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10 15:51:01

한국경제TV

파일:한국경제TV 로고(2000~2008).svg
2000년~2008년 7월 31일[1]
파일:한국경제TV 로고.svg
2008년 8월 1일~[2]
<colbgcolor=#18468b><colcolor=#fff> 회사명 주식회사 한국경제티브이
Korea Business News CO., LTD.
설립일 1999년 8월 31일
대표이사 현승윤 대표이사 사장
업종명 프로그램 공급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상장여부 상장기업
상장시장 코스닥시장 (2004년 ~ )
종목코드 039340
모기업 파일:한국경제신문 로고.svg
생방송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홈페이지

1. 개요2. 특징3. 논란 및 사건 사고4. 역대 대표

1. 개요

한경미디어그룹 계열 케이블 방송 업체. 1999년에는 인터넷방송업체 'WOW TV'로 설립되어 2000년 1월 31일부터 개국했다. 이후 8월부터 케이블TV 채널을 개국하고 2001년부터 한국경제신문사가 대주주로 참여한 후 2004년 3월부터 '한국경제TV'로 이름을 바꾸었다. WOWTV라는 명칭도 브랜드명으로 쓰기는 한다.[3] 케이블 방송 채널은 지역마다 다르다. 스카이라이프 채널은 151번[4] 이다. 케이블 방송 방송사(PP) 중에서 몇 안 되는 코스닥 상장사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84 (영등포동7가)에 위치해 있었다가 2022년 2월 28일자로 중림동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 본사 건물로 이전했다. 사옥 이전 추진 당시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에 건물이 있는데 굳이 중림동으로 가는 것이냐며 구성원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케이블TV, IPTV는 물론, Wavve네이버TV, 카카오TV에서도 시청 가능한 채널이다. 과거에는 현대 HCN 모바일 TV에서 시청 가능하였던 이력이 있다.

노조는 민주노총 언론노조 소속이다.

2. 특징

물론 케이블 방송 SO가 아니라 PP이고, 경제, 주식 방송을 중점적으로 하며,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명분 하에 중소기업 홍보를 위한 방송 편성도 몇 편성 존재한다.

2001년에 전설적인 방송사고나라의 경제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파리가 앉았습니다[5] 사건 이후 주식방송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이 방송의 경쟁사로는 한국경제신문의 영원한 라이벌 매일경제신문 MBN이 있었지만 MBN은 2005년 이후로 보도전문채널이 되면서 주식방송을 줄이고 뉴스에 집중을 하다가 2011년부터 아예 종합편성채널로 빠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종편 사업자 신청 때 한국경제에서도 HUB라는 이름의 종합편성채널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탈락한 바 있다.[6] 종편 탈락했을 때는 방송통신위원회를 그리도 씹어대더니 2012년 들어서 종합편성채널들이 대규모 손실을 입는 것을 보고는 한국경제신문 내부에서 "우리가 종편이 되었으면 적자를 못 버티고 망했을 것"이라고 했다. 전경련이 뒤에 있지만 쉴드쳐주기 너무나 버거운 액수였겠지 때문에 한국경제TV가 종합편성채널 전환을 하지 않았던 것을 신의 한 수로 보고 있으며 더군다나 종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생각하면 방송 동호인들도 이를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SBS BizYTN, 연합뉴스TV처럼 한 스튜디오만 방송 내내 우려먹는 3분요리 스킬을 사용중. 심지어 의료상담 프로그램을 할 때에도 금요일날의 주식 시황판이 흘러다닌다(…). 지금은 편성 시간이 평일에는 아침 5시 30분에서 다음날 밤 12시까지는 증시와 부동산과 재테크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주말에는 오전 7시엔 증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낮 12시부터는 건강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앞서 종편에 들지 못해 다행이란 말이 있다는데 한경TV는 어떤 경우에도 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소위 전문가들이라 불리는 유사투자사업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원래 투자자문이란 일반인들의 투자금으로 현물이나 파생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내고 일정 수수료를 받는 것인데 여기에 유사란 단어가 들어간 유사투자자문이란 직접 투자는 하지 못하고 현물이나 파생상품을 추천하고 일정 수수료를 받는 것는 사업자 또는 개인을 의미한다.

물론 타 경제TV에도 십수명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이 나와 시청자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영업행위를 하지만 여기 한경TV는 무려 50명 가까이가 방송측과 계약한 상태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장점을 꼽자면, 2020년 현재 타 경제전문채널의 주식방송들에 비해 정치인물 테마주 등의 "노골적인 작전주"를 매수 추천하지 않는 편이다. 수익율 게임 방송에서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키는 일은 가끔 있지만, 주식을 추천할 때 인물 테마를 언급하는 일이 거의 없다. 2021년 하락장에 수익률이 나빠지면서 정치인물테마임을 밝히지 않으면서 추천주로 노출시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추천은 개인자격으로 출연하는 전문가들이 하지만, 연출진에서 따로 제재하지 않는 듯하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 역대 대표

  • 차형훈 (1999~2005)
  • 류화선 (2001~2005)
  • 김기웅 (2005~2011)
  • 최종천 (2011~2013)
  • 송재조 (2013~2019)
  • 이봉구 (2019~2021)
  • 조주현 (2021~2024)
  • 현승윤 (2024~)


[1] 당시 심벌 마크에 사용된 꽃 문양은 기원전 3~4세기 경 로도스라는 국가의 주화 문양에서 따왔다.[2] 모기업인 한국경제신문이 CI를 새로 개정하면서 그에 맞춰 바꿨다.[3] 이 회사에서 만든 주식 스탁론이 WOW스탁론이기도 하다.[4] 한국경제TV 홈페이지 상에는 스카이라이프 채널번호가 HD 채널 개국 론칭 당시 채널 번호인 91번 으로 표기되어 있다.(홈페이지 내 스카이라이프/IPTV 안내정보 페이지에만 표기되어 있다.)[5] 해당 사고의 주인공인 강기수 앵커는 잘리지 않고 계속 다니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보도본부 국장이다.[6] 파일:hub개국.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