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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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am, Myriam.
위에서 보다시피 그리스어, 라틴어에서는 마리아로 음차되었으며, 기독교권에서 가장 흔한 여성 이름으로 쓰인다. 따지고 보면 같은 이름이지만, 본 항목에서는 기독교의 성경 번역 관습에 따라서 미리암으로 언급되는 인명만 다루고 마리아로 언급되는 이름은 마리아 항목에서 다룬다.[1]
1.1. 성경의 인물
2. 실존인물
- 미리암 쇼어
- 미리암 스토클리 : 가수. 보컬로이드 MIRIAM의 목소리를 맡았다.
- 미리암 와딩턴
3. 가상인물
- 미리암 - 데스티니 차일드
- 미리암 - 로맨싱 사가
- 미리암 - 드래곤 에이지 2
- 미리암 - 메이플스토리
- 미리암 - Bloodstained 시리즈
- 미리암 - 어쌔신 크리드 3
- 미리암 - 축복의 캄파넬라
- 미리암 갓윈슨 -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
- 미리암 로자스 - 은하영웅전설
- 미리암 - 에버소울
- 미리암 브룸 - 섀도우 오브 메모리즈
- 미리암 에린 -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 오리지널 캐릭터다.
- 미리암 자흐지아 - 디아블로 3
- 미리암 포쿠 -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 미리암/스칼렛 - 블랙 마리아
- MIRIAM - Zero-G의 VOCALOID
3.1. 엘든 링의 등장인물
| [[엘든 링| 제스처 · 도전 과제 · 평가 · 패치 내역 · 코믹스 출시 전 정보 · 육성 관련 정보 · 전작 관련 정보 DLC · 황금 나무의 그림자 |
마술 교수로 카리아 서원에서 등장하는 적대 npc. 필드 보스인 결정인 등과 함께 수많은 유저들의 증오와 분노를 한 몸에 받는 악랄한 적. 데미갓의 일원이자 반신인 왕녀를 모시는 다른 마술 교수와 함께 온갖 욕을 얻어먹는데, 행적 때문이 아니라 순수하게 전투 스타일 때문이라는 게 특이한 점이다.
일단 조우하면 영체 귀인 2마리와 함께 등장하며 몇 대 때리면 텔레포트로 도망가 버린다. 패턴은 중원거리에서는 쏟아지는 결정과 로레타의 대궁을 이용하는데 주로 쏟아지는 결정을 미리 깔아놓은 뒤에 로레타의 대궁으로 주인공을 저격한다.[2] 열심히 쫓아가서 체력을 [3] 깎아서 맨 위층까지 도달하면 무한 텔레포트를 해 주인공을 엿 먹인다. 캐스팅 중 텔레포트 전환이 자유로워서[4] 갑자기 달라붙어 마법을 때리던가 회피 후 재차 붙어서 때리는 등 사람 빡돌게 만드는 미친 전략을 무한 마나로 펼친다.[5] 그렇다고 근접이 약한 것도 아닌 게 마법검으로 때리는데 대미지가 어마무시하다.
그나마 쉽게 잡으려면 독이나 부패를 걸면 된다. 독이나 부패가 걸린 상태라면 피가 빠질 때마다 자기 혼자 텔레포트로 왔다 갔다 하다가 죽어있다. 물론 대놓고 던져대면 구르면서 피하니 마술시전할 때마다 독이나 부패화살을 박아주자. 스탯이 낮아 활을 못 쓰는 근접 캐라면 쿠쿠리를 사용해 보자. 강인도가 낮아서 바로 시전이 끊어진다. 아니면 출혈을 바른 무기를 들고 가면 렙이 낮아도 출혈로 크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서원을 뒤집는 동상을 얻은 뒤에는 꼼수로 낙사시킬 수 있다. 서원을 뒤집기 전 미리암을 등장하게 한 뒤 (공격하여 맨 위층으로 쫓아내야 함), 1층으로 되돌아가서 서원을 뒤집으면 낙사한다. 그러나 곧이어 아래 서술된 형태로 다시 등장한다.
시간이 걸리지만 안전한 방법은 가장 위층으로 올라간 후 1인칭 조준으로 활을 쏘면 미리암의 마술 화살은 난간에 막히는데 플레이어의 화살은 난간에 살짝 스쳐서 맞추는 구도를 만들 수 있다. 미리암의 화살 공격 타이밍에 맞춰서 쏴야 빗나가지 않는다. 독화살을 두둑이 가져가자.
카리아 서원에 뒤집힌 동상을 놓아 뒤집어진 구간을 진행할 때도 다시 등장해 엿을 먹인다. 순간이동도 여전히 있지만 뒤쪽으로 빠질 때 딱 한 번만 사용한다. 1층으로 유도해서 엘리베이터 구멍으로 낙사시키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아니면 처음 만날 때 나 여기 있다라고 대놓고 보여주는 위치에 있으니 대궁이나 마술로 맞저격을 해서 낙사시켜도 된다. 항아리 대포나 핸디 발리스타에 폭발볼트를 물려서 끝없이 강제 다운시키는 방법도 있다.
마법캐라면 가장 쉽게 잡는 방법은 다름 아닌 로레타의 대궁 맞저격. 소환되자마자 로레타의 대궁을 걸어놓고, 미리암이 대궁 모션에 들어가면 바로 쏴주면 된다. 맞으면 일어날 때까지 또 대궁을 걸어놓고, 미리암의 대궁 모션 보인다 싶으면 쏴주면 된다. 타이밍을 심하게 틀리지 않는 이상 일방적으로 저격해서 털어버릴 수 있다. 체력이 줄어들면 도망가는데, 또 똑같이 저격으로 털어버리면 된다.
등장 위치나 사용하는 마법, 그리고 텔레포트로 거리를 벌리면서 잡몹들을 뚫고 오도록 하는 등의 세팅은 결정의 노야 중에서도 대서고 버전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얼굴을 까보면 의외로 엄청 진중하게 생긴 할머니다.
전투 스타일에 똥맷집이 극혐이라 욕을 많이 먹지만, 카리아 서원의 옥상에 뭐가 있는지 고려해보면 블라이드나 이지처럼 라니의 가신 까지는 아니더라도 라니와 카리아 왕가에 충성을 바치는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라니에겐 충성하지만 플레이어만 보면 브레스를 뿜어대는 휘석룡 아듀라와 비슷한 포지션.
DLC출시 이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미리암이 사용하는 마법은 아예 미리암의 이름이 따로 붙을 정도로 숙련도가 뛰어났다는 듯 하다. 인게임 내에서도 스포일러가 해당 마술을 사용하지만 사거리가 미리암보다 훨씬 짧다.