, <어느 기술자의 엄지손가락>에서 언급. 존 왓슨이 단편에서 이야기되는 엄지손가락 사건과 함께 언급했던 사건. 날카롭고 독창적인 관찰자에게는 더욱 그럴듯한 사건일지도 모른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결국 엄지손가락 사건만 설명해서 자세한 것은 수수께끼로.
  • 스칸디나비아 국왕 사건
    셜록 홈즈의 모험, <귀족 독신남>에서 언급. 로버트 세인트사이먼 경이 홈즈에게 "나 같이 높은 사람이 이런 사적인 일을 의뢰한 일이 없었을 것이다."고 말하자 홈즈가 "경보다 더 높은 분이 이런 일을 의뢰한 적이 있습니다."라고 대답하면서 그 인물은 스칸디나비아 국왕이라고 말한다. 세인트사이먼 경이 놀라서 국왕이 왕비를 잃어버렸냐고 묻자 고객의 비밀을 지켜야 한다며 대답하지 않았다.[10]

2.4. 셜록 홈즈의 회상록에서 언급

  • 가짜 세탁물 사건
    셜록 홈즈의 회상록, <소포 상자>에서 언급. 올드리지 (Aldridge)라는 자가 홈즈와 레스트레이드의 수사를 도왔다고 한다.
  • 피곤한 선장 사건
    셜록 홈즈의 회상록, <해군 조약서>에서 언급. 왓슨이 이 당시 있었던 3가지 사건을 언급했는데 본편인 해군 조약서, 부활 이후에 단편으로 출판된 <두 번째 얼룩>[11]과 이 <피곤한 선장>이다. <두 번째 얼룩>과 달리 이 사건은 끝끝내 왓슨이 집필해 출판하지 않았다. 이 사건이 블랙 피터 선장 사건이라는 설도 있으나, 블랙 피터는 1895년에 발생했으며 <해군 조약서> 이후의 사건이다.

위의 5개는 모두 홈즈가 왓슨을 만나기 이전에 해결한 사건들이다.
  • 네덜란드-수마트라 회사
    셜록 홈즈의 회상록, <라이기트의 지주들>에서 언급. 후술할 모페르튀 사건과 함께, 홈즈는 이 사건을 해결하느라 굉장히 지치고 피로한 상태가 되었으며, 정치 및 금융계와 깊이 연관된 사건이라 왓슨이 공개하기에 적절치 못하다고 한다. <서섹스의 흡혈귀>에 언급된 수마트라의 거대한 쥐 사건과 동일한 사건이라는 설이 있다.
  • 장원 저택 사건
    셜록 홈즈의 회상록, <그리스어 통역사>에서 언급. 마이크로프트는 홈즈가 그 사건을 해결하지 못해 자신에게 자문을 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홈즈는 용의자였던 애덤스(Adams)의 유죄를 이미 입증했던 상태였다.
  • 프랑스 정부에 관련된 최고 기밀 사건
    셜록 홈즈의 회상록, <마지막 사건>에서 언급. 1890년 겨울부터 1891년 봄에 왓슨이 신문을 통해 홈즈가 프랑스 정부와 매우 중요한 사안을 처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나르본에서 활약했다. 참고로 대공백기 기간에도 홈즈는 프랑스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2.5. 셜록 홈즈의 귀환에서 언급

  • 무리요 전 대통령 문서
    셜록 홈즈의 귀환, <노우드의 건축업자>에서 언급. 후술할 프리슬란트호 사건과 함께 홈즈가 귀환한 지 얼마 안 되어 발생했다. 참고로 위스테리아 로지에도 실각한 독재자 무리요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 사건과 같은 사건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정작 위스테리아 사건의 경우 대공백기인 1892년에 일어났다고 기록되어 있어 논란이 된다.
  • 네덜란드 증기선 프리슬란트호의 충격적인 사건
    셜록 홈즈의 귀환, <빈 집의 모험>에서 언급. 홈즈와 왓슨 둘 다 이 사건을 해결하는 도중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한다.
  • 살인마 버트 스티븐스
    셜록 홈즈의 귀환, <노우드의 건축업자>에서 언급. 1887년에 발생한 사건이며, 버트가 겉보기에는 주일학교에 착실히 다니는 온화한 소년이었기 때문에 홈즈와 왓슨 둘 다 그가 범인임을 미처 믿지 못했었다고 한다.
  • 애버네티 가족(가문)의 끔찍한 사건
    셜록 홈즈의 귀환, <여섯 개의 나폴레옹>에서 언급. 홈즈가 맡은 가장 고전적인 사건들 중 하나였으며, 더운 날에 파슬리가 버터에 스며든 깊이가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되었다고 한다.
  • 토스카 추기경의 급사 사건
    셜록 홈즈의 귀환, <블랙 피터>에서 언급. '교황 성하의 특별한 요청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이라는 표현 이외에는 아무런 설명이 없다.
  • 마게이트의 여인
    셜록 홈즈의 귀환, <두 번째 얼룩>에서 언급. 홈즈는 그녀가 코에 분칠을 하지 않은 것이 단서였다고 하며, 여성 범죄자들의 경우 용의자의 사소한 행동이 단서가 될 수 있다며, 여성들의 심리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 카나리아 조련사 윌슨 사건(#)[12]
    셜록 홈즈의 귀환, <블랙 피터>에서 언급. '런던 이스트 엔드에서 역병의 본거지를 없앤 악명 높은 카나리아 조련사 윌슨을 체포하는 등'이라는 표현 이외에는 아무런 설명이 없다. 19세기 런던 빈민가에서 "카나리아 조련사"가 포주를 뜻하는 은어였다는 가설도 있으며, 과거 스페인카나리아 제도를 정복할 때 역병을 불러온 일(#)에 모티브를 뒀다는 해석도 있다.
  • 존 빈센트 하든 협박사건
    셜록 홈즈의 귀환, <자전거 타는 사람>에서 언급. 작중 시점에서 홈즈가 원래 조사하고 있던 사건. 하든은 담배 사업의 성공으로 많은 재산을 모으게 된 백만장자인데 이상한 협박에 시달리고 있었다. '대단히 복잡다단하다'고는 하지만 그 정도이면서 왜 본편으로 수록되지 않았는지 궁금해진다. 협박범 밀버턴처럼 사회적 파장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2.6. 그의 마지막 인사에서 언급

  • 페어데일 홉스 씨의 간단한 사건
    그의 마지막 인사, 붉은 원에서 언급. 작중에서 의뢰인 워런 부인이 작년의 그녀의 하숙인 페어데일 홉스의 사건을 홈즈가 해결해준 것을 떠올린다.

2.7. 셜록 홈즈의 사건집에서 언급

  • 터키 수상의 위임장
    셜록 홈즈의 사건집, <탈색된 병사>에서 언급. 상술한 수도원 사건과 같은 시기의 사건이며, 임무를 소홀히 할 경우 심각한 정치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히 처리한 사건이라고 한다.
  • 제임스 손더스 경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사건
    셜록 홈즈의 사건집, <탈색된 병사>에서 언급. 작중에 등장하는 의사 손더스가 과거에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한 적이 있었다.
  • 늙은 도슨 남작
    셜록 홈즈의 사건집, <마자랭의 다이아몬드>에서 언급. 교수대에서 처형되기 직전 "법이 얻은 것을, 무대는 잃었노라!"라고 외쳤다고 한다. 도슨이라는 이름의 귀족가문은 영국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대귀족이거나 그냥 별명일 가능성이 높다.
  • 해럴드 노부인의 죽음
    셜록 홈즈의 사건집, <마자랭의 다이아몬드>에서 언급. 후술할 3개의 사건과 함께 홈즈가 네그레토 실비우스 백작의 행적을 폭로하기 위해 말한다. 블라이머(Blymer)의 영지를 실비우스에게 물려 줬는데, 실비우스는 재산을 도박으로 날려 버리고 노부인의 죽음에도 일조했다.
  • 리비에라행 호화열차 강도 사건
    셜록 홈즈의 사건집, <마자랭의 다이아몬드>에서 언급. 1892년 2월 13일에 네그레토 실비우스에 의해 자행된 범죄이다.
  • 리옹 은행 위조수표 사건
    셜록 홈즈의 사건집, <마자랭의 다이아몬드>에서 언급.
  • 수마트라의 큰 쥐
    셜록 홈즈의 사건집, <서섹스의 흡혈귀>에서 언급. 홈즈가 "아직 사람들이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언급한다. 아무튼 홈즈가 이런 발언을 한 데다가, 사건의 이름마저도 매우 괴이한 상상력을 자극하다보니 2차 창작으로 여러 번 다루어졌다. 피터 잭슨데드 얼라이브에 나온 수마트라 괴물 쥐(Sumatra Monster Rat)이라든가. 참고로 이 사건이 빈사의 탐정 사건이라는 설도 있다. '마틸다 브리그즈'라는 배가 관련되어 있다고 언급되는데 흥미로운 건 메리 셀러스트호 사건에서 선장의 딸 이름이 바로 '소피아 마틸다 브리그즈'였다.
  • 위조범 빅터 린치 사건
    셜록 홈즈의 사건집, <서섹스의 흡혈귀>에서 언급. 후술할 5개의 사건과 함께 색인집 (good old index)의 v 항목에서 흡혈귀(vampire)를 찾던 중 언급한다.
  • 독도마뱀 사건
    셜록 홈즈의 사건집, <서섹스의 흡혈귀>에서 언급. 후술할 5개의 사건과 함께 색인집 (good old index)의 v 항목에서 흡혈귀(vampire)를 찾던 중 언급한다.
  • 밴더빌트와 강도
    셜록 홈즈의 사건집, <서섹스의 흡혈귀>에서 언급. 참고로 밴더빌트는 미국의 명문가 중 하나이다.
  • 제임스 필리모어 사건(#)[16]
    셜록 홈즈의 사건집, <토르 교 사건>에서 언급. 제임스 필리모어란 사람이 '우산을 가지러 자기 집에 돌아갔다가 다시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된' 미제 사건이라는 기묘한 설명이 붙어 있다. 후술할 2개의 사건과 함께 홈즈가 해결에 실패한 사건이다.[17]
  • 커터 알리시아호의 실종
    셜록 홈즈의 사건집, <토르 교 사건>에서 언급. 봄날 아침 안개 낀 날씨에 항해해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고, 함선과 선원들에 대한 소식도 들린 적이 없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 이사도라 페르사노와 과학에 알려지지 않은 곤충 사건
    셜록 홈즈의 사건집, <토르 교 사건>에서 언급. 페르사노는 유명한 저널리스트이자 검투사였는데, 그는 성냥갑을 미친 듯이 노려보고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 그 속에는 아직까지 과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놀라운 곤충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이사도라는 여성 이름이지만 남성형 소유격(him)으로 쓰여 있다.
  • 정치인, 등대 그리고 훈련된 가마우지 사건
    셜록 홈즈의 사건집, <베일 쓴 하숙인>에서 언급. 왓슨은 <하숙인>이 발표된 1927년 당시 홈즈의 기록을 도난하거나 파괴하려는 세력들이 있다고 말하며, 그런 일이 반복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이 사건을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원문] "The case, however, as I remember it, was a very simple one." 홈즈는 다른 사람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하거나 옛날에 해결한 사건 이야기가 나오면 "그건 아주 간단했지요."라는 식으로 자주 대답한다. 그러니까 간단하다는 말은 셜록 홈즈 기준이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어렵다.[2]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 검은 준남작의 모험[3]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 애버스 루비의 모험[4]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 두 여인의 모험[5]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 일곱 시계의 모험[6]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 붉은 과부의 모험[7]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 골드 헌터의 모험[8] 여담이지만 프렌더가스트라는 성은 글로리아 스콧 호에서 회상 당시 탈옥을 주도했던 인물 "잭 프렌더개스트"와 비슷하다. 하지만 잭 프렌더개스트는 해당 사건에서 이미 사망. 어딘가에서는 이런 의뢰인 및 등장 인물들의 이름은 주변인 이름에서 끌어다 쓰다 보니 중복될 수 있다는 설을 내놓았다.[9]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 밀실의 모험[10] 보헤미아 왕국 스캔들하고 종종 엮이는데, 보헤미아는 대략 오늘날 체코 정도에 해당하는 나라지 스칸디나비아와는 거리가 멀다. 그럼에도 이런 오해가 발생한 이유는 아마 그 때 홈즈에게 의뢰를 하러 온 보헤미아 국왕의 결혼 상대가 '스칸디나비아 왕국의 둘째 공주'라고 언급되었기 때문인 듯하다.[11] 이전에는 '핏자국'으로 되어 있었는데 원문은 Second Stain이고, 두 번째 얼룩의 원문도 Second Stain이다. 즉 핏자국은 오역이다.[12]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 공포의 데트퍼드의 모험[13]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 검은 천사의 모험[14]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 폭스 래스 저택의 모험[15] 공교롭게도 1894년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었던 사디 카르노는 이탈리아 무정부주의자 산테 제로니모 체사리오에게 암살당했다.[16]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 하이게이트 기적의 모험[17] 다만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에서는, 원작의 설명을 그리 깊게 읽지 않았는지 해결한 것으로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