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

<colbgcolor=#3896ff><colcolor=#fff> 3PRO TV 깊이가 다른 경제 이야기
출연[1]	김동환, 이진우, 정영진, 여도은, 이항영, 장우석, 장의성, 최홍석, 안승찬, 권순우, 강환국, 박근형, 염승환
스튜디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파크원 지하
구독자	233만 명[기준]
조회수	1,033,214,163회[기준]
소속사	이브로드캐스팅 주식회사[4]
공동대표	김동환, 강준구
링크	| |

1. 개요

2. 상세

3. 프로그램

3.1. 오전 프로그램

• 월스트리트 모닝브리핑(아침 6시 30분 ~ 7시 30분)
  밤사이 미국 시장을 브리핑하며 간혹 유럽 주식도 다룬다. 미국 시장이 컨텐츠지만 방송은 한국 평일 기준에 따라 운영되므로, 설날이나 추석처럼 미국 시장이 개장하더라도 방송을 하지 않거나, 반대로 추수감사절 등 미국 시장이 휴장이더라도 방송을 한다. 때문에 금요일 미국 시장이 끝나는 토요일 아침(한국시간)에는 방송하지 않고 대신 월요일 아침 방송에서 금요일 시황을 브리핑한다.
  방송은 여도은 앵커[11]와 '미국 주식에 미치다(미주미)' 채널을 운영하는 유에스스탁의 장우석 부사장[12] 및 이항영 전문위원이 진행. 게스트로는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이남우 교수[13], 문남중 대신증권 수석연구위원,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위원, 전래훈 하나금융투자 부장이 주로 출연한다.
  모닝브리핑 프로그램 자체가 유에스스탁과 공동으로 제작하므로 방송 후 삼프로TV 뿐만 아니라 미주미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 된다. 초기에는 7시부터 7시 30분까지 30분 방송을 했으나 시청자가 증가하면서 현재 방송 체제로 고정되었다. 그럼에도 방송 시간이 절대적으로 짧다보니 못다한 이야기는 종종 방송 직후 미주미 채널의 '미주미 외전'에서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 중 거의 유일하게, 출연진이 외국에 나가있는 경우에는 현지 화상 연결을 통해 방송하기도 한다.
  장우석 부사장의 고질적인 고강도 스케줄로 인해 2022년 6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달 간 아침 방송을 쉬게 되었다. 그러나 복귀 시점이 계속 연기되더니 결국 아침 방송에서 완전히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다만 엔비디아 등 특징 종목의 실적 발표시에만 출연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이로써 월스트리트 모닝브리핑은 여도은 앵커 단독 진행과 게스트 및 이항영 전문위원의 패널 체제로 굳혀졌다.

• 오늘아침 라이브(아침 7시 30분 ~ 9시 30분)
  국내시장, 해외시장, 암호화폐 등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삼프로TV 메인 방송.
  김 프로와 정 프로가 담당하는데, 이 두 프로 특유의 만담이 인기가 높다. 2022년 8월 29일 가을 개편으로 전날 권순우 기자의 픽으로 당일 주요 경제뉴스 3개를 다루는 '뉴스3', 김프로의 픽인 '미스터 마켓', 고정 게스트로 박병창 교보증권 이사[14]과 염승환 이베스트 이사[15]가 출연하여 국내 시장 및 미국 등 해외시장, 개장 후 시황에 대해 분석을 진행한다. 보통 박병창 부장과 염승환 이사 사이에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나 슈퍼개미 투자자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경제 분석을 하거나 투자 철학을 공유한다. 현재 주요 출연진으로는 권순우 삼프로TV 취재본부장[16] 김한진 이코노미스트,[17] 김효진 KB증권 연구위원,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영업부 이사등이 주 1회 고정적으로 출연한다.
  
• 정프로의 방과후 징징쇼(아침 9시 30분 ~ 10시)
  오늘아침 라이브 끝부분에 방송되는 외전 프로그램으로, 정프로의 투자 실패 종목에 대해 김프로와 염승환 이사가 분석한다. 정프로는 투자 실패의 달인으로 이른바 '정반꿀'(정프로 반대로 사면 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실패를 웃거나 아쉬워하는 것에 머무르지 말고 과거를 복기하며 왜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가 실패했는지를 살펴보자는 취지로 개설되었다. 소개되는 종목은 대부분 손실을 보고 있지만 간혹 수익을 내고 있는 종목도 소개된다. 정프로가 보유하고 있는 것 자체가 악재라고 여기는 시청자가 많지만, 염승환 이사는 해당 종목들이 자신의 선입견과 달리 건전한 우량주들 뿐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다만 타이밍이 아쉽다는 의견. 징징쇼가 인기를 얻으며 방송이 계속 되다가 정프로의 실패 사례가 바닥나자 5월부터는 시청자의 사연 신청을 받아 스튜디오로 초대해서 투자 이야기를 들으며 종목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확장되었다.

• 돈이 되는 영어 야심찬 영어(아침 10시 ~ 10시 30분)
  외신 경제 기사를 읽어보며 나오는 영어 표현들을 공부하는 외전 프로그램. 박정호 교수(부장), 명민준 앵커(대리)[18], 신나라 아나운서(사원)가 진행한다.

3.2. 오후 프로그램

• 클로징 벨 라이브(오후 3시 30분 ~ 4시 30분)
  2022년 3월 7일부터 새로 편성된 프로그램. 장 마감과 동시에 그날의 시황과 장외 거래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투자전략을 살펴본다. 한국투자증권과 공동제작하며, 라이브 후 녹화영상은 한국투자증권 채널에만 업로드 된다. 한국투자증권 박제영 차장, 박정호 교수, 허준 MC가 진행.
  2022년 7월 1일 방송을 끝으로 허준 MC가 하차하고 명민준 앵커가 출연하고 있다.
  2023년 2월 개편으로 퇴근길 라이브를 진행하던 여도은 앵커가 합류하면서 여도은-명민준 체제로 바뀌었다.

• 언더스탠딩 1부(오후 5시 ~ 6시)
  이 프로와 안승찬 기자[19]가 진행한다.
  구 '컴퍼니 백브리핑'. 처음에는 그날의 장을 돌아보고 특정 종목에 집중하는 컴퍼니 백브리핑과 시장 전반을 다루는 백브리핑으로 나뉘었는데, '클로징 벨 라이브'가 신규 편성되면서 '언더스탠딩' 1부와 2부로 나뉘어 방송되고 있다. 때문에 방송 순서가 '퇴근길 라이브'를 사이에 두고 어정쩡하게 배치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별도 채널인 '뉴스는 이해다- 언더스탠딩: 백브리핑'으로 분리되어, 라이브 후 녹화영상은 별도 채널에 업로드 된다. 아직은 분리 채널 인지도가 높지 않아 구독자는 많지 않은 편. 해당 방송은 특정 기업에 집중하는 만큼 실제 기업 관계자가 출연해 기업 홍보나 업계 상황에 대해 직접 해설하거나, 주로 기업 내부에서 벌어진 사건을 취재하는 탐사보도 전문 기자들이 출연한다. 이런 이슈의 경우는 주로 하술할 글로벌모니터 김수헌 대표가 주1회 이상 출연한다.

• 퇴근길 라이브(저녁 6시 ~ 7시 45분)
  하루 동안의 국내 시장상황을 브리핑하며 되짚어보고 내일의 투자 전략을 짠다.
  정 프로와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가 진행한다. 2022년 6월 22일부터 수요일만 여도은 앵커가 진행한다.
  2022년 8월 29일부터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정프로와 여도은 앵커 더블 MC로, 금요일은 강환국 작가와 IBK투자증권 박근형 부장 체제로 개편되었다.
  2023년 2월 개편에서 정프로는 이전과 같이 고정출연하고 다른 진행자는 장의성 미래에셋증권 지점장이나 최창규 삼성자산운용 컨설팅본부장 등 여러 전문가들이 번갈아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 언더스탠딩 2부(저녁 7시 45분 ~ 9시)
  언더스탠딩 1부와 동일하게 이 프로와 안승찬 기자가 진행한다. 좀더 현안 위주의 패널을 초대하기 때문에 패널의 전문성은 매우 높은 편으로 해당 업계에서도 대중적 지명도를 가진 전문가,교수나 해당 업계와 관련된 정부 혹은 공공기관 관계자등이 출연한다. 주요 정기출연 패널로는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한국경제 기자 출신), 장순원 기자(이데일리 기자), 김상훈 기자[20]등이 있다. 딥한 이슈를 다루는 만큼 행동주의 펀드 관계자들이 종종 출연하며 부동산 전문 패널로는 채상욱 前 하나금융투자 건설/부동산 애널리스트(부동산 이슈)등이 있으며, 국제 외교관련 이슈가 있을때는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나 최준영 박사등 대중적 지명도가 있는 학자,교수를 초빙해 현안을 듣는다. 종종 사전녹화 방영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중앙일보 강남규 기자가 출연하는 글로벌 머니토크라는 주제로 해외 주요 금융인이나 국제적 지명도를 가진 금융계 석학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2021년 1월 2일에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2022년 3월 25일에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털 회장, 동년 5월 22일과 6월 6일에 켄 피셔 피셔인베스트먼트 회장, 동년 6월 19일에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회장이 출연했다. 이런 이유로 백브리핑의 경우는 일부 회차가 라이브가 아닌 사전녹화 형태로 진행되기도 한다.

• 글로벌 라이브(저녁 9시 ~ 10시 40분)
  미국 정규시장 오픈을 앞두고 미국 장전 시황과 시장 동향, 투자 전략을 점검한다.
  시간대가 늦다보니 진행자와 패널 변경이 잦은 편이다.
  간혹 정 프로가 출연하는 걸 제외하면 현재 유일하게 삼프로가 아닌 박정호 교수가 진행하며, 목요일을 제외하고 장우석 부사장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 슈카는 삼프로TV 신년 개편에 따라 2022년 1월 11일, 박정호 교수는 1월 14일 방송을 끝으로 글로벌 라이브에서 하차했다.[21] 이에 따라 1월 17일부터 김프로, 이프로, 정프로 세 프로가 당분간 진행하게 되면서 '삼프로TV'에 명실상부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2월 7일부터는 유에스스탁의 박종훈 팀장과 미래에셋증권 최홍석 선임매니저가 새 MC로, 유에스스탁의 장우석 부사장이 고정출연하는 것으로 개편되었다. 서머타임 기간중에는 방송 중에 미국 시장이 개장하므로 중간에 종을 친다. 개장 후 시황 분석으로 인해 10시 40분 전후까지 방송이 이어진다.
  장우석 부사장의 살인적인 스케줄로 인한 건강 문제가 이어지면서 결국 월스트리트 모닝브리핑 한 달 휴식에 이어 2022년 7월 1일 방송을 끝으로 글로벌 라이브에서 완전히 하차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22]
  장우석 부사장은 건강이 조금 회복한 2022년 7월 말부터 화, 수, 금요일에 줌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다시 출연하여 증시 시황 분석을 진행하였고, 8월부터 글로벌 라이브 2주년 특집 방송 등 스튜디오 방송에도 간혹 출연하다가 8월 29일부터 전주에 하차한 박종훈 팀장을 대신하여 글로벌 라이브 MC 겸 패널로 완전 복귀하였다. 한편 동반 MC인 최홍석 선임매니저가 스케줄 문제로 금요일에만 출연하게 되면서 다른 요일에는 미래에셋증권 장의성 반포WM 지점장이 함께 진행하는 체제가 되었다.

3.3. 자매 프로그램

• 일프로TV
  주 컨텐츠는 경제지만 경제와 관련된 교양 프로그램도 함께 다룬다. 대표 교양 프로그램에는 법무법인 율촌의 최준영 전문위원을 초청해 전세계 다른 나라들의 상황과 역사, 현재 이슈, 한국과의 교역등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서울대 규장각연구원의 김시덕 교수가 대서울지역(서울특별시 및 주변 광역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도시화를 통한 사회 변천을 이야기하는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23], 한국은행에서 총재 비서실장등의 요직을 거친뒤 자문역으로 활동했던 차현진 작가가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 역사를 이야기하는 '차현진 작가의 중역회의', 말레이시아 썬웨이대학의 고영경 교수를 초청해 대형 다국적 기업의 역사를 다루는 '말랑말랑 기업사'가 있다. 초기에는 파일럿 프로그램 형식으로 가끔 방송하다가 교양 프로그램으로 확고해지면서 자리를 잡았다. 이들 교양강좌의 인기에 힘입어 1% 지식인으로부터 공부한다는 의미의 '일프로TV'라는 별도의 유튜브 채널을 분리 개설하였고, 가장 인기기 높은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는 20만명대 채널로 독립했으며 나머지 3명의 강의가 주 1~2회 업로드 된다. 초기엔 동명의 다른 채널에 묻히고 구독자도 많지 않은 편이나 점점 치고 올라오는 중. 2022년 6월 중순부터는 김두얼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사소한 경제사'가 새로 편성되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최병천 부원장의 '최병천 소장의 불평등 연구소'가 편성되어 다시 4인 체제가 되었다.

• 언더스탠딩
  언더스탠딩은 삼프로TV의 모회사 이브로드캐스팅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상술했듯 동명의 프로그램을 오후 시간대에 편성하고 있다. 삼프로 시청자들의 관심사인 주가반응 분석보다는 좀더 깊은 업계현황이나 내부사정을 깊게 파면서 백브리핑하는 내용[24]이 주라 삼프로 본채널에서 스트리밍하는 실시간 시청자수에 비하면 언더스탠딩 채널의 구독자는 적은 편이다 최근 (22년12월 7일 기준) 17.8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채널 분리(이프로 曰 물적분할)는 신규 구독자의 계속되는 유입과 더불어 컨텐츠가 풍부해지면서 기존의 재생목록만으로는 관리가 어렵다는 판단하에 이루어진 것이다. 언더스탠딩 채널은 삼프로 채널에서 라이브 종료 후 업로드 된다. 이프로가 끊임없이 좋아요와 구독 설정을 요청하지만 증가세는 두드러지지 않는 편.으로 18.2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특히 ,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이 전하는 글로벌 소식이 인기가 많다. 그리고 언더스탠딩 굿즈도 판매중이다.
• 투자 with the STAR
  2022년 6월부터는 삼프로TV와 KB자산운용이 공동으로 투자 아이디어 서바이벌 대회인 '투자 with the STAR'라는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시청자 등 일반 투자자로부터 ETF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 예선을 거쳐 선발된 투자자들이 서바이벌 방식으로 자신이 설계한 ETF를 발표한다. 각 단계에는 투자 전문가들이 심사위원 겸 멘토로 참여하며, 수상자에게는 총 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ETF는 실제 상품으로 출시된다.[25]

4. 녹화,비정기 프로그램

4.1. 신과 대화

4.2. 삼프로 상담소

4.3. 압도적 권순우, 압권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정치적 논란

5.2. 국정 홍보 논란

5.3. 와디즈 옹호 논란

5.4. 기업 가치 논란

5.5. 기타

• 에코프로비엠 관련 한국경제신문과의 설전
  2022년 1월 26일에 에코프로비엠의 내부자거래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소식을 한국경제신문이 장중 단독 보도하며 해당사 주가가 폭락했으나, 퇴근길라이브 방송중 출연자들이 이를 찌라시로 치부해버리고 기자가 사실확인도 제대로 안했다며 비난한 일이 있었다. 한국경제신문 보도는 내부자거래 혐의를 검찰이 확인해 수사에 착수했다는 내용이었는데, 출연자들이 과거에 보도된 금융위 현장조사건으로 착오하고, 이를 공매도 세력과 결탁해 벌인 일이라고 오해하면서 벌어진 일. 결국 출연자들이 실수를 인정하고 해당 기자에게 직접 전화해서 사과를 했고 다음날 퇴근길 라이브에서도 사과를 했다. 한국경제신문에서는 삼프로TV를 직접 거론하며 유감을 표했다#.

6. 여담

• 상술한대로 방송시간이 길어지면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처음에는 주요 출연자들을 중심으로 경제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구독자를 끌어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코너가 많아지고 방송시간이 길어지면서 주요 출연자들의 역할은 적어지고 섭외한 출연자를 인터뷰하는 방송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서 평가가 엇갈린다. 다양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나, 사이비스러운 출연자들도 검증 없이 나온다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앞으로도 방송시간을 계속 늘려 종국에는 케이블TV 경제 채널과 비슷한 형태로 갈 것으로 보인다.

• 여의도역과 파크원을 잇는 지하상가에 삼프로TV 오픈스튜디오 겸 서적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라운지를 두고 있다. 방송 시간에 가면 진행자들의 실물을 볼 수 있다.# 삼프로TV에서는 다른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방송 시스템도 공개하고 있다. 홍대앞 지하의 작은 스튜디오를 빌렸던 방송 초기를 생각하면 사세 확장이 빠른 편.

• 스튜디오가 일반적인 방송시설에 입주해 있지 않고 지하상가 중간에 있다 보니 화장실이 꽤 먼 곳에 있다. 이 때문에 방송에 처음 출연하는 출연자는 방송시간에 못 맞추는 경우가 간혹 있다.

• 본사 이브로드캐스팅은 여의도 파크원 타워1 28층에 있어 세 프로와 방송 관계자들이 본사를 오가며 업무를 본다. 라이브 방송이나 녹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무는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특별편 녹화의 경우도 오픈스튜디오가 아닌 본사 이브로드캐스팅에서 진행되며, 파크원 28층에서 바라보는 한강 풍경을 볼 수 있다. 세 프로와 시청자가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이벤트도 이곳에서 열렸다.

• 자체적으로 주식대학, 금융공부 등의 유료 강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팀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종목 발굴과 투자 전략, 포트폴리오 분석, 퀀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주식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철학, 심리학 등과 같은 타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한 종합 지식 강연도 진행한다.

• 삼프로 멤버들 중 김동환은 자기 방송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업계 중견급 투자전문가이자 채권시장 베테랑[36]이고, 현업외에도 금융 애널리스트로 금융인으로서의 실적은 물론 TV 출연 등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으며, 그때문에 타 미디어에도 꽤나 출연한다. 카카오TV 예능인 개미는 오늘도 뚠뚠 및 같은 프로그램 챕터2, 챕터3, 챕터4에도 슈카와 함께 투자 전문가로 나와 멘토 역할을 하였다. 특히 2021년 2월 24일에는 삼프로TV와 카카오TV에서 라이브토크 생중계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날은 중국발 악재로 코스피가 70포인트 이상 급락해 3000포인트 밑으로 떨어진 날이어서 촬영 분위기가 암울했다(...) 이 프로에 대한 애착이 많이 쌓였는지 수익률이 저조해져서 하차 위기에 놓인 미주가 조언을 구하면서 본인이 하차하게 되면 같이 하차해달라는 말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게 너무 재밌다며 그렇게 못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1년 6월에는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투자철학 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 월스트리트 모닝브리핑의 장우석 부사장은 닷컴버블이 끝나던 2001년부터 해외 투자와 연구를 시작한 베테랑이다. 당시엔 개인이 해외 증권에 투자한다는 개념조차 희박하던 시절이라 미국 증권사에 직접 계좌를 열고 달러를 송금하면서 고생했다고 한다. 다행히 재미교포들이 도와주고 자문해주면서 자리를 잡았다고. 이후 투자 경력을 인정받아 리딩투자증권에 스카우트 되었다. 그러다가 대우증권에 다니던 이항영 교수를 만났고 함께 투자를 시작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여도은 앵커와는 삼프로 출연 전부터 경제 방송으로 알게 된 사이. 이들은 일반 시청자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살인적인 스케줄로 유명한데 장우석 부사장은 아침과 오전, 밤에 방송을 하는 데다, 새벽에는 미국 시장 모니터링과 자료 준비, 낮에는 일상 업무와 저녁방송 준비 등으로 인해 수면시간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도 걱정하는 중. 결국 2022년부터 목요일 밤 글로벌 라이브 방송은 장우석 부사장 대신 하나금융투자의 전래훈 부장이 출연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스케줄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점차 건강 문제가 대두되었고, 결국 2022년 6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아예 한 달 간 아침 방송을 쉬게 되었다.
  같은 해 7월 1일을 끝으로 만 2년 간 진행해 왔던 저녁 방송에서 하차하였다. 본인이 밝힌 이야기에 따르면, 매일 아침 방송 때는 뇌가 잠에서 깨지 않아 맨 정신에서 방송을 진행하지 못했다고 하며, 미주미 외전 등 이어지는 두 번째 방송에서야 비로소 정신이 드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런 살인적인 스케줄로 하루에 깊이 자는 시간이 3시간에 불과했다고. 그럼에도 이런 생활을 성실히 오래 유지했으나 혈압에 문제가 생기면서 종종 방송을 쉬는 경우가 생겼고 결국 김프로와 상의해서 방송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사실 스케줄도 그렇지만 시청자들의 험악한 악플로 인한 심적 부담도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2년 들어 하락장이 이어지며 실시간 댓글창에서 악플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여러 출연자들이 이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37] 장우석 부사장은 비교적 의연하게 대처해왔으나 결국 마지막 방송에서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김프로도 업무가 많다 보니 장부사장과 함께 오랜 시간을 보냈음에도 제대로 신경쓰지 못했고 자신이 욕심이 많았다며 너무 미안했다고 한다. 그러나 장우석 부사장은 삼프로TV가 투자의 길라잡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배출구 역할도 되어야 한다면서 오히려 강하게 삼프로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 어려운 시장 속에서 투자 이야기가 잔소리같고 당장은 싫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결국 시장은 오르기 마련이고 그게 맞았구나 알게 될 거라면서 꾸준히 투자에 임하라는 당부도 남겼다.
  한편 이항영 교수는 증권사 시절부터 매일 밤 9시에 취침해서 새벽 3시에 기상한다고 한다. 여도은 앵커가 제작한 아침 방송 메이킹 필름

• 2021년 7월 1일 경제금융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의 전석재를 공동대표로 영입하였으며, 주중저녁에 진행되는 글로벌라이브에 고정 출연하게 되었다. 슈카와는 2020년초에 방송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때 신사임당도 참여한 바 있으며 이후 동학개미운동의 영향으로 세 채널 모두 구독자 수가 많이 늘었고, 2020년말에 다시 모여 방송을 찍었다. 현재는 세 채널 모두 구독자 수 150만이 넘는 대표적인 경제 유튜버로 꼽힌다.

• 김동환과 이진우는 MBC 표준FM에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거나 진행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동환은 2016년 9월 26일부터 2018년 2월 2일까지 MBC 표준FM의 시사 프로그램 세계는 우리는을 진행했고, 이진우는 2011년 10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진우는 10년 간 고정으로 맡아온 터에 2021년 10월 브론즈마우스상을 수상했다.

• 방송 중 광고는 수익사업을 위한 것과 함께, 출연자 준비 등으로 인해 꼭 들어간다. 하나의 스튜디오에서 여러 출연자,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 이들 광고는 삼프로TV에서 직접 제작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한편, 백브리핑 채널 분리를 알리는 광고를 2021년 12월 내내 틀었는데 이게 화제가 되었다. 해외 유명 국가원수와 일론 머스크의 영상에 더빙을 입혀서 백브리핑을 구독하라는 내용인데, 성우가 아닌 삼프로TV의 피디와 작가들이 녹음했다고 한다.

• 2022년 4월부터, 주주권리 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과 공동으로 '모범기업 발굴 프로젝트 <주주동기>'(주주와 동행하는 기업)를 시작했다.소개영상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모범기업이라 해서 주가가 오르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 만큼, 방송 전후에 종목 추천이 아니라는 문구를 삽입하고 있다.

• 이진우의 기자시절 인맥 때문인지 이데일리 기자 출신 인물들이 많이 출연한다. 백브리핑 진행자 안승찬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출신이고 이데일리 금융부장으로 활동했던 20년차 기자다. MBC FM4U 굿모닝FM의 키워드 뉴스(오키뉴스)의 패널을 맡았었다. 백브리핑 주요 출연진중 글로벌모니터 김수헌 대표는 이진우의 이데일리 기자시절 직속 선배인 회계,재무 전문 경제기자고, 비즈니스워치 박수익 기자 역시 이데일리 출신이다. 현직 이데일리 기자로는 장순원 기자가 있다.

• 다이어리와 후드티 등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이 중 다이어리는 연말에만 한정 판매를 하며,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재단 등에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미국주식에 미치다' 또한 후드티와 에코백 등 별도의 굿즈를 가끔씩 한정 발매한다.

•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카메라는 시네마 촬영에 쓰이는 소니 ILME-FX3 모델이다. 마이크는 한동안 슈어의 MV7 모델을 사용하다가 현재는 오디오테크니카의 AT2020 모델을 사용한다. 방송 송출 프로그램은 OBS Studio를 쓰다가 스튜디오 이전 후 XSplit으로 변경. 편집 프로그램은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한다.

• 코로나 19가 유행하면서 확진자 밀접접촉이나 의심 증상으로 인해 고정 출연자들의 방송 펑크가 간혹 발생하기도 한다. 2022년 여름에는 잦은 홍수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가 자주 통제되면서 출연자들이 지각하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

• 2022년 1월에 한국 시장과 미국 시장 모두 폭락하면서 방송 분위기가 매우 암울했다. 1월 26일에는 웬만해선 편성하지 않는 하락장 특별 긴급 대담까지 방송되었다.

• 2021-2022년 우크라이나 위기와 미국 인플레이션, 연준 금리인상 등으로 2022년 주가가 폭락을 거듭하면서 댓글창 분위기가 상당히 험악해졌다. 종목 추천 이야기만 나와도 비난과 비꼬는 댓글이 어김없이 올라온다.

• 2022년 8월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와 환율 급등, 금리 급상승에 더해, 결정적으로 8월 26일 미국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잭슨홀 미팅에서의 폭탄 발언으로 투자 환경이 난장판이 되면서, 1월에 이어 2022년 두 번째로 특별 긴급 대담을 편성 방송하였다.

• 2022년 9월초 국내 및 미국 시장의 반짝 상승으로 구독자가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등 잠시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으나, 2022년 9월 13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삼프로TV 출연진들이 예상한 수치 및 시나리오를 크게 벗어나자, 이날 아침방송부터 저녁방송 내내 실시간 댓글창에 시청자들의 욕설과 비난글이 많이 게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