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포르투갈어 1938년 더빙판, 네덜란드어 1938년 더빙판, 핀란드어 1962년 더빙판, 일본어 1957년 더빙판은 현재 자료가 사라졌다.
체코어 1938년 더빙판, 네덜란드어 1984년 더빙판, 핀란드어 1982년 더빙판, 독일어 1938년 더빙판, 독일어 1966년 더빙판, 중남미 스페인어 1938년 더빙판 및 노르웨이어 1983년 더빙판은 현재 일부만 찾을 수 있다.
네덜란드어 1938년 더빙판 노래 성우였던 프리다 판헤선(Frieda van Hessen)은 제2차 세계 대전 때 숨어 지내고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았다. 그녀의 삶을 담고 있는 책 "만자의 그림자 속의 삶"을 쓰기도 했다.
프랑스어 1938년 더빙판은 유럽 최초의 전쟁이 일어난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졌다. 마르셀 벤투라(Marcel Ventura)의 지시에 따라 프랑스 귀환자가 만들었다.
프랑스에서 제작된 1938년에 또 다른 프랑스어 더빙판이 있었다. 대화와 노래 파트 모두 이렌 힐다(Irène Hilda)가 맡게 되었다.
1996년, 프랑스어 1962년 더빙판 성우였던 뤼시 돌렌(Lucie Dolène)은 디즈니 프랑스에게 자신의 목소리에 저작권을 걸 것을 부탁했고 그것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후 프랑스에서는 2001년에 본작을 완전히 재더빙했다.
스웨덴어 1938년 더빙판 성우였던 타샤나 앙엘리니(Tatjana Angelini)는 월트 디즈니가 생전 가장 좋아했던 해외 성우였다.
아랍어 더빙판 노래 성우인 라티바 엘레프니(Ratiba El-Hefny / رتيبة الحفنى)는 원래 디즈니가 월트 디즈니의 아랍어 더빙 역사 사상 최초의 노래 감독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많은 소녀들이 백설공주 성우 오디션을 보았지만 전부 떨어졌고, 결국 감독 본인은 자신이 백설공주 노래 역으로 녹음하고 그 것을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후 놀랍게도 디즈니는 그것을 좋아했고 해당 버전을 오리지널 아랍어 더빙판으로 선택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영화의 오프닝에 자신의 본명이 쓰여지길 원치 않았고, 그녀는 필명을 써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몇 년 후에 친구들에게 진실을 말했다고.
2007년에 더빙된 일본어판 "퍼블릭 도메인" 더빙 버전은 공식 버전이 아니며 DVD로 출시되지 않았다. 1980년에 더빙된 버전이 여전히 오리지널 더빙판이다.
2차 태국어 더빙판은 부분적으로만 재더빙되었다. 백설공주와 플로리안 왕자, 심술이만 재더빙되었다.
월트 디즈니는 해외 시청자들이 마치 자국에서 제작된 작품인 것처럼 느끼기를 바랐다고 한다. 따라서 마녀의 마법 책, 난쟁이들의 침대와 같은 영화의 모든 텍스트가 번역되었다. 이 작업은 많은 더빙에서 손실되었지만 일부는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